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도, ‘속 빈 강정’같은 명절선물 과대포장 싹둑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상북도가 설 연휴를 맞아 내달 3일까지 명절 선물세트 과대포장에 대해 집중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과대포장으로 인한 소비자의 불필요한 비용부담과 폐기물 발생을 줄이기 위한 것으로 백화점, 대형마트 등 도내 대규모 점포의 각종 설 명절 선물세트를 중심으로 실시한다. 현장에서'제품의 포장재질 및 포장방법에 대한 간이측정방법'에 따라 포장횟수나 공간 차지비율 등이 과도한 것으로 측정된 제품은 전문기관에 별도 검사를 받아야 한다. 검사 결과 과대포장 기준에 해당될 경우, 최대 3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방침이다. 최영숙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최근 일회용품, 플라스틱 등 폐기물 증가로 인한 환경문제가 많은 만큼, 연휴기간 불필요한 자원 낭비를 방지하기 위한 제조 및 유통업계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며 “도민께서도 실속 있는 명절 선물을 주고받으며 친환경 소비문화에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경북도, 어르신일자리 확대...활기찬 노후생활 지원나서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상북도는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노인일자리 사업을 확대해 전년(5만1,813개) 보다 3797개 증가한 5만5,247개의 질 높은 어르신 일자리를 창출·지원에 나선다. 세부적으로 공공형(공익활동) 4만6632개, 사회서비스형 5016개, 시장형 2362개, 취업알선형 1624개의 유형별 어르신 일자리에 지난해 예산 1894억 원보다 147억 원이 증가한 204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당초 공익활동 축소라는 정부기조에 따라 전체 노인일자리사업의 약 84%를 차지하는 공익활동이 지난해 비해 9.5%가 줄어들면서 큰 혼란이 있었다. 하지만, 타 시도와의 협력을 통해 지난해 4만4051개에서 2581개 증가한 4만6632개를 확보해 어르신들의 안정적인 소득원으로서 사업을 지속해서 유지하게 됐다. 도내 만 65세 이상 노인인구는 2022년 12월 기준 약 62만 명으로 작년에 비해 2.2만여 명이 증가했고, 또 그 속도가 점차 빨라지면서 올해는 베이비붐 세대의 노년층 진입도 본격화 된다. 이에 대비해 민간 및 사회서비스형 일자리를 확대하고, 공익활동
▲ 포항시청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포항시 북구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지역 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네이버와 함께 AI 말벗 서비스를 무상으로 지원한다. ‘AI 말벗 서비스’는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실제 사람과 유사한 인공지능 목소리가 적용된 AI 말벗 상담사가 주 1회 전화를 걸어 안부와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친구처럼 자유롭게 대화하면서 정서적인 돌봄을 제공한다. 포항시는 지역 내 치매 고위험 어르신들의 우울감·고립감을 낮추고, 가족의 돌봄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 위해 AI 말벗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또한, 시는 ‘AI 말벗 상담사’를 통해 파악한 요청 사항과 불편 사항에 대해 피드백을 제공하고 주기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박혜경 북구보건소장은 “AI 말벗 서비스 지원 대상자를 적극 발굴해 치매 돌봄 공백 최소화와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기타 문의는 포항시 북구 치매안심센터로 하면 된다.
▲ 경북도「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식품안전 총력 대응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상북도는 도민의 식탁안전을 지키기 위해 '소비자 식품위생 감시원'제도를 운영한다. 이는 식품취급업소에 대한 효율적인 위생안전과 관리를 위해 도입한 제도이다. 관련 공무원과 합동점검 등 민간 감시 기능을 강화해 식품 행정의 투명성과 식품 안전성을 확보하고 각종 위생상 위해요인을 사전 예방해 위생 수준을 향상시킴으로써 먹거리에 대한 도민의 불안감을 해소시킨다는 구상이다. 경북도는 99명의 소비자감시원, 23개 시, 군에서도 260명을 위촉해 운영하고 있다. 위촉 자격은 식품위생법 제33조에 의해 소비자단체의 임직원 중 해당 단체의 장이 추천한 자나 식품위생에 관한 지식이 있는 자가 대상이다. 이들은 식품접객업체에 대한 위생관리 상태를 점검하거나 유통 중인 식품 등의 표시ㆍ광고 기준 위반 자료 제공, 관계 공무원의 식품 수거 및 검사 지원, 식품위생업소 방역 활동 지원 등의 활동을 하게 되며 임기는 2년이다. 지난해는 359명의 소비자감시원이 5만7,381개소의 위생업소 점검을 지원했으며, 식품안전정책 지도계몽 1272회, 식중독 예방 등 282회의 홍보 활동을 했다. 올해는 3월
▲ 한 번도 가보지 않은길, 경북도 지방주도형 외국인정책 시동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상북도는 현 정부의 ‘지방시대’ 주도권을 선점하기 위해서 인구정책, 청년,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혁명적 변화의 판을 준비하고 있다. 그 가운데 지금까지 한 번도 시도된 적 없는 ‘지역주도형 외국인정책’을 발표해 눈길을 끌고 있다. 경북도는 급격한 인구감소와 청년유출로 기업의 인력난, 대학위기, 농촌 마비 등 3중고를 겪고 있는 상황이지만 외국인 수는 지난 10년간 74% 이상 증가하고 있고 최근 K-문화의 영향으로 해외 젊은이들에게 한국 이민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 보다 높은 상황이다. 경북에서는 지금이 지방주도 외국인 정책 추진의 골든타임이라고 판단하고 외국인정책의 초석이 될 제도와 조직 정비에 속도를 내고 있으며, 이를 발판으로 지역 산업과 연계한 외국인 유치모델, 정착지원, 사회통합 방안 등을 촘촘하게 마련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지금까지의 외국인정책은 중앙정부 주도로 이루어져 지역의 사회·경제적 특성을 반영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있어 왔다. 경북도는 지역산업과 연계한 해외우수인력, 유학생을 유치할 수 있는 비자제도를 설계해 중앙정부에 역제안하기 위하여 차근차
▲ 경북도, 2023년 첨단 안전 먹거리 생산에 5,616억 투자!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상북도가 2023년 고품질 안전 먹거리 생산에 2022년 보다 691억원 증액된 총 5,616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열악한 지방 재정여건을 감안, 중앙공모사업 유치에 사활을 걸고 시군·유관기관, 대학, 연구기관 등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79억원), 곤충양잠산업거점단지 조성(71억원), 과실전문생산단지기반조성사업(193억원), 종자산업기반구축사업(29억원), 밭작물공동경영체육성지원(47억원) 등 총 5,077억원의 국비를 확보, 그 추진동력을 공고히 했다. 시설원예·노지 스마트 팜, 임대형 수직농장 조성사업 등을 통해 첨단농업을 확산시키고, 곤충·아열대작물·특용작물 등 새로운 소득작물 또한 지속적으로 육성한다. 시설현대화, 기계화 촉진, 친환경농업 지원 등을 통해 고품질 안전 농산물 생산시스템 구축, 농가 소득안정과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첫째, 2030년까지 시설원예 스마트화 50% 달성이라는 거시적 목표 아래, 혁신밸리 지역특화 임대형스마트팜 조성, 스마트팜온실신축사업, 스마트원예단지기반조성, 임대
▲ 울진 후포항에서 물에 빠진 여성…울진해경에 구조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울진 후포항에서 해상에 추락한 20대 여성이 무사히 구조됐다. 24일 울진해양경찰서에 따르면 23일 오후 3시쯤 후포항내에서 발을 헛디뎌 A씨(94년생, 여)가 물에 빠졌다는 신고를 접수 받고 구조대를 현장으로 급파했다. 5분여만에 도착한 울진해경 구조대는 익수자를 발견하고 경찰관 2명이 직접 입수해 익수자 A씨를 구조해 연안구조정으로 안전하게 인양했다. 구조된 A씨는 저체온증을 호소했으나 건강상에는 이상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울진해경 관계자는 “동절기 항포구는 결빙으로 미끄러워 실족사고 등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전했다.
▲ 김남일 포항시 부시장은 20일 노인요양시설인 햇빛마을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김남일 포항시 부시장은 지난 20일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며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김남일 부시장은 노인요양시설인 햇빛마을과 장애인 거주시설 마리아의 집을 방문해 입소자들이 불편한 점은 없는지를 살피고, 복지 현장에서 일하는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감염병에 취약한 노인·장애인 시설에 동절기 추가 예방접종을 독려하고, 연휴 기간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해 감염병 확산 방지에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김남일 부시장은 “소외된 이웃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나눔으로 모두가 행복한 명절을 보냈으면 한다”며, “촘촘한 복지로 삶이 풍요로운 도시 포항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같은 날 포항시 복지국에서도 노숙인 요양시설 포항들꽃마을과 아동양육시설 포항선린애육원을 방문해 시설 입소자들의 안부를 살피고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정성껏 준비한 설 명절 위문품을 전달했다. 최명환 복지국장은 “작은 나눔으로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비
▲ 김학홍 경북도 부지사 설 연휴 도민 불편 없도록 세심하게 점검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설을 맞아 연휴 첫날인 21일 도 종합상황실, 119종합상황실을 방문해 설 명절에도 쉬지 않고 상황근무에 임하고 있는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먼저, 도 종합상황실을 방문해 상황근무 현황을 보고 받은 뒤 근무 중인 직원들에게 “철저한 사전점검을 통해 갑작스러운 사건, 사고를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설 연휴기간에는 신속한 상황 관리와 현장 대응으로 각종 사건‧사고로부터 도민과 귀성객의 건강과 안전 보호에 철저를 기하고, 즉각적인 생활민원 처리로 도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면밀히 살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독도경비대와 영상대화를 통해 명절에도 고향에 가지 못하고 독도를 지키는 대원들을 격려하며 “독도는 대한민국의 자존심이며 자랑스러운 우리 땅이고, 우리 국토의 최동단으로써 진정한 우리의 영토인 독도를 지키는 대원들이 매우 든든하고 자랑스럽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道 종합상황실은 각 분야별 11개반(종합상황반, 코로나19대응반, 응급의료대책반, 재해재난관리반, 화재구조구급반, 산불방지대책반, 교통수송대책반,
▲ 규제자유특구 지정 4년! 세계로 나아가는 경북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상북도는 규제자유특구 지정 4년차를 맞아 특구기반 신산업거점 대전환을 통해 지역의 혁신성장을 성공적으로 이끌고 있다. 경북도의 경우 철강, 전기, 자동차부품 등 지역의 주력산업이 침체하면서 디지털 시대를 선도할 미래 먹거리 찾기가 중요해졌다. 하지만 급변하는 시대적 흐름을 따라가지 못하는 낡은 규제가 지역의 신산업 육성을 가로막는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 지역과 기업이 직면한 신산업 관련 덩어리 규제를 완화해, 이를 통해 지역으로의 투자와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여 지역의 혁신성장과 균형발전을 도모하는 것이 바로 규제자유특구이다. 경북도는 2019년 규제자유특구 제도가 도입된 후 현재 비수도권 14개 시․도 중 가장 많은 4개의 규제자유특구를 지정받아 지역의 새로운 산업생태계 구축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차세대 배터리 리사이클링 특구(‘19.7월 지정, 포항)는 대중소기업 간 배터리 핵심소재-완제품-전기차로 이어지는 전주기 배터리 재사용, 재활용 산업 생태계를 온전히 구축하고 있다. 특구지정 이후 배터리 특구는 GS건설의 1천억원 투자를 시작으로 에코프로, 포스코케미칼 등 약 4조
▲ 2022년 경북 농식품 수출, 1조원 돌파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상북도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경북 농식품 수출액이 8억 2472만불 (약1조656억원)로 전년 동기 6억 3777만불 대비 29.3%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품목별로는 신선농산물이 복숭아 52.6%, 사과 41.1%, 딸기 17.2%, 팽이버섯 4.7% 증가했고, 가공식품은 곡류 66.8%, 붉은대게살 31.4%, 음료류 8.8%, 주류 0.6% 등이 증가했다. 국가별로는 코로나19 상황의 완화에 따라 동남아시아로 수출이 다시 활기를 띠면서 태국 107.9%, 베트남 50.7%, 대만 40.4%, 홍콩 32.9% 증가했으며 일본과의 교류확대로 인해 14.4% 증가했다. 경북도는 베트남 등 5개국에 해외상설매장을 운영하고, 해외식품박람회 참가지원과 더불어 적극적인 해외 홍보전략을 펼치며 동남아 등 새로운 시장 개척을 통해 시장 다변화를 통해 이번 성과를 낼 수 있었다고 자평했다. 또 해외에서 인기 품종인 샤인머스켓(포도)과 알타킹(딸기)의 수출확대를 위한 판촉활동을 추진하는 등 적극적인 행정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도 평가했다. 특히, 해외수출시장 다변화를 꾀하는 동안 동남아시아 수출
▲ 이강덕 포항시장이 21일 죽도어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을 격려하고 있다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이강덕 포항시장이 설 연휴 첫날인 21일 지역 민생현장 곳곳을 찾아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연휴에도 근무에 여념이 없는 방역 및 일선 현장을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 시장은 이날 새벽 송도 활어어판장과 죽도어시장을 연이어 방문하며 경기 침체로 어려운 상황에도 생업에 열중하는 상인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서민경제와 민생 동향을 살폈다. 특히, 시장 내 철저한 방역 수칙 준수로 안전한 환경을 조성해 줄 것을 거듭 강조하는 한편, 어민들에게 설 명절을 잘 보내라는 희망찬 격려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어 환경관리원 급식소를 방문해 휴일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 출근해 준비 중인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명절 기간에도 근무하느라 고생이 많지만, 시민들이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소명 의식을 갖고 업무에 임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또한, 산불 및 감염병 예방 등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연휴에도 운영 중인 남·북구보건소와 남·북구 산불 대응센터를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시청 재난상황실 및 당직실 등을 찾아 명절 연휴 기간 사
▲ 포항청년마인드링크 정장 대여 서비스 홍보 포스터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포항청년마인드링크’가 만 19세~34세 지역 구직 청년들에게 무료 심리검사와 면접용 정장 대여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의 보고에 의하면 올해 취업자 수가 지난해보다 90% 가까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돼 청년 취업준비생들의 걱정이 깊어지고 있다. 포항청년마인드링크는 구직 청년들에게 힘을 전하기 위해 지난해 청년층의 큰 호응을 얻었던 정장 대여 서비스를 올해 확대 운영함으로써 구직활동으로 불안, 스트레스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은 청년들의 심리적·경제적 부담을 덜고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고자 한다. 대상자는 지역에 주소지를 뒀거나 지역 소재 대학에 재학 중인 만 19~34세 청년으로, 온라인을 통해 신청서와 면접을 증빙할 수 있는 자료를 함께 제출하면 정장 대여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신청 후 센터로 예약 방문하면 심리검사와 무료 상담도 함께 진행된다. 신청은 카카오톡 혹은 인스타그램에서 포항청년마인드링크를 검색해 관련 게시물의 QR코드를 통해 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포항청년마인드링크로 문의하면 된다. 박혜경 북구보건소장은 “올해도 청년들이 마
▲ 구미시, 설맞이 운수업체 방문 및 종사자 격려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구미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20일 운수업체를 방문해 편리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시내버스와 개인택시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문에는 시내버스 운수업체인 구미버스, 일선교통과 개인택시 구미시지부 등 3개소를 차례로 방문하여, 설 연휴에도 귀성객과 시민의 이동을 위하여 근무하는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모두가 따뜻한 설 명절을 위해 휴일도 반납하고 시민을 위해 일하는 운수종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인사를 전하면서, “시민에게 친숙한 대중교통이 편안한 친구 같은 시민의 발로 거듭나도록 더욱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설 명절 귀성객 맞이‘영천 주소 갖기’홍보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영천시 인구교육과는 20일 설 명절 귀성객과 시민을 대상으로 영천IC에서 ‘영천 주소 갖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인구교육과장을 포함하여 직원 19명이 참석하여 각종 시민혜택을 홍보하며,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타지로 설 명절을 보내러 가는 시민들의 공감과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관심을 끌어내는데 힘썼다. 영천IC는 영천으로 들어오는 차량과 관외로 나가는 차량들의 나들목으로 명절 및 공휴일에 특히 유동 차량이 많아 홍보효과를 기대할 만하다. 이날 인구교육과는 다양한 분야에서, 여러 방법으로 인구늘리기 홍보에 힘쓰는 작은 노력들이 모이면 끝내 영천 인구 11만을 이루리라는 간절한 마음으로 2023년도 인구 홍보 릴레이의 첫 발자국을 찍었다. 윤동훈 인구교육과장은 “인구감소와 지방 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개개인의 인식 변화가 가장 중요하다.”라며 “2023년을 맞이하여 적토성산의 자세로 인구 늘리기 캠페인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천시는 인구 위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고 있으며, 영천시 전입 시 누릴 수 있는 혜택들을 전단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