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시 작품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도서관은 21일부터 3월 24일까지 도서관 기획전시실 등에서 ‘권용섭·여영난의 독도 이야기’라는 주제로 전시, 체험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일본 시마네현이 독도 영유권 주장을 위해 제정한 ‘다케시마의 날’에 대응해 독도 수호 정신을 일깨우고자 하는 목적으로 기획됐다. 경북 의성 출신인 권용섭 작가는 현재 독도학술연구원장, 국립해양박물관 독도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그의 활동을 담은 다큐멘터리 '권용섭의 하나님의 선물 독도'가 KBS, MBC등의 방송에서 방영되는 등 독도와 관련한 적극적인 작품 활동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현장에서 커다란 화폭 위에 수묵화로 독도를 그려내는 수묵 퍼포먼스를 국내를 비롯한 미국 백악관문화광장, LA일본총영사관 등 세계 각지에 선보이면서 한국의 그림과 독도에 대한 우리나라의 강력한 의지를 평화적으로 전달하고 있다. 전시작품은 총 20점으로 경북도서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감상할 수 있으며 권용섭 작가가 직접 작품에 대한 해설을 들려주는 작가의 만남 시간은 3월 18일, 여영난 작가와 함께하는 만들기 체험프로그램은 3월 4일 진행된다. 뿐만 아니라 앞서 소개한 수
▲ 경북도청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도는 21일 포항금속소재산업진흥원 대회의실에서 경북포항 스마트그린산단 사업단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출범식에는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산업통상자원부 박종원 지역경제정책관, 김정환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 이강덕 포항시장, 이칠구 경북도의원, 백인규 포항시의장, 문충도 포항상공회의소 회장, 기업체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해 포항스마트그린산단 사업의 성공과 발전을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 이날 출범식은 착공기준 30년이 경과한 포항국가산단의 탈탄소·스마트 대전환을 위한 포항스마트그린산단 사업의 본격 착수를 알리고, 중앙 및 지방정부, 도․시의회, 유관기관 등 관계자 참여협조와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비전 및 추진계획 발표, 사업단 현판식 등으로 진행됐다. 스마트그린산단 사업은 스마트기술을 노후 산단에 적용, 제조혁신과 산단의 고부가가치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경북포항 스마트그린산단 사업은 ‘대한민국 탄소중립 선도, 그린철강기반 포항스마트그린산단 조성’을 비전으로 설정하고 포항국가산단이 스마트제조, 에너지 자립화, 자원순환․탄소중립 산단으로 변화하기 위해 2027년까지 총 사업비 2772억원
▲ 경북도청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도는 환경오염행위 사전 차단 및 도민 체감 환경 개선을 위해『2023년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통합 지도․점검 계획』을 수립해 본격적으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지도․점검은 도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총 8,307개소 중에서 자율적 환경관리 역량이 인정된 녹색기업, 자율점검업소 등 관리등급이 우수한 사업장은 제외하고 중점 및 일반관리사업장에 해당하는 3,599개소에 대해 추진할 계획이다. 점검 주요 추진방향은 잦은 점검으로 인한 사업장의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대기, 수질, 폐기물 등 분야별 통합점검을 추진하고 코로나19 및 장기간 경기침체로 인해 경영 상황이 어려운 기업 현실을 감안해 경미한 사항은 계도와 개선에 중점을 둘 방침이다. 또 환경행정의 투명성 및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지역 주민, 민간단체 등이 참여하는 민․관 합동점검도 실시할 예정이다. 지난해 경북도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3,902개소에 대한 정기 점검을 실시해 환경관련 법규를 위반한 702개소를 적발했으며, 이 중 방지시설 미가동, 오염물질 무단배출 등 중대한 위반사항이 드러난 92개소는 형사고발 조치하고, 그 외 위반사업장에 대해선
▲ 떫은감 동계약제 살포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도농업기술원은 지난해 이상기후로 인한 병해충 발생이 많아 과수원의 병해충 밀도를 낮추고 생육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월동 병해충 방제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떫은감 과수원 동계방제는 2월부터 3월 발아기까지 기계유유제, 석회유황합제를 살포하는 것이 중요한데 이는 월동기 감나무에 발생하는 병해충 밀도를 낮춰 생육기 방제노력을 절감할 수 있다. 기계유유제의 살포 시기는 2월 하순경으로 깍지벌레류, 응애류, 진딧물류 등에 살충효과가 있으며, 살포 시 25배 농도(기계유유제 80㎖/물20L)로 감나무 전체에 잘 묻도록 뿌리고 인근 농가와 동시에 방제해야 효과가 높다. 기계유유제가 해충 표피에 부착되면 숨구멍을 덮어 질식시키거나, 표피로 침투해 직접 살충 작용을 하게 된다. 기계유유제를 살포했을 경우 25일 정도 간격을 두고, 석회유황합제를 처리해야 한다. 석회유황합제의 살포 시기는 3월 중순 ~ 하순이며 보통 발아 직전인 눈의 인편이 2㎜정도 벌어졌을 때가 적기로, 희석배수는 비중계를 이용해 보메 5도액을 맞춰야 하며 너무 늦으면 약해가 발생하므로 주의해야 한다. 깍지벌레류, 탄저병, 흰가루병 등
▲ 조림사진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도는 산주 소득을 증대시키고 탄소흡수원 확충 등을 위해 3,826ha에 502억원을 투입해 경제림조성, 산불피해지복구, 탄소저감 등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조림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제림 조성사업은 양질의 목재를 지속적으로 생산‧공급할 뿐만 아니라 특용수인 호두나무, 두릅 등 산주가 원하는 맞춤형 지원을 통해 산주 소득을 증대시켜 바라보는 산이 아닌 돈 되는 산으로 가꿔 임업인이 잘 사는 시대를 앞당기는데 도움이 되고 있다. 특히 기후변화 등 벌꿀 생산 여건 악화와 질병 등 복잡한 원인에 의한 꿀벌 집단 실종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봉농가 및 양봉산업 지원을 위해 공유림과 유휴지 등에 옻나무, 헛개나무 등을 다층형 복합 밀원숲으로 조성하는 등 1,100ha, 79억원을 투입한다. 탄소(미세먼지)저감 조림은 도시 내‧외곽 산림, 생활권 주변 유휴토지, 공공녹지 등에 나무심기를 확대해 탄소흡수원을 확충하고 미세먼지 저감 등 쾌적한 도시녹색환경과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175ha, 39억원을 확보했다. 나무(숲)는 우리에게 상쾌한 공기를 제공하며 탄소(미세먼지) 저감,
▲ 경북도청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도는 21일 도청에서 2023년 경북도 복지분야 주요업무 설명 및 의견수렴을 위한 도·시군 복지업무 담당과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3년 경북도 사회복지․노인․장애인 분야 주요시책 및 현안을 설명하고 시군 건의사항 및 협력방안 등이 논의됐다. 특히, 금년에는 난방비 급등에 따른 저소득층 대상가구에 대해 신속히 긴급 난방비를 지원하고 저소득층 생계부담 완화와 생활보호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 의사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가 개정됨에 따라 변경사항을 안내해 의사상자 예우에 최선을 다하도록 시군 협조를 당부했다.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테이블, 의자 및 안전바를 설치하고 밑반찬 지원과 냉난방비 및 양곡비 지원 등을 통해 안락하고 보람된 여가공간으로 조성 할 예정이다. 발달장애인 보호자의 입원, 경조사 등 긴급상황 발생 시 일시 돌봄이 필요한 경우 경북발달장애인지원센터나 긴급돌봄센터를 통해 1회 2~7일, 연 최대 30일까지 24시간 돌봄 보호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노인․장애인의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 제공을 위해 영양사가 없는 소규모 사회복지시설 급식소를 대상
▲ 경북도청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도는 21일 도청에서 SM그룹‧삼라희망재단이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 중인 범도민 이웃사랑 행복나눔 캠페인에 동참하며 기부금 2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기부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조국의 자주독립을 위해 희생‧헌신한 독립유공자 후손들의 주거환경개선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전국 최다 독립유공자를 배출한 경북도는 전국 최초로 2020년 8월 한국해비타트, 경북청년봉사단, 광복회와 MOU를 체결해 2022년까지 35가구의 독립유공자 후손 노후주택을 보수했으며, 올해는 10가구를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우오현 SM그룹 회장은 “조국을 위해 모든 것을 바쳤던 독립유공자분들에게 위로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작은 힘이나마 계속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SM그룹은 사회공헌에서 미래 인재양성까지 아우르는 환경‧사회‧투명(ESG) 경영을 실천하고 지역을 위해 앞장서 온 기업”이라며, “뜻깊은 캠페인에 동참해 주신데 깊이 감사드리며, 독립유공자 후손들의 예우와 선양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밝혔다.
▲ 경북도청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도는 21일 도청 접견실에서 도내 소상공인 대상 저금리 정책자금 지원을 위한 대구은행 특별출연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철우 도지사는 황병우 대구은행장으로부터 경북신용보증재단에 대한 60억원 특별출연 확약 증서를 전달받고 경북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대구은행의 노력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대구은행에서 특별출연한 60억원은 고금리 상황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900억원(출연재원의 15배수) 규모 정책자금을 지원하기 위한 보증재원으로 사용된다. 이는 경북도에서 경제유관기관과 시중은행이 참여하는 ‘고금리 극복을 위한 중소기업 금융지원 대책 회의’를 개최하는 등 서민경제 안정을 위한 저금리 지원방안을 적극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최초로 이루어진 금융기관과의 협력사례로써 의미가 있다. 특히 특별출연에 더해 시중은행 중 유일하게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정책자금(1조원 규모, 2023년 1분기 실대출금리 4.44%)과 경상북도소상공인육성자금(이하 경북버팀금융) 이차보전사업(연 2%, 2년간 지원)을 결합하는 상품의 전산시스템을 구축, 2.44% 초저금리로 대출이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중기부 정책자금 소진 시 일
▲ '42경산 이노베이션 아카데미 설립추진단 Kick-off회의'개최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산시는 17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42경산 이노베이션 아카데미 설립추진단 Kick-off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경산시 부시장의 주재로 진행됐으며, 과기부, 경북도, 정보통신기획평가원 등 공공기관 관계자와 SW관련 산학연 전문가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42경산 이노베이션 아카데미의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법인 설립 운영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회의는 설립추진단을 이끌어갈 단장 선출을 시작으로 ▲ 학장 선발운영위원회 구성·운영(안), ▲ 사무국 구성과 직원 선발(안) ▲ 법인 정관(안) 검토 순으로 진행됐으며 그 외에도 법인 설립에 관한 의견을 공유하는 데 중점을 두고 논의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디지털 대전환 시기를 맞이하여 SW개발자 양성과 ICT산업 기반 구축을 목표로, 시에서 추진 중인 이노베이션 아카데미와 임당유니콘파크를 연계해 인재양성 – 창업 - 스타트업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글로벌 혁신교육기관인 프랑스 에꼴42를 런칭한 이노베이션 아카데미는 2년 비학위 과정으
▲ 국제라이온스협회 경북지구 6지역 2지대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영양제 후원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국제라이온스협회 경북지구 6지역이 17일 경산시청을 방문해 드림스타트 아동들을 위해 135명분의 영양제를 전달했다. 국제라이온스협회는 1971년 설립된 비종교 봉사단체로 전 세계 205개국 130만명이 넘는 회원이 활동 중이다. 경산지역에 5개 클럽(경산,압독,수정,경산동,진량 라이온스클럽)은 185명의 회원이 매년 봉사활동 및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기존 드림스타트 사업으로 우유 지원과 태권도체육관 지원, 영양제 지원 등 신체 건강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영양제 후원은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균형 잡힌 영양을 섭취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후원받은 물품은 아동통합사례관리사들이 각 가정을 방문해 전달할 예정이다. 서영덕 위원장은 “이번 영양제 지원으로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후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건강을 위해 영양제를 지원해주신 라이온스협회에 감사드린다. 경산시도 아동들의 복지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 포항시 북구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지역 내 임산부와 산모를 대상으로 ‘허그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포항시 북구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이번 달부터 지역 내 임산부와 산모를 대상으로 자가 진단 검사, 가족 유대강화, 우울척도검사 등 산전·후 우울 예방을 위한 ‘허그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포항여성아이병원, 포항여성병원 및 산후조리원 두 곳과 협력해 임산부와 산모를 대상으로 산후우울증의 증상과 예방관리 방법에 대해 교육한다. 또한, 자녀와의 첫 만남을 반가운 마음으로 맞이할 수 있도록 자녀유대강화 프로그램인 아기에게 쓰는 첫 편지, 아기 손발 도장 액자 만들기 등을 진행하며, 산후우울증 선별 검사를 실시해 고위험군 임산부, 산모에게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상담과 치료를 할 예정이다. 박혜경 북구보건소장은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산후우울증으로 상담받는 건수가 매년 증가하고 있어 많은 관심과 예방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산모의 정서적 안정과 정신건강이 유아의 발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만큼 앞으로도 산후우울증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울진해경 23년 보직자 및 전입자 신고식 개최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울진해양경찰서는 2월 20일, 23년 보직자 및 전입자 신고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직자 및 전입자 신고식에는 정기 인사발령에 따른 경찰관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신고식에서 최원식 울진해경서장은 지난 설 연휴 민생치안 확보에 집중하느라 인사가 늦은 면이 있지만 이번 보직신고 이후 맡은바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해상에서의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것이 우리의 가장 큰 임무라고 말했다. 이에 참석한 경찰관 모두, 급변하는 정세를 슬기롭게 헤쳐 나가고'국민안전'과'주권수호'를 목표로 기본에 충실한 해양경찰이 될 것을 다같이 다짐하는 신고식이 됐다. 또한 최원식 울진해양경찰 서장은 “인사발령으로 인해 업무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합동근무 및 인계인수를 철저히 당부했고 국민이 더 신뢰할 수 있는 울진해양경찰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 영천시, 샤인머스켓 품질 향상으로 소비자 신뢰 회복해야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영천시는 20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샤인머스켓 생산자, 유통 종사자, 외부 전문가, 소비자단체들과 함께 ‘샤인머스켓 품질향상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명품 포도’로 불리던 샤인머스켓이 최근 생산량 급증과 품질 하락으로 인해 시장가격이 떨어지고 있어 농가가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 이에 영천시는 소비자의 신뢰를 회복하고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을 보장하기 위해 샤인머스켓 품질 향상 대책 마련에 나섰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향후 샤인머스켓 재배 전망과 함께 수출을 통한 해외시장 개척, 고품질 생산을 위한 다양한 방안들이 제시 됐다. 특히, 품질 저하 주요 원인으로 송이 크기가 크고 많이 착과시키는 것이라며 송이 무게는 500~700g, 착과량은 2,000㎡(600평)에 5톤 정도로 재배하는 것이 품질을 향상하는 방안이라고 제시했다. 이어 ‘샤인머스캣 수출현황과 전망’을 발표한 황의창 한국포도수출연합 대표이사는 현재 샤인머스캣의 품질 저하로 수출 품위 포도의 물량은 오히려 부족하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생산단계에서부터 착과량 조절, 적기수확 등을 통하여 고품질 샤인머스켓을 생산하는
▲ 울진해경 23년 보직자 및 전입자 신고식 개최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울진해양경찰서는 2월 20일, 23년 보직자 및 전입자 신고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직자 및 전입자 신고식에는 정기 인사발령에 따른 경찰관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신고식에서 최원식 울진해경서장은 지난 설 연휴 민생치안 확보에 집중하느라 인사가 늦은 면이 있지만 이번 보직신고 이후 맡은바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해상에서의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것이 우리의 가장 큰 임무라고 말했다 이에 참석한 경찰관 모두, 급변하는 정세를 슬기롭게 헤쳐 나가고'국민안전'과'주권수호'를 목표로 기본에 충실한 해양경찰이 될 것을 다같이 다짐하는 신고식이 됐다 또한 최원식 울진해양경찰 서장은 “인사발령으로 인해 업무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합동근무 및 인계인수를 철저히 당부했고 국민이 더 신뢰할 수 있는 울진해양경찰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 나눔으로 든든한 영천교육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대구은행에서 4500만원의 장학금을 20일 (재)영천시장학회에 기탁했다. 대구은행(은행장 황병우)은 1967년 국내 최초 지방은행으로 출범한 이래 지역경제와 금융 발전을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해오고 있으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또한, 지역 교육발전과 인재 양성에도 각별한 관심을 갖고 2009년부터 지금까지 5억2500만원의 장학금을 영천시장학회에 기탁해오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성태문 마케팅본부장(상무이사)는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사회에 이바지하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 대표 은행으로서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최기문 이사장은 “미래세대를 위한 장학금 기탁에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관심과 정성을 발판 삼아 우리 학생들이 꿈을 향해 도약할 수 있도록 영천교육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