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경상북도여성기업인협의회 경산지회장 이•취임식 개최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사)경상북도여성기업인협의회 경산지회는 10일 경산인터불고C.C 대연회장에서 주요 내빈과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9대·10대 회장단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 날 이·취임식을 통해 제9대 (주)영신에프앤에스 박순화 대표가 2년간의 임기를 마치고, 제10대 (주)영남에스앤알 윤영자 대표가 신임회장으로 취임했다. 신구 회장단의 인사와 함께 한 해 동안의 활동을 돌아보고 회원 간의 친목 도모와 개별기업의 발전 및 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기 위한 의지를 다졌다. 지난 2년간의 임기를 마치고 이임하는 박순화 대표는 “회원들의 화합과 적극적인 협조로 임기를 무사히 마칠 수 있게 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제10대 신임회장인 윤영자 대표는 “그동안 기업적 가치 공유, 사회 공헌 등을 통하여 지역 경제발전과 국가발전에 기여함은 오늘 참석하신 회원분들의 헌신과 각 기관장님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가능했다”며 회원들의 화합과 협력을 당부하며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경산시 여성기업인협의회는 여성의 섬세한 감성과 지도력으로 기업 활동 및 경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 물품 전달, 경찰서 전의경 어머니
▲ 경산시, 도시농업 공영농장 분양 홍보 시작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산시는 경산시민의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를 돕고 생산적인 여가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조성한 도시농업 공영농장 분양 홍보를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경산시가 운영하는 공영농장은 신천동 241-1(진못 준설지)에 위치하며 운영 규모는 체험형 텃밭 5,600m²로 주차장, 쉼터, 화장실, 농자재창고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갖추어 있다. 분양 구좌는 12m² 면적이 224구좌, 21m² 면적은 70구좌로 총 294구좌이며, 분양대금은 12m²은 5만 원, 21m²은 9만 원이다. 2월 6일부터 경산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비농업인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1가구당 1구좌를 분양하므로 세대주가 신청서 작성 후 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팀 방문 또는 이메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경산시농업기술센터 이희수 소장은 “이번에 분양하는 공영농장은 도시민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재배할 수 있게 친환경적으로 운영해 텃밭 농업을 통해 도시민들이 도시에서 느끼지 못한 농업체험과 정서 순화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면서 “지난해보다 개선된 2023년도 경산시 도시농업 공영농장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
▲ (주)미르건설, 이웃돕기 성금 및 장학기금 기탁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서부1동 소재 (주)미르건설이 11일 경산시청을 방문하여 경산지역 저소득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5백만 원과 경산시 장학기금 5백만 원을 기탁했다. 이승훈 대표는 "코로나19의 장기화와 대내외 어려운 경제 여건으로 도움이 필요한 곳은 늘어난 반면 기부 참여는 줄어들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어려운 경기에도 불구하고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전달해주신 성금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힘들어하는 소외계층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했다.
▲ 영천시청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영천시는 새해부터 운전자금 지원정책을 강화해 자금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 보다 효과적인 처방에 나선다. 중소기업 운전자금 이차보전 지원은 일시적으로 자금난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에 필요한 운전자금의 대출 금리 일부를 지원함으로써 기업의 이자 부담을 완화해 기업경영의 안정화를 돕는 것이다. 지원대상은 관내 사업장을 둔 제조업, 건설업, 운수업, 무역업 등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으로 14개 협력은행에 대출심사를 거쳐 일반 업체 최대 3억 원, 경상북도 우대업체 최대 5억 원, 영천시 우대업체 6억 원까지 융자신청이 가능하며, 1년간 대출이자의 4%를 보전한다. 특히 이차보전의 폭을 지난해 3%에서 금년부터는 4%로 확대함에 따라 관내 기업체의 자금 숨통을 트게 하는 데 실질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최대 6억 원까지 융자 추천이 가능한 시 자체 우대업체 조건 중에서 ‘지역인력채용 우수기업’을 근로자 10인 이하의 사업장까지 확대했으며, ‘인구늘리기 참여기업’에 대한 우대정책도 지속 시행하고 있다. 최기문 시장은 "최근 대출 금리 인상으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우리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신속하게 자금을 지
▲ 영천시청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영천시는 2023년 환경부 국고보조 사업으로 금호강 상류지역 비점오염저감사업 108억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수질개선사업으로 2025년까지 총 사업비 108억을 들여 영천시 창구동, 문외동, 완산동 시가지 일원에 강우 시 하천으로 유입되는 오염물질을 여과하는 장치형 비점오염 저감시설 4개소를 설치할 계획이다. 장치형 비점오염 저감시설이란 초기 강우 시 도로 및 토지 등 지표면에 축적되어 있는 오염물질이 우수관을 통해 직접 방류되는 것을 여과장치를 설치하여 제거한 후 방류하는 시설이다. 영천시 관계자는 “사업지구가 인구 밀집지역으로 강우시 각종 오염물질이 금호강으로 바로 유입되어 악취 등 강변공원 이용 시민들의 불편이 많았는바 금회 사업으로 초기 우수 시 유입되는 각종 오염물질의 효율적인 제거로 금호강변 생활환경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한편 영천시는 앞으로도 적극적인 행정추진으로 수질개선 및 생태하천 복원을 위한 각종 국고보조사업을 확보하여 맑고 깨끗한 금호강 조성 및 시민들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
▲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 직원들이 고혈압·당뇨병 의료비 지원, 교육장 운영 등을 홍보하고 있다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만 65세 이상 고혈압·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만성질환에 의한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건강수명을 연장하고자 의료비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민등록상 지역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1958년 12월 31일 이전 출생) 고혈압·당뇨병 환자가 고혈압·당뇨병 등록관리 사업 참여 의원·약국에서 사업 참여 신청을 하면 월 1회 진료비 1,500원, 약제비 질환 당 2,000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참여 의료기관은 포항시 남구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또한, 포항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에서는 등록된 만 30세 이상(1993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의 고혈압·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체계적인 등록 환자 관리 서비스(질환·영양 교육 및 상담, 리콜·리마인더 서비스 등)를 제공하고 있다. 고혈압·당뇨병 등록관리 사업은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늘어나는 질환자에 대응하기 위해 사업 규모 또한 확대돼 지난해에만 총 10억 원이 넘는 의료비를 지원했다. 김정임 남구보건소장은 “고혈압·당뇨병의 적정 관리를 통해
▲ 포항시청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포항시는 오는 31일까지 연간 납부할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하면 연세액의 6.4%를 할인받을 수 있다고 11일 밝혔다. 자동차세 연납 제도는 매년 6월과 12월 두 번에 걸쳐 납부하는 자동차세를 1월에 미리 전액 납부할 경우 연세액의 일부를 할인해 주는 제도다. 1월 연납 신청을 할 경우, 2월부터 12월까지 세액의 7%가 할인돼 실질적으로는 6.4% 할인이 적용된다. 올해는 지방세법과 지방세법 시행령에 따라 지난해 10%에서 올해 7%로 공제율이 줄어들었으며, 2024년(최대 5%), 2025년(최대 3%) 순으로 자동차세 연납 공제율이 연차적으로 축소될 예정이다. 연납은 매년 3월, 6월, 9월에 신청해도 되지만 신청 시기에 따라 공제율이 달라, 3월은 5.3%, 6월은 3.5%, 9월은 1.8%가 각각 공제된다. 연납 신청 후 자동차세를 기간 내 납부하지 않는 경우에는 세액이 공제되지 않으며, 6월과 12월에 정기분 자동차세를 납부해야 한다. 자동차 연납 신청은 구청 세무과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가능하며, 이달 16일부터는 위택스 홈페이지 또는 '스마트위택스'앱에서도 신고 납부가 가능하다. 포항시는 시민의 신청 편의
▲ 포항시청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포항시는 11일 ‘2023년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분)’ 5만 2,000건에 10억 6,000만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정기분 등록면허세는 매년 1월 1일 현재 면허·허가·인가·등록·신고 등 유효기간이 1년을 초과하는 과세 대상 면허에 대해 1종부터 5종까지의 면허 종별로 구분해 4,500원에서 4만 5,000원까지 부과되는 지방세로, 납부 기간은 1월 16일부터 31일까지다. 과세기준일(매년 1월 1일) 현재 1년 이상 휴업 중이거나 폐업 신고한 사업장은 부과 제외되나, 폐업했더라도 과세기준일인 1월 1일 이후 폐업한 경우는 당해 연도까지 부과 대상이며, 세무서 폐업 신고와는 별도로 반드시 인·허가를 받은 행정기관에도 면허 취소 신청을 해야 한다.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고지서 없이 현금자동입출금기(CD/ATM기)를 통해 카드, 본인 통장으로 조회한 후 납부할 수 있으며, 인터넷뱅킹, 위택스, 인터넷 지로, ARS(☎1588-5260), 가상계좌 등 다양한 방법으로 편리하게 지방세를 납부할 수 있다. 포항시 관계자는 “등록면허세(면허분)는 소액이지만 납부 기한을 놓치면 세액의 3%에 해당하는 가산금을 부담해야 한다
▲ 산악구조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소방본부는 2022년 한해 구조 활동을 분석한 결과 7만9,524건의 출동으로 6만3,061건을 구조 처리했으며, 5,449명의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도 대비 출동 건수는 18%(11,951건), 구조 인원은 24%(1,048명)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사고 유형별 구조 활동을 분석해보면 교통사고가 4,166건(6.6%)으로 가장 많았고, 화재 3,186건(5%), 위치확인 1,516건(2.4%)이 뒤를 이었다. 생활안전 활동으로는 벌집제거 18,686건(29%), 동물포획 5,718건(9%), 소방시설 오작동 확인 3,623건(5.7%) 순으로 집계됐다. 한편, 수난사고 구조활동은 전년 대비 70%(391건), 구조인원은 74%(161명) 증가했으며, 이는 지난해 9월 지역에 내습한 태풍 ‘힌남노’ 및 ‘난마돌’ 영향 침수 피해가 원인으로 보인다. 사고 유형별 구조인원으로는 교통사고가 1,292명(24%)으로 가장 많았으며, 산악사고 664명(12%), 잠금장치 개방 475명(8.8%)순으로 나타났다. 이영팔 경북도 소방본부장은 “경북소방에서는 복잡하고 다양한 각종 재난에 대처하기 위해 현장
▲ 향후 포스코대로에 조성될 보행자 중심거리 조감도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포항시는 올해 포항 그린웨이를 기반으로 사람과 자연 그리고 문화가 어우러진 녹색·생태도시로 변화를 위해 철길숲과 주변 도시숲을 잇는 ‘포스코대로 보행자 중심거리’를 조성하고 녹색 네트워크 구축을 본격 추진해 나간다. ‘그린웨이 프로젝트’는 회색빛 산업도시였던 포항을 사람과 도시, 생태와 문화, 그리고 산업경제가 융합돼 지속 가능한 녹색 생태도시로 만들기 위해 도심·바다·산림이 어우러진 포항의 지리적 특성을 살려 지난 2016년부터 추진하고 있으며, 센트럴그린웨이(도심), 오션그린웨이(해양), 에코그린웨이(산림) 3대 축으로 이루어진 녹색 인프라를 확충하는 정책이다. 포항시는 지난 2009년부터 우현동에서 연일읍 유강리까지 남북으로 13개 법정동(리)을 길게 관통하는 9.3km의 철길숲을 조성해 시민과 전국 각지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이를 통한 주변 상권 활성화 및 자발적 도시재생 촉진 등으로 새로운 도시문화를 만들어 녹색 네트워크의 기틀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에 더해 시는 차량 중심의 도로에서 벗어나 걷기 좋은 도시, 안전한 보행자 중심거리를 조성하는
▲ 경상북도청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상북도는 11일 도청 창신실에서 지역 물산업 육성 및 지속적인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한 '2023년 물산업육성위원회'를 열고 미래 먹거리인 물산업의 나아갈 길을 모색했다. 경북물산업육성협의회는 지역 물산업 육성을 위해 2012년 구성(임기 2년)해 현재 6기를 이어가고 있다. 제6기 물산업육성협의회는 연구기관, 대학, 기업 등 산업·경제 전문가를 중심으로 5개 분야(상·하수처리, 물산업 비즈니스, 무역·수출, 수자원, 물기업) 총 23명으로 구성해 물산업 육성 자문, 물산업 동향 및 물기업 지원방안 마련과 물산업 육성 및 지원에 필요한 주요사항을 심의 의결하고 있다. 이번 정기회의에서 정진영 영남대학교 교수는'경북 물관리기술발전 및 물산업진흥시행계획'발표를 통해 현재 지역 및 국내·외 물산업 현황과 해외동향 등을 설명하며 우리 물기업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 이희석 경북녹색환경지원센터의 국장은 '물산업 육성 관련 포럼 및 행사지원 사업'의 그간 추진실적 및 향후 추진방안을 발표하며 물산업 기업들의 육성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최영숙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이번 회의를 계기로 경기침체와 원가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 죽도시장 전경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포항시는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모한 ‘2023년도 전통시장 육성사업’의 4개 분야에 지역의 7개 시장이 최종 선정돼 총 2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며 차별화된 경쟁력을 강화할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구룡포시장이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에 선정돼 2년간 10억 원을 확보하며, △시장디자인 환경개선, 점포 콘텐츠 개발 등 문화 콘텐츠 사업 △디자인 조형물 제작, 상인교육 등 혁신역량 강화사업 △프리마켓, 시장 내 행사 등 활성화 이벤트가 추진된다. 구룡포시장은 주말마다 많은 관광객이 찾는 곳으로서 이번 사업선정을 통해 관광객에게 머물고 싶고, 찾고 싶은 시장으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큰동해시장과 죽도농산물시장은 ‘디지털 전통시장’에 선정돼 2년간 8억 원을 투입해 △통합물류센터 조성을 통한 배송 인프라 구축 △전국 배송 플랫폼 확대 △협동조합 PB상품 개발과 판매 등 시장상품의 온라인 플랫폼화를 추진한다. 오천시장은 ‘첫걸음 기반 조성사업’에 선정돼 젊은 층을 겨냥한 모바일결제, 가격 및 원산지표시를 통한 신뢰성 확보, 가족 동반 고객을 위한 청결한 환경 조성에 주력한다. 이외에도 시장경영
▲ 경북도서관, 2023년 첫 기획 겨울방학 특강 진행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지역 대표도서관인 경북도서관은 도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독서확산을 위한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경북도서관은 겨울방학 기간인 2개월(1~2월)간 지역 초·중등생 120명을 대상으로 독서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독서에 대한 막연한 거부감을 없애고, 올바른 독서방법 습득과 독서 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했다. 이번 독서교실은 초·중등반으로 나눠 반별 각 2개의 학습활동을 진행한다. 초등반은 동시쓰기, 떡 만들기 등의 체험활동이 주가 되는 ‘창의력과 표현력을 키우는 겨울독서교실’과 책 내용을 유튜브 동영상으로 옮겨보는 ‘내 손안의 교과서’ 강의를 운영한다. 예비 중학생 대상 및 중학생 대상인 중등반은 토론활동이 주가 되는 ‘토론의 왕’ 강의 작가(유윤한 작가)와 함께 원서를 읽는 독해 활동과 과학개념을 배우는 ‘과학책 영어로 읽기’ 강의를 진행한다. 권경수 경북도서관장은 “미래 세대의 육성과 창조적 에너지는 독서로부터 시작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의 방학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지속해서 개최해 지역 학생들의 독서문화를 장려하는데 더욱 힘쓰고, 복합문화공간
▲ 칠곡군,‘군부대 유치 범군민위원회 발대식’갖고 본격적인 활동 돌입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대구지역 군부대 유치를 위한‘칠곡군 군부대 유치 범군민위원회’가 지난 9일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보훈단체는 물론 노인, 여성, 학부모 등 각종 사회단체 회장 32명이 참가하는 메머드급 규모다. 위원장은 송필각 전 경북도의회 의장과 황대일(육사 43기·예비역 중장) 前 육군 참모차장이 공동으로 선임됐다. 부위원장에는 배석운 전 팔거역사문화연구회장, 김필규 칠곡상의회장, 이상환 칠곡군 발전협회의회장, 최충헌 칠곡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장 등이 이름을 올렸다. 육정근 청년협의회 칠곡군연합회장이 사무국장에 선임됐고, 한광수 칠곡군테니스협회장이 홍보부장을 맡는다. 칠곡군 군부대 유치 범군민위원회는 군부대 유치와 관련한 칠곡군의 경쟁력을 홍보하고 민간 주도 군부대 유치 활동으로 지역민의 확고한 의지를 대내외에 알린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인사말을 통해“군부대 유치는 새로운 성장동력을 얻을 수 있는 핵심사업으로 인구 증가는 물론 소비 수요 증가와 경제위기를 동시에 극복할 수 있다”며“잘 갖춰진 도시 인프라는 물론 사통팔달의 교통망과 지리적 장점을 부각해 군
▲ 엔비디아 임원 미팅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미국 현지시각 지난 9일 경북도 직원들과 NVIDIA 본사를 방문했다. 실리콘밸리에 본사를 둔 NVIDIA는 인공지능 시대에 불을 지핀 가속 컴퓨팅의 선구자다. NVIDIA는 1993년 설립과 그래픽카드(GPU) 개발 이후 엔비디아는 데이터 센터 규모의 제품을 제공하는 풀 스택 컴퓨팅 회사로 변모했다. NVIDIA의 제품은 슈퍼컴퓨팅, 운송, 로봇 및 헬스케어를 포함한 글로벌 산업을 재편하고 있으며, 옴니버스(Omniverse) 플랫폼을 통해 개인과 팀이 메타버스에서 건물이나 제품, 도시의 디지털 트윈을 포함한 실시간 3D 워크플로우로 협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자리에서 NIVIDA 임원들과 만나 경북도와 기업체 간 소개를 시작으로 상호 사업현황에 대해 심도 깊게 논의했다. 이후 도는 지역 우수 SW와 반도체 기업 간 협력을 강화하고 NVIDIA와 협력해 메타버스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 전했다. 이달희 경제부지사는 “경북도는 해외 유수기업과 협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여기 미국 본토까지 달려왔다”면서 “대한민국 최고로 기업하기 좋은 지역 경북은 반도체, A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