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진군가족센터 수학교육지원, 학습능력 UP’종강식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울진군가족센터는 지난 18일 울진군 평생학습관에서 부모와 자녀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대중공업1%나눔재단지원으로 운영된 수학교육지원‘학습능력UP’프로그램 종강식을 가졌다. 수학교육지원‘학습능력UP’프로그램은 다문화가정 초등 3~6학년 자녀를 대상으로 매주 1회 2시간, 총 37회 가정 방문하여 1:1 지도로 학생들의 학습능력 향상 및 자신감을 심어주는 교육이다. 이날 종강식에는 사후 진단평가 및 부모 면담 순으로 진행됐으며 10명의 학생 모두 향상된 성과를 확인할 수 있었으며 가정 내 부모의 학습지도 및 소통 방법 이해 등 부모 역할을 이해하는 시간이 됐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은“기초부터 차근차근 배워보니 내가 못하는 것이 아니었다”며“기초가 부족했고 배우면 할 수 있구나! 성적도 향상되어 매우 기쁘고, 응원해주고 교육해주신 선생님께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또한 부모들은 가정에서 미쳐 신경쓰지 못하는 부분을 가정 방문하여 교육과 고민 상담 등 전반에 대해 지도해준 선생님께 감사함을 전하며 앞으로도 꾸준한 교육지원을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장출 울진군가족센터장은“앞으
▲ 한울 2,3발전소 전경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는 “한울4호기(가압경수로형, 100만kW급)가 20일 오전 10시 총 512일간의 한주기 무고장 안전 운전을 달성하고 제16차 계획예방정비에 착수했다.”라고 밝혔다. 한울4호기는 약 52일간의 계획예방정비 기간 중 원자력안전법에 따른 법정검사, 연료교체, 발전설비 점검 등의 작업을 수행해 원전 안전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 지적민원행정 원스톱(ONE-STOP) 시스템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영천시는 각종 인허가 사업 준공에 따른 토지이동에서 취득세 납부까지 민원인의 불편과 재산상 손실 해소를 위해 경상북도 최초로 ‘지적민원행정 원스톱(ONE-STOP) 시스템 구축’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각종 인허가 신청, 준공된 사업부지의 지목변경, 취득세 신고 등의 업무로 민원인이 시청을 4회 이상 방문하게 되고 토지이동에 따른 공시지가 산정 및 취득세 납부까지 60일 소요되는 번거로운 절차를 개선해, 1회 방문으로 지목변경부터 취득세 납부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하고 민원인은 지적행정 진행 상황을 문자로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을 6월 말까지 구축할 계획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 한 가지 업무로 수차례 시청을 방문하고 취득세 납부 기한을 넘겨 가산금을 부담해야 하는 시민 불편 사항을 완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시간적, 경제적 불편을 겪고 있는 업무를 개선해 시민편익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키다리 아저씨 저소득 3가구 지정 300만원 기탁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영천시는 환경실천연합중앙회 정광원 부회장일 20일 북안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기초수급자 등 저소득 3가구를 지정해 3백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한 성금은 북안면 옥천리 독거노인 가구 등 기초수급자 3가구에 균등하게 전달하기로 했다. 성금을 전달받은 어르신은 “세상에~ 너무 고맙습니다. 기업하시기에도 바쁜 회장님이 성금을 주셔서 너무 고맙습니다.”라고 거듭 감사함을 표했다. 정광원 환경실천연합회 상임 부회장은 (주)강산·승원친환경기술의 회장이며 (사)환경실천연합회 발기인으로서 환경운동, 나눔실천 등의 환경보호 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으며, 바르게살기운동 영천시협의회 명예 회장 등 다양한 봉사단체에서 이웃사랑과 환경운동을 실천하고 있다. 정광원부회장은 “2007년부터 이곳에서 사업을 시작했는데, 북안면에서 사업을 운영하면서 제가 무엇을 해야 할까? 자주 생각을 하곤 하는데 주위에 어려운 이웃을 보살피는 것이 가장 필요하고 보람되는 일이라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오영호 북안면장은 “환경실천연합회 정광원 부회장님께서 얼마 전 이웃돕기 성금 1천만 원도 기탁해 주셨는데
▲ 제20회 영천보현산별빛축제 위원회 회의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영천시는 17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제20회 영천보현산별빛축제 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올해 별빛축제위원회는 전민욱 문화관광해설사를 위원장으로 하는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논의한 결과 10월 7일부터 3일간 보현산천문과학관 일원에서 개최한다. 청정자연이 선물하는 최고의 밤하늘과 보현산 일대의 천문과학 인프라를 활용해 ‘별의도시-영천’을 알리는데 앞장서 온 별빛축제는 그간의 노력을 인정받아 5년 연속 경상북도 지정 우수축제로 선정돼 경상북도에서 지원금 7천만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얻었다. 이번 별빛축제위원회는 지난 19회 축제에서 가장 많이 거론됐던 주요 요구사항인 주차장 부족, 쉼터 등 편의시설 부족과 인근 식당 부재로 인한 먹거리 부족에 대한 개선방안 등도 논의됐다. 특히 20회를 기념할 만한 킬러콘텐츠와 별빛축제에 가장 주가 되는 별 관측, 체험과학부스 운영에 대한 건의사항들도 반영해 참신한 기획과 내실 있는 운영 등도 주문했다. 영천보현산별빛축제는 원시별, 블랙홀, 태양 등 매해 변화된 천문 관련 주제를 가지고 진행했으며 올해는 붉은 하늘, 푸른 석양을 가진 지구와 닮은 듯 다른 별,
▲ 청도군청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청도군은 중대재해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안전 보건 관리체계 구축에 나섰다. 군민과 종사자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의 가치로 설정하고, 철저한 책임 의식으로 안전 및 보건 확보 의무를 이행해 중대재해 없는 건강하고 행복한 도시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은 사업장, 공중이용시설, 공중교통수단 등을 운영하거나 인체에 해로운 원료, 제조물을 취급하면서 안전 보건 조치 의무를 위반한 사업주 및 경영책임자 처벌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경영책임자에는 민간 사업자뿐만 아니라 중앙행정기관의 장, 지방자치단체의 장, 공공기관의 장도 포함된다. 군은 지난 1월 16일 전담팀인 중대재해관리팀을 신설하여 ‘중대 재해 없는 안전한 행복도시 청도군 조성’을 목표로 중대재해 예방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안전관리에 대한 책임과 안전 수칙 및 절차 준수를 강화했다. 향후 종합계획 추진전략에 따라 중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사업장 특성별 유해·위험요인을 조사하고 대응 매뉴얼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군민이 시설물 이용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도로 교량, 다중이용시설, 청사 등의 안전관리를 강화할
▲ 풍각면 전․현직 이장협의회 라면 기탁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청도군 풍각면 전․현직 이장협의회에서는 20일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전달하기 위한 라면 35박스(현금 1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전․현직 이장협의회 이진훈 회장은 “이장은 그만두었지만 마을 어르신을 공경하고 주민들에게 봉사해야 한다는 마음에는 변함이 없으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을 기쁘게 해드리고 싶다.”라고 말하면서 '청도 행복헌장'웃어른 공경하기를 몸소 실천했다. 이두근 풍각면장은 “지역 웃어른을 공경하는 전․현직 이장협의회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크고 작은 행복헌장의 실천으로 배려와 사랑이 넘치는 풍각면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영천시청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영천시는 시민이 자율적으로 자동차 운행을 감축해 탄소 발생을 줄이는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는 기준 주행거리 대비 주행거리 단축 실적에 따라 2만원에서 10만원의 혜택을 지급해 온실가스를 줄이는 제도로 2월 20일부터 4월 7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원활한 제도 참여를 위해 1‧2차로 나누어 모집접수를 하며, 1차는 2월 20일부터 3월 24일까지, 2차는 3월 27일부터 4월 7일까지이다. 모집 대수는 280대이다. 참여 희망자는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 홈페이지에서 참여 신청을 하거나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 사이트의 회원가입 화면 QR코드 스캔을 통해 신청 가능하고, 자동차 계기판, 차량번호판 사진을 제출하면 된다. 특히 이번 연도부터는 자동차 등록원부 제출 절차가 생략되어 시민의 제도참여 편의성이 개선됐을 뿐만 아니라, KB캐피탈과 민‧관 협업추진사항을 통해 참여자 중 주행거리 감축률이 40% 이상 또는 감축거리가 4,000km 이상인 참여자는 추첨을 통해 전기차 렌트, 공기청정기 및 상품권 등의 경품 지급 제도도 신설되어 높은 참여율이 기대된다. 영천시에 등
▲ 영천시청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영천시는 최근 난방비 급등에 따른 저소득층의 생계부담 완화 및 생활보호를 위해 저소득층 6,600여 가구에 13억원의 긴급 난방비를 지원한다. 이번 저소득층 긴급 난방비 지원대상은 경상북도 지원대상인 기초생활수급자 이외에 차상위계층, 한부모 가족까지 확대 지원한다. 지원금액은 가구당 20만원이며, 재원은 기초생활수급자의 경우 도비 5만원에 시비 15만원, 차상위계층은 전액 시비로 지원한다. 대상가구수 및 지급시기는, 20일 6,376가구에 12억 8천여만원을 계좌 지급하고 현금 지급이 어려운 90여 가구는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하며 누락자 및 2월 신규책정된 100여 가구는 3월초에 추가 지급할 예정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최근 고물가, 고금리로 어려운 경제상황에 난방비마저 폭등해 취약계층의 생계부담이 크다며, 이에 시의회와 협조해 경북도 지원 이외에 시비를 추가해 가구당 20만원씩 지원하게 됐다.”면서 “신속한 지급으로 저소득층의 생활안정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 구미시청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구미시는 국제통상협력실에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경상북도지부 구미시지회와 '전세 사기 방지 및 구미시 인구 증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최근 구미시 부동산의 매매가 대비 전세가율의 상승으로 외부 갭 투기 등으로 인한 깡통전세 등 전세 사기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하여 부동산 거래의 일선에 있는 공인중개사와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부동산 중개 보수가 부담될 수 있는 저소득 시민의 주거안정 도모를 위한 착한(무료) 중개 서비스 추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착한(무료) 중개 서비스는 구미시 인구 증가를 위한 구미시 주소 갖기 운동의 일환으로 저소득층(독거노인, 소년소녀 가장 등)에 대해 의료 급여증 등을 제출하면 구미시의 공인중개사사무소에 보증금 4천만원 미만의 전·월세계약 (월세의 경우 [보증금+(월 차임액x70)]이)에 대한 무료 중개를 받을 수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하여 전세 사기를 예방하고 안정적인 부동산 거래 시장이 형성되기를 바라며, 착한(무료)중개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저소득층의 주거 안정을 도모하고, 구미시의 인구정책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2023 탄소중립포인트(자동차) 홍보 포스터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구미시는 2월 20일부터 3월 3일까지 자동차 주행거리 감축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 참여차량을 선착순 600대 모집한다.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구.자동차 탄소포인트제)는 최초 차량등록 후 가입 전까지의 일평균 주행거리와 참여기간의 일평균 주행거리를 비교, 감축 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제도이다. 참여대상은 12인승 이하 비사업용 승용·승합차량이며 사업용 차량과 친환경차량(전기, 수소, 하이브리드)은 제외되며, 소유주 1인당 1대만 참여 가능하다. 참여희망자는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 누리집에서 회원가입을 하고, 전송되는 문자 URL을 통해 증빙자료(자동차 계기판, 차량번호판 사진)를 제출하면 된다. 참여자의 주행거리 감축실적에 따라 12월 중 2만원 ~ 최대 1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김동진 환경정책과장은 “일상생활 속에서 온실가스도 줄이고 인센티브도 돌려받을 수 있는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구미시청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상북도와 구미시, 반도체 기업, 연구기관, 지역 교육기관이 경북 구미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을 위해 힘을 모았다. 경북도와 구미시는 20일 구미시청 대강당에서 이철우 도지사, 김장호 시장, 구자근 국회의원, 김영식 국회의원, 안주찬 시의장, 박영서 도 부의장과 구미반도체 대표기업 10개사(‣SK실트론 ‣LG이노텍 ‣삼성SDI ‣원익큐엔씨 ‣KEC ‣매그나칩반도체 ‣엘비루셈 ‣월덱스 ‣코마테크놀로지 ‣에어프로덕츠코리아)를 비롯한 50개사가 참석한 가운데 반도체 관련 4개 연구기관 및 7개 학교와'경북·구미 반도체 산업 육성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반도체 특화단지 참여의향서를 제출했다. 이날 협약에는 ‣한국세라믹연구원 ‣한국산업기술시험원 ‣구미전자정보기술원 ‣한국반도체디스플레이기술학회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반도체 관련 연구기관과 ‣금오공과대학교 ‣영남대 ‣대구가톨릭대학교 ‣DGIST ‣경북대학교 ‣포항공과대학교 ‣구미전자공업고등학교 등 7개 교육기관이 참여했다. 이번 협약을 통하여 각 기관은 맞춤형 교육과정 개발을 통한 인력 양성과 R&D 전문 인력 교류 확대 등 반도체 인력 지원 체계 구축하고 핵심기술 상용
▲ 포항시청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포항시는 20일 오천읍 문덕로 일원에서 ‘문덕헬로부대거리’ 발대식 및 그래피티 벽화 제막식을 갖고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신호탄을 쐈다. 이날 행사는 이강덕 포항시장, 신경철 포스코 행정부소장, 조문규 상인회장, 박칠용 시의원, 임주희 시의원, 함정호 시의원 등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문덕헬로부대거리 조성을 알리는 그래피티 벽화 제막식을 진행한 후 특화메뉴인 문덕헬로부대찌개와 문덕헬로소주 시식이 진행됐다. 문덕헬로부대거리는 지난 2021년 상인 주도로 조성돼 에어 간판 철거 등 인도 돌려주기 활동, 외식업소 정리수납 컨설팅, SNS 마케팅 교육, 특화메뉴(문덕헬로부대찌개, 문덕헬로소주) 개발, 그래피티 벽화조성, 거리 홍보영상 제작 등 외식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번 제막식을 시작으로 향후 가로등 배너, 안내도, 밀리터리 굿즈 제작 등 거리 홍보사업에 주력할 전망이다. 한편, 포스코 측에서도 혁신 허브 활동의 하나로 비전 전략과제 수립, 상인 역량 강화 교육, 디자인씽킹 주민보고회 등 문덕헬로부대거리 조성사업을 함께해오고 있으며, 올해에도 지속적인 QSS 혁신 활동을 통해 거리자생력을 강화할
▲ 사회의 첫 발걸음! 고향사랑기부로!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구미 출신 형제가 나란히 고향 사랑 실천을 위해 생애 첫 월급을 구미시 고향사랑기부제에 기부하여 귀감이 되고 있다. 구미에서 태어나 학창시절을 보낸 홍다윗, 홍현석 형제는 고향을 떠나 대학교를 졸업 후 의료 및 자동차 분야의 연구원으로 취업해생애 첫 월급을 고향인 구미에 기부하여 선한 영향력을 행사했다. 올해부터 처음으로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를 접하고 두 형제는 “내 고향 구미를 응원하고자 우리 형제가 뜻을 모아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며 “사회의 첫걸음을 기부로 시작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하고, 저희들의 작은 성의로 구미시의 발전에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멀리서도 고향 사랑과 발전을 위해 한 마음으로 고향사랑기부제를 응원해준 두 형제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젊은 청년들의 자발적 기부행렬이 이어져 구미시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더 활성화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포항시청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포항시는 20일 포항시니어클럽 등 10개 수행기관 및 29개 읍면동 400여 명의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사회서비스형일자리 참여자들의 댄스공연과 626개의 포항시 관내 경로당 프로그램·복지 등 코디네이터로 활동하고 있는 경로당 행복선생님의 노래공연으로 행사 전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본행사에서는 지난해 어르신 일자리 사업내용 및 활동 모습을 영상에 담아 상영했으며, 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기여자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 이어 안전한 노인일자리 수행을 위한 결의문을 낭독하고, 다함께 ‘우리의 안전은 우리가 지킨다’를 구호로 외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또한, 식후 행사로 참여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한 경상북도 교통문화 연수원 소속 강사의 안전관리 교육과 포항시 남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의 치매인식개선홍보 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부대행사로 노인보호전문기관의 노인학대예방홍보, 남구보건소의 노인건강체크 및 상담 등이 이뤄졌다. 포항시는 100세 시대를 맞아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올해 국·도비 포함 총 32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