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미시 무을면 무수3리 경로당 개소식 개최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무을면에서는 11. 24 11:30 시장, 도·시의원, 대한노인회 구미시지회 부회장, 관내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수3리 경로당 개소식을 개최했다. 무수3리 경로당은 기존 경로당이 노후되고 위험하여 사업비 3억원을 들여 부지 450㎡에 건축면적 73.35㎡(약 22평)의 규모로 신축했으며 할아버지방, 할머니방, 거실 겸 주방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날 개소식은 개회식, 감사패와 공로패 전달, 경로당 건립 경과보고, 감사인사 및 축사, 테이프 커팅식 순으로 진행됐다. 안계춘 무수3리 노인회장은“경로당 건립을 위해 도움을 주신 관계자 모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무수3리 경로당이 지역 어르신들의 편안한 쉼터로써의 역할을 다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장호 구미시장은“무수3리 경로당이 지역 어르신들의 소통과 화합의 공간으로 이용되기를 바라며, 어르신들이 경로당을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했다.
▲ 경산시, 남천둔치 겨울맞이 환경정비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입동이 지나 완연한 겨울이 다가오는 가운데 경산시 공원녹지과는 겨울을 맞이해 남천둔치 내'남천둔치 겨울맞이 환경정비'를 하여 둔치를 새 단장을 했다고 24일 밝혔다. 옥곡 부영아파트 앞 둔치 일원 원형조경지에 꽃양배추(11,200본), 파놀라(겨울팬지, 3,000본), 주목(H3.0*W1.5)을 심었다. 꽃양배추는 채색을 달리하여 회전형 모양과 화단 내부를 걸을 수 있도록 구성하고, 기존의 디딤돌도 꽃양배추와 조화롭게 재배치한 뒤 경계 부위를 겨울팬지(파놀라)로 둘러 완성했다. 조성 후 둔치를 이용하는 시민들은 발길이 자연스럽게 꽃양배추 화단으로 향한다며 내부로 걸어 들어가 사진을 찍으며 기뻐했다. 한편, 크리스마스트리 및 야간조명을 꾸미는 등 야간 산책을 하는 많은 시민을 위한 다양한 소재의 볼거리를 준비 중이다. 또한, 기존의 메밀화단 꽃이 지고 씨앗이 많이 달려 내년 봄 준비를 위해 메밀을 수확했다. 남천둔치 내(옥곡초등학교 앞 일원 ~ 한솔2차 아파트 강변 일원) 소규모 국화전시를 위해 놓아두었던 국화조형물과 대국․소국화는 수명이 다 되어 점차 정리 중이다. 메밀화단과 연접한 백일홍화단
▲ 몰군경유족회 경산시지회, 산불 예방 및 국토대청결 캠페인 추진으로 쾌적한 환경조성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전몰군경유족회 경산시지회는 24일 경산시 현충공원 일대에서 산불 예방 및 국토대청결 캠페인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는 전몰군경유족회 경북도지부의 주관으로 경북 도내 각 시·군 전몰군경유족회 회원들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수한 전몰군경유족회 경산시지회장은 “깨끗한 경산시 환경조성에 참여해주신 경북 도내 시·군의 전몰군경유족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숭고한 보훈 정신을 계승·발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류진열 복지정책과장은 “쌀쌀한 날씨 속에서도 산불 예방 및 국토대청결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주신 회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가 시민들의 올바른 환경보호 실천에 촉매제가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 경산시청 전경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산시는 내년도 본예산(안)을 1조 2,728억 원 규모로 편성해 21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올해보다 1,267억 원(11.1%) 늘어난 규모로서 일반회계 1조 1,070억 원, 특별회계 1,658억 원으로 편성했다. 일반회계 세입예산(안) 주요 증가요인은 지방교부세 426억 원(13.3%), 국도비보조금 349억 원(8.7%) 증액 등을 들 수 있으며 지방소비세 및 지방소득세 증액으로 지방세도 124억 원(6.4%) 증가했다. 일반회계 세출예산(안)을 분야별로 살펴보면 사회복지 4,222억 원(38.1%), 농림해양수산 1,021억 원(9.2%), 환경 774억 원(7.0%), 교통및물류 728억 원(6.6%), 문화및관광 602억 원(5.4%), 산업·중소기업및에너지 598억 원(5.4%), 일반공공행정 589억 원(5.3%), 국토및지역개발 470억 원(4.3%) 순이다. 민선8기 주요 공약사업과 현안 사업을 역점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편성한 주요사업으로는 경산지식산업센터 구축 49억 원, 창업열린공간 조성 98억 원, 초중고 급식지원 71억 원, 임당유적전시관 건립 76억 원, 전기자동차 보급 118억
▲ ‘단디하이소 클~~납니더~~!!’ 경산시 농기계 안전교육 성황리 개최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산시는 24일 농업인 250여 명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에서 농기계 안전교육‘단디하이소 클~~납니더~~!!’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사)코리아 파파로티 문화재단에서 주관, 경산시 후원으로 시행한 이번 교육은 농촌 고령화로 인해 근력 등 신체적 능력이 저하되어 증가하는 농기계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의식을 높여 농업인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특히 TBC 싱싱 고향별곡 한기웅과 홍선미가 진행을 맡아 농업인들의 관심과 참여도를 높이고, 안전 토크 & 노래 교실과 마당극 ‘떳다 심봉사’안전교육 공연 등 관례적이며 보편적인 교육이 아닌 함께 참여하는 자연스러운 교육 방법을 통해 교육의 성과를 극대화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농기계 안전사고는 부주의나 안전 수칙 미준수로 많이 발생하는 만큼 사고 예방을 위하여 안전 수칙 준수와 농기계 사전점검을 철저히 해 달라고 당부”하면서, “경산시에서는 지속해서 농기계 안전교육을 추진하여 농업인이 안전한 농촌, 시민중심 행복경산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영천 화산면 농가주부모임, 사랑의 김장 담그기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영천시 화산면 농가주부모임에서는 22일부터 24일까지 화산농협 농산물 물류센터에서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농가주부모임 회원들은 각 리별 경로당 및 독거노인가구에 김치를 나누어 주기 위해 550포기의 김장을 담그며 구슬땀을 흘렸다. 김숙자 농가주부모임회장은 “오늘 나눠드린 김장김치를 맛있게 드시고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건강하게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며, “김장을 담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나눠줄 수 있어 보람을 많이 느낀다”고 말했다. 정낙온 화산농협조합장은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김장 담그기 행사에 참여해 주신 농가주부모임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 영천시, 작은 정성이 모여 큰 인재를 만듭니다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사)대한노인회 신녕면 분회와 죽림사에서는 24일 (재)영천시장학회에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100만원씩을 각각 기탁했다. (사)대한노인회 신녕면 분회는 평소 자연정화 활동, 이웃돕기 성금 기탁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장학금 기탁을 통해 지역 인재 양성에도 힘을 보탰다. 최영석 회장은 “이번 장학금은 지난 27일 개최된 화합한마당 윷놀이 대회에서 우리 회원들이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더욱 뜻깊다”며, “영천의 아이들이 걱정 없이 미래를 향해 쭉쭉 뻗어 나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죽림사는 조계종 10교구 은해사의 말사로 금호읍 봉죽리 유봉산에 위치하고 있으며, 809년(신라 헌덕왕 1년)에 창건됐다고 전해지는 천년고찰이다. 죽림사에서는 지역민과 함께하는 힐링 축제 개최, 보훈가족과 유공자를 위한 호국 위령대재 봉행 등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는 한편,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나눔 실천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선지스님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의
▲ 초,중,고 학생대표 경산교육지원청 학생자치참여위원회 2차 정례회 토론으로 현안 문제 개선방안 협의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산교육지원청은 24일 경산교육지원청에서 2022학년도 초,중,고등학교 학생회장 및 학생부회장 60명을 대상으로 경산학생자치참여위원회 2차 정례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개회식에 이어 자치참여위원들의 기념촬영을 한 후 초등분과와 중등분과로 분리하여 운영했다. 정례회 사전에 미리 경산 지역 학생들이 협의하고 싶은 안건을 수렴했다. 우선 학생 대표 리더쉽 및 공동체 역량 함양 프로그램을 실시했고 민주적 회의 진행 방안에 대한 역량을 강화했고, 선정된 안건에 대해 학생자치참여위원회의 열띤 분임토론을 실시했다. 이어서 분임별 발표를 통해 안건에 대한 민주적으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기회를 가졌다. 학교 현장에서 관심이 큰 현안 문제에 대한 학생대표들의 협의를 통해 현실적인 구성원들의 의견을 나누고 실천적이고 효율적인 방안을 마련하는 시간을 가졌다. 민주적 회의와 토론을 경험하는 과정에서 공동관심사에 대한 해결 방안을 모색했고 다양한 문제점과 개선 방안에 대한 협의를 했다. 경산교육지원청 이양균 교육장은 “경산 학생자치참여위원회 구성원
▲ 청년힐링토크콘서트 포스터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포항시 북구보건소 청년마인드링크는 25일 오후 6시 30분 창포동에 위치한 카페 오원에서 취업과 학업 등으로 지친 청년들의 마음을 위로하는 힐링 토크 콘서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포항 청년마인드링크는 포항시 북구보건소 산하 청년 맞춤형 마음건강센터로 코로나19 이후 고립을 경험한 청년들의 우울증 및 자살률이 증가함에 따라, 취업과 학업 등으로 지친 청년들에게 회복과 휴식, 소통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혼자 뒤처진 것만 같은 너에게’라는 주제로 힐링 토크 콘서트를 실시한다. 포항시 거주 청년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한 이번 행사는 △지역 버스커 공연 △청춘상담소 ‘좀 놀아 본 언니들’ 장재열 대표의 힐링 강연 △즉석 고민상담 토크쇼 등으로 진행되며, 음악과 힐링 메시지 전달을 통해 또래 청년들과 함께 교류하면서 힐링하는 시간을 가진다. 박혜경 북구보건소장은 “이번 행사가 청년들에게 공감과 소통을 통한 위로와 치유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올해 청년마인드링크가 신설된 만큼 청년들의 마음 건강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포항시 북구보건소에서 영양플러스 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보충식품 보관 등을 살펴보고 있다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지난 22, 23일, 이틀간 영양플러스 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영양 상태를 파악하고, 맞춤형 영양교육 및 개인 상담을 실시했다. 가정방문은 취약 계층 및 다문화 가정 한 6가구를 우선적으로 방문했으며, 영양플러스 보충식품의 보관과 이용 상황에 대해 파악·점검하고, 1대 1 맞춤형 영양교육을 통해 식생활의 올바른 관리를 위해 진행됐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영양 위험 요인(빈혈, 저체중, 성장 부진, 영양 섭취 부족)을 보유하고 있는 임신, 출산수유부, 만 6세(생후 72개월) 이하 영유아를 대상자로 선정해, 보충식품 지원과 영양교육 실시 등으로 스스로 식생활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하고 대상자의 건강증진을 도모한다. 대상자의 식생활에서 부족한 영양소 보충을 위해 일정기간동안 11종의 보충식품(쌀, 감자, 달걀, 우유, 검정콩, 김, 미역 당근, 닭가슴살 통조림, 귤·오렌지 주스 등)을 대상자별 처방에 따라 월 1~2회 각 가정으로 배송한다. 박혜경 북구보건소장은 “영양플러스 사업은 해마다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며, “엄
▲ 남구보건소 및 유관기관들이 정신 응급 대응 협의체 간담회를 실시하고 있다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23일 정신과적 응급상황에 대비하고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정신 응급 대응 협의체’ 간담회를 실시했다. 정신 응급 대응 협의체는 남구 정신건강복지센터, 남부 경찰서, 남부 소방서 등 각 기관 관계자 및 관련 전문가로 구성됐으며, 각 기관 협업 사례를 통한 문제점과 기관별 대응 역할 변화에 맞춰 실질적인 개입 방향을 논의했다. 특히, 정신과적 응급상황 시 동반되는 신체질환 및 병상 부족으로 입원 치료 연계 지연에 대한 개선책 마련과 응급 환자의 적기 치료와 보호를 위한 공동 대응체계 구축을 통해 업무 효율성을 강화했다. 정신과적 응급상황이란 알코올 남용, 자살, 정신과 질환이 급성기 상태로 발현돼 대상자와 타인의 안전과 건강을 위협하는 것을 의미하며, 정신질환 상담 및 위기 상황에서 도움이 필요할 시 남구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 또는 위기 상담 전화로 연락하면 된다. 이분남 남구보건소 건강관리과장은 “지역사회 정신건강 안전을 위해 힘써주시는 각 기관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정신과적 문제를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정
▲ 품평회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포항시는 24일 해도동 스테이호텔에서 새록새로 상인회, 포스코, 해도동 자생단체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 동네 명품먹거리 조성사업의 일환인 ‘새록새로(路) 대표먹거리 및 밀키트 개발 품평회’를 개최했다. 올해 초 경북도 공모사업 선정으로 시작된 명품 먹거리 조성사업은 새록새로 상인회를 중심으로 포항시, 포스코와 함께 민·관·기업의 협력으로 해도동 7080거리의 옛 명성을 되찾고자 상인 마인드 변화관리를 위한 역량 강화교육, 대표 먹거리 컨설팅, 외식업소 핫플레이스 육성지원 및 외부 조명 설치를 통한 외식특화거리 활성화사업 등을 진행해왔다. 이번 품평회는 새록새로 외식업소 대상 1대 1 전문 컨설팅 및 워크숍을 통해 개발된 대표먹거리 및 밀키트 제품의 소개와 시식행사로 이뤄졌으며, 거리의 주요 취급메뉴인 삼겹살과 지역특산물인 포항초를 활용한 시금치지, 문어숙회가 조화를 이룬 포항삼합과 함께 곁들이면 좋을 지역 쌀을 이용해 항아리에서 숙성시켜 만든 증류주인 새록새로주도 선보였다. 고원학 환경국장은 “포항삼합과 새록새로주는 지역특산물과 지역 쌀을 활용해 개발된 먹거리로 우리 지역 식재료를 널리 알리고 활용하는 데
▲ 김은영 송정영농조합법인 대표가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포항시는 지난 23일 경기도 KINTEX에서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주최로 개최된 ‘제48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포항 송정영농조합법인이 ‘품질경영 혁신 및 사회적 가치 창출’ 분야에서 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가품질경영대회는 품질혁신 활동으로 탁월한 경영 성과를 창출해 산업경쟁력 향상에 이바지한 유공자와 우수기업을 발굴·포상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품질 진흥행사로 1975년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매년 개최돼 올해로 48회째를 맞았으며, 산업현장 근로자의 품질혁신 성과를 격려하고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국가품질명장’과 ‘우수품질분임조’를 선정해 각각 대통령 명의의 증서와 메달을 수여하고 있다. 송정영농조합법인(대표 김은영)은 지난 8월 29일 경주시 HICO에서 개최된 국가품질경영대회 본선에서 사회적 가치 창출 부문에 출전해 고구마빵, 감자빵 개발과 포항시 공동 브랜드 ‘영일만친구’ 선정, 해외수출, E-커머스를 통한 다양한 판로개척 및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간식 문화에서 식사 문화로 발전하면서 먹거리의 스마트화를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을 선도하는 기업문화
▲ 포항시 남·북구보건소는 지난 22일 경주시 라한 셀렉트호텔에서 경상북도가 주최한 2022년 건강마을 조성사업 및 우리 마을 건강파트너 두 분야에서 각각 우수상을 수상했다.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포항시 남·북구보건소는 지난 22일 경주시 라한 셀렉트호텔에서 경상북도가 주최한 2022년 건강마을 조성사업 및 우리 마을 건강파트너 두 분야에서 각각 우수상을 수상했다. 사업 추진 사례 공유를 통한 사업 활성화 및 향후 발전 방향 모색을 위한 이번 성과대회는 경상북도 내 보건소에서 실시한 건강마을 조성사업 중 주민주도사업의 효율적인 연계 체계 구축 및 우리 마을 건강파트너 향후 발전 방향 모색을 위한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자리였다. 남구 청림동 건강마을은 ‘우리 마을 주민 역량 강화 건강위원회가 스스로’라는 주제로 사례 발표해 ‘다함께 건강누리상’울 수상했으며, 북구 기북면 건강마을, 남구 해도동 건강마을은 ‘주민이 뽑은 포스터 인기상’을 수상하면서 코로나19 이후 건강마을 조성을 위한 주민주도형 활동을 인정받았다. 우리 마을 건강파트너 사업에서는 남구보건소 지역보건팀 김수진 주무관이 ‘한마음 한뜻으로 건강한 우리마을 만들어요’라는 주제로 ‘한마음 자원봉사단
▲ 오픈하우스 홍보 포스터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포항문화재단 구룡포생활문화센터(아라예술촌)은 오는 26일 ‘오픈하우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룡포생활문화센터 ‘오픈하우스’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에서 주관하는 국비 공모사업 ‘생활문화센터 운영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민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민 중심의 생활문화거점 공간으로 센터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크리스마스 도어벨 만들기, 미니화분 꾸미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 ‘아지트 아라’(26일 오후 2시~5시) △오픈하우스를 기억하는 즉석사진 이벤트 ‘아라한컷’(26일 오후 2시~5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영화 ‘정직한 후보’를 상영하는 ‘아라극장’(26일 오후 5시~7시) △2022 입주작가 릴레이전, 오헬렌 작가의 ‘세모 네모 동그라미’(26일 오전 10시~밤 9시) 등이 있으며,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된다. 포항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구룡포생활문화센터가 시민들에게 문화를 쉽게 즐기고 나누는 열린 문화거점공간으로 인식되기를 바란다”며,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