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년 경산시 산림교육 운영 실적보고회 개최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산시는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2년 경산시 산림교육 운영 실적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경산시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원장 등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환영사에서 아이들의 숲 활동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질 높은 산림교육의 대중화를 위해 적극 노력해‘사람중심 교육문화도시’ 경산을 이루겠다”고 했다. 이어서 이상정 산림과장이 관내 유아숲체험원 현황을 상세히 안내하고, 이장세, 김혜령 유아숲지도사가 비호동산 및 삼성현유아숲체험원 운영 결과를, 한국숲유치원협회 경북지회 경산분회 홍정임 원장이 찾아가는 유아숲 프로그램 지원 사업 운영 결과를 각각 발표한 후 질의응답 시간을 끝으로 실적보고회를 마쳤다. 산림교육이란 산림의 다양한 기능을 체계적으로 체험·학습함으로써 산림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산림의 지식을 습득하며 올바른 가치관을 가지도록 하는 교육을 말한다. 경산시에서는 2017년 6월에 조성한 삼성현유아숲체험원과 2018년 8월에 조성한 비호동산 유아숲체험원 2개소를 운영 중이며, 2018년부터‘찾아가는 유아숲 프로그램’ 지원 사업을 추진하여 유아의
▲ 군위군, 민원담당공무원 친절교육으로 이미지 UP!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군위군은 지난 8월 16일부터 12월 13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민원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민원행정서비스 향상을 위한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공서비스 영역의 민원 업무가 날로 복잡·다양해지고 군민들의 서비스 인식 수준이 높아짐에 따라 공무원들의 업무 전문성 강화 및 친절한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군민의 복리증진과 공무원의 친절한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민원인을 대하는 이미지와 표정 관리, 기분 좋은 대화법, 고객의 유형 파악 및 대응방안 등 민원현장에서 도움이 될 수 있는 실습 위주의 강의로 진행됐다. 월2회 진행된 교육을 통해 민원접점에서 일하는 공직자의 민원인 응대 마인드 향상에 중점을 두고 이루어졌다. 특히,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의 자기관리 능력 강화 및 친절서비스, 고객만족 직장 만들기, 막무가내 고객 응대하기 등 민원현장에서 민원응대를 하면서 겪는 다양한 갈등 상황을 분석하고 해결방법을 모색하는 계기가 됐다. 이와 같은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한 친절교육은 “민원인을 대하는 공직자의 마인드가 바뀌어야 군민들이 체감하는 친절봉사 문
▲ 이강덕 포항시장, 백인규 포항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행사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포항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3일 포항서밋컨벤션 영일만홀에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항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활동 사례 발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간의 팀빌딩 레크리에이션 및 축하공연, 기념식, 개회사, 표창패 수여, 축사, 기념 촬영 퍼포먼스에 이어 이강덕 포항시장의 특강이 진행됐다. 이날 활동 사례 발표를 맡은 오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마을 복지 학당 운영’, ‘청소년 문화축제’, ‘소복마을 만들기’, ‘효 사랑 가요무대’ 등 올 한해 마을 복지, 주민 조직화 사업 등을 다양하게 시도해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동 영역을 넓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를 대상으로 포항시장 표창패 29명, 포항시의회 의장 표창패 9명이 수여됐다. 이날 이강덕 포항시장은 ‘기후 위기 시대에 대응하는 안전 도시 종합계획’이라는 주제의 특강을 통해 기후 위기에 따른 재난양상을 분석하고, 안전 도시 포항 건설을 위한 추진전략 로드맵을
▲ 경산시청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산시는 12월 정기분 자동차세 82억 7천만 원(67,789건)을 부과 고지했다고 12일 밝혔다. 납세의무자는 과세기준일(2022년 12월 1일) 현재 자동차 등록원부상 소유자로 과세기간에 차량을 신규·이전 등록했을 때는 소유 기간만큼 일할 계산된다. 또한, 자동차세를 이미 납부한 차량(연납, 연세액 10만 원 이하)은 부과되지 않는다. 자동차세 납부기한은 2023년 1월 2일까지로 전국 모든 현금 자동입출금기(CD/ATM기)에서 고지서 없이 납부 가능하다. 또한 인터넷 뱅킹, 위택스, ARS(1899-9888) 시스템으로도 간편하게 납부할 수 있다. 경산시 세무과장(이종숙)은 “기한 내에 성실히 납부해 주실 것”을 당부하며, “앞으로도 공정하고 신뢰할 수 있는 세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울진해양경찰서, 위험예보제「주의보」발령, 너울성 파도 주의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울진해양경찰서는 12. 14. 새벽 동해북부 앞바다 풍랑주의보 발효가 예상됨에 따라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제'주의보'를 12월 13일 화요일 18:00부터 12월 20일 화요일 18:00까지 1주간 발령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13일 오후부터 동해안 해안가와 해상을 중심으로 최대풍속 초속 16m의 강한 바람이 지속적으로 불면서 최대 2-5m의 높은 물결이 장기간 발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연안사고 위험예보제는 기상특보 또는 자연재난으로 인한 피해 발생이 예상될 경우 그 위험성을 3단계인 ▲관심 ▲주의보 ▲경보로 구분해 알리는 것으로, 주의보 발령 시 울진해경에서는 해안가 및 갯바위 도보순찰 등 강화된 안전관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최원식 울진해양경찰서장은 해안가, 갯바위, 방파제 등 추락주의 예방점검을 중점으로 안전 계도에 노력할 것이며, 아울러“해안가 또는 갯바위, 방파제 등에서는 특히 갑작스러운 돌풍 또는 너울성 파도에 안전사고를 당할 수 있으니 낚시객이나 행락객은 출입을 자제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황사발생 시 국민행동 요령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상북도는 황사 유입에 따라 13일 전국 일평균 미세먼지(PM10) 농도가 150㎍/㎥을 넘는‘매우 나쁨’수준이 나타날 것으로 예측되면서 황사 위기경보‘관심’단계가 발령됐다고 밝혔다. 이에 경북도는 황사 유입에 따른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황사 발생 대비 국민행동 요령’을 숙지하고 실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우선, 가정에서는 황사가 실내로 들어오지 못하도록 창문 등을 사전에 점검하고, 노약자 등 황사에 취약한 계층은 실외활동을 자제해야 한다. 부득이한 외출 시에는 황사·미세먼지 등 유해물질을 막을 수 있는 KF94 또는 KF80 보건용 마스크를 써야 한다. 농촌지역에서 방목장에 있는 가축은 축사 안으로 신속히 대피시켜 황사에 노출되지 않도록 하고, 노지에 방치·야적된 사료용 건초, 볏짚 등은 비닐이나 천막으로 덮어야 한다. 비닐하우스, 온실 등 시설물의 출입문과 환기창을 닫아 외부 공기와 접촉을 줄여야 한다. 최영숙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미세먼지 농도 수치를 스마트폰앱(우리동네 대기질)이나 기상청 예보 등을 통해서 잘 살피고 외출을 최대한 자제하는 등 철저한 위생 관리와 국민 행동 요령을 준수해
▲ 울진해경, 투척식소화기 지원사업 종료…안전을 더 가까이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울진해양경찰서는 ’22년 한울원자력본부 사업자지원사업인'소형어선 화재진압을 위한 투척식소화기 지원사업'을 지난 12월 12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22년 한울원자력본부 사업자지원사업은 지역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울진해양경찰서의'소형어선 화재진압을 위한 투척식소화기 지원사업'이 한울원전 사업자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진행된 사안이다. 이번 지원사업으로 울진 관내 10톤 미만 소형어선 358척 대상 투척식소화기 661세트를 지원했으며, 세부적으로는 어선 72척 대상 91세트 설치 및 어선 286척 대상 390세트 보급을 완료했다. 또한 교육용 투척식화기 180세트를 활용 어업인 대상 사용법 교육을 수시로 실시하여 화재 대응·진압 능력을 배양했다. 최원식 울진해경서장은“이번 한울원전 사업자지원사업의 실시가 어업인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앞으로도 울진해경은 어업인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에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영천시시설관리공단은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소비자중심경영CCM(Consumer Centered Management)인증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소비자중심경영(CCM)은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관련 경영활동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지를 한국소비자원이 심사·운영하고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는 제도로 현재 180여개 기업이 인증을 받을 만큼 그 권위를 인증받고 있다. 공단은 지난 5월 CCM 선포식을 시작으로 소비자중심경영 추진 의지를 전파하고 시민의 공감대 형성을 위하여 슬로건 공모를 시행해 ‘나부터 CCM, 우리부터 CCM, 지금부터 CCM’ 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TF팀을 구성·운영해 소비자 만족을 기관 최우선 가치로 두고 더욱 적극적으로 고객의 소리를 경영활동에 반영하기 위해 전사적인 노력을 추진했다. 김재훈 이사장은 “공단의 모든 직원들이 고객 만족을 위하여 전사적으로 노력한 결과 신규 인증을 받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꾸준하고 능동적인 소비자중심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고객의 수요와 한경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지방공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 13일 죽장체육센터 준공을 기념해 주민화합 한마당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포항시는 죽장면민들의 숙원사업인 ‘죽장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을 완료하고, 13일 새로 건립된 죽장체육센터에서 준공을 기념해 주민화합 한마당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상호 북구청장을 비롯한 각 기관 단체장과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죽장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준공을 축하했다. ‘죽장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은 소재지의 기초생활 기반 확충을 통한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 공모사업에 지난 2016년 선정돼, 총사업비 57억 7,000만 원(국비 40.4억, 시비 17.3억)을 투입해 추진됐다. 포항시는 지난 2017년 기본계획 수립 후 2019년 세부설계를 완료했으며, 2년여의 공사를 거쳐 입암 28경 데크로드를 설치하고 고로쇠문화광장 및 체육공원 등을 조성해 이날 준공기념 주민화합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특히, 핵심 시설인 실내 체육센터 건립으로 날씨와 관계없이 문화, 체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해져, 지역 주민들에게 지속적인 문화 체육 기회를 제공해 주민들의 정주 여건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
▲ 뮤지컬 『영웅』으로 만난 독립투사 안중근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용성중학교는 연극반 활동과 연계하여 안중근의 독립운동을 뮤지컬로 만든 『영웅』을 관람하고, 안중근의 생애와 독립을 위해 목숨을 던진 독립투사들의 업적을 체험했다. 사형 직전 어머니가 보낸 수의를 입고 어머니를 그리워하는 장면과, 어머니의 편지가 애절한 노래로 나올 때는 눈물로 답하기도 하며, 커튼콜에서 기립박수를 보내는 등 성숙한 관람 문화를 보여 주었다. 안중근 역을 맡은 배우의 놀라운 연기력과 공연 내내 약지 손가락을 접고 연기하는 모습을 본 연극반 학생들은 내년 예술제 때 무대에서 더 좋은 모습을 보일 것을 약속하며 뮤지컬과 관련한 직업에도 관심을 보였다. 교장 이명자는 뮤지컬 『영웅』을 통해 “조국에 대한 사랑을 생각하고, 독립을 위해 헌신한 분들의 희생을 기억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 김원석 의원(울진)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상북도의회 김원석 의원(울진)은 보건의료인력의 원활한 수급과 복리증진을 위해 '경상북도 보건의료인력 지원 조례안'을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고령화시대와 코로나19 팬데믹 등 질병구조의 변화로 보건의료서비스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에서, 상당수의 보건의료인력들이 야간근무, 초과근무, 교대근무 등으로 어느 때 보다 열악한 근무환경에 놓여소진과 이탈 현상도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어, 이에 대한 지원 대책을 마련하고자 한 것이다. 보건복지부 자료에 따르면 2022년 경북의 인구 1천명당 활동 의사는 1.39명으로 전국 평균 2.18명에 한참 미치지 못하고 있으며(전국 17개 시·도 중 16위), 인구 1천명당 활동 간호사의 경우에도 전국 평균 4.85명 보다 낮은 3.99명(17개 시·도 중 13위) 그치는 등 경북의 보건의료인력은 그 어느 곳보다 과중한 업무 환경에 처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보건의료인력 지원을 시행계획의 수립·시행 ▲보건의료인력의 장기근속 유도 및 의료취약지 및 공공의료기관의 원활한 보건의료인력 확보를 위한 지원 사업 규정 ▲보건의료인력지원위원회의 설치 ▲보건의료인력
▲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는 제336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12.12(월)부터 13(화)까지 2일간 상임위 회의를 열고 소관 부서의'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 및 조례안 8건, 보고 1건을 심사했다. 자치행정국 예산안 심사에서는 박선하 부위원장(비례)은 인건비는 인사 변동으로 인해 집행 잔액 83억을 감액 편성했으나 과다계상으로 인해 예산낭비가 발생했다면서 철저한 수요예측을 당부했다. 황명강 의원(비례)는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특별법 시행에 따라 사업 수혜 대상자가 급격히 줄어들기 때문에 사업의 방향성을 새롭게 정립해야 한다고 했다. 아이여성행복국 예산안 심사에서 김원석 의원(울진)은 아동돌봄서비스 수요가 증가하여 관련 사업을 증액 편성하고 태풍 힌남노 어린이집 기능보강 사업은 연말까지 신속하게 집행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박영서 부의장(문경)은 지방소멸대응기금사업 2건만 명시이월됨을 언급하고 기금사업은 심각한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사업임을 고려하여 이월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감사관 및 인재개발원 예산안 심사에서 김희수 의원(포항)은 청렴도민감사관 워크숍은
▲ 포스텍에서 포항시의 도시브랜드(BI) 공모전 현장 홍보를 진행하는 모습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포항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도시브랜드(BI) 공모전이 이달 21일까지 진행 중인 가운데, 대대적인 현장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포항시는 시민들의 다양한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시외버스터미널, KTX 역사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장소뿐만 아니라 대학생 참여 활성화를 위한 포스텍 등 지역 대학교에 부스를 설치하고 홍보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공모전 설명을 청취한 시민들은 “내가 태어나고 자란 포항의 미래모습을 직접 그려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 같다”, “대학을 다니면서 느낀 포항의 매력을 전국에 알릴 수 있도록 좋은 브랜드를 만들어 보겠다”, “지역에 요즘 어려운 일이 많았지만, 이번 기회로 분위기가 전환됐으면 좋겠다” 등 다양한 의견을 보냈다. 이에 포항시 관계자는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위해 시 홈페이지, SNS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한 홍보도 병행하고 있지만, 무엇보다 대면 설명으로 시민들의 의견도 직접 청취한 것이 의미가 크다”며, “다양한 계층 참여를 위해 현장 홍보 활동을 틈틈이 이어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포항시민(지역 대
▲ 건설소방위원회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는 12월 12일 제3차 건설소방위원회 회의를 개최하여 소관 단·실·국·본부의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의결하고, 2022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서를 채택했다. 건설소방위원회 위원들은 통합신공항추진단 추경예산안 심사에서는‘23년 7월이 되면 군위군이 대구시로 편입하게 되는데 아직 대구경북통합신공항 특별법은 국회의 문턱을 넘지 못해 사업추진에 차질이 생기지 않을까 우려스럽다며 특별법 통과를 위한 집행부의 전향적인 업무추진을 당부했다. 재난안전실 추경예산안 심사에서는 ‘민간건축물 내진보강 비용지원사업’이 전액 감액되는 사유에 대해 질의하며 사업의 실효성을 재검토해서 사업 추진방식을 변경하든지 사업을 종료하든지 정책적 판단을 해야 할 것이라고 집행부에 제안했다. 그리고 건설도시국의 경우 명시이월 사업이 과도하다고 지적하며 이월사업의 최소화와 이월한 사업의 철저한 관리·감독을 당부하고, 남부건설사업소의 청사 임시이전을 위한 예산에 대해 지적하며 조속한 시일 내 남부건설사업소 이전계획을 수립하도록 할 것을 주문했다. 소방본부 예산안 심사에서는 직원들의 후생복지를 위해 편성된 예산이 효율적으로 집행
▲ 이선희 의원(청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상북도의회 이선희 의원(청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은 경상북도가 공공기관에 이전한 출연금, 전출금 및 위탁사업비에 대한 정산을 통하여 공공기관의 예산 집행 및 반납의 투명성과 정확성을 확보하여 경상북도 재정건전성을 높이는 데 이바지하고자 「경상북도 공공기관 출연금 등의 정산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했다. 이번 제정조례안의 주요내용으로 공공기관의 장이 출연금 등의 투명한 관리와 명확한 정산을 위하여 별도의 계좌를 사용하고 불가피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출연금 등 결제용 전용카드를 사용하도록 집행기준을 정하고. 회계연도 종료, 목적사업 완료 시 2개월 이내에 출연금 등의 정산보고서를 도지사에게 제출하고, 도지사는 제출받은 정산보고서와 결산서 등을 토대로 출연금 등의 정산검사를 실시하도록 규정했으며, 정산 결과 집행잔액이 발생하면 집행잔액과 발생한 이자에 대해 사유를 기재하여 도에 반납하고, 정산검사 결과 출연금 등의 집행이 부적정하게 사용된 것으로 확인된 경우 도지사가 해당 공공기관을 감사하도록 하고, 도지사가 출연금 등의 정산 및 반납과 관련한 지침을 마련하여 업무담당 공무원 및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