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칠곡군 ‘새해농업인 실용기술교육’ 성황··· 벼 과정 큰 인기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칠곡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지난해 12월부터 진행 중인‘2023년 새해농업인 실용기술교육’이 농업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벼 재배 기술과정에서 부교재로 배부된 벼 재배 달력은 월별 주요 농작업, 병해충·물관리 등의 내용이 담겨있어 달력 겸 영농교재로 이용 가능하여 농업인의 호응도가 높았다. 아울러, 벼 재배 기술 읍면 순회 교육은 신청 인원보다 2배 이상 많은 농업인이 참석하여 교육에 대한 반응이 얼마나 뜨거웠는지 알 수 있었다. 벼 재배 교육에 참석한 한 농업인은“변화하는 농업 여건 대응을 위한 신품종(영호진미) 기술 전수뿐 아니라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교육이 됐다”고 말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어려운 농업 여건 속에서도 교육에 대한 열정을 보니 우리 군 농업의 미래가 밝다”며, “앞으로 진행되는 교육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울진 기부문화 정착’희망2023 나눔캠페인 성금모금 역대 최대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울진군은 지난 31일“희망2023 나눔캠페인”을 종료한 결과 당초 목표액인 3억원을 훌쩍 뛰어넘은 8억3천만원이 모였다고 밝혔다. 매년 성금 모금액 기록을 경신하고 있어 도내에서도 상당히 고무적인 일로 평가되고 있는데 올해 또다시 기록을 경신하면서 울진군 전반에 기부문화가 정착됐음을 보여주었다. 캠페인 초기에는 지난해 대형 산불로 인한 주민들의 어려움과 경제한파 등으로 성금 모금에 우려의 목소리가 제기됐다. 하지만 어려울수록 더욱 단단한 주민들의 이웃사랑을 보여주었고 특히, 지난달 2일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이 주축이 된 성금 모금 행사를 필두로 성금 모금 읍·면 가두캠페인을 펼치면서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기부를 독려하는 모습을 통해 울진군 전반에 기부문화가 정착되어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지난해 대형 산불과 경제 침체 그리고 동절기 한파 등으로 어느 해보다 상황이 어려웠음에도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함을 전한다”며“더욱 촘촘히 소외계층을 보살펴 희망이 있는 울진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 울진군 종합자원봉사센터 신임센터장 취임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울진군은 지난 2월 1일 (사)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에 장태윤 제5대 신임센터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장태윤 신임센터장은 울진군청에서 복지 및 자원봉사 업무를 총괄하는 등 풍부한 복지업무 경험을 바탕으로 센터장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장태윤 센터장은“주어진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자원봉사자와 함께 지역사회 문제를 고민하고, 해결해 나가며 행복한 울진공동체를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사)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역 자원봉사 활동 진흥을 위한 목적으로 2009년 사단법인으로 설립된 기관이며, 자원봉사 자연계·교육·배치·홍보, 자원봉사 프로그램개발, 사랑의 밥차, 지역 자원봉사 진흥 사업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 울진군청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울진군은 2022년 이자, 배당소득을 법인에 지급한 법인지방소득세 특별징수의무자에게 이달 28일까지 특별징수명세서를 작성해 제출해야 한다고 밝혔다. 법인지방소득세 특별징수의무자란 내국법인 및 국내에 사업장이 있는 외국 법인에 이자 ․ 배당소득을 지급할 때 법인세 원천징수액의 10%를 법인지방소득세로 특별징수해서 납부한 자를 말한다. 제출된 특별징수명세서는 법인지방소득세 정산 업무와 확정 신고 시 기납부세액에 대한 검증자료로 활용된다. 제출 방법은 위택스를 통해 온라인으로 제출하거나 특별징수의무자의 소재지 자치단체에 저장매체(CD, USB 등) 또는 서면으로 제출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위택스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울진군청 재무과 지방소득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영술 재무과장은“법인지방소득세의 자치단체 간 정산 및 환급 업무가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특별징수명세서를 기한 내 제출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청도군청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청도군은 올겨울 한파와 급등한 난방비로 어려움을 겪는 기초생활수급자 1,870여 가구를 대상으로 긴급난방비 10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긴급난방비 지원은????경상북도 저소득주민의 생활안정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른 것으로, 군은 2월 중 예비비로 187백만원을 편성해 지원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번 긴급난방비 지원은 정부의 에너지바우처 지원 확대사업과는 별개로 중복 수급이 가능하며, 개인의 별도 신청 없이 기존 복지급여(생계·의료·주거·교육) 계좌에 가구 단위로 지급할 것을 검토하고 있다. 한편, 정부는 26일 에너지바우처 지원금액을 2배로 상향하고, 가스요금 할인폭도 2배 확대하는 내용의 지원대책을 발표한 바 있다. 군 관계자는 "난방비 폭등으로 인한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돕고자 긴급난방비 지원을 결정했다.”며, "동절기 난방비로 인해 힘들어하는 군민들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청렴실천 결의대회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청도군은 1일 군민회관에서 공직자 3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부패 방지 및 깨끗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공직자 스스로 뉴 마인드 운동 실천과 더불어 청렴을 의무화하여 군민에게 신뢰받는 군정을 실현하고자 실시됐다. 공직자들은 선서를 통해 청렴하고 검소한 생활로 공직사회의 부정부패를 척결하고, 공정한 사회를 조성하여 군민의 모범이 될 것을 다짐했다. 청도군 관계자는 "2023년에는 지속적으로 청렴실천 운동을 전개하여자발적인 청렴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고, 더 나아가 청렴도 1등급을 목표로 더욱 신뢰받는 행정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30일 간부 공직자들의 청렴 서약서 작성을 시작으로, 향후 ▲청렴 강조주간 운영 ▲부서별 자체 청렴구호 만들기 ▲청렴 캠페인 ▲청렴행정 실천서약 ▲청렴·친절 트리캠페인 등 릴레이 방식의 순차적인 청렴 실천운동을 계획하고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 경산교육지원청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산교육지원청은 2월 2일 경산교육지원청 학생교육지원관 2강당에서 2023학년도 특수교육대상학생 입학적응을 위한 유·초·중·고등학교 신입생 학부모 40여명이 모인 가운데 설명회를 개최했다.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입학 시 학년 초 적응에 대한 어려움을 해소하고, 입학 부적응으로 일어날 수 있는 일들을 사전 예방을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 날 설명회에서는 특수교육 관련 서비스 및 행정사항에 대해서 안내하고, 유·초·중·고 학교급별 특수교사들이 학교(유치원) 생활, 입학적응을 위한 사전 정보 제공, 교육과정 및 통합교육 지원, 입학 적응 사례 소개, 질의 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경산교육지원청 이양균교육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이 새로운 환경에 대한 두려움을 해소하고, 각각의 특별한 교육적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학부모와 학교의 신뢰도가 향상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설명회 참여한 한 학부모는 “막연하게 걱정부터 앞섰지만, 이렇게 설명을 듣고 나니 한결 마음이 놓인다."고 말했다.
▲ 2023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청도군은 작년 12월 22일에 시작한 2023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31일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2023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총 7개 과정(복숭아/농기계안전교육, 감/식량작물, 한우, 양봉, 마늘, 산딸기, 사과) 15회 교육으로 진행됐으며, 교육에는 1,663명의 농업인이 참석해 예상보다 많은 참여를 보이며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번 교육은 해당 분야 전문가가 진행하는 최신 농업기술 교육을 비롯해 새롭게 변화하는 농업 여건에 대응하는 데 알아야 할 공통 교육으로 구성됐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농업인들의 평생교육을 책임질 수 있는 새해 첫 교육으로, 현장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어 청도군 농산물의 품질이 더욱 높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군위군 겨울철 한파 대비 방한 용품 배부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군위군은 지난 30일 한파에 더욱 취약한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1,900명에게 방한용품(장갑)을 배부했다. 지난 25일 북극발 한파로 군위지역에 한파경보가 발효되는 등 강추위가 찾아왔고 기상청에서는 또다시 강추위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 30일 취약계층에 빠르게 배부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한파로 인한 취약계층의 건강 피해를 최소화하여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 또한 겨울 마지막까지 한파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2018년 개최한 정월대보름 달집 축제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포항시는 오는 5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올 한 해 시민들의 건강과 풍요를 기원하는 ‘정월대보름 달집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정월대보름 달집 축제’는 코로나19로 장기화로 인해 2019년 이후 4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되는 만큼 큰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올해는 청하면과 연일읍 2개소에서 개최된다. 특히, 이번 달집 축제는 지난해 태풍 힌남노가 포항에 물질적·정신적 피해를 준 이후 새로운 한 해의 일상 회복을 기원하고, 묵은 액운을 달집에 태우면서 날려 보냄으로써 시민들의 건강과 안녕을 바라는 염원을 담아 더욱 의미가 크다. 5일 청하면 월포해수욕장에서는 식전 행사로 가수 공연, 소원 성취문 쓰기 등이 진행된 후 15m 대형 달집태우기와 시민의 안녕과 풍년·풍어를 기원하는 기원제, 면민 화합 한마당잔치가 펼쳐진다. 같은 날 연일읍 유강IC 형산강 둔치에서는 달집태우기와 안전 기원제, 강강술래 및 지신밟기 공연, 소원지 작성, 떡국 나눔 행사 등이 진행된다. 포항시는 4년 만에 개최되는 행사에 많은 지역주민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행사장 안전관리 대책 및 현
▲ 희망2023 나눔 캠페인 성금모금 종료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영천시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이웃돕기 모금 운동인 ‘희망2023 나눔캠페인’을 진행한 결과, 모금액 8억 6천만원이 모여 당초목표액 5억원을 173% 초과 달성하여 모금했다고 밝혔다. 고물가로 인한 경기침체와 유난히 추운 겨울이 이어지고 있지만 이웃을 돕기 위한 영천시민의 나눔 손길과 온정은 여전했으며, 이는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주변 이웃을 돕는 나눔 문화가 자리 잡고, 따뜻한 마음이 확산된 결과다. 영천시민들의 따뜻한 온정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기간이었다. 또한, 지역 내 기업·기관·단체를 비롯해 많은 주민들이 성금 모금 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했다. 특히 관내 기업체들이 고액의 성금을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주민에게 지정기탁해 따뜻한 영천 만들기에 힘을 보탰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 온정이 있어 우리에게 희망을 준다. 영천시 지역민들이 자랑스럽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내밀어 주신 따스한 손길에 감사드리며, 저소득 가구들이 그 어느 때보다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겠다.”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모금된 성금은 경상북도공동모금회와 함께 특화사업을
▲ 군위군청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군위군이 올해부터 마늘·양파 칼슘유황비료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칼슘유황비료 지원 사업은 식물의 제4영양소(칼슘) 및 제 5영양소(유황) 공급을 통해 토양을 개량하고, 작물 흡수를 촉진하여 뿌리 성장을 시켜 건강한 군위 민감채소 생산을 위해 농협과 협력해 추진한다. 군은 유황 성분이 32% 함유된 칼슘유황비료를 2023년 농협중앙회 경제사업부와 함께 지원하기로 했다. 군비 30%, 농협 20%, 농가(자부담) 50%로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지원 대상 농가는 1,000㎡당 신청 기준은 10포이며, 1포당 2,850원을 부담하면, 지역농협에서 칼슘유황비료를 공급받을 수 있다. 군은 농가가 신청한 분량만큼 칼슘유황비료를 지원할 계획이다. 군위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자조금 농가는 우선배정되며, 마늘, 양파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업경영체로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2월 10일까지다. 농가의 편의를 위해 마을 이장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칼슘유황비료의 경우 유관기관 공동 실험에서 관행(무처리)에 비해 칼슘유황비료 처리구에서 마늘 구 무게가 2 ~12% 증가 됐으며, Alicin의 함량이 15~18%
▲ 포항시청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대한민국 경제발전을 견인해온 포항 철강산업이 정부의 ‘중소기업특별지원지역’을 비롯해 산업위기선제대응지역과 산단대개조 사업에 지난해부터 연이어 지정되면서 태풍 ‘힌남노’ 피해와 노후화 등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산업 재건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포항시는 2일 철강산업1~4단지, 대송면 제내리 준공업지역이 중소벤처기업부의 ‘중소기업 특별지원지역’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특별지원지역 제도’는 경제여건 변화 등으로 중소기업 경영이 악화될 우려가 있어 정부의 지원이 필요한 지역에 지정해 2년간 신속한 경영 정상화를 지원하는 제도다. 이번에 지정된 포항의 5개 산업단지의 입주기업은 대부분 철강산업과 연관된 기업으로 수년째 이어진 철강경기 침체와 태풍 ‘힌남노’로 인한 피해로 심각한 경영악화가 지속되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 포항시는 이를 적극 지원하기 위해 생산실적, 영업활동 및 고용사정 악화 등 여건을 분석하고 중소벤처기업부 및 경북도와 지속 협의와 현장실사, 심의위원회를 거쳐 최종 지정됐다. 이번 지정으로 기존 입주기업과 새로 입주할 중소기업은 향후 2년간 직접 생산한 물품으로 제
▲ 새해 첫 찾아가는 지적민원 현장처리반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영천시 지적정보과는 LX 한국국토정보공사 영천지사 합동으로 1일 고경면 논실리 경로당 방문을 시작으로 2월부터 연말까지 ‘찾아가는 지적민원 현장처리반’을 운영한다. 지적민원 현장처리반은 교통이 불편하고 거동이 불편한 농촌 마을 어르신들을 위해 마을회관에 매월 순회 방문해 지적측량과 토지(분할·합병·지목변경)이동, 도로명주소, 개별공시지가 등 지적민원과 다양한 생활민원을 상담하고 접수한다. 또한, 대구도시철도 1호선 영천 연장사업과 영천경마공원 등 각종 시정을 홍보하고 주민참여를 유도하며 건의사항과 기타 시정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접수해 해당 부서로 통보해 시정에 적극 반영하는 등 주민들과의 소통행정을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대구 군부대 통합이전 유치 및 다양한 주요시책을 중점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26개소 마을을 월 2~3회씩 12월까지 찾아갈 계획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현장 중심 행정서비스로 지역 주민 모두가 만족하는 시정을 펼쳐 나가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영천시청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영천시는 오는 2월부터 공사 1인 수의계약 상한제를 시행한다. 수의계약 상한제 대상은 공사 1인 수의계약으로 연간 3억 원이며, 용역으로 발주하는 조경 및 전기, 정보통신 유지보수도 상한제 대상에 포함된다. 다만, 천재지변, 재난복구, 시민 안전 등으로 인해 긴급한 사유로 발주하는 공사나 관내 면허를 가진 업체가 2개 미만인 경우(석공사업 1개 업체, 방수공사 2개 업체)에는 제외한다. 수의계약 상한제는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공사 수의계약에 대한 특혜시비의 방지 및 외부청렴 체감도 제고와 더불어 신생업체의 시장 진입장벽을 허물어 공사(건설, 토목) 시장의 유연성을 높이기 위해 새로이 시행하게 됐다. 영천시는 수의계약 상한제의 실효성을 제고하기 위해 사전에 계약대장과 계약정보를 자체 점검해 동일업체 여부와 수의계약 발주여부를 점검하고 상한금액인 3억 원을 초과할 경우 다른 업체를 선정해 공사계약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매월 수의계약 모니터링을 실시해 수의계약 상한제 미준수 부서 명단을 공개하고 각 부서별로 수의계약 발주 사유서를 제출받아 발주부서에 수의계약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도록 했고, 읍면동과 직속기관, 사업소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