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위군 청소년수련원, 2022 전국 청소년수련원 종합평가 '최우수 시설' 선정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군위군 청소년수련원은 여성가족부가 주관하고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이 실시한 ‘2022 전국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는 전국의 235개 자연권 수련 시설을 대상으로 2년마다 실시하며, 건축, 소방, 모험 시설 등 안전 및 시설 분야 종합평가와 함께 청소년수련활동을 위한 운영 체계, 활동 프로그램, 인사 및 조직, 중장기 발전계획 등 운영 전반에 대한 평가로 이루어진다. 군위군 청소년수련원은 서류 평가 및 심사위원 현장 평가를 포함한 전 분야에서 평가 점수 100점 만점에 100점을 획득하여 상위 20개 우수기관 및 포상금 지급 대상 기관으로 선정, 여성가족부 장관상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 이는 개원 이후 첫 평가(2020년)에 이어 2회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이다. 박동찬 원장은 “우리 지역 청소년들을 비롯한 지역민 모두에게 사랑받는 수련원이 될 수 있도록 편안하고 쾌적한 수련환경을 만들어가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 군위군청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군위군은 군민의 안전과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고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감염 차단을 위해『2023년도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12월 31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피해방지단은 관내 수렵협회 소속 엽사 30명으로 구성했으며, 사과, 대추나무 등 각종 농작물 피해와 분묘를 훼손시키는 멧돼지와 고라니를 중심으로 포획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유해 야생동물 포획 활동은 피해주민, 마을이장 등이 읍·면사무소에 구제를 요청하면 즉시 해당 지역과 가까운 엽사가 출동하게 되며, 유해 야생동물이 자주 출몰하는 지역과 피해가 심각한 지역은 군이 직접 피해방지단을 수시 투입해 야생동물을 포획할 계획이다. 특히,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감염 차단을 위해 피해방지단에는 관련 지침에 따라 철저한 위생관리를 하고 포획된 멧돼지의 사체는 표준행동지침(SOP)에 따라 처리하도록 하고 있다. 더불어 군위경찰서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피해방지단에 대한 안전교육을 주기적으로 시행하여 유해 야생동물 포획에 따른 총기사고 예방 활동도 강화하기로 했다. 한편, 군위군은 지난해 2월부터 12월까지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운영해 야생멧돼지 1,103마리
▲ 인구늘리기 홍보캠페인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영천시보건소 지역보건과는 1일 ㈜화신, ㈜청아냉동식품을 방문해 관내 기업체 직원을 대상으로 인구늘리기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관내 기업체를 방문해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관내 실거주 미전입자 전입 유도를 통한 11만 영천 인구 달성을 위해 영천시 인구정책 가이드북을 배부하는 등 활기찬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준연 지역보건과장은 “영천시 보건소는 지방 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임신 및 출산 등 각종 분야에 다양한 지원정책을 펼치고 있다.”라며 “관내 기업체는 직원 중 실거주 미전입자 전입을 위해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또한,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인구늘리기 홍보 캠페인을 주기적으로 진행하여 11만 영천 인구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니, 직원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교육청은 지난 1일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구미시 소재 금오공업고등학교를 찾아 직업교육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경청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 방문은 그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직업계고가 재도약 할 수 있도록 △학교 현장에 필요한 직업교육 지원방안 모색 △4차 산업혁명시대에 맞는 미래 기술인재 양성 방안 △전문교과 교육의 질 제고 방안(전문교과 교원 확보 등) 등에 대해 학교, 재학생 및 학부모, 산업체, 경북교육청 관계자 등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금오공업고등학교는 2010년 모바일 분야 산업수요맞춤형(마이스터)고등학교로 지정되어 고교학점제 및 과정평가형 자격 우수 학교로 선정됐으며, 경북기능경기대회 10년 연속 종합우승 및 전국기능경기대회 은탑 3회, 동탑 3회 수상 등 학생 적성과 소실에 적합한 유연한 교육과정 운영과 인성을 겸비한 기술·기능 지도를 통해 직업교육 발전과 산업사회 맞춤형 인재 양성으로 직업계고 선도모델의 역할을 하고 있다. 경북교육청 직업교육은 취업률 4년 연속 전국 1위, 전국기능경기대회 3년 연속 종합 우승(학생부 5년 연속 종합 우승) 등 눈부신 성과를 거둔 바탕에는 △교육감-CE
▲ 경북교육청,‘신규공무원을 위한 교육공무직원의 이해’책자 제공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교육청은 올해 신규 임용 유·초·중등 교원을 위해‘신규공무원을 위한 교육공무직원의 이해’책자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도내 각급 학교 및 교육행정기관에서 교육활동을 지원하는 교육공무직원은 37개 직종에 9,700여 명에 달한다. 경북교육청은 신규 임용 교원들이 학교 구성원으로서 함께 근무하는 다양한 직종의 교육공무직원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책자를 제공하게 됐다.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의 교육 활동을 지원하고 있는 다양한 교육공무직원은 △교무분야 교무행정사 △급식분야 영양사, 조리사, 조리원 △행정분야 행정실무원 △상담분야 전문상담사, 교육복지사 △돌봄분야 돌봄전담사 △특수분야 특수교육실무사 등이 있으며, 교육지원청에도 학생들의 교내·외 교육활동을 지원하는 여러 직종이 근무하고 있다. 이번에 제공하는 책자에는 교육공무직원의 직종별 역할, 근로조건·임금체계 등 교육공무직원 전반에 대한 기본적인 내용을 담아 이해하기 쉽게 이야기 형식으로 설명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에 제공하는 책자를 통해 신규 임용 교원들의 교육공무직원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학생들의 교육 활동에 함께
▲ 경북교육청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교육청은 정상등교 원칙과 코로나19 상황을 동시에 고려해 오는 3월 1일부터 가정학습 출석인정기간을 60일에서 40일로 20일 축소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가정학습은 교외체험학습의 한 형태로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상황에서 학생의 건강을 지키고 감염병 전파를 예방하기 위해 학교에서 수업하던 것을 가정에서 온라인으로 학습하는 제도다. 가정학습은 코로나19 감염병 위기경보 단계가‘경계’또는‘심각’인 경우에 한해 신청할 수 있으며, 학교장은 교육과정 운영에 지장이 없다고 판단하는 경우 허가한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2022년부터 교외체험학습 온라인 관리시스템인 온체험 홈페이지를 개설해 운영하고 있으며, 온체험은 교외체험학습 신청, 허가 및 결과보고서 제출 등 전과정을 문서로 하던 것을 온라인화한 것으로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가정학습 축소에 따라 학생의 학업능력 향상과 건강관리를 동시에 고려해 가정학습을 40일로 축소했다”며 학부모들의 협조를 구했다.
▲ 경북교육청, 현업업무종사자에 대한 자문 및 상담 활동 강화!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교육청은 지난 1일 현업업무종사자의 건강 보호 및 자문·상담 활동 강화를 위해 산업보건의를 확대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산업보건의 위촉은 상시근로자 50인 이상 사업장에 산업보건의를 선임하도록 규정한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조치며 기존 산업보건의 4명에서 1명을 추가해 5명을 위촉했다. 산업보건의 자격은‘의료법’에 따른 직업환경의학과 전문의 또는 예방의학 전문의로 위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윤성용 교수(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 △조성용 교수(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 △김상규 교수(동국대학교 경주병원) △양선희 교수(동국대학교 경주병원) △유석주 교수(동국대학교 의과대학)를 산업보건의로 위촉해 2년간 활동하게 된다. 산업보건의의 주요 활동 내용은 △건강진단 결과의 근로자 건강 보호 조치 △근로자 건강장해 원인조사 및 재발 방지를 위한 의학적 조치 △보건관리자 업무지도 △근골격계 및 뇌심혈관계질환 예방 건강상담 △관리감독자 및 근로자 안전보건 교육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산업보건의 확대 위촉은 현업업무종사자들의 안전과 건강한 직장생활을 지원하기 위함이며, 앞으로
▲ 경북교육청,‘부가가치세 환급 길라잡이’제작·보급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교육청은 세무업무 역량 강화를 위해 부가가치세 업무처리 안내서인‘부가가치세 환급 길라잡이’를 제작해 배부했다고 밝혔다. 부가가치세는 납부한 매출세액을 초과하는 매입세액을 환급 신청을 통해 돌려받을 수 있으나 각급 기관에서 관련 규정을 숙지하지 못해 폐교 임대, 오토캠핑장 운영 등에서 발생하는 부가가치세 환급 신청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경북교육청은 부가가치세 환급 우수사례 공유 및 추진 절차의 매뉴얼화로 업무담당자의 고충을 해소하고자 업무 길라잡이를 제작하게 됐다. 이번에 제작한 길라잡이의 주요 내용은 △부가가치세의 기본 개념 △홈택스 또는 K-에듀파인을 통한 부가가치세액 신고·납부 방법 △주요 질의회신 내역 △부가가치세 환급 신청 사례 등으로 경북교육청 소속 전기관에 전자책으로 보급했다. 경북교육청은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부가가치세 환급 대상을 매년 매년 조사하고 경정청구를 통해 2021년 1억 4,300만 원, 2022년 1억 673만 원을 환급받은 바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부가가치세 환급 길라잡이가 현장에서 잘 활용되어 업무 담당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지방교육재정 확
▲ 경북교육청, 도서관 신축 차질 없는 추진에 만전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교육청은 올해 도서관 신축의 차질 없는 준비를 위해 도서관 신축 관계자 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신축을 추진하고 있는 7개 도서관의 현재 추진 상황과 향후 일정을 점검하고, 추진 과정의 문제점과 애로사항들을 사전에 파악해 해결 방안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성실히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관계자와 담당자들을 격려하는 차원에서 협의회를 추진한다. 본청 창의인재과, 해당 지역의 교육지원청 및 도서관, 지자체 관계자들로 구성된 도서관 신축 관계자 협의회는 지난 19일 예천도서관, 31일 영덕도서관에 이어 2월에는 구미, 칠곡, 포항, 영양도서관 협의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지난 31일 개최된 영덕도서관 관계자 협의회는 그동안 지연됐던 신축 부지 내 국유지 및 사유지 취득 문제에 대한 조속한 해결 방안을 마련하고, 영덕군과의 협력관계를 한 번 더 돈독히 다지는 계기가 됐다. 현재 영덕과 예천도서관은 3월 중 착공 예정이며, 영양도서관은 설계 중에 있다. 또한 포항·영천·구미도서관은 투자심사를 앞두고 있으며 칠곡도서관은 신축을 검토 중에 있다. 경북
▲ 대기오염방지시설 개선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상북도는 대기오염물질 저감 및 배출허용기준 강화에 따른 대기오염방지시설 설치비 부담 완화를 위해 도내 소규모 영세사업장에 대하여 대기오염방지시설 설치비용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미세먼지 줄이기 대책의 일환으로 2019년부터 시행된 환경부 국고보조사업으로 사업장에서 배출되는 대기오염물질 제거를 위한 방지시설 설치비용의 최대 90%(국비 50%, 지방비 40%, 자부담 10%)를 지원한다. 2019년부터 2022년까지 도내 소규모 사업장 1천46개소(총 사업비 1059억원)의 대기오염방지시설을 선정하여 개선했거나 추진 중에 있다. 올해도 212억원을 투입해 210개소 이상의 대기오염방지시설을 개선 지원할 예정이며 관련 분야 전문성을 갖춘 경북녹색환경지원센터에 위탁해 사업을 추진한다. 지원대상은'중소기업기본법'시행령 제3조 제1항에 따른 중・소기업 및'대기환경보전법'시행령 제13조에 따른 4・5종 사업장(예산 여건에 따라 1~3종 중소기업 지원 가능)이고, 공동주택 또는 업무․상업용 건축물에 설치된 보일러도 일반 버너에서 저녹스 버너로 교체하는 경우도 지원되며, 대기환경보전법 개정에 따른 사물인터넷(IoT) 측
▲ 고향사랑기부제 기부금 전달(이재하 대구상공회의소 회장)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이재하 대구상공회의소 회장은 지난 달 31일 경상북도를 찾아 고향사랑기부금 최고한도 기부액인 500만원을 기부했다. 경북 안동에서 태어난 이재하 회장은 현재 삼보모터스 대표이사, 민주평통 대구지역회의 부의장, 대구테크노파크 이사, 경북문화재단 이사를 맡고 있다. 이재하 회장은 “고향사랑기부제 소식을 듣고 고향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담아 기부 했다”며 “고향사랑기부가 지역 발전의 원동력이 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철우 지사는 “고향사랑발전을 위해 기꺼이 기부금을 내주신 이재하 회장님께 감사하다”며 “성공적인 지방시대를 열기 위해서 고향사랑기부제의 정착이 필요하다”라며 출향민들에게 많은 관심과 홍보를 당부했다. 올해 처음으로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주소지가 아닌 전국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 가능하고, 10만원 이하 기부금은 전액 세액공제,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 혜택이 주어지며 기부자는 기부액의 30% 이내에서 답례품을 제공받는 제도이다.
▲ 김장호 구미시장, 윤 대통령 인재양성 관(觀)에 적극 공감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후 처음으로 구미를 방문하여 '제1차 인재양성전략회의'를 주재했다. 인재양성전략회의는 지난 1월 정부차원에서 첨단산업분야에 지역의 고급인력 양성을 위한 ‘범부처 민관합동 인재양성 협업 체계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구미 금오공대에서 출범 후 처음 개최된 이번 회의는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부, 보건복지부, 환경부, 고용노동부, 중소벤처기업부 등 관계부처 장관들을 비롯 교육‧산업‧연구계 위원들과 경북도지사, 구미시장, 금오공대 총장 등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특히 이번 회의에는 윤 대통령과 함께 국가전략산업 분야 기술인재양성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역 산업이 직면한 과제들을 대학과 협력을 통해 극복하는 방안과 지역이 주도하고 정부가 적극적으로 뒷받침하는 체계 확립에 대한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 토론에 참석한 김장호 구미시장은 “윤 대통령이 오시니까 지난주 추웠는데 날씨도 포근해지고 구미 시민의 마음도 훈훈해졌다.”며 “구미는 조선 초기 기틀을 다진 성리학의 본향이자, 인재배출의 산실이었는데 이런 전통이 있는 구미에
▲ 모바일용 홍보 배너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상북도는 1일부터 경북형 공공마이데이터 플랫폼인'모이소 경상북도'의 대국민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모이소 경상북도'는 공공기관이 보유한 데이터의 주체인 도민들이 본인 행정정보를 주도적으로 활용해 신속・간편하게 행정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구축하게 됐다. 구축된 서비스 주요내용은 △공공마이데이터 플랫폼(공무원)·앱(대민) 개발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경북도민증 발급 △비대면 보조금 신청·지급 △대국민 시범 관광 서비스 △공공플랫폼 연계 활용이다. 경북도는 금년부터 '모이소 경상북도' 앱을 통해 농어민 수당 신청도 진행할 예정이다. 매년 처리되는 농어민수당 신청건수는 약 23만 건 정도로 그동안 농어민이 직접 행정기관을 방문해 신청서류를 제출하고 공무원들은 서류 검토를 통해 적격자 심사를 진행했다. 하지만 앞으로는 언제 어디서나 '모이소 경상북도'앱에서 클릭 한번으로 농어민수당 신청을 간편하게 할 수 있게 됐으며 담당 공무원도 서류 검토・보관・검증에 걸리던 업무량을 대폭 줄일 수 있게 됐고 신청현황도 플랫폼에서 실시간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이러한 업무처리 혁신은 AI를 기반으로 행정안전부
▲ 경북도청사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상북도와 대통령 직속 국가교육위원회는 2일 도청에서 지역 대학 위기에 따른 정책과제와 지방주도 인재양성방안 모색을 위해 국가교육위원회, 교육부, 지역대학 총장, 관련분야 전문가들이 함께 하는 '미래교육 현장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출범한 국교위가 지방에서 처음으로 개최하는 현장소통회로 최근 이철우 도지사가 강력하게 주장하고 있는 지방대학 혁신모델에 대한 중앙차원의 높은 관심이 반영돼 마련됐다. 이날 회의는 2개의 세션으로 나눠 발제와 토론으로 진행했으며, 제1세션은 '지역 대학위기와 지역대학 활성화 과제'를 주제로, 제2세션은 '경북 주도 인재양성 협력체제 구축'을 주제로 지방대학 위기해법에 대해 논의했다. 1세션 주제발표는 권순태 안동대 총장, 김무환 포스텍 총장, 남성희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장(현 대구보건대 총장) 등 지역대학 총장이 직접 나서 지방대학의 위기 극복 의지를 드러냈다. 먼저, 첫 발제자로 나선 권순태 안동대학교 총장은 대학 등록금 동결 장기화에 따른 지역대학의 재정압박을 지적하고, 국가 고등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해 OECD 평균 이상의 고등교육재정 확보 방안을 제안했다.
▲ 경산시 민원처리 마일리지 우수공무원 선정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산시는 1일 2022년도 하반기 '민원처리 마일리지' 우수공무원 5명을 선정했다. '민원처리 마일리지제'는 법정처리기간이 2일 이상인 유기한 민원사무에 대해 법정처리기간보다 단축 처리할 경우 점수를 부여하고 누적 점수가 많은 직원을 선정하여 상장과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제도이다. 이를 통하여 공무원의 사기진작과 법정민원의 전반적인 민원처리 단축을 유도하고 있으며 매년 2회에 걸쳐 우수공무원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평가 결과 최우수 공무원으로 토지정보과 김기강 주무관, 우수에는 서부1동 정미자 주무관, 장려에는 일자리경제과 조정란, 허가과 전경직, 복지정책과 서지영 주무관이 각각 선정됐다. 시는 시민이 행복한 경산을 만들기 위해 민원처리에 있어 친절·신속·공정한 민원서비스 제공에 앞장서고 있으며 그 결과 7월부터 12월까지 법정처리기간 2일 이상의 민원사무 총24,193건 중 71.3%에 해당하는 17,254건을 단축 처리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민원처리 단축을 위해 애쓰는 공무원을 격려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친절서비스와 신속·공정한 민원처리로‘꽃피다 시민중심 행복경산'을 만들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