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복건강도시 경산 건설의 청사진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산시는 23일 제8기(2023~2026년) 지역보건의료계획(안) 심의를 위한 보건의료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의위원회의는 위원장인 이강학 부시장 주재로 언론인, 교수, 보건 관련 기관단체장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6명과 보건소 관련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은 제7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의 성과와 개선과제, 지역사회 주민의 건강 수준과 요구도를 반영해 중장기 보건의료계획안을 마련하고 ‘온 시민이 행복한 건강세상’이라는 비전을 설정하고 공공의료 역량 강화를 통한 필수보건의료 제공체계 구축, 예방중심의 지역사회 건강증진 체계 구현, 다분야 간 협력을 통한 건강 안전망 확보 등을 주요 전략과제로 선정했다. 이러한 전략을 중심으로 방문건강관리사업, 지역사회 감염병 대응체계 구축,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 등의 사업을 추진해 변화하는 보건의료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효율적인 보건사업을 추진해 질 높은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이다. 특히, 코로나19 동안 사회적·경제적 활동 위축으로 인해 여러 건강지표가 나빠진 만큼 스마트기기를
▲ 경산시, 화상병 예방 교육 실시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산시는 23일 농업기술센터에서 화상병 사전예방을 위해 사과, 배, 묘목 농가를 대상으로 화상병 예방 교육을 2회에 걸쳐 실시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화상병의 특성, 동계·생육기 예찰 및 방제 그리고 농가에서 실천해야 할 필수사항에 대해 전달했다. 화상병은 주로 사과, 배에 발생하며 마치 불에 타서 화상을 입은 것과 같은 피해를 주는 치명적인 세균병으로 식물방역법상 국가검역 금지병으로 지정되어있다. 치료 약이 없고 전염력이 강해 발생하면 매몰처리를 하며 해당 과원은 2년간 기주식물을 재배하지 못하는 등 과수농가에 큰 피해를 준다. 이에 경산시는 동계 예찰을 통해 월동 잠복처인 궤양을 제거하고 화상병 사전예방을 위한 3회 방제약제를 지원하는 등 선제적으로 조치하고 있다. 사전예방 방제약제는 개화전 1회, 개화기 2회 적기살포 해야 하며 농업인은 약제방제확인서를 작성하고 약제 봉지를 1년간 보관해야 한다. 이희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화상병 청정지역을 유지하기 위해 농업 관계기관과 농가 모두가 확산 방지를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화상병 예방을 위해 국가에서 3회 방제약제가 무
▲ 경산시, "얘들아~ 입학 축하해!"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산시가족센터는 3월에 초·중·고등학교에 입학하는 다문화자녀 30여 명을 대상으로 입학선물 전달식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티에스 산업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다문화가정 자녀와 예비 중·고등학생이 대상이다. 입학선물은 가족센터에서 진행하는 다문화자녀성장지원 프로그램과 학부모 교육에 열심히 참여한 가정에 전달하며, 22일과 28일 전달식 이후에는 청소년 상담사가 진행하는 긍정적인 가치관 형성과 자기 탐색에 도움을 주는 자녀교육과 선배 학부모의 경험을 듣고 자녀 지도법을 공유해 볼 수 있는 학부모 교육을 병행하여 진행한다. 정유희 센터장은 “후원해 주신 티에스 산업 대표님과 직원들께 감사드리며, 다문화가족 자녀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했다. 전향숙 가족정책과장은 “다문화가족 자녀들의 초·중·고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밝고 건강한 사회의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여러 분야의 교육 지원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했다. 현재, 경산시가족센터는 다문화가정 자녀 대상 언어발달지원사업, 자녀성장지원사업, 사회포용
▲ 울진해경서, 상반기 해양안전 저해사범 특별단속 시행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울진해양경찰서는 국민생명과 직결되는 해양에서의 안전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국민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오는 5월 26일까지 상반기 해양안전 저해사범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별단속에 앞서 오는 3월 3일까지 단속 예고와 홍보를 거쳐 안전사고 예방 문화를 조성하고, 관할 해역의 권역‧시기별 특성에 맞는 해양안전 사고유형을 선정해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최근 3년간 선박사고를 분석해 보면, 전체 사고 중 어선이 74.2%, 레저기구 18.2% 등이었고, 사고원인으로는 정비 불량이 46.2%, 운항 부주의가 33.6% 관리 소홀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주요 단속 내용은 과적·과승, 불법 증·개축, 선박안전검사 미수검, 무면허 운항·음주운항 등 선박사고의 개연성이 높은 분야이다. 울진해양경찰서 관계자는“국민안전과 직결되는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법을 집행할 계획이고, 특히 대형선박의 사고 개연성이 높은 위반유형을 선정해 집중 단속할 방침이다”고 전했다. 한편, 울진해양경찰서는 2022년도 56건의 안전저해 사범을 단속했다.
▲ 포항시는 23일 2023년 상반기 랜선강사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포항시는 평생학습원 및 읍면동 소속강사를 대상으로 진행한 2023년 상반기 랜선강사 양성과정 수료식을 23일 개최했다. 랜선강사 양성과정은 1차와 2차로 나눠 각 차수별 4일에 걸쳐 평생학습원에서 교육을 진행했으며, 총 24명이 과정을 수료했다. 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디지털 정보화시대에 적합한 비대면 평생학습 교육시스템을 통해 온라인 강의를 진행할 수 있는 강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기술교육 특성을 감안해 최소의 인원으로 진행되는 교육 과정은 △온라인 강의 영상 만들기 △콘텐츠 영상기획(촬영, 편집) △유튜브 채널 활용 방법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강사들이 쉽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상현 평생교육과장은 “평생학습 강사들의 역량 강화를 통해 온·오프라인 어디서나 시민들이 쉽게 접근이 가능한 평생학습 체계를 구축해 지속가능한 평생학습 도시 조성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 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시민 대상 디지털 정보화 강좌(스마트폰 활용, 인터넷 기초 등)를 실시해 정보 취약계층의 정보격차를 완화하는 등 온라인 평생교육 활성화를
▲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23일 해바라기 자원봉사단과 간담회를 실시했다.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23일 해바라기 자원봉사단과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다가오는 봄을 맞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사회 취약계층을 민·관이 함께 발굴하고 돌보기 위해 마련됐으며, 남구보건소와 해바라기 자원봉사단이 연계해 촘촘하게 취약계층을 관리하는 방안에 대해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해바라기 자원봉사단(회장 유민자)은 남구보건소 방문 건강관리사업과 연계해 5~6명이 한 팀을 구성하고 독거노인, 재가 암 환자, 장애인, 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월 2회 정기 방문을 진행하면서 정서적 지지, 대청소, 말벗, 안부 묻기, 식사 준비 등의 마음 돌봄, 건강 돌봄을 실천한다. 이분남 남구보건소 건강관리과장은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에 초석이 되는 자원봉사자의 역할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독거노인을 비롯해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된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져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유민자 해바라기 자원봉사단 회장은 “해바라기처럼 환한 웃음으로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아름다운 동행을 함께 하겠다”며, “올해는 더 많은 마음 돌봄, 건강 돌봄을 실천하겠다”라고
▲ 포항시는 23일 북구의 한 아파트 공사 현장 안전 교육장에서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과 지역건설업체 활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포항시는 23일 북구의 한 아파트 공사 현장 안전 교육장에서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과 지역건설업체 활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주택건설공사 현장소장 및 감리단장을 대상으로 해빙기 대비 공사장 안전사고 제로화, 철저한 품질관리, 지역건설업체 참여 독려, 미분양주택 해소 대책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포항시는 최근 공동주택 건설 현장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건설업체 참여 확대와 지역건설인력 고용 증대를 통한 지역 상생발전 협력에 적극 동참해줄 것을 시공사에 요청하고, 감리자에게는 공동주택의 품질확보를 위해 적극적인 대응을 당부했다. 김복수 공동주택과장은 “최근 지역 내 건설 현장이 증가한 만큼 견실한 시공을 통한 쾌적하고 살기 좋은 공동주택을 조성하는 데 매진하고,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에도 철저를 기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 23일 포항에서 개최된 2023년 경북재향군인회 제64차 정기총회 및 회장 취임식에 참석한 이강덕 포항시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재향군인회(회장 양정석)는 23일 포항에서 2023년도 제64차 정기총회 및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강덕 포항시장, 박현숙 대구지방보훈청장, 신상태 대한민국 재향군인회장 및 보훈 단체장,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또한, 경북재향군인회 30대 회장으로 양정석 회장이 연임하게 됐으며, 경북재향군인여성회 9대 회장으로 박해자 회장(포항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장)이 취임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경북향군회가 지역사회의 안보와 발전의 구심체 역할을 해오고 있다”며, “국민들의 안보 의식을 고취하고 범국민적 안보 역량을 결집하기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침과 동시에 북한의 군사적 도발이나 안보 위기가 있을 때마다 중심적 역할을 해달라”고 말했다. 경북재향군인회는 1961년 12월에 창립돼 포항시 장량동에 소재하고 있으며 향군의 발전과 지역 봉사 활동에 앞장서 위상과 명예를 높이고 있다.
▲ 김창겸 작가 ‘꽃들의 전진’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포항문화재단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2023년 ‘전시 공간 활성화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3,300만 원을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 ‘전시 공간 활성화 지원사업’은 수도권에 집중된 우수한 전시 프로그램을 지방으로 확산함으로써 지역 유휴 전시 공간의 가동률을 높이고 지역민의 시각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전시기획·설치·운영에 소요되는 직접경비를 지원받게 된다. 이번에 선정된 ‘우리 모두는 서로의 운명이다. 멸종 위기 동물 예술로 hug’ 전시는 팬데믹 사태 이후 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주제로, 인간과 생물 의 다양성을 이루는 종들과 생태계 균형을 이루는 공존과 공생의 가치를 예술로서 재조명하기 위한 의도에서 기획됐다. 전시는 MZ세대 사이에서 유명한 작가들의 작품으로 채워진다. 청색 사진과 분홍색 하트 아이콘으로 유명세를 끌고 있는 고상우 작가의 디지털 회화 작품을 비롯해 국내외 미디어아트 작업으로 유명한 김창겸 작가, 자연 세계를 상징하는 동물 조각을 주로 다룬 금중기 작가 등 생태계 보존을 주제로 연결된 작품 총 11점을 선보일
▲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23일 주간보호시설, 경로당을 방문해 찾아가는 결핵 검진사업을 실시했다.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23일 주간보호시설, 경로당을 방문해 찾아가는 결핵 검진사업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결핵 검진사업은 노인, 노숙인 등 결핵 발병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결핵 검진을 실시해 결핵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된다. 북구보건소는 대한결핵협회 대구경북지부와 함께 시설을 방문해 흉부 X선 검진을 실시했으며, 실시간 원격 판독 결과 유소견자 또는 유증상자를 대상으로 객담검사를 진행했다. 검진 결과 결핵 환자가 발생할 시 의료기관 연계를 통해 결핵 치료 및 약물 부작용에 대한 관리를 수행할 예정이다. 한편, 북구보건소는 지난해 노인 등 1,166명의 결핵 검진을 하고 유소견자 132명에 대해 추후 관리를 실시했다. 올해 찾아가는 결핵 검진사업의 목표 인원은 1,180명이며, 매월 노인 보호시설, 경로당, 시니어클럽 등을 찾아 결핵 검진을 실시할 예정이다. 박혜경 북구보건소장은 “결핵 신규환자 2명 중 1명은 65세 이상 어르신으로, 만 65세 이상 어르신은 증상이 없더라도 매년 결핵 검진을 꼭 받아야 한다”며, “앞
▲ 포항시는 2017년 전국 최초로 포항 성모병원에 시에서 지원하는 24시간 소아응급센터를 개소해 소아 응급환자의 진료체계 강화에 힘쓰고 있다.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포항시는 2017년 전국 최초로 시에서 지원하는 24시간 소아응급센터를 개소해 소아 응급환자의 진료체계 강화에 힘쓰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소아 환자는 전체 응급실 환자의 1/3로 그 비중이 높으며, 연령에 따라 증상이 다르고 사용 장비가 바뀌는 등 성인과 달리 의학적 특성이 있어 전문화된 진료체계가 필요하다. 이에 따라 2017년 전국 지자체 중 처음으로 시비 지원 공모로 포항 성모병원이 선정돼 365일 24시간 소아응급실 진료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성모병원 24시간 소아응급센터는 소아·청소년 전문의 4명과 소아 응급 전담 간호사 10명의 의료진으로 구성돼 응급실 내 별도의 공간을 마련하고 성인과 소아의 진료 공간을 분리함으로써 24시간 안정적으로 소아 환자를 돌볼 수 있도록 진료체계 유지에 힘쓰고 있다. 진료 건수는 매년 1만여 명 정도이며, 2017년, 2018년 두 차례 시행한 이용자 만족도 조사에서도 매우 긍정적인 결과가 나온 바 있다. 한편, 전국적으로 해마다 소아청소년과
▲ 박순득 경산시의회 의장,‘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대상’수상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산시의회 박순득 의장은 2월 20일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에서 수여하는‘제15회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대상’은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방의정 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헌신적으로 활동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지방의회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박순득 의장은 재선의원으로서 2018년 제8대 경산시의회 의원으로 당선된 후 2022년 제9대 경산시의회 전반기 의장으로 선출되어 지금까지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리고 민생과 지역현안을 아우르는 입법활동으로 제8대 경산시의회 임기중 17건의 조례를 공동발의 했고, '경산시 화장장려금 지원 조례 일부개정안',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결정 규탄 및 철회촉구 결의안'을 대표발의했다. 제9대 경산시의회 출범 후에는 의장으로서 7차례의 회기 운영 및 6건의 조례를 의원발의로 입안했고, 시민의 대변인으로 집행부에 대한 엄정한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44건의 개선사항을 지적하여 견제하는 등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수행중이다. 또한, 시민의 복리증진을
▲ 포항시 꿈드림에서 영상편집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포항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윤영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이하 포항시 꿈드림)는 한국언론진흥재단에서 실시한 ESG 미디어 교육 공모에 선정됐다. 이번 공모는 전국 꿈드림을 대상으로 하는 ‘ESG 미디어 교육 프로그램’으로 15세 이상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직업인에게 미디어 제작에 대한 태도 및 기술을 익혀 영향력 있는 콘텐츠를 제작하는 관점과 능력을 배우는 기회를 제공한다. 주요 내용은 영상미디어 콘텐츠 이해, 영상 촬영 기법, 오디오북과 유튜브, 영상 제작 기획, 촬영편집, 영상 제작 등이다. 포항시 꿈드림은 매년 미디어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교육생 중 올해 미디어 관련학과에 입학한 학교 밖 청소년은 “지난해 미디어 영상편집 교육, 활동을 통해 원하는 대학에 합격하고 우수장학금까지 받을 수 있었다”며, “포항시 꿈드림을 통해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 포항시는 23일 포항 관광택시 기사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포항시는 23일 포항 관광택시 기사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역량 강화교육은 시 전반에 관한 해설 교육으로서, 관광택시 이용객들에게 전문성 있는 해설과 맞춤형 코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해 관광택시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1부는 ‘포항 관광에 관한 이해와 친절’을 주제로 포항 12경, 포항 10미, 5락(축제), 핫플레이스, 드라마 촬영지에 대해 다뤘으며, 2부에서는 ‘포항시 역사에 대한 이해’를 주제로 포항(浦項) 명칭의 유래, 대표 문화유산, 주요 관광지 유적 이야기를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최근 포항시에 신규 관광지와 드라마 촬영지 등 관광자원이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기존 내용에서 업그레이드된 관광 해설 책자를 활용해 교육이 진행됐다. 박상진 컨벤션관광산업과장은 “포항 관광택시는 앞으로도 다른 도시와의 차별화를 위해 전문 강사들을 초빙해 주기적으로 해설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거리가 먼 포항의 관광지들을 연결해 지리적 접근성을 개선하고 고품질 관광 해설을 제공하는 등 수준 높은 서비스를 통해 포
▲ 포항시는 시설 분야 신규 공무원과 선배 멘토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3 멘토–멘티 소통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포항시는 23일 시설 분야 신규 공무원(토목, 건축 분야) 15명과 선배 멘토 공무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멘토–멘티 소통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올해 2월 1일에 임용돼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신규 공무원들이 조직 내에서 새로운 업무를 익히고 공직 생활에 빠르게 적응하도록 멘토를 선정해 신규 공무원의 업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멘티와 멘토는 2월부터 7월까지 6개월 동안 멘토들은 후배들이 조직 생활에 잘 적응하도록 지원하고, 멘티들은 적극적인 자세로 조직문화 적응과 지식 습득을 통한 역량개발을 위해 노력하게 된다. 김남진 도시안전해양국장은 “선배들의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하고 후배들이 잘 배워 서로 화합하는 직장문화 만들기에 앞장서달라”며, “꾸준하게 정기적인 만남을 통해 상호협력함으로써 조직과 개인의 동반성장 계기를 마련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