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항시청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사)한국청소년육성회 포항시지구회와 유성요양병원은 5일 포항시청을 방문해 지역아동센터로 전달할 900만 원 상당의 라면 400박스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사)한국청소년육성회 포항시지구회 강창호 회장 및 유성요양병원 지귀화 이사장, 포항시지역아동센터 연합회 윤성애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사)한국청소년육성회 포항시지구회와 유성요양병원은 지난 2018년부터 매년 후원금을 마련해 아동과 청소년 시설에 물품을 전달하는 등 따뜻한 나눔의 실천을 이어오고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도 불구하고 매년 꾸준하게 후원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의 온정을 바탕으로 우리 아동·청소년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즐거움이 가득했던 힐링 뮤지컬 공연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산중학교(교장 이춘기) 2학년 전체 230여명의 학생들은 12월 2일 교과연계 학교 방문 뮤지컬 공연(언제나 행복하지 않은 순간이 있었나요)를 교내 소강당에서 직관하는 즐거움을 누렸다. 갑자기 찾아온 동장군의 등장으로 찬바람이 쌩쌩 불던 바깥과 달리 이날 경산중 소강당은 따뜻한 웃음과 열기로 가득 찼다. 다름 아닌 교과 연계 학교 방문 뮤지컬 공연이 열렸기 때문이다. 청소년의 오디션 도전과 첫사랑의 설렘을 주제로 한 청소년 창작 뮤지컬 ‘언제나 행복하지 않은 순간이 있었나요’를 직접 보면서 2학년 학생들은 자신의 이야기인 것처럼 몰입하고 함께 즐거워하며 안타까워했다. 중간 중간에 배우들이 학생들과 직접 호흡하고 학생들이 나와서 게임도 즐기는 등 단순히 보는 관람에서 벗어나 직접 참여도 하면서 학업에 대한 스트레스를 이 시간만큼은 날려 버릴 수 있었다. 또 마지막에는 작품과 진로에 관련된 질의 응답시간을 가져 진로 탐색 체험까지도 할 수 있었다. 2학년 홍○○군은 ‘평소 영화관람은 자주 했어도 뮤지컬 공연은 제대로 볼 수 기회가 없었는데 학교에서 뮤지컬을 볼 수 있어서 색다른 경험이었고 뮤지컬
▲ 경상북도청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상북도는 지난 2일 법무부 ‘지역특화형 비자’시범 사업 추가공모에 성주군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지난 9월 영주, 영천, 의성, 고령 등 4개 시군이 선정된데 이어, 이번 추가 공모에 성주가 추가된면서 도내 모두 5개 시군이 시범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지역특화형 비자는 지역소멸·생산가능 인구감소에 대응하는 인구정책의 일환으로 지역인재 확보와 국가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지역의 수요를 반영해 지역에 필요한 외국인에게 비자 특례 부여로 지역사회 정착을 장려하고 지역경제활동 촉진과 인구유입을 목적으로 한다. 올해 10월부터 1년간 시행하는 시범사업 기간에는 지역인재(유학생), 동포가족을 대상으로 한다. 법무부 기본 요건과 지역 특화 요건을 갖춘 외국인이 인구감소지역에 일정기간 의무 거주 및 취업을 조건으로 거주(F-2), 동포(F-4) 비자를 선(先)발급한다. 한편, 경북도는 지난달 9~25일까지 1차로 선정된 4개 시군 대상으로 외국인 지역인재 모집을 실시해 신청자 64명 중 56명에게 추천서 발급을 완료했다. 또 아직 취업 등 기본 요건을 갖추지 못한 신청자 20명이 대해 추천서 발급을 위한 일자리 연결을 준비하고
▲ 칠곡군 석적읍 장채아(7) 어린이가 우크라이나 어린이를 돕기 위해 중고 장난감을 구입하고 있다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전쟁의 공포에도 우크라이나 아이들이 동심은 잃어버리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전쟁으로 어을 겪고 있는 우크라이나 어린이를 돕기 위한 온 가족이 참여하는 행사가 열려 눈길을 끌었다. 칠곡군 아이누리장난감도서관은 지난 3일 석적읍 행정복지센터에서 김재욱 칠곡군수를 비롯해 주민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온 가족 행복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중고 장난감 판매 수익으로 우크라이나 어린이를 돕고 가족 친화적인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칠곡군 아이누리장난감도서관은 고장이나 파손 등으로 대여할 수 없는 장난감을 친환경 곡물 발효 알코올로 철저한 소독 과정을 거친 후 수리해 판매했다. 판매 수익금은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관을 통해 우크라이나 어린이 돕기에 사용될 예정이다. 행사에서 중고 장난감 판매뿐만 아니라 아이들이 좋아하는 인형극과 각종 만들기와 꾸미기 등의 다양한 체험행사도 마련됐다. 김명신 아이누리장난감도서관장은“많은 우크라이나 민간인과 어린이들이 희생되고 있는 것을 보고 가슴이 아팠다”며“이번 행사를 통해 미약하나마
▲ 칠곡군, 제2회 기업연구소협의회 기술세미나 개최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칠곡군은 장기적인 지역산업 발전과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 1일 동명 평산아카데미에서 “제2회 칠곡군 기업연구소협의회 산학연 기술세미나”를 가졌다. 칠곡군 기업연구소협의회는 20년 11월에 출범식을 가졌으며 현재 칠곡군 소재 기업부설연구소 또는 전담부서가 있는 기업 47개 업체의 기업부설연구소장 및 실무자가 3개 분과(자동차․기계, 금속․철강, 전기전자․기타)로 나뉘어 연구활동 및 분과활동을 하고 있다. 기업중심의 칠곡군 기업연구소협의회는 △연구개발 수요발굴 △분과별 운영을 통한 기업 R&D연계 △중앙․도단위 전략산업 정보교환 및 사업 공동대응 △역량강화를 위한 세미나, 워크숍 등 교육훈련을 통한 인재육성 등을 주요 전략으로 삼고 전문가와 기업을 연계함으로써 기업의 애로기술 해결 및 컨설팅 지원, 신규 과제발굴과 R&D기획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기술세미나는 수행기관인 (재)경북테크노파크의 진행으로, 산업환경 변화에 따른 중소기업차원의 대응 방안과 협의회 회원사의 제품 전시를 통해 한해간의 산학연 연구활동을 교류하고 성과를 보고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2020
▲ 경북도, 샤인머스캣 경쟁력 강화 방안 마련 나서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상북도는 5일 도청에서 전문가들과 함께 '샤인머스캣 경쟁력 강화 대책 마련 간담회'를 개최했다. ‘명품 포도’로 불리던 샤인머스캣이 최근 생산량 급증과 품질 하락으로 인하여 시장가격이 떨어지고 농가가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 이에 도는 소비자의 신뢰를 회복하고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을 보장하기 위해 샤인머스캣의 생산량 조절과 품질 향상 대책을 마련에 나섰다. 이날 첫 발표자로 나선 권헌중 경북농업기술원 원예경영연구과장은 ‘샤인머스캣 품질 향상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그는 포도 송이 크기를 크게 키우고 많은 송이를 착과시키는 농법이 품질 저하의 문제점이라면서 500~700g의 송이 무게에 35~50알 정도로 재배하는 것이 품질을 향상하는 방안이라고 제시했다. 이오 ‘샤인머스캣 수출현황과 수출확대 방안’을 발표한 황의창 한국포도수출연합 대표이사는 현재 샤인머스캣의 품질 저하로 수출 품위 포도의 물량이 부족하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생산단계에서부터 착과량, 품질관리 등을 통하여 고품질 샤인머스캣을 생산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제안했다. 끝으로 ‘샤인머스캣 수급 동향 및 경쟁력 강화
▲ '2022 경산시 자원봉사자 대회'개최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산시자원봉사센터(소장 김상우)는 3일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 챔버홀에서 한 해 동안 다양한 분야에서 자원봉사에 참여해준 봉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한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2022 경산시 자원봉사자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시장, 의장, 시·도의원, 자원봉사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과 공유, 유공자 시상,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됐다. 시상식을 통해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한 어디GO나눔봉사단 이경언 씨 등 12명이 경산시장 표창을, 청소년 봉사자 4명이 경산교육장 표창을, 5,000시간 이상 자원봉사활동 시간을 달성한 16명은 자원봉사 명예장을 수상했다. 한편, 경산시는 2022년 경상북도 자원봉사 우수 시·군 평가에서 ‘대상’기관으로 선정되어 지난달 30일 의성문화회관에서 개최한 '2022 경상북도 자원봉사대회'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조현일 시장은 이날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올해 자원봉사자의 발자취를 돌아보는 시간으로 자원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자원봉사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민중심, 행복경산을 만드는 데 다 함께 노력하자”고 했다.
▲ 경산 창업열린공간·지식산업센터 조성사업 설계공모 당선작 선정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산시는 대한민국 벤처기업 최대 집적지 '임당 유니콘파크'의 거점 역할을 할 '경산 창업열린공간·지식산업센터 조성사업'의 설계 공모 당선작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1일 경산시청 본관 소회의실에서 열린 『경산 창업열린공간·지식산업센터 조성사업』 설계 공모 심사 결과 (주)디에이그룹엔지니어링 종합건축사사무소 외 2개 사((주)주기단 건축사사무소, (주)정인 건축사사무소)에서 출품한 작품을 당선작으로 선정했다. 건축계획 및 설계·구조·시공 분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는 배치계획, 공간계획, 경관 및 주변과의 조화, 기술계획 등에 주안점을 두고 응모한 4개 업체를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했다. 심사 결과 당선작은 큐브 개념을 도입한 통합 배치계획, 다양한 이벤트 활용이 가능한 가변형 공간계획, 랜드마크로서의 상징성을 제시한 세련된 입면계획, 건축물과 보행자의 조화로운 공존이 가능한 외부공간계획을 제시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경산 창업열린공간·지식산업센터는 지하 2층, 지상 6층, 연면적 20,263㎡, 주차대수 160대의 규모로 1년 동안 실시설계를 완료해 내년 12
▲ 제19회 경산시어린이집 원장 역량강화 교육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산시는 2일 아트라움에서 146개소 관내 어린이집 원장, 시의장 및 시의원 등 1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9회 경산시어린이집 원장 역량강화 교육'을 했다. 교육에 앞서 2022년 한해 경산시 보육 발전에 헌신 봉사한 원장과 보육 교직원 20명의 보육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하여 보육인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이후 진행된 역량강화 교육은 ‘미래의 보육환경 변화와 운영방향’이라는 주제로 교육 패러다임의 변화와 보육 관련 최근 이슈에 관해 경북육아종합지원센터 이삼범 센터장의 특강으로 시작됐다. 이어 문화융합테라피 전문 강사가 ‘리더십관리와 음악이 주는 힘’이라는 주제로 어린이집 원장으로서 리더십과 공감 소통을 일깨우는 클래식 교육을 했다. 이성덕 경산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은 “3년 만에 개최된 경산시 어린이집 원장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보육유공자에 표창하고 유익한 교육 구성으로 의미 있는 시간을 함께할 수 있어 소소한 행복을 느낀다”며 감사의 인사를 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경산시어린이집의 원장으로의 자부심과 사명감을 가지고, 애쓰시는 만큼 아이들을 위한 무한긍정에너지를 당부드린다. 영유
▲ 울진군, 제4차 미세먼지 계절 관리제 시행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울진군은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제4차 미세먼지 계절 관리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매년 12월부터 3월은 한해 중 고농도 미세먼지가 가장 빈발하는 시기로 군민의 건강과 환경보호를 위하여 미세먼지 배출원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고, 사업장의 적극적인 감축 유도 및 대규모 사업장을 집중관리 해 나갈 계획이다. 세부적으로 5등급 노후 경유 차량 운행 제한, 운행차량 배출가스 단속 및 차량 공회전 제한, 사업장 불법 배출 집중단속, 농어촌 영농폐기물 및 잔재물 불법소각 금지, 건설공사장 비산먼지 저감, 다중이용시설 점검 및 실내 공기질 관리강화 등 미세먼지 저감조치를 집중적으로 추진한다. 군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올해 31억 원을 투입해 운행 경유차 조기 폐차 283대, 매연저감장치(DPF) 부착 18대, 전기자동차 구매 110대, 건설기계 엔진 교체 29대를 지원했다, 또한, 내년에는 예산 37억 원으로 전기 자동차 구매 145대, 저녹스 보일러 설치 250대, 운행 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사업 250대를 지원하며, 노후 경유차 460대를 대상으로 조기 폐차를 지원할 계획이다. 조기 폐차 지원
▲ 영천시 ‘자산형성 지원사업 통장가입자 자립역량교육’ 실시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영천시는 5일 영천지역자활센터에서 희망키움Ⅱ·내일키움·희망저축계좌Ⅱ 통장사업 가입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자산형성지원사업 통장가입자 자립역량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서민금융진흥원에서 전문강사로 활동하는 금병하 강사를 초빙해 ‘평생 자산이 되는 신용 관리’를 주제로 가계 재무관리, 신용 관리의 중요성, 금융사기 예방에 관련된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영천지역자활센터 김주승 통장 사례관리 담당자가 자산형성 지원사업과 관련해 통장 유지 및 지급요건에 필요한 사항을 전달했다. 자산형성 지원사업은 일을 통한 복지 실현 및 저소득층의 자립에 필요한 자산 형성 지원을 위해 2010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사업으로 본인 저축액을 납입하고 근로 유지 및 만기 지급 조건을 충족할 시 정부에서 일정 근로소득 장려금을 매월 적립해 3년 만기 후 목돈으로 받을 수 있다. 조한웅 문화관광복지국장은 “자산형성 지원사업을 통해 자립에 필요한 밑거름 마련에 성공하는 대상자가 꾸준히 늘고 있으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꼭 필요한 자산관리 능력을 키워 행복한 미래를 설계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인사말을
▲ 울진군가족센터 가족사랑의 날 케이크만들기 성료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울진군 가족센터는 지난 12월 3일 후포면사무소 2층 교육장에서 사전 신청을 받은 부모와 자녀 60명을 대상으로“케이크만들기”가족친화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평소 울진읍 소재지에 있는 가족센터를 이용하지 못한 남부 지역(후포, 기성, 온정, 평해읍)가족을 우선 선정, 5세 이상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가족이 참여하여 공동작업을 통해 친밀감 향상을 도모할 수 있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머니는“아이와 함께 정성이 들어간 케이크를 완성할 수 있어 보람된 하루가 됐고, 기회가 된다면 다음에 또 참가하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울진군 가족센터는 가족사랑의 날을 5월부터 매월 주기적으로 운영하여 연극, 체험 등 1,000여 명이 참여하여 가족 간 유대관계 향상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만족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장출 울진군 가족센터장은“앞으로도 가족프로그램 사각지대가 없도록 찾아가는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진행하겠다”라고 밝혔다.
▲ 칠곡군, 백혈병 소년의 꿈☆은 이루어진다‥축구팬 SNS에서‘리그램 릴레이’펼쳐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백혈병에 걸린 경북 칠곡의 여고생이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손흥민 선수의‘럭키칠곡’골 세리머니를 보고 싶다는 사연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렸다. 이를 본 축구 팬들이 인스타그램에서 손흥민 선수에게 전하기 위해 리그램 릴레이를 벌이고 있다. 지난 4일 글이 올라간 이후 이틀 만에 200명이 넘는 인스타 이용자들이 이 글을 리그램 하며 손흥민 선수에게 닿기를 기원하고 있다. 인스타그램 이용자들은“손흥민이 꼭 이것을 보고 경기 전이라도 우리나라의 백혈병 환우들을 위해 이 포즈를 한번 해 줬으면 좋겠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리그램은 다른 사람의 게시물을 내 피드에 올리는 것으로 인스타그램에서는 기존 게시물을 가져와서 다시 포스팅하는 것을 '리그램'이라 부른다. '리포스트(repost)+인스타그램'의 합성어다. 한편, 럭키칠곡 포즈는 왼손 엄지와 검지를 펴서 숫자 '7' 모양을 만들고 검지가 땅으로 향하는 자세다. 손흥민 선수도 대표팀과 소속팀에서 등 번호 7번을 달고 경기에 나서고 있다.
▲ 울진군, 경로당 행복도우미 사업 성과보고회 개최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울진군은 지난 12월 2일 울진군 노인복지관에서 경로당 행복도우미 사업 성과보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경로당 행복도우미 사업은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에게 다양하고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복지 사각지대 어르신 발굴 및 서비스 연계 경로당 시설관리와 안전한 이용을 도모하고 있으며, 2022년 현재 등록 경로당 247개소 중 120개소에 대해 프로그램을 진행해 오고 있다. 지난 5월 경로당 개방 이후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 진행의 이번 작품전시는 지속적인 자기계발로 노년기 인생의 만족감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노인복지관 1층에는 경로당 프로그램 작품 350여 점, 지역특화사업인 친환경 벽화 작품 95여 점을 전시, 2층에서는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마음과 정성이 가득한 작품 120여 점을 판매하여 그 수익금을 공동모금회에 기부할 예정이다. 이번 성과보고회에는 경로당 행복도우미 선생님들의 홍보 댄스, 경로당에서 진행된 프로그램작품 동영상 상영, 사업성과 보고, 어르신 수기영상, 후포면 어르신들의 피아노 연주 등으로 진행됐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 영천시 제4회 민간인쇄조보 학술세미나(강연 현장)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영천시는 2일 영천에 소재하고 있는 영천시립도서관 지산홀에서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민간인쇄조보와 관련한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민간인쇄조보'는 세계 최초로 활자 조판 방식을 사용하여 인쇄한 우리나라 최초의 민간 상업용 일간신문이다. 1577년(조선 선조 10) 8월 의정부와 사헌부에 허가를 득한 후 창간했으나, 3개월 만에 정부의 탄압으로 폐간 조치됐다. '민간인쇄조보'는 당시 양반 지식인들이 독점하고 있던 나라 안의 정보를 일반 백성들도 함께 공유했으며, 선진국인 독일이나 중국의 민간신문보다도 무려 60여 년이나 앞선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이다. 경상북도는 비록 조보로서의 완전한 문서 형식을 갖추지 못한 잔편의 자료이지만, 그 희귀성과 민간에서 상업 목적으로 활자를 사용하여 인출한 신문 성격을 지닌 최초의 자료인 점 등을 감안하여 민간의 출판문화를 연구하는데 중요한 자료라 판단되어 2018년 경상북도 유형문화재로 지정했다. 현재 영천역사박물관(관장 지봉스님)에 소장되어 있다. 이날 학술세미나에서는 총 4건의 주제 발표와 토론 및 청중 질의를 통하여 '민간인쇄조보'의 복원 성과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