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산시청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산시는 경북도가 주관하는 경북형 『소규모마을 디자인단 운영』 공모사업에 용성면 미산1리, 남산면 반곡2리 마을이 선정되어 총 2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고 2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인구감소 위기에 대응하여 마을 현안을 주민 스스로 발굴하고, 해결방안 제시와 주민주도 활동을 통해 마을 기능을 회복하고 자생력을 확보하고자 올해 처음 시행하는 사업으로 경산시를 비롯해 김천, 안동, 영주 등 8개 시군에서 10개의 마을이 선정됐다. 용성면 미산1리 마을은 꽃과 정이 넘치는 아름다운 숲 치유 마을을 만들어 전원생활을 희망하는 인구 유입 및 골목 환경정비, 꽃길 조성, 실버합창단 운영 등으로 주민 정서 함양에 기여하고, 남산면 반곡2리 마을은 사진 찍기 좋은 관광 명소로 유명한 반곡지 주변의 마을로 돌담길 조성, 포토존 마련, 안내표지판 설치로 마을 경관 개선 및 관광객 유도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 『소규모마을 디자인단 운영』 공모사업은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로 이룬 값진 성과”라며, “용성면 미산1리 마을과 남산면 반곡2리 마을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 (주)한도엔지니어링 종합건축사사무소 이웃돕기 성금기탁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산시는 중방동 소재 (주)한도엔지니어링 종합건축사사무소에서 20일 경산시청을 방문해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5백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강태중 대표는 "코로나19의 장기화와 대내외 어려운 경제 여건으로 도움이 필요한 곳은 늘어난 반면 기부 참여는 줄어들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어려운 경기에도 불구하고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전달해주신 성금은 도움이 꼭 필요한 소외계층에게 잘 전달하겠다. 나눔을 통해 시민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경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 정재구 前명예하양읍장 경산시장학회에 장학금 기탁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산시는 정재구 前명예하양읍장이 20일 지역 학생들을 위해 경산시 장학회에 5백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 했다고 밝혔다. 정재구 前명예하양읍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미래를 책임질 우리 지역 학생들을 응원하고 싶었다”며 “학생들이 지역을 빛내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현일 이사장은 “어려운 경기에도 불구하고 지역의 학생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다”며 “기탁 해주신 장학금을 바탕으로 지역인재들이 부족함 없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정재구 前명예하양읍장은 지난해에도 경산시장학회에 5백만 원을 기탁 했으며, 장학금 외에도 기부데이에 참여하여 물품을 기부하는 등 따뜻한 사회를 위해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 박순범 의원 간담회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박순범 경북도의원(칠곡)은 20일 ‘교통사고 다발지역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칠곡군 내 교통사고 다발지역 중 한 곳인 중리교차로(국도 76호선 구간) 현장 간담회를 통해 교통신호 및 도로 구조 문제점 진단과 개선방안 도출을 위해 열렸다. 관계기관과 주민 간 소통을 통해 여러 안들이 논의된 결과 교통사고 다발지역에 50km 과속단속카메라 설치를 추진하기로 했다. 근본적인 후속 방안은 설치 후 3개월 뒤 시범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인접도로와 연계해서 추후 논의하기로 했다. 박 의원은 “생명은 예산보다 중요하기에 지역의 고질적인 난제를 해결하고자 현장 간담회를 열어 최단기간 내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도출해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경북도가 ‘교통신호운영 TF’를 운영 중인 세종시처럼 교통신호 및 도로 구조 개선 협력체계를 구축해야 한다며 조례 제정과 상위법 개정 건의안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간담회는 심청보 칠곡군의회 의장과 관계기관인 경북도 남부건설사업소, 도로교통공단 경북지부, 칠곡군, 칠곡경찰서, 주민들이 참여했다.
▲ 2022년 구미시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 개최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구미시에서는 12월 20일 15:00 경상북도 새마을회관에서 구미시종합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자원봉사자, 관계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구미시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매년 12월 5일로 지정된 '자원봉사자의 날'을 맞이해 자원봉사의 가치와 의미를 확인하며, 한해 동안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한 우수 자원봉사자와 단체를 격려하고 지난 성과를 돌아보는 자리로 축하공연, 우수자원봉사자 시상, 활동영상 보고, 퍼포먼스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제51회 전국소년체전 및 제16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제1회 구미 라면 캠핑 페스티벌' 등 큰 행사에 자원봉사자의 적극적 참여와 노력이 함께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2022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의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전수했고, 구미시장 및 구미시종합자원봉사센터장 표창 등 총 43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남다른 봉사정신과 사명감으로 자원봉사 활동에 적극 앞장선 수상자 및 자원봉사자분들께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언제 어디서나 이웃
▲ 군위군, 대구광역시 편입 대비 부서별 보고회 개최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군위군은 19일 군청 제2회의실에서 대구광역시 편입에 따른 부서별 세부 추진계획 2차 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회의는 군수 주재로 개최됐으며 각 부서장들이 편입에 따른 소관 주요 현안업무를 보고하고 향후 대응방안이 논의됐다. 앞으로도 군위군은 분야별 세부추진계획 보고회 및 시ㆍ도ㆍ군 공동협의회를 개최하여 편입에 사전 대응함으로써 행정공백을 최소화하고 군민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2023년 7월 1일 법률안 시행시기가 확정된 만큼 지금은 인수인계를 빈틈없이 준비하는 것이 중요한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하나하나 직접 챙기고 필요한 조례도 제ㆍ개정해 군정업무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 이강덕 포항시장이 복지국 직원들과 포항시의 복지 분야 평가 우수지자체 선정을 축하하고 있다.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포항시는 다양한 복지 분야 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되면서 ‘희망복지특별시’ 실현이 결실을 맺고 있다고 밝혔다. 포항시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2년 의료급여사업 평가 및 2022년 지역사회복지사업 평가 중 ‘2021년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시행 결과’ 분야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20일 밝혔다. 또한, 경상북도 주관 2022년 발달장애인 활동서비스사업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등 다양한 복지 분야에서 성과를 이뤄냈다. 보건복지부 주관 의료급여사업은 의료급여 부당이득금 징수율, 개설기준 위반 부당이득금 처리, 전체 수급권자 의료급여 실적 등을 평가해 우수지자체를 선정하고 있으며, 포항시는 전국 78개 중소도시 중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특히, △의료급여 부당이득금 징수율 △수급권자 의료급여 실적 △장기 입원 관리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재가 의료급여 시범사업 실시 △의료급여담당자 핵심 요원 활동 △자체 역량 강화 노력 등의 가점으로 경북에서는 유일하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보건복지부가 매년 실시하는 지역 복지
▲ 군위군청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군위군의회는 지난 16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69회 제2차 정례회를 폐회하고 2022년도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지난 12월 1일부터 16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이번 정례회에서는 우리군 살림살이의 근간이 될 ‘2023년도 세입세출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과 조례·규칙안(의원발의 6건) 및 기타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 박운표, 간사 : 장철식)에서는 2023년도 예산안 심사 결과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 등을 종합적이고 심도있게 심사·논의하여 일부 사업에 대해서는 조정이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세출예산에서 51억 7,000만원을 감액하고, 감액 예산 중 4,650만원은 필요 사업 예산으로 증액, 나머지 예산은 내부유보금으로 조정하여 총 4,005억 69만원의 예산안을 수정가결했으며, 함께 제출된 2022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은 기정예산 4,654억 1,885만원보다 574억 7,222만원 증액된 5,228억 9,107만원으로 집행기관에서 제출한 원안을 가결했다. 박수현 의장은 폐회에 앞서 “올 한해 우리 모두가 염원했던 군위군의 대구편입에 관한 법률안이 통과되는 등 정말 다사다난한
▲ 이강덕 포항시장이 포항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의 최우수기관 선정을 축하하고 있다.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포항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이 2020년에 이어 2022년도 장애인 활동 지원기관 평가에서 2회 연속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평가는 장애인 활동 지원에 관한 법률 제25조(활동 지원급여의 관리, 평가)에 따라 국민연금공단에서 전국 385개 장애인 활동 지원기관을 대상으로 2022년 4월 4일부터 9월 30일까지 평가를 실시했으며, 총점 상위 10% 기관이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장애인 활동 지원사업은 신체적·정신적 장애 등의 이유로 혼자서 일상생활과 사회생활을 하기 어려운 모든 장애인에게 전문교육을 이수한 활동지원사를 매칭해 가사 및 신체, 사회활동 등을 지원하는 서비스로 현재 160명의 장애인이 포항시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포항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이 장애인 활동 지원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데 대해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며, “포항시 장애인들이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 지원에 힘써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 포항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이하 지속협)은 지난 16일 포항시산림조합 숲마을 대강당에서 올해 성과를 돌아보고 내년도 새로운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역량 강화 보고회를 개최했다.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포항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은 지난 16일 포항시산림조합 숲마을 대강당에서 올해 성과를 돌아보고 내년도 새로운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역량 강화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고원학 환경국장을 비롯해 백인규 포항시의회 의장, 박해자 지속협 대표 이하 지역·분과위원장 및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보고회에 앞서 위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도형기 한동대학교 교수가 ‘탄소중립과 시민 실천’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으며, 이어 올해 포항시 지속가능발전 및 환경보전을 위해 헌신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참석 내빈들의 축사, 올해 실적 및 내년 활동 계획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포항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유엔(UN)의 지속가능발전 목표 및 포항시지속가능발전목표(P-SDGs)의 의제 방향과 이행과제에 따라 활동 영역 체계를 구축해 시민들의 동참과 실천을 유도하기 위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도 탄소중립을 위한 LED 교체사업,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반
▲ 군위군청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군위군은 12월 7일부터 12월 14일까지 일주일간 의료기관이 부족하여 코로나19 예방접종에 불편함을 느끼는 주민들을 위해 보건지소 방문접종에 나섰다. 코로나19 동절기 집중 접종기간을 맞아 고령층 등 건강취약계층의 접종 편의와 중증·사망 예방을 위해 의료기관이 부족한 지역의 보건지소 방문접종을 계획하게 됐다. 안전한 접종을 위한 앰뷸런스 대기, 접종 후 이상반응 관찰 등을 시행했고, 보건지소 방문접종 기간 동안 약 180여 명의 주민이 동절기 추가접종에 참여했다. 한편, 코로나19 동절기 추가접종은 기초접종(1·2차접종)을 완료한 12세 이상 모든 국민이 접종 가능하며, 중증·사망 위험이 높은 60세 이상 고령층과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관련 대상자에게 적극 권고하고 있다. 동절기 추가접종은 사전예약 후 의료기관에서 접종하거나 당일접종을 희망하는 경우 의료기관에 직접 문의하여 잔여백신을 통해 접종할 수 있다.
▲ 포항시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20일 서울 롯데호텔월드에서 전국 보건소를 대상으로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2022년도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통합 성과대회’에서 방문 건강관리사업 부문과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우수사례 부문에서 각각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성과대회는 보건소 건강증진사업의 효율적 운영과 지역사회 건강 증진에 이바지한 시·군의 공적을 격려하고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개최됐다. 남구보건소는 코로나19 장기화에도 불구하고 디지털 기술 활용 건강증진사업을 적극적으로 수행해 국민건강 증진에 이바지한 보건기관 중 방문 건강관리사업 실적이 우수한 기관에 선정돼 보건복지부 표창을 수상했으며, 어르신 대상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의 성공적 사례를 제공한 노력을 인정받아 우수상을 수상했다. 한편, 남구보건소는 허약·만성질환 관리 및 건강관리행태 개선이 필요한 건강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디바이스 및 AI 스피커를 대여해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와 건강상담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김정임 남구보건소장은 “지속적인 맞춤형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와 AI·IoT 기술을 활용한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통해 건강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돌봄과 자
▲ 군위군청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군위군은 주민·기업활동을 저해하는 규제개선 과제를 발굴하고자 지난 11월 9일부터 4회에 걸쳐'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 군위군 규제개혁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위군에서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지역 내 농공단지, 교통업계, 외식업계, 여성농업인 단체에 가입된 총 11개 기업·단체와 만나 정부 지방규제혁신 추진방안에 대하여 설명하고 일선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건의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규제개혁 현장간담회에서는 군위군의 대구광역시 편입 후 농공단지·기업 지원 등에 관한 문의를 비롯하여 행복택시 운행 횟수 및 거리 제한 완화, 농·축산물 원산지 표시 제한 완화, 영세 사업장에서의 단기근로자 채용 시 관련 서류 작성 등 절차 완화, 농업인의 소득이 보장되도록 농산물 유통 구조 개선 등 총 37건의 건의 사항이 접수됐으며 접수된 건의 사항 중 관계부서의 협의를 거쳐 자체 개선이 가능한 사항은 즉시 개선하고, 중앙부처의 검토·개정이 필요한 경우에는 행정안전부에 규제신고서를 제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민과 기업이 필요로 하는 규제혁신을 위해서 발로 뛰어 현장을
▲ 판소리 반명석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포항시립미술관은 2022년의 마지막 ‘미술관 음악회 MUSEUM & MUSIC’을 오는 22일 개최한다. 미술관 음악회는 2014년부터 지금까지 ‘문화가 있는 날’ 행사에 맞춰 미술관 로비에서 시민들에게 미술과 음악이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 일상에서 친근하게 예술과 만나는 시간을 선보여 왔다. 이번 12월 음악회는 22일에 진행되며, 판소리 반명석, 고수 장임순, 소프라노 이현진, 베이스 황옥섭, 그라나다 기타 트리오, 클라리넷 현정만, 이승목, 피아노 김영화가 아름다운 음악의 세계로 초대한다. 판소리 반명석과 고수 장임순은 만정제 흥보가 중 제비노정기를 들려준다. 제비노정기는 흥보가에서 흥보가 고쳐준 제비가 보은표 박씨를 입에 물고 흥보집까지 오는 여정을 묘사한 흥보가의 눈대목 중 하나이다. 소프라노 이현진은 박목월 작사, 김성태 작곡의 ‘이별의 노래’와 모차르트의 ‘오 신이시여 저의 이야기를 들어주소서’를 노래한다. 베이스 황옥섭은 홍은원 작사, 김동진 작곡의 ‘백치 아다다’와 이기철 작사, 김동환 작곡의 ‘그리운 마음’을 들려준다. 그라나다 기타 트리오 김애란, 김종순, 황윤주는 EI Cadiz ‘시
▲ 포항시 북구보건소, ‘감염병 관리 평가대회’에서 대상 수상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20일 경북도청 화백당에서 열린 ‘2022년 감염병 관리 평가대회’에서 감염병 관리 우수기관 대상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경상북도 내 25개 시·군 보건소를 대상으로 코로나19 대응, 감염병 예방관리, 응급 의료 관리, 정부 주요 시책인 잠복 결핵 감염 검진율 등 4대 분야 14개 항목과 감염병 관리 우수사례에 대해 진행됐다. 먼저, 북구보건소는 지역특화 거버넌스 강화와 포항형 감염병 대응체계 구축을 통해 고위험시설 예방적 코호트 격리, 경북 최초 고위험군 확진자 치료를 위한 감염병 전담 요양병원 유치, 현장 역학조사 자문단 운영 등 지역 특성을 반영한 선제 대응으로 감염취약시설 확진자 전파 차단에 기여해 모범사례로 선정됐다. 또한, 지역사회 유관기관과의 ‘핫라인’ 운영을 통해 골든타임 내 임산부, 투석 환자, 영유아 등 응급환자의 생명을 보호할 수 있도록 했으며, 특히 오미크론 감염 혈액 투석 환자를 위한 전국 최초 투석 환자 대응체계를 구축하는 등 ‘투석 코로나 케어’ 모범사례로 평가받았다. 이와 함께 지난 9월 사상 유례없는 폭우가 쏟아진 태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