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북도청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상북도는 고용노동부에서 실시한 2023년 '청년도전 지원사업'공모에 선정돼 국비 10억원을 확보했다. 이는 공모에 2년 연속 선정되는 성과다. 이 사업은 최근 청년 비경제활동 인구 증가에 따른 청년고용 활성화 대책으로 2021년부터 자지단체를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구직단념청년을 발굴하고 구직의욕 고취 및 자신감 강화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를 제공해 청년들의 노동시장 참여 및 취업 촉진을 지원한다. 경북도는 위덕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협약을 맺고 도내 구직단념 청년들을 위한 프로그램 구상 및 기존 사업들과 연계 지원방안을 검토하는 등 해당 공모사업에 선정되기 위해 긴밀히 협조를 해왔다. 이번 공모선정으로 국비 10억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약 11억원이 구직단념청년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도내 구직 단념 청년 200명을 대상으로 밀착상담, 사례관리, 자신감회복, 진로탐색, 취업역량강화, 지역맞춤형 교육 등 40시간의 공통프로그램을 실시한다. 특히, 올해는 공통 프로그램에 더해 외부 연계활동 및 자율 활동이 포함된 특화 프로그램이 신설됐다. 청년들은 단기 또는 중장기 프로그램을 선택 이수할 수 있고, 교육을 이수한
▲ 김영환 충북도지사, 경북도청 찾아 고향사랑기부금 전달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지난 16일 취임 후 처음으로 경북도청을 찾아 지역의 발전과 양 도의 상생 협력을 다지는 의미로 경북도에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변화의 시작, 아이디어로 승부한다'란 주제로 열린 경북도청 직원특강을 위해 방문한 김영환 도지사가 선친의 고향이 경북 상주라고 밝히면서 오늘 같이 뜻깊은 자리에서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혀 이뤄지게 됐다. 김영환 도지사는“대한민국의 신 발전 축으로 충북과 경북이 주도하는 중부내륙시대를 열어 가자는데 이철우 도지사와 뜻을 함께하게 돼 기쁘다”며, “고향사랑기부제는 함께 발전하는 지방시대의 불쏘시게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어렵게 시작한 제도인 만큼 잘 추진해 지방발전의 계기로 삼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지난해 취임이후 경북방문을 약속하고 바쁜 일정에도 지역을 방문해준 김영환 도지사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진정한 지방시대를 열어 가는데 경북과 충북이 함께 협력 할 수 있는 일들이 무궁무진할 것이다. 잘 협력해 중부내륙시대를 열어가자”고 화답했다. 한편, 고향에 대한 건전
▲ 포스터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상북도는 18일 도청 가온마당(본청 뒤편)에서 지역 우수제품 홍보․판매 촉진을 위해 지역 소비자와 함께하는 「2023 설맞이 도청 특별판매전」을 개최한다. 실라리안 기업 등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3년 만에 열리며, 최근 금리인상, 고물가에 소비심리 위축 등 경기침체 우려가 확산되면서 도내 중소기업의 매출 증대와 활력 제고 등 지역경제의 분위기 쇄신 차원에서 마련했다. 특판전에는 실라리안 기’을 비롯하여 사회적기업, 자활기업, 청년기업 등 총 46개사가 참여하며 홍삼, 커피, 주류, 목공예품, 농·수산품, 지역 특산품 등 200여개 제품을 시중가 보다 최대 3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또 식품 위주의 시식·시음 행사 진행과 함께 5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럭키박스(한정수량 500개) 증정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윤희란 경북도 기업지원과장은 “이번 특판전에는 지역의 다양한 기업의 제품들을 엄선해 준비했다. 도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성원을 부탁드린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중소기업 제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 지명업무 역량 강화 회의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상북도는 17일 도청 동락관 세미나실에서 도와 시군의 지명업무 담당공무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지명업무 담당자 역량 강화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올해 지명정비사업 추진방향 설명과 최신정보 공유를 통해 담당자의 업무 역량 강화 등 발전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올바른 우리 지명 사용을 위한 지명표준화 방안 설명 ▷신규 담당자의 지명업무 이해를 위한 지명업무 설명 ▷법령개정에 따른 업무방향의 선제적 대응 논의 ▷현재 추진 중인 지명정비사업의 성과 점검 및 건의사항 수렴 등 시군 담당공무원의 업무역량 강화와 업무 소통에 중점을 뒀다. 도에서는 2021년부터 지명정비 사업을 통해 일본식 지명 정비, 도시화로 사라진 지명 폐지, 미등록 지명의 고시 등 3100여건의 지명을 정비했다. 지명정비 사업 추진 과정에서의 문제점 및 건의사항 등을 수렴해 향후 지명 정비사업의 내실화를 위한 방안을 강구할 계획이다. 경북도 관계자는“지명업무는 산, 고개, 골짜기 등의 자연지명 또는 지물에 이름을 부여하고 일본식 지명 정비, 미등록 지명 고시 등 도민의 일상생활과 밀접하게
▲ 경상북도청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설 명절을 앞두고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청도의 일자리 창출 우수 기업과 경로당, 김천의 전통시장 등 민생현장을 찾아 목소리를 듣고 도민의 일상을 세심하게 챙겼다. 첫날인 17일에는 김하수 청도군수, 김효태 군의장, 이선희 도의원과 함께 지역경제의 버팀목이며 청도군 우수 중소기업으로 선정된‘에스엔비 인터내셔널’을 방문해 제품 생산라인을 직접 둘러보고 근로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에스엔비 인터내셔널은 유럽 시장에는 스테이크용(오븐용) 참치를, 일본에는 횟감용 참치를 가공해 수출하는 강소 기업으로 2022년 기준 매출액 약 1200억원, 수출액 약 900억원을 달성했다. 또 2021년 1월에는 경북도, 청도군과 MOU를 체결하고 180억원을 투자해 제2공장을 신축하고 있으며, 완공돼 정상 운영되면 40여명의 신규 일자리도 새로이 생길 예정이다. 이철우 도지사는 “기업 경영의 어려움과 해외 수출과정에서 발생하는 어려움을 도가 앞장 서 해결하겠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청년들이 취업할 수 있는 좋은 일자리를 만들어 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청도 이서면 대전2리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
▲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소개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상북도는 지난해 7월'사회복지시설급식법'시행으로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노인, 장애인의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 제공을 위해 영양사가 없는 소규모 사회복지시설 급식소를 대상으로 위생·영양관리를 지원한다. 이를 위해 올해 7개 시(포항, 김천, 안동, 구미, 영천, 문경, 경산)에서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를 신규 운영할 예정(7월 개소)이다. 칠곡군은 지난해부터 시범 운영해 왔으며, 올해부터 계속 운영할 계획이다. 센터는 등록시설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연령별·질환별 맞춤형 식단 제공 ▷시설 이용자별 영양관리카드 작성과 상담 ▷시설 이용자, 보호자, 종사자(시설장, 조리원, 요양보호사 등) 대상별 식생활 교육 ▷급식 위생·영양 순회방문지도 등 급식 관리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게 된다.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설치된 시군의 사회복지급식소는 급식소 등록 신청서를 작성해 해당 지역 센터에 신청하면 지원받을 수 있다. 현재 도내 영양사 없이 운영하는 사회복지급식소는 601개소(노인복지시설 458개소, 장애인복시설 143개소)로, 사회복지급식소 843개소 중 71%가 영양사 없이 노인·장애인에게 급식을 제공하고
▲ 울진군청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울진군은 지난 16일 울진식자재마트로부터 600만원 상당의 라면 200박스를 기탁받았다. 울진식자재마트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고자 마음을 전달했으며 울진 산불 당시에도 생수, 음료, 생필품을 기탁한 바 있다. 이번에 울진군에 전달된 라면 200박스는 설명절 전까지 저소득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지속적인 관심과 소중한 지원에 감사드리며 설명절을 맞이하여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지원하여 소외된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 영천시 유물 공개 구입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영천시가 2023년 박물관 자료 구입을 추진하려고 한다. 구입 대상은 영천 지역과 관련한 유물 혹은 박물관 전시와 연구에 부합한 각종 유물이다. 국내외 자료를 모두 포함하며, 공고문에 게재된 제외 자료와 도굴품, 도난품 등 불법 유물은 구입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한 자료는 서류 심사와 유물평가회 심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구입여부를 결정한다. 실물 접수 대상 및 평가 결과는 선정된 유물에 한해 개별통보 한다. 지난해 영천시는 영천시립박물관 개관에 앞서 1차례 유물 공개 구입과 2차례에 거친 유물 기증식을 통해 총 1,332점을 확보하는 수확을 이룬 바 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박물관 개관 전까지 매년 2회 유물 공개 구입을 진행할 계획이며, 다양한 역사적·문화적 유물의 연중 수시 유물기증운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화룡동 134번지 일원에 건립될 영천시립박물관은 2025년 준공 및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영천시민들의 오랜 염원인 박물관 건립에 많은 관심을 주신 시민들에게 감사드리며, 선사시대부터 근현대까지 영천의 삶과 이야기를 가득 담은 박물관을 만들어가겠다.”라는 각오와
▲ 울진군 평해읍 월송정 노인회, 설맞이 월송정 대청소 실시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울진군 평해읍 월송정 노인회는 지난 16일 설 명절을 맞이하여 월송정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는 설을 맞아 평해읍을 찾는 관광객들이 쾌적한 환경 속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진행했다. 월송정 노인회는 일대에 버려진 생활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고, 정자 및 근처 주차장 주변을 정리해 주민들에게 쾌적한 쉼터를 제공했다. 최선광 평해읍장은“이번 대청소로 인해 주민들과 평해읍을 찾는 귀성객 모두가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설 명절을 보내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깨끗한 평해읍 만들기에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영천시보건소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영천시는 설 연휴 기간 시민들의 의료기관 및 약국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고, 응급 및 대량 환자 발생에 대비해 설 연휴 응급진료체계를 가동하여 시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한다. 이에 따라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영천시보건소에 응급진료상황실을 설치하고, 비상진료기관 및 휴일지킴이약국 운영현황 등을 점검·보고할 예정이다. 또한 대량 환자 발생 시 신속대응반 출동 및 현장 응급의료소 설치 등 초기대응체계를 구축한다. 연휴 4일간 영천시 관내 보건소 및 병·의원 16개소와 약국 13개소가 일자별 운영한다. 보건소 선별진료소 운영시간은 연휴기간 9시~11시, 14시~16시까지이며, 영남대영천병원은 상시 응급환자 진료가 가능하도록 24시간 응급실을 정상 운영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설 연휴기간 원활한 응급진료체계 운영으로 시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겨울방학 프로그램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영천시 청소년수련관은 관내 청소년 100명을 대상으로 즐겁고 유익한 방학을 보낼 수 있는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지난 14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운영한다. 추운 날씨로 인해 움츠려 들기 쉬운 겨울 청소년들이 자기계발과 인성 함양을 통해 내실을 다지고 의미 있는 시간을 갖고자 많은 프로그램 참여와 관심을 보였다. 방학 프로그램은 가죽공예, 뮤지컬, 통기타, 퍼스널컬러, 뜨개질 등 7개 분야의 강좌로 수강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특히 수강 신청자가 많은 인기 강좌는 확대 개설해 청소년들의 선호를 최대한 반영했다. 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들의 트렌드와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중 개발·운영하고 있으며, 자유공간인 노래방, 댄스실, 북카페 등 상시적으로 이용 가능해 청소년들이 따뜻한 방학을 보낼 수 있는 휴식처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남혜경 가족행복과장은 “청소년들의 특기 적성 개발과 알차고 풍성한 여가시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니 많은 관심 바란다.”라며, “앞으로 청소년수련관이 청소년들의 꿈과 열정을 뒷받침할 수 있는 친숙한 문화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항상 노력 하겠다.”라고 말했다.
▲ 영천시청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영천시는 중⸱고등학교 신입생과 1학년 전입생의 교복 구입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기준일 현재 영천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교복을 입는 관내⸱외 학교에 입학하는 신입생 및 기준일 이후 관내 학교에 전입하는 1학년 학생이며, 1인당 지원 금액은 30만원이다. 신청방법은 3월 6일부터 11월 30일까지 영천시 소재 중⸱고등학교 신입생들은 학교에서 일괄 신청받으며, 관외 소재 중⸱고등학교 신입생들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지원 대상에 대해 주민등록상 주소지 확인 및 중복지원 여부 등을 검토한 후 5월부터 신청계좌로 30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교복비 지원이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 교육여건을 개선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교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설 연휴 코로나19 특별방역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영천시보건소는 설 연휴 대비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코로나19 특별대응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오는 18일부터 3일간 감염취약시설에 대한 특별 점검을 실시하고 연휴기간 종사자 선제검사 강화 등으로 고위험군의 코로나19 집단감염 발생 예방을 위한 방역활동에 적극 나선다. 현장점검에서는 추가백신 접종 독려, 방역수칙 지침 안내, 신속항원검사키트 등 방역물품을 배부하고 현장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한다. 특히, 설 연휴 기간 종사자는 다중이용시설 출입 자제, 연휴 복귀 시 신속항원검사 필수 실시 등의 방역조치와 대면면회 및 외출·외박 허용기준에 대해 알린다. 또한, 코로나19 발생에 신속한 대응을 위해 24시간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하고 선별진료소 운영과 함께 관내 원스톱 진료기관 7개소 및 먹는 치료제 담당 약국을 지정 운영해 의료 공백을 최소화한다. 선별진료소 운영현황과 원스톱 진료기관, 약국 현황은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선희 영천시 보건소장은 “고위험군의 집단 감염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감염취약시설 종사자분들과 고향방문객에게 특별한 당부를 드리며, 시민이 안전하고 건강한 명절 연
▲ 영천시청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영천시는 고유가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난방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설원예 농가와 법인에 한시적 유가연동보조금을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유가 보조금은 농림축산식품부의 ‘시설원예농가 유가보조금 한시 지원사업’ 계획에 따라 국비로 지원되며, 농협 면세 등유가격 급등으로 인한 농가 경영비 부담 증가와 채소 가격 상승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다. 지원대상은 농협에 농업기계보유현황 및 난방기 재배계획신고를 하고, 면세유류구입카드를 발급 받은 시설원예농가‧법인으로, 지난해 10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3개월간 난방용 면세유 구입량에 한하여 지원한다. 지원액은 월별‧유종별 평균 가격과 기준가격의 차액 50%를 지원하며, 1리터당 최대 130원이 지원된다. 지원 희망 농가(법인)는 다음달 10일까지 농가별 면세유 관할 농협에서 신청 가능하며, 지원액 산정 후 면세유 구매전용 체크카드 결제 계좌로 입금된다.
▲ 영천시청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영천시는 설 명절을 맞아 즐거운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 지역상권 활성화와 시민 편의 제공을 위해 주정차단속 완화 및 노상유료주차장 무료개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24일까지 영천시 완산동 영천공설시장 일대 고정형CCTV를 통한 주정차단속을 일시 유예하고 차량 및 단속요원을 통한 계도 위주의 지도단속을 실시한다. 다만 안전신문고 앱을 통한 시민 신고 건에 대해서는 요건 충족 시 기존과 같이 과태료를 부과한다. 또한 21일부터 24일까지 영천공설시장 주변 노상유료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해 설 명절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시민들에 주차편의를 제공하기로 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조치로 설 명절 전통시장 및 상가를 찾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장을 볼 수 있을 것이라며, 전통시장 상인 및 이용자들께 자발적인 주차질서 확립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