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미시청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구미시는 2021년부터 추진한 지적도면 정비사업과 기존 일본의 동경원점을 기준으로 하는 동경측지계 좌표에서 지구중심원점을 기준으로 하는 국제 표준 세계측지계로 변환하는 사업을 완료했다. 2021년부터 2022년까지 2년간 연차사업으로 진행한 지적도면 정비사업은 관내 30개 동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도곽간, 축척간, 행정구역간 발생 된 부정확한 경계 및 오류를 정비했다. 또한 국토부 지침에 의거 위 사업과 병행하여 일제 강점기부터 사용해 오던 동경원점 좌표계를 탈피하여 국제 표준의 세계좌표계로 변환작업도 자체사업으로 병행 추진했다. 일반적으로 많은 예산을 세워 용역 형태로 진행하는 타 지자체와는 달리, 구미시 지적팀에서는 지난 몇 년간 사전에 축적한 연구‧분석 결과를 토대로 무더위 속에서도 동별로 일일이 검증측량을 실시하여 정확하고 수준 높은 좌표변환사업 완료하는 결과를 이루어냈다. 그 결과 추가예산 없이 수억원 이상의 직접적인 예산절감 효과와 전국 최고의 추진 실적을 거두어 직원들이 업무에 대한 자신감과 성취감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됐다. 토지정보과장은“이번 지적도면 정비사업과 좌표변환사업을 통해 지적공부의 정확성이
▲ 경북교육청-구글, SW-AI교육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 모색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교육청은 지난 12일 SW-AI교육 활성화를 위해 구글과 업무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임종식 경북교육감을 비롯해 콜린 마슨 구글 아시아 태평양 지역 교육 총괄이사 및 업무 담당자 5명이 참석했으며, 2023년 경북교육청 SW-AI교육 사업 공유 및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글의 업그레이드된 교육 플랫폼인 워크스페이스에 대한 지원 및 활용 방안, SW-AI교육 교원 연수 지원, 학습 데이터 수집·분석·활용 방안, 융합교육을 위한 창의적인 공간 구축을 위한 교원 해외 연수 시 구글 본사 개방 등에 대해 협의했다. 경북교육청은 올해 SW-AI교육 활성화를 위해 100억여 원의 예산을 편성했으며, 학생 SW-AI교육 기회 확대, SW-AI교육을 위한 인프라 구축 및 교원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구글과의 협력 방안 모색을 통해 디지털 인재양성 및 SW-AI교육 활성화의 마중물이 되어 경북 SW-AI교육이 세계 교육의 표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그린산림엔지니어링, 군위군 교육발전기금 일백만원 기탁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그린산림엔지니어링은 지난 11일 군위군청을방문하여 지역의 교육 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교육발전기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류성민 대표는 기탁식에서 “오늘 기탁을 통해 선진교육이 실현되고 아이들이 행복해지는 기반이 됐으면 한다.”며 “군위의 밝은 미래를 위해 학생들의 학업 환경개선과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힘써달라”고 전했다. (사)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 김진열 이사장은 “군위를 사랑하고 아이들을사랑해주시는 마음에 감사드린다”라며 “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는 우리 군 교육환경 개선과 미래 인재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그린산림엔지니어링은 숲가꾸기 사업 및 산림토목 설계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업체로 효령면 병수2리가 고향인 류성민 대표의 남다른 고향사랑으로 이번 기탁을 진행하게 됐다고 밝혀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 농업경영인 군위군연합회 회장단 이·취임식 개최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군위군연합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10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김진열 군위군수를 비롯해 박수현 군의회 의장, 관내 기관단체장, 농업인 단체,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특히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을 앞두고 경상북도 연합회와 대구광역시 연합회, 자매결연단체인 고창군연합회가 귀중한 시간을 내어 자리를 빛내 주었다. 이임한 제18대 전선락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지난 2년간 임기를 무사히 마치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비록 회장이라는 직분에서 물러나지만 농업경영인의 회원으로써 농업경영인 군위군연합회 및 군위 농업·농촌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제19대 신부호 신임회장은 “군위군 농업농촌 발전과 농업인의 권익 신장 및 군위군농업경영인의 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하며 군위 농업·농촌의 희망의 중심인 농업경영인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농업경영인회는 1981년 농민후계자로 시작돼 현재 후계농업인 육성사업으로 선정, 선도적으로 영농을 하면서 지역 농촌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농업인 단체로서 군
▲ 경북교육청, 따뜻한 경북 유아교육 세계교육 표준으로!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교육청은 지난 12일 직속기관 및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2023년 경북 유아교육 계획 및 유치원 교육과정 편성·운영 지침’설명회를 가졌다. ‘놀이로 세상을 배우는 따뜻한 유아교육’이란 지표 아래 △놀이로 배우는 즐거운 교실 △미래를 여는 행복 교단 △모두에게 감동을 주는 교육복지 △공감 행정으로 공교육 기반 강화 4가지 주요시책을 통해 미래지향적인 유아·놀이중심 교육과정 운영으로 유아교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따뜻한 경북 유아교육을 실현하고자 한다. 특히‘2023년 경북 유아교육 계획’은 교육의 계열성을 위해 유·초 이음교육을 강화하고, 기후 위기 대응 및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생태전환 교육을 강조했으며, 경상북도 유아교육 종합 지원센터의 역할을 하는 경상북도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 설립과 현재 구축하고 있는 유아교육 종합 전자 업무시스템인 지능형 나이스 유치원 업무 구축의 내용이 추가됐다. 김희수 유초등교육과장은 “교육을 통해 유아들의 미래역량을 키워야 하며, 놀이로 삶의 힘을 키우는 따뜻한 경북 유아교육이 세계교육의 표준이 될 수 있도록 교육공동체가 함께 최
▲ 경상북도교육청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교육청은 2023년을 학교업무 디지털 전환의 원년으로 선포하고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학교업무의 간소화, 자동화를 통해 학교가 학생교육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2023~2026 경북미래교육계획을 수립하면서 4대 정책 방향 중 하나로‘혁신하는 교육지원’을 설정하고‘교육활동 중심의 행정혁신’을 첫 번째 과제로 제시한 바 있다. 이를 위해‘클라우드 기반 업무시스템 구축’과‘3S(Speed, Save, Service) 업무경감 프로그램의 개발과 확산’을 실행에 옮겨 학교업무의 디지털 전환이라는 새로운 교육계의 표준을 제시하고자 다각적인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해 학교업무 디지털 전환 콘퍼런스, 아이디어 공모전, 모바일 기반 상시 정책 제안 플랫폼(VoS 파트너), 연구 동아리 등을 통해 학교 현장의 요구와 제안을 목록화하고 학사 일정에 맞춰 관련 시스템 개선과 프로그램 개발, 일하는 방식 변화를 계획하고 있다. 그 첫 사업인‘온무실’은 기존의 업무 중심의 교무실을‘클라우드 기반의 공유와 협력을 통해 학생교육을 중심에 두는 온라인 교무실’로 재개념화하기 위한 프로젝트다. 클라우드를
▲ 경상북도교육청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교육청은 13일 영양군청에서 영양군과 학교복합시설 추진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학교복합시설은 학생과 지역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학교에 설치하는 공공·문화체육시설, 주차장, 평생교육시설 등을 말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영양초등학교에 설치되는 학교복합시설은 학교 운동장 지하에 설치되는 공영(지하)주차장으로 학교는 지상에 차량이 없는 운동장과 시설 환경을 학생에게 제공하고, 영양군은 지역주민과 지역 축제 시 주차난 해소를 위해 지난 9월 영양군에서 제안해 학교 구성원들의 동의를 받아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학교복합시설의 종류 및 위치와 규모 △사업비 부담 주체 △부지 제공 및 사업 시행 주체 △소유권 및 사용 등에 필요한 사항이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협약을 통해 현재 그린스마트스쿨 임대형민자사업(BTL)으로 추진 중인 영양초등학교 본관동 개축사업과 연계하게 되며, 각종 심의와 설계 및 협의 과정을 거쳐 2024년 8월 준공 예정이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문경중학교가 학생과 지역주민이 함께 이용하기 위한 학교복합시설로 수영장 설치를 위해 문경시와 재원을 분담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 경상북도교육청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이해 나눔과 배려 문화를 확산하고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13일부터 19일까지 도내 사회복지시설 5곳을 방문해 위문한다. 이번 방문은 13일 예천군 소재 경북북부 노인보호전문기관을 시작으로 이달 19일까지 영양, 구미, 청도, 영덕 지역 노인요양시설을 비롯한 복지시설과 아동양육시설을 방문한다. 특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사회 복지에 힘쓰고 있는 시설 관계자와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노고에 감사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한다. 임종식 교육감은 “코로나와 어려운 경제 상황으로 힘든 시기에 어려운 분들을 위해 헌신해 주시는 시설 관계자들에게 감사 드린다”며 “각박해지는 사회에서 소외되는 이웃과 온정을 나눌 수 있는 사회문화 조성에 모두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 고향사랑기부금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상북도는 지난 12일 서울에서 열린 '2023 재경 대구경북인 신년교례회'행사에 앞서 양재곤 재경대구경북시도민회장이 고향사랑 기부금 개인 최고 기부 한도인 500만원을 지역에 쾌척했다고 밝혔다. 올해 초 제16대 재경대구경북시도민회 회장에 취임한 양재곤 회장은 의성 출신으로 다성건설 회장과 강동구문화원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고문, 고려대 교우회 상임이사 등을 맡고 있다. 양재곤 회장은 전달식에서“고향을 떠난 출향인들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애향심을 실천할 수 있고, 고향에는 재정을 든든히 하고 지역경제 활성화까지 거둘 수 있는 1석 3조의 기부에 동참하게 돼 너무도 기쁘다”고 말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평소 고향 발전에 대한 열정이 가득하신 양재곤 회장님의 고향사랑기부에 깊이 감사하다”면서“고향사랑기부제가 지방소멸을 막고 진정한 지방시대를 열어 가는 중요한 제도인 만큼 출향인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고향에 대한 건전한 기부문화를 조성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를 목적으로 올해 1월 1일부터 시작된 고향사랑기부제는 누구나 자신이 주소지가 아닌 시도 또는 시군에 기부할 수 있다. 1인당 연
▲ 맑은물사업소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군위군은 지난해 말부터 효령면을 시작으로 부계, 우보, 의흥, 산성, 삼국유사면 등 6개면 일대로 점차 확대된 수돗물 탁수와 관련하여 12일부로 수질기준 적합판정을 받아 정상화 발표를 했다. 군은 당초 문제가 된 탁수와 관련해 군위정수장 계통의 배수지와 상수도 관로상의 이토밸브, 소화전 등을 개방하는 등 적극 대응한 결과 탁도는 작년 12월 29일부터 기준치(0.5NTU)이하로 정상화 됐으나, 원인규명 과정에서 실시한 수질검사 결과에서 원수 및 정수의 망간(Mn)수치가 높게 검출됐다. 군은 대구지방환경청 및 수자원공사 낙동강수도지원센터와의 협의를 통해 망간 수치 증가가 이번 탁수사고를 유발한 대표적인 요인으로 판단하고 망간 수치의 안정화를 위하여 수자원공사의 협조 하에 작년 12월 30일~31일 양일간 여과지에 망간사를 긴급 포설하고 전염소 투입량을 증대시키는 등의 조치를 했고 그 결과 2023년 1월 7일 부터는 망간의 수돗물 허용기준치(0.05mg/L)이하로 안정됐다. 이어 정상화 판단을 위해 1월 9일부터 11일까지 3차에 걸쳐 수질검사를 진행했고 그 결과 모두 적합판정을 받고 1월 12일 부로 정상화 발표를
▲ 김진열 군위군수, 2023년 주민과의 대화 시작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김진열 군위군수가 12일 의흥면을 시작으로 읍면 주민들과 신년 인사를 나누고 군정 발전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는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이번 주민과의 대화는 군위군의 대구광역시 편입 확정 후 현장에서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는 의미있는 자리로 각 읍면의 기관단체장, 이장, 새마을지도자 등 각계각층의 인사를 초청해 군위군의 백년대계를 주민들이 함께 이끌어나갈 수 있도록 심도 깊은 대화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첫날 진행된 의흥면에서는 기획감사실장이 군위군의 미래 100년에 대한 비전을 보고했으며, 의흥면장의 2023년도 사업계획 보고에 이어 군정발전에 대해 참석자 모두가 함께 고민하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특히, 이번 대화의 시간은 기존의 소규모 사업성 건의 위주로 진행되던 방식에서 벗어나 군위군의 ‘아름다운 변화’를 위한 정책과 미래 발전방향에 대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김진열 군수는 “대구편입은 시작일 뿐 군위를 어떻게 발전시켜 나갈 것인지는 군민들에게 달려있다”며 “군위군의 미래발전을 위한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 대통령실 방문에 앞서 김재욱 칠곡군수와 칠곡할매글꼴 주인공 할머니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칠곡할매글꼴 주인공 할머니가 윤석열 대통령에게 보낸 연하장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일흔 넘어 글을 배아가(배워) 나라님 뵙는다고 며느리와 손주한테 자랑했어요. 한글 공부한 보람이 있네요” 손글씨로 제작한 컴퓨터 글씨체인 ‘칠곡할매글꼴’로 전국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다섯 명의 경북 칠곡 할머니가 대형 연하장을 들고 서울 나들이에 나섰다.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는 12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김재욱 칠곡군수와 정희용 국회의원을 비롯해 칠곡할매글꼴을 만든 이종희(91)·추유을(89)·이원순(86)·권안자(79)·김영분(77) 할머니와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윤 대통령은 취임 후 처음 보낸 새해 연하장과 문화예술인 신년 인사회는 물론 검찰총장 신분일 때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칠곡할매글꼴을 사용할 만큼 남다른 관심과 애정을 드러냈다. 칠곡할매글꼴이 대통령 연하장에 사용되자 칠곡 할머니는 대통령께 고마운 마음을 표현하기 위해 가로 90cm, 세로 60cm 크기의 연하장을 준비했다. 이러한 소식을 접한 윤 대통령은 평생학습의 중요성을 알리고 감사
▲ 경산과수산업발전협의회 개최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산시는 12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지역농협 관계자, 생산자 단체 대표 등 위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과수산업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2023년도 FTA기금 과수고품질시설현대화사업 신청에 대한 참여조직별 사업비 배정 및 세부 사업별 사업량 조정 등에 관한 안건을 의결했다. FTA기금 과수고품질시설현대화사업은 과원의 시설 현대화로 고품질 과수를 생산하여 과수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사업으로 포도, 복숭아, 자두 3개 품목에만 관정개발, 관수관비시설, 지주시설 등 6개 세부 사업에 대해 총사업비 15억 4천 5백만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과수 농가의 생산시설 현대화를 지원함으로써 보다 안정적인 고품질 과수 생산과 과실 생산성 향상을 통해 농가 소득증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희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상기후와 수입농산물로 인해 과수 생산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경산시의 과수 산업이 경쟁력을 확보하고 지속해서 성장할 수 있도록 국비 확보 등 행정적인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울본부, 설맞이 취약계층에 지역 농·특산물 전달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는 2023 계묘년 설 명절을 맞아 1월 12일 울진군 평생학습관에서 ‘설맞이 사회적 소외계층 지원’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서 한울본부는 울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2,800만 원 상당 오색 가래떡과 한과 세트를 전달했다. 울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원받은 물품을 울진군 전역의 소외계층 약 700명에게 순차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윤은경 울진군 복지정책과장은 “우리 이웃이 든든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늘 도움주시는 한울본부에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이에 박범수 본부장은 “2023년에도 지역사회의 동반자로서 지역주민에게 사랑을 전하는 한울본부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 경산시청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산시는 16일에서 31일까지 자동차세 연납 신고·납부 기간을 운영한다. 자동차세 연납제도는 매년 6월과 12월 연 2회 납부하는 자동차세를 1월에 미리 납부하면 연세액 일부를 공제해주는 제도이다. 연납을 신청할 경우, 2월에서 12월까지 해당하는 세액의 7%(연세액 6.41%)를 할인받을 수 있다. 연납 신청은 위택스,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시청 세무과로 전화 또는 방문으로 가능하다. 연납 신청·납부기한은 1월 31일까지로 전국 모든 현금 자동입출금기(CD/ATM기)에서 고지서 없이 납부 가능하다. 인터넷 뱅킹, 위택스, ARS 시스템으로도 간편하게 납부할 수 있다. 한편, 자동차세 연납 후, 차량 소유권 이전이나 폐차할 때는 그 이후 기간에 대한 자동차세를 환급받을 수 있다. 타 시군으로 주소를 이전하는 경우에도 자동차세를 다시 낼 필요가 없다. 전미경 세무과장은 “시민중심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연납제도를 다방면으로 홍보하고 있다. 올해 이 어려운 시기에 자동차세 연납제도를 통해 조금이라도 많은 경산시 시민이 절세혜택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