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북도교육청 전경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16일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구미새마을중앙시장에서 가졌다. 이번 행사는 경기 침체 우려와 고물가로 인해 위축된 소비 심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농산품 구매를 장려하고, 명절 분위기를 확산해 조금이나마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지역 경제의 활력 회복을 위해 추진됐다. 구미새마을중앙시장은 식육점, 청과물, 먹거리, 각종 잡화 등 327개의 점포가 입점해있는 전통시장으로 식육점과 먹거리 등이 많이 거래되며 시설 현대화를 통해 새로운 변화를 모색하고 있다. 이날 임종식 경북교육감을 비롯한 본청 직원들은 육류, 건어물 등 질 좋고 저렴한 차례 음식과 생필품을 구입하고, 시장 상인들과 대화를 나누는 등 먹거리·볼거리·넉넉한 인심이 가득한 시장에서 풍성하고 활기찬 명절 분위기를 느끼며 전통시장 활성화에 적극 나섰다. 이어 구미시 소재 아동양육시설인‘삼성원’을 방문해 아이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헌신적인 사랑과 봉사활동을 실천하는 시설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는 등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임종식 교육감은 “전통시장만의 넉
▲ 영일만항 인입 철도(출처_국가철도공단)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포항영일만항이 해운물류 붕괴 위기를 겪고 다시 일어서고 있다. 경상북도는 포항영일만항에서 운행이 중단됐던 인입철도가 16일부터 정기운행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포항영일만항 활성화에 큰 기대감을 안고 개통한 인입철도는 2020년 7월부터 상업운행을 시작했다. 하지만, 코로나19와 해상운임의 급격한 상승 등으로 해상물동량이 급감으로 철도 운송을 위한 최소 물동량이 부족해 2021년 5월을 끝으로 철도운행이 중단됐다. 해상 운임이 코로나 이전으로 회복하면서 포항영일만항으로의 선복량 증대 및 운임 안정화로 향후 영일만항역을 이용한 철도 이용량이 증가할 전망이다. 현재, 계획된 운행구간은 포항영일만항역에서 강릉안인역으로 우드펠릿을 연간 14만톤을 운송할 계획이며, 물동량을 점차적으로 늘여 증편할 예정이다. 이경곤 경북도 해양수산국장은 “여러 이유로 해운 물류체인이 붕괴돼 선사가 중소 지방항만으로 기항 자체를 기피했으나, 해상운임이 점차적 회복추세로 돌아서고 있다”며, “다시 시작하는 단계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기대하기보다는 기본을 다지고 물량 증대에 힘을 쏟겠다. 차차 운행 횟수를 늘려 화주들의
▲ 경상북도청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상북도는 16일 도청에서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2023 설명절 지원 사업 배분전달식'을 개최했다. 명절지원금은 도민과 기업들이 기부한 성금으로 재원을 마련했으며, 모인 성금은 도내 전 시군을 대상으로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세대 등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 1.5만여 세대를 대상으로 세대별 10만원씩 총 15억원을 지원한다. 이번 명절지원금은 제수용품 구입 등 어려운 저소득층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줘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도록 하기 위해 마련했다. 전우헌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2023년 계묘년에도 사랑과 행복으로 가득한 풍요로운 한해가 되기를 소망한다”며“앞으로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도민의 따뜻한 관심의 손길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코로나19, 울진산불, 태풍힌남노 등으로 힘든 시기를 겪었음에도 불구하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기부해 주신 경북 도민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도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경북도는 2022년 한 해 동안 451억1500만원의 역대 최고 모금액을
▲ 경상북도청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6일 시장‧군수 연석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경북이 주도하는 지방시대를 위한 8대 과제를 발표하고 시군의 동참을 강조했다. 이 지사는 모두발언에서 “지난해 새 정부 출범과 함께 경북에도 많은 변화가 있었다”면서 “영일만횡단대교와 중부선 문경~상주~김천 구간의 건설이 가시화됐고 탈원전의 그늘에서도 벗어났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특히, 도와 시군이 함께 이루어낸 10조 9514억원에 달하는 역대최대 국비확보와 규제자유특구의 투자유치 성과 등을 강조하며 “경북의 자신감으로 지방시대를 확실히 열어가자”고 강조했다. 지방시대를 주도하기 위한 8대 과제 속에는 윤석열 정부의 정책방향과 부합하면서 경북이 선도적으로 모델을 정립할 수 있는 사업들을 포함했고, 농업처럼 수도권 중심의 정책에서 소외된 부분에 대한 정책대전환을 이루는 내용들도 대거 포함했다. 우선, 윤석열 정부의 기조와 부합하는 지방시대 정책과제를 내놨다. 대학이 지방시대 혁신거점이 되는 '고등교육 혁신기반 발전생태계'와 탈원전의 그늘을 극복하고 동해안이 세계적인 에너지 클러스터로 도약하기 위한 제안인 '클린에너지 슈퍼클러스터', 끝으로 행정의 지능
▲ 경상북도청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상북도는 오는 22일 민족 최대 명절인 설 연휴를 앞두고 김학홍 행정부지사 주재로 2023 설 명절 종합대책 부시장‧부군수 영상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도민이 ‘설 명절을 더 풍요롭게, 어려운 곳은 더 든든하게’보내기 위해 수립한 설 명절 종합대책의 각 분야별 추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했다. 설 명절 종합대책과 관련해 각 실국별 세부 추진계획을 보고하고,시군 협조사항을 전달한 후 23개 시군의 준비상황과 현안사항을 점검하는 순서로 진행했다. 먼저, 김 부지사는 회의에 앞서 동해안을 중심으로 연일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만큼 지난해 울진 대형 산불 같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올해 새롭게 신설된 119산불특수대응단을 중심으로 철저한 사전대비와 선제적 대응에 나설 것을 강조했다. 도는 『설 명절 종합대책』을 통해 4대 분야 12개 추진대책을 수립했고, 민생경제 살리기(물가안정)와 서민ㆍ취약계층 지원(민생안전)을 더욱 강화한 종합대책 추진에 전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우선, 도는 고물가ㆍ고금리 여건 속 '풍요롭고 든든한 설'을 목표로 설 명절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설치・운영하고 중소기
▲ 농촌가공사업장 제품 생산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은 설을 앞두고 지역 소규모 농산물 가공사업장에서 100% 국산 농산물로 직접 가공한 우수 가공 상품을 이번 명절 선물로 추천했다. 추천한 제품들은 농업기술원에서 최근 전략적으로 육성한 소규모 농산물 가공사업장에서 생산된 제품으로 엄선된 지역 특산물을 원재료로 이용하고 농업인의 손맛과 솜씨를 보탠 우수 가공품이다. 주로 떡국떡, 한과, 토종꿀, 참기름, 전통주 등 다양한 품목들을 엄선하여 추천하고 있으며, 구매를 적극 추천하는 이유는 우리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실속 있는 ‘가성비’ 높은 상품이라는 점이다. 또 대부분 HACCP 인증 사업장으로 청결을 유지하면서도 정성을 다한 ‘가심비’ 높은 건강 상품들로 구성했다. 소비자 기호에 맞춰 2~3만 원 대의 실속형부터 10만 원 대 이상의 품격 높은 상품까지 다양하게 구색을 갖췄으며, 자사몰 또는 경북/지역별 온라인 상품몰을 통해 비교 구매할 수 있다. 농업기술원은 이러한 우수 가공제품들을 개발하고 제품화하기 위해 수년 전부터 농업인들이 직접 운영하는 농산물 가공사업장을 전략적으로 육성해 오고 있으며, 지역에 약 130여 개(2010~202
▲ 경상북도청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상북도는 16일 도청 화백당에서 이철우 도지사,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등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종 재난현장에서 도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앞장서게 될 신임 의용소방대장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임명된 의용소방대장 100명은 도내 각 지역에서 화재진압 보조, 안전관리, 긴급구호, 자원봉사, 생활안전 구조활동 및 화재예방 홍보 등 다양한 안전 업무를 수행하며 안전한 경북을 만드는데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신임 박민걸 포항북부소방서 신광전담의용소방대장은“각종 재난현장에서 맡은 바 임무를 완벽하게 수행하는 것이 안전한 경북을 만드는 지름길이라 생각하고 동료 대원 간 신뢰를 바탕으로 최선을 다해 봉사하겠다”고 밝혔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지역사회에서 모범적으로 헌신하는 의용소방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안전이 무너지면 모든 것이 무너진다. 도민의 안전을 위해 대원 간 단합과 봉사정신으로 안전한 경북을 만드는데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 칠곡군청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칠곡군은 올 한해 재정지원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취업취약계층인 청∙장년층에게 안정적 일자리를 지원하는 산림관련 분야 참여자 36명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산림 내 미이용바이오매스 수집 활용하기 위한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 2명, 산림자원조사 및 숲가꾸기 대상지 조사하는 숲가꾸기자원조사단 3명, 산림 내 위험목등을 제거하는 숲가꾸기패트롤 5명을 각각 모집하여 산림자원의 체계적 관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숲길 정보 구축 및 정비로 안전산행 및 다양한 숲길체험 서비스를 제공하는 숲길등산지도사 1명, 송정자연휴양림 이용객들에게 쾌적한 휴양환경을 제공하는 숲생태관리인 1명, 관내 도시녹지 실태조사 및 체계적 관리 기반 구축을 위한 도시녹지관리원 1명을 선발하여 산림휴양녹지 분야별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외에도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 8명, 소나무재선충병 전담예찰조사원 2명을 각각 선발하여 산림병해충 예방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며, 도로변 수목정비를 위한 수목정비단 10명과 효율적인 임도관리를 위한 임도관리단 3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신청접수는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직접방문(산림녹지과) 접수하며, 접수 후 필요에 따라 면접
▲ 이칠구 도의원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도의회 이칠구 도의원(포항)은 설명절을 맞아 13일 포항시 장기면에 위치한 ‘양포 행복한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하여 경북도의회를 대표해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따뜻한 정을 나눴다. 이날 위문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하여 최소인원이 만나 시설운영과 관련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칠구 도의원은 “아이들이 올바르게 자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시설 관계자에게 감사드리며, 도의회에서도 아이들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포항시는 13일 노인 맞춤 돌봄 및 독거노인·장애인 응급 안전 안심 서비스사업 수행기관 실무협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포항시는 13일 노인 맞춤 돌봄 및 독거노인·장애인 응급 안전 안심 서비스사업 수행기관 시설장, 전담 사회복지사, 중간관리자, 응급 관리 요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실무협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사업 및 독거노인·장애인 응급 안전 안심 서비스사업에 대한 지난해 사업성과 평가 및 올해 사업추진 방향, 향후 발전방안 모색과 함께 민관복지 전달체계 강화, 현장 목소리 수렴을 위해 마련됐으며, 포항시 관계자와 수행기관 실무자가 참석했다.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는 만 6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기초연금수급자 중 유사 중복사업을 이용하지 않고 돌봄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어르신에게 안전 확인, 사회참여, 물품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독거노인·장애인 응급 안전 안심 서비스는 만 65세 이상 홀로 사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또는 기초연금 수급자에 속하는 치매 또는 치매 고위험군,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대상자 중 상시 안전 확인이 필요한
▲ 설 연휴 생활 쓰레기 배출 안내 홍보자료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포항시가 설 연휴를 앞두고 ‘설맞이 생활 쓰레기 종합관리대책’을 마련해 시민 불편 해소에 나선다. 15일 포항시에 따르면 설 당일을 제외한 나머지 연휴 기간에는 생활 쓰레기와 음식물쓰레기를 정상 수거하는 등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다양한 쓰레기 관리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포항시는 종합상황실과 기동 청소반을 운영해 주요 간선도로와 가로 구간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쓰레기와 관련한 각종 민원, 투기신고 등에 신속히 대응할 방침이다. 또한, 설 연휴를 전후해 단독주택 및 원룸, 캠핑(차박) 지역 등 관리 취약지를 중심으로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과 생활 쓰레기 중점 수거 활동을 실시하고, 읍면동별 자생 단체 회원과 지역 주민을 중심으로 주요 도로변을 청소하는 ‘클린데이’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설 연휴 기간에 명절 음식물쓰레기가 다량 배출될 것이 예상됨에 따라 음식물쓰레기의 종량제봉투 배출을 한시적으로 허용한다. 아울러, 9일부터 27일까지 19일간 설 선물 세트류 과대포장 유통행위와 분리배출 표시 적정 여부도 집중적으로 점검해 과대포장으로 인한 자원 낭비와 쓰레기 과다 배출을
▲ 칠곡군청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칠곡군은 지난 12일 군청 대강당에서 실시된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성황리에 마쳤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고충이나 애로가 있어도 직접 방문하거나 인터넷 민원신청이 어려운 지역 주민을 위해 국민권익위원회에서 현장을 찾아 민원을 해결하는 제도다. 상담관 20여 명이 모든 공공행정분야, 부패신고, 생활법률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상담을 진행했고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방문한 민원인은 “전세금 반환 때문에 고민했는데 상담으로 해결방법을 찾았다.”라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또 추가 검토가 필요한 사항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접수하여 심층조사 및 관계기관 협의를 통해 해결할 예정이다.
▲ 경북도, 어르신일자리 확대...활기찬 노후생활 지원나서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상북도는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노인일자리 사업을 확대해 전년(5만1,813개) 보다 3797개 증가한 5만5,247개의 질 높은 어르신 일자리를 창출·지원에 나선다. 세부적으로 공공형(공익활동) 4만6632개, 사회서비스형 5016개, 시장형 2362개, 취업알선형 1624개의 유형별 어르신 일자리에 지난해 예산 1894억 원보다 147억 원이 증가한 204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당초 공익활동 축소라는 정부기조에 따라 전체 노인일자리사업의 약 84%를 차지하는 공익활동이 지난해 비해 9.5%가 줄어들면서 큰 혼란이 있었다. 하지만, 타 시도와의 협력을 통해 지난해 4만4051개에서 2581개 증가한 4만6632개를 확보해 어르신들의 안정적인 소득원으로서 사업을 지속해서 유지하게 됐다. 도내 만 65세 이상 노인인구는 2022년 12월 기준 약 62만 명으로 작년에 비해 2.2만여 명이 증가했고, 또 그 속도가 점차 빨라지면서 올해는 베이비붐 세대의 노년층 진입도 본격화 된다. 이에 대비해 민간 및 사회서비스형 일자리를 확대하고, 공익활동
▲ 칠곡군, 주소정보업무 ‘행안부 장관상’ 수상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칠곡군은 지난 12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22년 주소정보 업무 평가’시상식에서‘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하고 재정 인센티브 1,800만원을 확보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광역 및 시·군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사용 홍보, 주소정보시설 관리 및 강화, 시책사업 추진 등 주소정보 업무 전반을 심사하여 도내 유일하게 칠곡군이‘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노후 된 플라스틱 도로명주소 번호판을 시인성이 높은 알루미늄 번호판으로 전면 교체하여 도로명주소 사용편의와 도시미관 향상에 크게 기여했는 평가를 받았다.
▲ 경북도, 대설대비 관계기관 대책회의 가져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상북도는 지난 14일부터 16일 주말 동안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되면서 피해 최소화를 위해 지난 13일 도청에서 대설대비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가졌다. 기상청에 따르면 14일부터 16일까지 경북 북부지역을 중심으로 북동산지는 10~30cm, 북부내륙에는 2~7cm의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햇다. 이에 도는 안전한 차량이동을 위해 고갯길, 응달구간 등 취약구간을 중심으로 제설제를 살포 하는 등 선제적으로 대응에 나섰다. 특히, 이번 강설은 많은 습기를 머금은 습설로써 피해가 우려되는 취약구조물(울진 산불피해지역 임시조립주택 등)에 대해서도 특별 관리하기로 했다. 또 농축산분야 시설물(비닐하우스, 축사 등)의 피해예방을 위해 사전점검 및 정비토록 하고, 고립 우려지역은 담당자 지정과 자율방재단을 활용한 신속한 제설로 도민 안전 확보에 적극 대응하기로 했다. 김병삼 경북도 재난안전실장은“피해 최소화을 위해서는 재난에 과하게 대응하는 게 중요하다”며, “습설로 인한 취약구조물 안전에 각별히 신경 써 달라. 또 16일 아침 출근길에 교통대란이 발생하지 않도록 제설제빙에 최선을 다해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