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이메디허브 신약개발지원센터 전경. <사진=SNS> [연방타임즈=김문수 기자]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는 신약개발 기술 서비스의 간편한 의뢰 절차, 합리적인 가격, 신속하고 정확한 결과로 의뢰기관으로부터 2022년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케이메디허브 신약개빌지원센터는 국내 대학, 출연(연), 기업을 대상 초기 신약물질의 최적화 및 사업화 연계를 지원해 오고 있으며, 공백기술을 지원하는 기술 서비스를 수행하고 있다. 기술 서비스의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해 수요자 대상 매년 자체 고객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2022년도 기술 서비스 조사는 2021년도 평균 88.1점에 대비 1.4점 상승한 89.5점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이래 가장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케이메디허브 신약개발지원센터는 작년 한 해 동안 안전성평가, 약동학평가, 비임상지원 분야 등 512건의 기술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해당 서비스 규모는 연평균 54%(지원건수), 64%(지원금액)의 성장률을 보였다. 조사에 응답한 기관은 간편한 의뢰 절차, 실험시간, 사후 피드백, 비용, 원활한 진행 등에 대해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양진영 이사장은 “국내 산·학·연
▲가수 황영웅. <사진=SNS> 황영웅이 폭행·상해전과 구설로 MBN 오디션 '불타는 트롯맨'에서 물러난다. 유력한 우승후보인 황영웅이 최종 경연을 앞두고 하차, 큰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불타는 트롯맨은 3일 "어젯밤 참가자 황영웅씨가 경연 기권 의사를 밝혔다. 제작진은 본인 의사를 존중해 자진 하차를 받아들이기로 최종 결정했다"며 "7일 진행하는 결승 2차전은 김중연, 신성, 에녹, 공훈, 손태진, 박민수, 민수현 등 총 7명이 경연한다"고 알렸다. "그간 참가자 과거사에 제기된 각종 의혹과 논란 관련 시청자 의견을 무겁게 새겼다. 파악할 수 있는 최대한의 정보를 바탕으로 가능한 한 모든 경우의 수를 숙고했고, 최선의 경연 진행 방식이 무엇일지 고민했다. 제한된 시간·정보 속 섣불리 한 사람의 인생을 단정 짓는 것을 우려해 최대한의 신중을 기하고자 했다. 여름부터 인생을 걸고 구슬땀을 흘려 온 결승 진출자들의 마지막 경연을 정상적으로 마치는 것이 제작진이 할 수 있는 최선의 판단이라고 생각했다." 불타는 트롯맨은 "시청자께 고개 숙여 너른 이해의 말씀을 부탁 드린다. 혼란스러운 상황 속 묵묵히 마지막 생방송을 준비하고 있는 결승 진출자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이 14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스탬퍼드 브리지에서 열린 2022-2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라운드 첼시와의 경기에 선발 출전해 공을 다투고 있다. 손흥민은 침묵했고 토트넘은 해리 케인의 후반 추가시간 동점 골로 간신히 2-2로 비겼다. <사진=SNS> 손흥민(31·토트넘)에 인종차별적 행동을 한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첼시 팬이 3년간 축구장에서 경기를 볼 수 없게 됐다. 영국 매체 풋볼런던은 3일(한국시간) 런던의 시티 오브 런던 치안법원이 30세 남성에게 3년간 축구 관람을 금지하도록 명령했다고 보도했다. 동시에 벌금 726파운드(약 113만원)가 부과됐다. 첼시 팬인 이 남성은 지난해 8월15일 런던의 스탬포드 브리지에서 열린 첼시와 토트넘의 리그 경기 도중 손흥민에게 인종차별적 행동을 했다. 당시 손흥민이 코너킥을 차기 위해 이동할 때 이 남성이 관중석에서 상의를 벗고 눈을 옆으로 찢는 동작을 했고, 이 장면이 소셜미디어(SNS) 등을 통해 확산하면서 논란이 됐다. 첼시 구단은 곧장 이 남성의 신원을 확인해 자체적으로 경기장 출입 금지 징계를 내렸다. 과거 경기장 내 폭동을 자주 일으켰
▲지난해부터 고금리 영향으로 서울지경 아파트 전세가 내리면서 반값전세도 속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SNS> 집값 하락, 고금리, 입주 폭탄 등의 영향으로 서울지역의 아파트 전셋 값이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다. 특히 서울 아파트 평균 전셋값은 2년 만에 6억원선이 무너졌다. 3일 KB부동산에 따르면 2월 서울 아파트 평균 전세가격은 5억9297만원을 기록했다. 서울 아파트 평균 전세가격이 5억원대로 내려앉은 것은 지난 2021년 2월(5억9828만원) 이후 2년 만이다. 전셋값은 지난해 6월 고점을 찍은 후 하반기 가파른 속도로 추락했다. 지난해 6월 6억7792만원과 비교하면 8개월 만에 8495만원 떨어졌다. 서울 아파트 전셋값이 하락한 것은 고금리 부담과 역전세·전세사기 우려로 전세 수요가 크게 줄었기 때문이다. 설상가상으로 올해 대규모 입주 물량까지 겹치면서 전셋값 하락 압력이 커졌다. 실제로 입주 물량이 몰린 동작구, 강남구 등을 중심으로 전셋값 하락세가 두드러진다. 최고가 대비 반토막으로 떨어진 전세 거래도 속출하고 있다. 국토부 실거래가공개시스템에 따르면 동작구 흑석동 흑석한강센트레빌1차 전용면적 84㎡는 지난달 21일 5
▲ 벨기에 겐트대학교. <사진=SNS> [연방타임즈=김문수 기자] 밀양시는 4일부터 12일까지 7박9일 간의 일정으로 유럽 3개국을 방문해 방문 기관과의 국제협력 관계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박일호 시장과 정희정 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 박진수 시의원을 비롯한 나노융합산업 및 6차산업 분야 산.학.연.관 관계자 13명이 함께한다. 밀양시의 특화산업인 나노융합산업과 6차산업의 육성 및 활성화를 위해 WUR(와게닝겐대학 연구소)/월드 호티 센터(네덜란드), 겐트대학교/VIB 생명과학연구소/Tech Lane 연구단지(벨기에), 테스칸사/남모라비아 혁신센터/중앙유럽 전시센터(체코) 등 8개 기관을 방문한다. 선진인프라의 운영 노하우, 육성전략, 성공사례 등을 소개받고 밀양시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함은 물론 기관 관계자를 만나 국제협력사업 추진의 동반자 관계 구축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6차산업 분야에서는 7일 벨기에에 위치한 겐트대학교를 방문해 밀양시, 겐트대학교, 겐트대학교 글로벌 캠퍼스(Global Campus) 간 3자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겐트대학교는 세계적 수준의 생명공학과 농업기술을 보유한 대학으로 인천(송도)
▲ 마산수출자유지역 전경. <사진=SNS> [연방타임즈=김문수 기자] 경상남도가 민선8기 중점적으로 건의하여 추진해 온 마산자유무역지역의 국가산단 지정에 청신호가 켜졌다. 3월 2일 국무총리가 주재한 규제혁신전략회의에서 기획재정부는 “마산자유무역지역을 산업단지로 지정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올해 3분기까지 관련 법률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하겠다”고 밝혔다. 마산자유무역지역은 지난 1970년 1월 조성된 우리나라 최초의 외국인전용투자지구로서, 한국의 근대화 및 산업화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해 왔으며, 지금도 127개사가 가동 중으로 전국 7개 산업단지형 자유무역지역중에서 가장 많은 수출액(2022년 9억 8천 6백만 달러)을 담당하고 있다. 그러나 마산자유무역지역은 산업단지 개념이 생기기 전인 1970년에 공업지역인 상태로 자유무역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조성된지 50년이 넘어 시설 등이 노후화되어 있음에도 노후거점산업단지 경쟁력 강화사업, 스마트 그린산단 등 각종 정부 지원사업 대상이 되지 못해 정비사업에 차질을 빚어왔다. 산업단지는 건폐율이 80%인데 비해, 마산자유무역지역은 일반공업지역이다 보니 건폐율이 70%로, 입주기업의 증설투자
▲ 동두천시가 2023년 1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했다. <사진=SNS> [연방타임즈=김문수 기자] 동두천시는 지난 2일 시청 상황실에서 사용자 위원 6명, 근로자 위원 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1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사업장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 및 보건에 대한 사항을 사용자 측과 근로자 측 위원들이 만나 심의·의결하는 기구로 정기회의를 분기마다 실시한다. 특히 이번 회의는 임기만료된 사용자측 위원에 대하여 위촉장을 수여하고 동두천시 2023년 공무직·기간제 근로자 산업안전보건관리 운영계획을 심의 및 의결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현업종사 전체 사업장을 순회하며 안전·보건관리자가 현장점검을 통해 유해·위험요인을 찾아내어 위험 감소 및 개선대책을 마련하고 현업 근로자 안전성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또한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통해 근로자 의견을 경청하여 산업재해 예방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1일 중국 국정 운영방침이 정해지는 연례 최대 정치행사인 ‘양회’가 열릴 베이징의 인민대회당 전경. <사진=SNS> 중국의 국정 운영방침이 정해지는 연례 최대 정치행사인 ‘양회’를 구성하는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정협)가 4일,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가 5일 각각 막을 올린다. 올해는 지난 3년 간 ‘제로 코로나’라는 강력한 봉쇄정책을 폈던 중국이 ‘위드 코로나’로 전환하며 리오프닝(경제활동 재개)에 들어가는 해라는 점, 또한 시진핑 집권 3기가 공식 출범하는 해라는 점에서 이번 양회가 더 주목받는다. 이번 양회에서는 시진핑 집권 3기 체제 하의 새 국가조직과 지도부 인선을 확정하는 한편, 올해 경제성장률 목표치와 주요 경기부양책이 공개돼 중국 지도부의 국정 운영 방향을 확인할 수 있을 전망이다. 시 주석은 지난해 10월 열린 공산당 20차 당대회에서 공산당 총서기와 당 중앙군사위원회 주석 연임을 확정지었다. 이번 양회는 국가 차원의 행사로, 시 주석은 이를 통해 국가주석과 국가군사위원회 주석직에 3연임한다. 우선 시진핑 3기 지도부 구성, 리오프닝 상황에서의 정책 방향, 안보기구 개편 등이 올해 양회의 관전 포인트다. 시진핑 경제 정책의
▲금융당국이 신규은행 인ㄱ-비은행권 진입을 본격의하고 있다. <사진=SNS> 금융당국이 시중은행 중심의 은행권 과점체제 해소를 위해 은행업 추가 인가와 증권·보험·카드 등 비은행권의 지급결제 업무 확대 등의 경쟁촉진 방안 마련 논의를 본격화했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지난 2일 열린 제1차 은행권 경영·영업 관행·제도 개선 실무작업반 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이 논의됐다고 3일 밝혔다. 금융당국에 따르면 실무작업반 회의에서는 은행권의 신규 플레이어 진입과 은행·비은행권 간 경쟁 촉진이라는 두 가지 방향을 놓고 다양한 과제들이 총망라돼 논의 테이블에 올랐다. 우선 신규 플레이어 진입을 위해 은행이 수행 중인 업무범위를 세분화하는 '스몰 라이선스'를 통한 특화은행 설립이 대책으로 제시됐다. 예컨대 중소기업·소상공인·벤처기업대출 전문은행이나 주택담보대출·지급결제 특화은행, 중·저신용자 전문은행 등이다. 이를 위해 현재 1000억원인 시중은행의 자본금 규제를 지방·인터넷은행 수준인 250억원으로 완화하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다. 업무 영역은 단일 스몰라이선스 도입을 통해 특정 업종이나 영업방식으로만 제한을 두거나 몇가지 은행업무 및 영업형태를 선택해 조합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법원에 출석하면서 기자들의 질문에 묵묵부답하고 있다. <사진=SNS>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허위사실 공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3일 첫 공판에 출석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10시30분 서울중앙지법에 도착했다. 차량에서 내린 이 대표는 앞서 검찰 조사 출석 시 윤석열 정권과 검찰을 향해 비판적 목소리를 높였던 것과는 달리 이날은 취재진 질문에 묵묵부답으로 일관했다. 취재진은 검찰 공소사실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 성남시장 재직시절 고(故) 김문기 처장을 정말 몰랐나, 백현동 부지변경은 여전히 국토부가 강요했다는 입장인가 등의 질문을 건넸지만 이 대표는 이에 아무런 답변도 하지 않고 법원건물로 입장했다. 건물 내에서도 '강성 지지자들에게 자제요청 안할건가'라는 질문이 있었지만 대응하지 않고 재판정을 향했다. 이 대표의 법원 출석 현장도 검찰 조사 출석 때처럼 서초동 앞 거리는 정치성향에 따라 둘로 갈린 양상을 보였다. 법원 쪽 인도에는 강성 지지층으로 알려진 '개딸(개혁의딸)' 중심 시민사회단체가, 반대쪽인 검찰쪽 인도에는 보수 단체가 자리를 잡았다. 개딸 등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지난달 말부터 이날 오전
▲ 김천시, 2023년도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축산분과) 심의회 개최 [연방타임즈=김문수 기자] 김천시는 지난 2일 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2023년도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축산분과)심의회를 개최하고 3개 분야 45개 지원사업 대상자를 선정했다. 이날 심의회는 김흥수 김천축협장을 비롯한 축산분과 심의위원 5명이 참석해 올 한해 추진할 축산분야 지원사업 대상자 선정안을 심의․의결 했다. 올해 축산지원사업은 대가축 육성지원 4개 사업, 중소가축육성지원 15개 사업, 가금산업 육성지원 3개 사업, 축산진흥사업(공통)에 3개 사업과 축산방역사업 8개 사업, 축산위생사업 12개 사업으로 총 6개 분야 45개 사업에 67억원의 예산이 지원된다. 이상명 축산과장은 “작년부터 지속되는 한우가격 하락으로 마음이 무겁다. 이번 축산농가 지원예산이 한우농가 및 AI(조류인플루엔자), ASF(돼지열병) 방역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에 위기 극복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으며, “3월 중으로 축산단체장 회의를 개최해 축산농가에 대한 추가적인 지원 대책을 수립 하겠다”고 밝혔다.
▲사진공동취재단 = 최원준 삼성전자 MX개발실장(부사장)이 28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23) 행사장에서 기자간담회를 하고있다. <사진=공동취재단> 화웨이, 오포 등 중국기업들이 폴더블폰 시장 대공습을 예고하고 있지만 삼성전자는 속으로 웃고 있다. 3일 업계에 따르면 화웨이가 자회사를 통해 200만원이 넘는 폴더블폰을 선보였다. 오포 또한 100만원이 넘는 폴더블폰 2종을 유럽 시장에 내놨다. 이렇듯 중국 스마트폰 업체들이 올해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에서 '폴더블폰' 신작을 대거 내세우고 있다. 이는 전세계 폴더블폰 점유율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삼성전자의 아성에 도전하고 수익률을 보다 끌어올리겠다는 전략으로 읽힌다. 전체 시장 침체에도 꺾이지 않는 프리미엄폰 시장에서 승부를 걸어보겠다는 야심도 깔려있다. 그러나 아이러니하게도 삼성은 이같은 중국 제조사들의 움직임을 오히려 반긴다. 삼성이 주도하는 폴더블폰 시장이 더 커질 수 있고 이에 대한 리더십을 확보히 굳히고 있다는 자신감 때문이다. 이날 업계에 따르면 화웨이의 자회사인 아너는 MWC23에서 폴더블폰 신작 '아너 매직 Vs'를 글로벌
▲ 진주시, ‘방위산업 육성을 위한 설명회’개최. <사진=SNS> [연방타임즈=김문수 기자] 진주시는 2일 오후 3시 시청 3층 문화강좌실에서 오병후 한국군수품수출협회 회장을 초청하여 진주시 방위산업 육성을 위해 기업체들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신종우 진주시 부시장과 진주상공회의소 관계자, 방위산업에 종사 중이거나 관심 있는 40여 개 업체가 참가했다. 설명회는 현재 방위산업의 시장여건과 개척의 방향, 방위산업 유관기관과의 관계 정립, 해외군수품 시장 접근방법 등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방향으로 진행되어 참여한 기업체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특히 오병후 회장은 방위사업 유관기관과의 넓은 유대관계를 진주시 기업체에 적극 제공하기로 해서 기업체들의 박수를 받았다. 신종우 부시장은 “이번 설명회는 급변하는 안보환경과 정부와 경남도의 방위산업 육성 방침에 발맞춰 방위산업 전반에 대한 이해를 돕고, 진주방산기업협의회 참여 기업들의 관심도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면서 “진주의 방위사업 육성을 위한 첫걸음마를 떼는 출발점”이라고 말했다. 한편, 진주상공회의소는 가칭 진주방산기업협의회 구성을 위한 참여 회원을 3월 10일까지
▲ 콘텐츠산업 전략TF팀 발족식. <사진=SNS> [연방타임즈=김문수 기자]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은 지난 27일 김해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 4층 세미나실에서 콘텐츠산업 전략TF팀 발족식을 개최했다. TF팀은 지난 진흥원-메타콘텐츠캠퍼스협회와의 간담회 시 협회에서 필요성을 제기하여 김해를 콘텐츠 특화도시로 만들겠다는 사명을 완수하기 위해 민관 합동으로 발족하게 됐다. 콘텐츠산업 전략TF팀 발족식에는 진흥원 박성호 원장, 김해시 문화예술과 조광제 과장, 김해문화재단 최재준 본부장, 경남문화예술진흥원 하춘근 본부, 창원대학교 유선진 교수, 메타콘텐츠캠퍼스협회 추철민 협회장, 공감오래콘텐츠 윤민형 대표, 알리아스 조기용 대표, 이퓨월드 지혜빈 대표 등 총 9명이 참석했다. TF팀에서 논의한 주요 내용은 ▲TF팀 역할 및 운영 방향성 ▲청년 게임아카데미 ▲콘텐츠 인프라 구축 및 네트워킹 등이다. 먼저 TF팀 운영 방향성에 대해 경남문화예술진흥원 하춘근 본부장은 “김해시가 경상남도의 콘텐츠산업 메카가 되기 위해서는 기초 체력이 중요하다”고 말하면서 “진흥원이 김해시의 콘텐츠산업 콘트롤타워 역할을 해주기를 기대한다”며 회의의 포문을 열었다. 이어서 관내 콘텐츠 전
[연방타임즈=김문수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서준오 의원(더불어민주당, 노원4)은 지난 2일 오전 서울특별시의회 의원회관에서 개최한 '국제금융도시 서울을 위한 정책토론회(산업은행 본점 부산 이전 논란을 중심으로)'에서 “국제금융도시 서울을 만들겠다는 오세훈 시장이 산업은행 이전 반대에 보다 적극으로 나서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날 토론회는 서준오 의원이 서울특별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민생정책위원회,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한국산업은행지부와 공동주관으로 개최했다. 토론회에서는 서울의 금융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금융의 집중화,시장형 정책금융기관으로서의 산업은행의 역할, 금융도시로서 서울의 강점과 개선점, 국제금융도시 서울을 위한 산업은행 존치 필요성 등 국제금융도시 서울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논의가 이루어졌다. 토론회는 환영사와 축사, 발제와 토론 순으로 진행됐는데 정진술 서울특별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환영사를 통해 “서울을 동북아시아의 금융허브로 만들겠다는 정부와 서울시의 기조는 유지되고 있는데, 이와 상반되는 산업은행 이전 공약으로 여러 전문가와 시민들의 우려가 많은 상황이다”라고 말했다. 축사를 맡은 이동걸 前 산업은행 회장은 “산업은행은 기업과 긴밀히 소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