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산시 2023년 자원순환도우미사업 발대식 및 안전교육 실시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산시니어클럽은 13일 시니어클럽 3층 강당에서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자원순환도우미사업 발대식 및 안전교육을 했다. 자원순환도우미사업은 배출된 스티로폼 겉면의 부착물(스티커, 테이프 등)과 이물질을 제거하여 폐스티로폼의 수거를 돕는 노인 사회활동 지원사업으로 7개 읍·동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해 136개소의 분리수거 취약장소를 정기적으로 관리하게 된다.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는 1월부터 11월까지 스티로폼 분리 사업으로 자원 재생 효과와 방치되는 폐스티로폼의 신속한 수거로 악취와 병충해를 방지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해 시민의 공중위생 확립에 힘쓸 예정이다. 경산시는 “어르신들이 안전한 일자리 활동 참여를 통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내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다양한 영역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했다. 또한 경산시는 2023년 총사업비 124억2천6백만원, 24개 사업에 3,012명을 대상으로 노인일자리사업을 펼쳐 소득 창출 및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해 노후 소득 보장과 건강증진을 통한 노인 문제 예방 및 사
▲ 경산시 외국인근로자와 함께하는 행복나눔, 건강나눔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산시는 12일 경산이주노동자센터에서 경산지역에 거주하는 외국인근로자를 대상으로 2023년 1분기 '외국인근로자 건강검진'을 했다. 이번 건강검진은 경제적 부담이나 생업 종사 등의 이유로 상대적으로 의료서비스의 혜택을 받지 못해 의료사각지대에 놓일 수 있는 외국인근로자에게 무료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질병을 조기 발견하고 건강 수준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건강검진에 참여한 외국인근로자들은 생화학검사(12종), 효소면역 측정검사(5종), 혈액검사(8종), 소변검사(4종), 일반진료를 받았고 검진 결과 이상 소견자가 발견되면 병⦁의원에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코로나19 동절기 예방접종 홍보 및 건강정보가 수록된 책자도 배부했다. 이날 건강검진을 받은 T씨(51세,파키스탄)는 “힘들게 병원에 가도 의사소통이 안 되고 비용도 부담스러웠는데, 이렇게 주말에 그것도 무료로 검사도 해주고 코로나19 동절기 예방접종 홍보지와 건강 관련 책자도 줘서 너무 좋았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안병숙 보건행정과장은 “경제적인 비용 부담이 큰 이유로 의료서비스를 받기에
▲ 경산시,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4등급으로 지원 확대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산시는 대기오염물질을 많이 배출하는 경유차량의 조기폐차를 유도하기 위해 2023년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4등급으로 확대하고 2월 28일까지 신청받는다. 조기폐차의 경우 작년까지는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와 도로용 3종 건설기계만 지원했으나, 올해는 4등급 경유자동차, 지게차와 굴착기까지 확대해 지원한다. 사업비는 2,453백만원으로 1,146대를 지원할 계획이며 신청 수요에 따라 사업비를 추가 확보할 계획이다. 세부 지원대상은 배출가스 4.5등급 경유차, 2009년 8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받고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 2004년 이전 제작된 지게차, 굴착기로, 경산시에 6개월 이상 연속하여 등록된 차량과 건설기계여야 한다. 조기폐차 지원금은 보험개발원에서 산정한 분기별 차량가액을 기준으로, 차종·규모에 따라 폐차 기본 지원금에 1·2등급 또는 무공해차 신차 구매 여부에 따라 차등 지원된다. 3.5톤 미만의 5등급 경유차량은 최대 300만원, 3.5톤 이상은 최대 4천만원이며, 4등급 경유차의 경우 최대 800만원에서 1천만원, 지게차·굴착기는 최대
▲ 경산 농·특산물 수출 확대 간담회 개최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산시는 10일 우리 지역에서 생산하는 농·특산물 수출을 활성화하기 위한 의견을 수렴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희수 농업기술센터소장 주재로 열린 이 날 간담회는 경북통상(주) 정석훈 본부장을 비롯한 수출 관련 14개 농가 및 업체에서 참석해 22년 수출 실적과 미주, 동남아 등 수출 상대국의 수출 전망과 대책을 공유했다. 또한, 경산시의 수출정책 활성화와 포도·복숭아 등의 농산물 및 가공품에 대한 강의 등 수출시장에 대한 대책과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해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산시는 현재 신선 농산물 수출물류비 지원, 농식품 브랜드경쟁력 제고, 농식품 국외 판촉 지원 등 다양한 수출 관련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2022년 농식품 수출 실적은 50여 국 570억원(4천5백만달러)으로 전년 대비 16% 증가했으며, 농식품 수출정책 우수 시·군으로 선정되어 1천만원의 상사업비를 받아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한 국외 판촉사업을 추진했다. 이희수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최근 몇 년간 코로나19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 시 농특산물 수출 활성화를 위해 애쓰시는 수출 농가 및 업체 관계자
▲ 경산시, 산불 예방을 위한 산림인접지 영농부산물 파쇄사업 운영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산시는 봄철 산불 조심 기간을 맞아 논·밭두렁 및 농업부산물 불법소각에 따른 산불을 예방하기 위해 산림인접지 영농부산물 파쇄작업을 추진한다. 전국 최초로 전담 기간제근로자를 고용해 진행하는 이번 파쇄작업은 지난해 12월 산림에서 100미터 이내 농가를 대상으로 신청받았다. 1월부터 3월 말까지 신청 농가(약 130여 곳)에 직접 방문해 파쇄작업을 할 예정이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13일 점촌동에 있는 작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소각 행위 근절 등 산림재해 사전예방을 위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사업은 불법소각으로 인한 산불 발생, 미세먼지 유발 등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시행됐으며, 산과 가까운 지역의 영농부산물을 제거해 산불 예방 효과를 높이는 것은 물론 파쇄된 부산물이 경작지 개량에도 도움이 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 경산시,'2023년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시행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산시는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의 노후화된 시설을 교체(개선)하는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기업체에서 사용 중인 노후화된 대기방지시설을 교체할 수 있으며, 저녹스버너 설치, 방지시설 가동상태 점검(모니터링)을 위한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설치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대상은 중소기업 중 4·5종 대기 배출시설을 설치하고 운영하는 기업체로 3년 이내에 설치한 방지시설과 5년 이내에 예산을 지원받아 설치한 방지시설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노후 대기방지시설의 교체 비용을 보조금 지원 한도 내에서 90%까지 지원하며,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체는 환경전문공사업체를 선정하여 경산시청 환경과로 3월 13일까지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경산시는 지난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소규모 사업장 대기방지시설 설치지원으로 총 82개소 기업체에 대해 86억 4천만원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약 25개 기업체에 대해 지원할 예정이다. 경산시 관계자는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은 영세사업자들의 경제
▲ 포항시와 경북도는 이차전지 혁신 산업생태계 구축 및 인재 양성 업무협약식에 앞서 13일 실무협의회를 개최하고 지역산업 기반 인재 양성 체계 구축에 대해 논의했다.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포항시와 경북도는 이차전지 혁신 산업생태계 구축 및 인재 양성 업무협약식에 앞서 13일 실무협의회를 개최하고, 맞춤형 인력양성을 위해 대학·고교, 기업 등과 협업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차전지 혁신 산업생태계 구축 및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식은 대학 지원 권한을 지방정부로 대폭 이양하겠다는 현 정부의 의지에 발맞춰 이차전지 산업 특화단지 유치에 유리한 고지를 차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실무협의회에서는 포항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을 위해 힘을 모으는 연장선으로 포스텍, 한동대, 포항대, 폴리텍대, 위덕대, 제철공고, 흥해공고, 포스코케미칼, 에코프로, 에너지머티리얼즈, 미래세라텍, 해동엔지니어링, 우전지앤에프 등과 지역산업 기반 인재 양성 체계 구축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참석한 기업 관계자들은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지역인재의 채용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동참한다는 의지를 피력했으며, 협약에 따라 대학과 고교는 기업이 원하는 인재 양성을
▲ 영천시시설관리공단, ISO 경영시스템 인증 4개 획득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영천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8일 한국경영인증원(KMR)으로부터 ISO 14001(환경), ISO 45001(안전보건), ISO 37001(부패방지) 및 인권경영 시스템 인증을 획득해 10일 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한국경영인증원에서 열린 수여식에는 김재훈 영천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과 한국경영인증원 황은주 대표이사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해 인증서와 인증패를 수여했다. ISO 인증은 국제표준화기구(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Standardization, ISO)에서 제정한 국제 표준으로, 조직이 체계적인 경영시스템을 갖추고 운영하고 있음을 객관적으로 인증하는 제도이다. 공단은 최근 ESG 공시 확대와 산업안전보건법 시행 및 중대재해처벌법의 시행, 반부패·청렴에 대한 사회적 인식 확산에 발맞추어 작년부터 인증을 준비해왔으며, 한국경영인증원으로부터 1단계 및 2단계 심사를 거쳐 환경, 안전보건 및 부패방지와 관련된 법규와 국제 기준, 내부 방침 등을 기준에 맞게 준수하고 있음을 인정받았다. 아울러 기관의 인권경영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는지 객관적인 기
▲ 포항시청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포항시는 14일부터 21일까지 ‘2023년 지역사회 서비스 투자사업’의 신규 대상자 모집을 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모집으로 아동·노인·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는 8개 바우처 서비스의 신규 이용자 635명을 선정한다. 이용자로 선정되면 3월부터 내년 2월까지 12개월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고, 제공기관을 찾아 이용계약을 한 후 본인부담금을 납부하면 된다. 포항시에서 이용할 수 있는 바우처 서비스는 아동·청소년 정서발달 서비스(95명), 활동 중심의 인터넷중독 아동 예방 서비스(110명), 아동·청소년 비전 형성 지원 서비스(100명), 아동 창의력증진 과학문화 아카데미(65명), 지역 아동과 함께하는 희망이 꽃피는 나무(95명), 정신건강 토탈케어 서비스(30명), 해피 실버프로그램(100명), 장애인 보조기기 렌탈서비스(40명) 등이다. 단, 선착순 선정은 아니며, 저소득층 우선순위 기준(1순위 기초수급자, 2순위 차상위계층, 3순위 소득 수준)으로 선정된다. 서비스별 지원 내용과 이용금액, 신청 구비서류, 제공기관에 대한 사항은 포항시 홈페이지 공고를 확인하고, 가까운 주소지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
▲ 구미시청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구미시는 올해 경북 최초로 우유바우처 시범사업을 추진하면서 특수학교 학생 중 나이와 거주지 요건이 충족되지 않아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는 146명에게 무상으로 우유 급식이 가능하도록 사업 시행지침을 일부 개정하는 적극 행정을 추진했다. 우유바우처 시범사업은 만 6~18세의 사회적 배려 대상자(국민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장애인, 국가유공자 자녀)를 지원 대상으로 한다. 기존에 시행되던 무상 우유 급식이 가지는 저소득층 학생들의 신분 노출에 따른 낙인효과와 검수-정산 이원화 구조로 인한 행정 공백 등의 문제점을 개선하고 수혜자의 우유 선택권 확대(가공유류, 발효유류, 치즈류 등)를 통한 만족도 향상, 우유 소비 기반 확대의 장점이 있다. 작년 연말 공모사업에 선정된 전국 15개 시·군·구 중에서 경북에서는 유일하게 구미시가 선정되어 우유바우처 시범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구미시는 사업이 시행되기 전 관내에 소재한 특수학교인 혜당학교 학생 290여 명 중 나이 요건 73명, 거주지 요건 73명, 총 146명이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는 것을 미리 파악하여, 도 교육청 공무원·혜당학교 영양교사와 함께 도 담당 부
▲ 구미시청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구미시는 환경관리원 8명을 공개 채용한다. 이번 공채는 정년퇴임 등 결원 충원에 대한 채용으로 구미시에 1년 이상 계속 거주자로서 만20세 이상인 자를 대상으로, 원서접수는 4. 17. ~ 4. 19.까지 3일간 이다. 올해 공채에서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체력검정방식의 변경과 다자녀 가족에 대한 가산점 확대이다. 매년 시 자체에서 시행하던 체력검정을 공인인증기관인 구미체력인증센터에 의뢰하여 보다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체력 평가방식으로 전환했다. 이는 체력검정 시험이 환경관리원 선발에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만큼 공인된 체력인증기관인 구미체력인증센터에 의뢰함으로써 공정성과 투명성 확보에 중점을 두었다. 체력검정 평가항목도 기존 2종목(윗몸일으키기, 30kg 모래주머니 메고 50m 달리기)에서 국민체력100 인증 종목인 4종목으로 확대하여 환경관리원 자격 필수 요건인 근력, 근지구력, 심폐지구력 평가를 위해 악력, 윗몸일으키기, 제자리멀리뛰기, 20m왕복오래달리기로 변경했다. 부상의 위험이 있는 30kg 모래주머니 메고 50m 달리기는 제외된다. 평가지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추진하는 ‘국민체력100’을
▲ 2023년 정신장애인 가족 자조 모임 ‘가온누리’ 참여자 모집 홍보자료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포항시 북구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2023년 정신장애인 가족 자조 모임 ‘가온누리’ 참여자를 상시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가온누리’는 정신질환자 회복을 위한 가족의 역할, 정신질환 약물 교육 등 정신장애인 가족으로서 알고 있어야 할 정신질환 관련 기본 교육, 독서 모임 등과 함께 스트레스를 낮추기 위한 다양한 실내외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가온누리’는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변경 가능)에 진행될 예정이며,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박혜경 북구보건소장은 “포항시 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질환자 회복에 가장 큰 역할을 담당하는 가족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정신질환자의 회복을 위해서도 지속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김일권 (주)그래핀스퀘어 포항 사업본부장, 홍병희 (주)그래핀스퀘어 대표, 이대호 (주)원소프트다임 대표, 이강덕 포항시장, 박익현 (주)메인정보시스템 대표, 윤하늘 망고슬래브(주) 부대표, 이휘원 (주)인핸드플러스 대표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포항시가 13일 최근 세계시장에서 확실한 입지를 굳히고 있는 지역기업들을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포항시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는 지난 1월 세계 최대 정보기술(IT) 전시회인 CES 2023에서 ‘혁신상’을 수상한 ㈜그래핀스퀘어(대표 홍병희), ㈜원소프트다임(대표 이대호), 망고슬래브㈜(대표 정용수), ㈜인핸드플러스(대표 이휘원) 등 4개 기업과 한-UAE 정상외교 ‘경제사절단’에 참가한 ㈜메인정보시스템(대표 박익현) 등을 초청해 최근 성과를 격려하고, 향후 발전방안 및 정책 제안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한 지역기업들은 차례로 제품·서비스의 신속한 시장진출을 위한 규제개선, 자금지원 및 투자 확대 방안 등을 가감 없이 제안했으며, 지역 내 성장잠재력과 발전 가능성을 갖춘 유망 벤처·스타트업의 해외 판로 개척 및 바이어 확보, 수출역량 강화 등을 위한 실질적인 경쟁력 제고 방안을 논의하기도
▲ 2023년 영천향교 전교 이·취임식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영천향교는 13일 영천향교 국학학원 대강당에서 조영철 전교와 이용환 전교 의 이·취임식을 거행했다. 이날 이·취임식은 최기문 영천시장, 시의회 의장과 시·도의원, 유림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문묘향배, 내빈소개 , 이임사, 취임사, 축사 후, 대구군부대 영천 유치를 위한 퍼포먼스로 끝맺었다. 이임하는 조영철 전교는 “그간 향교를 지탱하고 지원해 주신 분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향교를 떠나서도 향교의 발전을 빈다.”라고 했으며, 새롭게 취임하는 이용환 전교는 “전임전교의 뜻을 이어 화합과 합리적 실천을 위해 소통하고 노력하여, 최고의 교육기관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새로 취임하는 이용환 전교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하고 이임하는 조영철 전교의 그간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지역의 위대한 역사와 전통들이 그 가치를 인정받고, 시민들의 자부심이 될 수 있도록 향교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영천향교는 옛 성현들의 정신을 기리는 석전대제와 기로연, 예절교육 등을 통해 조상들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지키고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해왔으며 국학학원에서 한
▲ 이강덕 포항시장이 13일 간부 공무원 회의를 주재하면서 글로벌 도시 도약을 위해 신성장 동력 확보와 준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강조하고 있다.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이강덕 포항시장은 부친상을 치른 후 13일 업무에 복귀해 간부 공무원들과 첫 회의를 갖고 “지난 일주일간 시정에 차질이 빚어지지 않을까 염려했는데, 각자 맡은 바 업무를 책임감 있게 추진해 준 든든한 여러분 덕분에 시정 공백 없이 무사히 보내 드릴 수 있었다”며, “시민과 직원들에게 불편을 끼쳐 송구하고, 그 고마움에 보답할 수 있도록 시정에 더욱 매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복귀 첫 일정으로 포항시 통합보훈회관 건립 현장을 찾는 등 현장 중심 행보를 다시 시작한 이강덕 시장은 간부 공무원들로부터 주요 현안에 대한 설명을 듣고 “포항이 글로벌 혁신도시로 발전하기 위해 미래 신성장 동력 확보와 관련 준비에 철저를 기하는 등 흔들림 없는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한다”라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이어, “포항이 세계적인 이차전지 허브 도시로 도약하는 데 전환점이 될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은 물론 국가 균형발전을 촉진할 기회발전특구, 교육자유특구 유치에 총력을 다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