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은누리파크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도는 지난 3일 맑은누리파크에서 발생한 화재가 관계기관의 신속한 초기 대응과 소방당국의 노력으로 5일 오전 7시에 진화돼 현재 시설피해를 조사 중이며 시군 생활폐기물 처리대책을 수립했다. 맑은누리파크는 하루 390톤의 생활폐기물과 120톤의 음식물류폐기물을 처리할 수 있는 시설로서 이번 화재로 소각시설 폐기물저장고 일부가 불에 타 생활폐기물의 반입은 중단된 상태이나, 피해를 입지 않은 음식물처리시설은 정상가동 중에 있다. 경북도에서는 화재발생 상황을 시군에 신속히 전파해 생활폐기물 처리대책 마련을 요청했으며 시군 보유 소각장, 매립장 등 시군별 실정에 맞게 적정 처리하여 생활 및 음식물 쓰레기 수거에 차질이 없도록 했다. 아울러 화재원인 조사가 끝나는 대로 맑은누리파크 운영사와 긴밀히 협의하여 정확한 피해상황을 확인하고, 신속한 복구계획을 수립해 최대한 빠른 시일 내 생활폐기물 처리를 정상화할 계획이다. 최영숙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운영사인 경북그린에너지센터와 협조해 생활폐기물 소각시설을 신속히 복구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한편 시군과 협력하여 생활폐기물로 인해 도민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
▲ 구미시청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KDI는'문경~김천 전철사업'에 대하여 2023년 2월 3일 예비타당성조사 보고서를 기획재정부로 제출했으며, 보고서에는 수서에서 동대구까지 편도 7회(왕복 14회) 정차로 수서에서 김천까지 1시간 30분이 소요되며, 구미역 정차시 구미까지는 KTX-이음 구간 적용으로 1시간 50분이 소요된다고 밝혔다. 중부내륙철도는 [수서⇔이천⇔충주⇔문경⇔김천⇔동대구]를 잇는 내륙중앙간선 축 계획노선으로 2024년 [충주⇔문경]철도 구간이 개통 될 예정이며, 현재 [문경⇔김천⇔동대구] 구간은 2030년까지 완료예정인 노선으로 금번 확정된 예타보고서에 따르면 수서역에서 출발해서 동대구역을 도착하며 구미는 KTX-이음(속도 250km/h)역 구간으로 구미역 정차가 가능하게 됐다. 구미시는 그동안 부족한 교통인프라로 기업유치에 걸림돌이 됐던 교통망이 금회 중부내륙철도 [수서⇔문경⇔김천⇔동대구] 구간 확정됨에 따라 현재 국토부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중인 대구경북 광역철도 건설사업[서대구⇔의성]과 함께 좀 더 촘촘한 광역교통망 체계를 갖추게 되어 사통팔달 교통망 구축으로 구미국가산업단지 입주업체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발전으로 구미시의 재도약 발
▲ 경북도, 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에 7건 선정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도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에 총 7건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은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함께 추진하고 있는 ‘2023-2024 한국방문의 해’에 외국인 관광객이 문화, 예술, 콘텐츠, 스포츠, 게임, 음식, 건축 등 다양한 분야의 K-컬처를 즐길 수 있는 행사를 토대로 광역지자체와 분야별 민간 전문가가 추천한 이벤트를 대상으로 최종 심의위원회를 거쳐 선정됐다. 경북도에 선정된 7건의 이벤트는 2023 고령 대가야축제(3~4월), 경주 벚꽃마라톤대회(4월), 2023 문경 찻사발축제(4~5월), 포항 국제불빛축제(5월), 제20회 예천아시아 U20 육상경기선수권대회(6월), 안동 국제탈춤페스티벌 2023(9~10월), 상주 세계모자페스티벌(10월) 이며, 광역자치단체 중 서울·경기에 이어 3번째(부산, 강원 포함)로 많은 이벤트가 선정됐다. 경북도에서는 국제관광박람회와 콘텐츠를 활용하여 개별여행객 대상 마케팅과 홍보설명회, 상담회 등을 통해 여행사 대상 시기별 맞춤형 관광상품을 기획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방침이
▲ 1일 개최된 집단 상담 강사 위촉식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포항시청소년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일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윤영란 대표이사와 집단 상담 강사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식을 개최했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집단 상담 강사는 상담관련학과 졸업과 상담 관련 전문자격증을 갖춘 자로 공개채용과정을 통해 선발되는데, 이날 위촉식에는 지난 12월 공개채용과정을 통해 최종 합격한 집단 상담 강사들이 참석했다. 집단 상담 강사는 위촉 이후 사전교육과 사례 회의에 참석해 집단 상담 교육을 이수한 후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에서 청소년들을 직접 만나 청소년 진로, 인성, 스트레스 관리 프로그램들을 진행하게 된다. 윤영란 포항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집단 상담 강사 위촉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활동하는 강사진에게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소속으로 활동하는 것에 대한 책임감과 소속감을 높이는 의미 있는 시간이다”며, “올해도 역량 있는 분들이 지역 청소년들을 위해 활동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밝혔다.
▲ 이철우 경북도지사, SK그룹 통 큰 투자...지역민 대표해 감사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지난 1일 SK그룹의 경북 투자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지난 3일 도청 1층 ‘미래창고(도서관)’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SK가 2025년까지 경북에 5조5천억원을 투자하겠다고 발표한 데 대해 “대기업의 우리 지역투자는 매우 고무적이고 감사한 일이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 페이스북을 통해서도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윤석열 대통령이 전해준 일화도 소개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윤석열 대통령께서 당선인 시절에 경제6단체와 상견례가 있었다. 이 자리가 있기 며칠 전 당선인을 찾아뵙고 SK하이닉스 용인공장의 추진이 어렵다면 구미공단 180만평을 무상지원 하겠다고 제안했다”며 “이에 윤 대통령께서 상견례 자리에서 최태원 회장에게 구미에 투자해 달라고 권유한 바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당시 최태원 회장은 용인 투자가 많이 진척돼 옮기기 어렵다. 대신에 다른 업종에 많이 투자하겠다고 약속했다”고 언급했다. 특히, 윤 대통령은 지난 1일 SK의 5조5천억원 경북투자를 두고 “오늘 결실을 맺게 돼 매우 고무적인 일이다”라며“지방시대
▲ 강경수 새마을지도자흥해읍협의회장(우측)과 이화옥 죽도동새마을부녀회장(좌측)이 행정안전부장관상을 받았다.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포항시새마을회는 새마을운동의 희망찬 한 해를 열어가기 위해 3일 포항시새마을회관에서 ‘2023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는 1부 유공자 표창을 시작으로 2부 2022년 사업추진실적 보고, 감사보고, 2022년 세입·세출 결산, 2023년도 기본사업 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안 의안심의 순으로 진행됐다. 유공자 표창에는 강경수 새마을지도자흥해읍협의회장과 이화옥 죽도동새마을부녀회장이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여 받았다. 또한, 박동영 새마을지도자장기면협의회장 외 7명이 경상북도지사상을, 진영수 새마을지도자상대동협의회장 외 6명이 새마을운동중앙회장상을, 김수복 새마을지도자해도동협의회장이 경상북도 새마을회장상을 수여 받았다. 이날 포항시새마을회는 총회에 참석한 대의원들에게 봄날 가득한 한 해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포항시의 신년 사자성어인 ‘춘색만성(春色滿成)’ 액자를 선물하기도 했다. 김남일 포항시 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추운 겨울의 어려움을 이겨내면 따뜻한 봄기운이 세상에 가득하듯이 최근 수도권 집중으로 인한 지방 소멸
▲ 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업무보고로 의정활동 첫 출발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상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는 제337회 임시회 기간인 2월 1일과 2일 양일 간 상임위원회를 개최해, 위원회 소관 실국의2023년도 주요업무를 보고 받고 조례안을 심의․의결하며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업무보고에서는 경북의 미래전략 개발, 투자유치 확대,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 대책,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및 신산업 육성 방안 등 민생경제 현안에 대응하는 각 실국별 2023년도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의원들의 질의가 이어졌다. 2월 1일 기획조정실 업무보고에서 박용선 의원(포항)은 대구경북연구원이 분리되면서 대구와 같은 비율로 직원이 승계되지 않는 등 준비과정의 미흡함을 지적했고, Two-Port(신공항, 영일만항)시대 경북도 발전전략 구상과 관련하여 영일만항에 대한 대책 및 신공항과의 철도 연계 등을 정책에 적극 반영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강만수 의원(성주)은2023년 역점 시책 중 지방시대 주도 정책과제 8개 항목이 포괄적인 내용만 기술되어 있고, 경북이 지방시대를 이끌어 나갈 수 있는 구체적인 내용이 없는 점을 지적하며 중앙정부와의 충분한 협의를 거쳐
▲ 경북도의회, 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연임 인사검증 실시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상북도의회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사장 후보자 인사검증위원회』는 2월 2일 김성조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사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검증 회의를 개최하고, 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지난 2019년에 임명된 김성조 사장은 3년간의 임기를 채우고 전년도부터 1년간 연임했으며, 이번 인사검증은 1년간의 추가 연임에 따라 실시됐다.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의하면 사장의 임기는 3년으로 하며 1년 단위로 연임할 수 있으며, 연임 시에는 경영실적 평가를 고려하여 연임 여부를 결정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날 황두영 위원(구미)은 앞으로 문화관광공사와 (재)문화엑스포와의 통합을 계기로 경주 중심의 관광사업 운영에서 벗어나 도내 전 지역을 아우르는 관광사업 추진을 촉구하고, 문화관광사업을 무궁무진한 미래 산업으로 개발하기 위해 경륜을 가진 후보자가 안주하지 말고 능력을 최대한 발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임병하 위원(영주)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직원들이 경직된 조직문화와 열악한 직원복지에 불만을 가지고 있다며, 기관 통폐합도 예정되어 있는 만큼 후보자가 내부 직원들의 목소리
▲ 포항시청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포항시는 3일부터 10일까지 2023년 농업인대학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포항시에 따르면 포항시 농업인대학은 2008년 개강한 이래 연간 147명의 졸업생을 배출하면서 지역 전문 농업경영인을 육성하는 역할을 선도하고 있다. 올해 농업인대학은 포도(샤인머스캣)반, 미래농업반, 사과반, 심화과정반 4개 과정으로 1년간 현장 적용 능력 향상을 위한 작목별 맞춤형 이론수업과 현장학습을 병행해 운영된다. 월 2회 이상 연간 100시간 일정으로 75% 이상 수강해야 수료할 수 있다. 특히, 미래농업반은 아열대과수의 현황과 전망, 품종별 재배 기술과 환경 관리, 생리장해와 병해충 방제 관리에 관한 다양성을 최대한 반영할 예정이다. 교육은 3월 8일부터 반별 일정에 따라 개강하며, 11월까지 9개월간 운영된다. 대면 교육으로 실습 교육을 병행해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포항에 거주하는 농업인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과정별 지원 자격에 따라 선발된다. 수강생 정원은 160명이며, 정원 내 30% 추가 선발을 한다. 지원서 양식은 포항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2023년도 포항시농업인대학 수강생 모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 윤종호 의원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도의회 윤종호 의원(구미)이 대표 발의한 '경상북도립학교운영위원회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상임위 심사를 통과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 학교운영위원의 연임규정에 학생 수 100명 미만의 소규모학교에 한하여 2회 연임할 수 있도록 개정했다. 학생수 100명 미만의 학교에서는 학교운영위원회 선출에 신규 학부모의 지원이 없는 경우도 빈번한데 연임이 제한되어 있어 상대적으로 운영위원회 구성에 상당한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윤 의원은 “22년도 행정사무감사과정에서 학교운영위원회 연임규정을 위반하는 사례를 조사하다보니 문제점을 발견했다”며 “제도 보완을 통해 소규모 학교도 운영위원회가 제 기능을 다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개정 취지를 밝혔다. 한편, 발의된 조례안은 제337회 제2차 본회의 심사를 거쳐 시행될 예정이다.
▲ 강만수 의원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상북도의회 강만수 의원(성주)이 도내 장애인의 건강증진에 이바지하고자 경상북도에 거주하는 장애인의 건강권 보장을 위한 장애인 보건관리 체계 확립 및 의료접근성 보장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여 발의한 '경상북도 장애인 건강권 및 의료접근성 보장에 관한 조례안'이 2일 제337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 조례안은 장애인과 비장애인 간 건강수준의 격차 해소를 위한 건강보건관리사업 적극 시행과 장애인의 저소득․낮은 교육수준․의료차별 등으로 건강을 위협받는 상황을 예방하기 위한 것이 주요 내용이다. 이를 위해 장애인 건강증진 및 장애인 건강보건관리를 위한 경상북도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시행계획의 수립․시행과 장애인의 건강권 및 의료접근성 보장을 위한 건강보건관리사업추진과 필요한 행․재정적 지원을 규정하고, 경상북도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지정․취소와 지도․감독에 관한 사항을 규정했다. 한편, 「장애인건강권법」에 따라 2021년 경산 경북권역재활병원에 지정되어 운영 중인 경상북도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는 도내 장애인을 위한 장애인 건강보건 관리사업, 여성장애인 모성보건사업, 보건의료인력 및 장애인․가
▲ 청사 외벽 대형 현수막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지난 2월 1일, 윤석열 대통령이 2023년 첫 지방 일정으로 구미시에 방문하여 이례적으로 한 지역에서 여러 일정들을 소화하며 구미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으며, 이날 구미 방문이 SK그룹의 통 큰 투자 결정으로 이어져 이로 인한 지역 발전의 기대감 또한 고조되고 있다. 지역민들은 윤석열 대통령의 지역에 대한 관심과 SK그룹의 발표에 대하여 열렬히 환영했고, 동시에 화답하는 마음의 감사 현수막 150여개가 구미IC입구 등 시내 곳곳에 걸렸다. ▲'제1차 인재양성 전략회의' 개최 이날 개최된'제1차 인재양성 전략회의'는 지난 1월 정부차원에서 첨단산업분야에 지역의 고급인력 양성을 위한 '범부처 민관합동 인재양성 협업 체계도'구축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교육부를 비롯한 관계부처 장관, 교육∙산업∙연구계 위원들과 경북도지사, 구미시장, 금오공대 총장 등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전략회의에서는 5대 핵심분야 인재양성 체계 구축, 지역주도 인재양성 기반 조성, 교육∙연구∙훈련의 개방성∙유연성 제고 등을 안건으로 인재양성을 위한 3대 전략 10개 과제를 제시하는 등 첨단분야 지역인재 양성의 체계를 마련했으며, 회
▲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2023년 업무보고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는 제337회 임시회 기간 중 2.2(목) 상임위 회의를 열고 소관 부서인 감사관, 인재개발원, 여성아동정책관, 복지건강국의 2023년도 업무보고를 청취했다. 감사관 소관 업무보고에서 박영서 의원(문경) 간부공무원의 하위직에 대한 갑질 사례를 조사하고 대책을 마련하라고 요구했으며 김희수 의원(포항)은 현재 시행중인 청렴도민감사관제도가 일반 도민들에게 홍보가 부족하며 이에 대한 활성화 방안이 필요하다고 했으며, 특히 사회단체 등에 지급하는 보조금 부분에 외부감사제도를 도입하여 보조금 집행이 제대로 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인재개발원 소관 업무보고에서 황명강 의원(비례)은 현재 착공한 인재개발원이 사이버교육에 맞는 시설을 갖출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고 공직자들에게 인성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여성아동정책관 소관 업무보고에서 김원석 의원(울진)은 지역아동센터 근무자들의 근무시간 및 수당 등 처우개선 방안과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통합과정에서 생길 수 있는 문제점들을 해결해야한다고 당부했다. 임기진 의원(비례)은 소방서에서 24시간 119아이돌봄센터를 80시간의
▲ 포항시청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포항시 북구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중앙치매센터 치매 상담 콜센터 특화 상담 서비스인 ‘언택트 기억e음교실’ 대상자 발굴 서비스를 운영한다. 치매안심센터 이용자 중 인지기능 유지 및 치매환자 가족 돌봄 부담경감 등으로 비대면 프로그램이 필요한 초기(경증) 치매 환자, 경도 인지 장애, 고위험군(우울형, 운둔형)을 대상으로 하며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치매 상담 콜센터가 상시 운영되며, 비대면 1:1 개인별 맞춤형 인지 회상훈련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치매 전문상담사가 직접 전화하거나 대상자 자택으로 기억e음교실 워크북 키트를 무료 발송해 회기당 50분씩 총 12회기를 3개월간 진행한다. 박혜경 북구보건소장은 “치매 전문상담사와 긍정적 상호작용으로 사회적 교류를 통한 사회성 증진 및 독립적 일상생활 활동 유지를 지원해 치매 환자 가족의 돌봄 부담이 경감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구미시 (사)경상북도여성기업인협의회 제9,10대 회장 이·취임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사)경상북도여성기업인협의회에서는 2.3 11시 호텔금오산 컨벤셜홀에서 김장호 구미시장, 김묘라 신임회장, 박운형 이임회장을 비롯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구자근·한무경 국회의원,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 등 내외빈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10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제10대 회장으로 취임한 김묘라 (주)대영정밀 대표는 구미여성의용소방대장, 구미시 기부심사위원, 경북여성의용소방대 연합회장과 (사)구미여성기업인협의회 회장 등 다양한 사회·경제활동을 해온 지역 대표 여성기업인이다. 또한, (주)대영정밀은 1999년 설립하여 구미시 이달의기업(2016), 경상북도 중소기업 대상(2014)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창출에 이바지하는 구미국가1산단 내 대표 장수 금형기업이다. 김묘라 신임 (사)경상북도여성기업인협의회장은 "제10대 (사)경상북도여성기업인협의회장으로 취임하게 되어 대단히 기쁘게 생각한다."며 "경북도 모든 여성기업인을 대표하여 여성기업인간의 기술 교류 및 권익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환영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