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미시청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구미시평생학습원은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2023년읍면동 행복학습센터를 운영한다. 읍면동 행정학습센터 프로그램은 지역사회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교육으로 근거리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읍면동 별로 지역 여건에 맞는 다양한 교육 지원을 통해 배움의 욕구를 충족시키고자 25개 읍면동에서 운영된다. 상반기 읍면동 행복학습센터는 3월 6일 ~ 6월 16일까지 15주간 진행되며, 모집분야는 악기, 체조, 그림 등 총 79개 강좌에 1,400명 내외(강좌별 10~20명)를 모집한다. 상반기 수강생 모집기간은 2월 13일 ~ 3월 3일까지이며 지원자 본인이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접수하면 된다. 하반기 읍면동 행복학습센터 프로그램은 9월 4일 ~ 12월 15일까지 15주간 운영될 계획이며, 수강생모집과 관련하여 궁금한 사항은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종우 평생학습원장은 "시민들의 요구를 반영한 다양한 분야의 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지역주민 누구나 쉽게 누릴수 있는 평생학습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상반기 프로그램 모집 홍보 포스터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포항시청소년재단 청소년문화의집은 겨울방학 프로그램에 이어 3월부터 6월까지 상반기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3월 4일부터 6월 30일까지 주 1회, 총 16회기로 운영되며, 개설강좌는 △드럼, △통기타 등 음악 강좌, △요가, △공예 등 문화강좌, △코딩, △유튜브 크리에이터 등 창의 메이커 강좌들로 구성됐다. 특히,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강좌도 다수 개설될 예정이다. 포항시에 거주하는 초·중학교 청소년과 학부모들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2월 10일부터 21일까지 포항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윤영란 포항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여러 프로그램들을 통해 지역 내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하기를 바란다”며, “청소년문화의집이 청소년들이 원하는 활동들로 채워진 놀이터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 경상북도의회 전반기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첫 행보, 현장소통으로 시작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는 8일 김천시 소재 지역아동센터, 장애아동 어린이집, 경상북도청소년수련원 현장을 방문하여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위원, 도 여성아동정책관, 시설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번 현지 확인은 2023년 행정보건복지위원회가 현장에서의 첫 소통 행보로 지역아동센터, 청소년수련시설 및 장애아동 어린이집의 현장을 살펴보고 애로사항이나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였다. 이날 지역아동센터, 장애아동 어린이집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지역아동센터장, 어린이집원장 및 관계자들을 만나 지역아동센터와 장애아동 어린이집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했고, 경상북도청소년수련원에서는 청소년수련원 시설을 꼼꼼히 둘러보고 여러 고충사항들을 청취하며 실제 현장 종사자들에게 처우개선이 뒤따라야 할 것이며, 위원회 차원에서 특별한 관심을 갖고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해 나가야 한다고 했다.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최태림 위원장(의성)은 “지역아동센터, 장애아동 어린이집 등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보육시설과 시설종사자들의 열악한 현실이 참 안타깝다.
▲ 경북도, 튀르키예 지진참사에 10만 달러 성금 기탁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난 6일 발생한 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에 10만 달러의 구호금을 긴급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지진은 6일 새벽 4시 17분경 튀르키예 가지안테프(시리아접경지역)에서 발생했다. 사망자 2만1천여 명, 부상자 7만8천여 명(현지시간 2월 9일 기준)으로 추산되며, 최악의 경우 20만 명의 사상자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튀르키예는 한국전쟁 당시 4번째로 많은 규모의 파병을 하여 오늘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형제의 나라이며, 경북도는 튀르키예 불사주와 2001년 자매결연을 체결해 우호교류 증진을 해오고 있다. 2013년에는 이스탄불에서 경주세계문화엑스포를 공동개최 하는 등 경상북도와는 특별한 인연이 있는 나라이다. 이번 성금 기탁은 경상북도 국제교류협력 증진에 관한 조례에 근거하여 예비비를 사용해 지원하는 것으로 대한적십자사 긴급구호 계좌를 통해 간접 지원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큰 충격과 슬픔에 빠진 튀르키예 국민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인명구조와 복구가 차질 없이 이뤄져 지진 피해가 하루 빨리 복구
▲ 경북도의회,“경상북도 ESG활성화 지원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경상북도 ESG활성화 지원방안연구회'(대표 연규식 의원, 포항4)는 10일 (재)문화엑스포 대회의실에서 ‘경상북도 ESG활성화 지원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우선 도내 기업의 ESG 경영현황 분석과 이를 지원하기 위한 방안을 발굴하고 핵심 이행과제를 도출하고자 작년 11월부터 추진됐으며 오는 2월말 최종 보고를 앞두고 있다. 이날 중간보고회에서 연구회 소속 의원들은 지금까지의 용역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도내 ESG활성화를 위한 의회 차원의 정책적 대안을 마련하고자 마지막까지 집중하는 열정을 보였다. 연구회의 대표인 연규식 의원은 “글로벌 경영을 위해서는 기업은 물론 행정에서도 ESG가 활성화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기업과 행정기관, 공공기관 등이 협치하여 경북도내 전 부문에 걸쳐 ESG 지원방안을 강구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 ‘퐝퐝여행과 함께하는 퐝슐랭’ SNS 홍보자료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포항시가 이달 13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문화관광 웹 플랫폼 ‘퐝퐝여행’ 개편 홍보 이벤트 ‘퐝퐝여행과 함께하는 퐝슐랭’을 진행한다. ‘퐝슐랭’은 까다롭기로 유명한 맛집 지도 ‘미슐랭’과 포항의 ‘퐝’을 결합한 단어로, 시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시민과 관광객 대상 ‘우리 지역 숨은 맛집 찾기’와 영세 자영업자 대상 ‘우리 가게 추천’ 코너를 진행하면서 포항 관광의 숨은 맛을 발굴·홍보할 예정이다. 참여 방법은 네이버 폼을 통해 맛집 사진과 추천 글을 작성하면 응모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이 구역 맛잘알 상(관광마그넷) △쩝쩝박사 상(관광퍼즐) △JMT 상(관광스크래처) 등 관광 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박상진 컨벤션관광산업과장은 “관광에서 빼놓을 수 없는 ‘식도락(食道樂)’을 통한 포항의 맛을 홍보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시민 여러분들이 이번 행사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관광객들에게 꼭 소개하고 싶은 숨은 포항 맛집 홍보대사로 활약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경북도 지진... 예측할 수 없지만 대비할 수 있습니다!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도는 2016년 경주, 2017년 포항 지진발생 이후 사전 예측이 불가한 지진발생에 대비하고 인적, 물적 피해 최소화를 위해 시설물 내진성능확보와 지진대비 훈련 교육, 지진대비 행동요령 홍보 등 다양한 지진방재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먼저, 시설물 내진성능 향상을 위해 매년 행정안전부'내진보강 기본계획'에 따라 내진보강대책을 수립하여 도내 공공시설물 내진성능 확보를 추진하고 있다. 20, 21년에는 전국 최초로 포항, 경주지역 소재 공공시설물 내진보강에 재난안전관리특별교부세 60억 원, 지난해에는 19억 원을 확보했고, 올해는 도내 전체 시군으로 사업을 확대 실시할 예정이다. 민간건축물 지진 안전성 확보를 위해 2019년부터 내진성능평가 비용 및 지진 안전 시설물 인증수수료를 자부담 없이 지원하고 올해는 사업수요가 증가하여 전국 17개 광역시도 가운데 가장 많은 국비를 확보했다. 지진 대응체계 시스템 개선을 위해 지진옥외대피장소 1,361개소(표지판 1,640개), 지진해일대피장소 145개 지구 357개소(표지판 2,853개)를 지정ㆍ관리하고 있으며 금년에는
▲ 경상북도의회 효율적 의원연구단체 활동을 위한 발대식 개최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상북도의회 정책연구위원회(위원장 신효광 의원)는 2월 9일 ‘2023년 의원연구단체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의원연구단체 소개, 의원연구단체 회원 소개, 질의응답, 자유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의원연구단체는 도민의 복리증진 및 지역발전 등과 관련한 정책연구, 정책개발 등을 위해 구성됐고, 이번 2023년 출범된 의원연구단체는 '농어촌청년정책연구회(대표 남진복 의원)', '경상북도경계지역발전연구회(대표 김홍구 의원)'이다. 이 날 발대식에서 '농어촌청년정책연구회'대표 남진복 의원은 “농어촌 지역에 청년 유입을 위한 정책 마련과 함께, 지역에서 상주하고 있는 청년을 위한 생애주기별 정책 마련을 위한 연구단체 활동이 되겠다”고 밝혔다. 김홍구 의원은 “낙후된 도 경계지역에 포함되는 시군의 정주여건 개선과 주요 인프라 구축, 관광자원 등이 부족하여 도민의 생활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 .”고 주장하면서 이번 의원연구단체 발대식을 통해 “활발한 현장조사와 시도간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공동 문화축제 개발은 물론, 관광자원 개발 등 주요 정책을 만드는 연구단체가 되겠다”고
▲ ‘9988 건강강사단’ 역량 강화교육 및 간담회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9일, 10일 양일간 신흥어울림센터에서 ‘9988 건강강사단’ 역량 강화교육 및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역량교육은 2023년 새로 모집된 ‘9988 건강강사단’ 30여 명을 대상으로 신규 자원봉사자의 기본자질 함양을 위해 만성질환 예방 교육 및 실습으로 진행됐다. 1일 차에는 고혈압·당뇨병 등록 교육센터에서 환자들을 대상으로 제공하는 만성질환 예방 교육 및 식이 교육을, 2일 차에는 올바른 혈압 측정 방법 등 실습에 이어 기존회원들과 화합하고 의견을 교류하는 간담회가 진행됐다. ‘9988 건강강사단’ 자원봉사자들은 각 건강 체험센터 및 고혈압·당뇨병 홍보관을 운영해 시민들의 혈압을 측정하고, 조기 질환자 선별 및 환자 대상 합병증 검진 안내 등 건강상담을 제공하며, 고혈압·당뇨병의 예방 및 관리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다. 이재숙 북구보건소 건강관리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신규 및 기존 단원들의 화합을 도모하고, 활발하고 체계적인 운영을 통해 시민들의 건강 증진 및 심뇌혈관 질환 예방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북도, 청년농업인에게 농지 임대료 50% 지원 팍팍!!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상북도는 영농진입의 가장 기본 요소인 농지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농업인들에게 농지 임대료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청년농업인 농지 임대료 지원사업』은 청년들이 창농 준비과정에서 느끼는 애로사항 중 농지확보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는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지난해부터 시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의 농지은행사업을 통해 임대차 계약을 맺고 있는 만 18세부터 만 39세 이하 농업경영체로, 신청일 기준 경북도내에 주소를 두고 실제 영농에 종사하는 청년농업인이다. 농지 임대료를 지원받고자 하는 청년농업인들은 3월 31일까지 거주지 시군(읍ㆍ면ㆍ동 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지원대상자로 최종 선정되면 한국농어촌공사와 약정을 맺은 농지 임대료의 50%(연간 최대 200만원까지)를 3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대상 규모는 1월말 현재 한국농어촌공사 농지은행을 통한 임대차 계약현황 기준으로 1,400여ha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청년농업인 600여명(790여ha)이 농지 임대료 지원을 받았으며, 올해도 사업 신청 전부터 많
▲ 새 희망 구미 시대 현장소통 시장실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구미시는 10일 형곡2동을 마지막으로 25개 읍면동에 대한 “새 희망 구미 시대 현장소통 시장실”의 운영을 마무리했다. 시는 2022년 9월 23일 선산읍을 시작으로 2023년 2월 10일 형곡2동까지 약 5개월간 현장소통을 통해 시민들의 건의사항 약 280여건을 접수한 결과 ▲도시·건설(도로개설 및 정비 등) 관련 70여건, ▲환경(공원 확충 및 경관 조성 등) 관련 30여건, ▲교통(교통난 해소 및 주차공간 확보) 관련 30여건, ▲문화·체육(체육시설 설치 및 낙동강변 활용 등) 관련 20여건, ▲복지(경로당 건립 등) 관련 20여건, ▲농·축산(농업용수 부족 해결 등) 관련 20여건, ▲기타 80여건 등으로 대다수가 시민들의 일상과 밀접한 생활 인프라에 관한 내용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산동읍과 장천면 방문 시 농업용수 부족에 대한 건의사항을 접수하고 국회 및 관련 부처에 발 빠르게 대응한 결과, 지난해 12월'산장지구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에 대한 국비 374억원을 확보했고 기본조사 착수지구에 소요되는 사업비 3억원이 올해부터 반영돼 장기간 숙원사업을 해결했으며, 출퇴근 시간 상습 지
▲ 청년 창업 LAB 전경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포항시 청년 창업 LAB은 오는 27일까지 3년 이내 창업한 청년 창업가(만 19세 이상 만 39세 이하)를 대상으로 ‘청년 창업자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 창업가 지원사업’은 청년 창업가가 초기 단계에서 겪는 매출 부진, 자금고갈 등 시행착오를 최소화해 창업 데스밸리(Death Valley) 구간을 극복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초기 창업자에게 사업지원금 800만 원과 2차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을 제공해 창업 자생력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일상생활과 밀접한 창업인 ‘생활 친화형 창업’, 지역 사회에서 발생하는 문제에서 기회를 발견하는 ‘사회문제 해결형 창업’ 2가지 분야에 10여 명을 모집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포항시 청년 창업 LAB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포항시 청년 창업 LAB은 생활 창업 수요에 대응한 2차 인큐베이팅 전문공간으로, 재무·마케팅 등 창업에 필요한 분야별 개별 컨설팅을 비롯한 창업 컨설팅과 창업클래스, 실전 라이브커머스 등 창업 단계별, 맞춤형 창업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청년들의 요구에 맞춰 일부 프로그램을 포항청춘센터&창
▲ 영천시청 태권도단 강보라‧미르 선수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영천시는 7일부터 9일까지 태백 고원체육관에서 열린 2023년도 국가대표선수선발 최종대회에서 영천시청 태권도단의 강보라‧강미르 선수가 1위를 차지하며 자매가 나란히 태극마크를 달게 됐다고 밝혔다. 강보라 선수는 –49kg 결승전에서 상대선수를 2:0의 점수로 꺾으며 무결점 경기를 펼쳤으며, 강미르 선수는 –46kg 결승전에서 상대선수를 2:1의 점수로 제압하며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강보라‧강미르 자매는 작년에 이어 국가대표로서 세계무대에서 활약할 예정이다. 또, 5월에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열릴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에도 출전을 확정지으며 두 선수는 오는 14일부터 진천선수촌에 입촌해 국제대회 출전 대비 강화훈련을 시작한다. 한편 명재진 감독이 이끄는 영천시청 태권도단은 총 15명(감독1, 코치2, 남자선수6, 여자선수6)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023년 ‘태권도 도시 영천’의 위상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훈련에 매진할 예정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두 자매선수가 국가대표로 선발되어 자랑스럽고 기쁘다.”라며 “올해 있을 국제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으로 영천시를 널리 알려주기를 바란다.”라고
▲ LG이노텍 방문 기업 보폭 넓히는 김장호 구미시장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구미시는 10일 12:00 민선 8기 첫 투자협약 기업인 LG이노텍 2공장을 방문해 정철동 대표이사, 손길동 전무 등과 함께 4공장 투자 경과를 청취하고, 투자 중 발생할 수 있는 애로 사항과 해결 방안에 대해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작년 7월 LG이노텍과 구미시는 플립칩-볼그리드 어레이(이하 FC-BGA) 및 카메라 모듈 증설 투자를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으며, LG이노텍은 구미국가1산단 내 구미4공장을 인수하여 2023년까지 1조 4천억 원 규모의 투자로 1,000여명의 직․간접 신규 고용 효과를 창출하고 있다. LG이노텍은 세계 최초로 ‘차량용 와이파이6E 모듈’과 최고 성능의 ‘친환경 마그넷’을 개발하는 등 그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스마트폰용 카메라 모듈, 통신용 반도체 기판, 내·외장재 등 미래 먹거리 산업 분야로 확장을 계획하고 있다. 특히 카메라 모듈 시장에서 일본 경쟁사인 샤프보다 뛰어난 기술력을 선보이고 중국의 오필름 물량 축소 효과로 인해 LG이노텍의 애플 공급 점유율이 향후 70%까지 확대될 것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LG이노텍의 대규모
▲ 칠곡군,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 위한 노력 경주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칠곡군은 올해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한 다양한 형태의 일자리 창출에 적극 노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일자리 미스매치는 일자리에 대한 의사와 조건이 구인·구직자간 불일치 하는 경우를 지칭하는 것으로, 칠곡군은 이에 대한 해결의 일환으로 ‘시간 선택제 일자리’ 강화를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개인별 병원치료, 육아 등 다양한 이유로 일을 하고 싶어도 못하는 취업 취약계층의 취업기회 부여와 가계 소득 증대를 위해 군은 일자리 유관기관과 관내 기업체에 적극적인 참여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구인·구직 신청은 칠곡군 취업지원센터(방문, 유선, 온라인 신청)와 가까운 읍면사무소(방문)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신청 후 칠곡군 취업지원센터 전문상담사가 유선으로 절차 등에 대해 안내할 예정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민선8기 출범 후 군민 행복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시간선택제 일자리 강화도 이에 대한 노력의 일환으로 취업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