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 힐링의 시간, 청도 이서면 마을행복학습센터 종강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청도군 이서면은 지난 14일 대전1리 경로당과 고철1리 경로당에서 마을행복학습센터 수업 종강식을 가졌다. 마을행복학습센터는 교육 접근성이 낮은 지역 주민들에게 근거리에서 평생학습을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대전1리와 고철1리에서는 6개월간 요가, 다도수업, 원예수업을 운영하여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박인재 이서면장은 “마을행복학습센터 프로그램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몸과 마음의 활력을 되찾고 이웃과 함께 건강한 웃음과 행복을 배우는 기회가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주민복지증진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울진해경 ‘사랑의 연탄나눔’봉사활동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울진해양경찰서는 15일, 겨울철 난방에 어려움을 격는 관내 취약계층 10가구에 연탄 총 1300장을 지원하는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연탄나눔 봉사활동은 갑작스럽게 추워진 날씨로 어려움을 격고 있는 이웃을 위해 두 팔 걷고 직접 연탄을 나르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또한 물가상승과 불경기가 겹치면서 연탄가격이 올라 기부 물량도 감소해 부족해진 연탄수급에 조금이남아 힘을 보태기 위해 진행됐다. 봉사활동에 참가한 울진해경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에 겨울철 난방비 부담을 느끼는 이웃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울진해경은 지난 2일 울진군 ‘희망2023 나눔캠페인’ 성금모금에도 적극 동참했으며 지역내 소외이웃, 노인복지시설 등에 위문품을 주기적으로 기증하는 등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실천중이다.
▲ “고인의 뜻 받들어 이웃사랑 실천” 故장태식 6.25 참전유공자 유족, 청도 물품 기탁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청도군 매전면은 지난 14일 매전면사무소에 故 장태식 유족들이 경로당에 라면을 전달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기탁은 매전면 구촌리에 거주하는 6.25 참전유공자 故장태식의 유족 청도 오복노인의집 원장 장상우씨가 지역민들이 많은 도움을 준데 대한 고마운 뜻을 전하고 싶다며 부친상 조의금 1천만원으로 라면을 구입해 관내 경로당 48개소에 전달해달라며 기탁했다. 유족 대표인 아들 장상우씨는“부친은 생전에 늘 어려운 이웃에게 따스한 손길을 내미는 인정이 넘치셨던 분으로 유족을 대표해 대한민국 6.25 참전유공자로서 고인의 뜻을 받들여 지역사회에 환원하고자 이번 기탁을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큰 슬픔을 겪으시고 마음을 추스르기도 힘드신데 이렇게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을 베풀어 주셔서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며“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유족분들께 감사드리며, 고인의 뜻에 따라 경로당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칠곡군 낙금화훼단지, K-백합 수출동력 신호탄 쏘다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2001년 경상북도 수출단지로 지정된 칠곡군 낙금화훼단지에서 재배된 백합이 일본 수출길에 올랐다. 칠곡군 낙산리와 금남리 낙동강변에 위치한 낙금화훼단지는 현재 화훼시설하우스 24농가로 이루어져 있으며 단지규모는 약 11ha정도이다. 그 중 곽길수 외 7농가에서 백합을 주수출품목으로 재배하고 있다. 11월 중순, 4천본 선적을 시작으로 12월 말까지 10만본의 오리엔탈계통 백합(품종: 시베리아)을 일본으로 선박 수출할 예정이다. 일본 현지에서 최상품에 대한 수출가격은 현재 본당 1,300원 정도이며, 일본 경매장 낙찰가에 따라 다소 변동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칠곡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화훼수출을 위하여 수출농가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사업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며, 칠곡군 화훼 수출품목의 다양화 및 경쟁력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환경안전포럼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상북도는 15일 문경 STX리조트에서 환경사고를 예방하고 효율적인 안전관리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2022년도 환경안전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는 기업체 환경관계인, 교수, 전문가, 시‧군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사고 예방 및 대응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먼저, 주제발표에서 송형도 대구지방환경청 화학안전관리단 팀장은 '화학사고 사례별 대응 방안'이라는 주제로 과거 크고 작은 화학사고 사례를 바탕으로 사고 예방을 위한 개선 방안 등을 제안했다. 또 김재열 LG디스플레이 책임, 박대호 포스코 과장, 강영훈 엘앤에프 팀장은 사례 발표를 통해 중대 환경사고 발생 시 대응 절차 체계화, 관련 조직 합동 대응을 위한 비상대책 본부 운영, 유해화학물질 관리 협력체계 강화로 안전성 향상 및 화학사고 발생 시 골든타임 내 대응을 위한‘화학안전공동체’구성의 중요성 등을 강조했다. 아울러, 토론에 참석한 정진영 영남대학교 교수, 류득곤 경북도 119특수대응단장, 도성환 ‧ 김창근 ‧ 권기영 기술인협회장들은 사업장에서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사고 대응을 위해 평소에 대비해야 하는 여러
▲ 과메기 행사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상북도는 겨울철을 맞아 16일부터 17일까지 2일간 포항 죽도시장에서‘제2회 어서옵쇼 포항과메기 판매·홍보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과메기를 구입하기 위해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소비자들에게 과메기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수산물 소비촉진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다. 행사는 포항 죽도시장의 과메기·건어물협의회 소속 40개 점포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소비자들은 행사기간 참여 점포를 방문해 3만원 이상 구매 시 5천원 상당의 과메기 세트를 사은품으로 받을 수 있다. 행사는 16일 오전 10시부터 진행되며, 한 점포 당 매일 선착순 30명에게 사은품을 증정한다. 원활한 행사 홍보와 추진을 위해 죽도시장 내의 과메기거리에서 행사에 참여하는 각 점포마다 참여점포 현수막이 게시될 예정으로 상인들은 협의회 소속 명찰과 앞치마 등을 착용하기로 했다. 김성학 경북도 해양수산국장은“올해 다양한 행사를 추진함으로써 큰 폭으로 상승한 물가로 인해 침체된 소비경제를 활성화하고 소비자들의 부담을 완화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소비자와 판매자가 상생할 수 있는 기회를 계속해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세경회, 칠곡군에 이웃돕기성금 및 연탄 기부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세경회가 지난 14일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과 300만원 상당의 연탄 3,000장을 기부했다. 전달된 성금은 현재 백혈병 투병중인 김재은(순심여고·15) 양에게 지정 기탁 될 예정이며, 3,000장의 연탄은 사랑의 연탄나눔운동본부를 통해 관내 10가구에 각 300장씩 배달 될 예정이다. 이날 오전에는 김재욱 칠곡군수와 세경회 회원들이 직접 연탄배달에 참여하여 차가워진 날씨를 뒤로하고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내기도 했다. 세경회는 해외무역사절단으로 구성된 칠곡군 기업 모임으로 1997년에 결성되어 현재까지 지역경제 발전과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 칠곡군하늘아래어린이집,이웃돕기 성금 석적읍사무소에 기탁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칠곡군 하늘아래어린이집 원생들이 석적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어려운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작은 도움이 되고 싶다며 성금 5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성금은 하늘아래어린이집에서 아이들의 고사리 같은 손길로 플리마켓 행사를 통해 모은 것으로 성금 전달을 위해 직접 석적읍사무소를 방문했다.
▲ 나눔을 알아가는 사람들, 칠곡군에 이웃돕기 성금 전달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나눔을 알아가는 사람들’이 희망2023나눔캠페인이 진행되는 가운데 칠곡군청을 방문하여 이웃돕기 성금 450만원을 전달했다. 해당 단체는 대구·경북에 거주하는 개인 및 기업의 대표들이 자발적으로 결성한 기부 모임으로 2015년부터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활발한 기부활동을 펼치고 있다.
▲ 자치경찰위원회 역량강화 워크숍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상북도 자치경찰위원회는 위원과 직원을 대상으로 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에 걸쳐 '자치경찰위원회 역량 강화 워크숍'을 포항(라한호텔)에서 개최했다. 자치경찰위원회 12월 정기회의와 연계 추진한 이번 하반기 워크숍은 특히 도 경찰청 소관부서 경찰 공무원이 함께 참여해 경북자치경찰제의 발전방안을 공동 모색하는 기회의 장이 됐다. 행사 첫날 오전에는 경북자치경찰위원회 12월 정기회의를 가졌다. 이날 정기회의에 상정된 안건은 경북자치경찰위원회 소관 임용권의 다시 위임 결정의 건 등 총 5건(보고2, 의결3)으로 회의 결과 원안 의결됐다. 오후에는 고창경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장을 초빙해 특강을 열었다. '바람직한 이원화 자치경찰제 추진방안'이라는 주제로 제주자치경찰단 창설배경 및 운영경과, 제주자치경찰제의 현재 모습, 현 일원화 자치경찰제 문제점, 제주의 이원화 자치경찰제 시범운영 방안 등으로 특강을 진행해 질의응답을 끝으로 마무리 됐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는 2006년부터 제주형 자치경찰제를 운영 중에 있으며, 행정안전부에서는 자치경찰 이원화 방안으로 2024년 세종,강원, 제주에서 시범실시 후
▲ 칠곡군, 복지부 지역사회보장계획 평가 5년간 4차례 “우수”상 수상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칠곡군은 보건복지부 2021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평가에서 전국기초자치단체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표창과 함께 1,400만원의 특별 포상금을 받았다. 칠곡군민이 중심이 되고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1개 비젼, 4개 추진전략, 9개 중점추진사업, 28개 세부사업으로 수요와 공급에 대한 서술과 정책사업과의 연계성이 탁월했다. 또 민관협력부분에 협의체 중심으로 틀이 잡혀있고 민관 협력사업이 많은 점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김재욱 군수는 “우리 군은 지역사회보장계획 부문에 우수한 지자체로 입지를 다지고 있으며 맞춤형 복지를 통한 모든 군민이 행복한 칠곡구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 119 문화상_대상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지난 14일 소방청 주관으로 열린 제4회 119문화상에서문학 분야에 예천소방서 소방위 김영철의'소방관의 눈물'이 영예의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소방관의 눈물'은 대형물류창고 화재현장에서 안타깝게 순직한 소방관의 죽음의 순간을 표현한 작품이다. 사명감에 몸 사리지 않는 역동적인 소방관의 모습과 그런 소방관이 흘리는 눈물을 통해 소방관의 헌신을 감동적으로 그려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어릴 적부터 작가가 꿈이었다는 김영철 소방위는 수상소감으로 “소방관들은 죽어도 되는 존재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리고 싶었다”며 “항상 맡은 자리에서 묵묵히 사명을 다하는 동료 소방관들과 수상의 영광을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이영팔 경북도 소방본부장은 “도민이 119문화상에 관심을 갖고 소방의 가치를 드높이기 위해 참여한 것에 감사하다”라며 “119문화상을 통해 국민의 안전의식이 향상되고 국민을 향한 숭고한 소방 정신이 마음으로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119문화상은 소방 관련 소재를 예술작품으로 승화해 소방의 가치와 역할을 되돌아보는 기회를 갖고, 대국민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소방청과 한국소방안전
▲ 희망2023 나눔캠페인 성금모금의 날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울진군 근남면은 12월 14일 근남면사무소 광장에서‘함께하는 나눔 지속 가능한 울진’이라는 슬로건으로'희망2023 나눔캠페인 근남면 성금모금의 날'행사를 2백여 명의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약 3,800만원의 성금과 백미 현물기탁 등 목표액 2배 이상을 달성하면서 성황리에 마쳤다. 영하의 추운 날씨에도 행사를 위해 근남면 새마을부녀회에서는 따뜻한 어묵을 대접하여 몸을 녹여 주었고, 어린이집 아이들부터 20개 마을 주민들과 노인회, 출향인, 그리고 지역의 각종 기관 및 단체와 기업, 상인들의 따뜻한 나눔의 손길들이 모여 큰 나눔을 이루며 화합하는 희망 울진 근남이 됐다. 김중만 근남면장은“추운 날씨에도 성금 모금에 동참하여 주신 기관과 단체들은 물론 주민들의 자발적인 성금 모금 동참에 감사를 드린다”며“이 감동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그대로 전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 구미시청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구미시는 관내 자동차 99,853대에 대하여 제 2기분 자동차세 161억원(지방교육세 37억원 포함)을 부과·고지 했다. 이는 구미시에 등록된 자동차 228,878대 중 연세액을 납부한 자동차 등을 제외한 숫자이다. 제2기분 자동차세는 12월 1일 기준 자동차등록원부상의 자동차, 125cc 초과 이륜차, 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트럭의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자동차세는 배기량이나 톤수에 따라 부과되며, 차령이 3년 이상인 비영업용 승용자동차의 경우 매년 5%씩 최고 50%까지 경감하여 부과하게 된다. 자동차세는 12월 16일부터 31일까지 전국 모든 은행 또는 우체국 등 금융기관에서 납부 가능하며, 은행에 직접 가지 않고도 위택스·지로·납세자전용계좌·ARS 등을 통해서 간편하게 납부할 수 있다. 남재식 세정과장은 “자동차세는 지역발전을 위해 쓰이는 소중한 재원인 만큼 다양한 납부방법을 통해 납부기한을 지켜서 반드시 납부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했다.
▲ 만 65세 이상 어르신 매년 1회 무료 결핵검진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구미시는 오는 2030년까지 결핵퇴치, 결핵 Zero 목표를 위해 만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으로 구미보건소에서 매년 1회씩 무료 결핵검진과 재가노인 복지시설에는 '찾아가는 취약계층 이동 결핵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우리나라 결핵 발생률은 OECD 가입국 중 1위로 만 65세 이상 발생 비율은 점점 증가 추세에 있으며, 구미시도 2022년 결핵 신규환자 (116명) 중 만 65세 이상이 45.6%(53명)에 이르고 있다. 어르신 결핵검진은 결핵 발생·사망률이 높고 유행 파급력이 큰 만큼 검진을 통한 진단부터 완치까지 체계적 관리로 조기 발견 및 타인으로 전파 되는 것을 사전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구미보건소를 방문하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으로는 매년 1회 무료 흉부 X-선 검진을 실시하고 있으며, 대한결핵협회와 협력하여 요양원, 주간보호센터, 재가노인복지시설 등을 방문하여 '찾아가는 취약계층 이동 결핵검진'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12월 9일 경희한방요양원 등 3개소를 끝으로 20개소, 610명을 검진했다. 또한, 검진 결과 유소견자는 검진일로부터 6개월 이내 흉부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