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년 영천여성 신년교례회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영천시여성단체협의회는 계묘년 검은 토끼의 해를 맞아 16일 스타컨벤션웨딩 연회장에서 ‘2023년 영천여성 신년교례회’ 열어 희망찬 새해 출발을 위한 도약의 자리를 마련했다. ‘영천여성 신년교례회’는 여성단체와 함께 희망을 담은 새해 덕담을 나누는 자리로 최기문 영천시장 내외, 하기태 시의회의장을 비롯한 각계각층 인사 220여명이 참석해 새해 새로운 각오를 다졌다. 이날 행사는 회원 간의 신년인사, 장학금(200만원)과 이웃돕기 성금(50만원) 전달, 새해 소원 성취를 기원하는 시루떡 절단 및 축배 순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대구 군부대 영천 유치를 향한 지역 여성들의 강력한 의지를 모은 군부대유치기금(300만원)을 기탁하고 군부대유치 선언문 낭독 및 구호 삼창 퍼포먼스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민순남 회장은 신년인사를 통해 “올 한 해도 여성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자신의 역량을 잘 발휘할 수 있도록 양성평등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며 시민이 행복한 영천, 위대한 영천을 만들어 가는데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전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새해에는 적토성산(積土成山)의 자세로 영천의 미래를 밝혀나가는 시정을
▲ ‘귀비go! 검은 토끼를 찾아라’ 프로그램 포스터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포항문화재단 귀비고가 다가오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날을 맞아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연오랑세오녀테마공원 내 전시관(귀비고) 및 신라마을에서 설맞이 특별프로그램 ‘귀비go! 검은 토끼를 찾아라’를 운영한다. ‘귀비go! 검은 토끼를 찾아라’는 2023년 계묘년을 맞아 귀비고 전시관과 신라마을 곳곳에 배치된 검은 토끼를 찾으면서 미션을 하는 게임형 프로그램이다. 관람객은 직접 검은 토끼를 찾는 동시에 귀비고의 상설 전시콘텐츠와 설 연휴 체험프로그램을 자연스레 즐길 수 있으며, 미션을 완료한 관람객에게 귀비고 관련 상품도 제공해 참여의 재미를 더했다. 전시관 내 일월라운지에서는 지역작가들이 참여하는 다채로운 공예 체험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꼬임을 활용한 직조문화를 이해하고, 한 해의 소망을 빛으로 담아보는 핸드메이드 볼조명 제작하는 ‘해를 담은 볼조명’, △포항의 동해바다 풍경을 레진으로 표현하는 손거울을 만드는 ‘푸른바다 손거울’, △복을 담은 석고 마그넷을 만드는 ‘솔솔 향기로운 복(福)주머니’, △동서남북을 지키는 사방신과 오방색을 만나보는 ‘사방신 딱지 접기’ 등이
▲ 클로바 케어콜 홍보자료(대화 예시)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네이버 클로바 케어콜을 통해 고립감을 느끼는 시민들의 건강안부를 묻고 일상대화를 나누는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외로운 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두드리고 있다. 경상북도에서 실시한 외로움 실태조사에서는 도민 10명 중 6명 정도가 외로움을 느끼는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가구원 수가 적을수록 외로움 수치가 높았으며, 외로움 정도가 높아질수록 우울감도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포항시 북구는 1인 가구가 4만 5,906가구로 37.36%를 차지하고 있으며 우울감 경험률이 3.7%로 평균 10.2%에 비해 낮은 편이지만, 인구 10만 명당 자살률은 23.9명으로 지난 2017년 20.7명에 비해 3.2명이 늘었다. 이에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매주 월요일 ‘AI 친구(네이버 클로바 케어콜)’가 외로움을 호소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일상 안부를 묻는 전화 서비스를 제공하며, 이를 통해 우울감에 노출된 이들을 집중 관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AI 친구 서비스를 제공받고 있는 한 시민은 “정해진 시간에 누군가가 전화를 해주니 혼자 있다는 생각이 적어졌고, 힘들다고 표현했을 때는 보건소 담당자가 직
▲ 포항시 남구보건소와 포항대학교는 16일 시민들의 건강생활실천 유도 및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포항시 남구보건소와 포항대학교는 16일 포항대학교 평보관에서 시민들의 건강생활실천 유도 및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정임 남구보건소장과 포항대학교 총장 직무대행 김형락 부총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업무 협약의 주요 내용은 △포항 시민 건강증진 및 건강 환경조성 관련 업무 △통합건강증진사업(금연, 절주, 영양, 비만, 신체활동, 구강, 재활, 모바일 헬스케어 등)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정신건강 증진사업, 치매 예방관리사업 △걷기 활성화 및 각종 건강증진사업 홍보 행사 공동 운영 △교수 현장 연수 및 학생 현장실습, 인턴십, 취업에 관한 사항 △기타 지역사회 건강생활실천 분위기 확산을 위한 상호 협력 등이다. 향후 남구보건소에서는 포항대학교 학생들의 자원과 재능을 활용한 건강생활 실천 사업과 건강 환경조성 등 포괄적인 건강증진사업을 운영해나갈 계획이다. 김정임 남구보건소장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포항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기관별 역할 분담과 공동협력
▲ 포항시청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포항시는 설 연휴를 앞두고 환경오염 예방을 위해 16일부터 27일까지 3단계로 나눠 상수원 수계, 공단 주변 하천, 산업·농공단지 등 공장 밀집 지역 및 환경기초시설, 폐수 다량 배출업소 등에 대한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활동을 추진한다. 먼저, 설 연휴 전인 1월 15일부터 20일까지 환경오염 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홍보활동을 하면서 자율점검을 유도하고, 환경오염이 우려되는 지역과 사업장을 중심으로 특별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대기 및 폐수배출시설 등에 대한 허가(신고) 여부, 방지시설 정상 가동 여부, 환경기술인 자격 및 정상 근무 여부 등에 대해 세심하게 살펴볼 예정이며, 간부 공부원의 주요시설 현지점검 및 관리도 함께 추진한다. 또한, 설 연휴 기간인 1원 21일부터 24일까지 환경오염 및 각종 환경 민원을 대비해 24시간 환경 민원 상황실을 상시 운영하며, 경상북도 및 대구지방환경청 등 유관기관과의 비상 연락체계를 구축하고 상수원 수계, 공단 주변 순찰을 강화한다. 이와 함께 기업별 자체 순찰 활동을 유도해 사업장 관리에 만전을 기한다. 아울러, 설 연휴 이후인 1월 24일부터 27일까지 연휴 기간 중지된 배출
▲ 울진군, 2023년 농산물우수관리(GAP) 지원사업 추진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울진군은 안전한 먹거리를 소비자에게 제공하고자 생산단계에서 판매단계까지 관리하는 농산물우수관리 인증 제도(GAP)의 조기 정착과 신규 인증 확대를 위해 GAP 인증 농가를 대상으로 인증 수수료 및 안전성 검사비 지원사업, GAP 인증 농산물 택배비 지원사업 등 3개 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자는 GAP 인증을 받은 자로 사업신청일 기준 GAP 인증이 유효한 농업인(단체)이며, 인증 수수료 및 인증검사비 지원사업은 예산소진 시까지 연중 신청을 받고 있으며, GAP 인증농산물 택배비 지원사업은 오는 2월 9일까지 주소지 읍면 사무소 산업부서에 신청하면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GAP 인증 농가 확대와 안전 농산물 생산 기반 조성을 위해 기존에 시행해왔던 안전성 검사비 외에 2021년부터 인증 수수료 및 택배비를 추가로 지원하고 있다”며“본 사업으로 생산 농가에 경영비 부담경감과 더불어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를 기대하며 GAP 인증 제도의 빠른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 청도군여성단체협의회 제14대․제15대 회장 이․취임식 및 정기총회 개최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청도군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3일 여성회관 다목적홀에서 제14대․제15대 청도군여성단체협의회장 이․취임식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에서는 김하수 청도군수, 김효태 청도군의회 의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패 및 공로패 전달, 이임사, 취임사, 축사, 임원과 회원 소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노현미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코로나로 힘든 시기에도 수고해 주신 조명선 회장님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새롭게 시작하는 2년의 임기 동안 소통하고 화합하며 서로 존중하는 청도군여성단체협의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청도군여성단체협의회가 더욱 새롭게 발전하기 바라며, 청도군에서도 청도군여성단체협의회와 함께 양성이 평등하고 여성이 살기 좋은 청도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도군여성단체협의회는 이․취임식을 시작으로 장애인복지관 급식봉사, 여성역량강화교육, 양성평등주간기념식 및 청도군여성대회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 울진군보건소, 동절기 찾아가는 방문 의료서비스 운영!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울진군은 지난 13일부터 작년 발생한 산불로 인해 거주지를 잃고 임시조립주택에 거주하는 이재민들을 대상으로 선제적으로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찾아가는 방문 의료서비스를 겨울철 동안 운영하여 이재민들의 건강증진 도모에 앞장서기로 했다. 동절기 찾아가는 방문 의료서비스는 울진군보건소 방문보건팀에서 약 10여 명의 전문의료진(간호사, 영양사 등)을 구성하여 산불피해 3개 지역(울진읍, 북면, 죽변면)의 임시 조립주택 약 174여 개소를 순회하며 이재민 약 3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이번 의료서비스는 의료진이 건강 문제 스크리닝, 기초 검사(혈압, 혈당 등) 등을 실시하고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원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작년 산불 재난으로 거주지를 잃고 임시주거시설에서 생활하는 이재민들의 심리적 지원과 건강관리를 위해 동절기 찾아가는 방문 의료 서비스를 실시하여 이재민들의 건강상태 유지 및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울진군, 정기분 등록면허세 (면허분) 부과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울진군이 2023년도 1월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분)를 전년 대비 약 0.7%(113건 100만원) 증가한 11,244건에 1억 2,900만원을 부과했다. 정기분 등록면허세는(면허분) 각종 법령에 규정된 면허·허가·인가·등록·지정·검사·검열·심사 등 특정한 영업 설비 또는 행위에 대한 권리의 설정, 금지의 해제 또는 신고의 수리 등 행정청의 행위 면허의 유효기간이 정해져 있지 않거나, 1년을 초과하는 각종 면허를 보유하고 있는 개인 또는 법인에 매년 1월 1일 기준으로 부과한다. 면허의 종류 및 규모에 따라 제1종에서 5종으로 구분되고 종별 세액은 제1종은 27,000원, 제2종 18,000원, 제3종 12,000원, 제4종 9,000원, 제5종 4,500원이다. 2023년 정기분 등록면허세 납기는 1월 31일까지이며, 납부 방법은 납세고지서가 없어도 전국의 모든 은행 CD/ATM(현금자동출납기)에서 카드(통장)로 납부가 가능하고, 위택스, 인터넷 지로, 모바일(앱 설치), 가상계좌 이체 등으로 납부하면 된다. 김영술 재무과장은“이번에 부과되는 등록면허세(면허분)는 다른 정기분 지방세
▲ 반부패·청렴 결의대회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상북도는 16일 도청 영상회통실에서 23개 시군과 함께하는 반부패·청렴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오전 비대면으로 실시한 결의대회에는 이철우 도지사, 시장·군수들이 참석해 기관별 청렴구호를 제창하고 반부패 실천의지를 다졌다. 올해 경북도는 반부패·청렴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시군과의 청렴 동반상승을 위한 각종 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도와 시군 청렴 동반상승협의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해 협력의제 발굴을 통해 공동 시책 추진을 논의하고, 청렴 멘토링 & 컨설팅을 통해 감사관이 시군을 직접 방문해 기관별 부패취약 분야을 진단하고 맞춤형 시책을 제안하는 등 다양한 활동도 구상하고 있다. 아울러, 2023년 반부패 종합계획을 조기에 수립·시행하고 상반기 중 자체청렴도 측정을 통해 조직 내 부패요인을 발굴하여 개선방안을 마련하는 등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측정에도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도와 각 시군이 청렴경북 달성을 위한 동반자적 파트너십을 강화해 경북의 힘으로 청렴한 대한민국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 울진군, 2023년 1월부터 보훈수당 대상자 확대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울진군은 1월부터 보훈 수당 대상자를 확대하여 국가유공자 118명에게 추가로 보훈 수당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지난해까지는 국가유공자 유형이 1호~10호일 경우와 수당 지급대상자가 만 65세 이상일 경우만 수당을 지급해왔으나, 국가유공자 및 참전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며 예우와 지원을 다하기 위해 관련 조례를 개정하여 23년 1월부터 국가유공자 유형을 1호~18호(확대되는 유공자 유형 : 4·19혁명사망자, 4·19혁명부상자, 4·19혁명공로자, 순직공무원, 공상 공무원, 특별공로순직자, 특별공로상이자, 특별공로자)로 확대하고 수당 지급 대상자 연령 기준(만 65세 이상)을 폐지하여 전 연령에 대하여 수당을 지급하게 됐다. 손병복 울진군수는“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피 끓는 젊음을 조국에 바치신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의 헌신적인 희생을 기억하며 예우와 지원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울진군, 2023년 청년 자격증 응시료 지원사업 시행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울진군은 청년 구직자들을 지원하기 위한 2023년 청년 자격증 응시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 사업은 청년 구직자들의 취업 활동에 필요한 자격증 시험 응시료를 1회 최대 5만원, 연간 2회까지 전액 군비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2년 처음 시행하여 총 112명, 193건 지원한 바 있다. 지원 대상자는 자격시험 응시일 기준 1년 전부터 울진군에 주소를 둔 울진군 청년 기본 조례에 따른 만 19세 ~ 49세 이하의 청년이며, 지원 대상 자격증은 국가기술자격, 국가전문자격 및 국가공인 자격 외에 토익, 토플 등 어학능력시험, 한국사능력검정시험, 한자능력검정시험 등이다. 지원을 원하는 청년은 자격증 시험에 응시한 후 2023년 11월 30일까지 거주지 읍면 사무소 또는 군청 일자리경제과에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울진군은 적격 여부를 확인하여 상반기에는 6월, 하반기에는 12월 중 대상자를 선정하여 신청인의 계좌로 응시료를 일괄 지급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청년들의 고민을 함께 생각하고 청년들의 능력 개발과 사회참여 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책들을 지속적
▲ 울진군, 농·특산물 포장재 지원사업 신청,접수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울진군은 우수 농·특산물의 상품성 향상 및 고부가가치 제고와 판매 활성화를 위해 2023년 농·특산물 포장재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관내 생산 품목별 작목반, 농·특산품 생산자 등이며 지원 품목은 골판지박스, 지대, 비닐 포장재 등으로, 오는 2월 9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을 받고있다. 특히, 올해에는 총사업비 8억원(보조 4억원, 자부담 4억원)으로 많은 농업인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며, 친환경 및 GAP 인증을 받은 농산물에 대해서는 우선적으로 지원하여 고품질 안전 농산물 생산 기반 확대와 농가 경영비 절감을 도모할 계획이다. 장세석 농정과장은“울진군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농·특산물을 생산 농가에 고급화된 포장재를 지원하여 소비자에게 신뢰를 주고 대외 이미지 제고와 안정적인 판로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 울진군 청소년수련관 겨울방학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울진군 청소년수련관은 1월 17일부터 19일까지 겨울방학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겨울방학 프로그램은 관내 청소년들의 문화적 감성 향상과 특기·적성 개발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관내 학교의 교육과 돌봄 공백이 생기는 1월 30일부터 2월 24일까지 4주간 운영되며, 세계 최고의 명화로 딱딱한 미술 개념을 배우고 표현하는'명화로 그리는 미술여행'과 좋은 책을 읽고 독서토론과 글쓰기의 기본을 배우는'독서 글쓰기' 등 새로운 수업을 비롯하여 10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자세한 내용은 울진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울진군청소년수련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우리 청소년들이 청소년수련관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통해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청소년의 건전하고 유익한 방학 생활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 (사)한국양봉협회 청도군지부 이웃사랑 벌꿀 나눔 행사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사)한국양봉협회 청도군지부는 지난 12일 새해를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해 벌꿀 나눔 행사를 가졌다. 양봉협회 회원들은 관내 취약계층과 1인가구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벌꿀 1,570병(500g) 2,300만원 상당을 청도군에 기탁했다. 김재권 양봉협회 지부장은 “취약계층 세대분들이 벌꿀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지내시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과 화합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최근 이상기온 등으로 발생한 꿀벌 폐사 등의 양봉농가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군민을 위해 모은 온정에 깊이 감사하다”며 “기탁한 벌꿀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