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북도교육청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교육청은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 울진 덕구온천호텔에서 직속기관장, 교육장, 본청 국・과장 37명을 대상으로 경북교육지도자 역량 강화 연수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는 경북교육의 주요 정책에 대한 실천적 이해력을 함양해 삶의 힘을 키우는 따뜻한 경북교육이 세계교육의 표준이 되고, 흔들림 없는 미래교육 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교육지도자들의 리더십 및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한동대학교 장규열 교수는 특별강연을 통해 칭찬과 포용, 살핌과 발견, 개척과 융합의 정신으로 경북교육이 지금처럼 다양한 미래교육 정책을 흔들림 없이 추진해 변화와 혁신을 선도해 나갈 것을 강조했다. 주요 업무 안내를 통해 교육국은 △2022 개정교육과정 및 학생 생성 교육과정 운영 방안 △2023 인성교육 계획 및 기초학력 보장 시행 계획 △지역 맞춤형 경제교육 △따뜻한 행복교육 추진 △사이버독도학교 전국화 등을 안내했다. 정책국은 △1회용 컵을 사용하지 않는 실천 문화 정착과 인식개선 △교원 업무 부담 경감 방안 △경북미래학교 및 미래교육지구 운영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교육복지 실현 △미래형 과학교육 구현 방안 △SW-A
▲ 경북교육청, 직장어린이집 증축 박차!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교육청은 2024년 3월 1일 개원을 목표로 경북교육청사 내 직장어린이집 증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직장 내 어린이집 설치는 일과 보육을 같이하기 어려운 직원들의 육아 부담을 줄이고,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기 위해 추진된 사업이다. 보육 정원은 50명 규모로 내부에는 관리실 2실, 보육실 5실, 특별활동실 1실, 유희실 1실, 교구실 1실, 실내놀이터 1실 등으로 구성되며, 외부에는 모래 놀이터 등 아이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활동할 수 있는 공간들로 구성된다. 올해 8월 준공 후 운영에 관한 규정 제정과 교재·교구 선정 등 개원을 위한 전반적인 업무 추진을 12월까지 마무리하고, 2024년 3월 1일 개원할 예정이다. 직장어린이집은 건축물에너지효율등급, 제로에너지건축물,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등의 인증을 받은 유해 물질 없는 환경친화적인 건물로 만들어진다. 매년 신규 임용 여성 공무원 비율이 남성보다 높아, 여성 공무원의 육아 문제 해결을 위해 임종식 교육감 취임 후 혁신적으로 추진한 사업 중 하나가 직장 내 어린이집 건립
▲ 경북교육청, 사립학교 신규 사무직원 역량 강화 지원!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교육청은 사립학교 신규 사무직원 역량강화를 위해 사립학교회계 교육 동영상을 제작·배포한다고 밝혔다. 공립학교 지방공무원은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에서 개설하는 신규임용 예정자 과정을 통해 임용 전 학교회계에 관한 기초적인 교육을 받게되지만, 사립학교 사무직원은 학교법인이 인력을 채용·관리하고 있어 신규 채용자에 대한 교육과정이 부족한 실정이다. 특히 사립학교회계는 공립학교회계의 많은 내용을 준용하지만 재정결함보조금 등 사립학교만의 특수한 사항이 있어 공립학교 교육자료만으로는 이해에 한계가 존재한다. 이에 경북교육청은 사립학교 신규 사무직원의 빠른 업무 이해와 업무처리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사립학교회계 교육 동영상을 제작했다. 교육 동영상은 △지출의 단계 △학교기본운영비 △목적사업비 △재정결함보조금(1) △재정결함보조금(2) △예산의 종류(1) △예산의 종류(2) 7개 과정으로 구성했다. 특히 예산·회계용어를 처음 접하는 신규 사무직원이 주요 교육 대상인 점을 감안해 내용을 쉽게 풀어서 설명했으며, 실무의 전체적인 흐름과 원리를 파악하는데 중점을 두고 몰입도를 제고하기 위해 실
▲ 경북도청사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는 26일 도청 화백당에서 ‘농촌, 산촌, 어촌이 열어가는 지방시대’와 ‘Two-Port시대 문화와 관광으로 도약하는 경북의 미래’라는 테마를 갖고 2023년도 업무보고를 이어갔다. 먼저, 농축산유통국, 환경산림자원국, 해양수산국, 농업기술원이 ‘농촌, 산촌, 어촌이 열어가는 지방시대’를 위한 업무보고를 가졌는데 이 자리에서는 돈이 되는 농림어업으로의 대전환을 위한 방안이 보고 됐다. 먼저, 농어업에 4차산업혁명 기술을 접목해 첨단산업으로 변모시켜 경험에 의존하는 주먹구구식 경영에서 데이터에 기반한 첨단기술 경영으로의 대전환을 시도해 네덜란드형 농업모델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농어촌의 만성적인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농어업을 청년들이 중심이 되는 젊은 산업으로 만들기로 했다. 또한, 농산어촌의 공간가치를 재창조해 생산공간에서 벗어나 체험과 힐링공간으로 재탄생시킬 계획도 발표됐다. 이를 위해 농촌체험 휴양마을, 산촌 치유마을, 경북 블루푸드 플라자 건립 등이 제시됐다. ‘Two-Port시대 문화와 관광으로 도약하는 경북의 미래’라는 테마로 열린 마지막 업무보고에는 문화관광체육국,
▲ 경북도청사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상북도는 1월 26일 산타클라라 한인상공회의소와 “실리콘밸리 스타트업 아카데미 경북 MOU”를 개최하고, 양 기관 간 스타트업과 해외 VC, AC들과의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우리 지역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을 위하여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한국과 미국이라는 물리적 거리 제약을 뛰어넘어 ‘메타버스 수도 경북’에 걸맞게 경북도청 전정과 미래창고를 배경으로 한 가상공간에서 메타버스로 진행됐으며, 이철우 도지사, 방호열 산타클라라 한인상공회의소 회장, 상공회의소 임원, 기관 관계자 등 16명이 아바타로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스타트업 교육 프로그램을 통하여 글로벌 CEO를 양성하고, 도내 기업의 글로벌 VC ‧ AC와의 협업 및 네트워킹을 통한 성공적인 해외 진출을 위해 마련됐으며 창업교육 및 글로벌 리더십 아카데미 개최, 경북 소재 스타트업과 해외 AC· VC와의 투자 연계 플랫폼 구축, 차세대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한 벤치마킹, 국제박람회, 세미나 지원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올해 초 CES 2023(소비자가전박람회/ 미국 라스베거스)을 방문한 이달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가 CES 경상북도관
▲ 경북도청사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상북도와 김천시가 이차전지 리싸이클링 토탈 솔루션기업인 새빗켐의 3공장 투자를 이끌어내면서 이차전지 소재 밸류체인을 김천시로 더욱 확장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관련 산업 집적화에 나선다. 경상북도와 김천시는 26일 ㈜새빗켐과 경북도청에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김충섭 김천시장, ㈜새빗켐 박민규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차전지용 전구체 복합액을 포함한 이차전지 리싸이클링 공장 건립을 내용으로 하는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협약으로 ㈜새빗켐은 2024년까지 김천1일반산업단지에 약 560억원을 투자하여 이차전지용 NCM(니켈, 코발트, 망간) 복합액 등 유가(有價)금속을 회수하는 생산 공장을 건립하고 80명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할 예정이다. ㈜새빗켐은 1993년 설립되어 30년의 업력동안 폐수처리약품사업을 시작으로 전자산업 폐산 재활용사업을 거쳐 2017년부터는 독자적인 분리기술을 개발하여 2022년 8월 코스닥에 상장했으며 이차전지용 양극재의 핵심자원을 친환경적으로 분리하여 선순환시키는 도시광산사업까지 리싸이클링 분야의 모든 솔루션을 제공하는 핵심기업이다. 이번 김천 3공장 투자는 더욱 고
▲ 이강덕 포항시장이 회의에서 포항시 간부 공무원들에게 미래 신성장 동력 확보와 준비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이강덕 포항시장은 25일 “지역 균형발전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는 포항의 발전이 대한민국의 혁신 발전을 견인하는 만큼, 미래 신성장 동력 확보와 준비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강조했다. 이 시장은 이날 포항시 간부 공무원들과 회의를 갖고 “수도권 집중과 지방소멸이 가속화되는 엄중한 상황에서 비수도권 도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수도권과 차별화된 발전 전략 마련이 중요하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스위스의 다보스시의 경우 인구 1만 명의 소규모 도시에서 매년 세계적인 경제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있다”며, “포항시가 역점 추진하고 있는 포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 건립 역시 이차전지·바이오 등 포항이 세계적으로 경쟁력을 갖고 있는 신산업과 관련된 전시회·박람회 유치 등과 연계해 다른 어느 도시와도 차별화되고 지역에 특화된 MICE 산업의 허브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때 성공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아울러 대한민국 첨단전략산업인 ‘이차전지 특화단지’의 지정과 ‘지역 디지털 혁신거점’ 유치 모두 포항
▲ 좌측부터 이강덕 포항시장, 강흥식 신임 방사광가속기 소장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이강덕 포항시장은 25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강흥식 신임 방사광가속기 소장을 만나 취임을 축하하고, 신산업 육성에 상호협력해 나가자는 데 뜻을 모았다. 이 자리에서 이강덕 시장과 강흥식 소장은 방사광가속기가 기존에 기초과학과 응용과학 연구에 힘써왔지만, 이제는 이차전지·바이오 등 포항시 신산업과 연계해 활용돼야 할 때임에 의견을 모았다. 이에 따라 2개의 빔라인으로만 운용되고 있는 4세대 선형방사광가속기의 빔라인 추가 증설이 급선무이며, 이를 위한 예산 확보에도 상호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와 함께 현재 방사광가속기 산업체 활용 비율이 높지 않지만, 포항가속기연구소의 방사광가속기를 중심으로 앞으로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포항 내 포스텍과 테크노파크 등 풍부한 과학시설을 가속기연구소와 연계한 초·중·고 체험활동을 활성화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한편 첨단과학의 결실을 시민들과 나누고 소통할 수 있도록 힘써 나가기로 합의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포항의 경쟁력 있는 미래를 위해 관련 신산업을 선점하는 것이 급선무”라며, “가속기
▲ 또바기, 대한노인회 경산시지회에 설맞이 위문 물품 기증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압량읍 봉사단체인 ‘또바기’(회장 전귀향)는 자율방범대원 문숙희 씨와 함께 19일 생활이 어렵고 홀로 계시는 복지 사각지대 어르신에게 전달해 달라며 육 원전(식품) 65명분(약 65만 원 상당)을 대한노인회 경산시지회에 기증했다. 대한노인회 경산시지회(회장 최재림)는 여러 가지 어려운 가운데 기증해 주신 봉사단체와 기증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기증받은 육 원전을 경산지역 복지 사각지대 어르신 65명에게 전달했다. 전달받은 어르신은 설 명절을 앞두고 훈훈하고 따뜻한 배려에 고맙다고 말했다. 한편, 압량읍 봉사단체인 ‘또바기'(회장 전귀향)와 자율방범대원 문숙희 씨는 2020년부터 4년째 매년 명절을 맞아 지속해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고 있으며, 복지 사각지대 어르신과 지역 어려운 가정을 방문해 환경정비 등 여러 가지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 2023년 구미농업의 새 패러다임,‘디지털 농업으로의 대전환’ 이제 농업이 첨단산업이다 !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디지털 혁신 농업타운은 경북도가 인구소멸대책으로 기획한 농촌마을 형태로 기존의 주거개념의 농촌마을의 한계를 넘어 첨단농업과 공동영농, 미래를 이끌 청년농업인과 경륜의 기존 농업인이 함께하는 새로운 개념의 농촌마을 형태이다. 지난 ’22.10월 경상북도의 ‘경북농업 대전환’을 위한 핵심 프로젝트인 '경북 디지털 혁신 농업타운' 공모사업에 구미시 무을면 웅곡리마을이 최종 선정됐다. 무을면 웅곡리 일원(약30ha)에 내년부터 2024년까지 총사업비 28억원을 투입해 공동급식시설, 분질미 및 특수미 등을 처리할 수 있는 도정시설 및 식량작물 기반조성에 필요한 시설·장비 지원과 6차 산업화 지원으로 농가의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과 일자리 제공으로 청년농업인 인구유입을 유도하고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정부 국정과제에 따라 2023년부터 매년 예비 청년농 창업장려 및 창업초기 정착지원 강화 등 청년농업인 육성하여 초기 소득이 불안정한 청년 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한다. 사업자금으로 시설장비 및 농업자재
▲ 가로수 전경(장량동 행정복지센터 가는 길)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포항시는 연중 쾌적하고 아름다운 가로녹지 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 내 231개 노선에 식재된 가로수 5만 5,000여 본에 대한 체계적인 유지관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먼저, 시는 가로수 조성 및 관리 규정에 따라 수목의 종류와 특성을 고려하고 고유 수형을 유지하면서 2월부터 가로수 전정 작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시민 안전 확보와 통행 불편 최소화를 위해 인도 구간 내 통행 지장 가로수 정비, 병충해 방제, 돌출 뿌리 제거, 은행나무 열매채취 및 암나무 교체 사업 등을 연중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는 동빈로(북구청) 일원 은행나무 가로수길을 대상으로 가로수로 인한 간판 가림 등 각종 시민 불편 사항 해소와 함께 가로수의 심미적·공익적 기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아름답고 특색있는 디자인 전정 작업을 시범적으로 추진한다. 아울러, 지난해 태풍 피해로 소실되거나 훼손된 철강공단과 오천읍 외 시가지 일원 가로수에 대해 가로변 결주지 수목 보식, 고사목 제거 및 전정 작업 등을 통해 신속하게 항구 복구를 완료해 쾌적하고 아름다운 가로녹지 경관을 시민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 포항시청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포항시는 올해부터 싱크홀, 통신구 화재 등 지하 안전사고 예방 및 지하 시설물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지역 내 상·하수도를 대상으로 ‘지하 시설물(상·하수도) 정보 수정·갱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하 시설물 정보 수정·갱신사업’은 2022년부터 2025년까지 총 4년 동안 127억(국비 38억, 시비 89억)을 투입해 상·하수도 1,490.37㎞에 대해 조사함으로써, 지하공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지하 시설물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추진된다. 포항시는 지난해 사업비 4억을 투입해 상·하수도 46.6km를 구축한 데 이어 올해는 상·하수도 163.51km를 구축하고 있다. 또한, 시는 지하 시설물 조사·탐사를 통해 시설물의 위치를 정확히 파악하고 구조화해 작성한 지하공간 데이터베이스를 공간정보품질관리원의 성과심사를 받은 후 포항시 공간정보활용시스템에 등록해 관리할 예정이다. 허정욱 도시계획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하 시설물의 정확한 위치 정보를 파악하고 구조화하겠다”며, “지하 시설물 정보의 신뢰도 확보를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해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
▲ 한파 대비 건강 수칙 홍보자료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연일 한파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건강 취약계층의 한랭질환 피해 최소화를 위해 야외활동 자제를 당부한다고 25일 밝혔다. 남구보건소는 한파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자 건강관리과 직원, 방문간호사, 보건지소, 진료소 직원, 자원봉사자 등으로 TF팀을 구성해 한파 대응 비상 체제를 유지하고 있으며, 건강 취약계층을 찾아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겨울 한파 대비 생활요령을 안내하고 있다. 겨울철 건강관리를 위한 생활요령으로는 △야외활동 자제, 부득이한 외출 시 장갑, 목도리, 모자, 마스크 착용으로 체온 유지하기 △가벼운 실내 운동하기 △적절한 수분 섭취와 고른 영양분을 가진 식사하기 △외출 전 체감온도 확인하기 △실내 적정온도(18~20도) 유지하기 △낙상사고를 줄이기 위해 보폭 줄이기, 굽이 낮고 미끄럼이 방지된 신발 착용하기 등이 있다. 포항시는 한파 주의보 발령 시 65세 이상 노인과 영아는 가능한 실외 활동을 줄이고 실내 생활을 할 것을 당부하며, 응급상황 시 119 연락과 응급처치 요령을 교육해 한랭질환으로 인한 취약계층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있다. 김정임 남구보건소장 “최근
▲ 2023년 경북 표준지 공시지가 결정ㆍ공시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상북도의 2023월 1월 1일 기준 표준지 75,826필지(22년 72,374필지)에 대한 공시지가가 1월 25일 결정, 공시됐다. 이번 표준지 공시지가는 토지에 대한 감정평가와 2023년 개별공시지가 산정 등을 위한 기준가격으로 활용된다. 도내 표준지 공시지가 변동률은 평균 6.85% 하락하여 지난해(7.79% 상승)변동률보다 14.64%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경북도 표준지 공시지가 변동률은 전국 5.92%보다 0.93% 더 낮게 나타났으며, 시, 도 하락 순위 중 경남(7.12%), 제주(7.08%)에 이어 3번째로 나타났다. 도내 시, 군, 구별 변동률은 예천군이 7.4%로 가장 많이 하락했고, 영양(7.34%), 봉화(7.32%), 문경(7.22%) 순으로 나타났으며, 공시가격 현실화 수정계획(’22.11.)에 따른 현실화율 조정이 가장 큰 하락요인으로 작용했다. 도내 일반 토지 중 최고가 표준지는 포항시 북구 죽도동 597-12번지(개풍약국)로 지난해보다 7.51%(1,040,000원) 하락한 1㎡당 12,810,000원(대, 상업용)이며, 최저가 표준지는 영덕군 지
▲ 포항시청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포항시는 2023년 표준지공시지가가 지난해 대비 남구 6.87%, 북구 6.79%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국토교통부가 중앙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5일 결정·공시한 포항시 표준지는 총 6,648필지로, 남구 6.87%, 북구 6.79%가 지난해 대비 하락하면서 토지에 부과되는 종합부동산세 등 각종 세금 부담도 줄어들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포항시 표준지 중 최고지가는 북구 죽도동 597-12번지로 지난해보다 7.51% 하락한 1㎡당 1,281만 원이며, 최저지가는 북구 죽장면 석계리 산169번지로 지난해보다 7.27% 하락한 1㎡당 306원으로 나타났다. 올해 표준지 공시지가의 하락은 부동산 시장 침체 및 경제 사정 악화 등을 반영한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 수정 계획 반영에 따른 것으로, 부동산 보유세 부담 완화를 위해 국토부에서 2023년 적용 현실화율을 지난 2020년 수준으로 하향 조정키로 결정하고, 2023년 표준지 공시지가는 수정된 현실화 계획을 적용해 산정한 결과다. 표준지공시지가는 개별공시지가 산정의 기준이 되는 만큼 이번 하향 조정이 오는 4월 28일 공시 예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