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위형 마을가꾸기 제안 프로젝트’발표회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군위군은 7일 고지바위권역 다목적센터에서 김진열 군수를 비롯한 박수현 군의장 및 연구회원과 실과소장,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희망군위공무원연구회 ‘군위형 마을가꾸기 제안 프로젝트’ 발표회를 개최했다. 연구회는 총 8개팀, 39명의 공직자가 참여하여 군정 발전을 위해 정책을 연구하는 모임으로, 이번 ‘군위형 마을가꾸기 제안 프로젝트’는 주민이 주체가 되어 마을을 가꿀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여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연구과제로 채택됐다. 이날 발표회에서는 청춘방앗간, 마을 TV만들기, 촌캉스 프로그램 운영 등 마을 특색을 활용하여 공동체를 활성화시킬 수 있는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됐으며 그 중 산책로를 조성하여 마을 경관을 개선하고, 지역 유휴공간을 활용한 게스트하우스를 운영하는 아이디어가 최우수로 선정됐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공직자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아름다운 변화, 행복한 군위를 만들어 나갈 큰 동력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과거의 마을 정책은 관이 주도하는 데에 머물렀지만, 이제는 민관이 협력하여 마을 각자의 특색을 잘 살릴 수 있는 정책 개발로 살기
▲ 전산직공무원 역량 강화 워크숍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상북도교육청은 6일~9일, 14일~16일 두 차례에 걸쳐 울릉도 일원에서 도내 전산직공무원 90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워크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경북교육청 소속 전산직공무원은 총 115명으로 정보화장비 보급 등 ICT 기반 교육환경 조성, 정보보호, 업무시스템(나이스, K-에듀파인) 관리, 학교 등 기관 홈페이지 통합시스템 관리 등 교육정보화 전반에 관한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학교 내 무선망 구축 100% 완료, 1학생 1스마트기기 보급 완료, 교육정보화 현장 순회근무 등 학교 현장을 위해 솔선수범해 일하는 전산직공무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경북교육청은 남군현 울릉교육지원청교육장의 인문학 특강을 시작으로 교육정보화 관련 현안 과제 토의, 울릉도 생태·문화 탐방 등으로 워크숍을 진행한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미래 교육은 디지털 융합교육이 핵심인 만큼 전산직공무원의 역량이 곧 경북교육의 역량이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직원 간의 우호증진과 함께 미래 지향적인 교육정보화 운영 방안을 모색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건강 관리 및 재활 보조 기기 활용 연수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상북도교육청은 7일 안동그랜드호텔에서 경북 관내 특수교사 80명을 대상으로‘특수교육대상학생 건강 관리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지난 4월 26일에 체결한 경북교육청과 경북재활병원간의 업무협약에 따라 교육청-병원 간 상호 협력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장애학생을 위한 지역공동체의 역할을 실현하며 특수교사의 전문성을 신장하는데 목적이 있다. 연수 내용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의 건강 관리 지원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재활 치료 △자세 유지를 위한 재활 보조 기기 활용 등 특수교사의 장애학생의 건강 관리 전문성 신장을 위한 내용으로 구성했다. 특히 장애학생 중 뇌전증 학생의 초기 증상 및 돌발 상황 대처 방법, 중증 장애학생의 자세 유지 방법 등 학교에서 반드시 알아야 할 내용을 실제 사례에 비추어 알아봄으로써 장애학생들이 보다 건강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연수를 통해 건강 관리가 필요한 중증장애 학생을 지도하는 교사의 전문적인 역량 강화의 기회를 마련하고 건강 관리가 필요한 학생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정보화정책심의위원회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상북도교육청은 7일 본관 307회의실에서 정보화정책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보화정책심의위원회는 학계와 민간 등 각 분야의 전문가 의견수렴을 통해 미래 교육에 대비할 수 있는 첨단 에듀테크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20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이날 위원회는 제1기 위원회 임기 만료에 따라 지난 6월 재구성된 제2기 위원회 16명 중 3명의 보궐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부위원장 선출이 있었다. 아울러 2023년 교육정보화 시행계획 및 학내 전산망 중기 계획 등의 안건에 대한 심도 있는 심의가 진행됐으며, 도민과 학생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교육정보화 사업 발굴, 저소득층 교육정보화 밀착 지원 및 무선망 사용 증가에 따른 유무선망 분리 운영 등의 발전 방안도 제언했다. 송기동 부교육감은 “정보화정책심의위원회의 발전적인 제언 덕분에 디지털 교육환경 전환에 선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모든 학생에게 고른 교육 기회 보장과 첨단 에듀테크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칠보공예 체험학습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상북도교육청은 농산어촌 소인수 학급 학생의 학습 경험 질 제고 및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운영하고 있는‘경북형 공동 교육과정’이 실시간 원격 화상 수업 등의 방법으로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경북형 공동 교육과정’은 농산어촌 학교의 학생 수 감소 및 소규모화에 따른 교육과정 운영의 어려움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 특색에 맞는 소규모 학교의 학교 운영 모델을 개발·공유하는 경북교육청의 특화 교육과정 운영 방법이다. 경북교육청은 올해 도내 34교, 46학급에 2억 5,800만 원을 지원해‘경북형 공동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학생 수가 적어 운영하기 어려웠던 프로젝트나 운동회, 학예회 등을 인근 학교와 공동으로 운영하는‘공동 수업 학교’△ 도·농 지역의 문화·산업·경제 등 지역 특색을 살린 체험활동 및 교과수업을 전개하는‘도·농 상생 학교(급)’△초·중학교 간 예술 및 체육 교과 중심의 공동 수업을 실시하는‘초-중 연계 학교’△원격 수업 플랫폼을 활용해 네트워크 학급을 구성·운영하는‘원격 화상 수업 학급’의 4가지 형태로 운영하고 있다. 특히‘도·농 상생 학교(급)’는 올해 처음으로 대구 지역의 대규모 학
▲ 테니스 협회 교육발전기금 이백만원 기탁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군위군 테니스협회은 1일 군위군청을 방문하여 지역의 교육 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교육발전기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김윤겸 회장은 기탁식에서 “군위군의 미래인 아이들을 위해 열심히 일해달라”며 “우리 회원들의 마음을 이렇게 전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사)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 김진열 이사장은 “군위를 사랑하고 아이들을 사랑해주시는 마음에 감사드린다. 회원님들의 소중한 정성을 잊지 않고 우리 아이들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기부는 군위군테니스협회가 실내테니스장을 운영하며 발생한 운영수익 중 일부를 기부하는 것이라고 밝혀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또한, 군위군테니스협회는 이외에도 지역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전국단위 테니스 시합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 본청 및 직속기관 민원업무 담당자 연수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상북도교육청은 7일 국립산림치유원(경북 영주시)에서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한‘본청 및 직속기관 민원업무 담당자 대상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민원업무 처리 시 주요 사항 안내 및 고충 수렴, 산림치유, 개인 명상, 치유장비 체험으로 민원업무 담당자들의 감정노동 스트레스 해소 및 심리적 회복으로 민원응대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9월 개최한 교육지원청 민원업무담당자 연수가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받은바 있다. 민병열 총무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업무담당자의 민원응대능력 향상 및 민원 만족도가 제고되길 기대하며, 향후에도 긍정적이고 효율적인 민원 대응이 가능하도록 민원업무 담당자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 청소년안전망 실무위원회 4차 회의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군위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6일 군위여성회관 4층 회의실에서 군위 지역 위기(가능)청소년 지원을 위한 실무위원회 4차 회의를 개최했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운영하는 청소년안전망 실무위원회는 지역사회 청소년 통합지원체계의 일환으로 지역 내 위기(가능)청소년을 조기 발견하고, 상담, 보호, 교육, 자립지원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와 더불어 권역별 구미여자단기청소년쉼터, 군위경찰서, 군위가족센터,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대구준법지원센터,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등 각 기관의 특성에 따른 연계 방안을 모색하며 자문기구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2년 센터 업무와 운영성과에 대한 보고, 특별지원대상자 청소년 관련 사례 보고가 있었다. 더불어 위기(가능)청소년의 사례에 대한 의견들을 나누고 연계하는 등 보다 촘촘한 청소년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위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청소년안전망을 중심으로 유관기관과 협업하여 위기청소년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 경북도청사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상북도는 경북관광협회와 함께 8일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관광업계 대표, 관광종사자, 시군 관광담당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9회 관광의 날'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은 세계 관광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지역 관광인의 화합과 사기진작을 위해 마련했다. 행사는 관광진흥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공로패 전달, 경북 관광의 새로운 발전과 도약을 위한 ‘세계와 함께하는 관광경북’ 기념 퍼포먼스와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했다. 당초 9월 27일 관광의 날에 맞춰 기념식을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지난 9월 초 발생한 태풍 힌남노 피해의 조기 극복에 힘을 보태고자 행사를 연기했다. 이날 관광진흥유공 표창은 신규 관광개발사업을 통해 지역관광활성화에 기여한 안동시 관광진흥과 김소은 주무관 등 5명일 시․군 관광부서 우수 공무원 경상북도지사 표창장을 받았다. 관광진흥 유공부분 기관표창에 리첼호텔(대표 안희정), 민간인부분에서는한미여행사 대표이사 유장용 등 17명이 도지사 표창패를 받았다. 또 지역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관광업계 임직원 8명에 대한 경북관광협회장의 표창과 관광자원 개발과 관광수용태세 개선에 기여한
▲ 경북도청사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상북도는 8일 경운대학교 벽강아트센터에서 '청년들과 함께 Talk까놓고 이야기하는 대구경북신공항 토크콘서트'를 열고 항공관련 학과에 재학 중인 대학생들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청년들과 함께 대구경북신공항의 성공적인 건설에 대하여 서로 소통하면서 공감대 형성은 물론 신공항으로 날개 단 경북의 희망찬 미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했다. 토크콘서트는 이정민 아나운서의 사회로‘기웅아재’한기웅이 패널로 함께 진행했으며 백순창 도의원, 이남억 공항투자자문관, 경운대 교수 및 재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대구경북신공항 건설에 대해 궁금한 사항을 질문하고 응답하는 형식으로 구성했다. 대구경북신공항이 지역 경제에 미치는 영향과 관련 정책들에 대해 정보를 서로 공유하며 청년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들었다. 전지원 경운대 학생은 “지금까지 막연하게 만 느끼고 있던 대구경북신공항 전반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도의 정책 방향들을 직접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구광모 경북도 통합신공항추진단장은 “새로운 경북의 미래를 열어갈 대구경북신공항 건설에 대해 청년들과 솔직하게 이야기 할 수 있어 의미 있는 행사
▲ 경북도청사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상북도는 8일 대구 인터불고엑스코 호텔에서 대구경북 수출기업 100개사를 대상으로 북미, 중국, CIS, 중동 등 해외시장 공략을 위해 내년도 세계시장 진출 전략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변화 속의 기회, 수출 더하기' 라는 주제로 전 세계 수출의 최전선에서 활약하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의 해외지역 책임자들의 도움을 받아 마련했다. 내년도 세계시장 전망을 살펴보고 권역별 최신 현안 점검을 통해 대구경북 기업의 향후 수출전략을 마련하는 나침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준비했다. 특히, 최근 강대국의 자국 우선주의와 전쟁 등 돌발변수가 빈번하고 각국의 긴축정책으로 실물경제가 침체되는 등 위기와 기회가 혼재된 시장상황 속에서 돌파구를 찾고자 100여 명의 대구경북 기업과 수출유관기관 관계자가 설명회에 참석했다. 이날 설명회에 발표자로 참석한 KOTRA 중국지역 본부장은 내년에는 코로나로 타격을 받은 내수시장 회복을 위해 중국 정부에서 경제정상화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며 제품의 고급화, 개인화, 현지화 등 중국의 새로운 소비 트렌드를 적극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북미지역 본부장은 미국이 반도체, 배터리, 바이오 등
▲ 경북도청사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상북도는 8일 울진 호텔덕구온천 회의장에서 도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22 경북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지역 맞춤형 통합돌봄체계 구축!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라는 주제를 가지고 경북도가 주최하고 울진군, 울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경북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국연합회가 주관했다. 또 민선8기 이철우 도지사가 추진하고 있는 '내가 중심이 되는 복지'실현을 위해 지역사회가 중심이 돼 협의체를 어떻게 활성화시킬 것인가를 고민하고 협의체 위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자리가 됐다. 행사는 협의체 활성화에 기여한 21명에 대한 도지사 표창 수여와 정우철 울진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위원장의 '지역 맞춤형 복지안전망 구축 사례' 특별강연, 정병두 前통영시장애인복지관장의 기조강연 등으로 진행했다. 한편,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보장을 증진하고 사회보장 기관, 법인, 시설, 단체와 연계‧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23개 시군과 330개 읍면동에 두고 있는 민관협력 기구이다. 시장‧군수와 민간위원장이 공동위원장으로 운영하며, 시군의 복지ㆍ보건ㆍ주거ㆍ고용 등 부서
▲ 농업환경정보 통합플랫폼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은 8일 도청 다목적홀에서 다양한 농업환경정보를 한 눈에 제공하기 위한 ‘농업환경정보 통합플랫폼 구축 고도화 사업’ 완료보고회 및 시연회를 개최했다. 완료보고회장에는 신용습 경북농업기술원장, 23개 시군센터 토양 및 병해충 담당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농업환경정보 통합플랫폼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정보를 공유했다. 농업환경정보 통합플랫폼이란 농업에 필요한 환경정보 즉, 토양, 병해충, 기상, 수계정보 등 농업환경에 관련된 모든 정보를 한 곳에서 통합해 제공하는 서비스를 말한다. 지역 23개 시군의 560만 농경지 필지에 대해 토양 특성, 병해충 발생상황, 가뭄 및 수자원정보를 지도기반 공간정보 형태로 표출했다. 올해는 앞서 구축된 농업환경정보 통합플랫폼을 더욱 고도화하는 사업을 진행했으며 메인화면 대시보드화 등 사용자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업무 수행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병해충 예찰시스템, 토양검정업무 등의 현장지원시스템도 추가했다. 이러한 서비스를 통해 농업인은 개별 필지에 대한 토양의 영양상태, 병해충 발생 및 기상정보 등을 단 한 번의 지번 검색으로 쉽게 알 수
▲ 경북도청사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상북도는 8일 경주 힐튼호텔에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건설관련 법령 교육을 통해 건설인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건설 기업인 간의 상호 소통과 화합으로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주낙영 경주시장, 박승직 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위원장, 정철우 대구지방국세청장, 전우헌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배인호 종합건설협회장, 이정철 전문건설협회장 등 회원사 300여명이 참석했다. 건설경기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지역 건설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더 큰 도약을 함께 다짐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지역 건설산업 발전에 기여한 지역 건설인들을 발굴해 사기를 진작하고, 올바른 건설문화 확산을 위한 올해의 경북 건설인상을 시상했다. 종합건설부문에는 이호경 대영에코건설 대표이사, 전문건설부문에는 홍정근 세진건설 대표이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평소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 서 온 지역 건설협회에서는 이웃사랑 성금 1.3억여원(대한건설협회 경상북도회 1억원, 대한전문건설협회 경상북도회 3129만2000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하며 따뜻한 마
▲ 2022년 경산시 지역문화유산교육사업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산시는 문화재청 지방자치단체 공모사업인 2022년 지역문화유산교육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천년넘게 이어온 한판축제, 메타버스를 만나다!'의 교육 결과로 경산시 사동중학교 학생들이 구축한 경산 자인단오제 메타버스 환경을 7일 공개했다. 이번 '천년넘게 이어온 한판축제, 메타버스를 만나다!' 프로그램을 통해 경산 지역의 중학생들에게 우리 고장의 대표 문화유산인 경산자인단오제의 보존과 활용에 대해 교육하고, 경산자인단오제를 학생들이 직접 메타버스 환경(로블록스)에서 구축해보는 기회를 제공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사동중학교 학생들은 경산자인단오제의 무대인 경산자인의계정숲을 배경으로 경산자인단오제를 가상세계에서 구축하기 위해 경산자인단오제의 성격과 의의를 배우고 팀을 나눠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공동작업으로 직접 만들었다. 비록 완성된 결과물은 아바타를 움직이면서 설명을 보는 정도의 수준이지만, 학생들이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경산자인단오제를 구축하면서 새로운 방법으로 경산의 문화유산을 배우는 시간이 됐다. 총 17차시 교육을 통해 만든 이번 결과물은 메타버스 플랫폼 ‘로블록스’에서 ‘경산자인단오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