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도, 대설대비 관계기관 대책회의 가져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상북도는 지난 14일부터 16일 주말 동안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되면서 피해 최소화를 위해 지난 13일 도청에서 대설대비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가졌다. 기상청에 따르면 14일부터 16일까지 경북 북부지역을 중심으로 북동산지는 10~30cm, 북부내륙에는 2~7cm의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햇다. 이에 도는 안전한 차량이동을 위해 고갯길, 응달구간 등 취약구간을 중심으로 제설제를 살포 하는 등 선제적으로 대응에 나섰다. 특히, 이번 강설은 많은 습기를 머금은 습설로써 피해가 우려되는 취약구조물(울진 산불피해지역 임시조립주택 등)에 대해서도 특별 관리하기로 했다. 또 농축산분야 시설물(비닐하우스, 축사 등)의 피해예방을 위해 사전점검 및 정비토록 하고, 고립 우려지역은 담당자 지정과 자율방재단을 활용한 신속한 제설로 도민 안전 확보에 적극 대응하기로 했다. 김병삼 경북도 재난안전실장은“피해 최소화을 위해서는 재난에 과하게 대응하는 게 중요하다”며, “습설로 인한 취약구조물 안전에 각별히 신경 써 달라. 또 16일 아침 출근길에 교통대란이 발생하지 않도록 제설제빙에 최선을 다해주
▲ 포항시청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포항시는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취업 취약계층 대상 고용지원을 위해 1월 16일부터 27일까지 ‘2023 상반기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올해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에서는 환경정비, 행정업무 보조 등 120개 사업에 총 210명을 선발하며, 오는 3월 2일부터 5월 31일까지 3개월간 근로할 예정이다. 사업 참여 대상은 사업개시일(올해 3월 2일) 기준 만 18세 이상의 포항시민으로, 가구 기준중위소득이 70% 이하(공공근로 65%)이면서 재산이 4억 원 미만(공공근로 3억 원)인 근로 능력이 있는 자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신분증을 지참해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포항시는 신청자의 재산·가구소득, 취업 취약계층 및 연속참여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한 후 2월 말 사업부서에서 선발자에 한해 개별 통보할 계획이다.
▲ 13일 티파니웨딩에서 개최된 ‘2023년 포항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입단식’에서 정경원 포항시 자치행정실장과 포항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등 관계자들이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하면서 스포츠를 통한 포항의 도시브랜드를 높일 것을 결의하며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포항시는 13일 티파니웨딩에서 2023년 포항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입단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3년 만에 정식으로 갖게 된 이날 입단식에는 선수단과 포항시체육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운영계획 발표, 표창장 및 임용장 수여, 선수선서,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황상식 체육산업과장은 올해 포항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주요 운영 방향으로 직장운동경기부 운영 용역을 통해 운영 규정을 재정비하고,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재능기부를 활성화해 지역사회와 소통을 강화하며, 올해 예정된 아시안게임과 하계유니버시아드에서 포항시 소속 선수들이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해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데 기여한 선수단 감독들에게 경상북도체육회장 표창장을 수여하고, 올해 신규 영입한 선수들에게도 임용장을 전달했다. 올해
▲ 경상북도청사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상북도는 새해 정책 방향과 경제동향을 파악하기 위해 대통령을 비롯한 시도지사, 경제부처, 재계에서 발표한 46개 신년사를 빅데이터 분석했다. 전체 신년사에는 ‘경제’(157회, 5.3%), ‘기업’(153회, 5.2%), ‘산업’ (150회, 5.1%), ‘새해’(149회, 5.1%), ‘미래’(142회, 4.8%) 등이 25.5%로 가장 많이 언급됐다. 이 외에 국민(135회), 시민(125회), 지원 (123회), 사업(121회), 혁신(113회) 등이 뒤를 이었다. 지난해 신년사 분석결과와 비교할 때 코로나와 관련된 단어가 순위권에서 사라졌다. 이는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되는 등 본격적인 엔데믹 시대로 접어들었기 때문인 것으로 해석된다. 대통령 신년사는 ‘경제(11회), 기술(8회), 개혁(8회), 국민(7회), 세계(7회)’가 많이 언급됐으며, ‘나라(6회), 수출(6회), 전략(6회), 산업(6회), 미래(6회)’도 상위권에 올랐다. 또‘기술’, ‘개혁’, ‘수출’, ‘전략’이 새로 순위권에 진입했는데, 세계 경기침체로 인한 불황을 새로운 수출전략을 통해 극복하겠다는 의지와 노동, 교육, 연금 3
▲ 경북도의회 최덕규 의원,‘지역아동센터’방문해 사랑의 손길 펼쳐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도의회 최덕규 의원(경주)은 설 명절을 앞두고 사회의 관심과 애정이 절실한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찾아 사랑의 손길을 펼쳤다. 최 의원은 1월 13일 경주시 외동읍에 위치한 외동열매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하여 경북도의회에서 준비한 청소기, 휴지 등 위문품을 전달하며 아동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 외동열매지역아동센터는 지역에서 보호를 필요로 하는 아동·청소년들에게 지역 사회 안에서 사회·복지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며, 현재 25명의 아동을 보호하고 있다. 최덕규 도의원은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로부터 고충을 청취한 후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수 있도록 노력하는 관계자들에게 진심어린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에 대한 시선과 차별이 아직도 심하고 센터운영에 대한 지원이 많이 부족한 실정을 깊이 공감한다”며 “경북도의회가 솔선수범해 어려운 환경에 환경에 놓여있는 아동들의 권리 증진과 복지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항시청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포항시는 지난 10일부터 발행한 포항사랑상품권 600억 원이 4일 만에 완판돼 10% 특별할인 행사가 조기 종료됐다고 15일 밝혔다. 카드·모바일형 포항사랑상품권(포항사랑카드) 200억 원은 모바일 앱(IM#) 충전의 경우 개시 6시간 만에 예산이 전액 소진됐으며, 오프라인 대구은행 영업점 충전도 첫날에 모두 소진되는 등 큰 인기를 얻었다. 포항사랑카드는 1만 8,000여 개 다양한 업종의 가맹점과 모바일 앱 사용의 편리성을 등에 업고 현재 11만 5,000여 명의 포항시민이 사용하면서 시민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지류형 상품권 400억 원도 166개의 지역 판매대행 금융기관에서 4일 만에 모두 완판됐다. 특히 올해부터 개인 할인구매 한도가 지류형과 카드형을 통합해 월 50만 원(연 600만 원)까지로 변경돼 시민들은 상품권 종류를 선택해 필요한 금액만큼 구매할 수 있었다. 올해 처음 진행한 포항사랑상품권 할인판매 행사가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으로 조기 종료되면서, 포항사랑상품권을 통해 다가오는 설 명절에 침체된 소비심리를 회복하고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로까지 이어져 지역경제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
▲ 위치도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상북도는 2023년부터 2025년까지 농림축산식품부 국비사업으로 추진하는 노지스마트농업 시범사업 대상지로 의성마늘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노지스마트농업 시범사업은 노동집약적.관행농법 위주의 재배방식을 주산지 중심 데이터 기반 영농으로 전환하고 스마트영농 확산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농식품부에서 시행하고 있다. 전국 최초로 선정돼 지난해 완료한 안동사과 노지스마트농업 시범사업(20~22년)에 이어 의성마늘(채소분야)이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올해부터 3년간 추진하게 될 의성마늘 노지스마트농업 시범사업은 국비와 지방비 등 총 245억원(국비 167, 지방비 78)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의성 사곡면 일대 82ha의 생산단지에 자동 관수시설, 무인농기계, 드론 등 첨단장비를 도입하고, 노지작물 스마트화를 위해 필요한 농기계, 시설장비, 재배기술을 기업체, 연구기관 등에서 직접 시험할 수 있는 실증단지를 조성한다. 또 시범단지의 영농 관련 각종 정보를 수집.분석해 데이터기반 영농을 실현하게 하는 통합플랫폼도 설치할 예정이다. 의성은 전국 최대 한지형 마늘 주산지로서 생산량뿐만 아니라, 우수한 품질을 자랑하고 있었으나, 최근
▲ 공동주택 차수판 설치 사례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포항시는 지난해 침수 방지시설 설치 지원에 관한 조례가 제정·공포됨에 따라 올해부터 우기를 대비해 침수 방지시설(이하 차수판) 설치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차수판 설치 지원 사업은 집중 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지역과 저지대, 상습 침수지역의 주택과 소규모 상가 등 지난해 침수 피해 확정 대상자를 우선 지원하며, 올해에는 9억 6,000만 원이 투입되고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간 총 28억 6,0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이달 30일까지 건물 소재지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선정대상자가 공사를 진행한 후 공사비 일부를 지원받을 수 있다. 개별 설치비용의 최대 80%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단독주택 및 소규모 상가 건물은 1개소당 최대 200만 원, 공동주택의 경우엔 최대 1,0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차수판은 도로나 배수시설보다 낮은 저지대 주택, 상가 및 지하층에 빗물이 침투하지 못하도록 차단하는 장비이며, 집중 호우 시 건물 외부에서 내부로 우수가 유입되는 진로를 막아 건물 침수를 예방할 수 있다. 알루미늄으로 제작
▲ 새마을지도자포항시협의회 ‘2023년 정기총회’가 12일 포항시새마을회관에서 개최됐다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포항시 새마을회는 지난 12,13일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 직장·공장새마을운동포항시협의회가 계묘년 첫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새해에도지역사회를 위한 열정적인 활동을 다짐했다. 먼저, 새마을지도자포항시협의회는 지난 12일 포항시새마을회관에서 ‘2023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이상해 포항시새마을회장, 김성예 포항시새마을부녀회장 등 내빈을 비롯해 읍면동 대의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개회식과 2부 본회의로 나눠 진행됐다. 개회식에서는 읍면동 신임회장 인준서 전달, 새마을 발전에 기여한 우수 읍면동 7곳에 표창 시상 등이, 본회의에서는 지난해 결산보고와 당해연도 예산(안) 심의가 이어졌다. 심정섭 새마을지도자포항시협의회장은 “새해를 맞아 협의회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모든 분야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가득한 열정으로 활동을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포항시새마을부녀회에서도 13일 새해를 맞아 산림조합 숲마을 대강당에서 ‘2023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포항시새마을부녀회 평가 시상과
▲ 포항시 냉천 전경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포항시와 경북도는 지난해 제11호 태풍 힌남노 내습으로 피해를 입은 냉천과 신광천의 추가 응급 복구사업을 이달 중순부터 실시한다. ‘지방하천 추가 응급 복구사업’은 폭우 시 냉천, 신광천 일대 아파트와 주택 밀집 지역과 같은 주요 취약 구간을 조사해 추가 피해가 우려되는 하천 구간을 보강하는 사업으로, 항구적인 재해복구사업의 완료 전 집중 호우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포항시는 현장 실무 역량을 풍부하게 갖춘 해당 분야 전문가, 교수로 이뤄진 자문단을 구성해 현재까지 추진된 지방하천의 응급 복구공사의 적정성, 취약 구간 개선 방안 마련 등을 위한 현장점검을 지난해 21일 실시했으며, 자문 결과를 토대로 추가 응급 복구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포항시는 오는 4월 경북도에서 착공 예정인 개선 복구사업을 앞두고 이번 응급 복구사업을 통해 총 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 3㎞ 구간 내 추가 톤 마대 쌓기, 하천 준설 및 유수 흐름에 지장을 주는 지장 수목과 지장물 제거로 호우에 대비해 하천 통수에 지장이 없도록 조치하고 피해 재발을 방지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경북도는 냉천, 신광천, 장기
▲ 박순범, 정한석 도의원 설명절맞이 사회복지시설 위문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상북도의회는 설 명절을 맞아 경북도의원 및 의회사무처 직원이 각 일정별로 관내 구호·자선기관을 찾아 명절의 따뜻한 정을 나눴다. 13일은 경상북도의회를 대표해 박순범, 장한석 도의원이 칠곡군 소재‘홍익재활요양원’과‘한울요양원’및‘왜관읍 무료급식소’를 찾아 도의회에서 준비한 위문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사회복지시설을 찾은 박의원과 정의원은 “매년 명절마다 복지시설을 찾아, 짧은 시간이지만 살가운 말 한마디라도 더 건네려고 한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이마저도 여의치가 않아 안타까운 마음이 크다.”며 “도의회에서도 소외이웃들이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세심히 살피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 영천시, 체육시설사업소 청렴서약식 및 결의대회 실시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영천시 체육시설사업소는 지난 13일 종합스포츠센터에서 직원 17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렴서약식 및 결의대회를 실시했다. 이번 청렴서약식 및 결의대회는 계묘년 새해를 맞아 직원들의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직원들은 청렴서약서에 자필 서명한 후 청렴실천 결의문을 낭독하며 부정부패 없는 깨끗한 공직사회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청렴실천 결의문은 법과 원칙에 따른 직무수행, 부정청탁 및 금품수수 금지, 부당한 예산사용 금지, 공직자로서의 명예와 품위 준수 등 청렴 실천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양광환 체육시설사업소장은 “청렴은 공직자가 스스로 체질화해야 한다.”면서 “이번 청렴서약식과 결의대회를 통해 앞으로도 공정하고 친절한 자세로 업무에 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직원들은 청렴서약식 뿐만 아니라 종합스포츠센터를 찾는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영천 주소 갖기 홍보활동을 펼쳤다. 전입 홍보 조끼를 착용하고 영천시의 다양한 전입혜택과 특히 전입 시 수영장, 체력단련실, 에어로빅(택1) 3개월 무료이용 혜택을 적극적으로 알리며 영천 전입을
▲ 경북도, 美 버팔로, 코네티컷에서 투자유치 활동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캐나다 토론토 투자유망 기업 방문에 이어, 미국 버팔로·코네티컷을 잇달아 방문 투자유치 활동을 지속했다. 먼저, 버팔로에서는 로봇 및 인공지능을 활용한 스마트팜 기업, 조디(Zordi)를 방문해여 첨단 농업기술 활용현장을 둘러보고 농업대전환을 위한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어 지난 13일 코네티컷에 본사를 둔 세계 3대 헬기 업체인 시콜스키(Sikorsky)를 찾아 대형 소방헬기 개발 및 구미 방산혁신클러스터 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지난 12일에는 미국 뉴욕주 버팔로로 이동해 민선 8기 경북도의 핵심과제인 탄소중립을 위한 스마트 농업 추진을 위해, 미국의 로봇 기반 농업 스타트업인 조디(Zordi)사의 이길우 박사와 케이시 콜(Casey Call) 공동창업자를 면담했다. 이 자리에서 동사와 농업기술 교류 및 투자 검토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해 7월 경북도 서울본부에서 이철우 도지사와 이길우 박사는 한 차례 면담을 가진 바 있으며, 당시 이철우 도지사의 제안에 따라 조디사 관계자들이 상주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방문했고, 이번 업무 협약으로 이
▲ 경북도의회 황재철 도의원, 영덕군 노인요양시설 찾아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상북도의회 황재철 의원(영덕)은 1월 13일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의회사무처 직원과 함께 영덕군 강구면에 소재하고 있는 다사랑복지타운을 방문하여 도의회에서 준비한 생필품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노인요양시설 운영의 어려움 등을 청취하며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묵묵히 어르신들을 돌보고 있는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황재철 도의원은 이날 49명의 어르신들을 보살피고 있는 다사랑복지타운을 방문하면서 “소외되는 분들 없이 인정과 사랑이 넘치는 풍성하고 따뜻한 설 명절을 느낄 수 있도록 도의회에서도 관심을 가지고 세심히 살펴보겠다.”면서, 시설에 계시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편안한 설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매년 경상북도의회에서는 명절마다 지역의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따뜻한 정을 나누는 위문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 경상북도청사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상북도는 이달 16일부터 내달 3일까지 19일간 2023년도 경북농민사관학교 51개 과정 교육생 1301명을 공개 모집에 나섰다. 신청은 경작지가 도내에 소재하는 농어업인으로 경북농민사관학교 홈페이지 또는 시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입학원서를 교부 받아 온라인 신청 또는 위탁교육기관으로 우편 또는 팩스로 입학원서와 농어업인 증명서(농업경영체등록확인서, 가축사육업허가증 등)를 2월 3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올해 교육은 농어업인들의 현장 수요를 반영한 6차 산업분야 과정 확대, 도정 역점시책인‘경북 농업대전환’을 위한 전문 농어업인육성에 중점을 두고 교육과정을 운영할 방침이다. 특히, 디지털 농업 시대 융복합 기술 인력 확보를 위해 스마트 팜, 스마트 축산 교육 과정 등을 확대하며, 활기찬 젊은 농촌 실현을 위한 청년농 육성과 농업환경 대응을 위한 탄소감축농업, 아열대작물재배 등 미래농업을 선도할 16개 과정을 개편했다. 원서접수가 완료되면 2월 9일부터 15일까지 과정별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는 2월 24일(예정) 홈페이지 및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교육은 3~10개월간 매주 또는 격주 정해진 요일에 과정별로 경북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