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진군, 2023학년도 수능 전·후 청소년 유해 환경 개선 활동 나서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울진군은 지난 11월 17일부터 11월 30일까지 울진군 울진읍 일대에서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일인 청소년 유해 환경 민관 합동 점검과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울진군과 울진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울진군 학교밖 청소년지원센터와 합동으로 진행됐으며, 울진읍 학교 주변 음식점, 편의점, 공원 등 청소년유해업소 밀집 지역을 다니며 청소년유해업소를 대상으로 청소년 술, 담배 판매금지와 신분증 검사 등을 안내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수능일 전후로 진행된 이번 청소년 보호 활동을 통해 울진군에서도 청소년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청소년들이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울진군, 청소년 희망 토크콘서트 성료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울진군은 지난 12월 1일 울진연호문화센터에서 관내 고3 청소년 및 중3 청소년을 450여 명을 대상으로'2022년 청소년 희망 토크콘서트'를 진행했다. '2022년 청소년 희망 토크콘서트'는 청소년에게 미래에 대한 도전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울진군과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울진군청소년수련관과 경상북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주관했다. 1부 행사는 축하공연(밴드 폰티펙스, 보컬 방준엽, 골든코리아 비보이), 학교별 장기자랑 등의 다채로운 행사로 즐거운 시간을 갖고, 2부 토크콘서트는 개그맨 윤형빈 씨를 초청하여 개그맨, 격투기선수로서 도전과 희망에 대한 이야기로 청소년들과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손병복 울진군수는“그동안 수능과 입시로 고생 많았고, 청소년 여러분이 울진의 희망이다”며“오늘 이 자리를 통해 인생의 터닝포인트에 선 여러분이 진로 선택에 있어 후회 없는 도전을 하기를 바라며, 앞으로 꿈을 활짝 펼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울진군 고위직「가정폭력·성매매 예방교육」실시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울진군은 지난 12월 1일 울진군청 대회의실에서'울진군 고위직 가정폭력·성매매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일반직원과 분리하여 군수, 군의원, 부군수, 5급 이상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올바른 성의식, 성평등한 지역사회 환경 조성을 위한 고위직으로서의 역할 제고 등 맞춤형 특별 교육을 실시했다. 현재 성문화연구소 대표로 재직 중이며,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견윤창 강사를 초빙하여‘폭력 예방, 나의 작은 변화가 시작입니다’라는 주제로 성평등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고위직의 역할 인식을 점검하고 실제 사례를 기반으로 문제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손병복 울진군수는“평소 아무렇지 않게 하던 말과 행동 속에 성인지 감수성이 떨어지고 남녀 차별적인 요소가 있을 수 있다는 걸 알게됐다”며“본 교육을 새로운 마음으로 경청하여 가정과 직장 사회에서 존중받는 공직자 리더가 되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영천 진입관문 금노 지하차도 경관개선사업 디자인 선정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영천시는 30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남부동 금노 지하차도 경관개선사업 제안서 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평가위원회는 디자인·경관 분야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7명의 평가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안사 4개 업체들이 사업 대상지에 대한 사업 개요, 디자인 계획, 설치 계획 등을 평가 위원들에게 설명하고 질의 및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종 결과는 지역 문화·관광 테마를 활용해 영천의 특징을 살리고 별빛 여행을 주제로 높은 벽면을 가득 채우는 키네틱 파사드를 설치, 반짝이는 조각들은 우주의 수많은 별빛을 연상하도록 연출한 1개 업체가 우선 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영천시 남부동 금노 지하차도 경관개선사업은 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올해 12월 중 착수할 계획으로 내용은 지하차도 진·출입구 경관 개선, 노약자 및 장애인들의 불편을 최소화한 보행로 환경 개선, 경관조명 연출을 통한 야간경관 개선 등이 포함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영천시는 금노동과 완산동을 잇는 주요 진·출입 지하차도의 디자인 개선을 통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통행 환경과 품격 있는 도시 경관을 조성할 수 있도록 만전
▲ 경상북도청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상북도는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3년도 녹색자금 지원사업 공모에서 35억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녹색자금 공모사업은 복권기금으로 나눔숲, 나눔길, 도시숲 조성 등 탄소중립 실현과 산림복지 사각지대의 취약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위해 정부가 추진하는 사업이다. 엄격한 심사를 거친 이번 공모사업에서 경상북도는 4개 분야 6개 사업이 선정되어 올해 대비 70% 증액된 실적으로 부족한 지방재원에 단비가 됐다. 분야별 선정 사업으로는 △나눔숲 사업에 포항시 엘림실버빌, 경주시 대자원, 의성군 장애인보호작업장, △무장애나눔길 사업에 경주엑스포공원, △무장애 도시숲 사업에 포항시 연일유강철길숲, △치유의 숲 사업에 구미시 선산휴양타운 예정지가 각각 선정됐다. 최영숙 경상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에 만족할 만한 성과를 거둔 것은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일 뿐만 아니라, 부족한 지방재정 운용에 큰 힘이 됐다”며, “앞으로도 공모사업을 통해 사회적으로 가치있는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영천시청 전경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영천시는 지난 8월 1호 기증자가 탄생한데 이어 2호 유물 기증자가 나타났다고 밝혔다. 시는 2일 1,195점의 유물을 정희붕 치과의원장으로부터 기증받아 유물 기증식을 개최했다. 기증품은 근현대 향토문화 생활상을 파악할 수 있는 전통 농업 및 생활 유물 1,195점으로 기증자의 부친께서 점차 사라지고 있는 전통문화와 생활을 기억하기 위해 지난 30년간 직접 수집한 것이다. 부친으로부터 물려받은 유물을 지금껏 관리와 보존에 힘써왔으나, 유물 관리의 어려움에 직면했고, 부친의 뜻을 기려 박물관에 전시하여 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동래 정씨 재실이 있는 영천시에 소장 유물을 아무런 조건 없이 무상으로 기증하고 싶다는 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날 최기문 영천시장은 감사패와 기증증서를 기증자에게 직접 전달했으며, “소중한 유물을 기증해주신 기증자 정희붕 치과의원장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기증해 주신 유물은 영천시립박물관의 전시 및 연구 자료로서 소중히 활용할 것으로 약속드린다”며 “앞으로도 많은 분들의 유물기증운동 동참을 부탁드리며, 영천시립박물관 건립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천시립박물
▲ 제10회 구미새마을배 전국 합기도대회 개최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구미시는 12. 3 ~ 12. 4 2일간 구미시복합스포츠센터에서 『제10회 구미새마을배 전국 합기도대회』를 개최한다. 구미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구미시합기도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2019년도 이후 3년만에 개최됐으며, 전국 10개 시·도 800여명의 합기도 동호인들이 참가하여 열기를 더했다. 올해 10회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초·중·고 및 대학·일반부로 나뉘어 대련, 술기경연, 단체연무 부문에서 열띤 경합을 벌였으며, 대회 이튿날에는 연령별 대련 부문 입상자를 대상으로 왕중왕전을 진행한다. 장인수 체육진흥과장은 "공격과 방어를 오고 가는 다양한 기술들과 합기도에 대한 선수들의 열정은 관중들을 빠져들게 만드는 관전 포인트 였다"고 밝히며 "이번 대회를 통해 우리 전통무예인 합기도의 다양한 측면들이 널리 알려져 생활체육의 발전을 이끌어주길 바란다 "고 전했다.
▲ 영천시, 신녕농협 마늘출하조절센터 준공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영천시는 2023년 경상북도 공모사업 선정 및 신녕 농업협동조합의 대의원 총회 의결을 거쳐 내년 7월 개장을 목표로 신녕농협 마늘출하조절센터 인근 부지에 경북 최초 마늘 공판장을 건립한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마늘 재배 면적이 4,461ha(‘21년 통계청 기준)로 경상남도(5,372ha)에 이어 전국 2위이며, 65,898톤의 마늘을 생산하지만, 마늘 공판장이나 경매식 집하장이 없어 타 시·도의 유통시설을 이용해야 하는 농가들의 불만이 많았다. 현재 경남 창녕군, 합천군은 농협에서 마늘 유통시설 6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영천시는 지난해 영천시의회, 영천농축협운영협의회 조합장과 함께 창녕 지역 마늘 공판장 및 산지유통센터를 방문하여 지역 내 마늘 공판장의 필요성에 대해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 마늘 공판장 건립을 위해 신녕농협과 긴밀히 협조하여 경상북도 공모사업인 2023년 농촌자원복합산업화 지원사업과 농산물 유통경쟁력 강화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총사업비 25억원을 (도비7.25, 시비7.25, 자부담10.50억원) 확보했다고 밝혔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경상북도 최초로 마늘 공판장을 개설하여
▲ 경상북도청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상북도와 대구시는 시도민의 생활과 가장 밀접한 분야인 대중교통을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대중교통 광역환승제’를 도입하기로 했다. 대중교통 광역환승제는 대구와 인근 공동생활권인 경북 8개 시군 간 대중교통 환승이 가능한 제도로 대구경북이 공동번영과 균형발전을 위해 폭넓게 협력을 추진하고 있는 공동생활권 사업이다. 이에 경북도와 대구시는 2024년 말 대구권 광역철도 개통에 맞춰 시행을 목표로 환승방식과 요금 및 정산 등 환승체계 도입을 위한 검토용역을 추진했고 2일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최종보고회를 바탕으로 대구시내버스, 대구도시철도와 대구 인근 경북의 8개 시군 시내버스를 대상으로 최적의 환승체계 안이 결정된다. 또한 내년에는 대구시와 인근 시군이 협의하여 환승제도를 확정하고 운영체계를 개발할 계획이다. 대중교통 환승제가 시행되면 대중교통으로 대구를 방문하는 도민이나 도를 방문하는 대구시민이 할인을 받을 수 있게 되어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와 함께 시도민의 생활권이 확대되고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달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는 “대구-경북 간 대중교통 환승제가 대구경북 교류 확대에
▲ 경상북도청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상북도는 2일 경상북도청소년수련원(김천시 아포읍 소재)에서 '2022 경상북도 청소년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뉴노멀 시대 경상북도 청소년 정책 방향’을 주제로 청소년을 둘러싼 다양한 환경 변화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하여 현장토론회와 함께 유튜브 라이브 생중계로 동시 개최됐다. 토론에 앞서 정책토론회 현장 및 온라인 참여자를 대상으로 청소년 관심사를 주제로 ‘도전퀴즈쇼’를 진행하면서 청소년에 대한 참석자들의 이해를 돕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기조발제에 나선 명지대학교 권일남 교수는 변화하는 사회환경과 청소년 정책을 위해 다양한 영역의 연구과제를 발표하고, 청소년활동, 청소년상담ㆍ복지, 청소년시설·안전 분야별 전문가들의 주요사례발표를 통해 청소년 정책분야의 대응과제를 제시했다. 분야별 정책토론에선 ‘청소년 활동영역’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김영희 부장이 청소년 발달 특성 및 대상을 고려한 역량 기반의 청소년 활동 전환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청소년의 활동권을 보장하고 청소년 시설 간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접근성 제고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청소년 상담·복지영역’으로 김경미 에스테스힐링상담센터장은 청소년
▲ 구미시, 미래지향적 도시외교의 중심에 서다.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김장호 구미시장은 12월 2일 오전 11시 구미시청 상황실에서 베트남 박닌성 다오 광 카이 부성장 일행을 맞이하고 상호 발전적 교류협력 확대방안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누었다. 이번 방문은 지난 10월 구미시 대표단이 한-베 수교 30주년을 맞아 베트남을 방문하여 응우옌 흐엉 지앙(NGUYỄN HUONG GIANG) 박닌성장과 면담, 박닌시와 우호도시협약 체결, 양 지역 경제교류회 개최 등을 통해 구미-박닌간 다방면에서의 실리적 교류협력 확대의 물꼬를 튼 것에 대한 후속으로 이루어졌다. 박닌성 대표단 환영식에는 구미시장,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 윤재호 상공회의소 회장 및 구미시 본청 국장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박닌성에 이어 구미에서 다시 뵙게 된 대표단을 환영하는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서 진행됐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다오 광 카이 부성장의 구미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 30년이라는 짧은 시간동안 경제통상, 외교안보, 인적교류 등 모든 분야에서 비약적인 발전을 이룬 것과 마찬가지로 양국의 경제성장과 산업발전을 주도해온 구미시와 박닌성이 상호 파트너십 강화로 미래지향
▲ 구미시, 미래지향적 도시외교의 중심에 서다.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김장호 구미시장은 12월 2일 오전 11시 구미시청 상황실에서 베트남 박닌성 다오 광 카이 부성장 일행을 맞이하고 상호 발전적 교류협력 확대방안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누었다. 이번 방문은 지난 10월 구미시 대표단이 한-베 수교 30주년을 맞아 베트남을 방문하여 응우옌 흐엉 지앙(NGUYỄN HUONG GIANG) 박닌성장과 면담, 박닌시와 우호도시협약 체결, 양 지역 경제교류회 개최 등을 통해 구미-박닌간 다방면에서의 실리적 교류협력 확대의 물꼬를 튼 것에 대한 후속으로 이루어졌다. 박닌성 대표단 환영식에는 구미시장,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 윤재호 상공회의소 회장 및 구미시 본청 국장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박닌성에 이어 구미에서 다시 뵙게 된 대표단을 환영하는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서 진행됐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다오 광 카이 부성장의 구미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 30년이라는 짧은 시간동안 경제통상, 외교안보, 인적교류 등 모든 분야에서 비약적인 발전을 이룬 것과 마찬가지로 양국의 경제성장과 산업발전을 주도해온 구미시와 박닌성이 상호 파트너십 강화로 미래지향
▲ 손광술 무공수훈자회 구미시지회장 제48회 금오대상 수상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손광술 무공수훈자회 구미시지회장이 11월 30일 대구 인터불고 엑스코호텔에서 열린 제48회 금오대상 시상식에서 국가보훈부문 금오대상(금오대상패, 시상금 5백만원)을 수상했다. 손광술 지회장은 파월 맹호부대원 시절의 무공을 인정받아 1966년 인헌무공훈장을 수여받은 무공수훈자로서, 구미시재향군인회 제13대, 제14대, 제15대 회장(2007~2016)과 무공수훈자회 구미시지회장(2019~현재)으로 활동하면서 회원들의 사기앙양과 위국헌신에 대한 자긍심 고취에 기여해 왔다. 특히 2020년부터 구미시보훈단체협의회장에 취임하면서 보훈정책 확대를 구미시를 비롯한 관계기관에 적극 건의한 결과 내년부터 참전명예수당 대폭 인상, 참전유공자 사망 시 배우자 복지수당 지급, 65세 이상 보훈예우수당 지급연령 제한 폐지, 통합형 보훈회관건립 추진 등 국가유공자 지원을 대폭 강화하는 데 기여했다. 이 날 금오대상을 수상한 손광술 지회장은 “오늘 이 국가보훈부문 금오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다. 앞으로도 열심히 하라고 주신 상으로 알고 국가유공자 권익신장과 복지증진에 더욱 힘쓰겠다.”고
▲ 서대식 부의장, 5분자유발언_의회사무과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군위군의회 서대식 부의장이 제269회 제2차 정례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서대식 부의장은 “오늘 본 의원은 우리 지역 교육에 대해 말씀을 드릴까 합니다”라고 말하며 발언을 시작했다. “지역사회의 학교교육지원은 지역과 국가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며 학생의 교육에 대한 권리를 보장하여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으로 운영되어야 할 것입니다. 그러나 현재, 우리군 교육행정협의회의 학교교육지원사업은 승마 체험교육 등 지원만을 고집하고 있습니다. 재차 말씀드리면 체험교육을 정해놓고 통보식으로 교육을 하고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이런 식의 통보 즉 정해놓고 일방적으로 학생들이 따라오기를 바라는 교육보다는 우리 아이, 우리 학생 그리고 학부형들에게 의견 수렴 등 목소리를 듣고 그 토대로 교육지원사업을 해야 할 것이라 생각을 합니다. 본 의원은 학생들의 다양한 체험교육을 위해 지금의 학교교육 지원체계는 이제는 정말 개선되어야 한다고 봅니다.”고 말하며 이를 위해서는 “특정 프로그램 위주의 획일적인 교육지원보다는 다양한 분야에서 학생들이 원하는 체험교육이 시행될 수 있도록 지원사업 추진을 재고해야 할 것
▲ 군위군, 달리는 국민신문고 성료_기획감사실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군위군은 지난 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 조사관과 전문 상담사가 주민들의 고충이나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현장을 직접 찾아 민원을 해결하는 상담 제도다. 이날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 및 전문조사관과 협업기관 상담관 20여명은 직접 군위군을 방문해 생활법률·행정·산업·교통·소비금융 등 18개 분야에 대해 상담을 진행했다. 이날 상담을 받기 위한 군민들의 발길이 이어져 분야별 고충 민원 상담이 이뤄졌으며, 특히 최근 군위군의 주요 쟁점 사안인 군위댐 수상태양광 집단민원과 관련한 심도있는 상담이 진행됐다. 상담 민원 중 단순 질의나 바로 해결 가능한 민원은 현장에서 즉시 해결됐으며 고충 민원·제도개선 사항 등 추가 검토가 필요한 민원은 국민권익위원회 고충 민원으로 접수 후 처리할 예정이다. 김진열 군위군수는“달리는 국민신문고를 통해 군민들의 고충 해결에 도움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군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현장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