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위군 농산물 산지유통센터 시설확충에 대한 양해각서(MOU) 체결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군위군과 군위농협은 12일 산지유통 혁신을 위한 군위군 농산물 산지유통센터 시설확충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자두 등은 계절적인 특성상 빠르게 유통해야하는 품목으로 저장시설 및 자동 선별기 등 상품화 지원이 절실했다. 금번 지원되는 선별기는 기존 2조식에서 4조식으로 개선하고 저장능력을 100평에서 200평으로 보완하도록 했다. 이는 상품화 시설을 확충하여 전국 유명산지로 성장하고 선별 능력, 상품화 능력을 향상함으로 가격 지지를 통해 농가소득을 증대하는 데 목적이 있다. 최형준 군위농협 조합장은 “군위군 농산물 산지유통센터의 시설보완을 통해 군위농협자두공선회 참여농가를 기존 80명에서 순차적으로 120명까지 늘리고 선별처리능력을 기존 950톤에서 1,200톤까지 증가시켜 농가수취가격을 높이도록 하겠다”라고 했다. 또한, 김진열 군수는“군위자두가 명실상부한 전국 주산지로 성장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우리지역도 기후 변화 등으로 인해 소득작목으로 자두가 부상하고 있어 늘어나는 농가에 대비하여 농업 관련 기관과 협조하여 힘을 합치도록 하겠다”라
▲ 이강덕 포항시장과 백인규 포항시의회 의장 등이 박태준 포스코 회장 서거 11주기를 맞아 포스텍 청암조각공원을 방문해 참배하고 있다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포항시는 13일 청암 박태준 포스코 회장 서거 11주기를 맞아 포스텍 청암조각공원에서 추모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이강덕 포항시장과 백인규 포항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간부 공무원들이 함께 포스텍 내에 있는 박태준 회장의 동상을 찾아 헌화하고 참배했다. 이날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지역사회와 공생 공존하며, ‘절대적 절망은 없다’와 우향우 정신으로 무에서 유를 창조해 철강산업을 일으키고 대한민국 산업화의 초석을 놓은 위대한 역사를 만들어 낸 박태준 회장의 숭고한 뜻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생전에 보여준 제철보국, 애국애족의 정신과 함께 도전과 창의의 ‘청암 정신’을 바탕으로 포스코를 세계적인 기업으로 일궈내고, 포항과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헌신한 박 회장의 업적을 되새겼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현재의 포항이 있을 수 있도록 영일만 기적을 이뤄낸 박태준 회장의 불굴의 신념과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은 아직까지도 포항시민들의 자긍심으로 깊은 울림을 주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박태
▲ 지난 12일 임종식 교육감(좌측)이 대한결핵협회 대구 경북지부 이원재 본부장(우측)에게 결핵 퇴치 성금을 전달하는 사진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교육청은 지난 12일 크리스마스 씰 증정식을 갖고 대한결핵협회 대구·경북지부에 결핵 퇴치를 위한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학생건강증진 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고등학교 2, 3학년을 대상으로 학생들의 결핵 조기 발견과 치료를 위해 학교 기본운영비에 학생 1인당 검사비를 편성해 고등학생 결핵 예방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대한결핵협회는 크리스마스 씰 모금을 통해 대국민 홍보 및 결핵에 대한 위험성과 학생 결핵환자 지원, 결핵균 검사 및 연구, 취약계층 결핵 발견 및 지원 등 결핵퇴치사업에 사용하고 있으며, 경북교육청도 매년 대한결핵협회에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결핵은 호흡기 감염병 중 가장 오래된 질병으로 마스크 착용, 손소독, 손씻기 등 학생 예방 교육을 실시해 결핵 퇴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하겠다”며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크리스마스 씰 성금이 도움을 줄 수 있는 불씨가 되기를 바라며, 모든 사람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나눔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
▲ 지난 9일 세종정부청사에서 실시된 시상식 사진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교육청은 세종정부청사에서 교육부가 주관하는‘2022 학교급식 우수사례 및 국민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교육부가 주관하는‘학교급식 우수사례 공모전’은 학생 건강증진을 위한 학교급식의 교육적 가치를 실천하는 교육기관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확산을 통해 학교급식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 공모 대상은 유치원 및 학교, 교육(지원)청, 급식 관련 연구회 및 그 소속 직원으로 학교급식 정책 추진 성과가 우수하거나 학생건강증진에 기여한 사례 등을 발굴하고 있다. 경북교육청은‘전국 최초 소규모 사립유치원 지원 영양교사 교육(지원)청 배치’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지난 2022년 6월 29일 시행된 학교급식법에 의거 소규모 사립유치원을 관리·지원하기 위해 교육(지원)청에 영양교사를 배치토록 되어 있다. 이에 경북교육청은 2022년 7월 1일자로 도교육청 및 교육지원청(포항, 경주, 김천, 경산, 칠곡)에 영양교사를 배치해 타 시도교육청보다 발 빠르게 사립유치원에 대한 영양교육 및 위생관리지원을 강화했으며, 전체 사립유치원
▲ 재활승마 가족캠프 사진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교육청은 14일~16일, 21일~23일 상주에서 장애학생과 가족들을 위한 2박 3일 재활승마 가족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재활승마 가족캠프는 도내 초·중·특수학교에서 추천받은 장애학생과 학부모, 형제·자매 총 119명, 44가족이 참여한다. 재활승마 가족캠프는 상주 유·청소년 승마교육센터에서 2박 3일 동안 재활승마 체험 4회, 말 관련 치료 활동(EAAT), 말 관련 공예 활동, 상주 생태 박물관 견학, 상주 자전거 박물관 견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알차게 구성했다. 경북교육청은 예년과 다르게 참가 가족의 범위를 비장애 형제·자매로 확대해 장애학생뿐만 아니라 보호자와 형제·자매도 함께 체험 승마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장애학생 가정의 친밀감 조성과 건강한 가족 문화 형성을 기대하고 있으며, 더불어 장애학생의 신체적·심리적 적응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한다. 임종식 교육감은 “재활승마 가족캠프 참여를 통해 가족 간의 정보 공유 및 정서적 교류를 활발히 하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기대하며, 장애학생들의 정서적 안정과 자신감이 더욱더 향상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경북교육청 전경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교육청은 13일 본관 기자실에서 출입기자를 대상으로‘2022년 학교지원과 교육정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책설명회는 학교지원과 주요업무 추진실적과 2023년 추진계획을 중심으로 설명하고 이에 대한 질의·답변 순으로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교무행정사 직종에 한해 자녀 또는 형제·자매가 재학 중인 학교로 전보를 배제하는‘상피제’시행 및 타 직종으로 확대·강화 운영으로 학사운영의 공정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또한 미활용 폐교를 활용해 전국 최초로 운영하고 있는 오토캠핑장 3곳은 침체된 지역사회의 활력 증진과 인근 지역주민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립학교 사무직원의 사기진작을 위해 5급 정원과 중·고 병설 사무직원을 증원했으며, 2023년부터 퇴직예정자의 사회적응 준비를 위한 퇴직준비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특정 학교에 예산이 편중되는 문제점을 개선하고자 전국 최초로‘2트랙 예산 편성’방법을 도입해 천장개체 등 5개 교육환경개선사업은 중기계획에 따라 일괄 지원하고, 학교 신청사업은 현장 확인 후 노후도와 시급성에 따라 지원하는 등 예산집행의 효율성을 제고할 방침이다. 사립학
▲ 경북교육청 전경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교육청은 13일 본청 기자실에서 출입기자를 대상으로‘2022년 교육안전과 교육정책 설명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2022년도 교육안전과에서 주요업무로 추진하는 학생안전체험관 건립, 학생 보호 인력 및 CCTV 지원, 국가안전대진단, 시설물 정밀안전점검, 학생·교직원 안전교육 등의 내용과 안전사고 예방 및 성과를 중심으로 정책을 설명을 하고, 이에 대한 질의·답변 순으로 진행했다. △안전기획담당은 경주안전체험관 건립, 학생 안전 교육 강화, 교직원 안전교육 추진, 학생보호인력(배움터지킴이) 운영, 학교CCTV 시군 통합관제센터 연계 구축 외 3개 업무 △안전관리담당은 시설물 안전관리, 2023년 국가안전관리 세부집행계획, 보호관찰학생 멘토링 사업 외 2개 업무 △산업안전담당은 중대재해예방안전단 운영, 안전보건 확보 의무 이행사항 점검, 도급·용역·위탁 시 안전보건 확보,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운영 외 3개 업무를 소개하고, 교육안전과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 업무에 대해 홍보했다. 특히 올해 추진 사업 중‘아차사고신고제’는 전국 교육기관 최초로 운영하는 사업으로 2022년 상반기 교육부 교육혁신 우수사례
▲ 최근 3년간 세원 발굴 현황(그래프)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상북도는 올해 탈루세원 138억원을 발굴하는 성과를 거뒀다. 도는 안정적인 지방세수 확보와 탈루‧은닉 세원을 발굴하기 위해 기획조사‧법인조사‧지도점검 분야에 대한 기본계획을 수립해 탈루세원 발굴을 추진했다. 세원누락이 예상되는 취약분야에 대해서는 기획조사를, 공정사회에 역행하는 변칙적 탈루행위에 대해서는 중점 세무조사를, 지방세 부과‧징수의 원활한 운영 및 집행을 위해 시군 지방세 업무전반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기획 세무조사로 54억원 ▷법인 세무조사를 통해 53억원 ▷시‧군 세정업무 컨설팅 실시로 31억원을 확보하는 등 올해 총 138억원의 탈루세원을 발굴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전년도 실적 보다 65억원 88.9%를 초과하는 실적이다. 먼저, 기획세무조사를 통해 54억원의 세원을 발굴했다. 노인복지시설의 설치자와 시설장이 다른 경우 직접사용에 해당하지 않아 감면대상이 아니라는 점에 착안해 노인복지시설을 전수조사 해 166개 시설에 대해 27억원을 추징했다. 또 지방세정보시스템 상시모니터링 기능을 활용해 소유권 변동 내역 등을 파악해 추가적으로 19억원의 탈루세원을
▲ 경북도청사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상북도는 13일 포항경주공항 여객청사에서 부산지방항공청장, 한국공항공사 사장, 항공업계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 항공여객 최초 7천만명 달성 기념식'을 가졌다. 이번 기념식은 민항 74년 역사 이래 최초의 국내선 항공여객 7천만 명 달성을 축하하고, 전 국민을 대상으로 감사메시지를 전달해 국내 항공 관광 활성화 분위기를 계속 유지하기 위해 마련했다. 경북도는 국내 항공여객 최대 실적을 기념하는 한국공항공사의 전국단위 행사를 국내 최초로 공항 명칭변경이라는 역사적인 결실을 맺은 포항경주공항에 유치했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대국민 홍보를 통해 포항경주공항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구상이다. 그간 경북도는 관련 지자체와 함께 포항경주공항 활성화를 위한 관련 조례 제정 및 공항 활성화 협의체 운영 등 포항경주공항 살리기에 각 기관의 힘을 결집해왔다. 명칭변경이 확정된 지난 3월부터는 공항-경주보문단지를 연결하는 노선버스(경주 1000번)를 운영하고, 여행인플루언서 초청 팸투어 진행,공항 이용 관광객 항공권 할인 행사 등을 펼쳤다. 또 김포공항, 서울역 등 수도권 주요 집객지에 전광판과 주요 SNS채널을 활용한
▲ 배합사료 가격변동 추이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상북도는 국제 사료원료 곡물과 국내 사료 가격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의 경영난 해소를 위해 조사료 생산기반 확충을 통한 조사료의 생산과 이용 활성화로 사료비 절감과 축산업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사료비는 축산물 생산비 중 약 35~57%를 차지하고 있어 축산농가의 경영비와 소득을 결정짓는 매우 중요한 문제이다. 최근 한우 배합사료 가격은 kg당 613원으로 2020년 412원 대비 약 49% 인상된 것과 달리 한우고기 경락가격은 2020년 1만9878원, 2021년 2만1179원에서 지난달 1만7679원으로 약 16.5% 이상 크게 떨어지면서 한우농가 경영난이 더욱 가중되고 있다. 이에 따라 경북도는 2023년 조사료 생산기반 확충에 올해보다 66억원 증액한 총 사업비 210억원을 투자해 사일리지 제조비와 전문생산단지 조성, 농가기술보급, 기계장비 등을 지원해 조사료 자급률을 높일 방침이다. 특히, 경북도 농업 대전환 과제 중 하나인 조사료 증산대책의 일환으로 조사료 생산 장려금, 사료작물용 종자구입비, 옥수수 전용 생산장비, 농가 자가사료 제조․급이 지원 등 4개 신규사업비를 확보해 조사
▲ 장비관리 우수관서 단체사진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 소방본부는 지난 8일 소방장비관리상태 확인점검 상위 5개 관서에 대하여 우수관서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소방장비 관리상태 확인점검은 지난 9월 21일부터 11월 2일까지(기간 중 22일) 도내 21개 소방관서 및 소방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소방장비관리상태 확인점검 결과 최우수관서는 문경소방서, 우수는 영덕·영천소방서, 장려는 구미·경산소방서가 선정됐다. 소방장비관리상태 확인점검은 매년 도내 소방관서의 소방차량, 호흡보호장비, 구조·구급장비에 대하여 운용자의 조작능력과 장비관리 상태를 점검해 완벽한 소방장비 유지관리와 현장대응력 강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다. 이영팔 경북도 소방본부장은 “모든 소방관서에서 체계적인 소방장비관리를 통해 재난현장에서 완벽한 대응태세 확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도민이 안전한 경북, 안심하고 살 수 있는 경북을 위해서 우리 경북소방은 더욱 더 철저하게 현장대응력을 확보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한편, 경북소방장비관리센터에서는 소방차량 정비 및 차량별 운용자 교육을 통해 소방장비 고장으로 인한 출동공백 방지와 현장대원의 안전과 건강을 위한 호흡 보호 장비 위생검사 및
▲ 시립정원어린이집, 이웃돕기 성금 2백만 원 기탁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서부1동 소재 시립정원어린이집에서 12일 경산시청을 방문하여 바자회 수익금 2백만 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 고민지 원장은 “바자회를 통해 원아와 학부모가 함께 사랑 나눔을 실천하게 되어 더욱 뜻깊게 생각하고, 원아들이 주변을 둘러볼 줄 알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어른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어린이들과 함께 바자회를 열고, 그 수익금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해주신 시립정원어린이집에 진심으로 감사를 전한다. 어린이집 원아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어 어려운 가구에 힘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 조용진 의원(김천)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도의회 조용진 의원(김천)은 12일 개최된 제336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준비 중인 중규모 공공기관 2차 이전에 대해 경상북도와 도교육청이 적극적인 협치로 유치 전략을 수립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조 의원은 “김천 혁신도시가 선정되고 12개의 공공기관이 이전을 완료했지만, 계획대비 인구 달성률은 86%에 그치고 있으며 가족동반 전입률은 약 27%로 공공기관 이전으로 누릴 수 있는 인구증가의 효과가 미미한 현실”이라고 지적했다. “그 배경에는 도심 활성화의 필수 조건인 사회 기반시설의 부족으로 정주여건이 마련되지 않았기 때문이며 전입 인구가 경북을 제2의 고향으로 받아들이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문제의식에 기반을 둔 해결방안의 모색이 필요하다.”고 의견을 밝혔다. 또한, 경북의 교육자 출신인 우동기 국가균형발전위원장이 얼마 전 대구를 찾아 2차 공공기관 이전에 중규모(직원수 200~300) 공공기관을 2023년 말경 이전 완료할 계획이며 신도시보다는 원도심을 활용하는 방안과 기존 유휴 교육시설 및 폐교부지 확보를 통해 추진할 계획을 직접 밝힌바
▲ ㈜보경전력 이현진 대표이사, 경산시장학회 장학금 기탁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보경전력(압량읍 소재) 이현진 대표이사가 9일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경산시장학회에 장학기금 2백만 원을 기탁했다. 이현진 대표이사는 “지역 학생들이 경제적 어려움에서 해방되어 꿈을 펼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다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히며 “코로나19의 장기화에 경기까지 어려워 모두 힘들겠지만, 이런 때일수록 기부문화는 계속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많은 분이 기부문화에 동참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했다. 조현일 이사장(경산시장)은 “얼어붙은 경기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마음을 보여 주신 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김희수 경상북도의회의원(포항)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김희수 경상북도의회의원(포항)은 저출산 및 고령화로 날로 증가하는 1인가구에 대한 지원을 위한'경상북도 1인가구 지원 조례안'을 발의했다. 본 조례안에는 ▲경상북도 1인가구 지원을 도지사의 책무로 규정했으며, ▲경상북도 1인가구 기본계획 수립 및 시행계획 수립에 대하여 규정했으며, ▲경상북도 1인가구를 지원사업을 추진 할 수 있도록 지원근거를 명확히 마련했다. 김 의원은 “경북은 저출산·초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1인 가구가 급증해 전체 가구의 36%를 차지하고 있음에도 경북도 차원의 지원책 마련이 미흡했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도내 홀로 사는 1인가구 비중이 높아지면서, 세 집 중 한 집이 1인가구 꼴로, 이로 인해 고독사, 자살률, 실업률 증가 등 도민의 삶의 질 지표에 적신호가 켜졌다. 이번 조례안 발의를 통해 경상북도의 1인가구지원 정책을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되어, 1인가구 복지를 증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본 조례안은 12월 12일 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심사를 통과했으며, 12월 21일 경상북도의회 제336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