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산시, 경상북도 가축방역시책 평가 우수상 수상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산시는 13일 도지사실에서 2022년도 경상북도 가축방역시책 평가 우수상을 받았다.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ASF)·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구제역 질병 대응, 가축방역사업 계획, 예찰 및 현장점검 등 가축전염병 차단방역에 관한 업무능력 및 성과를 평가한 결과 우리시는 올해 우수상을 받아 5년 동안 연속 수상을 달성했다. 시는 축산차량으로 인한 가축 질병 차단을 위해 자인면과 하양읍에 국비지원 거점소독장 2개소를 연중 운영하고, 광역방제기와 소독 차량 2대를 동원하여 철새도래지, 축사 밀집 사육지역, 도축장 등을 집중적으로 소독하는 등 선제적 차단방역 추진하고 있다. 그 결과 고병원성 AI는 2008년, 구제역은 2011년 이후 미발생 청정지역을 유지하고 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경산시의 가축전염병 차단방역에 대한 역량을 인정받은 것에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이는 축산단체와 축산농가의 가축방역에 대한 지대한 관심과 노력의 결과로 그동안 함께 노력하여 주심에 감사의 마음을 드린다”며 “시는 앞으로도 선제적 방역에 필요한 행정적, 재정적인 모든 지
▲ 구미시, 2022년 하반기 '베스트관제센터' 선정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구미시 통합관제센터가 경북지방경찰청 주관 “2022년 하반기 통합관제센터 운영평가”에서 베스트관제센터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23개 시·군 CCTV관제센터를 대상으로 올해 10월까지 관제센터 운영 실적을 기준으로 평가했다. 세부 평가기준으로는 형사범 검거, 범인 검거 조력 등 실시간 검거 실적(40%), 청소년 탈선현장 신고. 거동 수상자·주취자 통보 등 사전 범죄예방신고 실적(40%), 자체 특수시책, 언론홍보 등 정성평가(20%)로 구성됐다. 구미시는 올해 하반기 38건의 범죄피의자 실시간 검거실적(절도 및 절도미수 5건, 폭력 3건, 기타형사범 30건)과 419회에 달하는 범죄 사전예방 신고 실적을 거둠으로써 경북지방경찰청이 평가한 ‘통합관제센터 운영평가’에서 1위를 차지하게 된 것이다. 한편, 2010년 개소한 구미시 통합관제센터는 현재 4,181대의 CCTV를 운용하고 있다. 내년 말까지 145대의 다목적용 CCTV를 추가 설치하는 등 지속적인 CCTV 설치 확대·구축을 통해 관내 범죄예방은 물론 화재·침수 등 재난·재해 예방에도 일조하는 등 안전한 도시 만들기에 최선
▲ 아기주민등록증 발급 서비스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산시는 아기의 탄생을 축하하고 기념하기 위한 '아기주민등록증 발급 서비스'를 확대 개선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를 위해 홍보 배너를 제작하여 읍면동행정복지센터 등에 배포한다. 아기주민등록증 발급대상을 관내 출생한 3개월 이내 아기에서 12개월 이내 아기로 확대했다. 또한 신청서와 아기 사진(jpg 파일)을 읍면동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고 재방문이 어려운 부모를 위해 등기 배송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아기 주민등록증에는 아기 사진과 성명, 생년월일, 태명, 몸무게, 혈액형, 엄마·아빠의 바람 등 아기의 출생 기록과 부모의 소망을 담겨 더없이 소중한 아기 출생 축하기념품이 될 것이다. 조현일 시장은“아기 주민등록증이 법적 증명 효력은 없지만 저출생 시대에 소중한 아기 탄생의 기쁨을 기념하고 축하하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출생 장려 시책을 발굴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경산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 포항시와 자연사랑연합 포항지회는 14일 연일에코코아루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2022년 온실가스 진단·컨설팅 사업’의 일환으로 탄소중립 생활 실천 우수 아파트에 대한 시상 및 현판식을 개최했다.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포항시와 자연사랑연합 포항지회는 14일 연일에코코아루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2022년 온실가스 진단·컨설팅 사업’의 일환으로 탄소중립 생활 실천 우수 아파트에 대한 시상 및 현판식을 개최했다. 우수 아파트는 온실가스 진단 전후의 △온실가스 감축량(전기, 도시가스, 상수도) 비교 △탄소포인트제 가입률 등으로 결정됐으며, 이날 연일에코코아루아파트가 최우수상, 이동경성홈타운아파트가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온실가스 진단·컨설팅’은 비산업 부문인 가정에서 온실가스를 직·간접적으로 감축할 수 있도록 컨설턴트가 세대별 온실가스 배출실태를 파악하고 감축 방안을 제시하면 각 가정에서는 전기·가스 등 온실가스 배출원의 사용량을 줄임으로써 요금 절약은 물론 탄소중립 실천에 직접적 참여가 가능하도록 한 사업 중 하나다. 신정혁 환경정책과장은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에너지 절약과 더불어 탄소포인트제
▲ 구미시방과후아카데미“Dream up! Grow up!”학예회 운영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구미시에서는 지난 12.10, 구미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 “Dream up! Grow up! 프로젝트”학예회를 운영했다. “Dream up! Grow up! 프로젝트”란 자기 주도적 활동을 통해 꿈과 미래를 커지게 하다 라는 의미로 방과후아카데미에서 1년 동안 배우고 익힌 기술을 가지고 모든 과목에서 실력을 발휘하는 자체 특성화 프로그램이다. 줄넘기대회, 시화전, 창의로봇대전, 그림작품전, 영어골든벨, 수학경시대회 등에서 다양한 청소년들이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1년 동안의 과정을 최종 마무리하는 의미에서 학예회를 운영했으며, 전시관에서는 수상작 및 프로그램 별 활동사진 및 작품을 전시하고 체험실에서는 우수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학예회에 참여한 한 학생은“논술 시간에 글을 이해하고 내 생각을 바르게 표현할 수 있는 방법을 배워 시화전에 참가하여 우수 작품에 선정되어 정말 기쁘고 앞으로도 열심히 참가하겠다”라고 했으며, 전시관을 본 학부모는“학예회를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는 것을 알았으며, 특히 청소년들의 진로를 생각하고 운영되는
▲ 구미시 마을벽화, ‘노을 지는 서쪽 하늘’을 완성하다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도량동에서는 12. 13에 도량초등학교 입구를 지나 도량2지구3단지 아파트로 올라가는 계단에 노을 지는 서쪽하늘을 담은 벽화를 설치했다. 계단벽화는 여름이 시작되던 6월에 시작하여 장소선정, 환경정비, 타지역 벤치마킹 및 벽화작업 등 수개월에 걸친 노력의 결실로 도량동 주민자치위원들의 피, 땀, 눈물로 만들어진 성과물이다. 특히 이날 벽화작업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빗방울까지 날려 작업에 어려움이 많았으나, 위원들 모두 열정적으로 작업하여 유종의 미를 거두었다. 최영섭 위원장은“바쁘신 가운데도 작업에 참여해 주신 위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앞으로도 주민자치위원회가 지역에 관심을 가지고 주민들과 소통하며, 주변 생활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고 말했다. 임명섭 도량동장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도, 많은 위원분들이 참여하여 아름다운 벽화를 완성해 주신데 대해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앞으로도 도량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지역 발전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 포항시는 민선 8기 공약 실천 계획 수립을 위한 ‘2022 포항시 시민정책평가단’을 구성하고 14일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포항시는 민선 8기 공약 실천 계획 수립을 위한 ‘2022 포항시 시민정책평가단’을 구성하고 14일 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민정책평가단’은 공약 실천 시민운동인 매니페스토 운동의 한 가지로, 시민이 직접 공약의 실천계획과 이행과정을 점검하고 평가해 시정 운영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도입됐다. 이번 민선 8기 평가단은 포항시가 주최하고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가 주관해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 확정을 앞두고 실천 계획 수립과정에서 선발된 시민배심원들이 공약 실천 계획의 적정 여부를 심의한 후 평가 및 개선방안을 도출한다.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에서는 시민배심원의 공정성, 객관성, 대표성 확보를 위해 ARS를 활용해 만 18세 이상 포항시민 247명을 무작위 추출 후 전문가 면접을 통해 연령·지역·성별로 안배, 최종 35명을 선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매니페스토 운동과 시민정책평가단 역할’이라는 주제의 교육을 시작으로 시민배심원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한 후 분임별 토의를 통해 시민 생활과 밀접하고
▲ 경북 디지털 기업대표들과 간담회 중인 박윤규 2차관과 이강덕 포항시장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포항시는 14일 포항 지곡밸리(남구 지곡동 일원)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박윤규 2차관, 이강덕 포항시장, 장상길 경상북도 과학산업국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디지털 혁신 주요 현장을 둘러보고 지역 SW 기업대표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에서는 현장의 목소리를 지역 디지털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지자체 및 기업들과 소통하는 지역 디지털 혁신 현장 연속방문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포항 방문은 지난 9월 힌남노 태풍피해로 인해 당초 9월에서 12월로 연기돼 이뤄졌다. 포항시는 디지털 혁신 인프라로 포스텍 애플 디벨로퍼 아카데미를 소개했다. 동아시아에서는 처음으로 지난 3월 포항에 처음 문을 연 애플 디벨로퍼 아카데미는 9개월 동안 다양한 카테고리의 앱 프로젝트를 진행해 iOS 전용 앱 70개가 출시됐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한 마이핀테크 서비스 해커톤(개발경진대회) 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최고의 성과를 거뒀다. 방문단은 교육장소를 둘러보고 수상팀과 멘토 및 교육생들을 격려했다. 이어서 창업 인큐베이팅인 체인지업그라운드를 방문했으며, 입
▲ 구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가정 내 갈등 예방 및 해소를 위한 요리치료 프로그램 실시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구미시에서 운영하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부모-자녀 간의 갈등이나 의사소통의 어려움 등 위기를 겪고 있는 가정을 대상으로 요리치료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요리치료 프로그램은 올해 7월 16일과 9월 24일에 진행한 데에 이어 뜨거운 요청에 힘입어 12월 3일과 12월 10일에 추가적으로 진행하여 총 4회에 걸쳐 24가정(한 가정당 부모 1명과 자녀 1명)이 참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위기 청소년 맞춤형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고위기 청소년 맞춤형 프로그램’은 위기청소년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서문제유형별 및 문제수준별에 맞는 맞춤형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있다. 요리치료 프로그램은 가정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기를 예방하고 해소하기 위해서 진행했으며, 부모-자녀 간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건강한 가정을 확립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또한, 요리라는 매개체를 통해 서로의 생각이나 의견이 다를 수있음을 알고, 이러한 차이를 좁혀나가며 하나의 요리를 완성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번 요리치료 프로그램은 초등과 중등으로나누어 진행하
▲ 포항시 답례품 선정위원회가 개최되고 있는 모습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포항시는 내년에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와 관련해 답례품 공급업체를 선정하는 등 준비가 마무리 단계에 들어섰다고 14일 밝혔다. 포항시는 지난 12일 제2차 포항시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개최해 고향사랑기부제 답례 품목 16종을 공급할 13개 공급업체를 선정했다. 시는 앞서 5일부터 7일까지 공급 희망업체 공모를 통해 지역 특색이 반영된 품목을 중점으로 기부 유인 효과, 지역경제 기여도, 생산유통의 안정성 등을 고려해 다각적인 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하고 시 홈페이지에 결과를 공고했다. 선정된 총 16개 답례품의 농수산물 분야는 명품죽장사과(일광농원), 수줍은사과(태산농원), 청초롬사과(서포항농협 유통사업단), 무농약·유기농 우렁이 쌀(서포항농협 유통사업단), 이팝쌀(흥해농협라이스센터), 대풍쌀(대풍영농조합법인), 영일만친구쌀(남포항농협미곡종합처리장), 한우불고기·한우선물세트(포항축산농협육가공공장), 한우 스테이크(경일식품), 과메기 야채세트(영어조합법인 좋은씨푸드), 과메기 야채세트(범진상사) 등 11종이다. 농수산가공품 분야는 포항가시오가피100%추출액(윤선애선인장), 자연담은 수제발효
▲ 구미시 청소년 참여기구 시의원과 정책 간담회 가져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구미시는 12. 10 15:00,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양진오, 장미경, 정지원, 김정도 시의원, 구미시 청소년참여기구(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운영위원회) 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이 바라본 시정 정책에 관해 토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청소년 참여 활동을 활성화하고, 제도적 기틀을 마련하기 위한‘청소년참여위원회 운영조례 제정’건의를 비롯해 '근로청소년 인권 보호''바닥 신호등 및 안전문구 설치''구미관광 모바일 스탬프 투어' '네프론 자판기 활성화를 통한 길거리 환경개선'등 경제, 복지, 환경, 문화 등‘청소년이 바라본 구미 시정’에 대한 다양한 정책들이 제안됐고, 참석한 의원들은 적극 공감하며 제안된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기 위한 구체적인 정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간담회 이후에는 시의회 본회의장으로 이동하여 시설 견학 및 모의 정책 회의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의회의 역할과 정책 의결 과정 등에 대해 생생하게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미시 청소년참여위원회 백지은 위원장은“청소년이 기획한 간담회에 흔쾌히 참가하여 청소년의 의견을 하나하나 들어주셔서
▲ 포항시청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포항시는 지난 2017년 처음 발행된 종이형 포항사랑상품권의 유효기간(5년)이 올해 연말까지인 만큼 12월 31일까지 상품권을 사용하거나 환전해 시민들이 피해를 받지 않도록 대시민 홍보에 집중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2017년 발행해 판매한 포항사랑상품권 1,300억 원 중 발행일로부터 5년이 도래하는 미 환전된 상품권은 7,040만 원으로, 올해까지만 사용 가능하고 내년부터는 사용 및 환전 등 유통이 불가하다. 따라서 사용자는 포항사랑상품권의 뒷면에 기재된 발행연도가 2017년인 상품권을 올해 12월 31일까지 서둘러 가맹점에서 사용하고 가맹점도 상품권 취급 시 발행연도 확인을 철저히 해야 하며, 내년 1월 2일까지 지역 상품권 판매 대행 금융기관에서 환전 청구를 해 유효기간 만료로 인한 환전 피해가 없도록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시는 지난 5월부터 시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시정 소식지 열린포항, 자생단체 회의, SNS 등 다양한 홍보 매체를 통한 포항사랑상품권 사용 홍보 캠페인을 펼쳐왔으며, 이달에는 상품권 판매 대행 금융기관, 전통시장 등 다중집합 장소에서 현수막, 포스터 등으로 대시민 홍보에 총
▲ 나눔명문기업 가입식 (무림토건)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13일 칠곡군청을 방문해 무림토건(대표 차상무)에 ‘나눔명문기업’ 가입 인증패를 전달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인증하는 나눔명문기업은 1억원 이상 기부했거나, 3년 이내 기부를 약정한 기업이 참여하는 기업 고액기부자 모임이다. 이번 무림토건(주)이 희망2023나눔캠페인 기간 중 1억 원을 기부해 칠곡군 1호, 경북 8호로 선정됐다. 무림토건(주)은 건설·토목사업을 영위하는 종합건설업체로 지역에서 창출한 수익을 지역사회로 환원하는 ‘노블레스 오블리주’가 창업 철학이다.
▲ 포항 과메기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상북도는 내년 1월 1일 고향사랑기부제 시행을 앞두고 경북답례품선정위원회를 통해 지역의 농․수․축산물, 공산품, 특산품 등 117개의 답례품을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선정된 답례품은 경북도에서 운영하는 인터넷 쇼핑몰인 고향장터 사이소 모바일 상품권과 경북마켓 모바일 상품권을 비롯해 23개 시군지역에서 생산된 특산품을 시군 당 5개 품목으로 총 117개를 선정했다. 이는 지역에 기부한 기부자들이 경북의 특색 있는 답례품을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도록 기회의 폭을 넓혔다. 특히, 고액의 기부자를 대상으로 도내 무형문화재 보유자가 제작한 도자기를 답례품으로 선보여 기부자들의 호감을 이끌 예정이다. 또 경북 고향장터 사이소몰에는 지역내 1385개 업체가 입점해 8631종의 농․수․축산물을 판매하고 있으며, 경북마켓은 도내 사회적기업 71개 업체가 입점해 201종의 공산품과 농․수․축산물을 판매하고 있다. 이번 답례품은 지역대표성, 시군 지역간 형평성, 안정적 공급가능성, 기부자 선호도 등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그간 도는 기부자의 마음을 끌 매력적인 경북만의 차별화된 답례품 선정을 위해 23개 시군의 대표 특산물을 조사하
▲ 경상북도청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14일 문경STX리조트에서 ‘2022년 경북 의용소방대 성과․비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김학홍 행정부지사, 박영서 도의회 부의장 및 도의원, 김영길 문경부시장, 황재용 문경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의용소방대원 및 소방공무원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퇴임대장에 대한 공로패 수여, 의용소방대 우수사례 발표, 안전경북 실현을 위한 발전방안 토의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그간 화재 등 재난 현장에서 다져온 의용소방대의 단결력을 도정 추진에 접목하기 위해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 특히, 올해 연말에 퇴임하는 의용소방대장 103명은 각 지역에서 화재예방 홍보와 봉사활동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며 안전한 경북을 만드는데 중추적 역할을 담당한 그간의 공을 인정받아 공로패를 수여받았다.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소방의 모든 지혜와 역량을 결집해 재난현장에서 도민의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선정하고,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의 역량을 집중시켜 안전하고 행복한 경북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