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0일 군위교육지원청에서 개최된 교육 관계자 협의회 사진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교육청은 지난 20일 군위교육지원청에서 군위교육지원청 대구 편입을 대비한 교육 관계자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서 임종식 교육감은 군위지역 초·중학교장,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학부모협의회 등의 대표 및 교육지원청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군위교육지원청의 대구 편입에 따른 사전 준비 과정과 절차를 안내하고 협의했다. 경북교육청은 내년 7월부터 군위군이 대구광역시에 편입됨에 따라 편입 전까지 군위지역 유·초·중·고등학교의 정상적인 학사 운영을 지원하고, 군위교육지원청이 대구교육청으로 안정적으로 편입될 수 있도록 본격적인 후속 행정조치에 나설 예정이다. 군위군 소재 교육기관은 군위교육지원청, 삼국유사군위도서관, 유치원 6개원, 초등학교 7교, 중학교 4교, 고등학교 2교이며 학생 수는 총 1,023명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군위군이 대구시에 편입되기 전까지 정상적인 교육 활동을 지원하고, 군위의 교육기관이 대구시로 안정적으로 편입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포항 철길숲 그린플래그 어워드 인증식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포항시는 올 한해 스마트한 도시숲 관리를 통한 쾌적한 환경과 편리한 정주 여건을 마련해 ‘사람 중심 친환경 도시’를 조성하는 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다채로운 꽃 거리 조성,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산불방지 등을 통해 건강한 산림 생태계를 보호하고 녹색 공간을 확충하는 등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사람과 자연이 어우러진 녹색 문화도시 포항’을 만들어가고 있으며, 내년에도 열섬현상 완화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도시숲 조성으로 탄소중립 도시 구축에 매진한다는 구상이다. 먼저, 통행량이 많은 포스코대교 등 다리 난간 4개소와 시청 앞, 영일대 해수욕장 등 주요 지역에 상설정원 대형화분 500여 개와 다양한 꽃 묘 10만여 본을 계절별로 식재하고, 읍면동에도 2만여 본을 공급하는 등 시민들에게 일상 속 여유를 제공하는 ‘꽃 거리’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올해 포항에서 개최된 ‘제60회 경북도민체육대회’를 축하하는 꽃 조형물과 상설 야외정원의 설치·운영을 통해 아름다운 도시경관 조성 및 성공적인 대회 운영에도 기여한 바 있다. 또한, 신제지, 철길숲의 데크 교체, 철길숲 야간 명품
▲ 경북도청사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상북도는 21일부터 22일까지 경주 코오롱호텔에서 경북 농업 대전환의 핵심주체인 청년농업인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농부 소통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년농 육성에 대한 미래비전을 제시하고 농업 대전환을 이끌어 갈 청년농업인 역량강화, 정보공유, 소통과 연대감 형성 등을 위해 마련했다. 첫날인 21일에는 지역의 우수 청년농업인에 대한 도지사 표창(7명)을 시작으로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농업 미래를 이끌어 나갈 청년농업인 육성 방향, 성장 단계별 지원체계, 내년부터 달라지는 정책 등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지난달 청년농업인 등 23명으로 구성된 '네덜란드 스마트농업 연수단'이 농업 대전환을 위한 혁신적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방문한 네덜란드 농업현장에 대해 포항에서 체험농장을 운영하고 있는 비손농장 권민제 대표(33)가 연수에서 경험하고 느낀 점을 공유했다. 또 경북 스마트팜 혁신밸리 창업보육센터에서 배운 영농기술과 관계망 형성 등을 통해 안정적으로 대추방울토마토 스마트팜 창업에 성공한 포항 전제원 대표(36)가 창농과 관련된 생생한 이야기도 들려줬다. 특히, 전북 고창에서 지역 농가와 함께 우리
▲ 경북도청사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상북도는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북지역본부와 21일 도청에서 지역 농공단지의 경쟁력 강화 및 차별화된 지원 전략 마련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준공 후 20년 이상 노후화된 지역 농공단지의 혁신모델 발굴을 위해 상호협력하고, 발굴된 다양한 혁신모델 우수사례를 전국으로 전파하기 위해 마련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농공단지 경쟁력 강화 및 편의시설 확충 등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공모사업 발굴·추진 협력 ▷사업 관련 행정적 업무지원 및 홍보 ▷사업 발굴 위한 컨설팅 및 설명회 개최 ▷농공단지 탄소저감 및 입주기업의 전주기적 성장 지원 등을 위해 상호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경북농공단지를 위한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지역경제 성장 거점화를 통해 산업구조 전환의 경제적·사회적 매개 역할을 수행해 나갈 방침이다.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이번 업무 협약이 경북농공단지의 위기를 극복하고 미래를 위해 뜻을 함께 해 나가는 첫걸음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경북농공단지 활성화에 새로운 지평을 열 수 있도록 도에서도 적극적으로 협력 하겠다”고 밝혔다.
▲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성주참외과채류연구소)는 21일 농촌진흥청 주관'2022년도 지역특화작목연구 사업성과 시상식'에서 농업기술대상과 농촌진흥청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원 성주참외과채류연구소는 빅데이터․인공지능 등 첨단 기술을 이용해'참외 고설 수경재배 시스템'을 개발ㆍ보급해 왔다. 이 기술은 참외를 서서 키움으로써 농업인의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하고 노동력을 절감할 수 있으며 기존의 포복형 토경재배보다 수량을 2배 이상 많이 생산하고 조수익은 1.5배 이상 올릴 수 있다. 이번 연구성과는 참외 생산액을 5500억원에서 8300억원으로 높이는 기술로 평가를 받고 있다. 이날 시상식에서 전국 69개 지역특화작목 연구기관 중 성주참외과채류연구소는 연구성과가 가장 우수한 기관으로 선정돼 농업기술대상을 수상했다. 또 기술개발을 담당한 강민구 연구실장은 그 공로를 인정받아 농촌진흥청장 표창도 받았다. 한편, 성주과채류연구소는 2019년에도 우수연구팀상, 2021년 농업기술대상(정종도 박사) 수상에 이어 2회 연속으로 우수연구상을 수상함으로써 전국에서 연구 실적이 가장 우수한 연구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신용습 경
▲ 경북도청사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상북도의 일자리 창출 전략이 전국적으로 그 성과를 과시하고 있다. 경북도는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한 2022년 일자리 창출 정부 포상에 도 일자리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송규영 기업지원실장), 구미전자정보기술원(김정수 일자리센터장), 경북PRIDE기업CEO협회(김지연 팀장)이 ‘일자리창출지원’부문에서 대통령 표창을, ‘청년 고용촉진’부문에서 국무총리 및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고용노동부는 지난 2009년부터 좋은 일자리 창출, 청년고용 촉진 등 일자리 창출 분위기 조성에 선도적 역할을 한 유공자에 대한 포상을 매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일자리 창출 정부 포상에 경북도 소속 공무원이 대통령 표창을 받은 데 이어 일자리 사업수행기관 관계자가 2년 연속 정부 포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는 타 시도에는 드문 사례로 경북도와 지원기관 간 일자리 사업수행에 있어 유기적 연대와 협력체계 구축과 함께 매년 목표 이상의 일자리 창출 실적을 달성하면서 이에 대한 성과를 정부로부터 인정받은 결과라고 볼 수 있다. 이에 대한 노력의 결실로 올해 지역혁신 프로젝트 800명,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1720명 일
▲ 시각 대상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대구경북공예협동조합이 주관하는 '제53회 경북 산업디자인 전람회'가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안동 문화예술의전당에서 열린다. 경북 산업디자인 전람회는 전국의 예비 디자이너와 작가를 대상으로 하는 산업디자인 분야의 대표적인 공모전으로, 산업디자인 기술의 저변확대와 연구개발의 분위기 확산을 위해 도가 매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전람회에는 시각디자인 186점, 공예디자인 65점, 제품 및 환경디자인 17점, 총 268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각 부문의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사전심사를 거쳐 활용가능성, 디자인, 아이디어, 제작 및 기술수준을 기준으로 수상작 139점이 최종 선정했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인 대상에는 정지원(동국대학교 WISE캠퍼스) 작가가 출품한 합격기원 패키지 「합격열차」가 선정됐다. 이 작품은 큰 시험이나 중요한 문턱을 앞둔 사람들을 위한 선물패키지로 응원·합격·격려의 의미를 담고 있다. 작품명에서도 알 수 있듯이 패키지에서 직관적인 열차를 형상화했으며, 이를 통해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도달하고자 하는 열차의 전진을 간접적으로 표현했다. 이 외에도 경북도지사상에 18명(금상3,
▲ 경북도청사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상북도는 21일 도청 사림실에서 『2022년 시군 일자리 창출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9개 시군에 대해 시상했다. 시군 일자리 창출 추진실적 평가는 매년 지역 23개 시군을 대상으로일자리 관심도를 높이고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서 추진하고 있다. 올해 '추진실적 부문'에‘대상’은 영천시를, ‘최우수상’은 김천시와 성주군을, ‘우수상’은 경주시ㆍ경산시ㆍ칠곡군ㆍ예천군을, '우수시책 부문'에 ‘최우수상’은 구미시를, 우수상은 영덕군을 선정해 표창패와 시상금을 수여했다. 대상을 수상한 영천시는 평가 부문 전반에 걸쳐 우수한 실적과 지역 특성에 맞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 노력도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청년고리 프로젝트 개최, 영천청년센터 개소, 청년 고용창출과 청년 창업지원을 위한 '청년 친화형 일자리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실적 등 청년 취창업 활성화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김천시는 '지역청년 공유 사택 운영','혁신도시 공공기관과 연계한 일자리 창출 상호협력체계 구축', '김천시 일자리 기금 운영'등 지역 환경을 반영한 일자리 인프라를 구축한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성주군은
▲ 기념관 전경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상북도는 21일 도청에서 이철우 도지사와 김재욱 칠곡군수, 칠곡출신 도의원, 칠곡문화원장을 비롯한 보훈단체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부동전적기념관 도(道) 이관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다부동전적기념관은 1981년 건립돼 1995년에 구국관 건립으로 현재 부지면적 1만8744㎡에 기념관 1동, 구국관 1동, 전적비, 백선엽장군 호국구민비 등이 있는 현충시설이다. 이는 전쟁기념관(서울)과 유엔군초전기념관(오산)과 달리 6.25전쟁 최대 격전지이자 최후의 방어선이였던 칠곡의 전투현장에 존재하는 유일한 전쟁기념관이라는 상징적 의미가 있다. 이번 협약은 도와 칠곡군이 기념관을 국가적인 현충시설로 관리할 필요가 있는 시설이라는 인식을 같이해 내년 1월부터 도에서 직접 기념관을 운영ㆍ관리한다. 또 더 나아가 호국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시설 이용 활성화를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호국의 명소가 되도록 운영할 방침이다. 아울러, 도는 경북의 6.25전쟁사와 전쟁영웅 선양에 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민간주도로 내년 상반기 건립 예정인 다부동전투 영웅 백선엽장군 동상과 장기적으로는 백선엽장군 기념관건립도
▲ 뮤지컬 영화 '영웅' 시사회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상북도는 지난 20일 저녁 도청신도시 메가박스(제3관)에서 안중근 의사 감동실화‘뮤지컬 영화 「영웅」 기술시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시사회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임종식 경북도교육감, 박영서 도의회 부의장 및 국가유공자, 봄내영화촬영소 관계자 등 90여명이 참석했다. 이달 21일 개봉하는 영화 '영웅'(감독 윤제균)은 1909년 10월 하얼빈에서 이토 히로부미를 사살한 뒤 일본 법정의 사형판결을 받고 순국한 안중근 의사가 거사를 준비하던 때부터 죽음을 맞이하던 순간까지 잊을 수 없는 마지막 1년을 그린 뮤지컬 영화이다. 출연배우는 뮤지컬 배우 정성화(안중근 역), 원로 배우 나문희(조마리아 여사 역)를 비롯한 김고은, 조재윤, 배정남, 이현우, 박진주 등이다. 경북도는 독립운동가 안중근 의사를 다룬 영화인만큼 국가유공자 30명을 특별 초청해 애국지사의 삶을 보면서 다시 한 번 나라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번 시사회를 주관한 봄내영화촬영소(대표문루도)는 국내․외 영화 100여편 이상 제작에 참여한 영화․드라마 제작 전문기업이다. 지난 1월과 7월 2회에 걸쳐 경북도와 지
▲ '경산 창업열린공간‧지식산업센터 조성사업' 실시설계용역 착수보고회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산시는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ICT 벤처기업 최대 집적지 `임당 유니콘파크’의 거점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경산 창업열린공간‧지식산업센터 조성사업'의 실시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착수보고회는 올해 8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된 설계 공모를 통해 최종 당선된 ㈜디에이그룹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사무소 외 2개 사(㈜기단건축사사무소, ㈜정인건축사사무소)의 공동 출품작을 본격적으로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에는 조현일 경산시장과 도‧시의원, 임당유니콘파크 추진협의회 위원, 시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과업 추진계획과 주요 검토사항을 공유하고 사업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실시설계 용역수행기관인 디에이그룹엔지니어링은 큐브 개념을 도입한 통합 배치계획과 다양한 이벤트 공간으로 활용이 가능한 가변형 공간계획, 랜드마크로서의 상징성을 부각한 세련된 입면계획, 건축물과 보행자의 조화로운 공존이 가능한 외부공간계획 등을 제시하며 28만 시민의 자부심이 될‘경산 창업열린공간‧지식산업센터’ 건축 계획을 소개했다. 경산 지식산업센터와 창업열린공간은 202
▲ 한빛경우회 이웃돕기 성금 1백만 원 기탁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산시는 한빛경우회에서 20일 경산시청을 방문하여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백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정미숙 회장은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해 쓰이길 바라는 마음으로 희망2023나눔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 앞으로도 주변을 둘러보고 도움이 필요한 곳에 회원들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 데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회원들의 정성과 온기를 모아 소중한 성금을 기탁해 주신 정미숙 회장님과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 기탁 해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 종가 손맛과 향토 음식 계승자 이미경 대표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산시는 12일 서울에서 열린 ‘제10회 2022년 한국식문화세계화 대축제’시상식에서 경산시 대표로 용성면 난향원이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제10회 한국식문화세계화 대축제는 지난 9월 1일에서 10월 31일까지 전통음식을 비롯해 궁중음식, 약선음식, 내림음식, 사찰음식 등 다채로운 음식 전시로 한식문화 세계화를 알리기 위해 개최된 행사로, 한식 대가 500여 명이 참석한 12일 시상식에서 난향원은 전통·약선음식 부문에 종가 손맛과 향토 음식으로 한식문화를 알리는데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난향원은 경산시에서 농가 맛집 육성사업을 통해 조성된 농가 맛집으로 500년 전통 종가 손맛과 향토 음식을 계승·발전시켜왔으며, 현재 대추차와 쌍화차 등 다양한 음료와 함께 직접 만든 다식, 약과 등 전통 디저트를 판매하는 한옥 카페로 전통음식 만들기 등 체험행사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이진숙 농촌진흥과장은 “난향원 이미경 대표는 경산시우리음식연구회원으로도 활동하며 꾸준히 지역 향토 음식를 보전·계승하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 한식문화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노력
▲ (주)비에스텍 이웃돕기 성금 3백만 원 기탁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산시는 (주)비에스텍에서 20일 경산시청을 방문하여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3백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최한길 (주)비에스텍 대표는 “장기화한 코로나19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에게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 성금을 기탁하게 됐으며,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사랑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성금은 꼭 필요로 하는 곳에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 영천시청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포도의 고장으로서 우리 시 효자 품목으로 급부상하던 샤인머스캣의 생산량이 전국적으로 늘어나면서 가격 하락의 영향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2021년을 기준으로 영천시 샤인머스캣 생산 면적이 3년 만에 75% 급증했고, 2022년도 샤인머스캣 전국 출하량이 전년 대비 36% 증가하면서 가격은 30% 이상 감소했다. 급격한 가격 하락은 품질관리에도 악영향을 미쳐 일부 농가에서 비싼 가격을 받기 위해 덜 익은 샤인머스캣을 조기에 출하하고, 품질이 좋지 않은 상품을 유통하여 영천시 포도의 품위를 손상시켜 소비자의 신뢰를 잃게 만들고 있다. 이에 따라 샤인머스캣 적정량 생산을 위하여 신규 재배시설 사업을 연차적으로 축소하는 방안과 고품질의 샤인머스캣 생산을 위한 경쟁력 제고사업을 발굴하고 대체 품종 개발 및 적응 시험재배를 추진하는 등 다방면으로 대응하겠다는 입장이다. 내년부터는 샤인머스캣 출하시기와 맞춰 저품위 상품 출하 방지 및 농가 홍보를 위해 월 2회 이상 출하 점검 및 캠페인, 품종별 맞춤형 교육 실시하는 등 적극적인 품질관리로 영천시 포도의 명성을 되찾고자 최선을 다할 것임을 밝혔다. 최기문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