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도군 공무원 공모사업 역량 강화 교육 실시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 12일부터 이틀간 문화체육시설사업소 여성회관 종합강의실에서 직원 60여 명 대상으로 공모사업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23년 정부 예산안 분석 자료를 통한 정부 각 부처별 국고보조 (공모)사업에 대한 명확한 정보를 습득해 중앙부처의 공모사업에 적극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정부 주요 정책 및 부처별 예산사업 분석, 타 지자체 사례와 함께 국고보조(공모)사업 소개를 하고 실제 부서별 해당 사업에 대한 사업 조서 작성 방법 등 직원들의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순서로 진행했다. 또한, 12월까지가 2024~2025년도 국가 예산 신규사업 발굴단계 기간임을 강조하면서 청도군과 연계할 수 있는 사업 발굴전략과 차별화 방안은 무엇이며 어떤 선제 대응을 해야 할 것인지 교육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한 정부 정책 투자 방향 및 예산 분석으로 청도군이 국비확보 및 각종 공모사업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역량 강화에 지속 힘써달라”고 당부하며, “지역 맞춤형 사업 발굴을 통한 군민
▲ 죽변해안스카이레일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울진군의‘죽변해안스카이레일’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하는 2023-2024 한국관광 100선에 최종 선정됐다. 한국관광 100선은 국내 대표 관광지 홍보와 관광 활성화를 위해 2013년부터 2년에 한 번씩 선정하고 있다. ‘죽변해안스카이레일’은 천혜 바다를 즐기며 어디에서도 보지 못한 시원한 동해 바다의 인생 사진을 남길 수 있는 울진군의 대표 관광지로, 투명한 에메랄드빛 울진 바다를 바로 발밑으로 달리며 바다 위에서 바다를 볼 수 있고, 레일 전동차를 직접 운전하는 듯한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다. 또한‘죽변해안스카이레일’근처에는 죽변등대, 후정해수욕장, 하트해변, 국립해양과학관 그리고 동해안의 해산물을 모두 맛볼 수 있는 죽변항까지 주위에 여러 볼거리와 아름다운 관광지가 함께 어우러져 있어 울진군을 방문하면 꼭 방문해야 하는 필수 코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23-2024 한국관광 100선'으로 선정됨에 따라 울진군 관광 활성화에 긍정적 신호탄이 될 것으로 예상하며, 울진군과 경상북도를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우수 관광지로서 입지를 마련했다고 볼 수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관광 활성화는
▲ 청도 소싸움경기장 금연구역 안내판 설치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청도군은 청도 소싸움경기장 서문 출·입구에 지역사회 금연환경조성사업 일환으로 금연구역 안내판을 설치했다. 청도 소싸움경기장은 금연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최근 들어 늘어나는 방문객들에게 소싸움경기장이 금연구역임을 알리고 담배 연기 없는 쾌적한 금연환경 조성을 위해 안내판을 서문 출·입구 바닥에 설치했다. 바닥용 금연구역 안내판은 금연구역임을 알리는데 시각적인 효과가 뛰어나 지속적인 금연환경조성에 실질적인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금연 안내판 설치로 가족단위의 관광객들이 담배연기 없는 쾌적한 환경속에서 소싸움 관람을 할 수 있도록 금연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항 스페이스워크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포항시는 스페이스워크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2023~2024년 한국 관광 100선’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한국 관광 100선’은 국내 대표 관광지 홍보와 관광 활성화를 위해 2년에 한 번씩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내국인은 물론 한국을 찾는 외국인이 꼭 가 볼 만한 대표 관광지 100곳을 선정하고 있다. ‘2023~2024년 한국 관광 100선’은 △2021~2022년에 선정된 한국 관광 100선 △지자체 추천 관광지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발굴한 후보지 235곳을 대상으로 1차 서면 평가, 2차 현장점검, 3차 최종 선정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포항 스페이스워크’는 총 333m 길이의 철 구조물 트랙을 따라 걸으며 환호공원, 포항제철소, 영일만, 영일대해수욕장 등 주변 풍경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도록 설계된 국내 최대 규모의 체험형 조형물이다. 특히, 개장 11개월 만인 지난 10월 체험객 100만 명 돌파, 2020 대한민국 공간문화 대상 대통령상 수상, 2022 한국 관광 글로벌 광고 촬영지 등 전국에서 찾아오는 체험객이 줄을 잇고 있는 명실상부 포항의 랜드마
▲ 포항시청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포항시 14일 평생학습원 덕업관 대강당에서 이·통장 400여 명을 대상으로 지역의 능동적 핵심 리더 양성을 위한 ‘2022년 이·통장 녹색 직무능력 개발 교육’을 실시했다. 먼저, 이날 교육에서는 시민들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대민 행정을 펼치는 이·통장들을 대상으로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 가치로 둔 안전 도시 포항 건설을 위해 ‘기후 위기 시대에 대응하는 안전 도시 종합계획’을 주제로 한 이강덕 포항시장의 특강이 진행됐다. 이어 ‘자연 재난 예방·대응·복구 등 단계별 대처요령’을 주제로 한 최병진 ㈜이산 부사장의 교육을 통해 재난 안전 리더로서의 역량을 다졌으며, 마지막으로 윤복만 경운대학교 교수의 ‘웃음으로 공감하고 소통하자’에서는 이·통장들이 한바탕 웃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즐거운 시간을 마련했다. 또한, 교육에 앞서 평소 시정발전에 힘을 보탠 공로로 ‘모범 이·통장’으로 선정된 총 29명에게 표창을 시상하며,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이날 이강덕 포항시장은 “이 자리에 모인 분들은 행정 최일선에서 시민들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고, 주민의 생생한 여론을 전달해 차원 높은 서비스 제공을 가
▲ 경북도청사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2004년에 처음 제정된'경상북도 주민투표 조례'의 주요 내용이 18년 만에 큰 폭으로 개정돼 지난 12일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최태림)를 통과하면서 지역주민의 민의를 대변하는 주민투표에 적지 않은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최태림 도의원(의성, 행정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이 대표 발의한 개정조례는 올해 4월 26일 개정・공포된 주민투표법을 반영하고, 주민투표제도를 활성화함으로써 지방자치행정의 민주성과 책임성을 강화하기 위해 개정에 들어갔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주민투표 가능 연령을 당초 19세에서 18세로 하향조정(제3조)했고, 기존 조례 제4조에서 주민투표가 가능한 대상을 나열한 것을‘과도한 부담을 주거나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주요 결정사항’으로 법에 명시하면서 보다 포괄적으로 확대됐다. 또 주민투표 청구요건을 완화해 주민투표의 실시를 청구하는 경우에 서명해야 하는 주민의 수를 주민투표청구권자 총수의 17분의 1이상에서 20분의 1이상으로 하향조정했다. 아울러, 주민투표 청구인서명부의 서명 방식을 기존 서면에 의한 서명뿐만 아니라 전자서명도 가능토록 새로이 도입했다. 이와 함께 법에
▲ "구미도시농업연구회" 창립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구미시농업기술센터는 12월 13일에 도시농업의 활성화를 위한 연구와 산업발전을 목적으로 회원 상호간의 유기적인 협력을 도모하기 위하여 구미도시농업연구회를 조직하고 회원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구미도시농업연구회원은 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한 도시농업전문가양성과정 교육을 받은 1기, 2기, 3기 수료생들로 구성됐으며 도심지역에 농업기술을 기반으로 한 봉사활동과 도시민의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증진 및 도시농업 인적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활동 등 도시농업을 활성화 시키기 위해 활동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구미시농업기술센터에서 배출된 도시농업전문가양성과정 교육생들이 도시농업연구회를 창립하게 된 것을 축하드리며 도시와 농촌을 이어주는 중요한 다리역할을 해 줄 것이라고 믿는다” 고 말했다.
▲ 구미시, 2022년 재활용 가능자원 분리 배출 공모전 지자체 평가 최우수상(환경부 장관표창) 수상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구미시는 14일 재활용 가능자원 분리배출 모범시설 공모전에서 최우수 시설로 평가받아 최우수상(환경부장관상)을 수상(전국 1위)했다고 밝혔다. (사)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이 주관하고,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 후원으로 개최한 이번 공모전은 재활용가능자원을 최대한 회수·재활용하기 위해 분리배출 모범사례를 발굴, 전국으로 확산코자 진행됐다. 시민단체와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분리배출 모범시설 평가위원회는 △주민의 홍보·교육 및 참여도 △분리배출 기반 구축 △올바른 분리배출 실시여부 등을 심사기준으로 1차 서면평가와 2차 현장평가를 거쳐 총 12곳의 분리배출 모범시설을 선정했다. 구미시는‘원룸밀집지역 재활용동네마당 운영’을 추진해 지방자체단체 부문 최우수상으로 선정됐다. 해당 사업은 주민들 중 분리배출 방법을 안내하는 자원관리 도우미를 선발하여 일자리를 창출하고, 시민 밀착형 사업을 통해 올바른 분리배출 정착으로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김장호 시장은 “이번 수상은 주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실천으로 만들어진 성과이며, 앞으로도 폐기물 발
▲ 경북도청사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상북도는 농공단지의 활력을 부여하고 경쟁력 회복을 위해 14일 오후 도청 다목적홀에서‘경북농공단지 대전환을 위한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는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박종원 산업통상자원부 지역경제정책관, 김정환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 곽호상 금오공과대총장, 김형구 경북농공단지협의회장, 농공단지 입주기업 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포럼은 위기에 놓인 농공단지의 현실을 직시해 경북농공단지의 역할과 의미를 새롭게 인식하고 ‘농산어촌의 대전환’과 함께 ‘농공단지의 대전환’을 시도하기 위해 마련했다. 먼저, 초청 강연자로에 나선 이희범 경북문화재단 대표의 '노후 농공단지 활성화를 위한 방안 모색'이란 주제 발표가 진행됐다. 이어 ▷새로운 모델로서 사회적 경제형 농공단지 제안 ▷지역별·단지별 특성에 맞는 차별화된 지원정책 추진▷기업중심 네트워킹 강화 ▷규제 특례 발굴 ▷우선 지원을 통한 입주기업 확대 등 농공단지 활성화 방안에 대한 토론이 펼쳐졌다. 이에 경북도는 지역별·단지별 특성화 대책, 입주기업 지원 확대, 산업단지 환경개선 등 종합대책 추진에 속도를 내어 노후화 된 농공단지가 미래형 산업단지로 발 빠
▲ 구미시, 2023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개최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구미시에서는 13일 품목별 전문교육을 시작으로 내년 1월 18일까지 각 읍면동 15개소에서 농업인 1,340여명을 대상으로 새해 영농계획 수립 및 PLS제도, 과수화상병 사전예방 교육, 변화된 농업환경에 대응한 농업인 의식개선과 기술력 향상을 위한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한다. 강사진은 농업기술센터의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됐으며, 각 읍면동별 총 9개소에서 구미 대표 농산물인 '고품질 쌀 생산' 교육을 중점적으로 실시하고, 6회에 걸쳐 감, 포도, 사과, 복숭아, 감자, 양봉 교육을 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교육관에서 집합교육으로 실시한다. 영농기술 교육뿐만 아니라, 2019년도부터 시행한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 대응방안, 과수화상병 사전예방 교육 및 농정시책 안내, 영농 현장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 및 개선방안에 대한 질의응답이 함께 진행된다. 김영혁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통해 지역별 농업인들의 영농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앞장서 신기술을 습득하고 실천하여 경쟁력 있는 농산물 생산을 통한 소득향상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북도청사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상북도 자치경찰위원회는 14일 김천 파크호텔에서 찾아가는 정책설명회를 개최하며, 도민과 함께하는 자치경찰제 홍보와 인식확산에 온 힘을 다하고 있다. 설명회에는 지역 도의원을 비롯해 도로교통공단, 한국교통안전공단 등 유관기관과 자율방범대, 녹색어머니회, 도민모니터링단 등 치안협력단체 회원, 경북치안행정길라잡이 정책연구단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경북자치경찰위원회에서는 경찰출범 77년 만에 새롭게 도입하는 자치경찰제도의 시행 취지와 함께 국가뿐만 아니라 지방자치단체도 치안 사무의 공동 책임자로 큰 역할을 하고 있음을 설명했다. 또 지난해 5월 출범 후 지금까지 경북 자치경찰의 주요 시책 성과도 공유하며, 시행초기 어려운 여건 속에서 ▷도내 최초 주취자 응급의료센터 설치 ▷5030불합리한 제한속도 구간 개선 ▷성범죄 예방을 위한 여성안심 화장실 조성 등을 큰 성과로 꼽았다. 성과 발표와 더불어 치안행정 분야 전문가의 연구․소통 창구인 경북 치안행정길라잡이 정책연구단 총회 개최를 통해 올해 활동 상황도 공유했다. 경로당행복도우미를 활용한 노인학대 예방, PM(personal mobility) 교통안전 대책 마련 등
▲ 경북교육청 전경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교육청은 13일부터 14일까지 양일간 라한셀렉트 경주에서 경북교육청 소속 사무관 이상 일반직공무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핵심리더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급변하는 교육 환경에 발맞춰 경북교육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중간관리자의 리더십과 기본 역량을 배양하고, 경북교육의 주요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핵심가치를 공유해 미래 변화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연수는 △경북교육 목표·비전 이해 △외부 강사 초청 특강 △업무개선 및 경감 사례 공유 △본청 부서별 주요 업무 전달 △경북교육 발전방안 모색 소통의 시간 △플로깅 봉사활동 등으로 진행됐다. 김인호 대구가톨릭대학교 교수는‘다른 전문 분야에서 아이디어 찾기’라는 주제의 특강을 통해 한류드림페스티벌, 경주세계문화엑스포 등 대형 축제를 직접 기획하고 연출한 생생한 경험과 노하우를 소개해 행사 기획과 진행에 대한 이해도와 전문성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일하는 방식의 개선을 확산하고 행정역량 강화를 위해 구미도서관의‘책 읽는 금리단길’운영을 비롯한 업무개선 및 경감 사례 4편에 대한 발표와 공유의 시간을 가졌
▲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은 자체 운영하는 인삼연구회의 연말총회 및 인삼세미나를 14일 풍기인삼연구소에서 회원 및 관계관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했다. 인삼연구회는 경북의 인삼주산지인 영주 풍기지역을 중심으로 재배, 가공, 유통 분야에 종사하는 인삼산업 관계자들로 구성돼 있으며 회원 수는 약 200여 명이다. 매년 선진지 견학, 인삼세미나, 연구회지 발간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온라인 모임도 활발하게 운영해 다양한 정보를 교류하고 있다. 코로나로 인해 2년 만에 다시 열리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기후 변화에 따른 인삼병해충의 다각화에 대응해 '병해충 발생양상과 방제법'에 대해 충남농업기술원 인삼약초연구소 김선익 박사가 강의하고 인삼재배에서 가장 난제인'연작장해 원인과 대책'에 대해 농촌진흥청 인삼특작부 이승호 박사의 강의로 진행됐다. 인삼 병해충은 농가에서 가장 관심이 큰 주제로 참여한 농가들의 많은 호응이 있었다. 특히, 뉴욕대 인류학과 이혜민 연구원(박사과정)은'인삼의 해외 소비자 반응과 유네스코 등재'에 대한 내용으로 회원들의 해외 인삼시장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해 줬다. 신용습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침체
▲ 경북도청사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상북도는 14일 안동 씨엠파크호텔에서‘제8기 경북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성과보고회’열고 2년간의 열정적인 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21년 3월부터 활동한 제8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의 임기 2년 간의 지역별 활동성과를 공유하고 아이디어 제안 우수사례를 소개하기 위해 마련했다. 또 올 한해 생활밀착형 정책제안과 나눔․봉사활동에 기여한 참여단 17명에게 경북도지사 표창도 수여했다. 146명의 참여단은 지금까지 국민신문고 등에 2919건의 정책제안을 해 이 중 269건의 제안이 채택되는 등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은 정책제안 활동을 통해 임기 동안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또 이들은 행정제도 개선과정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도민 만족도 향상에도 크게 기여했다. 이날 오후에는 산불조심기간 맞아 울진과 같은 대형산불이 더 이상 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도청 신도시 일원에서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하며 올해 활동을 마무리했다. 홍성구 경북도 자치행정국장은 “참여단 분들의 작지만 소중한 생활밀착형 제안이 도정에 많은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며 “작은 변화가 도민의 생활 불편과 어려움을 해소한다는 책임감으로 앞으로도 적극적인
▲ 경북교육청 전경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교육청은 14일 경주 황룡원에서 업무 관계자 및 도내 교원 150명이 모인 가운데‘학교지원센터 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학교지원센터는 지난 2020년 9월 경주와 예천교육지원청 시범 운영을 거쳐 2021년 1월 1일 23개 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에 담당 형태로 장학사 26명, 주무관 70명, 총 105명으로 조직을 편성 후 전면 시행했으며, 같은 해 9월 1일 관련 조례를 시행해 오늘에 이르고 있다. ‘선생님을 아이들 곁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학교가 학생교육이라는 본연의 역할에 충실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교육지원청의 학교 지원 기능 강화를 위해 출발한 학교지원센터는 교육활동 지원, 현장 맞춤형 지원, 인력 채용 지원, 지역별 특색 지원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특히 경북교육청은 올해 국가시책사업‘학교 업무경감 및 효율화’주관교육청으로 교육지원청 역할 재구조화를 위해 4개의 시범교육청을 운영하고 있다. 단독형으로 영천과 성주교육지원청, 공동형으로 청송과 영양교육지원청을 시범교육청으로 지정해 부서간 협력 및 소규모 교육지원청간 협력 사례를 만들어 가고 있다. 또한 6차례에 걸친 전국 시도교육청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