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고면 가을철 산불감시원 일동 성금 30만원 기탁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영천시 임고면 산불감시원은 23일 관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성금 30만원을 기탁했다. 김태환 산불감시원 대장은 “산불감시원들의 따듯한 마음을 담은 성금이 추운 겨울 어려움을 겪는 우리 지역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정동훈 임고면장은 “산불 없는 임고면을 위해 애쓰시는 산불감시원 여러분이 따뜻한 나눔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임고면 행정복지센터에서도 관내 지역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더욱더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임고면 산불감시원은 산불예방을 위해 산불예방 계도활동 및 쓰레기 무단소각 행위 감시 등 임고면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 2022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군위군협의회 "평화통일 시민교실" 개최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군위군협의회는 12월 22일 14시, 카페베네 2층 커피숍에서 민주평통 자문위원과 안보단체협의회 회원 및 지역주민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화통일 시민교실”를 개최했다. 강동완 교수 강연은 “최근 북중 국경에서 본 북녘과 사람들”이란 주제로 북중 국경에 가서 북녘의 모습을 사진으로 직접 담아 세상이 반드시 알아야 할 북한 주민들의 실상만을 전하며, 평화통일이 되어야 하는 이유와 북한에 대하여 알아야 우리가 목표를 세우고 나아가야 함을 말하며 통일이 간절한 이유가 무엇인가에 대한 질문을 던지는 강연이였다. 민주평통 평화통일 한줄생각 수상자인 군위군 기동대 김영구 대장은 “통일은 군위에서 출발이다 왜? 삼국시대때, 고려시대때 등 과거에 군위에서 통일을 위한 군사적 출발지였기 때문에 평화통일은 군위에서 새로운 출발을 해야 한다” 며 평화통일을 위해 우리 군위에서부터 출발하자는 한줄 생각을 발표했다. 평화통일 시민교실에서 이우석 민주평통 군위군협의회장은 “먼저, 평화통일에 대한 토론이 가능한 장소를 선정된 커피숍에서 평화감성 교육을 통한
▲ 구미시, 살기 좋은 주거환경 조성으로 명품도시로 발돋움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구미시는 민선8기 ‘새 희망 구미 시대’ 출범 이후 통합신공항 수혜 기대감과 최근 구미국가산업단지 내 대기업들의 대규모 투자에 따른 유입인구의 정착 기반 마련과 시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다양한 주거 정책을 추진 중이다. 주택의 공급 계획뿐 아니라, 설계·건설·준공 등 사업추진 단계, 공동주택 관리, 구도심 재정비까지 도시·주택의 모든 생애주기에서 구미 경제 활성화와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방안 마련을 위해 본격적으로 발 벗고 나섰다. ???? 아파트 승인, 신속하게 - 주택건설사업 인·허가 절차 간소화 부동산 시장 안정화와 유입인구 정책 기반 강화를 위해 기존 주택건설사업의 인·허가 절차를 대폭 간소화한다. 경상북도지사 사전 승인 대상 아파트에 대해 기존에는 경상북도 건축위원회 심의 전 약 50개에 달하는 유관부서 협의를 완료해야 했지만, 향후 신청하는 주택건설사업은 사전 승인 단계의 협의를 20개 정도로 축소하고 나머지는 그 이후에 협의하게 된다. 기존 방식은 사전 승인 전 모든 유관부서·관련기관의 협의를 마치고 사전 승인 과정에서 변경되는 부분을 재협의하면서 많은
▲ 구미시, KBI국인산업 김선진대표이사 노사문화유공 정부포상 국무총리표창 수상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KBI그룹 소속으로 지역의 대표적인 환경전문기업인 KBI국인산업(구미 3국가산업단지)은 상생과 협력의 노사문화를 모범적으로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아 고용노동부 주관‘22년 노사문화유공 및 지역노사민정협력유공 정부포상’시상식에서 김선진 KBI국인산업 대표이사가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김선진KBI국인산업 대표이사는 지난 35년 동안 지역 환경산업 발전에 지대한 공로와 회사를 경영함에 있어서 직원들과의 원활한 소통으로 모범적인 노사문화 정착에 기여했다. 김선진KBI국인산업 대표이사는“노사 상생을 통한 다양한 복지제도를 도입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함으로 회사의 발전이 있는 것”이라며“급변하는 노동시장 변화에 대응하고 공정하고 건강한 노사문화의 정착에 함께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KBI국인산업은 대구경북 지역의 경제를 이끌던 옛 갑을그룹을 모체로 KBI동국실업, KB오토텍 등 자동차부품 사업과 KBI메탈, KBI알로이, KBI코스모링크 등 전선ㆍ동 소재 사업을 주력으로 강관, 건설, 환경, 섬유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KBI그룹의 환
▲ 구미시에 제때 세금납부하면 이런일이..?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구미시는 12월 22일 세정과 민원실에서 2022년도 지방세 성실납세자 130명을 전자추첨으로 선정했다. 이날 추첨에는 구미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이명희 위원장, 김용보 행정안전국장과 공정한 추첨을 위해 감사담당관실 정영석 권익보호담당이 참여하여 이루어졌다. 성실납세자 전산 추첨은 공정성을 기하기 위하여 지방세정보시스템을 이용한 무작위 전자추첨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2009년부터 구미시 성실납세자 등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성실납세자로 선정된 납세자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인센티브로는 10만원 이내의 상품권과 구미시 공영주차장을 1년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공영주차장 무료이용권을 지급하고 있다. 이날 전자추첨을 통해 10만원 구미사랑상품권을 지급받을 대상자는 정기분 지방세를 납기 내에 납부한 자 중에서 체납액이 없는 납세자 136,566명 가운데 100명이 선정됐다. 공영주차장 무료이용권은 자동차세 연세액을 일시 납부한 납세자와 정기분 자동차세 납기 내 납부자 중에서 체납액이 없는 납세자 111,332명 중에서 30명이 선정됐다. 당첨자들에게는 등기우편을 통하여 상품권과 공
▲ 경상북도교육청, 2022 경북·대구교육청 교류 증진 협의회 개최!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교육청은 26일 대구 루미너스에서‘2022 경북·대구교육청 교류 증진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는 경북-대구교육청 담당과장, 교류사업 업무 담당자 등이 참석해 교육정책 교류사업의 추진성과 공유 및 교류 증진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경북·대구교육청 교류 증진 협의회는 지난 2018년 두 기관 간 업무협약을 계기로 2019년 대구교육청, 2021년 경북교육청, 올해는 대구교육청에서 주관해 교류사업에 대한 성과 발표 및 교육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양 교육청의 발전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했다. 올해 경북교육청이 제안한 교류사업은 △사이버독도학교 전국화 사업추진 협력 △초등 온라인 학습지원 플랫폼 교류다. ‘사이버독도학교전국화사업’은‘고등학생독도지킴이리더캠프’를 통해 경북 학생(20명)과 대구 학생(20명)이 독도 수호 의식을 함양했으며, 하반기 전국 독도사랑 콘텐츠 공모전, 전국 독도 릴레이 마라톤 등을 통해 교류사업을 확대했다. ‘초등 온라인 학습지원 플랫폼’교류는‘대구 미래교육 On’여름학교 운영 사이트에‘온학교’활용 안내를 탑재하
▲ 경북교육청, 2022년 산업안전보건 업무 유공자 및 우수학교 표창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교육청은 올 한 해 산업안전보건 업무에 기여한 유공자 11명과 우수학교 2교를 선정·표창해 안전 문화 확산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2022년 산업안전보건 업무 유공자 및 우수학교 표창은 한 해 동안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쾌적한 작업 환경을 조성하는 등 산업안전보건 업무에 뚜렷한 공적이 있는 개인 및 학교를 선정해 수여하는 교육감 표창이다. 이번에 선정된 업무 유공자 11명은 교육행정기관 및 학교에서 적극적인 안전보건 교육 및 시설 환경 개선으로 근로자의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에 크게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아울러 우수학교는 서면심사와 현지 확인을 통해 경주의‘나원초등학교’와 구미의‘인동고등학교’가 선정됐으며, 주요 공적 내용은 급식소 노후 급식기구 교체, 맞춤형 발판대 제작 및‘시설물 고쳐주세요’게시판을 학교 복도에 설치해 누구든지 유해·위험요인을 발견하면 게시판에 알려 조치를 취하고 학교 안전사고를 줄이기 위해 노력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우수학교의 사례를 교육안전과 누리집 자료실에 탑재헤 다른 학교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할
▲ 군위군‘2023년 슬레이트처리 지원사업’민간위탁 추진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군위군은 슬레이트 노후화에 따른 석면비산으로 인한 군민 건강피해 예방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2023년 슬레이트처리 지원사업을 민간위탁 운영방식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그동안 군에서 직접 시행해 오던 슬레이트처리 지원사업을 내년에는 전문적인 지식과 기술을 갖춘 전문기관에 민간위탁 운영방식으로 변경하여 석면의 안정성과 전문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2022년의 경우 232가구를 대상으로 7억원 3백여만원의 노후 슬레이트 철거사업비를 지원했고, 2023년에는 10억 8천여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여 슬레이트 철거 254동, 지붕개량 23동 총 277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규모는 주택 슬레이트 지붕철거의 경우 취약계층 등 우선지원 가구는전액, 일반가구의 경우에 동당 최대 352만원까지며, 창고·축사 등 비주택 슬레이트 지붕철거는 슬레이트 면적 200㎡을 기준으로 하여 전액 지원하며, 200㎡을 초과하는 경우에 대하여 자부담이 발생한다. 이에 군에서는 환경부 지침이 시달되면 즉시 슬레이트처리 지원사업 민간위탁 운영자 공고를 통해 민간위탁 운영자를 선정해 위탁처리 운영할 계획이다. 민간위
▲ 경북교육장학회, 연말 모범 학생들과 따뜻한 마음 나눠!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재단법인 경상북도교육장학회는 지난 23일 포항교육지원청에서 도내 초·중·고등학생 110명에게 총 8,5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수능 만점으로 경북교육을 빛낸 최수혁 군과 교육지원청 및 고등학교에서 추천한 학업에 충실하고 모범이 되는 초·중·고등학생 109명, 총 110명에게 지급했으며, 수여식은 포항·경주·영덕 지역 학생 21명이 대표 학생으로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포항제철고등학교 3학년 최수혁 군은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만점을 받아 경북교육을 빛냈으며, 꾸준함과 반복을 비결로 고교 3년 내내 자습을 거의 빠지지 않을 정도로 성실한 학교생활로 모범을 보였다고 했다. 또한 이날 수여식에는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경상북도회 박규팔 회장이 참석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장학금 1,000만 원을 기탁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불구하고 각계각층에서 장학금 기탁이 이어져, 기탁금이 지난해 9,815만 원에서 올해 1억 2,536만 원으로 30% 가까이 증가해 많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장학금을 지급할 수 있었다. 임종식
▲ 경상북도교육청, 말(馬) 동무와 함께하는 장애학생 가족캠프!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교육청은 지난 14일부터 16일, 21일부터 23일까지 상주 국제승마장에서 장애학생과 가족들을 위한 2박 3일 재활승마 가족캠프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하반기 재활승마 가족캠프는 장애학생의 신체적·정신적 회복 도모 및 가족 간의 친밀감 향상을 목적으로 도내 초·중·특수학교에서 추천받은 장애학생과 학부모, 형제·자매 총 120명, 44가족이 참여해 진행됐다. 이번 캠프를 위해 재활승마지도사, 안전요원, 말리더, 사이드워커, 놀이치료 전문가 등이 참가해 2박 3일 동안 재활승마 체험 4회기, 말 관련 치료 활동(EAAT), 말 관련 공예 활동, 쿠킹 클레이 활동, 상주 생태 박물관 견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알차게 준비했다. 경북교육청은 예년과 다르게 참가 가족의 범위를 비장애 형제·자매로 확대해 장애학생뿐만 아니라 보호자와 형제·자매도 함께 체험 승마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으며, 이를 통해 장애학생 가정의 친밀감 조성과 건강한 가족 문화 형성을 기대하고, 더불어 장애학생의 신체적·심리적 적응 능력을 향상을 도모했다. 재활 승마 가족캠프에 참가한 한
▲ 경상북도교육청, 전환기 교수‧학습 자료 4종 개발·보급으로 전환기 교육의 날개 달기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교육청은 초·중·고 학교급 변화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교육과정의 지속성을 유지하기 위한‘초등학교 놀이수업학기제-중학교 자유학기제-고등학교 고교학점제’를 연계 운영하는‘초·중·고 전환기 교육’이 성공적으로 안착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초·중·고 전환기 교육’은 상급학교로의 전환(초→중→고)을 앞둔 시기의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와 미래를 스스로 찾아 대비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상급학교에 유연한 착지와 성공적 적응을 가져다주기 위한 것이다. 이에 경북교육청은 전환기 교육 내실화 지원을 위한 자유학기제-고교학점제 징검다리 교수·학습 자료를 지난 6월 말부터 약 5개월간 학생용, 학부모용, 교사용의 맞춤형 4종을 개발해 11월 말 도내 전 중학교에 보급했다. 자유학기제-고교학점제 징검다리 교수·학습 자료 4종은 중학교 3학년 전환기 맞춤형 교수·학습 자료로 책자 인쇄물 형태의 △자유학기제-고교학점제 징검다리 교수·학습 자료 7종 △진로워크북 △고등학교 가는 길 3종 △영상물 고등학교 미리보기 4편 1종으로 총 4종이다. 교
▲ 경북교육청, 2022 다문화가족 K-문화체험캠프 개최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교육청은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더케이호텔 경주에서‘2022 다문화가족 K-문화체험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가족과 함께 떠나는 K-문화체험’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캠프는 도내 다문화가족이 참가해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와 친밀감을 높이고 다문화가족 간 친목을 통한 소통과 공감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날 캠프에서는 전통 한지공예체험을 시작으로 참가자들이 중요무형문화재인 봉산탈춤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으며, 퀴즈를 통해 한국 문화를 익히고, K-pop 댄스, 뮤지컬, 마술쇼, 마임 등 다채로운 문화예술공연이 펼쳐졌다. 둘째 날은 가족 간 소통 및 힐링의 시간을 위한 놀이공원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K-문화체험캠프를 통해 한국 문화에 대해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더불어 가족 간 친밀감을 높이고 소중한 추억을 쌓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다문화가정의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와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군위축산업협동조합 임원 일동, 군위군에 이웃돕기성금 100만원 기탁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군위군은 지난 23일 군위축산업협동조합 임원일동이 희망2023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으로 100만원을 기부했다고 전했다. 기탁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군위군 저소득층 가정 등을 비롯한 취약계층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군위축산업협동조합 임원들은 “코로나19의 장기화와 추위로 인해 심신이 지친 어려운 이웃들에게 성금이 잘 전달되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모두가 힘든 시기에 잊지 않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를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경북도청사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상북도는 26일 도청에서 이북5도위원회와 협약식을 열고, 북한이탈주민 가족결연식도 가졌다. 이북5도위원회가 지자체와 협약을 체결한 것은 이번이 첫 사례이다. 이날 이철우 도지사와 이진규 이북5도 위원회 위원장(함경남도 지사 겸임), 김기찬 황해도 지사, 양종광 평안북도 지사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경북도가 지역 이북도민과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과 남북교류협력을 통한 남북관계 발전을 위해 이북5도위원회와 상호 협력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이북도민․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취업, 교육, 가족결연 등을 지원하고, 서로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도록 망향제, 체육행사, 문화행사 등을 지원하기로 협의했다. 또 남북 교류협력사업, 기업체 교류 프로그램 등을 적극 발굴하고, 이북도민과 북한이탈주민이 우선 참여할 수 있도록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 이어 북한이탈주민과 경북도민 10쌍의 가족결연식도 열렸다. 경북도지사와 이북5도위원장은 결연증서를 전달하며 이탈주민들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해 갈 수 있도록 결연자들이 서로 의지하고 가족의 인연을 만들어 갈 것을 다짐했다. 가족 결연자들은 1박
▲ 포항·경주 환동해 통합하천 新형산강 프로젝트 사업구상도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상북도는 환경부 물관리 일원화정책으로 추진되는'지역맞춤형 통합하천사업 공모사업'에서 치열한 경쟁을 뚫고 '환동해통합하천 신형산강 프로젝트', '낙동강(문경지구) 지역맞춤형 통합하천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환경부 시행 공모사업은 전국 22개 사업 중 경북도는 2개 사업이 선정됐다. 경북도는 전국 유일 시군합동 수계통합방식으로 '형산강 수계 포항시·경주시 공동시행', '금호강 수계 영천시·경산시 공동시행', '낙동강 수계의 문경시, 칠곡군'으로 배치 신청해 공모에 전략적으로 대응했다. 이번 성과는 한 사업에 2개 시가 공동 시행해 사업량 및 사업비가 최대로 확보 될 수 있도록 사업의 극대화에 초점을 맞춰 철저한 공모사업 사전준비를 통해 이뤄낸 값진 결과이다. 특히, 신형산강프로젝트는 도와 포항시, 경주시가 공동으로 노력해 공모에 선정된 좋은 사례로 불투명했던 형산강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이 사업의 규모는 4900억원이다. 향후 환경부는 선정된 사업에 대해 내년말까지 사업대상지별로 기본구상을 마련하고, 재정여건에 따라 2024년부터 단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