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주군청 [연방타임즈=김문수 기자] 울산시 울주군이 다음달부터 축산업 허가·등록 농가 대상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울주군 내 가축사육업 농가 1천767개소로, 허가 농가 1천466개소와 등록 농가 301개소가 해당된다. 이번 점검에서는 축종별 사육시설의 적정성과 방역시설·장비 구비 여부, 단위 면적당 적정 사육 준수 여부 등을 확인한다. 울주군은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를 내리고, 위반 정도가 중한 농가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등 법적 조치할 예정이다. 점검 관련 자세한 사항은 울주군청 축수산과로 문의하면 된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가축 질병을 효율적으로 차단하고, 축사 악취를 줄이는 등 깨끗한 축사환경을 조성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축산업 일제점검 방문 시 축산농가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 서울무역전시장(SETEC) 외부현황 [연방타임즈=김문수 기자] 서울시는 약 4만㎡ 규모에 달하는 서울무역전시장(SETEC) 부지 복합개발을 위해 '학여울역 일대(SETEC) 거점형 복합개발 기본구상 수립용역'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서울무역전시장(SETEC)은 ’99년 축조된 가설건축물로 지속적인 유지보수를 통해 안전상의 문제는 없는 상태(안전등급 B)이나, 안정적인 시설운영과 전시장 이용수요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복합개발이 필요한 상황이다. 서울무역전시장(SETEC)은 중소기업 제품 전문 전시장이다. ’22년 기준 연간 참관객이 114만 9천명(일평균 3,148명)에 달할 정도로 대표적인 전시 공간으로 운영 중이다. 하지만, 이용수요에 비해서 전시 공간이 협소해 다양한 전시기획에 한계가 있고, 부족한 부대시설 등에 대한 지적이 지속되고 있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잠실 국제교류복합지구와 연계할 수 있는 복합개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서울 동남권 도시공간이 국제교류·마이스(MICE) 산업의 중심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용역에서는 중소기업 지원 활성화를 위해서 현재 기능 확대 및 시설 개선 분야를 핵심으로, 적정 조성규모, 고도화
▲ 조현홍 군수 권한대행이 농어업·농어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를 진행 중이다. [연방타임즈=김문수 기자] 창녕군은 지난 7일 농림축산식품분야 사업 설계를 위한 2023년도 창녕군 농어업·농어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심의회는 농림축산식품사업 시행지침 및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기본법'에 근거해 내년도 농림사업 예산 신청과 올해 사업대상자 선정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조현홍 군수 권한대행을 위원장으로 농업·식품산업 관련 기관단체장과 농업인단체장, 지역농업전문가 등 35명으로 구성된 심의위원들이 사업내용의 타당성, 효율성 등을 중심으로 심도있는 회의가 진행됐다. 군은 2023년 농림 및 도·군비사업 298종 1135억 원과 2024년 농림사업 예산신청 85종 952억 원 등 총 383종 2087억 원을 확정하고, 사업추진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조현홍 군수 권한대행은 “쌀 가격하락 등 어려운 농촌 여건 속에서도 노력하는 농업인들의 기대에 부응하고자 군 농업 경쟁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미래 농업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계양구,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 개최 [연방타임즈=김문수 기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7일 계양구 농업 및 식품산업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 농림축산식품 분야 주요 지원 사업 대상자를 선정하고자 계양구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계양구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는 지역농업의 경쟁력 향상을 목적으로 위원장 1명, 부위원장 2명을 포함해 농업 유관기관과 농업인 단체장 등 총 18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심의회에는 위원장인 윤환 구청장을 비롯한 심의회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2024년 국비 예산이 필요한 3개 농림사업에 대한 검토와 올해 농림축산식품 분야 8개 사업을 심의했다. 올해 추진 대상 사업은 농업 분야 7개 사업과 임업 분야 1개 사업으로 ▲기본형공익직접지불사업 ▲시설원예분야 지원 사업 ▲산림소득분야 지원사업 등이다. 각 사업에 대한 적정성을 평가하고, 대상자 우선순위 등을 엄격하게 심사해 보조사업의 투명성을 높였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도농복합도시인 우리 구 지역 여건에 맞는 농림사업을 지속 발굴해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해야 한다”라며 “각종 지원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
▲ 보성군 녹차산업특구 현장 찾은 중소벤처기업부 [연방타임즈=김문수 기자] 보성군은 지난 3일 중소벤처기업부 규제자유특구기획단(단장 백운만, 이하 특구기획단)이 보성녹차산업특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특구기획단은 대한민국 우수특구로 지정된 바 있는 보성녹차산업특구를 찾아 대표시설인 보성녹차가공유통센터, 한국차박물관, 봇재, 다향아트밸리 등의 시설을 견학하고, 운영 현황을 점검하면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보성을 찾아 현장을 둘러본 백운만 단장은 “그동안 보성군 공무원을 비롯한 차 관련 산업종사자들이 아름다운 유산과 산업을 이어오기 위해 얼마나 노고가 많았을지 느껴진다며 함께 발전할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보성군은 2007년 보성읍, 회천면, 웅치면 일원이 ‘보성녹차산업특구’로 지정됐으며, 차(茶)와 연계한 기업유치, 주민소득 증대,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운영성과를 인정받아 2012년, 2014년, 2019년 우수특구로 선정된 바 있다. 코로나19 여파에도 불구하고 봇재 그린다향과 그린마켓은 2022년 11월 말 기준 4억 4천 3백만 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82,959명의 누적 방문객 수를 기록하는 등 개장 이래 최대 성과를 달성했다. 올해 개관 2
▲갤러리2에서 열리는 알렉산드라 로젠의 개인전 전시 모습. <갤러리2 제공> 갤러리2는 네덜란드 작가 알렌산드라 로젠의 개인전 '모노 스페이스'(MONO SPACES)를 오는 4월1일까지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전시 제목은 모든 글자의 폭이 같은 글꼴을 의미하는 타이포그래피의 용어 '모노스페이스'에서 기인했다. 이번 개인전을 통해 처음으로 공개되는 트레이스(Traces) 시리즈는 이 모노스페이스 방식을 응용해서 글자를 층층이 쌓아 올린 작품이다. 로젠은 악보에 적힌 추상적이고 시적인 지시어들의 여운으로 이 시리즈를 시작했다. 연주자처럼 몸을 움직여 작업하는 로젠에게 그 단어들은 마치 자신에게 지시하는 것처럼 들렸을지 모른다. 로젠의 작품에는 이렇듯 음악적 요소가 담겨 있다. 종이와 연필을 매체로 사용하는 로젠의 수기 행위는 가장 큰 영감을 받는 요소이다. MONO 시리즈와 FEW 시리즈에서는 수기행위의 손놀림 및 종이와 연필의 물질성을 담은 추상적인 이미지 즉, 필흔만 존재했다. 하지만 TRACES 시리즈는 의미를 가장 명확하게 전달하는 문자를 사용한다. 로젠은 문자를 겹쳐 놓음으로써 그 뜻을 알아볼 수 없도록 했지만, 하나의 이미지로서 새로운
▲윤석열 정부의 신(新)공공분양 모델인 '뉴홈' 사전청약이 시작된 지난 6일 오전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삼송동 고양창릉지구 현장접수처 외벽에 '고양창릉 사전청약' 플래카드가 붙어 있다. <사진=SNS> 윤석열 정부의 공공분양주택 뉴:홈의 첫 사전청약이 최종 경쟁률 20.5대 1로 높은 관심을 거둔 채 마무리됐다. 특히 청년 특공은 58.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해 청년층의 관심이 특히 뜨거웠던 것으로 파악됐다. 8일 국토교통부, 서울주택도시공사(SH)에서 발표한 청약결과 자료를 합산한 결과, 고양창릉·양정역세권·남양주진접2·고덕강일3 지구에 들어서는 공공분양주택 2298가구에 4만7119명이 접수해 최종 경쟁률은 20.5대 1을 기록했다. 이번 사전청약에서 가장 높은 관심을 받은 지구는 경쟁률 39.9대 1을 기록한 고덕강일 3단지였다. 특별공급 경쟁률과 일반공급 경쟁률은 각각 33.2대 1과 67.0대 1이었다. 해당 단지는 땅은 SH공사가 보유하고 건물만 분양하는 토지임대부 주택으로 토지임대료를 지불해야 해 경쟁률이 낮을 것이란 우려가 높았지만 오히려 가장 높은 흥행 성적을 거둔 것이다. 또 이번 사전청약에서 첫선을 보이는 나눔형 공공분양주택의
손태진이 '불타는 트롯맨'에서 우승, 제1대 트롯맨이 되어 상금을 획득했다. 7일 오후에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트롯맨'에서는 TOP7(김중연, 신성, 에녹, 공훈, 손태진, 박민수, 민수현)의 최후의 결승전이 펼쳐졌다. 최후의 1인을 가리는 결승 2차전은 '나의 인생곡' 무대로 진행됐다. 폭행 등의 과거 논란이 불거진 황영웅은 결승 1차전 1위에 올랐지만, 자진 하차를 결정, 결승 2차전 촬영분은 방송되지 않았다. 이에 결승 2차전은 TOP7의 경쟁으로 진행됐고, 손태진이 1차전 1위로 올라섰다. 이어 MC 도경완이 황영웅의 하차를 전하며 "시청자 여러분께 프로그램과 관련돼 심려를 끼쳐드린 부분, '불타는 트롯맨'을 대표해서 사과의 말씀 전합니다, 제작진과 전 출연자는 끝까지 공정하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방송 종료 시점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가장 먼저 김중연이 무대에 올랐다. 결승에 앞서 김중연은 어머니가 일하는 식당을 찾아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어머니는 김중연에게 아버지와의 추억을 만들어주지 못한 것에 미안함을 전하며 눈물을 흘렸다. 3살 때 아버지를 떠나보낸 김중연은 어머니로 인해 아버지의 부재를 느끼지 못했다고
세계 야구 최강국을 가리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이 6년의 기다림 끝에 8일 개막한다. 2006년 메이저리그(MLB) 사무국이 주도해 창설한 WBC는 2009년부터 4년 주기로 열렸지만, 2021년에 예정됐던 제5회 대회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으로 무산됐다. 그러다 코로나19 확산세가 꺾이면서 2023년 개최로 재조정, 20개국의 치열한 경쟁을 볼 수 있게 됐다. 4차례밖에 열리지 않은 WBC는 대회 역사가 짧은 편이지만 단숨에 최고 권위의 야구 국가대항전으로 자리를 잡았다. 2017년 대회에선 약 100만명에 가까운 관중(97만3699명·평균 2만4342명)을 유치, 흥행에도 성공했다. 무엇보다 현역 빅리거가 유일하게 국가대표로 출전할 수 있다는 희귀성이 야구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주관하는 올림픽,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이 만든 프리미어12에선 메이저리거를 볼 수 없다. 여기에 WBC 조직위원회는 메이저리거 등 선수들이 국적뿐 아니라 부모의 혈통에 따라 대표팀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해 다양한 볼거리와 함께 전력 평준화를 꾀했다. 대회 출전국은 돈방석에도 앉을 수 있다. 총상금 규모는 무려 14
최정상의 기량과 명성을 보유한 파리 오페라 발레가 30년 만에 내한해 상징적인 레퍼토리 '지젤'을 선보인다. 지난 3~4일 대전 공연을 마친 파리 오페라 발레는 오는 8~11일 LG아트센터 서울에서 '지젤'을 5차례 공연한다. 마르티네즈 예술감독은 7일 LG아트센터 서울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프랑스 발레의 특징은 다양한 기술의 변형을 통한 감정의 표현인데, '지젤'은 이를 잘 보여준다"고 말했다. 파리 오페라 발레의 내한은 1993년 세종문화회관에서 펼쳐진 '지젤' 이후 30년 만이다. 파리에서만 연간 190회의 공연을 소화하는 탓에 해외 투어를 진행하기가 어렵다. 그런데 마르티네즈 예술감독은 30년 전 공연 당시 '프리미에 당쇠르'(제1무용수)로 한국 관객과 만났던 특별한 인연이 있다. 호세 마르티네즈 파리오페라 발레 예술감독이 7일 오후 서울 강서구 LG아트센터 서울에서 열린 파리 오페라 발레 '지젤' 기자간담회에서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에투알'(수석무용수)로 은퇴한 후 지난해 12월 파리 오페라 발레의 신규 예술감독으로 취임한 그는 "30년 만에 무용수에서 감독으로 다시 한국을 찾게 돼 남다른 공연이고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는 소감을 전했다. 장 코
▲서울 시내의 빌라 밀집지역. <사진=SNS> 한 달째 수사를 이어갔지만 주범의 행방은 묘연했다. 주범이 찍힌 CC(폐쇄회로)TV의 흔적을 쫓던 중 주범이 서울 구로구에 있다는 정보를 입수했다. 이때부터는 머리가 아닌 '발'의 시간이다. 구로구 카페를 이 잡듯이 뒤졌다. 며칠이 흘렀을까. 한 카페에서 탐문 수사를 이어가던 중 카페 문이 열리고 거짓말처럼 주범 A씨가 걸어들어왔다. 그것도 일당 10여명과 함께였다. 서울 양천경찰서 지능범죄수사팀 김현자 경위(32)는 100억원대 전세대출 사기 일당을 검거하는데 가장 결정적인 순간이었다고 회고했다. 그는 팀원들과 전세대출 사기 일당 검거 공로를 인정받아 특진했다. 하지만 A씨를 곧바로 체포하지 않았다. 공범들을 더 확인하고 더욱 확실한 검거를 위해 '기다림'을 선택했다. 이후 5~6명이 팀을 이뤄 3일간 A씨가 머무는 한 호텔 근처에서 끝 모를 잠복근무를 이어갔다. A씨와 중간책 B씨는 잠복근무 마지막날 검거됐다. 전세대출 사기 일당은 치밀하게 역할 분담을 해 허위 임대인, 허위 임차인을 내세워 위조된 서류를 들고 다니면서 은행에서 전세자금을 쉽게 대출받았다. 은행의 전화 실사에 대비해 공유 오피스를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가 올해 들어와 새 전략 엿보이는 북한의 새로운 모습을 보이기 시작했다. <사진=SNS> 북한이 올해 잦은 담화를 통해 국제사회를 상대로 한 여론전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국제사회의 일원임을 강조하면서 자신들의 주장을 정당화하고 추후 '자위적' 군사 활동에 대한 명분을 쌓겠다는 의도로 보인다. 북한은 최근 수년 사이 한미일 대 북중러로 규정한 신냉전 구도에 적극적으로 나서면서 자신들을 향한 제재 등 국제사회의 조치들이 부당하다는 주장에 방점을 찍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 이는 북한이 핵·미사일 개발 과정에서 홀로 국제사회와 맞서는 듯한 모습을 보인 것과 다소 달라진 기조다. 이러한 모습은 북한이 올해 낸 각종 담화에서 특히 두드러지고 있다. 외무성은 7일 보도국 대외보도실장 명의의 담화를 내고 한미 연합훈련을 비난하며 "국제사회는 조선반도(한반도)와 지역의 긴장완화를 도모하기 위한 공화국의 평화애호적인 노력에 합세해 미국과 남조선에 전쟁연습을 당장 중단할 것에 대한 명백한 신호를 보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는 북한이 비핵화 협상의 결렬 이후 꾸준히 제기한 '이중기준'의 해소 주체를 미국에서 유엔으로 확대한 것으
▲ 비산교 준공 이후 전경 [연방타임즈=김문수 기자] 대구시는 노후산단 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시행한 대구 염색산업단지 재생사업을 완료했다. 염색산단은 1980년대 조성된 산업단지로 그동안 대구 섬유산업 경쟁력의 원천이었으나, 준공된 지 40년이 경과해 기반시설이 노후됐을 뿐만 아니라 건축물 대다수가 20년 이상 노후됨에 따라 안전사고 등 위험에 노출돼 산업단지 환경개선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에 대구시는 2015년 7월 국토교통부의 노후산단 재생사업 공모에 신청해 선정되면서 본격적인 염색산업단지 재생계획 구상을 시작했으며, 사업 시행을 위해 2018년 재생사업지구 지정·고시하고 2020년 재생사업지구계획 승인·고시를 마쳤다. 노후산단 재생사업은 노후 기반시설의 개선을 통해 기업 활동을 지원하는 것으로 염색산단 재생사업은 서대구 고속철도역사 개통에 대비한 ▲비산교 확장(4차로→5차로), ▲내부 도로 및 노상주차면 정비, ▲주차난 해소를 위한 노외주차장(3개소) 조성 사업 등을 추진했다. 이번 재생사업으로 주 도로인 비산교를 기존 4차선에 우회전 1개 차선을 확장하여 출퇴근 시 상습 정체에 따른 교통혼잡을 완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산업단지
▲ 산업건설위원회가 도시공사의 서구 평촌산업단지 조성사업 보고를 받고 스마트 안전 시연을 체험하고 있다. [연방타임즈=김문수 기자] 대전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가 7일 제270회 임시회를 앞두고 대전도시공사, 대전교통공사 등을 방문해 주요 현장을 점검했다. 이날 위원회는 산업건설위원 6명과 대전도시공사 사장, 대전교통공사 사장 등 공사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서구 평촌산업단지와 갑천 친수구역, 도시철도 판암 차량기지 등 공사 주요 사업장을 방문해 해빙기 안전점검, 사업 지연대책, 차량기지 운영 등 중점 현안사항을 청취했다. 위원들은 대전도시공사가 추진중인 서구 평촌산업단지와 갑천 친수구역 조성사업 현황 보고를 받고 산업단지 분양율과 지역업체 참여 현황에 대해 질의하는 한편, 해빙기를 맞아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대전교통공사 판암동 도시철도공사 차량기지를 방문하여 차량 검사고, 주공장 등을 시찰하고 차량 운영관리 현황을 점검했으며, 차량기지 인근에 조성 할 계획인 식장산역 예정지도 방문하여 향후 추진계획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신설역 조성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병철 산업
▲ 경남도청 [연방타임즈=김문수 기자] ‘경상남도는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2023년 지역특화산업육성사업+(R&D)’ 및 ‘2023년 지역특화산업육성사업(비R&D)’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역특화산업육성사업은 지역별 주력산업을 중점적으로 육성하여 지역기업의 매출 신장 및 일자리 창출 등을 통한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 등을 목적으로, 중소기업의 기술개발(R&D)와 사업화(비R&D)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남도는 ▷기술개발(R&D)분야 106억 원(국비 83억, 지방비 23억) ▷사업화(비R&D) 분야 21억 원(국비 15억, 지방비 6억)으로 총 127억 원을 지원한다. 기술개발(R&D) 분야는 경남도의 주축산업분야 중소기업, 도에서 선정한 스타기업 및 지역혁신 선도 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지역특화산업 중점 육성과 지역 우수기업 성장 촉진에 중점을 두고 계속과제 15억 원 및 신규과제 91억 원을 지원한다. 사업화(비R&D)는 경남도 주축산업 분야 중소기업의 신제품 사업화, 판로확대 등에 중점을 두고 기업지원 프로그램 수행과제를 지원하게 되며, 계속과제 5억 원 및 신규과제 16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