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직업계고 포털 굿잡 홈페이지 사진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교육청은 2023년 직업계고 고교학점제 사업계획 수립과 예산 확보를 통해 내실있는 직업계고 학점제 정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직업계고 학점제는 일반고 고교학점제 도입에 앞서 지난 2020학년도 마이스터고등학교 도입, 2022학년도 특성화고 도입으로 전체 직업계고(총 55교, 특성화고 48교 및 산업수요맞춤형고 5교)가 고교학점제를 시행하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직업계고 학점제 내실화를 위해 △학점제 선도학교 운영 △학교 밖 교육과정 운영 △공동교육과정 운영 △학생성장경로 모음집 발간 및 배포 △직업계고 포털‘굿잡’개통 △직업교육 캐릭터‘굿자비’제작 및 홍보 △경북형 공동실습소 운영 등 경북의 여건과 학교의 특성을 반영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학점제 선도학교 운영’을 위해 모든 직업계고를 학점제 선도학교로 지정해 학교별 여건과 학생 특성에 적합한 코스(과목)를 교육과정에 편성·운영한다. ‘학교 밖 교육과정 운영’은 직업교육의 현장성 제고와 학습 선택권 확대를 위해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해태아이스크림, 한국전기안전공사 전기안전교육원 등 7개 기관, 9개 과정을 지정해 학생 20
▲ 구미시청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구미시는 1월27일 인접도시인 김천시·상주시·칠곡군과 '고향사랑 기부제' 공동협력 활성화 협약을 체결했다. 구미시·김천시·상주시·칠곡군은 경북 중서부에 위치하여 밀접한 경제 생활권을 이루고 있다. 이에따라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고향사랑기부제』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하여 4개 시군이 협약서를 체결하고 공동협력하기로 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관할구역내 주민은 해당 지자체에 기부 할 수 없는 제도적 한계로 인해 홍보대상 설정에도 어려움이 많은 제도이다보니 현재까지는 지역내 주민에 대한 제도시행 홍보에 거쳐야 했지만,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합동 모금 홍보 활동, 시군간 상호교차 홍보 등을 통해 실제로 기부로 이어질 수 있는 4개시군 75만 시・군민이 홍보대상이 되어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고비용 언론매체(방송, 다중복합시설 홍보) 홍보가 필요할 경우 공동으로 비용을 분담해 예산을 절감하는 효과도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각 자치단체장은 상호 협력 체결이 자연스럽게 기부 릴레이로 이어지길 기원하는 뜻에서 상호 기부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 (사)대한한돈협회 군위군지부, 군위군에 이웃돕기성금 500만원 기탁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군위군은 지난 19일 (사)대한한돈협회 군위군지부에서 사랑의 나눔 성금으로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기탁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군위군 저소득층 가정 등을 비롯한 취약계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전성무 지부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취약계층을 위해 작게나마 보탬을 드릴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갑자기 닥쳐온 한파에 도움이 절실한 관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신 대한한돈협회 군위군지부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이번에 기부하신 성금은 관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군위농협 과채류공선회, 교육발전기금 이백만원 기탁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군위농협 과채류공선회는 지난 26일 군위군청을 방문하여 지역의 교육 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교육발전기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서는 과채류공선회 서정록 회장, 이홍석 총무를 비롯한 군위농협 최형준 조합장과 장성환 상임이사가 참석해 그 뜻을 전했다. 서정록 대표는 기탁식에서 “오늘 기탁을 통해 선진교육이 실현되고 아이들이 행복해지는 기반이 됐으면 한다.”며 “군위의 밝은 미래를 위해 학생들의 학업 환경개선과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힘써달라”고 전했다. (사)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 김진열 이사장은 “군위를 사랑하고 아이들을사랑해주시는 마음에 감사드린다. 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는 우리 군 교육환경 개선과 미래 인재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오이, 가지, 토마토 등 과채류의 명품화를 위해 결성된 군위농협 과채류공선회는 24명의 회원들이 뭉쳐 공동선별, 공동판매 등을 통해 농가소득 증대에 힘쓰고 있다.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연화식당는 지난 26일 군위군청을 방문하여 지역의 교육 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교육발전기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정희 대표는 기탁식에서 “오늘 기탁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행복해질 수 있는 기반이 됐으면 한다.”며 “군위의 밝은 미래를 위해, 학생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전했다. (사)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 김진열 이사장은 “군위를 사랑하고 아이들을사랑해주시는 마음에 감사드린다. 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는 우리 군 교육환경 개선과 미래 인재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군위읍에 위치한 연화식당은 매년 이웃돕기성금, 교육발전기금 등의 꾸준한 기부로 지역사랑에 앞장서고 있다.
▲ 경북도청사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이달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는 27일 경산시에 소재한 (재)경북테크노파크를 방문하여 지역산업 생태계 강화 방안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갖고 2023년 경상북도의 도정방향을 공유하며 새로운 지방시대의 표본이 될 정책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2023년 경북테크노파크에서 추진 중인 사업과 경북도정의 연계방안 및 지역산업 혁신을 통한 경제 활력 회복 방안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달희 부지사는 토론을 주재하며, 중소기업의 성장을 가로막는 규제혁파를 위해 규제자유특구를 지속적으로 확산하고, 경북 산업의 지형을 바꾸어 줄 신산업을 적극 발굴하여 지역과 기업이 동반 성장 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지역경제 발전의 핵심기관으로서 경북테크노파크가 도정 철학인‘경북이 주도하는 지방시대’에 걸맞은 지역 산업육성을 위해 새로운 비전을 갖고 지속적으로 기업과 소통하며 수요자 중심의 정책을 발굴 해 나갈 것을 강조했다. 간담회 후에는 청년창업지원센터와 경북글로벌게임센터를 방문하여 끊임없는 도전을 펼치고 있는 청년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청년들이 우리 지역에서 더 큰 꿈을 이
▲ 경북도, 2023년 농식품유통 스마트화에 2,905억 투자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상북도는 기존 농업 방식에서 디지털 정보를 바탕으로 한 스마트 농업으로 전환을 위해 2023년 농식품 유통분야에 전년대비 20% 증가한 2,905억원(국비 124, 도비 479, 시군비 876, 기타 1,426)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코로나19의 지속과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급격한 물가상승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바로마켓 경상북도점 확대운영, 사이소를 통한 온라인 마케팅 등을 대대적으로 전개했다. 다변화된 수출정책 추진으로 농식품 수출액 1조원 최초 돌파 등 농산물 판매에 획기적인 성과를 올리게 됐다. 새해에도 지역 공공배달앱(먹깨비ᐧ대구로) 등과 협력해 수요자 중심의 신개념 유통망을 확보하여 생산자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하는 상생형 유통 플랫폼 구축, 디지털 정보를 바탕으로 한 스마트APC 확대 설치 등 6개 분야 80여개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디지털 정보역량을 갖춘 스마트 농업인 육성과 도정 역점시책인‘경북 농업대전환’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경북농민사관학교 64개과정 1,600여명을 대상으로 스마트 팜과 스마트 축산, 청년농 육성, 탄소감축농업
▲ 군위군청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군민의 일상생활 주변 위험 수목으로부터 군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농경지 주변 수목으로 인한 농작물 경작 피해 등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재해 위험 수목 처리에 관한 조례가 지난해 12월 14일 군위군 의회 본회를 통과했다. 농촌 인구의 고령화와 농촌 임산 수목의 연료 활용이 급격히 줄어들면서 생활 주변 수목이 방치되어 재해 우려가 있음에도 그간 행정 지원 부족으로 군민의 생활 불편이 초래함에 따라 이를 적극적으로 해결하고 지원하기 위해 군위군 의회는 최규종 의원 대표 발의로 생활주변 위험수목 등의 처리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해당 조례 시행으로 군위군민은 재해 위험 수목으로 인한 관내 농업 및 가옥 피해 우려가 있으면 벌채 신청을 할 수 있으며 군위군은 조례가 정한 범위 내에서 군 예산으로 처리할 의무를 지게 된다. 신청은 군위군 산림새마을과로 신청하며 당해연도 예산 범위 내에서 처리하게 된다.
▲ 경산시청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산시는 2023년도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접수를 2월 1일부터 4월 28일까지 받는다. 스마트폰을 활용한 비대면 간편 신청은 2월 1일부터 2월 28일까지, 읍면동 방문 신청은 3월 2일부터 4월 28일까지다. 특히, 올해부터는 2017년~2019년 중 직불금 받은 실적이 없는 농지도 신청 가능하다. 비대면 간편 신청 대상자는 지난해 공익직불금 등록정보와 올해 농업경영체 등록정보가 동일한 농업인이며, 대상 농업인에게 스마트폰으로 사전안내가 이루어진다. 읍면동을 직접 찾아야 하는 방문 신청은 비대면 신청 기간 이후인 3월 2일부터 4월 28일까지다. 경산시는 "올해부터 공익직불금 대상 농지가 확대됨에 따라 농업인의 혜택이 많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직불금이 감액되지 않도록 신청 기간 내에 실제 경작하는 농지를 대상으로 신청하고, 준수사항도 성실히 이행해 달라”고 밝혔다.
▲ 경산시청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산시는 오는 3월부터 경산시 어린이집에 재원하는 외국인아동에게 매월 20만원의 보육료를 지원한다. 현재 어린이집에 다니는 외국인아동은 정부 보육료 지원대상에서 제외되어 매월 가정에서 만 0세~만 5세 아동 기준 부모보육료 51만4천원~28만원을 직접 납부하고 있어 여건이 여의치 않은 외국인아동은 보육의 기회조차 받지 못하는 실정이었다. 이에 경산시는 지역 외국인 가정의 자녀 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지역사회 안정적 정착을 위해 어린이집에 다니는 외국인아동의 보육료를 전액 시비로 지원한다. 첨단산업도시 경산시는 외국인 등록 거주자가 11,992명(22. 12. 31. 기준) 경북 도내 1위로 그동안 보육료 지원을 받을 수 없었던 외국인 아동 약 300여 명이 혜택을 받게 될 전망이다. 지원대상은 관내 어린이집에 재원 중인 만 0~5세 영유아로 외국인아동의 보호자가 어린이집을 방문해 신청서, 외국인등록증, 외국인등록사실증명서 등 증빙서류를 제출해 신청하면 된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차이가 차별이 되지 않도록 외국인 아동에게 차별 없는 보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어린이집과 외국인 가정에 안정적인 보
▲ 불용물품(노후농기계)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산시는 최근 물가 및 농업기계 가격의 상승으로 인한 농업인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경산시 불용물품인 노후 농기계를 전자자산처분시스템을 이용해 개별 매각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개별 매각은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제76조(물품의 매각)에 의거하여 일반입찰로 진행하며 감정평가 금액 이상 최고가 입찰자를 낙찰자로 결정한다. 26일부터 2월 2일까지 입찰을 진행하고 3일 오전 10시 개찰할 예정이다. 노후 농기계는 경산시 농기계임대사업소(자인면 계정길 7)에 38종 101대(관리기, 굴삭기, 잔가지파쇄기 등)가 전시되어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농기계임대사업소 개소 이후 첫 공매 진행을 통해 농가의 경영 부담이 조금이라도 덜어지길 바란다. 앞으로도 농민들이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고민하고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포항시 평생학습원 호동 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26일 철강 공단 근로자 가족 및 자녀와 함께 하는 환경교육을 실시했다.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포항시 평생학습원 호동 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는 겨울방학을 맞아 철강 공단 근로자 가족 및 자녀와 함께 하는 환경교육을 26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에 5주 과정으로 진행한다. 이번 환경교육에서는 지구의 날, 바다의 날, 자원순환의 날 등 환경 관련 기념일을 통해 기후변화, 해양쓰레기 실태, 자원순환, 지속가능한 소비 및 식생활과 생태계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되며,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방법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진다. 교육은 철강 공단 근로자의 어린 자녀들의 눈높이에 맞게 환경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친환경 생활 실천 방법을 알려줌으로써 포항시가 탄소중립 사회로 나아가기 위해 아이들의 의식 개선과 동참을 유도해 의미가 깊다. 김현구 평생학습원장은 “우리의 아이들과 미래세대를 위해 직장에서는 탄소가 배출되지 않는 친환경 제품 생산에 앞장서고, 가정에서는 쓰레기 분리배출 등 친환경 생활 실천에 힘써 주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 포항 금광리 신생대 나무화석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포항시는 문화재청이 국내에 있는 나무화석 중 최초로 ‘포항 금광리 신생대 나무화석(浦項 金光里 新生代 나무化石, Cenozoic fossil wood from Geumgwangri, Pohang)’을 국가지정문화재 천연기념물로 27일 지정 고시한다고 밝혔다. ‘포항 금광리 신생대 나무화석’은 높이 10.2m, 폭 0.9~1.3m, 두께 0.3m로 우리나라에서 발견된 나무화석 중 가장 크다. 특히, 건물 3층에 해당하는 높이와 지게차 3대가 동시에 들어올려야 할 정도의 엄청난 무게를 자랑한다. 2009년 한반도 식물화석의 보고로 알려진 포항 남구 동해면 금광리의 도로 건설을 위한 발굴조사 현장에서 당시 김항묵 부산대학교 교수팀이 발굴한 이후 대전 국립문화재연구원으로 옮겨져 2011년부터 3년에 걸쳐 약품 도포, 파편 접합 등의 보존 처리를 마치고 현재 국립문화재연구원 천연기념물센터 수장고 내에 보관돼 있다. ‘포항 금광리 신생대 나무화석’은 다수의 옹이와 나뭇결, 나이테 등 화석의 표면과 단면이 거의 원형의 상태로 잘 보존돼 있어 약 2천만 년 전 한반도의 식생과 퇴적 환경을 이해할 수 있고, 표면에
▲ 26일 포스코국제관에서 도시의 혁신성장을 위한 미래전략을 수립하고 실행방안을 모색하는 ‘도시 미래 포럼’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포항시는 26일 포스코국제관에서 도시의 혁신성장을 위한 미래전략을 수립하고 실행방안을 모색하는 ‘도시 미래 포럼’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김병욱 국회의원실 주최로 개최된 ‘도시 미래 포럼’은 이강덕 포항시장, 김병욱 국회의원, 백인규 포항시의회 의장, 김무환 포스텍 총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먼저, ‘도시의 미래, 공간과 산업을 생각한다, 미래전략 수립과 실행’이란 주제로 황희연 충북대학교 도시공학과 명예교수와 윤지웅 경희대학교 행정학과 교수가 발제를 맡았으며, 박건형 조선일보 논설위원, 배영 포스텍 인문사회학부 교수, 이재영 한동대 POSCO 석좌교수, 김철홍 포스텍 무은재석좌교수 등 전문가를 초청해 도시의 혁신과 미래전략 수립을 위한 패널토론을 진행했다. 이날 발제자로 나선 황희연 충북대 도시공학과 명예교수는 ‘포항의 과거와 미래, 포스코와 함께 포스코를 극복해야’라는 주제로, 포스코와 포항시의 위기 대응 전략을 분석하고 “포항시의 미래 대비는 포스코와 포스텍
▲ 구미시, 2023년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설치 보조금 지원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구미시는 2월부터 "2023년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미세먼지 발생 원인물질인 질소산화물(NOx)을 저감하고에너지 효율이 높은 가정용 저녹스(친환경 콘덴싱) 보일러 설치비를 지원하여 대기질을 개선하기 위함으로, 1대당 일반 10만원, 저소득층 60만원을 지원한다. 2020년부터 경북 23개 시·군 중 가장 많은 예산을 확보하여 13만2천대의 보일러 보조금(22억3천7백만원)을 지급한 바 있으며, 금년에는 예산 5억원을 지원하여 4,850대(일반 4,820대, 저소득층 30대)를 보급할 계획이다. 금년부터는 신청자가 온라인시스템에 접속하여 직접 신청할 수 있도록 서식을 간소화했고, 인터넷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시민들을 고려하여 공급업체를 통한 방문(또는 우편) 수기접수를 병행할 예정으로, 사업공고 전 2023년 1월 1일 이후에 설치된 보일러에 대하여 사후신청도 가능하다. 김동진 환경정책과장은 “생활 속 미세먼지를 줄여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난방비까지 절감할 수 있는 지원사업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여 혜택을 받을 수 있기를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