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항시는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월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김남일 포항시 부시장이 부서 간 끊임없는 소통과 협업을 강조하며, 포항시 역점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주문했다. 김남일 부시장은 8일 실·국장, 과장, 읍면동장 등 전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월 확대간부회의에서 포항시가 추진 중인 역점 시책을 보고받고, 업무추진을 위해 끊임없는 소통을 이어갈 것을 당부했다. 김 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포항시의 주요 현안 사항을 보고에 이어 발전방안에 대한 자유토론이 이어졌다. 특히, 산단 인프라 확충,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 포스텍 연구 중심 의대 등 핵심사업에 대한 추진상황을 공유하는 한편, 역점 추진 중인 경북 디지털 혁신거점 공모사업, 스마트 그린 산단 사업단 출범 등 미래 전략에 대한 추진계획도 논의했다. 이와 함께 올해 시정 슬로건이 ‘세계로 도약하는 포항’인 만큼 세계적 트렌드에 맞춘 다양한 시책 사업에 관한 토의가 주를 이뤘다. 김남일 포항시 부시장은 “주요 현안 사업들이 특정 부서에 국한되지 않고 여러 부서가 연계돼 있어 협업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포항의 미래를 책임질 역점사업
▲ 포항시청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포항시는 신규 음식물류폐기물 처리시설 설치를 위해 8일 ‘포항시 음식물류폐기물 처리시설 입지선정위원회’를 공식 출범하고 본격적인 입지 선정 절차에 돌입했다. 음식물류폐기물 처리시설 입지선정위원회는 주민대표 4명, 전문가 5명, 시의원 2명, 공무원 2명 총 13명으로 구성됐으며, 입지 타당성 조사 등 관련법(폐기물처리시설 설치촉진 및 주변지역지원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른 입지 선정 절차를 거쳐 최종 입지를 결정하는 역할을 한다. 이날 1차 회의에서는 위촉장 수여와 위원장 선출, 입지 공모 결과 설명 및 입지 타당성 조사를 위한 전문 연구기관 선정 등을 논의했으며, 향후 4개 후보지를 대상으로 입지 타당성 조사 용역 실시 후 주민 열람 및 의견제출을 거쳐 7월경 최종 후보지를 선정하고, 전략환경영향평가 등 행정절차를 완료한 후 12월에 최종 입지를 결정·고시할 계획이다. 박상근 자원순환과장은 “현재 포항에 처리시설이 없어 지역에서 발생하는 음식물류폐기물을 전량 외부 위탁 처리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으로, 안정적인 처리를 위해 자체 처리시설 보유가 무엇보다 시급하다”며, “입지 공모를 통해 접수된 예비 후보지 중 최적의 시
▲ 경상북도의회 이철식 의원(경산)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상북도의회 이철식 의원(경산)은 후계ㆍ청년 농어업인 등의 관련 단체 운영과 시설설치 등을 규정한 '경상북도 후계농어업인 및 청년농어업인 육성ㆍ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 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후계농어업인등의 관련 단체에 대한 지원(제8조)’과 ‘후계농어업인등의 관련 시설 설치ㆍ운영(제9조)’에 관한 조항을 각각 신설하여, 농어업인의 권익 보호 및 복지 증진 등 공익적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했다. 지난 2일 열린 도의회 농수산위원회는 후계ㆍ청년농어업인 등의 단체에 대한 지원이 이들의 네트워크 구축과 정보교류, 역량강화 촉진에 기여한다고 판단해 해당 조례안을 원안가결 했다. 이철식 의원은 “후계농어업인과 청년농업인은 농업ㆍ농촌과 지역사회를 지탱하는 핵심인력으로 이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다양한 지원이 필요하다”며 개정조례안의 취지를 강조했다.
▲ 포항시청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포항시는 최근 난방비 폭등으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복지시설에 난방비를 추가 지원하는 등 복지 취약계층에 대한 난방비 지원사업을 선제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포항시는 지역 노인·장애인·아동 시설을 대상으로 1~2월 두 달간에 걸쳐 4,7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운영비를 추가 지원했다. 시설별 지원 현황을 보면 양로시설 2개소에 월 50만 원씩 100만 원을, 장애인 거주시설 8개소에 월 30만 원씩 60만 원을 추가 지원했다. 또한, 지역아동센터, 다함께 돌봄센터 등 67개소에는 월 30만 원씩 60만 원을 추가 지원해 에너지 한파에 시름이 깊어진 사회복지시설의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었다. 이와 함께 2월 중 기초생활보장(생계·의료·주거·교육) 자격을 취득 중인 수급자 2만 1,900여 가구에 대해 별도의 신청 없이 가구당 10만 원의 긴급 난방비를 수급비 수령 계좌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3월 중 경로당(한파쉼터) 618개소에 경상북도 재해구호기금으로 개소당 4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며, 아동복지시설, 어린이집에 대해서는 2023년 1회 추경예산 편성을 통해 지원을 이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 포항시는 사업체 조사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지난 1일 조사요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포항시는 2월 9일부터 3월 6일까지 1인 이상 지역 내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2022년 기준 사업체 조사를 한다고 밝혔다. 사업체 조사는 통계청 주관 매년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국가 지정 통계조사이며, 모든 사업체의 지역별 분포 및 고용 구조를 파악해 정부 정책 수립 및 학술연구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된다. 조사 대상은 지난해 12월 31일 기준으로 포항시에서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종사자 1인 이상의 사업체 5만 8,049개소이다. 조사항목은 △사업장 운영 장소 △사업체명 △사업장 대표자 △소재지 △창설 연월 △사업자 등록번호 △조직 형태 △사업 종류 △종사자 수 △연간 매출액 등 10개다. 지침을 교육받은 조사원이 조사원증을 패용하고 직접 방문해 실시하며, 사업체 상황에 따라 전화나 인터넷 및 조사표 배포조사도 병행할 예정이다. 앞서 포항시는 사업체 조사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지난 1일 평생학습원 덕업관에서 방문조사원 94명 포함 조사요원 109명에 대한 집합교육을 진행했다. 조현미 데이터정보과장은 “이번 조사를
▲ 이달희 경제부지사 지방시대 위기 극복을 위한 광폭행진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상북도는 광역비자 관련 법률개정 건의 및 수소연료전지 클러스터 구축 등 지방시대 주요 현안사항을 건의하고자 7일 이달희 경제부지사가 국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포항 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 내 수소연료전지 발전 클러스터를 유치하고, 지방소멸 및 인구감소에 대응하고자 외국인 비자 제도개선을 통해 경북의 지역주도형 외국인 정책을 추진하고자 마련됐다. 이달희 경제부지사는 국회 경북지역 의원실 및 법제사법위원, 행정안전위원 의원실 등을 방문해 지역 현안사항의 필요성과 추진상황에 대해 설명하고, 사업들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건의했다. 이달희 경제부지사는 “지방은 급격한 인구감소와 청년유출로 기업 인력난, 대학위기, 농촌 마비 등 3중고를 겪고 있어 이를 타개할 혁신적인 인구정책과 균형발전 차원의 지방주도형 비자 정책추진이 필요하다”며 “지방 위기 극복을 위해 국회차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 드린다 ”고 말했다.
▲ 포항시가 경북도에서 개최한 ‘2022년 계약 원가 심사 운영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좌측부터 정성현 경북도 감사관, 심재용 포항시 기술감사팀장)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포항시는 경북도에서 개최한 ‘2022년 계약 원가 심사 운영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고 8일 밝혔다. ‘계약 원가 심사’는 시 재정의 건전하고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사업 발주 이전 원가 산정의 적정성과 적법성을 심사하는 사전·예방적 감사로 포항시는 이번 수상으로 2017년부터 2022년까지 6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포항시는 예산 절감, 우수사례 등 모든 평가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공사·용역·물품 등 계약 원가 심사를 통해 총 990건의 사업에 대해 62억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특히, 건설 현장 공사 차량과 일반통행 차량의 사고 방지를 위한 ‘교통안전 신호수 인건비’를 건설기술진흥법에 따른 안전 관리비로 산출해 노무비로 적용, 원가계산 시 공사비가 과다계상될 것을 사전 차단한 예산 절감 우수사례가 주목받아 타 시·군에 전파되기도 했다. 포항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재정 절감 우수기관 벤치마킹과 자체 계약 원가 심사 기준
▲ 건설민간단체 청렴간담회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상북도는 민간단체와 협력해 청렴문화를 확산시키고자 1월과 2월총 4회에 걸쳐 건설 분야 4개 주요 민간단체인 한국엔지니어링협회, 대한건축사협회, 대한건설협회 및 대한전문건설협회와 청렴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건설분야 관계자들에게 청렴시책을 홍보하고,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방안과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지역사회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청렴정책 소개 및 청렴의지 전달, 공사현장 애로사항 공유 및 개선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품질·안전을 위한 적정 공사비 및 공사기간 반영, 공기연장에 따른 간접비 보상요구, 토지보상 완료 후 공사 발주요구 등 현장에서 겪고 있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경북도는 건의된 내용들을 관련부서 및 시군과 공유하고, 관련 규정개정 등에 대해서는 중앙부처에 건의해 침체된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와 건설현장 청렴도 상승을 이끌어 가겠다는 계획이다. 정성현 감사관은 “현장에서 청렴이 실천되기 위해서는 민간분야의 역할이 크다”며 “앞으로도 건설업계와 소통을 통해 청렴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재대구 구미향우회, 구미시 고향사랑기부제 동참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구미시는 2월 8일 시장실에서 재대구 구미향우회 임원들의 고향사랑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덕수 재대구 구미향우회장, 박병우 수석부회장, 조동희 고문이 참석하여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했다. 박덕수 회장의 기부금 최고한도액인 500만원 기탁을 필두로 재대구 구미향우회의 기부가 이어져 총 1,000만원을 기탁했으며, 앞으로도 재대구 구미향우회는 구미시 고향사랑기부제의 기부 릴레이가 이어질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박덕수 회장은“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구미사랑 실천에 동참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오늘의 기부가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안착의 밑거름이 되어 구미시의 발전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여 구미시를 응원해주신 재대구 구미향우회 임원분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소중한 기부금으로 구미시민의 복리증진을 도모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시켜 누구든 찾고 머물고 싶은 구미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구미경찰서 자율방범연합회, 이웃돕기 성품 기탁 !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구미시에서는 2. 8 11:00 구미경찰서 자율방범연합회 이웃돕기 성품 기탁식을 가졌다. 구미경찰서 자율방범연합회는 해마다 저소득층을 위해 성품을 기부해오고 있으며, 이번에는 이불 50채(200만원 상당)의 성품을 기탁하여, 관내 가정위탁 및 조손가정 5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구미경찰서 자율방범연합회는 평소에도 책임감과 사명감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범죄예방과 청소년 선도, 교통안내, 취약계층 안전귀가 등 경찰과 함께 지역의 순찰지킴이로서 새희망의 안전한 도시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평소 지역의 치안과 각종 봉사 등 시정발전을 위한 협조에 감사의 인사를 표하면서, 매년 추운 겨울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과 따뜻한 정을 베풀어 주시는 구미경찰서 자율방범연합회를 격려하며, 기탁해 준 성품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 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 구윤철 전 국무조정실장 특별강연 개최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산시는 8일 경산시청 대회의실에서 구윤철 전 국무조정실장을 초청해서 민선8기 시정발전 정책컨설팅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 당면한 복합경제 위기와 맞물려 급격히 변화하는 산업 패러다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경산시가 특별히 마련한 자리로, 이날 오전에는 200여 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소멸 위기대응, 경산발전전략'이라는 주제로 특강이 있었다. 이날 특강에 나선 구윤철 전 국무조정실장은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국가발전전략에 부합하는 방향으로 경산시의 장점과 경쟁력을 찾아서 선택과 집중의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후에 이어진 정책토론회에서는 핵심사업 부서 직원 50여 명이 참석해 △K-뷰티산업 국내외 마케팅 지원사업 △글로벌코스메틱비즈니스센터 운영방안 △시민 중심, ICT·디지털 트윈 활용 및 기반조성 △국토교통부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도시가스 미공급지역 지원사업 △숨편한 힐링숲(숲속야영장) 조성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 △슬레이트 처리지원 국고보조사업 △경산시 자원회수시설증설 민간투자사업 △경산 에코토피아 근린공원 파크골프장 조성 △진
▲ 구미출신 젊은 CEO, 기업의 혁신을 배우다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구미시는 2월 8일 7시 30분 구미 출신, 40대 젊은 CEO 백진성 커피베이 대표이사를 초청하여 ‘2023 프랜차이즈와 기업가정신’이라는 주제로 제29회 굿모닝 수요특강을 열었다. 이날 특강은 커피베이 창업스토리, 프랜차이즈의 역할과 중요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백 대표는 특강에서 단순히 열심히 일하는 것이 아니라 목표를 갖고 다양한 경험을 통해 좋아하는 것을 찾고 즐기면 어떤 분야에서든 성공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평소 백 대표는 기업경영뿐만 아니라 사회공헌과 나눔을 실천하고 재경향우회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특히 이날 구미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 500만 원을 기탁하기도 했다. 구미 현일고 출신인 백진성 대표는 PC방 아르바이트를 시작으로 프랜차이즈 사업에 입문해 2009년 커피베이를 론칭했다. 자본금 1천만 원으로 시작한 커피베이를 상생의 경영철학 아래, 현재 전국 600여 개의 가맹점과 연매출 300억 원대의 카페 프랜차이즈 브랜드 기업으로 성장시켰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백진성 대표처럼 지역에서 우수한 청년창업가들이 많이 배출될 수 있도록 창
▲ 고향사랑기부제 기부금 전달식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도는 최병일 재대구경북도민회장이 지난 6일 도청을 찾아 고향사랑기부제 최고 한도액인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재림환경 대표 등을 맡고 있는 최병일 회장은 최근에도 경상북도 범도민 이웃사랑 행복나눔 성금으로 1억 원, 취약계층 인재육성 장학금 2억 원을 기부하는 등 항상 이웃들과 함께하는 나눔과 봉사를 실천 중이며 지금까지 10억여 원 정도를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2021년에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1억 원 이상 개인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에도 이름을 올렸으며, 지난해에는 26년 전 별세한 모친 황옥 여사 이름으로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 했다. 최병일 회장은 “고향사랑기부제가 고향을 살리고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히며 “경북의 많은 출향민들이 고향사랑기부에 관심을 가져 고향에 큰 힘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항상 고향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노력하시는 최병일 회장님께 감사하다”고 전하고 “지방소멸에 대응하고 경북도가 지방시대를 주도적으로 이끌어가기 위해서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역할이 아주 중요하다”며 출향민들
▲ 경산시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산시는 올해 취득세 감면 부동산 및 차량에 대한 사후관리를 진행하여 납세자 간 조세형평성 유지 및 지방재정확충에 역점을 둘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조사 대상은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취득세 감면 혜택을 받은 자경농민, 생애최초주택, 창업중소기업, 농업회사법인 등으로 7,865건에 370억원 규모다. 2월부터 6월까지 일제조사 기간을 설정하고 취득세 감면 업무담당자로 조사반을 편성하여 시기별, 대상별로 조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조사 내용은 감면 부동산 및 차량을 취득 후 유예기간 내 해당용도 사용 여부, 타 용도 사용 여부, 매각 여부 등을 확인해 감면목적으로 사용하지 아니할 때 과세 예고 절차를 거쳐 취득세를 추징할 방침이다. 세무과장(과장 전미경)은 “이번 일제 조사를 통해 누락된 세원을 발굴하는 데 조사역량을 집중하여 공평과세를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구미의 심장 인동동, 같이하는 행복‧가치있는 감동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2023년 인동동은 ‘같이하는 행복인동, 가치있는 감동인동’을 실현하는 한 해를 만들어 나아갈 것을 밝혔다. 1970年代 구미 산업발전과 함께 동반성장 했으며, 앞으로 신공항 시대에 준비된 도시 또한 인동동이다. 즉, 구미의 심장 인동동으로 더욱 성장할 것이다. 사람 삶의 근본인 심장처럼, 구미시의 발전과정에서도 인동동은 잠시도 멈추지 않았으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성장을 통해 새희망 구미시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성과를 위해 우선 ‘같이하는 행복인동과, 가치있는 감동인동’만듦이 첫 걸음이 될 것이다. '소통&공감, 행복행정 : 주민역량 강화, 양질의 정보공유' ‘아는 만큼 보인다’라는 말처럼 주민들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행정을 위해 통반장 교육, 경로당 순회, 지역원로, 기관단체장 간담회를 마련했다. 특히 2월 중'통반장 역량강화 교육'을 5일간 추진한다. 구미에서 가장 많은 통·반장(71통 519반)을 보유하고 있는 인동동은 관과 민의 디딤돌 역할을 하는 통반장을 법령상의 지위와 역할, SNS 활용 등 스마트폰 사용법 등 보다 체계적 교육을 통해 행정정보와 주민 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