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타리스트 안형수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포항시립미술관은 26일 시립미술관 1층 로비에서 2023년의 시작을 알리는 제70회 ‘미술관 음악회 MUSEUM & MUSIC’을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에서는 안형수 트리오(바이올린 전진주, 첼로 양혜선, 기타 안형수)와 탱고 무용수 송연희, 김동석과 함께 음악과 춤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예술의 세계로 초대한다. 먼저, 안형수 트리오는 C.가르델의 ‘그대가 나를 사랑하는 날’, A.피아졸라의 ‘탱고의 역사’, M.로드리게스의 ‘가장행렬’을 연주한다. 기타리스트 안형수는 1987년 한국기타협회 콩쿠르 대상 수상, 스페인 마드리드 왕립음악원 수석 졸업 후 활발한 연주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바이올리니스트 전진주는 서울대 음대 졸업, 미국 이스트만 음대 석사 후 미국 매릴랜드 주립대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서울신학대 콘서바토리 주임교수와 숙명여대, 추계예대 강사를 역임했다. 첼리스트 양혜선은 독일 프라이부르크 국립음대를 졸업하고 독일 하노버 국립음대 석사 졸업, 한양대학교 음악대학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현재 도봉구립교향악단 수석, 바리에이션 첼로 앙상블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댄서 송연희와 김동석은 피아졸라의 르베르
▲ 이강덕 포항시장이 25일 개최된 회의에서 지속가능한 신성장산업 확장을 위한 산업 용지 확보의 필요성을 역설하고 있다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포항시는 지속가능한 미래핵심 신성장산업 확장을 위한 산업 용지 확보방안 대책 회의를 25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한 산업단지, 투자유치, 이차전지·바이오·수소 등 신성장산업 관련 부서장과 실무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성장산업 확장을 위한 산업 용지 확보 필요성과 방안에 대한 구체적인 의견을 나눴다. 포항시는 신산업 성장에 따른 폭발적인 산업단지 신규 수요가 예측되고 신규 산업 용지 확보에 장기간이 소요되는 점을 고려해, 기업이 적기에 입주할 수 있는 기반 시설 등 환경 조성을 위한 종합적인 계획을 마련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 반세기 동안 철강산업을 통해 대한민국 산업화를 이끌어왔고, 그 저력을 발판 삼아 미래 100년 지속 가능한 발전 기반을 다지기 위해 이차전지·바이오헬스·수소연료전지 등 신성장산업 육성에 매진하고 있다. 그 결과 영일만산단에는 양극재 전구체 등 이차전지 앵커기업들의 입주가 이어지면서 분양이 대부분 완료됐고, 블루밸리 국가산단과 융합기술 산업지구에도 음극재
▲ 경상북도청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설 연휴를 끝낸 25일 오전 도청 기자실을 인사차 방문해 기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이철우 도지사는 “2023년 신년에는 모든 도정의 역량을 지방시대 주도와 지역 균형발전에 초점을 맞췄다”며“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회장으로서 지방시대 틀을 잡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제는 지방시대를 열어야 하고 중앙은 정책만 만들고 실행은 지방에서 해야 한다. 중앙 권력을 지방으로 이관하는 지방시대, 수도권과 비수도권 균형발전을 꼭 이뤄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중앙정부에서 보내는 광역자치단체 행정부시장·부지사와 기획조정실장 등 1·2급 자리를 시·도지사가 지방에서 선택해서 임명하도록 해야 한다”며 “부단체장의 수도 자치단체장이 정할 수 있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를 위해 “국가직 공무원으로 제한하고 있는 시행령을 바꿔야 한다. 그 권한도 법령이 아닌 조례로 정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공무원도 국가직, 지방직 구분하지 말고 근무지에 따라 행안부, 도청, 교육청, 시군 등 공무원으로 부르면 된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낙동강·노사·광산관리 분야 등 특별행정기관을 지방으로 넘겨야 한다.
▲ 경북소방장비관리센터운영으로 지난해 13여억원 예산절감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군위군 효령면에 전국 최초로 2011년 소방장비관리센터를 개소하여 11년간 경북도내의 소방자동차의 정비․점검과 호흡보호장비의 안전관리를 통해 소방장비 100% 가동상태를 유지하고 지난해 약 13억원의 예산절감에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소방장비관리센터는 정비를 위한 전문시설과 자동차 정비, 고압가스 관리 자격자 등 10명의 전문 인력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지난해 소방차량 805대(1,747건), 호흡보호장비 5,129점(5,189건)을 완벽히 정비해 현장 소방대원의 건강증진과 신속한 재난대응에 크게 기여했다. 특히, 지난해 울진 산불과 포항 태풍 피해현장 등에서 장시간 가동으로 고장난 소방차량과 장비를 현장 수리하여 소방력 공백 최소화에도 크게 기여했다. 다만, 시설의 노후화와 매년 급증하는 정비․점검수요, 운전교육과 훈련시설 부족 등의 당면 문제는 안전한 경북소방의 미래를 위하여 반드시 해결해야 될 숙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영팔 경북소방본부장은 “고장 전 점검을 통한 소방장비 100% 출동태세 확립”과 “현장에서 발생한 장비의 고장은 현장에서 정비하는
▲ 대만전세기 관광객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상북도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지난해11월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대만 현지 여행사 초청 팸투어와 연계한 경북홍보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으며, 그 결실로 올해 첫 대만 가오슝-대구공항 운항 전세기 관광상품을 통해 경북에서 대만 관광객을 맞이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전세기는 지난 1월 19일부터 3월 20일까지 주 2회(월, 목) 총 18편이 운항되며 3박4일, 4박5일 대구 - 경북(경주) - 부산일정으로 구성된 상품으로, 19일 60여명의 관광객들 새해 첫 방문과 춘제기간인 21일 172명 등 총 3,000여명의 관광객들이 경북을 찾는다. 관광일정은 고즈넉한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경주 교촌 한옥마을을 시작으로, 월정교 및 동궁과 월지와 유네스코 세계문화 유산인 불국사를 거쳐 경주의 핫플레이스인 황리단길로 구성됐다. 도와 공사는 19일 경주를 찾은 대만 관광객을 대상으로 월정교에서 대한민국의 대표 야경명소를 오롯이 즐길 수 있는 백등체험을 통한 환대행사를 진행했다. 그리고, 대만 현지 여행사와 언론사, 인플루언서로 구성된 24명의 팸투어단을 상대로 경북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K-콘텐츠 촬영지, 체험 관광지 등
▲ 경상북도청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상북도가 올해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경북의 힘으로 새로운 대한민국을 실현하기 위한 대장정에 돌입했다. ‘경북이 주도하는 확실한 지방시대’라는 주제로 25일(수)과 26일(목) 양일에 걸쳐 진행되는 업무보고는 그동안 실국별 분절된 형식의 보고에서 과감히 탈피, 4개의 테마를 주제로 관련 실국이 함께 참여해 보고하는 시간을 가져, 올 한해 실국간 벽을 허물고 목표를 위해 함께 일할 수 있는 분위기를 고양시켰다. 또한, 이철우 도지사의 도정철학인 ‘지방시대’를 전 직원들과 함께 공유한다는 의미에서 신규공무원까지 참석범위를 넓혔으며, 실국장들이 보고하던 관행에서 벗어나 지방시대의 주체로서 업무에 대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주무관들이 보고를 하도록 했다. 업무보고 첫날인 25일(수)에는 ‘지방시대 살맛나는 경북실현’과 ‘다시 경북! 국가전략산업의 중심으로’라는 두 가지 테마를 중심으로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됐다. 먼저, 1부 보고는 ‘지방시대 살맛나는 경북실현’을 위해 지방시대정책국, 복지건강국, 여성아동정책관, 소방본부 등이 참여했으며, 교육·취업·주거·결혼 지원과 더불어 출산에서 보육까지 걱정 없이 아이 낳고 키울
▲ 김장호 구미시장, 대한노인회구미시지회 방문 신년인사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구미시에서는 고유의 명절인 설 연휴를 마치고 1. 25. 10:30 대한노인회구미시지회를 방문하여, 어르신들에게 큰절을 올리고 덕담을 나누며 계묘년 새해 신년인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대한노인회구미시지회 임원, 25개 읍면동 분회장 등 30여명이 함께 했으며, 시장과 국회의원, 시의장, 시·도의원 합동세배에 이어 훈훈한 덕담을 주고 받는 등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시간으로 이어졌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코로나19와 경기침체 등으로 힘든 상황에서도 묵묵히 힘써준 어르신들께 감사드리고 계묘년에도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더욱 세심하고 촘촘하게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인사를 전했다. 올해 구미시는 2023년 어르신 복지향상을 위해 노인복지 예산으로 지난해보다 11.2% 늘어난 155,479백만원을 확보하여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증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 및 대상자 확대, 경로식당 수행기관 및 대상자 확대, 경로당 밑반찬 서비스 확대 등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를 영위할 수 있도록 높은 복지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
▲ 경상북도청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상북도는 25일 동북아시아지역자치단체연합(NEAR)사무국을 2년간 이끌어 갈 제6대 사무총장에 임병진 前 駐선양총영사관 총영사를 연합의회 의장인 울산광역시장이 임명했다고 밝혔다. 신임 임병진 사무총장은 공모과정을 거쳐 경상북도지사의 추천과 연합의장인 울산광역시장의 인준을 거쳐 임명됐다. 임 총장은 고려대학교와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을 졸업하고 주중 한국대사관 1등서기관과 참사관, 駐인도네시아 한국대사관 공사 및 주중 한국대사관 공사를 거쳤으며, 2018년 駐선양 한국총영사관 총영사를 끝으로 외교부 생활을 은퇴한 베테랑 중국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최근까지도 동북아시아지역자치단체연합 홍보대사로 활동하는 등 동북아시아지역 자치단체들 간의 교류와 협력을 위한 사무국의 적극적인 역할을 이끌어 낼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임명장을 전수받은 임 총장은 “동북아시아지역자치단체연합 회원국들이 행정, 경제, 문화 등 모든 영역에서 교류협력을 확대하고 상호 신뢰・우호협력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동북아시아지역자치단체연합은 동북아시아지역광역자치단체 간 다양한 분야에 있어서 교류와 협력을 통해 “하나 되는 동북아, 공동번영의 실현
▲ 울진군 온정면, 2023년 노인일자리사업 안전교육 실시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울진군 온정면은 오는 2월 본격적인 사업 시작에 앞서 지난 1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120명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워크북을 활용하여 담당자가 각 마을 경로당을 방문하여 교통사고·낙상사고 등 사고 유형별 안전교육을 실시했으며, 노인일자리사업 활동 시 지켜야 할 기본 수칙을 안내하는 등 노인일자리 업무의 이해도를 높였다. 올해 온정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은 2월부터 12월까지 11월간 어르신 120명이 마을 환경개선 및 경로당 깔끄미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최윤홍 온정면장은“안전한 노인일자리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영위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울진군청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울진군은 해양수산부에서 공모한‘2023년도 어촌신활력증진사업’에 죽변면 골장항(100억), 후포면 금음항(50억)이 선정되어 총 사업비 150억(국비 105, 지방비 45)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낙후된 소규모 어촌의 항․포구의 핵심 자원을 활용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어촌․어항의 통합개발로 어촌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사업으로, 해양수산부에서는 지난해 9월 사업공모계획을 통해 124개소를 신청받았고, 지난 12월 해양수산부의 최종공모 접수를 통해 시도평가, 서류평가, 현장평가, 종합평가를 거처 1월 19일 최종 65개소의 항․포구를 선정했다. 이번 공모로 울진군은 어촌 생활플랫폼 조성사업(유형2)에 골장항, 어촌 안전 인프라 개선(유형3)에 금음항이 선정되어 어항시설정비, 지역특화사업, 관광․문화, 역량강화 사업을 통해 지역주민과 함께 계획하고 추진하여 지역 경기 활성화를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개발해 나갈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현재 추진 중인‘어촌뉴딜300사업’과 더불어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을 통해 안전한 어촌 조성과 복합 해양레저관광의 잠재 요소를 엮어 최대의 시너지효과를 일으켜
▲ 2023 정월대보름민속한마당 청도군 안전관리실무위원회 개최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청도군은 지난 20일 부군수 주재로 청도군청 제1회의실에서제1회 청도군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는'정월대보름민속한마당 축제 안전관리계획'에 대한 심의를 했으며, 청도경찰서·청도소방서·자원봉사센터·새마을회 등 유관기관 및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안건에 대하여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정월대보름 행사 전반 및 안전관리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행사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과 관광객 불편 최소화에 중점을 두었다. 장상열 부군수는 “안전은 늘 강조하여도 지나치지 않는 것으로 유관기관과긴밀한 협조로 전국 최대의 정월대보름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북 4대 정신에 대해 강의 중인 이철우 지사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학교에 다니지 못했던 칠곡할매글꼴 할머니와 40여 년 만에 교사로 돌아와 분필을 잡은 이철우 경북도지사의‘마지막 수업’이 잔잔한 감동을 자아냈다. 꾹꾹 눌러쓴 손글씨를 디지털 글씨체로 만든 칠곡할매글꼴로 인기를 얻고 있는 경북 칠곡군 할머니가 이철우 지사가 마련한 수업에 참석해‘명예 졸업장’을 받았다. 이 지사는 지난 25일 경북도청 미래창고에서 다섯 명의 칠곡할매글꼴 주인공 가운데 건강 악화로 참석하지 못한 이종희(91) 할머니를 제외한 추유을(89)·이원순(86)·권안자(79)·김영분(77) 할머니를 초청해 특별한 수업을 진행했다. 일제강점기와 가난으로 정규 교육을 받지 못한 마지막 세대 할머니를 위로하는 것은 물론 200만 명이 넘는 문해력 취약 계층에 관한 관심과 평생 교육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서다. 할머니들은 지사와 함께하는 남다른 수업을 위해 10대 시절 입지 못한 교복을 곱게 차려입었다. 요양원에서 치료 중인 이종희 할머니는 이번 수업이 마지막이 될 수 있다는 생각으로 휠체어에 몸을 의지하고 참석하려 했으나 당일 아침 건강 악화로 함께하지 못했다. 이 지사는 할머니를
▲ 포항시 보호 종료 아동 지원 관련 6개 유관기관이 모여 간담회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최근 시설 퇴소 아동에 대한 보호 체계 강화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포항시가 시설 퇴소, 가정위탁 보호의 종료 등으로 사회에서 홀로서기를 해야 하는 아동들을 위한 지원을 확대한다고 25일 밝혔다. 포항시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아동시설 및 가정위탁 보호기간을 아동의 의사에 따라 만 18세에서 만 24세까지로 연장할 수 있게 했으며, 500만 원에 불과하던 자립정착금을 800만 원으로, 자립 수당도 월 30만 원에서 35만 원으로 인상한 바 있다. 올해는 이를 더 확대해 자립정착금은 1,000만 원으로, 자립 수당은 월 40만 원으로 확대 지급한다. 또한, 시설에 일괄적으로 지급되던 생계급여가 올해부터는 개별 생계급여로 적용됨에 따라 대학 진학 등으로 부득이 시설 밖에서 생활해야 하는 경우 1인 26만 원에 불과하던 지급액이 62만 원으로 인상되면서 아동들의 학업과 생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시는 보호 종료 아동들의 자립과 사회 적응 능력을 키우기 위해 경제적 지원뿐만 아니라 시설 또는 가정위탁이 진행될 때부터 아동 특성에 맞는 자립 준비
▲ 해양수련원 설맞이 장보기 행사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상북도교육청 해양수련원은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앞두고 코로나19로 침체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설맞이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 및 장보기’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설을 앞두고 활기가 넘치는 영해 3.1 만세시장을 방문한 원 직원들은 삼삼오오 나누어 미리 구입한 상품권으로 시장 곳곳에서 차례상에 올릴 제수와 제수용품 등을 구입했다. 안길운 원장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전통시장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사과, 배, 멸치 등 지역 농어민들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과 수산물을 신선도가 높고 가격이 저렴하여 자주 이용하고 있으며, 지역민들과 따듯한 정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지난해 7월 경북교육청 독도수호결의대회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상북도교육청은 일본 외무장관이 독도 영유권을 지속적으로 주장한 데 대해 강력히 항의하며, 즉각 철회할 것을 요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경북교육청은 성명서에서 “대한민국 고유의 영토 독도에 대해 터무니없는 주장 즉각 철회, 독도는 역사적, 지리적, 국제적으로 대한민국 땅, 동북아 평화를 위태롭게 하는 비교육적인 행위 중단할 것”을 밝혔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지난 2021년 독도교육 온라인 플랫폼‘사이버독도학교’를 개교해 현재 누적 접속자수 64만 명에 이르는 누리집을 운영하고 있다. 사이버독도학교는 전국 각급 학교에서 수업 자료 및 자기주도적 학습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나아가 독도교육의 세계 중심이 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부터 실시한 사이버독도학교 전국화 사업을 통해 독도교실 수강, 독도수호콘텐츠 공모전, 독도교육올림픽, 독도교육마라톤인증 등 수준높은 사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일본 정부는 역사적 과오를 더 이상 되풀이하지 말고, 미래사회를 이끌어 갈 양국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교육을 해야 한다”며 “우리 교육청은‘독도는 교육으로만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