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북도의회 이충원 의원(의성)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상북도의회 이충원 의원(의성)은 농어민수당의 부정수급을 방지하고, 보조금 부정 수급자 및 관계법령 위반자에 대한 지급제외 기간을 명확하게 규정한 '경상북도 농어민수당 지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 했다. 도내에 1년 이상 거주하며 영농에 종사하는 농어업인(임업인 포함) 중, 농어업경영체 정보를 등록한 경영주에게 지급되는 농어민 수당은 지난해 부터 지급하기 시작했다. 제도 시행 2년차를 맞이한 올해는, 도내 농가 약 23만호에 지역화폐로 연간 60만원이 4월과 8월에 나누어 지급될 예정이다. 현행 조례는 거주의 연속성이 명확하지 않으며, 과거에 거주한 경력으로도 지원대상이 될 수 있는 모호성이 있고, 실제거주 조건이 명확하지 않아 오해의 소지가 있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이에 따라 투명하고 공정한 사업시행을 위해 농수산위원회 소속 이충원 의원이 조례개정에 나선 것이다. 이충원 의원은 “기존 조례에 미흡했던 지급조건과 부정 수급자에 대한 지급제한 기간을 명확히 규정하여 농어민수당 집행의 신뢰성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개정조례안의 취지를 강조했다. 지난 2월 2일 도의회 농수산위
▲ 구미시 치매어르신,‘기억꽃피움 쉼터’에서 기억꽃을 피우다!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구미시는 2월부터 지역 내 재가 치매 환자를 대상으로‘기억 꽃피움 쉼터’를 매주 2회 운영한다. ‘기억 꽃피움 쉼터’는 재가 치매 환자에게 전문적인 인지 자극 훈련과 돌봄을 제공하는 인지 강화 프로그램이다. 실버 운동, 미술·원예·공예 등 다양한 비약물적 치료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구미·선산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상모분소(건강생활지원센터), 해평분소(해평보건지소) 총 4개소에서 진행된다. 이를 통해 낮 동안 치매 환자를 보호함으로써 치매 환자의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더불어 치매 환자 가족의 돌봄 부담 완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치매안심센터에서는 ‘기억 꽃피움 쉼터’뿐만 아니라 치매 조기 검진, 맞춤형 사례관리, 치매 치료비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여 치매 환자도 함께 살기 좋은 구미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기억 꽃피움 쉼터’는 연중 상시 모집으로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구미·선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앞으로도 치매 환자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인지능력을 향상하고 치매 환자의 사
▲ 칠곡군의회 오용만 의원(행정복지위원회, 기산, 북삼, 약목)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칠곡군의회 오용만 의원(행정복지위원회, 기산, 북삼, 약목)은 2월 7일 제28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다양하고 복합적인 유통시설의 기능을 갖추지 못한 문제점을 강조하고 유통환경 변화에 대응한 농산물 상품화 경쟁력 강화를 위해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건립 설치의 필요성을 제안했다. 오용만 의원은 “먹거리산업 중심 주체인 농가에 산지 농산물의 상품화·규격화하는데 필요한 다양하고 복합적인 유통시설의 기능과 출하와 마케팅 등의 농산물 처리에 대한 모든 업무를 담당하는 곳이다”고 강조하고, “산지에서부터 선별, 포장, 저장, 유통 등 전 과정을 수행하기 위한 유통기구로 농산물의 생산유통과 부가가치 창출을 통한 농가의 수취가격 제고 등을 도모하는 시설로 건립 노력이 절실히 필요한 시점이다.”라고 주장했다. 또한, “산지유통시설 건립으로 인한 효율성은 가동률 향상, 농촌지역 개발 및 일자리 창출, 영농 경쟁력 제고 기여도 등 산지유통센터 운영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브랜드 가치 및 물류 효율 등 다양한 관점에서 평가할 수 있다“ 고 필요성에 대한 부
▲ 구미시 농업기계 구입지원 심의회 개최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구미시는 2023. 2. 7 14:00 선산출장소 3층 회의실에서 구미시 농업기계 구입 지원 조례에 따른 심의위원인 구미시의회 의원, 관계공무원, 농협중앙회 구미시지부 농정지원단장, 유관단체 대표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 농업기계 구입지원 심의회를 개최했다. 본 사업은 농업기계화 촉진으로 농업생산성을 향상시키고, 농업인의 농기계 구입비 부담 경감 및 농촌일손 부족 완화에 기여하고 있으며,농촌인구의 고령화와 부녀자의 농업기계사용 증가에 따라 다양한 농작업과 이용률이 높은 농업기계 공급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심의 대상사업은 구미시 농업기계 구입 지원사업, 중소형 농업기계 구입 지원사업, 대형농기계 지원사업, 벼 재배 생력화장비 지원사업 총 4개 사업이며, 다수의 외부 추천 위원으로 구성된 심의회 개최를 통하여 심의 안건인 읍면동별 사업량 배정 등에 대해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심의했다. 김언태 선산출장소장은 “심의회 결과에 따라 향후 구미시 농업기계 구입 지원사업 신청을 공고할 것이며, 본 사업으로 적기에 영농을 수행하여 농업 생산성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 구미시, 경상북도 계약원가심사 운영 평가 우수상 수상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구미시는 경상북도에서 실시한 2022년 계약원가심사 운영 평가에서 시(市)부 2022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일상감사와 계약원가심사는 지방자치단체가 발주하는 공사, 용역, 물품구매 등 각종 공공사업의 원가 분석과 사업타당성 등을 사전 검토하여 예산절감과 계약 목적물의 품질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심사제도로서, 금번 심사운영 평가결과는 경북도내 시·군부로 나누어 2022년 한 해 동안 추진한 일상감사 및 원가심사에 대한 심사건수와 절감률, 우수사례, 전문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이다. 구미시는 2022년 사전 예방감사로서 822건의 사업검토와 분석심사를 통해 59억 원의 예산을 절감함으로써 행정 낭비요인을 사전에 차단하는 등 행정의 신뢰도를 높였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2023년에도 사전예방적 감사제도를 더욱 활성화하여 경제적이고 내실 있는 업무추진으로 재정 건전성 확보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경산교육지원청, ‘잡초없는 안전한 학교운동장 만들기’지원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상북도경산교육지원청은 ‘안전하고 쾌적한 학교 운동장 조성을 위한 운동장 관리기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운동장 관리기 지원 사업’은 예산과 인력 문제로 인하여 운동장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소규모학교에 운동장 관리기 대여와 운동장 관리 용역을 지원하는 사업으로써, 작년 시범운영에 이어 올해 3월 초부터 관내 초·중학교(47교)를 대상으로 확대 실시할 예정이다. 학생 수 감소와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학생들의 운동장 이용이 줄어들면서 운동장에 잡초가 무성하게 자라나고 있지만, 학교에서 자체적으로 인력을 동원하고 장비를 이용하여 잡초를 제거하기는 어려운 실정이다. 특히 시설관리 주무관이 미배치된 소규모 학교는 인력활용에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다. 또한 한시적으로 사용하는 고가의 운동장 관리기를 학교마다 개별적으로 구입하는 것은 예산 활용의 비효율성 문제를 발생시킬 수 있다. 이에 경산교육지원청은 해당 사업을 위해 직접 구입한 운동장 관리기(그라운드 클리어)를 학교에 대여하고, 특히 시설관리 주무관이 미배치된 소규모 학교(7교)에는 교육지원청이 교육지원청 예산으로
▲ 동서트레일 노선도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도는 한반도를 횡단하는 동서트레일 시범구간인 울진군 망양정 구간이 지난해 12월말 착공해 올해 6월 준공 목표로 사업 추진 중에 있다고 밝혔다. 『동서트레일』은 경북 울진군에서 충남 태안군까지 5개 시·도를 거치는 총 849km의 장거리 트레일로 55개 구간이 조성될 계획이다. 첫 삽을 뜨는 망양정 구간은 유일하게 ESG 자금이 투입되며, 지난해 봄 대규모 산불로 실의에 빠진 울진군민에게 희망의 상징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본 시범구간은 관동팔경의 최고 명소 동단 망양정에서 시작되는 16.7km 우선 착공 구간으로, 천연기념물 성류굴을 거치며 조선 중기 대학자 격암 남사고 유적지와 더불어 금강송 등 산림생태자원 보고인 하원리에서 수곡리로 이어지는 숲길과 천혜의 비경 왕피천을 만나게 된다. 동서트레일의 상징과도 같은 시범구간이 완공되면 국민들에게 우선 개방되며 기존의 금강소나무숲길, 낙동정맥트레일, 보부상길과 연계한 거점이 될 수 있다. 2026년 완공을 목표로 하는 동서트레일 경북구간은 전체의 32%를 차지하는 가장 긴 구간으로, 노선 예정지인 경북 북부권 6개 시군은 다양한 산림생태와 빼어난 자연풍경,
▲ 칠곡미래교육지구 업무협약식 체결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지난해 하반기 경상북도교육청 공모사업에 선정된 미래교육지구사업 업무협약식을 지난 6일 도교육청(안동시) 웅비관에서 경상북도교육청과 칠곡군, 문경시, 청송군이 합동으로 개최했다. 앞으로 4년간 사업비 16억원으로 소통과 공감의 칠곡군 교육협력협의체 구축,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 운영 및 육성, 주민과 학생들이 만들어가는 마을 학교 운영 등 칠곡군에 맞는 사업을 군청과 교육지원청, 지역사회가 협심해 추진할 예정이다. 김재욱 군수는“교육지원청과 처음으로 함께하는 의미 있는 사업이고, 주민과 학생들이 만족하는 따뜻한 칠곡교육 실현을 위해 아낌없이 투자하여 지역의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의 일환으로 미래교육지구 사업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 경북도청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도는 지난해 계약원가심사로 예산 절감 및 경제적인 사업비 산출에 공로가 큰 시군과 담당 공무원을 선정해 시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2022년 계약원가심사 운영 평가'에서 최우수상은 포항시․칠곡군, 우수상에는 구미시․의성군, 장려상에는 경산시․봉화군이 선정됐다. 7일부터 이틀간 포항에서 개최한 ‘2023년 계약원가심사 관계공무원 워크숍’에서 상장과 함께 포상금을 수여했으며 계약원가심사 업무 추진 유공 공무원 6명에게도 표창장을 수여했다. '계약원가심사 운영 평가'는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계약원가심사 추진 실적 및 우수사례 등을 평가해 원가심사 업무 전문성을 강화하고 예산 절감 및 효율적인 지방 재정 집행에 기여한 담당 공무원 사기 진작을 위해 실시했다. 평가 기준은 정량․정성 평가 등 평가항목 2개 분야 총 10개 지표로 계약원가심사 독창성·전문성·적정성·우수사례, 원가심사 건수 및 절감률 등을 시부와 군부로 구분해 평가·검증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포항시와 칠곡군은 모든 평가 지표에서 고르게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포항시는 건설현장 공사차량과 일반 통행차량의 사고 방지를 위한 ‘교통안전신호수 인건비’를
▲ 경북도청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7일 농림축산식품부 김인중 차관 일행이 안동시 임하면에 위치한 사과 과원을 방문해 겨울철 궤양제거 현장을 점검하고 농가와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동절기 농작업 기간 동안 궤양제거를 통해 화상병을 사전에 예방하고 지역 간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인중 차관은 동절기 화상병 예방을 위한 도내 추진상황을 보고받고 농촌진흥청, 도 농업기술원, 안동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들과 관련 내용을 공유하며 대책을 논의했다. 경북도는 4월 30일까지 화상병 사전예방 중점기간으로 정하고, 1~3월 병원균 월동처인 궤양을 집중적으로 제거하며, 3~4월 발생지역(안동, 영주)과 사과 주산지 중심으로 대대적인 정밀예찰, 실시간 유전자검사로 의심 나무를 선제적으로 없앨 계획이다. 김인중 차관은 “화상병 사전예방을 위해 중요한 시기이므로 담당자들은 동계예찰과 농가교육, 홍보에 만전을 기하고, 농업인은 궤양제거, 작업도구, 소독 등 실천사항을 준수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조영숙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전국 사과생산의 60.4%를 차지하는 경북에서 과수화상병이 확산되면 그 피해는 걷잡을 수 없기 때문에
▲ 울진군,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울진군 치매안심센터는 2월 6일부터 24일까지 치매 예방 교실과 치매 환자 쉼터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치매 예방 교실은 치매 예방을 위한 인지 강화 훈련 전산화인지 프로그램(베러코그)을 울진군치매안심센터에서 주 2회 운영 예정이며, 조기 검진 결과인지 저하자 및 정상군, 경도인지장애 진단받은 어르신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치매 환자 쉼터는 경증 치매 환자 중 장기 요양 서비스 미신청자와 장기 요양 서비스 대기자를 대상으로 인지 중재 프로그램(운동, 음악, 공예, 미술 등)을 운영하는 것으로, 울진군치매안심센터에서 주 4회, 평해분소(평해읍 보건지소)에서 주 2회 진행된다. 남화모 보건소장은“치매 악화 방지와 치매 예방을 위한 인지 향상 프로그램에 관내 어르신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문의 사항은 울진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로 하면 된다.
▲ 청도군청 전경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청도군은 2023년 농어민 수당 신청 접수를 2월 6일부터 28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받는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자는 2021년 12월 31일까지 경영체 등록을 마치고 같은 날까지 경북도 내 주민등록을 두고 계속해서 영농을 하며 거주한 농어민이다. 60만원의 농어민 수당은 4월과 8월에 각각 30만원씩 지역화폐(청도사랑카드)로 지급되며, 지급된 농어민 수당은 가맹점에서 품목 제한 없이 사용할 수 있어 지역 소상공인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공익직불금을 수령한 경영주의 경우 읍면사무소를 방문하지 않고 ‘모이소 경상북도’ 앱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농자재대 상승과 기름값 상승 등 농가의 어려움이 있는 가운데 농어민 수당이 지급되어 조금이나마 농가의 어려움을 덜어드리고,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울진 불영사, 북면 저소득가구에 양곡 700KG 마음나눔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울진군 북면은 지난 3일 울진 불영사로부터 180만원 상당의 양곡 700kg를 기탁받았다. 불영사는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과 청소년을 위해 물품 후원, 장학금 지원 등 크고 작은 나눔 활동의 이웃사랑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오고 있다. 이날 기탁받은 양곡 700kg은 기부자의 의견에 따라 관내 취약계층 35가구(가구당 20kg)에 전달할 예정이다 심전 일운 불영사 회주스님은“소외되기 쉬운 저소득 주민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양곡을 전달하게 됐다”며“앞으로도 울진군 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전극중 북면장은“어려운 지역의 이웃들에게 아낌없는 지원을 보내주는 불영사 신도회 덕분에 지역의 저소득층 가구가 잠시라도 따스한 마음을 가질 수 있게 되어 감사드린다”며“기탁받은 양곡을 저소득층 가구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 울진군, 2023년 경상북도 농어민수당 지원사업 신청 접수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울진군은 2월 6일부터 2월 28일까지 농어업과 농어촌이 가지는 공익적 가치를 유지, 증진하기 위해‘2023년 경상북도 농어민수당’지원사업 신청을 접수한다. 올해 농어민수당 지급대상자는 농업ㆍ임업ㆍ어업경영체에 등록한 경영주로 2021년 12월 31일 이전까지 경영체 등록을 마치고, 같은 날 기준 경상북도에 1년 이상 거주하면서 실제 농어업에 종사하는 농어민이다. 단, 농어업 외의 종합소득금액이 3,700만원 이상인 자, 신청년도 이전 5년간 직불금 등 보조금을 부정 수급한 자, 공무원 및 공공기관 임직원, 신청 연도 이전 5년간 농지법, 산지관리법, 가축전염병 예방법, 수산업법을 위반해 처분을 받은 자, 농어민수당 지급 대상 경영주의 배우자, 경영주와 실제 거주를 같이하면서 세대를 분리한 자는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주소지 읍ㆍ면사무소 방문 신청을 하거나 경북형 공공마이데이터‘모이소 경상북도’앱으로 모바일 신청이 가능하다. 농어민수당 최종 지급대상자로 선정된 농어민에게는 농가당 60만원(상반기 30만원, 하반기 30만원)을 울진사랑카드 충전방식으로 지급할 예정
▲ 구미시추모공원 전경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구미시설공단은 조달청 ‘5차 혁신제품 시범사용 기관’으로 선정되어 구미시추모공원에 6천 5백만원 규모의 ‘장선 및 클립 체결기술을 이용하여 장기내구성과 시공성을 향상시킨 데크로드 시스템’을 설치하게 됐다. 혁신제품 시범구매 사업은 기술개발 후 판로개척이 어려운 중소기업 등 혁신제품을 조달청이 구매해 공공기관이 시범적으로 사용하고, 테스트 성과를 토대로 제품 상용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미시설공단은 2020년부터 시범구매 사업에 참여하여 2023년까지 총 5회, 5억 7천만원 규모의 혁신제품을 시범사용 할 기관으로 선정되어 조달청 예산으로 설치하고 무상양여 받아 시민과 이용고객에게 질 높은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3년간의 눈에 띄는 성과는 ‘변화와 혁신으로 변모하는 조직문화 구축’을 항상 강조했던 CEO의 탁월한 업무추진력과 과감한 리더십이 바탕이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채동익 이사장은 “고객만족과 조직의 공동목표에 집중하고 자체예산 절감을 위해 다방면의 노력을 지속하여 시민이 행복한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공단을 만들겠다.”고 밝히며, 변화와 혁신에 앞장서 나가는 지방공기업으로 확고한 자리를 잡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