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도 인재개발원 이전 건립공사 12월 본격 착수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상북도는 도청신도시 활성화, 쾌적한 교육환경 제공 및 새로운 트렌드를 반영하는 교육 공간을 마련해 변화를 선도하는 창의적 인재 양성을 목표로 인재개발원 이전 건립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도에서는 지난 9일 시공사 및 건설사업관리단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실시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보다 효율적이고 내실 있는 인재개발원 이전 건립을 위한 환경, 안전, 민원대응 및 품질관리 대책 수립 등 공사추진에 만전을 기해 나가기로 했다. 인재개발원 이전 건립 사업은 2025년 2월 준공 및 개원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으며, 총 사업비 844억원을 투자해 연면적 1만3080.23㎡에 지하1층, 지상4층 규모로 도청신도시 내 제2행정타운에 들어설 예정이다. 교육, 강연, 회의 및 문화행사를 진행할 수 있는 대강당, 강의실, 분임 토의실, 세미나실, IT교육실 등을 갖춰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교육을 제공하고 태양광을 이용한 신재생에너지설비와 고효율 LED 조명기구를 설치하고 지붕·벽체·바닥 단열설비를 확보하는 등 에너지 절약형 건축물로 건설할 계획이다. 경북도 관계
▲ 군위군,“세계 에이즈의 날”집중 홍보 추진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군위군은 ‘제35회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아 1일부터 7일까지 에이즈 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한 집중 홍보를 추진했다. 이번 캠페인은 에이즈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고 감염인에 대한 차별과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에이즈 바로알기 감염경로, 예방, 검사 등 에이즈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에이즈는 HIV 바이러스가 인체에 들어와 우리 몸의 면역 세포 안에 증식하며 면역 체계를 서서히 파괴하는 질병으로 일상생활 접촉을 통해서는 감염되지 않고, 올바른 콘돔 사용 및 안전한 성관계를 통해 예방할 수 있다. 조기 검사를 통해 빠른 치료를 받을 경우 증상 악화를 방지해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으며 전국 보건소에서 무료로 익명검사가 가능하고 검사의 정확성을 위해 감염 의심일로부터 약 4주 뒤에 검사를 받기를 권장하고 있다. 군위군은 “감염인의 빠른 검사와 적절한 치료를 통해 타인에게 전파되는 일이 없도록 에이즈 관련 홍보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경북도, 새마을지도자들 덕분에 지금의 대한민국 있어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상북도는 경상북도새마을회 주관으로 9일 문경 국군체육부대 실내체육관에서 23개 시군 새마을지도자 등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22 경북 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한 해 동안의 새마을운동 추진 성과를 평가하고, 새마을지도자들이 서로 화합하고 소통하면서 최근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시대 흐름에 맞게 새마을운동이 새로운 모습으로 발전해 나가고자 하는 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새마을운동 활성화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새마을 지도자들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했다 먼저, 정부포상인 새마을훈장에 새마을지도자의성군협의회 양희완 회장, 새마을포장에 예천군새마을부녀회 강석자 회장, 칠곡군새마을부녀회 장춘화 회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대통령표창에는 새마을지도자청송군협의회 윤쥰환 회장 외 4명, 국무총리표창은 경북새마을회 김민성 이사 외 7명, 행정안전부장관표창은 새마을지도자울진군북면협의회 엄재완 새마을지도자 외 4명이 수상했다. 아울러 새마을운동으로 도정발전에 남다른 기여를 한 공로로 새마을지도자들에게 수여되는 경북 새마을대상은 포항시연일읍새마을부녀회
▲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상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2월 7일 대변인, 청년정책관, 환경산림자원국, 과학산업국 등 경상북도 10개 실국 소관 내년도 예산안에 대하여 날카로운 심사를 이어갔다. 황명강 의원(비례)은 유튜브 및 SNS 콘텐츠 제작과 관련하여 홍보내용이 천편일률적이라고 지적하며, 구독자의 흥미를 끌 수 있는 웹툰 제작 등 내용의 다양화는 물론, 도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 제작을 통해 홍보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할 것을 주문했다. 최병근 의원(김천)은 타시도에서 경북으로 청년이 유입되는 것도 중요하지만 현재 거주중인 경북의 청년들이 잘 정착할 수 있는 정책개발이 더 중요하며, 경북청년사관학교와 관련하여 명칭이 군사용어로 적절치 못하다며 개선해 줄 것을 요청했다. 김훙구 의원(상주)은 남북교류협력기금에 대해 아직 지출을 한 적이 없다며 현재 경색된 남북관계를 벗어나 향후에 활용처가 생긴다면 경북이 앞장 설 수 있도록 기금 목적에 맞는 사업 준비 등 미래를 준비하는 기금이 될 수있도록 주문했다. 임기진 의원(비례)은 미래전략기획단 주요사업의 대부분이 용역 또는위탁사업이고 이런 용역사업 외에는 내세울만한 성과가 없음
▲ 경상북도청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군위군 대구편입 법률안(경상북도와 대구광역시 간 관할구역 변경에 관한 법률안)이 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이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이 법률안은 군위군이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이전부지로 군위군 소보면과 의성군 비안면으로 공동유치하는 조건으로 대구편입을 요구한 데 대하여 2020년 7월 30일 지역 정치권이 공동합의함으로써 시작되어,2022년 1월 12일 행정안전부가 법률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이철우 지사는 그동안 “군위군을 대구시에 넘기는 것은 생니를 뽑는 심정”이지만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은 4차 산업혁명시대에 대구경북의 미래를 위해 꼭 필요한 것으로 이 절호의 기회를 놓쳐서는 안될 것”이라고 말해왔다. 법률안에 따르면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은 2023년 7월 1일이며 2023년 12월 31일까지는 군위군에 경북의 조례‧규칙을 적용하는 경과조치를 두었다. 편입되는 해의 예산은 동일하게 유지하는 것으로 규정하고 있다. 관련 법령에 따라 군위군수, 도의원 및 시의원은 대구광역시로 변경되어 현행 지위를 승계하며, 사무와 재산은 대구광역시가 승계하며 특별한 재산인 경우 행정안전부장관이 예외적으로
▲ 대구편입법률안 본회의 통과, 군위군의회 국회 방문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군위군의회는 8일 국회 본회의 일정에 맞추어 대구편입 법률안 통과를 기원하며 국회를 방문했다. 박수현 의장 및 박운표 대구편입추진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군위군의회 의원들은 군민의 뜻을 대표하여 국회를 찾아 역사의 현장을 직접 살펴보고자 정례회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일정을 연기하고 국회를 방문했다. 박운표 대구편입추진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우리 지역 군민들의 기대와 염원이 담긴 법안인 만큼 큰 의미가 있기 때문에 일정을 미루고서라도 국회를 방문하여 군민의 뜻을 전달하는 것이 맞다고 판단했다”라고 밝혔다. 한편, 군위군의 대구광역시 편입을 위한 ‘경상북도와 대구광역시 간 관할구역 변경에 관한 법률안’이 이날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으로써 2023년 7월 1일부터 경상북도 군위군은 대구광역시 군위군으로 행정구역이 변경될 예정이다.
▲ 대구편입법률안 국회 본회의 통과-대구편입정책단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 법률안인 『경상북도와 대구광역시 간 관할구역 변경에 관한 법률』이 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이 확정됐다. 국회는 이날 오후 2시 본회의를 열고 재석의원 233명 중 찬성 218명, 반대 2명, 기권 13명으로 군위군의 대구편입 법률안을 가결했다. 이후 정부 법안이송 및 공포 절차를 밟고 나면 2023년 7월 1일부터 군위군은 경상북도에서 대구광역시로 관할구역이 변경된다. 다만, 법 시행 전에 군위군에 적용하던 경상북도 조례·규칙의 경우에는 2023년 12월 31일까지 적용하고 이 경우 경상북도나 경상북도지사로 돼 있는 권한과 소관 사항은 대구광역시나 대구광역시장으로 본다는 내용의 경과 조치를 뒀다. 이날 김진열 군위군수와 박수현 군위군의회 의장, 군의원 등 30여 명은 국회를 방문해 법안 통과의 역사적 순간을 함께 했으며, 지역 주민들도 대다수 환영하는 분위기다. 군위읍 한 주민은 “대구편입법은 우리 주민들의 기대와 염원이 담긴 법이다. 그간 마음고생도 많았고 법 통과가 늦은 감도 있지만 앞으로 달라질 군위를 생각하니 벌써부터 설레고 기
▲ 미래 로봇산업 전문인력 양성의 허브, '로봇직업혁신센터' 개소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구미시에서는 12월 8일 14시 제조현장의 생산성 향상과 경쟁력을 강화하고, 로봇활용 수요인력에 대응하기 위해 실무형 로봇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될'로봇직업혁신센터'의 개소식을 개최했다. 산업통상자원부, 경상북도, 구미시가 지원하고 한국로봇융합연구원이 주관하는 '로봇직업혁신센터 구축사업'은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총사업비 295억원(국비 144.1억원, 지방비 150.9억원)을 투입하여 구미전자정보기술원 내 부지 3,278㎡를 활용해 센터를 건축했으며, 산업용 로봇 및 협동로봇 실습실, 로봇자동화 테스트공간 등 지상 3층 연면적 3,438㎡ 규모로 실습 중심으로 교육하는 로봇전문 직업 교육시설로는 국내 최대 규모이다. 특히, 이번에 준공된 신축 센터는 로봇친화형 건물로서 다양한 로봇의 배치와 활용, 용이한 이동을 위해 특화된 설계를 적용했으며, 2024년까지 ▲산업용로봇 ▲협동로봇 ▲AGV(무인운반로봇) ▲산업용·협동 로봇 적용분야 응용장비 등 100대 이상의 로봇실습교육 장비를 단계별로 구축할 예정이다. 신축센터가 완공되기 전까지는
▲ 구미 오태동기업발전협의회 희망나눔캠페인 동참으로 따뜻한 마음 전달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임오동에서는 12. 8 오태동기업발전협의회에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했다. 오태동기업발전협의회는 (주)아성 외 7개 업체가 속해 있으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성금을 기탁 해 오고 있다. 최상관 오태동기업발전협의회장은 "추운겨울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고자 희망나눔캠페인에 동참했으며, 나눔을 통해 이웃을 돌볼 수 있는 계기가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김진오 임오동장은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는 오태동기업발전협의회에 진심으로감사드리며, 소외된 이웃없는 따뜻한 임오동을 만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답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희망2023나눔캠페인 이웃돕기성금으로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되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 포항 운하 수문 도색 작업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포항시는 태풍·집중호우 등 풍수해를 대비해 포항 운하 주변 저지대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해 ‘포항 운하 수문 정비 및 준설사업’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정비사업은 강우량이 적은 동절기를 맞아 내년 1월 13일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포항 운하 내 수문 3개소를 대상으로 이물질 세척, 도색, 정비 작업을 진행한다. 포항 운하 수문은 형산강 수위 상승 시 운하로 유입되는 하천수를 차단하고, 남구 지역 우수관거에 유입된 빗물을 해도빗물펌프장으로 송출하는 역할을 담당하며, 운하 주변 저지대 침수 피해 예방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성용우 공원과장은 “이번 정비사업이 완료되면 집중호우 시 포항 운하 주변 해도동과 송도동 지역의 침수를 예방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공사 기간 중 포항 운하 이용에 다소 불편함이 있더라도 시민의 안전을 위한 사업인 만큼 시민분들의 양해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정비사업 기간에는 수문이 위치한 포항운하관 앞 운하 남측 구간이 차단되므로 포항 운하 선박 운항이 제한된다.
▲ 이강덕 포항시장이 8일 제301회 포항시의회 정례회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시정운영 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이강덕 포항시장은 8일 제301회 포항시의회 정례회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시정 운영 방향으로 “‘세계로 도약하는 환동해중심도시 포항 건설’을 위해 안전·경제·환경·문화·복지 등 5개 분야에 시정 역량을 집중하고 시민 여러분과 함께 미래 백 년 지속가능한 포항의 기반을 마련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먼저 “올해는 코로나19 재확산과 가뭄, 태풍 힌남노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민의 용기와 노력 덕분에 그간 추진해 온 사업들이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었다”라고 감사를 전하면서, “민선 8기 4년도 시의회와 함께 민의를 살펴 모두가 살고 싶은 포항을 만들 수 있도록 2,000여 공직자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다짐했다. 이 시장은 “올해는 포항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해온 이차전지·바이오·수소 3대 신산업이 구체적인 윤곽을 드러내고 있고, 문화를 통한 원도심 재생과 그린웨이 확장으로 도시가 녹색 생태 공간으로 변모하고 있다”며 성과들을 설명한 후, “내년에도 세계 변화의 흐름에 철저하게 대응해 지속 성장할 수
▲ “문화를 품은 힐링 영천” 경관계획 재수립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영천시는 7일 영천시청 대회의실에서 경관계획 재정비 용역 1차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최기문 영천시장과 영천시 경관 자문위원, 시의원, 관련 부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보고회는 지난 6월 착수보고회 의견 반영 사항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문화를 품은 힐링 영천” 의 경관 미래상을 설정하고 영천시 경관자원에 대한 조사 및 분석 결과, 현재 수립 중에 있는 중점 경관관리구역 계획, 경관 가이드라인 등에 관한 설명이 진행됐으며 앞으로 경관 시범사업 후보지에 대한 설명 등 향후 계획 내용도 다뤄졌다. 이어진 질의응답에서는 경관계획 실행력 강화 방안 논의, 가이드라인 구체화 요청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영천시의 차별화된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고 구체적인 실행 방안 마련을 통한 경관사업 추진으로 영천시의 고유 도시 이미지를 창출해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영천시는 향후 2차 중간보고회, 주민공청회, 시의회 의견 청취, 경관위원회 심의, 최종보고회를 거쳐 내년 6월 용역이 완료될 예정이다.
▲ 포항시가 아동복지시설 6개소 종사자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및 소진 예방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포항시는 8일 오천읍 소재 카페에서 지역 내 아동복지시설 6개소 종사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종사자 역량 강화 및 소진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정영숙 가족&솔루션 소장의 ‘입소 아동 상담 및 갈등 중재 기법 교육’, 김경미 에스테르 심리상담센터장의 ‘소진 예방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아동을 양육하고 보호하면서 현실적인 어려움을 겪는 아동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스트레스를 낮춰 아동과 종사자 모두 안전한 환경을 만드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진철 교육청소년과장은 “교육과 돌봄이 필요한 아동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모든 종사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포항시는 앞으로도 가장 가까운 곳에서 아동 보호에 힘쓰는 종사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교육과 소통, 힐링의 기회를 계속해서 마련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 아동복지시설은 학대 피해, 부모의 부재,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부모로부터의 양육을 받기 어려운 아동들을 보호·양육하는 시설로서, 1개의 양육시설, 2개의
▲ 포항시청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포항시는 올해 2기분 자동차세 12만 건에 197억 원을 부과하고, 내년 1월 2일까지 납부를 당부하면서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이번 자동차세 부과 대상은 12월 1일 현재 포항시에 등록된 자동차, 건설기계, 125cc 초과 이륜차 소유자로서 올해 연납한 차량은 제외된다. 자동차세는 연세액을 6월과 12월로 나눠 부과되며, 연세액 10만 원 이하 차량은 상반기에 전액 부과됐다. 특히, 포항시는 지난 9월 태풍 ‘힌남노’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세금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시의회의 동의를 거쳐 침수 폐차 차량 2,000여 대의 2기분 자동차세 100%에 해당하는 7,300만 원을 감면했으며, 침수 피해 차량 700여 대에 대해서는 2기분 자동차세의 50%인 4,500만 원을 감면했다. 납부 기한은 오는 2023년 1월 2일까지이며, 기한 경과 시 3%의 가산금과 중가산금이 부과되고 번호판 영치 등 각종 재산상의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납부 방법은 전국 모든 금융기관 CD/ATM 기기에서 고지서 없이 납부 가능하며, 스마트폰 앱, 위택스, 인터넷 지로, 가상계좌납부, ARS 등으로도 할 수 있다. 포항시 관계자는 “올해도
▲ 북구 정신건강복지센터 및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7일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포항시 북구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 및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정신건강 사업에 대한 의견수렴과 내년도 추진 방향 정립을 위해 지난 7일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운영위원회에서는 북구보건소장 및 외부 전문가, 이용회원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신건강 사업 업무 현황 보고를 진행했으며, 올해 포항청년마인드링크 개소와 지역 맞춤형 자살 예방 사업 공모 선정에 따라 전문가들과 효율적이고 전문적인 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박혜경 북구보건소장은 “정신건강 사업에 대한 전문가와 이용자분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효율적이고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