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미시청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구미시는 3월 2일 선산출장소에서 쌀 GAP 재배단지 대표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현재 선산읍, 고아읍, 무을면, 도개면 4개 읍면(9개소)에서 벼 재배 농가 562명이 참여해 528ha의 재배단지가 운영되고 있으며, 이날 간담회에서는 재배단지 9개소 대표자들이 모여 시에서 추진하는 사업내용을 공유하는 한편 재배단지 운영 관련 문제점과 향후 사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들은 쌀 GAP 단지의 확산 필요성에는 공감하고 있지만 인증에 따른 번거로움과 인증 쌀이 일반 쌀과 동일한 가격대로 판매되고 있는 시장환경 등으로 갈수록 GAP 인증을 기피하는 경향이 높아지고 있다며 행정적인 지원을 확대해 줄 것을 건의했다. 임호원 농업정책과장은“쌀 GAP 재배단지 확산은 소비자들의 신뢰를 높여 우리 쌀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대표 브랜드를 육성하기 위한 필수 과제로써 농가들이 단지 운영에 어려움이 없도록 행정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농산물우수관리제도 GAP(Good Agricultural Practices)는 농산물의 생산 및 출하정보의 기록을 통한 이력추적이 가능하도록 관리됨으로써 소비자
▲ 2023년 반부패·청렴 실천 서약식 개최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산교육지원청은 3월 2일(목) 본관 1강당에서 반부패·청렴 실천 서약식을 가졌다. 이날 서약식은 이양균 교육장을 비롯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공직사회의 관행적 부정부패를 척결하고, 공정한 사회를 조성하는데 공직자가 모범이 될 것’을 서약하면서 결의문을 낭독하여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실천 의지를 다졌다. 전 직원이 한마음으로 청렴 공감대를 형성하여 청렴 인식을 향상시키고 관행적 부패 척결, 부정청탁 근절 등 청렴 의지를 새롭게 다질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양균 교육장은 “반부패·청렴실천 서약식을 계기로 조직내 청렴하고 공정한 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바라며, 구성원 모두가 마음을 합해 청렴한 경산교육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 ”을 당부했다.
▲ ‘찾아가는 보이스피싱 예방교육’ 지자체-경찰서 협업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산시는 보이스피싱 범죄에 대한 경각심 유발 및 지역사회 인식 제고를 목표로 전 시민 대상 ‘찾아가는 보이스피싱 예방교육’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 경산시 관내 보이스피싱 범죄 발생은 모두 130건으로 피해액은 17억 5천만 원에 달한다. 대면편취형, 계좌이체형을 포함하여 상품권, 가상자산 편취 등 다양한 변종 수법들이 늘어나고 있으며, 특히 최근 기승을 부리고 있는 대출사기형은 경영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악용하여 정부 지원 대출을 가장해 지난해 경산시민에게 12억 2천만원의 피해를 입혔다. 이는 시 전체 보이스피싱 피해액의 70%를 차지할 정도로 피해 규모가 큰 수법이다. 이에 경산시는 보이스피싱 범죄를 예방하고자 경산경찰서와 협업해 2021년 12월 '경산시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방지 지원 조례'제정을 시작으로, 올해 3월부터는 보이스피싱 범죄 경각심 고취를 위해 경산시민을 대상으로 피싱의 종류, 실제 피해 사례, 예방법 등 실효성 높은 예방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는 전국 최초로 기초자치단체와 경찰서가 협업하여 전 시민 대상 ‘찾아가는 보이스피싱 예방교
▲ 경북도청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도는 해빙기를 맞아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취약시설 급경사지, 산사태 취약지, 사면, 옹벽, 문화재 등 총 1337개소에 대해 4월 2일까지 집중 점검한다고 밝혔다. 특히, 해빙기인 2~4월은 결빙됐던 지표면이 녹으면서 지반이 약해져 시설물의 붕괴, 전도, 낙석으로 인한 인명사고 및 재산 피해 등 안전사고 발생의 우려가 높은 시기다. 이번 점검은 기술사, 교수, 유관기관 등 민간전문가와 합동으로 실시해 전문성을 확보하고 위험요소에 대해서는 안전신고를 독려하는 등 전반적인 안전 활동을 펼치게 된다. 한편 최근 이용객 증가로 위험성이 우려되는 출렁다리에 대해서도 해빙기 기간 중 추가로 안전점검을 실시하되, 경북도에서 직접 표본 점검을 실시해 도민 안전을 확보할 방침이다.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노후정도가 심한 시설은 필요 시 사용금지․사용제한, 위험구역 통제선 설치 등 우선 응급조치하고, 향후 정밀안전진단을 통해 보수․보강하는 등 신속하게 후속조치 할 예정이다. 김병삼 경북도 재난안전실장은 “안전사고 우려가 높은 해빙기를 맞아 취약시설에 대해 철저한 사전 안전점검으로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 2023년 영천·신녕향교 석전대제 봉행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영천향교와 신녕향교는 지난 28일 향교 대성전에서 춘기 석전대제를 엄숙히 봉행했다. 영천향교는 초헌관 신임 전교 이용환, 아헌관 김옥표 유림, 종헌관 조성호 유림, 신녕향교는 초헌관 최기문 영천시장, 아헌관 김달석 유림, 종헌관 김종욱 시의원이 각각 맡아 춘기 석전대제를 진행했다. 석전대제는 대성전에 모셔진 문선왕(공자)을 비롯해 25분의 성현을 기리는 제사로 매년 봄(음력 2월 상정일), 가을(음력 8월 상정일) 봉행하고 있다. 향교의 가장 중요한 업무인 석전대제는 전통적으로 1박 2일의 성대한 행사로 거행했으나, 2020년에 시작된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해 이번 석전대제는 간소한 당일 행사를 진행했다. 한편 신녕향교 춘향 석전대제 봉행 후 최기문 영천시장과 권영일 전교, 관내 기관단체장과 지역유림 등이 참여한 가운데 신녕향교 유림회관에서 현판식을 가졌다. 한편 신녕향교 유림회관은 2021년에 총사업비 7억 2천만원을 들여 착공해 22년 말 완공됐으며, 오는 13일에 준공식을 가질 예정이다.
▲ 영천시 제29회 금호민속축제 개최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지난 1일 제29회 금호민속축제가 금호농협 강남지점 전정에서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금호읍청년회가 주관하고 금호읍행정복지센터, 금호읍이장협의회, 금호농협 등 관내 기관·단체와 우수기업이 후원하는 이번 민속축제는 윷놀이, 제기차기, 행운권 추첨 등 지역민들이 함께 모여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번 민속축제는 마을리별 32개 팀과 관내 기관·단체 40개 팀이 참여했으며, 2011년부터 금호읍청년회와 자매결연을 맺은 제주시 애월읍 청년회도 이번 행사에 참석해 함께 윷놀이를 즐기고 열띤 응원을 펼쳤다. 또한, 참석 내빈과 읍민들이 함께 대구 군부대 유치 기원 퍼포먼스도 펼쳤다. 간절한 마음을 가득 담아 다 함께 “대구 군부대는 영천으로!”를 외치며 한마음 한목소리로 군부대 유치를 기원했다. 윷놀이 대회는 단체전(마을리별, 기관·단체)과 개인전(남·여)으로 나누어 경기가 진행됐으며, 마을리별 단체전에서는 봉죽2리가 1위를, 기관·단체전에서는 금호읍체육회가 1위를 차지하며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 윤동희 금호읍청년회장은 “코로나19로 4년 만에 열리는 민속축제
▲ 영천시청 태권도단 강보라·강미르 선수, 캐나다 오픈대회 ‘金’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지난 2월 23일부터 25일까지 캐나다 밴쿠버에서 열린 2023 캐나다 오픈국제태권도대회에서 영천시청 태권도단 강보라‧강미르 선수 자매가 나란히 금메달 수확에 성공하며 영천시의 위상을 드높였다. 두 자매선수는 지난 7 ~ 9일 태백시에서 열린 2023년도 국가대표선발 최종대회에서 동반 1위로 국가대표 자격을 획득한 데 이어, 올해 첫 출전 국제대회인 캐나다 오픈대회에서 쟁쟁한 외국 선수들을 제치고 1위를 차지하며 올림픽 유망주로서 가능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대회 1위로 강보라‧강미르 선수는 올림픽 출전에 필요한 랭킹포인트 각 20점씩을 획득했으며, 오는 3월 3일부터 5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릴 U.S. 오픈국제태권도대회에 연이어 참가해 올림픽을 향한 도전을 계속해나갈 예정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두 선수의 1위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앞으로도 우수한 성적으로 태권도 도시 영천의 명성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는 3월 중국 우시 월드태권도 그랜드슬램, 5월 아제르바이잔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9월 항저우 아
▲ 영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 직업교육훈련 3월부터 본격 시작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영천시는 2일 평생학습관 내 영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2023년 직업교육훈련 첫 과정으로 홈페이지 및 사무관리원 양성교육을 개강해 본격적인 여성취업교육훈련에 돌입했다. 홈페이지 및 사무관리원 양성교육은 훈련생 20명이 참여해 4월 28일까지 42일간 진행되며 사무행정의 기초인 컴퓨터 활용능력 향상과 PPT, 홈페이지 관리 등 다양한 기술을 습득해 사무관리원으로서 취업역량을 갖춘 인력을 육성한다. 이어 14일부터 로컬 CS강사 양성교육을 4월 28일까지 두 번째 훈련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고객 만족 경영시대에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 트렌드를 읽는 경쟁력을 갖춘 서비스 강사 20명을 육성해 취·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5월부터는 회계사무원 양성과정으로 전산회계 1급 전문가들을 다수 배출해 양질의 일자리로 연계코자 한다. 영천새일센터의 이번 직업교육훈련은 지역사회 및 기업체 요구에 적합한 인력을 양성해 구직자의 취업과 소득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실무 및 기술 중심으로 구성했다. 또한 교육훈련 이후에도 1:1 맞춤형 취업 컨설팅 등을 통해 구직에 필요한 다양한
▲ 아이 웃음 소리로 가득찬 영천으로!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영천시는 2일 아침부터 시청오거리에서 인구증가 및 저출생 대응 인식개선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영천시 인구교육과, 홍보전산실, 총무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60명이 참여해 열띤 홍보에 힘썼다. 캠페인에 참여한 직원들은 저출생 문제의 심각성에 대해 인식을 같이 하고 저출생 극복을 위해 가족의 소중함과 일·가정 양립 등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출근길 시민들을 대상으로 안내·홍보활동을 적극 전개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로 범시민적 동참을 이끌어낼 계획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저출생은 사회구조적 문제로 다양한 분야에서 종합적으로 대응해 해결해야 할 문제이며, 이러한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인식개선이 가장 중요하다.”라며 “출산과 육아는 우리 모두가 함께 해야 할 문제임을 홍보해 영천이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매월 캠페인을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천시는 저출생 극복의 일원으로 임신·출산 분야에서는 출산양육지원금(첫째자녀 300만원, 둘째자녀 1300만원, 셋째자녀 1600만원, 넷째자녀 이상 1900만원), 출산가정 축하용품
▲ 경북지구 청년회의소, 울진군에 1,100만원 기부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울진군은 지난 2월 24일 경북지구 청년회의소로부터 성금 1,10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한국청년회의소는 청년 지도자 및 기업가가 지닌 무한한 지도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개발에 기여하는 단체로 전국 120개소 중 경북지구에 34개소가 있어 아동, 노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봉사하고 있다. 이번에 울진군에 기탁된 성금 1,100만원은 한국청년회의소 전국지구 회장협의회에서 전달한 것으로 이는 의료비, 간병비 등으로 어려움을 겪으나 법정 지원에서 제외되는 복지 사각지대 및 저소득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어려운 시기에 관심을 가져주고 울진군에 소중한 지원을 해주심에 감사드린다”며“앞으로 우리 사회는 청장년층이 변화를 이끌어 가야 지속적인 발전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 2023년 영천학사 입사식 개최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영천시는 수도권 소재 대학에 진학한 영천 출신 대학생들에게 안정된 면학 분위기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한 영천학사에서 ‘2023년 영천학사 입사식’을 지난 28일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김선근 영천학사장을 비롯한 윤동훈 인구교육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학사생 52명을 대상으로 학사운영 안내, 학사생 생활수칙 교육을 진행하고 지난 2022년도 학사생 중 선행우수자에 대한 표창장과 2023년도 자치회 임원 임명장을 전수했다. 서울 동대문구 신설동 1,2호선 역세권에 위치한 영천학사는 35억원의 예산으로 2008년 3월에 개관했다. 학사생 52명이 숙식할 수 있는 지상 4층의 건물로 수도권 소재 대학교에 진학한 영천 출신의 대학생들에게 저렴한 비용으로 숙식을 제공할 수 있어 지역 출신 학생들의 경제적인 비용 부담 경감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세상을 향한 더 큰 발걸음을 내디딜 수 있도록 든든한 울타리가 돼주는 영천학사에서 영천인의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나아가 사회 각계각층에서 영천을 더욱 빛낼 수 있는 주역이 되리라 기대한다.”라며 축사를 전했다.
▲ 울진군‘매화시장 장옥 붕괴의 원인은 부실시공’ 시공사 등 행정조치 계획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울진군은 지난 2월 14일에서 15일까지 양일간 내린 폭설로 붕괴 된 매화시장 장옥과 관련하여 붕괴 원인은 시공 전반에 걸친 부실공사로, 시공 관련 업체 및 책임감리자 등에 대하여 행정조치를 강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매화시장 지붕 설치공사는 매화시장 이용 주민의 불편을 개선하고 시장 이용객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매화시장 시설개선공사의 일환으로 2억4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2019년 9월에 준공했다. 울진군은 울진‧영덕지역건축사회와 자체조사 결과 설계도서와 상이하게 시공되는 등 시공 전반에 걸친 문제점이 지붕 붕괴의 주된 원인으로 결론을 내린 한편, 붕괴된 매화시장의 안전사고 발생을 방지하기 위하여 장옥주변에 가설울타리를 설치하여 주민들의 사고현장 접근을 차단하고 붕괴된 시설물 철거를 완료했다. 향후 울진군은 폭설 등 기상이변에도 피해가 발행하지 않도록 특단의 조치를 강구하여 지역주민의 안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며, 매화시장 이용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빠른 복구를 약속한다고 밝혔다.
▲ 울진군, 파크골프장 잔디관리를 위한 임시 휴장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울진군은 왕피천변에 위치한 울진 파크골프장과 평해 남대천변에 위치한 남울진 파크골프장의 잔디보호를 위해 3월부터 4월까지 두 달간 이어 경상북도 장애인 체육대회 기간까지 휴장한다고 밝혔다. 울진군에서는 왕피천과 평해 남대천에 각각 36홀과 9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을 조성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조성 시기가 얼마 지나지 않았고, 최근 이용량이 급격히 늘어 잔디 훼손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전문가의 의견을 반영하여 휴장을 결정하게 됐다. 군은 휴장 기간 동안 각종 시설물 개보수와 동시에 훼손된 잔디를 보호하여 잔디의 생육상태를 도와 재개장 시 파크골프장 이용자들에게 양질의 구장을 조성해 최상의 만족도를 제공할 계획이다. 백운화 체육진흥사업소장은“잔디의 생육상태가 불량해질 수 있어 잔디 보호를 위한 부득이한 조치인 만큼, 오는 5월 재개장 시 이용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파크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 영천시, 초등학력인정‘영천은하수학교’2단계 새학기 개강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영천시는 초등학력 인정 성인문해교육 ‘영천은하수학교’가 2일 18명의 만학도와 함께 2단계 교육과정 개강식을 갖고 더 높은 배움의 도전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영천시가 경상북도 교육청으로부터 초등학력 인정기관으로 선정돼 문을 연 은하수학교는 모집생 전원이 1단계를 마치고 승급해 올해 2단계 심화과정에 진학했다. 학생들은 더욱 풍성한 배움의 세계를 학습하고 체험하는 긴 여행을 출발했다. 매주 3회, 2시간씩 총 240시간의 교육과정은 읽기, 쓰기, 셈하기 등 일상생활을 하는데 필요한 기초학습능력을 키우는 것뿐만 아니라 사회환경 변화에 따라 새롭게 요구되는 문해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교육범위를 정보·영어 등 생활영역까지 확대해서 운영한다. 또한 전국시화전과 각종 문해행사 등 다채로운 평생학습 프로그램에도 학생들이 참여해서 배움의 기쁨과 성과를 체험할 계획이다. 검정고시 없이 1단계(초등 1~2학년 수준), 2단계(3~4학년 수준), 3단계(5~6학년 수준)의 교육과정을 모두 이수하면 초등학교 졸업학력 인증서가 수여되는 은학수학교에는 60~70대 성인 비문해자들이 참여하고
▲ 군위군새마을회 정기총회 및 취임식 개최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군위군 새마을회는 지난 28일 군위군새마을회관에서 정기총회 및 제16대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2022년도 사업 성과를 돌아보고 2023년도 사업 계획 및 예산안에 관한 토의의 시간을 가졌으며, 이어서 박택관 새마을지회장, 박영록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이금조 새마을부녀회장, 김영대 새마을문고회장의 취임식을 진행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김진열 군위군수를 비롯해 박수현 군위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주요 기관·사회단체장과 새마을회 임·회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로 취임하는 회장단에게 축하와 함께 군위군 새마을회의 발전을 기원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오늘 취임하시는 박택관 회장 및 임원 여러분들께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이번 취임식을 통해 군위군새마을회가 굳건한 내실을 다지고 지속적인 발전 의지를 다짐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해주시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박택관 군위군 새마을회장은 “역대 회장님들이 이룩한 성과를 토대로 군위군 새마을회를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새마을 정신을 바탕으로 생활 속의 작은 봉사와 실천으로 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