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진군, 설 연휴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 단속 추진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울진군은 설 연휴 전 및 연휴 기간 중 환경오염 행위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이번 달 24일까지 환경오염 물질 배출사업장과 주변 하천 등 오염취약지역을 중심으로 특별감시와 단속, 활동 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단속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하여 설 연휴 전, 중, 후 3단계로 나누어 실시하며, 설 연휴 전에는 관내 환경오염 물질 배출업소(33개소)와 환경기초시설 관계자 등에게 사전예방 조치와 자율점검 협조문을 발송하는 등 홍보와 계도, 자율점검 위주로 실시하고, 연휴 기간 중에는 상황실 설치 운영 및 취약지역(상수원 수계, 하천 등) 순찰강화, 환경오염 신고창구 운영 등 환경오염 사고에 대비한다. 또한, 설 연휴 후에는 환경관리 영세, 취약 업체가 요청 시 배출 시설 및 방지 시설 정상 가동을 위한 기술지원도 할 계획이다. 이태직 환경위생과장은“연휴 기간 중 환경오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취약지역 중심의 순찰을 강화하겠다”며“사업장 대면 방문은 자제하나 오염물질 불법 배출행위가 발생되거나 예상되는 경우에는 특별단속을 실시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 울진군 가족센터‘겨울방학 코딩캠프’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울진군 가족센터는 지난 1월 9일부터 11일까지 공동육아 나눔터 이용 아동 15명을 대상으로 코딩캠프 심화 과정 및 링비트카 소프트웨어 경진대회를 실시했다. 공동육아 나눔터에서 실시한 코딩캠프는'아이들과 미래재단'후원으로 2022년 8월 여름방학 코딩캠프 4회 진행 이후 금번 겨울방학 코딩캠프 심화과정(링비트카 소프트웨어 경진대회)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가한 아동들은“코딩이 처음엔 어렵다고 생각했지만 할수록 재미를 느낀다”며“코딩수업에 대해 많은 흥미를 느끼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장출 울진군가족센터센터장은“미래를 이끌어갈 아이들에게 코딩수업은 사고력, 창의력 향상에 도움이 될 뿐 아니라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한 교육이라고 생각한다”며“앞으로도 울진군가족센터 이용 아이들에게 미래를 대비한 다양한 교육과 프로그램을 연계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청도시장상인회 불우이웃돕기 성금 기탁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청도시장상인회는 지난 13일 희망 2023 나눔 캠페인 불우이웃돕기 성금 30만원을 청도읍사무소에 전달했다. 특히 김동우 회장은 지난해 12월 30일에 16대 회장으로 취임하여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시장 상인의 복지향상 및 쾌적한 시장 환경개선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동우 회장은“혹독한 추위에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김용부 청도읍장은“매년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여 지역사회 봉사 실천에 앞장서 주신 청도시장상인회에 감사드리며, 손길이 닿지 않는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산특수교육지원센터, 특수교육대상학생 겨울 계절학교 옹달샘 28기 성료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산교육지원청은 1월 2일부터 1월 13일까지 관내 초·중·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 21명, 교사, 자원봉사자, 경산시장애인부모회 회원 등 총 50여명이 참여한 ‘특수교육대상학생 겨울 계절학교(옹달샘 교실 28기)’를 성황리에 마쳤다. 겨울 계절학교(옹달샘 교실 28기)는 ‘우리 가슴속에 행복한 추억 만들기’라는 주제로 방학 중에도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성장하고 배울 수 있는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다양한 체험 위주의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겨울 계절학교에서는 일상생활중심의 생활교육, 건강체조,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한 요리교실, 심리안정을 위한 미술활동과 레크레이션 프로그램 등을 실시했으며, 일상생활 훈련과 여가 활동의 기쁨을 누릴 수 있는 영화관 관람의 기회도 가졌다. 특수교육대상학생 겨울 계절학교(옹달샘 교실 28기) 운영을 통해 방학 중 부모의 돌봄의 어려움을 줄여주고, 학생들에게는 색다른 체험의 기회를 통해 자기 자신을 탐색하고, 사회적응 능력, 자립생활 능력도 향상시킬 수 있을 기회가 됐다. 이양균 경산교육지원청교육장은????겨울 계절학교의 다
▲ 구미시, 친환경 설 명절 보내기 캠페인 실시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구미시는 1월 13일 오전 10시부터 새마을중앙시장에서 구미시와 기후·환경네트워크, 경북자연사랑연합 회원 등 40여명과 함께 온실가스를 줄이면서 뜻깊은 명절을 보낼 수 있는 "친환경 설 명절 보내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설을 맞아 친환경 명절 보내기 생활 수칙을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친환경 제품인 대나무 칫솔을 배부하여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 냈다. 친환경 설 명절을 보내는 5가지 생활수칙은① 설 선물은 친환경 상품으로, 구매는 그린카드로 ② 설빔은 따뜻한 온(溫)맵시로 ③ 명절 음식은 먹을 만큼만 차리기 ④ 성묘시 일회용품 사용하지 않기 ⑤ 고향길은 대중교통 이용하기, 자가용은 친환경 운전하기이다. 김동진 구미시 환경정책과장은 "친환경 설 명절 보내기 생활수칙을 지키는 것만으로도 많은 양의 온실가스를 줄일 수 있으므로 다함께 실천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 구미시, 영상회의 문화 정착으로 소통력UP 행정력UP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구미시는 민선8기 새 희망 구미시대 출범 이후 효율적이고 일 잘하는 공직사회 조성을 위해 다양한 변화를 시도했고, 그중 영상회의 시스템의 정착은 직원들의 업무 간소화와 함께 행정력 강화에도 크게 일조하고 있어 호응이 높다. 매주 진행하는 간부회의를 스탠딩회의, 영상회의로 개편한 후 시간과 장소의 제약 해소, 행정 비용 감소 및 소통력 강화 등 여러 가지 이점이 나타나고 있다. 특히 영상회의는 읍면동이나 출장소 등 시청과 먼 거리에 있는 직원들이 바쁜 시간을 쪼개어 시청 회의실까지 올 필요가 없고, 참여 인원 규모나 장소의 제한이 적어 업무 활용에 실용적이다. 기존 10여 명의 국소장 이상만 참석하던 간부회의를 전 부서장과 실무팀장들까지로 범위를 확대하며 현재 200여 명에 달하는 직원들이 매주 금요일 아침 영상회의에 참석하여 조직 내 소통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실무자들이 회의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회의 분위기를 생생하게 체감할 수 있고, 시장을 비롯한 여러 부서의 간부공무원들과 바로 소통하면서 업무 추진 방향의 명확성을 높였다. 이로 인해 간부회의 내용을 실무자들에게 다시
▲ 구미시, 설 명절 건강한 모임은 동절기 코로나19 추가접종으로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구미시는 일상 회복 후 맞는 첫 설 명절을 앞둔 시점에서 가족들과 함께 건강한 설 명절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동절기 코로나19 추가접종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동절기 추가접종 백신인 오미크론 변이 대응 ‘2가 백신’은 ①오미크론 바이러스 감염위험이 최대 56% 감소, ②코로나19 감염 후유증(심근경색, 뇌졸중) 발생위험 58% 감소, ③입원위험은 최대 83% 감소한 반면 ④접종 후 이상사례는 기존 백신 대비 1/10이하로 신고됐으며, 대부분 발열, 몸살 등 일반적인 증상으로 ⑤효과성과 안전성이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접종대상자는 12세 이상 기초접종(2차)을 완료하고, 마지막 접종일로부터 90일 경과자로 접종을 희망하는 경우 콜센터, 인터넷을 통한 사전예약과 의료기관 유선연락 후 당일접종이 가능하며, 구미․선산보건소, 인동보건지소는 신분증 지참 시 사전문의 없이 당일 접종이 가능하다. 최현주 구미보건소장은 “설 연휴 모임 증가, 중국의 유행상황으로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예방접종을 통한 감염 및 위중증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특히, 60세 이
▲ 선산 경로식당 전경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구미시 노인종합복지관은 1월 16일 2023년 어르신 교육프로그램 개강을 시작으로 어르신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체감하는 복지행정 구현을 위한 한 해의 힘찬 날갯짓을 펼쳤다. 노인종합복지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이번 상반기 프로그램은 요가, 탁구, 댄스스포츠 등 다양한 강좌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27개과목 50개반 1,720명, 선산노인종합복지관은 총 5개과목 14개반 420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학습의 장을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복지관의 주요 복지 사업인 경로식당 운영에 더욱 내실을 기할 계획이며, 올해 1월 선산노인종합복지관 경로식당 개관으로 선산권역 어르신들께도 중식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어르신들의 결식을 방지하고, 노년의 신체에 알맞은 영양을 공급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지난해보다 1대가 추가된 총 9대의 복지관 셔틀버스가 오전 2회, 오후 2회 구미시 관내를 무료로 운행 중이다. 선산권역만을 오가는 무료 셔틀버스가 없어 이동하시는 데 어려움을 겪었던 어르신들을 위해 올해부터 셔틀버스를 추가 운행하여 선산노인종합복지관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의 불편함을 해소했으며, 전정희
▲ 대형 연하장 들고 尹대통령 만난 경북 칠곡 할머니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일흔 넘어 글을 배아가(배워) 나라님 뵙는다고 며느리와 손주한테 자랑했어요. 한글 공부한 보람이 있네요” 손글씨로 제작한 컴퓨터 글씨체인 ‘칠곡할매글꼴’로 전국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다섯 명의 경북 칠곡 할머니가 대형 연하장을 들고 서울 나들이에 나섰다.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는 12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김재욱 칠곡군수와 정희용 국회의원을 비롯해 칠곡할매글꼴을 만든 이종희(91)·추유을(89)·이원순(86)·권안자(79)·김영분(77) 할머니와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윤 대통령은 취임 후 처음 보낸 새해 연하장과 문화예술인 신년 인사회는 물론 검찰총장 신분일 때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칠곡할매글꼴을 사용할 만큼 남다른 관심과 애정을 드러냈다. 칠곡할매글꼴이 대통령 연하장에 사용되자 칠곡 할머니는 대통령께 고마운 마음을 표현하기 위해 가로 90cm, 세로 60cm 크기의 연하장을 준비했다. 이러한 소식을 접한 윤 대통령은 평생학습의 중요성을 알리고 감사 인사를 전하고자 김재욱 칠곡군수와 칠곡 할머니를 용산 집무실로 초청했다. 윤 대통령은 마치 어머님을 뵙는
▲ 청도 명품 '낙대폭포' 겨울 관광객 인기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청도팔경 중 하나인 낙대폭포가 거대한 얼음기둥을 형성하며 겨울 관광객들의 인기를 한몸에 받으며 관광객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폭포수가 꽁꽁 얼어붙어 빙벽이 절정을 이루고 있어 겨울 관광객들의 포토존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낙대폭포는 청도 남산 깊은 계곡의 울창한 나무들이 숲을 이룬 가운데 깎아지른 듯한 절벽에서 떨어지는 물줄기로, 이곳 청도낙대폭포에서 물을 맞으면 신경통에 효염이 있다고 전해져 여름에도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곳으로 유명하다.
▲ 중소기업 현장 소통 간담회 (주)서일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김호섭 구미부시장은 12일 관내 소재한 중소기업 3개사를 찾아 애로사항 청취 및 기업지원 방안 논의 등 관내 중소기업 현장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현장 소통 간담회에는 고금리, 고환율, 고물가로 어려운 경제여건에도 제품 마케팅 및 연구개발 역량강화 등 지역 경제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는 중소기업인을 만나 중소기업 현장의 어려움을 직접 듣고 애로점을 해소할 수 있도록 기업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주)대영정밀은 1999년 설립한 금형전문 업체로 2014년 경상북도 중소기업대상 수상, 2011년 구미시 최고기업인상 수상, 2016년 구미시 이달의 기업 선정 등 우수한 산업경제활동으로 구미지역 수출에 이바지 하고 있는 기업이다. (주)정화엔지니어링은 1992년 설립한 지역 대표 방산업체로서 2022년 4월 구미시 이달의 기업 선정, 2015년 구미국방벤처센터 협약기업 인증, 스마트공장 고도화 사업 참여 등으로 사업을 확장해 가는 방위산업 및 정밀기계부품 제작을 전문으로 하는 강소기업이다. (주)서일은 국내 최초 식품 레토르트용 투명배리어필름(AlOx)*의 개발을 주도하여 일본제품이 독과점하던
▲ 치매어르신 대상 설날 "복"꾸러미 전달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구미시 선산보건소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치매환자 50가구에게 설날 "복"꾸러미를 전달했다. "복"꾸러미에는 떡국 간편식, 한과, 소정의 선물이 담긴 복주머니와 퍼즐, 인지강화 학습지·색칠북으로 구성했으며 주로 독거이신 치매환자 50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새해인사와 안부를 물으며 따뜻한 정과 함께 물품을 지원했다. 선산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환자의 생활환경 및 계절적 위험요소를 방지하고 돌봄에 필요한 물품을 제공하여 치매환자의 안전 확보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치매환자 올케어 물품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설날 " 복" 꾸러미에 이어 앞으로 안전·영양·겨울나기 물품을 치매환자 총 300가구에 제공할 예정이다. 선산치매안심센터에서는 “이번 꾸러미 지원으로 외로운 치매어르신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치매환자 돌봄 서비스 강화를 통해 치매환자의 일상생활 유지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 애국지사 현호 박석홍 기념비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북부보훈지청은 2023년 1월 이달의 우리지역 현충시설로 애국지사 현호 박석홍 기념비(경상북도 의성군 비안면 서부리 산5-3번지)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의성군 비안면에서 태어난 박석홍 선생은 1920년 북만주 조선인청년총동맹을 조직하는 한편, 잡지 ‘농군’ ‘혈청단’ 등을 발간하여 청년동지의 무장봉기를 제창했고, 1928년 연해주 일대에서 망명동지를 규합하다 청진 함흥동 감옥에서 4년의 옥고를 치르는 등 광복 때까지 20여 회 투옥을 당했다. 대한민국 정부는 고인의 공훈을 기려 1993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했으며, 국가보훈처는 2003년 2월 10일 애국지사 현호 박석홍 기념비를 현충시설로 지정했다.
▲ 구미시청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구미시새마을부녀회에서는 13일 구미시새마을회관 4층 강당에서 읍면동새마을부녀회장 및 부회장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구미시새마을부녀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2022년도 사업추진실적 보고, 2022 결산(안) 심의․ 의결에 이어 2023년도 기본사업계획 및 예산(안), 임원선임(안)을 심의․의결했다. 2023년 구미시새마을부녀회는 “다시 새마을운동, 세계와 함께” 라는 목표아래 19가지 중점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신애영 구미시새마을부녀회장은 “지난 한해 모든 회원들이 열심히 봉사해준 덕에 새마을활동이 원활하게 추진됐음을 감사드리며,2022년 시행한'스마트폰 활용교육'같은 구미시새마을부녀회만의 특색사업을 적극 발굴·추진하여 구미시 새마을운동이 더욱 활성화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구미시새마을부녀회는 알뜰벼룩장터, 사랑의 김장 나누기, 의류수거함 운영, 스마트폰활용교육 등 함께 사는 따뜻하고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 길고양이 돌봄 시민과 간담회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구미시에서는 1월 12일 농산물도매시장 관리사무소 회의실에서 관내 길고양이 돌봄시민, 수의사회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길고양이 돌봄 시민과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는 금년 길고양이 중성화 사업 안내, 길고양이 돌봄 시민들의 역할, 기타 질의응답과 의견개진을 통해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방안에 관한 허심탄회한 논의의 시간이 됐다. 특히 돌봄 시민 모임에서는 “동물보호에 관한 인식이 많이 개선됐음에도 돌봄시민(캣맘)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여전히 남아 있는 만큼 이런 인식 개선과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위해 함께 고민해 달라”는 의견을 개진했다. 이 자리에서 전호진 축산과장은 “길고양이가 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이웃으로 인식될 수 있도록, 인식개선 홍보 등의 시책을 적극 펼쳐 성숙한 반려동물문화 정착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