▲ 곤충생태원 [연방타임즈=김문수 기자] 예천군은 곤충산업 특구로 다른 지자체와는 차별화된 지속적인 투자를 하며 명실상부 ‘곤충산업 핵심 거점지’로 우뚝 서고 있다. 지난해 차세대 신성장 산업으로 곤충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인 결과 농림식품부 ‘곤충산업 거점단지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으며 8월 6일부터 15일까지 ‘SEMI 곤충엑스포 2022 예천곤충축제’를 개최해 25만명의 관람객이 방문했으며 104억 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유발했다. 특히, 약 90억 원을 투자해 곤충생태원과 AR‧VR 등 첨단기술을 융합한 신규 콘텐츠를 도입하는 등 곤충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도전적인 행정을 추진했다. 올해는 꿀벌자원을 안정적으로 보급하고 관리하기 위해서 24억 원 사업비를 들여 꿀벌자원육성지원센터를 건립해 꿀벌산업 경쟁력 제고는 물론 농가의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아울러 20억 원 예산을 들여 곤충생태원을 이용하는 관람객들에게 쾌적한 실내 편의시설을 제공하기 위해 카페와 휴게공간을 만들 예정이다. 이외에도 곤충에 대한 인식 개선과 곤충산업을 홍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하기 위해 식용곤충 쿠킹 클래스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김학
▲14일 시장조사업체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글로벌 파운드리 시장 점유율은 지난해 4분기 15.8%를 기록, 전분기 15.5% 대비 0.3%p 상승했다. <사진=SNS> 글로벌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1위 업체인 대만 TSMC와 2위 삼성전자의 점유율 격차가 지난해 4분기에 더 벌어졌다. 14일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글로벌 파운드리 시장 점유율은 지난해 4분기 15.8%를 기록, 전분기 15.5% 대비 0.3%p 상승했다. TSMC는 지난해 4분기 시장 점유율 58.5%를 기록, 전분기 56.1% 대비 2.4%p 오르며 2위 삼성전자와 격차를 42.7%로 더 벌렸다. 트렌드포스는 선단 공정이 두 회사의 매출을 좌우한 것으로 분석했다. TSMC의 경우 선단 공정을 중심으로 매출을 창출했지만, 삼성전자는 선단 공정에서 주문 감소와 수요 위축을 겪었다고 전했다. 두 회사 모두 매출은 감소했지만 감소 폭은 삼성이 더 컸다. TSMC는 지난해 4분기 매출 199억6200만 달러로 전분기 대비 1.0% 감소했지만, 삼성전자는 53억9100만 달러로 전분기보다 3.5% 줄었다. 주요 파운드리 10대 업체의 매출은 335억3000만 달러로
▲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트레이더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사진=SNS> 실리콘밸리은행(SVB) 파산의 여파로 미국 국채금리 36년만에 최대 하락하면서 연준(Fed)의 빅스텝은커녕 목표 금리 인하 전망도 나온다. 13일(현지시간) 2년 만기 국채 금리는 수십 년 만에 가장 큰 하루 낙폭을 기록했고, 기술주들은 실리콘 밸리 은행의 붕괴가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의 정책에 변화를 가져올 것이란 기대에 지난주 급락을 딛고 반등했다. 이날 월요일 혼란스러운 시장 상황에서 투자자들이 안전자산으로 몰리면서 2년 만기 국채 금리는 1987년 10월 블랙 먼데이 이후 처음으로 0.5%포인트 이상 급락했다. 일부에서는 국채 ‘숏스퀴즈’로 이익을 챙기고 있다. 10년물 금리도 최근 6주간 최저치로 떨어졌고, 달러화는 올해 상승분을 지웠다. 혼란은 연준 정책의 방향에 대한 신속한 재평가를 이끌었다. 스왑 시장에서는 현재 연준이 이달 말에 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을 약 50%로 가격에 반영하고 있다. 골드만삭스와 퍼시픽 인베스트먼트 매니지먼트는 SVB 붕괴 이후 연준이 금리 상승과 관련해 한숨 돌릴 것이라고 예상했다. 노무라증권은 한 걸음 더
▲지난 10일 오후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B조 1라운드 대한민국과 일본의 경기에서 대한민국 대표팀이 4대13의 충격적인 대패를 당하면서 한국 야구가 변방으로 밀려났다. <사진=SNS>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6년 만에 개최된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의 특징 중 하나는 절대 강자가 사라졌다는 것이다. A조는 5개 팀이 물고 물린 끝에 모두 2승2패로 동률을 이뤘고, C조에 속한 '야구 종주국' 미국은 멕시코에 덜미를 잡혔다. 여기에 사회인 야구팀인 체코도 B조에서 기대 이상의 선전을 펼쳐 화제를 모았다. 각 대표팀이 진일보하면서 세계야구 평준화가 이뤄지고 있지만 한국야구만은 뒷걸음질 치는 모양새다. 2006년 4강, 2009년 준우승 등 과거의 영광에 갇힌 한국은 3개 대회 연속 1라운드에서 탈락하는 등 퇴보하고 있다. 세계야구 수준과의 차이가 점점 벌어지고 있어 다음 WBC에 대한 걱정이 더 커질 수밖에 없다. 이번 WBC만의 문제가 아니다. 경쟁력을 잃은 한국야구는 국제대회에 나갈 때마다 부진을 반복하고 있다. 2015년 프리미어12 정상 등극한 뒤 10년 동안 한국 야구는 이렇다 할
▲ 넷플릭스 '더 글로리' 포스터 '더 글로리'가 전세계 넷플릭스 TV쇼 부문 정상에 올랐다. 14일(한국시간) 글로벌 OTT 플랫폼 시청 순위 집계 사이트인 플릭스패트롤 13일자 순위에 따르면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극본 김은숙/연출 안길호)는 전세계 TV쇼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더 글로리'는 각국의 순위를 집계한 포인트에서 781점을 받았고, 773점을 받은 2위 '너의 모든 것'과는 8점의 포인트 차이를 보였다. 또한 '더 글로리'는 이날 한국을 비롯해 브라질, 칠레, 홍콩, 일본, 멕시코 등 전세계 38개국 넷플릭스 TV쇼 부문에서 1위에 올랐다. 한편 '더 글로리'는 유년 시절 폭력으로 영혼까지 부서진 한 여자가 온 생을 걸어 치밀하게 준비한 처절한 복수와 그 소용돌이에 빠져드는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송혜교 임지연 주연의 드라마다. 지난해 12월30일 파트1이 공개되어 화제 속에 방송됐으며 지난 10일 파트2가 베일을 벗었다. 전편이 공개되며 파트1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해 6월이후 세종시 집값이 불과 7개월 여만에 반토막이 났다. <사진=SNS> 전국적으로 집값이 하락하고 있는 가운데 특히 세종시에서 갭투자(전세를 끼고 주택을 매입)가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이는 집값이 급락해 일부 단지에서 매매가격과 전셋값 차이가 좁아지자, 발 빠르게 갭투자에 나선 투자자들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14일 부동산 빅데이터 업체 '아실'에 따르면 최근 3개월간 세종시에서 이뤄진 갭투자 사례는 총 59건으로, 시도별 기준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았다. 전국 1위인 경기 화성시(67건)와는 10건도 차이 나지 않았다. 지난 1년동안 갭투자 상위 지역은 △경기 평택시(675건) △경남 김해시(464건) △경북 구미시(406건) △충남 아산시(400건) △경기 화성시(393건) 등이 차지했다. 세종은 당시 14위(296건)이었지만, 지난 반년 기준 전국 3위로 훌쩍 오르며 갭투자 증가세가 가팔라졌다. 세종시 한솔동 첫마을6단지 전용면적 84㎡(16층)는 지난 1월31일 3억원에 팔린 뒤 1억8000만원에 전세 계약을 체결했다. 이 단지는 지난 2020년 10월 7억4800만원에 신고가를 기록한 바 있다. 같은 시기 체결된 전세
▲ 울산광역시의회 [연방타임즈=김문수 기자] 울산시의회 백현조 의원(강동동, 효문동, 양정동, 염포동)은 3월 13일 오후 북구 현대자동차출고 앞 교차로 일원 교통불편 등 주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소방안을 함께 논의하기 위하여 현장을 찾았다. 오늘 현장에는 북구의원(손옥선, 조문경, 임채오), 김형철 염포동장, 류춘길 양정동장, 황병모 염포동주민자치회장, 지역주민, 시·경찰청 교통 관계자 등이 함께했다. 지역주민들은 “염포로 이용 시민은 출.퇴근 시간대에 극심한 교통체증으로 매일 고통받고 있다”며 “오토밸리로 방향 진.출입 우회전 전용차로와 염포로에서 오토밸리로 방면 도로를 확장해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교차로를 사이에 두고 주거단지와 학교(울산마이스터고, 효정중)가 양측으로 나눠져 있어 학생들의 통학에도 교통사고 위험이 도사리고 있어 항상 불안하다”고 말했다. 백현조 의원은“염포로는 울산의 주력산업인 자동차산업의 중심지(현대자동차)를 둘러싼 산업로⋅아산로와 함께 한 축을 담당하는 중심가로이자 북구와 동구를 잇는 중요 간선도로이다”며 “출.퇴근 시간뿐만 아니라 현대차 교대시간대에 교통량이 집중되어 교통혼잡이 발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교통혼
▲ 경찰청 [연방타임즈=김문수 기자]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안보수사국)에서는 공정한 시장질서를 확립하고 과학기술·첨단산업 분야 초격차를 확보하기 위해 산업기술 유출 등 경제안보 위해범죄에 총력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자국 우선주의 확산으로 경쟁국 간 산업주도권 확보 경쟁이 심화되고, 핵심산업 분야 기술 탈취 시도 증가가 예상되는 등‘기술 보호’가‘국가안보’ 차원으로 격상됨에 따라, 경제안보 위해범죄 대응역량 강화 차원에서 1) 경찰청 내 전담 부서인‘경제안보수사 전담팀’(TF)을, 2) 전국 안보과가 설치된 57개 경찰서에 안보수사팀을, 3) 202개 경찰서에‘산업기술유출 신고센터’를 설치하는 등 경제안보 위해범죄 대응조직을 대폭 확대하여 구축했다. 지난 2월부터는 시도청ㆍ경찰서 수사팀 등 가용할 수 있는 모든 역량을 결집하여 기술유출범죄 및 국가경제·국방력을 약화하는 방위산업 분야 범죄를 대상으로 '2023년 경제안보 위해범죄 특별단속'을 시행하고 있다. 아울러, ▵경제안보 전담 수사관 전문성 강화 ▵기술 보호 관계부처들과 단계적 협업 기반 구축 ▵경제안보 위해범죄 전반으로 수사영역을 확장하기 위해 3월 6일(월) '경찰청 경제안보 수사역량 강화 종합계획'을
▲ 대전시청사 [연방타임즈=김문수 기자] 대전시는 올해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인'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에 12개 사업이 선정되어 총 44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사업은 지역 내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하여 지역 및 산업별 특성에 맞는 일자리 창출, 일자리 질 개선 및 인적자원을 개발하는 사업이다. 대전시는 대전상공회의소 인적자원개발위원회에 전담팀을 구성하고, 신규사업 발굴과 국비 확보를 위해 공모를 준비했다. 그 결과, 올해는 지역혁신프로젝트 사업에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혁신기술 스타트업 지원 ▲K-반도체 소프트웨어 현장 맞춤 인력양성 ▲지역 출연연을 활용한 R&D지원 및 청년일자리 창출 ▲첨단기술산업 로컬소싱 활성화를 위한 지역거래망 구축 등 2개 프로젝트, 8개 세부사업이 선정됐다. 대전시는 630개 일자리 창출, 300개 사 기업 지원을 목표로 나노 . 반도체 산업 육성과 첨단기술산업을 활용한 지역 고용역량 강화 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신규 공모사업인 지역형플러스일자리 사업에서도 ▲반도체 청년 동반성장 패키지 플러스 ▲대전형 뿌리산업 Grow-up 지원 등 반도체와 뿌리산
▲13일(현시지간) 뉴욕증권 거래소 장면. 미국 증권거래위는 SVB의 파산이후 시장 위협 위법행위에 대해 집중 경계하고 있다. <사진=SNS>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실리콘밸리은행(SVB)의 파산을 초래한 공황 이후 시장의 안정을 위협하는 잠재적인 위법 행위에 대해 엄중 경계하고 있다. 13일(현지시간) 게리 겐슬러 SEC 위원장은 성명을 내 "변동성과 불확실성이 증가하는 시기에 SEC는 특히 시장 안정성을 모니터링하고 투자자, 자본 형성 또는 시장을 더 광범위하게 위협할 수 있는 모든 형태의 위법 행위를 식별하고 기소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CNN은 겐슬러 SEC 위원장의 이번 경고는 지난 주 목요일(9일)에만 420억 달러를 인출한 SVB의 은행 운영에 따른 것이라고 보도했다. 겐슬러 SEC 위원장은 "개별 기업이나 개인에게 말하지 않고, 연방증권법 위반을 발견하면 조사해 집행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비명 소리 커지는 더불어민주당--"뻔뻔함도 정도는 있어야". <사진=SNS> 이재명 대표의 전 비서실장의 죽음으로 국민의 분노가 커지가 더불어민주당 내 '비명계(비이재명계)' 의원 모임이 활동을 재개한다. 이는 대선 1주년을 짚어보는 세미나여서 이재명 대표의 사법리스크와 최근 이 대표 체포동의안 무더기 이탈표 발생에 따른 당 내홍에 대한 진단이 뒤따를 수 있어 주목된다. 일각에선 이번 모임을 계기로 이 대표에게 당내 혼란을 책임져야 한다는 공개적인 요구가 나올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14일 정치권에 따르면 비명계 의원들이 주축인 당내 공부모임 '민주당의 길'이 이날 '대선 1년 대한민국과 민주당'을 주제로 공식 세미나를 연다. 언론인과 교수 등 외부인사를 초청해 당 활동을 평가하는 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는 휴식기를 거쳐 2주만에 재개됐다. 당초 '민주당의 길'은 매주 화요일 정례 토론회를 갖고 만찬을 진행해왔다. 하지만 '무더기 이탈표' 사태로 당 내홍이 표면화하는 점을 고려해 2주간 토론회를 중단한 바 있다. 지난주 만찬을 시작으로 활동에 시동을 건 '민주당의 길'에는 최근 이 대표의 책임론을 공개적으로 제기했던 윤영찬 민
▲북한이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2발을 발사했다. <사진=평양 노동신문> 북한이 동해상으로 단거리탄도탄미사일(SRBM) 2발을 발사함으로서 한미연습에 맞서 도발 수위 높여가고 있다. 14일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우리 군은 이날 오전 7시41분쯤과 7시51분쯤 황해남도 장연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각각 발사된 SRBM 2발을 포착했다. 북한이 이 일대 지역에서 탄도미사일일 쏜 건 이번이 처음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날 군 당국은 북한이 쏜 SRBM의 최고속도, 정점고도, 비행거리 등 정확한 제원을 분석하고 있다. 북한의 이날 미사일 발사는 지난 12일 함경남도 신포 인근 해상의 잠수함에서 잠수함발사순항미사일(SLCM) 2발을 쏜 이후 이틀 만의 도발이다. 우리 군 당국이 공식 확인한 북한의 미사일 도발로는 올해 6번째(탄도미사일 5회·순항미사일 1회)다. 북한은 13일 시작된 올 전반기 한미연합 군사연습 '자유의 방패'(FS·프리덤실드)에 반발, 본격적인 무력시위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북한은 FS의 '사전연습'격인 우리 군 주도 위기관리연습(CMX·6~9일)이 마무리된 이달 9일엔 남포 일대에서 서해 방향으로 근거리탄도미사일(CRBM) 6발을 발사
▲ 11일(현지시간) 중국 국회 격인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전체회의에서 리커창 총리의 후임으로 리창이 선출된 가운데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전인대 대표들이 박수치고 있다. <사진=SNS> 2023년 중국 양회(兩會·전국인민대표대회와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가 9일간의 여정을 끝내고 폐막했다. 13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사회주의 현대화 강국 건설'이란 목표를 강조하며 공산당을 중심으로 단결을 촉구했다. 또한 시 주석은 경제와 과학 기술의 자립을 촉구하며 대만과의 통일 대업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시진핑 주석은 이날 연설에서 "국가를 다스리기 위해서는 먼저 당을 다스려야 하며, 당이 흥해야 나라가 강력해진다. 강대국을 건설하기 위해서는 중국 공산당의 지도력과 당중앙의 지도력을 견지하고 당을 효과적으로 강화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시 주석은 "이번 선거에서 주석직을 계속 맡도록 신임해준 모든 대표들과 전국 각 민족 인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표한다. 국가주석이라는 숭고한 직책을 맡은 것은 이번이 세 번째"라면서 "인민들의 신뢰는 내가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가장 큰 원동력이자 무거운 책임"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 김기현 국민의힘 당대표가 13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하우스 카페에서 안철수 의원과 회동,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국민의힘 3·8 전당대회에서 맞붙었던 김기현 대표와 안철수 의원이 총선 승리를 위해 힘을 합치자면서 회동했다. 13일 오후 두 사람은 당 화합과 내년 총선 승리를 위해 힘을 합치자며 한목소리를 냈다. 김 대표와 안 의원은 이날 오후 2시부터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소재 한 카페에서 면담하고 있다. 그간 당내 통합을 강조해 온 김 대표는 전당대회 직후 안 의원과의 회동을 위해 실무진 차원에서 일정을 조율했다. 이에 안 의원도 당초 이날 아침부터 진행하려던 지방 순회 일정을 뒤로 미루고 김 대표와 만났다. 김 대표는 "전당대회를 마치자마자 바로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서 큰 틀에서 우리가 하나로 화합해서 내년 총선 위해 힘을 합치자고 했다"고 말하자 안 의원은 "네 그렇다"고 화답했고, 김 대표는 "격려가 됐다"고 말했다. 안 의원은 "다시 한번 당선을 축하드린다"며 "실제로 지금부터는 우리 당 화합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그 다음 특히 내년 총선 승리를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해 의논하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
▲ 여주시 곤충산업진흥연구회 「곤충먹이원 제조 현장기술교육」 추진! [연방타임즈=김문수 기자] 여주시는 곤충산업진흥연구회 현장기술교육을 지난 3월 9일 연구회원 2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여주시농업기술센터는 관내 전문 농업인 양성을 위해 각 품목별 농업인 연구회를 지원하고 있으며, 여주 곤충산업진흥연구회는 2017년 결정하여 현재 43명의 회원들이 여주 곤충산업 활성화를 위해 정기적으로 기술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이 날 현장기술 교육내용은 『곤충먹이원 제조기술교육』과 『치유농장 시범사업 선정사례교육』으로 축산미생물팀 김상민 팀장의 강의로 진행됐다. 곤충먹이원 제조기술교육은 다양한 먹이원에 따른 고품질 굼벵이 먹이제조 방법 및 급여기술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치유농장 시범사업 선정 사례교육은 농업 관련 치유농장의 운영 및 시범사업 선정사례 교육으로 연구회원들에게 큰 관심을 받았다. 또한 곤충단백질을 활용한 새로운 단백질 음료 개발 시음회를 가졌으며빠른시일내에 신제품을 출시 할 계획이라고 곤충산업진흥연구회는 밝혔다. 곤충산업진흥연구회 담당자 김민재 주무관은 “이번 곤충산업연구회 기술교육 및 시범사업 선정 사례 설명회를 통해 자체적인 곤충먹이원기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