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도군, 수요자 맞춤형 복지체계 구축 논의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청도군은 지난 27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관계 공무원 및 생활보장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제1차 생활보장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2022년 청도군 자활기금 결산, 2023년 청도군 자활지원 계획, 2023년 복지급여대상자 연간 조사계획, 사실이혼 및 부양의무자 가족관계 해체 인정 여부 심사, 가구특성에 따라 소득환산에서 제외하는 재산에 관한 사항, 긴급복지 지원 적정성 심사 등 8건의 안건을 면밀하게 검토하여 원안대로 심의·가결했다. 특히, 기초생활보장수급자 14,274가구 18,169명의 소득·재산 변동에 따른 연간 조사계획을 확정하여 복지급여 지급의 적정성을 기하고, 부양가족이 있으나 가출·이혼 등으로 장기간 가족관계가 해체되어 보호를 받지 못하는 등 어렵게 생활하는 4가구를 구제했다. 또한, 사고나 중한 질병으로 소득을 상실하여 위기상황에 처한 39가구에 대해 긴급복지지원 적정성을 사후 심사하여 지원을 결정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 전담체계와 촘촘한 사회복지 안전망 구축으로 군민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행복한 청도군을
▲ 칠곡군교육문화회관, 저소득 홀몸 어르신 대보름음식 전달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칠곡군교육문화회관은 지난달 31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관내 저소득 홀몸 어르신 150세대를 위해 4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며 정월대보름음식 오곡밥, 고사리, 시금치, 도라지나물 등을 정성들여 만들어 전달했다.
▲ 즐겁고 안전한 파크골프장 이용을 위한 청도군파크골프장 이용자 안전 및 에티켓 교육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청도군은 지난 30일 청소년수련관 다목적홀에서 청도군파크골프협회 회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도군파크골프장 이용자 안전 및 에티켓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어르신들의 생활체육으로 날로 각광받고 있는 파크골프를 즐김에 있어 안전하고 매너있는 파크골프장 이용을 위해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파크골프 이용 시 안전수칙, 안전 및 응급조치 사항, 이용자들 간의 에티켓과 준수사항 등 현장에서 반드시 필요한 사항들로서 교육 참석자들은 알찬 강의에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예병훈 파크골프협회장은“오늘 교육을 준비한 문화체육시설사업소 및 교육에 참석하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현장에서도 이용자 수칙을 준수하여 즐겁고 안전하게 파크골프를 이용하도록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파크골프장 이용자 안전 및 에티켓교육'은 청도군파크골프협회와 문화체육시설사업소가 공동 주관했으며, 모든 이용자들이 교육을 수료 후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분기별로 진행할 예정이다.
▲ 군위군, ‘지방소멸 위기’ 해법 찾기에 나서다!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군위군은 1일,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군청 대회의실에서 군위군 공직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지방소멸 위기와 대응전략’을 주제로 한 전문가 초청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국토연구원 차미숙 선임연구위원을 초청하여 진행했으며, 군위군 실태와 전망, 규제개혁을 통한 지방소멸 위기 대응, 지방소멸 대응 전략별 실천과제를 공유하고, 이에 따른 지방소멸대응 정책 방향과 추진 전략을 제시했으며 강의 이후 직원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특히 차 선임연구위원은 지방소멸 대응 정책의 패러다임 전환이 필요하다고 주장하며 “출산율을 늘리는 것에 한정하지 말고 지방을 ‘살만한 공간’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이번 특강이 군위군 공직자들의 지방소멸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계기가 됐길 기대한다”며, “시대흐름과 정책 변화에 우리군이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북도청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상북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ICT이노베이션스퀘어 확산사업』 전년도 권역 실적평가에서 2위를 차지해 국비 10억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ICT이노베이션스퀘어 확산사업은 지역 산업계에 디지털 기술을 접목·확산해 혁신 성장을 이끌어 낼 실무형 인재 양성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2025년까지 인공지능(AI) 및 블록체인(BC) 전문인력 3만 5천명 양성을 목표로 5개 권역(수도권, 동북권, 동남권, 충청권, 호남권)에 나누어 추진된다. 경북도는 2020년부터 디지털 인재양성의 거점인 경북ICT이노베이션스퀘어를 김천혁신도시에 구축해 SW개발자 및 교육생을 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신규 창업자를 위한 창업보육공간을 구축해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지역 특화산업과 연계한 수준별 AI복합교육(120~160시간) 운영과 온라인 코딩 집중교육(960시간)을 통해 경북지역 실무형 SW인재 658명을 배출했다. 또한 도내 SW관련 분야 혁신기술 창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청년 창업기업 8개사를 발굴, 지원했으며 신규고용 22명과 특허출원 5건 등 가시적 성과를 달성했다. 올해는 기존 확보한 사업비 79억 원과 인센티브로 추가
▲ 군위군의회 인사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군위군의회 박수현 의장은 지난 30일 군위군의회 인사위원회를 거쳐 2월 1일자로 근속승진 예정인 6급 1명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 이번 승진인사는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법률 시행 (22.01.13)에 따라 의회 의장에게 인사권이 부여됨에 따라 의회사무과 직원중 장기 근속자에 대한 근속승진 인사를 시행했다. 군위군의회 인사 (6급 근속승진 1명) 의회사무과 박영덕
▲ 군위군, 북극발 한파 이겨내세요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군위군은 지난 30일 한파에 더욱 취약한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1,900명에게 방한용품(장갑)을 배부했다. 지난 25일 북극발 한파로 군위지역에 한파경보가 발효되는 등 강추위가 찾아왔고 기상청에서는 또다시 강추위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 30일 취약계층에 빠르게 배부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한파로 인한 취약계층의 건강 피해를 최소화하여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 또한 겨울 마지막까지 한파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동료지원가 양성 교육 참여자 모집 홍보자료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포항시 북구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회복과정을 경험한 정신질환자(조현병·조울증)를 대상으로 동료지원가를 양성해 상담 및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자 ‘동료 지원가 양성 교육’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동료지원 서비스는 회복한 당사자가 본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동료, 주민에게 정신질환에 대한 대처법 등 정보안내, 상담 서비스 등을 제공하며, 회복 중인 정신 질환자에게는 정신과 증상, 자기 낙인 등을 감소시켜 회복에 대한 동기부여를 할 수 있게 돕는다. 이번 교육은 2월 중순부터 한 달간(매주 월·수, 총 8회기) 정신건강 전문의, 동료지원가 등 정신건강 전문가의 진행을 통해 △정신질환의 이해 △동료 상담 실천 기술 △정신질환자의 권익옹호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교육을 모두 수료하면 동료지원가 모집 시 지원할 수 있으며, 선발되는 경우 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 소속 동료지원가로 활동하게 된다. 교육 신청 기간은 2월 10일까지이며, 신청 및 기타 문의는 전화로 하면 된다. 박혜경 북구보건소장은 “동료지원가를 양성해 당사자가 주체적으로 근무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회복 중인 정신질환자들도 회
▲ 포항시청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포항시는 올해 무공해차인 수소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에 국비 등 사업비 38억 9,000만 원을 투입해 수소차 61대에 대한 구매보조금을 지급한다. 올해 포항시가 구매보조금을 지급하는 대상은 수소 승용 55대, 고상수소버스 6대 등 모두 61대로, 시는 대당 수소 승용 3,250만 원, 고상수소버스 3억 5,000만 원을 각각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 기간은 1월 30일부터 12월 8일(사업비 소진 시)까지며, 보조금 대상자는 신청서 접수순으로 결격사유 확인 후 선정된다. 신청 대상은 접수일 기준 90일 이전부터 연속해서 포항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인 개인 및 포항시 지역 내 본사 지사 공장 등이 있는 법인·단체 등이다. 구매 희망자는 수소자동차 제조·판매사에서 수소차 구매계약을 체결하면서 구매지원 신청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보조금을 지급받은 수소전기차 구매자는 2년간 의무 운행을 해야 하며, 의무 운행 기간 내 차량을 말소, 타 지역 거주자에게 명의 이전이 금지된다. 다만, 부득이한 사유로 의무 운행 기간 내 차량 판매 시에는 포항시 내 주소를 둔 개인, 개인사업자 또는 법인에 매매 가능하며, 포항시에 사전 판매
▲ 인재양성전략회의(국무총리현안건의)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일 구미 금오공대에서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열린 제1차 인재양성전략회의에서 “수도권의 청년독과점을 지방중심 인재양성으로 풀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이철우 도지사는 토론자로 참석해 “지방의 기업들은 인재가 없어 고사 직전이지만, 서울로 향한 우리 청년들은 일자리가 없어 상실감과 패배감에 젖어있다”며 “지역에 대학을 중심으로 일자리가 넘쳐나는 혁신생태계를 만들어 지방대학의 위기를 정면으로 돌파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대학은 이름만 빼고 싹 바꾼다는 강한 의지로 기업과 함께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지역인재를 채용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를 위해 경북도는 지역에 기업이 투자를 결정하는 시점부터 기업이 필요인력을 제시하면 공장 준공단계에서는 맞춤인력을 제공하는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이를 위해 인력양성, 규제완화, 정주여건 확보 등 3가지 정책을 동시에 지원하는‘굿스타트팀’을 만들 계획도 밝혔다. 이어 대한민국 고등학교 졸업자 70%가 대학에 진학하는 학력인플레 현상을 지적하면서 '고졸청년 성공시대 3대 인프라'구축과 외국인
▲ 울진해양경찰, 경찰관 승진 임용식 개최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울진해양경찰서는 1일 오전 서장실에서 경찰관 8명의 승진 임용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승진 임용식에서는 채원식 서장을 비롯한 각 과장 및 승진대상자 8명이 참석하여 계급장 부착식 등 소규모로 진행됐다. 최원식 울진해양경찰 서장은 “영예로운 승진자에게 축하의 말을 전하며 계급에 상응한 책임감과 사명감으로 국민을 위하는 해양경찰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포항시청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포항시 남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2023년 프로그램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오는 3월부터 운영되는 이번 모집 프로그램은 △치매 환자 쉼터, △가족 지원, △치매안심센터 분소 총 3개로 포항시 남구에 주소를 두고 경증 치매 환자, 경도 인지 장애, 장기 요양 서비스를 지원받지 않고 있는 치매 어르신은 누구나 치매안심센터로 방문 또는 유선으로 상담 후 신청할 수 있다. 치매 환자 쉼터는 주 3회 운영되며 운동·미술·음악, 인지 워크북, 전산화 인지훈련 등 인지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가족 지원 프로그램은 치매 환자, 경도인지장애 어르신의 가족, 보호자를 대상으로 치매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심리적 지원을 하는 가족 교실, 치매안심영화관 등을 통해 다양한 체험과 치유의 시간을 제공한다. 치매안심센터 분소는 치매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주민들을 위해 구룡포읍 보건지소와 연일읍 보건지소에서 주 1회씩 운영하며, 치매 조기 검진 및 치매 환자 지원에 대한 안내와 치매 예방을 위한 인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김정임 남구보건소장은 “지난해 큰 호응과 만족을 얻은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에 올해도 많은 분들이 참여해 다양한 경험을 얻어가길
▲ ‘구름찰(경북13호)’ 포장 성숙기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향기가 풍부하고 쌀알 크기가 일반 찹쌀보다 30% 이상 큰 찰벼 신품종 ‘구름찰’을 육성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육성한 신품종은 향기는 좋지만 재배기간이 길고 수량성이 낮은 재래 수집 자원의 단점을 보완하고자 감마선 돌연변이 육종기술을 도입하여 개발했다. 2017년부터 3년간 생산력검정시험을 거쳐 ‘경북13호’ 계통명으로 2020년부터 지역적응시험을 수행하고, 지난해 12월말 농촌진흥청 직무육성 신품종 선정위원회에서 신규 품종등록해 ‘구름찰’로 명명했다. 구름찰은 백옥찰보다 출수기(이삭패는 시기)가 14일 빠른 8월 3일인 중생종으로 키가 작고 줄기가 굵어 쓰러짐에 강하며 현미 무게는 28.5g/1,000립으로 쌀알이 굵고 크다. 이모작(마늘·양파 재배 후 심는 벼)도 가능해 농가의 새로운 소득창출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찹쌀 수량은 10a(300평)당 생산력검정시험 517kg, 전국 지역적응시험 504kg으로 백옥찰과 비슷하거나 적고 중생종 찰벼인 신선찰 보다는 4~10% 높다. 특히 기능성분인 가바(GABA: 감마아미노부티르산, 뇌 대사 촉진과 비만 등 성인병
▲ 포항시는 3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제4기 시민식객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포항시는 3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제4기 시민 식객단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고원학 환경국장이 시민 식객단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경북대학교 연구산학처 김미란 교수가 ‘외식산업과 소비문화트랜드’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다양한 직업군으로 구성된 4기 시민 식객단은 월 2회 이상 포항 시내 일반음식점, 카페, 제과점을 대상으로 고객의 입장에서 △맛 △친절도 △청결도 △위생모 및 위생마스크 착용 여부 등을 평가하게 된다. 평가 결과는 매달 영업주에게 통보해 자발적으로 위생 및 친절서비스를 개선할 수 있도록 피드백하고, 우수위생업소의 경우 네이버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홍보를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맛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를 통해 3회 이상 ‘매우 맛있음’으로 평가받을 시 ‘시민 식객단이 선정한 포항 맛집’으로 선정하는 등 포항시만의 특색있는 맛집을 발굴하는 데 힘쓸 예정이다. 시는 이번 시민 식객단 활동으로 외식 업소의 위생 수준을 높이고 음식문화를 개선할 뿐만 아니라, 포항의 음식 홍보 및 맛
▲ 경산시청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산시는 기상이변과 질병으로 어려움을 겪는 양봉농가들의 생산기반 안정 및 소득증대를 위해‘2023년 양봉경쟁력 강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 전국적으로 꿀벌이 사라지는 현상으로 인한 어려움과 최근 월동꿀벌 피해, 질병, 원자재비 상승 등으로 위기에 처한 양봉농가들에 채밀대차 지원사업을 포함한 10개 사업에 사업비 3억 3천만원을 투입해 농가들의 생산기반 안정 및 소득증대를 도모하고, 지역 양봉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최근 월동꿀벌에 대한 피해확산을 최소화하기 위해 피해대책반을 구성하고 주간 단위로 봉군내 폐사 발생 여부 파악 및 꿀벌 질병 예방수칙 전파를 통해 이상 징후에 신속히 대응해 양봉농가들의 월동 봉군 피해 방지에도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경산시 농업기술센터 이희수 소장은“2023년 양봉경쟁력 강화사업 및 월동꿀벌 피해확산 최소화 대책을 통해 양봉농가들의 경영안정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