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미시청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구미시는 24일 구미시복합스포츠센터에서 구미시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보육교직원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구미시 보육인 한마음 대회'를 개최했다. ‘보육! 내일의 미래입니다.’를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보육으로 지친 어린이집 교직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격려하며 화합과 소통하는 자리를 3년 만에 가졌다 이날 행사는 끼와 열정을 담은 어린이집 보육교사 10명의 장기자랑을 시작으로, 보육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기여한 보육교사 및 원장 69명에게 표창 수여, 보육 비전 퍼포먼스와 이어지는 축하공연을 통해 긍정의 에너지를 채우고 힐링하는 기회가 됐다. 또한, 아이들이 안전하고 부모가 신뢰하는 개방과 참여의 지자체형 열린어린이집 82개소에 지정서를 전달했으며, 특히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아동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사랑의 동전 모으기'캠페인을 한 해 동안 전개하여 어린이집 원아들과 보육교직원들이 모은 성금 800만원을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김장호 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보육교직원들이 보다 편안하고 행복해야 아이들도 행복할 수 있으므로 보육교직원의 안정적인 근무 여건 개선과 부모가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 구미푸드 페스티벌 평가보고회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구미시는 시청 상황실에서 10월 29일 시청앞 복개천에서 개최한 2022 제1회 구미푸드 페스티벌 평가보고회를 했다. 평가보고회는 제1회 구미푸드 페스티벌의 결과에 대한 평가와 앞으로의 행사 발전방향 등에 대한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축제는 구미대학교 천무응원단의 식전공연, 유치원생과 내빈들이 함께하는 특별한 개막식, 어린이 태권도 시범, 댄스, 밴드 공연, 색소폰, 버스킹, 구미전국가요제 등 장르를 넘나드는 ‘볼거리’와 마술쇼, 풍선놀이, 번개 이벤트 등 ‘즐길거리’ 및 구미의 맛과 멋을 알리는 한식대가 작품전시 및 46개 업소의 다양한 음식 ‘맛거리’로 축제장을 찾은 시민들께 행복하고 즐거운 기회를 제공했다. 축제장을 찾은 35,000명의 방문객으로 침체된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는 계기가 됐고, 건강하고 안전한 푸드 축제로 시민 모두가 하나되고 화합하는 계기를 마련하여 구미시에서 개최된 행사 중 가장 성황리에 잘 마친 축제이며, 향후 제2회 축제를 기대하는 구미 대표 지역축제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축제의 잘된 부분은 자율방범연합회, 특전사 전우회 등 질서유지를 위한 자원봉사자
▲ 구미시청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구미시에서는 24일 도개면행복나눔센터에서 구미시종합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구미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소속 단체 및 기업체 등에서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구미시 행복 온(溫/ON)마을 만들기'를 실시했다. 이날 활동에서는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이·미용 서비스, 손발 마사지, 의료지원 서비스, 방역 소독 작업 등과 겨울철 감기 예방 유자청 만들기, 수경 화분 만들기 등 앞으로 점점 추워지는 날씨를 대비하는 다양한 재능 기부 봉사 활동도 함께 진행됐다. 김인석 궁기1리 이장은 "고령층 인구가 많고 이동이 불편한 마을 주민들을 위해 직접 마을을 방문해 재능기부 봉사활동과 주민들이 함께 체험할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을 만들어 주신 자원봉사자 및 구미시종합자원봉사센터, 그리고 구미시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박경자 새마을과장은 평소 이웃을 위해 행복한 마음으로 봉사를 실천하는 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앞으로도 자원봉사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고, 온정이 넘치는 구미시를 만드는데 앞장서 주시길 부탁드리며, 오늘 행사를 통해 궁기1리 주민들과 자원봉사자 모두가 따뜻한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경북교육청, 학교 흡연예방사업 자문단 회의 개최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교육청은 24일 구미 금오산 호텔에서 ‘학교흡연예방사업 자문단’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경북금연지원센터, 경상북도청, 대구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계명대학교 간호대학 등 총 11명의 자문위원이 참석했으며, 학교 흡연예방사업의 전반적인 추진 성과와 향후 학교흡연예방사업의 방향 및 운영 사항에 대해 심도 있게 협의했다. 제17차(2021) 청소년건강행태조사에 따르면 경북의 흡연율은 4.0%로 전국 흡연율 5.4% 대비 1.4% 낮은 수준이며, 4년 연속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자문단 운영으로 학교흡연예방사업을 운영함에 있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자문을 구하는 계기가 되어, 앞으로 경북 학생들의 흡연율을 지속적으로 감소시키는데 좋은 바탕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경북교육청, 수능으로 지친 마음, 공감과 화합의 행사로 위로한다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교육청은 지난 23일 상주시 실내체육관 신관에서‘TBC와 함께하는 청소년 행복콘서트 in 상주’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수능 및 진로 준비로 지친 상주 지역 관내 수험생과 청소년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댄스크루‘아트지’, 가수 경서, 이솔로몬, 위나, 홍주, 위아더원 등의 전문 공연 연예인이 출연해 신나는 음악과 댄스로 무대를 가득 채웠다. 무대와 관중석을 가득 채운 상주 지역 수험생과 청소년들은 아이돌 가수팀의 화려한 퍼포먼스와 힙합과 발라드 노래를 따라 하며 그동안 쌓인 학업 스트레스를 시원하게 날려 버리고 친구들과 즐겁게 어울리는 시간을 보냈다. 경북교육청과 TBC는 전문 보호 업체 인력과 공연 운영진을 행사장 중요 위치에 배치하는 등 학생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에 철저를 기했다. 경북교육청은‘청소년 행복콘서트 in 상주’를 시작으로 상대적으로 주류 공연 문화에 소외됐던 경북 지역의 청소년들이 건전하게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공연 문화 체험 기회를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지역 방송국과 연계해 지속적으
▲ 사단법인 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 2022년도 이사회 개최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사단법인 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는 지난 22일, 2022년도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 2023년도 사업계획안을 심의 의결하고 향후 운영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사단법인 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는 2023년도 장학사업으로 2억 5천여만 원, 학교운영지원 및 교육여건개선사업으로 3억 8천여만 원을 편성했으며 군위만의 특색있는 자체사업을 진행하기 위한 예비비 5억 원도 편성했다. 또한, 이날 이사회에서는 군위인재양성원의 효율적인 운영방안, 군위군교육발전을 위한 심도 있는 토의를 이어나갔다. 이날 김진열 이사장은 “군위의 미래인 교육을 위해 우리 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가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우리 군이 한단계 도약하기 위해 교육역점사업을 집중적으로 발전시킬 것이다”며, 기부금을 기부해주신 분들의 마음에 보답할 수 있는 성과를 내기 위해 이사회 임원들의 관심과 노력을 당부했다.
▲ 김진열 군위군수, 대화기부 참여 챌린지 캠페인 동참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김진열 군위군수는 23일 경상북도 추진해 ‘k-외로움대책사업’ 일환인 대화기부 운동 챌린지에 지역 1호로 참여했다 대화기부운동은 일상의 소소한 대화를 통해서 외로움을 극복하는 프로그램으로 대화 요청자는 본인의 얘기를 전달하고 대화 기부자의 관심과 조언으로 위안을 받는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 군수는 대화 기부 문화 군민참여 확대를 당부하며 다음 챌린지를 이어받을 대상으로 군위읍 이광렬 치과원장을 지목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외로움을 겪으시는 분들이 많다. 대화기부 문화가 활성화돼서 일상의 소소한 대화로 서로의 외로움을 보듬어주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 고 전했다.
▲ 군위군, 전통시장 상인회 간담회 개최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군위군은 지난 22일 지역경제 실핏줄인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시장상인회 회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는 전통시장이 지역사회의 밑바닥을 받쳐주는 경제 기반은 물론, 문화적 가치를 지닌 공간이라는 점에도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으며 현장에서 답을 찾아야된다는 김진열 군위군수의 신념에 따른 것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전통시장 내 타워형 공영주차장 건립, 시장 내 각종 민원의 신속한 처리 등 시장의 여러 현안에 대해 상인들과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활력 있고 매력 있는 지원정책을 다방면으로 찾는 노력을 하겠으며 앞으로도 군정의 현안사업을 현장에서 답을 찾아 군민 행복을 위해 모든 자원과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북교육청, 고객의 눈높이에서 민원서비스 개선한다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교육청은 지난 23일 경상북도교육청메이커교육관(구미)에서 민원서비스 만족도 제고를 위한‘민원서비스 개선과제 발굴단 4분기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민원서비스 개선 과제 발굴단’은 민원인이 교육현장에서 느끼는 불합리하고 불편한 제도나 절차 개선 사항, 구비서류 감축, 서식 및 시스템 개선 등 교육관련 제도 전반을 교육수요자가 직접 찾아 건의·개선하기 위해 지난 2020년부터 학부모와 경북도민으로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발굴단은 지난 3번의 협의회를 통해 24건의 개선과제를 제안했으며, 이 중 15건을 경북교육청이 수용해 개선했으며, ‘QR코드 이용 홈페이지 Q&A 연계 활성화’와‘민원실 시각장애인용 확대경 비치’등의 안건이 교육수요자의 입장에서 관계기관과 함께 고민해 제안한 대표적인 사례이다. 민병열 총무과장은 “앞으로도 모두가 공감하고 만족할 수 있는 제도 개선사항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교육수요자가 만족할 수 있는 민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북교육청, 찾아가는 마술쇼 시작!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교육청은 코로나19로 지친 학생들에게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연말까지 도내 초·중학교 20교를 대상으로‘찾아가는 마술쇼’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마술쇼’는 코로나로 학교 밖 활동이 어려워진 학생들에게 찾아가는 공연을 기획해 학생들에게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7일 상주 함창초등학교를 시작으로 21일 경주 천포초등학교 등 오는 12월 30일까지 20교를 대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전문 마술팀이 학교를 방문해 진행하는 마술쇼는 학생들의 집중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마술뿐만 아니라 플라워 컬러체인지, 벌룬쇼 등 학생의 수준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함께 제공한다. 마술쇼를 관람한 함창초등학교의 한 학생은 “코로나19로 친구들과 함께 보낼 시간이 부족했는데 마술쇼를 통해 친구들과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으며, 처음부터 끝까지 지루할 틈이 없었다”고 만족스러운 소감을 밝혔다. 이경옥 교육복지과장은 “이번 찾아가는 마술쇼가 장기적으로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지친 학생들에게 문화체험을 기회를 넘어 꿈과 희망을 키우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 경북도청사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은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담당할 시군 농촌지도직공무원 260여명을 대상으로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2023 새해농업인실용교육 도 단위 현장강사교육을 실시했다. 새해농업인실용교육 도 단위 현장강사교육은 새해 영농계획 수립 및 농업 여건 변화에 따른 새로운 농정시책, 작목별 핵심기술 등을 보급하기 위해 해마다 시군에서 실시하는 새해농업인실용교육 현장강사를 육성하는 전문교육이다. 교육과정은 공통분야와 전문분야로 나눠 운영하며, 공통분야 교육은 공익직불제, 경북 농업 대전환, 경북 과수산업 발전방향 등 농업정책 및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내용으로 구성해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하고 지도공무원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과정으로 진행했다. 전문분야 교육은 식량작물, 과수, 채소·특작, 스마트농업, 농식품가공, 농촌관광·치유, 메타버스 등 7개 과정을 운영했다. 특히, 농촌현장에서 수요가 높은 과정 중심으로 시군센터 강사급 지도공무원들이 작목별 신기술 보급과 현장애로사항 극복을 위한 문제해결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뒀다. 메타버스과정은 올해 신설된 과정으로 ‘메타버스 수도 경북’에 발맞춰 전문성과
▲ 경북교육청,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 매진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교육청은 21일부터 25일까지 실시하는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중요성을 부각시키고, 전 직원의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교육감 주재로 23일 토론훈련과 24일 현장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3일 실시한 토론훈련은 2023년 8월 가상 태풍‘흰나비’의 북상에 따른 각 과의 대처방안 및 대비 태세 점검 회의, 태풍 상륙으로 포항지역 학교의 시설 피해와 인명사고 발생을 가정한 훈련으로 진행됐다. 경북교육청 지역사고수습본부의 가동을 가정해 △상황총괄반 △사고처리반 △복구지원반 △홍보·행정지원반 △학생관리반의 대응을 현실감 있는 토론을 통해 교육감을 비롯한 교육청의 전 간부가 동참해 진행했다. 또한 24일은 예천지역 단샘유치원에서 도교육청, 예천교육지원청, 단샘유치원, 도청 119안전센터와 합동으로 인근 야산의 산불이 유치원으로 번지는 상황을 가정해 유아 대피훈련을 실시했으며, 이날 오후에는 도교육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지진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경북교육청은 경북도내 전 교육기관 및 학교를 대상으로 안전한국훈련 기간 동안 2회 이상 현장훈련 실시를 권장하고 다양한 재난 상황에서 학생안전
▲ 경북도청사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상북도는 24일 포항 포스코 국제관 국제회의장에서 포항시, 지역 산학연관 대표 등 약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배터리 선도도시 포항 국제컨퍼런스 2022’를 개최했다. 특히,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사전행사로 경북도, 포항시, 배터리 관련 핵심기업, 연구기관 간'경북 이차전지 혁신 거버넌스' 출범식과 글로벌 배터리 소재기업인 CNGR의 1조원 규모의 황산니켈, 전구체 생산을 위한 투자협약 체결식도 진행했다. 이차전지 혁신 거버넌스는 경북도지사, 포항시장, 에코프로 대표이사를 공동위원장으로 ▷기업(포스코케미칼, GS건설 에네르마, SM벡셀, LG BCM 등 9개사) ▷학교(포항공대, 경북대, 영남대, 금오공대 등 7개) ▷연구소(경북테크노파크, 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 포항산업과학연구원 등 8개) ▷관(도의회, 시의회 등 6개) 총 30개 기관단체장으로 구성됐다. 혁신 거버넌스는 지역 소재 산학연관 30개 기관이 지역의 산업 혁신역량을 결집해 이차전지 협력 생태계를 구축하고 포항을 중심으로‘경북 이차전지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지정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공동위원장을 맡은 김병훈 에코프로 대표이사는 “고에너지밀도, 고용
▲ 경북도청사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상북도는 24일 도청에서 북부지역 6개 시군 투자유치 및 산림산업 담당공무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북부지역 서비스산업 투자유치 활성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상주~울진까지 275㎞, 경북지역 동서 트레일 사업과 연계한 지역 특화 관광사업 발굴 및 아이디어 공유로 사업 구체화하는 등 체계적인 준비로 『산티아고 순례길』과 같이 명품 트레킹 코스로 육성해 세계적인 관광 명소이자 지역 관광사업 성장 동력으로 삼기 위해 마련했다.. 경북 북부지역은 산림 면적이 전체 2/3를 차지하고 있는 만큼 산업구조가 농‧임업 중심으로 취약하고, 주민의 소득수준도 상대적으로 낮아 경제기반 여건이 양호하지 못한 상황이다. 이에 북부지역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다양한 고민을 하던 중 경북 동서트레일 사업과 연계한 투자유치 사업 발굴로 이어지게 됐다. 이는 향후 투자유치 방향을 도정과 연계‧추진해 정책적 효과를 극대화하려는 노력의 일환이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동서트레일 사업과 연계한 순례자들이 쉴 수 있는 영주 풍기온천지구 관광호텔 유치, 문경 순례자를 위한 알베르게(여행자 숙소) 유치, 예천 삼강주막
▲ 경북도청사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자치경찰위원회는 지역 주요대학을 방문해 '찾아가는 자치경찰 공감토크 콘서트'를 열고 있다. 자치경찰 공감토크 콘서트는 대학생들의 독특하고 참신한 아이디어와 함께 학생들이 느끼는 지역 치안 현안을 청취하고 개선점을 토론해 수요자 맞춤형 치안서비스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했다. 콘서트는 총 3회로 지난 8일 영남대학교, 15일계명대학교를 순차적으로 방문해 개최했다. 이번 콘서트는 마지막 일정으로 24일 대구대학교 법행정관 강당에서 150여명의 학생들과 교수들이 모인 가운데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찾아가는 홍보부스와 함께 스토킹범죄 예방 및 전동킥보드 안전운전 등 캠퍼스 안전 로드 캠페인도 펼쳤다. 현장에서 메시지보드를 운영해 경북만의 특성화된 치안시책 등에 대한 즉석 질문과 안전한 캠퍼스 환경조성, 사회적 약자 보호 대책 등 다양한 건의사항과 아이디어를 모았으며, 위원장과 토론하는 자리도 함께 했다. 특히, 행사에 참석한 경찰행정학과 한 학생은 “이번 토크콘서트 행사로 인해 변화된 경찰제도와 자치경찰사무에 대해서 처음 알게 됐다”며, “앞으로 지역사회 치안의 중심에서 자치경찰이 큰 역할을 해 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