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도청사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상북도는 각종 청년정책 수립의 기초자료가 될 '2021 경북 청년통계'를 작성해 그 결과를 발표했다. 경북도는 도민의 생애주기 중 교육, 교육시장 진입 및 유지를 통해 개인의 경제‧사회적 삶의 수준과 질을 결정하는 시기인 청년층* 통계를 생산‧분석해 정책 추진에 활용하기 위해 2018년부터 2년마다 청년통계를 작성해 오고 있다. 경북 청년통계는 도, 고용노동부, 연금공단 등 기관 행정자료와 주택소유통계, 신혼부부통계, 지역별 고용조사 등 10여종의 국가승인통계를 집계․연계․결합해 작성된 가공통계이다. 이번 통계는 인구․가구, 경제, 일자리, 창업, 복지, 건강 등 6개 분야로 구성돼 있으며 모든 지표는 시군별‧연령별‧성별로 세분화해 구체적이고 실용적인 통계를 작성해 제공한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2021년 12월 말 기준 경상북도 청년인구는 66만6600명(25.4%)이며 2015년을 정점으로 감소추세에 있으며 장래 청년인구도 계속 감소하여 2037년 청년인구는 47만4700명(19.1%)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정우 경북도 메타버스정책관은 “청년통계는 정책 추진을 위한 귀중한 기초자료가 될 것이다”라며 “통계자료를
▲ 박창석 의원(군위)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소속 박창석 의원(군위)이 발의한'경상북도 주택 소방시설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12월12일 건설소방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박창석 의원은 “주택용 소방시설의 설치지원 대상을 확대하고 설치된 소방시설의 사후관리 및 자율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고 개정취지를 설명했다. 금번 개정조례안은 △주택용 소방시설의 우선 설치 대상을 단독주택과 공동주택 그리고 화재취약계층이 거주하는 주택 등으로 변경하고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할 경우 그 기능이 유지되도록 관리해야 한다는 사후관리에 관한 규정 신설 등이 주요내용이다. 박 의원은 “당초 기초생활수급자나 장애인 등 화재취약계층이 거주하는 주택에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지원했으나 사업이 거의 완료됐다.”고 하며, “금번 조례개정을 통해 설치지원 대상을 확대하면 산림인접 주택이나 소방차 진입곤란, 소방관서와 원거리 마을의 일반계층에 대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지원이 가능해져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금번 개정조례안은 오는 12월 21일 경상북도의회 제4차 본회의
▲ 구미시 「2025 제26회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유치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구미시가 「2025 제26회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유치에 성공했다. 아시아육상연맹(Asia Athletics Association)은 12월 14일 16시(한국시간 12월 14일 17시)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개최한 이사회 투표를 통해 대한민국 구미시를 「2025 제26회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개최지로 확정, 발표했다. 구미시는 아시아육상연맹 투표권 이사회 18명 중, 불참 위원 2명을 제외한 전체 16표 가운데 10표를 받아 경쟁 후보도시인 중국 샤먼시를 제치고 국내에서 세 번째로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유치에 극적으로 성공했다. 1973년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2년마다 개최되는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는 아시아권 육상대회 중 가장 큰 규모이자 권위있는 대회로서, 우리나라에서는 1975년 서울(제2회 대회), 2005년 인천(제16회 대회)대회 이후 20년 만인 2025년에 구미시에서 개최된다. 이번 유치전에서 구미시는 인구 528만명의 중국 샤먼시와 경쟁하여 자본 및 인프라 등 대회개최 여건이 상대적으로 불리했을뿐만 아니라, 중국은 이사회 내 투표권이 있는 위원이
▲ 경상북도의회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상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이춘우)는 제336회 제2차 정례회 기간인 12월 12일과 13일 기획경제위원회를 개최해 소관 실국 2022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과 10건의 조례안 및 동의안을 심의․의결하고,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했다. 기획경제위원회 소관 10개 실국에서 제출한 2022년도 일반회계 제2회 추가경정 세출예산안의 규모는 2조 3,844억 원으로, 기존 예산 대비 2,611억 원(12.30%)이 증액된 규모다. 증액사유는 국비예산 증감에 따른 도비 부담액 반영, 시군조정교부금, 공자기금차입금원금상환 등이며, 감액사유는 효율적인 재정운영을 위한 경상경비 절감분, 사업비 집행 잔액을 감액한 것이다. 양일간 진행된 추경예산안 심사에서 기획경제위원들은 연도 내에 마무리하지 못하고 이월하는 각종 용역 등에 대하여 매년 반복적으로 지적되는 사항임에도 개선되지 않고 있음을 지적하고, 당초예산에 편성된 사업 중 추진이 불가한 사업은 제1회 추경에서 미리 감액하여 다른 시급한 분야에 예산이 투입할 것을 강력히 주문했다. 아울러 제2회 추경에 감액된 부분을 지적하며, 효율성과 성과창출에 중점을 둔
▲ 김경숙 경북도의원(비례)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도의회 김경숙 의원(비례)이 대표발의한 '경상북도 인공조명에 의한 빛공해 방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12일 문화환경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김경숙 의원이 발의한 조례안은 경북도내 인공조명의 한층 더 강화된 친환경적인 관리를 통해 환경에 대한 위해 방지 및 도민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주요골자로 하고 있으며, ▲경상북도빛공해방지계획 수립 및 시행 ▲빛공해 발생 및 발생우려 지역을 조명환경관리구역으로 지정 ▲빛방사허용기준의 강화 및 적용제외 등의 사항을 규정하고, 조문을 재정비했다. 특히, 상위법령에서 5년마다 수립되는 정부의 빛공해방지계획이 수립된 날부터 1년 이내에 시·도지사가 시·도단위의 빛공해방지계획을 수립하도록 규정함에 따라, 도지사가 경상북도빛공해방지계획을 5년마다 수립 및 시행하도록 규정한 것이 개정안의 핵심 내용이다. 최근 3년간 경북도내 빛공해로 인한 민원 건수는 2019년 47건에서 2021년 158건으로 240%가 증가했으며, 2021년 기준 빛공해로 인한 민원은 생활불편이 88건, 농작물 피해 34건, 수면방해가 27건 순으로 발생했다. 김경숙 의원은 “빛공해는 현대적 개념
▲ 김대일 의원(국민의힘, 안동)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상북도의회 김대일 의원(국민의힘, 안동)은 지난 12월 12일 문화재지킴이 활동 지원 등을 내용으로 하는 '경상북도 문화재지킴이 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했다. 경북도의 경우 2022년 9월 기준, 21개 단체, 183명이 문화재지킴이로 활동하고 있다. 문화재지킴이는 문화재와 문화재 주변 정화활동, 문화재 모니터링 등 문화재 돌봄과 문화재 홍보 및 문화유산 교육과 같은 활동을 하고 있으며 문화재를 통해 과거와 미래를 잇는 건강한 공동체문화를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조례 제정의 주요 내용으로는 도지사가 문화재지킴이 활동의 체계적인 추진 등을 위해 추진계획을 수립․시행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문화재지킴이 활동의 활성화를 위하여 필요한 행정적·재정적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또한, 문화재지킴이 활동 지원을 위하여 시·군, 개인, 법인·단체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도내 청소년들에게 문화재지킴이 관련 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이 외에도 문화재지킴이에 대한 교육 및 홍보, 포상 등에 대한 내용도 조례로 담았다. 김대일 의원은 “경북도는 많은 문화재를 보유하고
▲ 남천 4계절 '겨울 환경교육활동'으로 환경친화적 태도를 기르다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옥곡초등학교에서는 학교 특색사업의 하나인 남천 4계절을 실시 중에 있다. 학교 인근 자연환경인 남천 강변을 활용하여 봄에는 벚꽃체험, 여름에는 야생화 관찰, 가을에는 가을 체험, 겨울에는 환경정화 활동으로 운영하며, 지역환경과 연계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특별히 남천의 겨울을 맞이하여 11. 28.(월) ~ 12. 16.(금)까지 3주간 남천 4계절 '겨울 환경교육활동'을 실시했다. 교과와 창의적 체험활동을 연계하여 남천 강변의 환경정화활동 및 환경캠페인을 실시했다. 또한 환경문제 해결 방법을 직접 찾아보고 생활화할 수 있도록 분리수거 체험활동, 재활용품 활용한 다양한 미술활동을 하며 환경에 대한 인식 변화와 환경보호 실천하는 마음을 길렀다. 6학년 김 학생은“남천 강변에 나가서 친구들과 쓰레기를 주우면서 깨끗해진 강변을 보니 뿌듯했으며 앞으로도 솔선수범하여 쓰레기를 주워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 봄, 여름, 가을, 겨울 매번 와보왔던 곳이지만 풍경이 계절마다 달라서 새롭게 보인다. 그리고 다음에는 직접 만든 슬로건을 들고 환경보호 캠페인도 해보고 싶다.”며
▲ 황명강 경상북도의회 의원(비례)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황명강 경상북도의회 의원(비례)은 경상북도 공공시설 이용에 있어, 공정성과 투명성 확보를 위해'경상북도 공공시설의 개방 및 이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이번 개정 조례안은 경상북도 공공시설 이용시 단체에게 우선 이용의 특혜를 주는 등 불합리하게 운영되던 것을 이번 개정을 통해 공공시설을 지역주민 누구나 신청순서에 따라 이용이 가능하도록 조례를 개정하고, 과도한 음주나 흡연 등 풍속을 저해 이용자의 경우, 시설의 사용을 일정기간 제한하는 규정을 신설했다. 개정안의 주요내용은 ▲경상북도 공공시설 이용허가의 우선순위 및 제외대상을 정비했으며, ▲경상북도 공공시설 이용허가의 취소 및 정지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고, ▲공공시설 이용자의 관람제한 및 퇴장에 대한 규정을 신설했다. 황 의원은 “이번 조례안 개정을 통해 경상북도의 공공시설을 공정하고 투명하게 관리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본 조례안은 12월 12일 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심사를 통과했으며, 12월 21일 경상북도의회 제336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 이칠구 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의원(포항)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이칠구 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의원(포항)은 조문의 체계를 새롭게 정비하고 일·가정 양립의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경상북도 지방공무원 복무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이번 개정 조례는 장기재직자 및 선거업무 종사자에 대한 특별휴가를 확대·신설하고, 경상북도 지방공무원 복무조례가 1983년 전부개정이후 28차례나 일부개정 되면서 삭제된 조항과 가지번호가 붙은 장·조 등이 많아 새로운 체계로 전면 정비했다. 특별휴가의 확대·신설과 관련하여, 우선 30년 이상 재직한 경북도 공무원의 특별휴가를 기존 10일에서 20일로 확대했다. 또한, 특별휴가의 분할사용횟수도 10년이상 재직자는 기존 2회에서 3회로, 20년 이상 재직자는 기존 4회에서 5회로, 30년이상 재직자는 기존 2회에서 5회로 확대하여 실시하도록 했다. 이철구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으로 조문체계의 정비와 함께, 특별휴가를 확대·신설함으로써 일하고 싶은 직장 분위기와 일과 생활의 적절한 균형을 통한 건전한 조직문화를 형성하는데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본 조례안은 12월 12일 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
▲ 군위군, 통합신공항 편입지주 대책위원회 구성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군위군, 통합 신공항 편입 지주 대책위원회(위원장 김기수)는 대구 경북통합 신공항 건설을 앞두고 신공항 군위군 사업부지 토지 지주로 구성된 대책위원회가 구성되어 활동에 들어갔다고 12월 14일 밝혔다. 대책위원회는 지난 12월7일 소보면 내의1,2.3.리 및 봉항3리 지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위농협 소보지점 2층 회의실에서 창립총회 열고 위원장 등 임원을 선출하고 회칙을 했다. 임원진에는 위원장 김기수(내의2리), 부위원장 3인에 최병찬(내의1리), 오희국(내의2리), 김총배(내의3리)를 감사에 김일영(내의3리)을 선출했다. 또 그 밖의 운영위원과 총무, 자문위원은 위원장이 부위원장과 합의하여 지명하기로 했다. 대책위는 이날 창립총회를 통해 회칙 등 임원선출 안건에 대해 의결했고 또 강력하고 하나 된 대책위의 활동 계획을 밝혔다. 할동 계획은 △정당하고 충분한 보상을 받기 위해 보상선례, 매매사례 등을 정보 수집하여 1차 감정평가전에 해당 관계자(사업시행자, 감정평가사)에게 편입 지주들의 의견을 전달하고 협의한다. △이주민 대책 협의를 한다. △생계대책 협의를 한다. △생
▲ 경상북도의회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상북도의회 교육위원회는 12월 13일 제336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의정활동의 일환으로 예천, 봉화, 영양 일원 교직원 신축 연립관사를 점검하는 현지확인을 실시했다. 이번 현지확인은 교직원들의 격오지 근무 기피현상이 교육의 질 저하로 이어진다는 우려가 높아지는 가운데 경상북도교육청에서 추진중인 교직원 신축 연립관사 추진상황과 부지 등 사업전반에 대하여 파악하고자 실시했으며, 그 중 면단위 소재지에 추진중인 예천 호명면, 봉화 춘양면, 영양 일월면을 방문하면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날 교육위원들은 연립관사 건립 부지 등을 방문하여 “교직원들의 복지를 위해 사업전반에 대해 면밀히 검토해달라.”고 말하며, “간부들이 솔선수범하여 하위직 및 연차가 낮은 직원부터 관사에 입주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승오 위원장은 “교직원들이 퇴근 이후에 여가를 즐길 수 있고 정주여건이 잘 갖추어진 위치에 관사가 지어져야 한다”고 말하며, “보완이 필요하다 판단되는 사업은 재검토하고 변경해야 하는 부분이 있으면 교육위원회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손희권(포항) 의원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 도내에서 교사들이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신체학대, 정서학대 등 아동학대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나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손희권(포항) 의원이 경상북도교육청에서 제출받은 ‘교원에 의한 아동학대 현황‘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발생한 교원에 의한 아동학대 피해는 66건으로 나타났다. 이 중 신체학대가 34건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성학대도 8건이나 발생했다. 연도별 발생 건수를 살펴보면, 2018년 4건에서 2019년 20건으로 늘었다가 원격수업이 진행된 2020년에는 6건으로 다시 감소했다. 하지만 2021년에 22건으로 대폭 증가했고, 2022년에는 상반기에만 14건이 발생해 건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지역별로는 구미가 15건으로 가장 많았고 포항 10건 등으로 나타났다. 학대 유형별로는 신체학대가 34건, 정서학대가 22건으로 대부분이었으며 성학대도 무려 8건이나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손희권 의원은 학생에 의한 교권침해 문제 해결과 함께 아동학대 문제도 함께 다뤄야 할 심각한 문제라고 주장했다. 실제로 손 의원은 최근 5년간 발생한 교권침해는 학생에 의한 교사 피해가
▲ 경상북도의회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상북도의회 '경상북도 ESG활성화 지원방안연구회'(대표 연규식 의원)는 12월 13일 도의회 다목적실에서 ‘경상북도 ESG활성화 지원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의 연구책임을 맡고 있는 이창언 교수(경주대학교 산학협력단)는 “친환경, 사회적책임, 지배구조개선 등 투명 경영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경상북도의회가 ESG활성화 지원을 위한 역할에 대해 적극 검토하고자 한다.”고 했다. 이날 보고회에 참석한 정경민 의원은 “ESG 활성화 대상에 도내 기업 외에도 행정기관, 공공기관 등 적용 가능성을 검토하는 것이 필요하다.”라고 했으며, 최덕규 의원은 “농업, 문화 등 분야별 ESG 지원방안 제시와 더불어 청사진 마련이 필요하다”고 했다. 경상북도 ESG활성화 지원방안연구회 대표인 연규식 의원은 “ESG활성화를 통해 경상북도의 경쟁력을 강화하며, ESG 단계별 추진 로드맵을 제시하여 도내 기업 및 행정기관, 공공기관 그리고 23개 시군에 적용할 수 있는 효율적 지원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라고 했다.
▲ 토스카 공연 장면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포항문화재단은 ‘2022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 공감 사업’으로 오페라 ‘토스카’를 오는 17일 오후 7시 포항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오페라 ‘토스카’는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작곡가 푸치니의 3대 걸작 중 하나로 프랑스 대혁명 이후 나폴레옹 전쟁 시대의 로마를 배경으로 한 작품이다. 오페라의 블록버스터로 불리며, 하룻밤 동안 펼쳐지는 이야기 구성을 통해 고문·살인·자살·배반 등을 그대로 보여주며 관객의 극적 몰입을 이끈다. ‘토스카’는 성당에서 성화를 그리던 화가 ‘카바라도시’가 탈옥한 정치범 ‘안젤로티’를 숨겨주게 되면서 ‘카바라도시’의 연인이자 로마 최고의 유명 가수인 ‘토스카’까지 기구한 운명에 처하는 비극적인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철저한 고증으로 1막의 성 안드레아 성당, 2막의 파르네제 궁, 3막의 성 안젤로 성채 등 로마의 명소이자 역사적인 장소들을 재현해 무대 위의 볼거리까지 재미를 더했다. ‘토스카’ 역에는 소프라노 김라희, ‘카바라도시’ 역에는 테너 신상근, ‘스카르피아’ 역에는 바리톤 정승기가 맡아 열연하며, 윤종민, 성승민 등 대한민국 대표 성악가들이 대거 출연할 예
▲ 포항시 북구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등록회원과 가족, 자원봉사자들을 초청해 올 한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지난 13일 한마음홀에서 송년회를 개최했다.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포항시 북구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등록회원과 가족, 자원봉사자들을 초청해 올 한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지난 13일 한마음홀에서 송년회를 개최했다. 이날 송년 행사는 올 한해 활동 프로그램을 시청하는 것으로 시작해 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회원들로 구성된 더울림 난타팀의 공연과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회원들의 우쿨렐레 연주, 자원봉사자들의 축하 노래로 진행됐으며, 그동안 성실히 프로그램에 참여해준 회원들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이어 마음 성장 학교로 지정된 포항예술고등학교 학생들의 현악 3중주 음악회 및 성악 공연을 통해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포항시 북구 정신건강복지센터는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정신건강 서비스 전문기관으로 지역주민의 정신건강 증진과 정신 장애인의 재활, 사회복귀 활동을 돕고 있다. 주간 재활프로그램 등 센터 이용에 관한 문의는 북구 정신건강복지센터로 하면 누구나 무료 이용 및 상담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