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한국생활개선청도군연합회 제17․제18대 이․취임식 개최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사)한국생활개선청도군연합회는 지난 31일 청도군농업기술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제17대·제18대 회장 및 임원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청도군수, 군의장, 관내 기관단체장 및 농업인단체장과 회원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개선청도군연합회 제17대 이헌숙 회장·제18대 한복희 회장의 이·취임을 축하했다. 제18대 회장으로 취임하는 한복희 회장은 “한국생활개선청도군연합회가 청도군에서 여성농업인의 리더로서 위상을 정립하고, 건강한 농촌가정과 젊은 여성 후계세대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또한, 청도 행복헌장을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생활개선회가 되어, 행복한 가정에서 더 나아가 행복한 희망 공동체 청도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이날 김하수 청도군수는 “생활개선회원들의 값진 봉사와 농업에 대한 열정으로 합심·단결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밑거름이 되어 온 것에 대해 감사하며, 이번 이·취임식을 계기로 농업·농촌의 발전을 이끌어가는 미래지향적 여성농업인 조직체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라고 당부했다.
▲ 동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따숨가게 현판식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영천시 동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따숨가게 2개소를 추가 발굴하고 현판을 전달했다. 신규 따숨가게인 대림식육점은 국과 반찬을 매월 5만원씩, 맘스터치(창신점, 대표 황정익)는 부식 5만원을 매월 지원하기로 했다. 이로써 동부동 따숨가게는 총 29개소이며 동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월 따숨가게에서 지원받은 물품으로 따숨꾸러미를 만들어 관내 저소득계층 10가구에 반찬 및 부식을 제공한다. 김동희 민간위원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민간자원을 발굴해 공적자원이 닿지 않는 곳까지 도움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김명규 동부동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좋은 일에 동참해 주신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기부받은 물품은 꼭 필요한 곳에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 청도군, 정월대보름 민속한마당 행사 막바지 준비 박차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청도군은 오는 2월 5일 정월대보름날 청도천 둔치에서 개최되는 ‘정월대보름 민속한마당 행사’ 준비에 막바지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행사가 개최될 청도천 둔치에서는 달집전승보존회 회원과 도주줄당기기전승보존회 회원이 모여 달집과 도주줄 완성을 위한 마무리 작업에 힘을 쏟고 있다. 달집태우기에 쓰이는 달집은 높이 15m, 폭 10m의 전국 최대규모이며, 도주줄당기기에 사용되는 도주줄은 짚단 3만여 단을 꼬아 만든 길이 100여 미터의 거대한 줄로, 달집과 도주줄 제작은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는 작업이다. 청도군 관계자는 “5년 만에 개최되는 정월대보름 민속한마당 행사에 많은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안전한 행사가 되도록 민관합동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고 행사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북교육청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교육청은 1일 지방교육재정투자심사위원회 민간위원 6명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하고 회의를 개최했다. 지방교육재정투자심사위원회는 교육재정의 계획적이고 효율적인 운영과 사업에 대한 과잉투자를 방지하기 위해 40억 원 이상의 신규투자사업 등에 대해 예산 편성 전에 사업의 타당성과 효율성 등을 심사한다. 이번 회의는 (가칭)경상북도교육청 유아교육진흥원 설립 등 총 5개 사업에 대해 심사했으며, 이날 심사한 사업 중 총사업비 200억 원 이상 사업은 오는 4월에 있을 중앙투자심사를 의뢰할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위원들에게 “경북교육청의 재정이 건전하고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위원 여러분의 많은 지도와 조언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 경북교육청,‘학부모 교육자료’개발·보급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교육청은 학교 교육의 일원인 학부모의 역량을 높이고 학부모의 자발적인 학교 참여 활성화를 위해‘학부모 교육자료’를 개발·보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자료는 초·중·고 학부모들에게 필요한 주제를 한글, 카드, ppt, e-book, QR코드 등 다양한 형태로 학교 급별로 제작해 2023년 1학기부터 학교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초등학교는 학부모로서 알아야 할 △법정 필수 학부모 교육 △학교폭력을 예방 및 대처 방법 △자녀에게 유익한 체험학습기관 정보 △행복한 학부모를 위한 다양한 힐링 연수 정보 등을 발췌·정리해 안내함으로써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스토리 형식으로 구성했다. 중학교는 입학시기 학부모들이 알아야 하는 △자유학기제-고교학점제 징검다리 교육과정 △학교알리미 및 나이스 대국민 서비스 △교외체험학습 △스스로 학업성취인증제 등의 내용을 포함했다. 또한 △학교안전사고 교육 △사이버중독 과의존 예방 교육 △성인지 감수성 교육 등 필수 학부모 교육자료와 자녀와의 소통 공감을 도와주는 △자존감을 키우는 칭찬법 △진로코칭 △마음건강 사용법 등의 내용을 포함
▲ 경북교육청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교육청은 배움의 기회를 놓친 성인들에게 학력 취득 기회를 제공하는 2022학년도 문자해득교육 프로그램을 최종 이수한 학생에게 학력 인정서를 교부했다고 밝혔다. 학력 인정 문자해득 프로그램은 의무교육을 받지 못한 만 18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한 교육프로그램으로 단계별 일정 교육 과정을 이수하면 초등·중학 학력을 인정하는 제도다. 이번 학력 인정은 상주도서관 등 9개 지정기관에서 3단계 과정을 이수한 학습자 중 초등 58명, 중등 23명 총 81명에 대해 이루어졌으며, 경북교육청 지정 문자해득교육을 통해 2012년부터 올해까지 학력인정 이수자는 총 513명이다. 학력인정자는 여성이 76명으로 94%를 차지하고, 연령별로는 70대 44%, 60대 36%, 80대 14% 순으로 노년층이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최고령자는 경주행복학교에서 학습한 만 90세 박◦◦씨(여)이며, 최연소자는 경주 한림야간중고등학교에서 2022년 진입평가로 3단계를 이수한 만 52세 원◦◦씨(남)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배움의 끈을 놓지 않고 꾸준히 노력한 결과로 학력인정을 받게 된 학습자들의 열정과 용
▲ 영일대 장미원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포항시는 올해 시민 모두가 체감하는 녹색도시 만들기를 위해 ’그린웨이로 채움+연결+공유’를 기치로 걸고 일상을 숲과 정원으로 ‘채우고’, 도심과 자연, 사람을 ‘연결’하며, 시민과 함께 지속가능한 녹색 문화를 ‘공유’하는 그린웨이 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시는 생활권 내 숲과 정원을 통해 쾌적한 정주 환경을 조성하고 기후위기 시대 대규모 녹지 확충으로 탄소중립 이행에 노력할 예정이다. 산업단지 주변 미세먼지 차단 숲 조성을 확대해 주거지로 유입되는 미세먼지를 저감하고, 보행약자를 위한 무장애 도시 숲과 초등학교 등하교길 대상 자녀안심 그린 숲 조성 등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 숲을 확대한다. 이와 함께 천만송이 장미도시 조성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통행량이 많은 형산큰다리와 연일대교, 주요 교통섬에 상설정원 및 사계절 다양한 꽃 거리를 조성해 일상을 숲과 정원으로 채운다는 방침이다. 시는 도시 전체를 울창한 숲길과 물길로 연결해 시민들에게 더 많은 힐링 공간을 제공해 환경과 보행 중심으로 도시를 재편할 계획이다. 철길 숲 상생숲길 인도교 개설 및 학산천 복원, 포스코대로 보행자 중심거리 조성을 통해 포항 철길숲과
▲ 경북교육청, 2023년 학교 미세먼지 관리 계획 수립·추진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교육청은 학생들이 미세먼지로부터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학교 미세먼지 관리 계획’을 수립해 교육지원청 및 각급 학교(유치원)에 안내했다고 밝혔다. 학교 미세먼지 관리 계획은 △미세먼지 관리기반 조성 △미세먼지 대응 교육활동 강화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 △학교 미세먼지 대응상황 모니터링 및 평가 4개의 영역으로 구분된다. 첫째, 미세먼지 관리기반 조성을 위해 교육청 내 미세먼지 실무대응반 및 협의체를 구성·운영해 미세먼지 발생 시 학교 현장 상황을 점검·조치하고 유관 기관과 긴밀한 협조관계를 구축해 미세먼지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 둘째, 미세먼지 대응 교육활동 강화를 위해 학기 초 모든 학교에서 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미세먼지 대응 계기교육을 실시하며, 미세먼지 관련 위해성 및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시 행동요령 등에 대한 교육을 강화한다. 셋째,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공기청정기 34,353대를 모든 학교와 유치원에 보급하고, 전열교환 환기장치를 37교 926교실에 신규 설치하며, 학교 실내 체육시설 확충을 위해 12개 학교에 옥외 체
▲ 경북도청사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도는 1일 도청 앞마당에 설치된 사랑의 온도탑 앞에서 ‘경북 희망 2023 나눔캠페인 종료식’을 진행했다. 종료식에는 김학홍 행정부지사, 전우헌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이상근 경상북도사회복지협의회장, 이진복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 도단장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함께하는 나눔, 지속가능한 경북’이란 슬로건으로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말까지 62일간 진행된 이번 캠페인 모금 결과 목표액인 152억6천만원을 초과한 174억원을 모금하고 사랑의 온도 114도를 달성했다. 이로써, 경상북도는 12년 연속 모금목표액을 달성하여 코로나19 및 경제침체 등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지역과 이웃을 위한 경북의 정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 캠페인에는 경북농협, DGB금융그룹, 포스코, 영풍문화재단, 경북개발공사 등 지역기관과 이진복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 도단장, 경상북도어린이집연합회 등 각계각층에서 나눔의 손길이 이어졌다. 모여진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재난취약계층 생계지원, 경제적 빈곤퇴치, 신체․정서적 건강과 회복, 교육 및 자립역량 강화, 사회적 불평등 완화 등에 맞는 다양한 복지사업
▲ 경상북도항공물류산업육성_중점추진사업안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도는 지난 31일 '경상북도 항공물류산업 육성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경상북도 통합신공항추진본부 관계자를 비롯해 대구시, UPS 코리아, 롯데글로벌로직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익도관세법인, 부산․전북연구원 등에서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용역은 경북도 항공화물 수요 분석 및 전망, 해외공항 벤치마킹, 항공물류 핵심 연관산업 분석, 이해관계자 및 SWOT 분석 등을 통해 항공물류산업의 특성에 부합하는 △지역특화산업 △고부가가치 전환산업△미래신규산업 등 3대 추진분야별 중점과제를 권역별로 연계하여 제안했다. 물동량 분석은 한국무역통계진흥원의 수출입통계연보를 활용했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 전체 항공물동량 내 대구경북이 차지하는 비중은 수출의 경우 8.7%(5만7308톤)로 대구경북에서 발생하는 항공화물 수요가 결코 적지 않다는 것을 보여준다. 2021년 기준 경북도내 수출입 물동량 현황을 보면 구미시 42.8%(2만2581톤), 경산시 16.99%(8960톤), 경주시 8.3%(4385톤) 순이며, 품목별로는 평판디스플레이 9.22%(48
▲ 경북도청사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도가 지방성공시대, 초일류 국가로 나아가는 초석이 될 교통 인프라 확충에 속도를 내고 있다. 도내 어디든지 안전하고 빠르게 연결하는 사통팔달 교통망 확충을 위해 올해 총 107지구 2조 6610억원을 투입하여 신규 사업 조기 착수와 추진 중인 사업의 마무리에 집중할 방침이다. 고속도로 건설 2지구 5801억원, 철도 건설 8지구 9953억원, 국도 건설 23지구 6445억원, 국도대체우회도로 건설 6지구 1748억원, 산업단지진입도로 3지구 292억원, 국가지원지방도 건설 14지구에 1104억원 및 지방도 51지구에 1267억원을 투입하여 시군간 교통망을 확충하는 한편, 미 개설 도로와 노후도로 확포장 및 유지관리 등에 만전을 기해 교통 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이중 올해 마무리 예정인 사업은 5지구로 △동해중부선(포항~삼척)철도, 상구~효현, 옥률~대룡 국도대체 우회도로, 축산항~도곡, 단산~부석사 국가지원지방도를 연내 마무리하고 개통한다. 신규 착수 사업은 24지구로 △영일만횡단고속도로, 문경~김천선 철도, 안동 풍산~서후, 김천 양천~대룡 등 국도 8지구, 문경 농암사현~종곡, 영덕 강구~축산 국
▲ 지난달 31일 진땡이 국밥을 찾은 김재욱 칠곡군수가 고 백선엽 장군의 장녀 백남희 여사를 비롯해 제2연평해전 참전용사 권기형, 유아진 학생과 국밥을 함께하고 있다.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칠곡군 오시면 꼭 장군 국밥 맛보세요” 경북 칠곡군은 6·25 전쟁의 아픔과 고 백선엽 장군의 호국정신을 그릇에 담은‘장군 국밥’을 관광 자원화한다. 칠곡군은 왜관읍 원도심에서 열리는‘낙동강세계평화 문화대축전’과‘백선엽 장군 추모 행사’에서 장군 국밥을 선보여 관광객을 유치하고 미식가들의 발길을 사로잡는다는 계획이다. 장군 국밥의 유래는 70여 년 전 북한군에게 전 국토의 95%를 점령당한 절체절명의 위기에서 대한민국을 구한‘다부동 전투’로 거슬러 올라간다. 백 장군은 1950년 8월 18일 영천에서부터 사단 사령부가 위치한 동명초등학교까지 장거리 행군으로 지친 보충병을 위해 소속 부대로 이동하는 대신에 하루 휴식을 취하게 하고 돼지를 잡아 국밥을 제공했다. 국군 1사단 사령부에는 전투 병력이 많지 않다고 판단한 북한군은 다음 날 새벽 백선엽 장군을 생포하기 위해 특공대를 보내 기습 공격을 감행했다. 때마침 국밥을 먹고 충분한 휴식을 취했던 보충 병력이 북한군과
▲ 경북도청사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도는 1일 도청 본관 전정에서 올해 첫 번째 공직자 사랑의 헌혈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혈액수급 위기상황을 타개하고 공직자들의 헌혈문화 확산을 위해 바쁜 업무 중에도 많은 직원들이 단체헌혈에 나서게 됐다.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에 따르면 대구․경북 지역 혈액보유량은 지난달 9일 이후 올해 들어 처음으로 적정 보유량인 5일분 아래로 떨어진 상태다. 연일 지속되는 한파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봤을 때 향후 혈액수급 위기단계가 격상되지 않기 위해서는 많은 이들의 헌혈 참여가 필요한 상황이다. 경북도는 지난해부터 1, 4, 7, 10월을 헌혈의 달로 지정하여 단체헌혈을 확대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공직자 헌혈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지사와 연계하여 분기별 단체헌혈 시행 및 각 시‧군별 헌혈권장에 관한 조례 제‧개정을 요청하는 등 헌혈을 독려하고 있다. 헌혈이 가능한 연령은 16세에서 69세까지로 65세 이상은 60세~64세까지 헌혈유경험자에 가능하고, 남자는 50kg이상, 여자는 45kg이상 건강한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코로나19 백신접종 7일
▲ 경산시,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행사 안전관리실무위원회 개최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산시는 3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제20회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행사'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안전관리실무위원회는 경찰서, 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과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되어 지역축제·행사 개최 전, 행사장 안전관리계획, 인명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교통 대책, 폭발 및 화재 등 비상 상황 발생 시 유관기관 대응체계 등 행사 전반에 대한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한다. 이번 회의에서 30일부터 마스크 착용 의무화 해제조치로 자칫 개인 방역이 느슨해질 수 있는 만큼 행사장 밀집도 완화방안 등 철저한 방역 대비가 강조됐다. 이강학 부시장은 “많은 시민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달집태우기행사에 무엇보다 안전이 최우선이다. 안전관리에 공백이 없도록 유관기관과의 유기적 협조체계 유지와 행사 주관부서의 철저한 사전 준비로 안전하고 성공적인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 경산시목련회, 안전 체험을 통해 응급상황 대응능력 높이다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산시목련회 회원 30여 명은 지난 28일 경산소방서 안전체험관을 찾아 생명을 구할 수 있는 확률 3배 이상인 CPR 및 화재대피 체험 등 8개 과정을 체험했다. 최근 이태원사고 등으로 안전사고 예방의 중요성이 매우 커짐에 따라 마련된 이번 안전 체험을 통해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체험, 소화기 사용 방법 및 화재진화체험, 경보설비작동 방법 및 농연피난탈출체험, 완강기·수직구조대 사용 건물탈출 체험, 지하철 재난 시 탈출 등을 했다. 경산소방서 안전체험관은 2022년 도비 14억 들여 청사 3층, 연면적 650.34㎡의 시설로 경상북도 내 최대 소방안전체험 프로그램이며 화재대피 체험장, 지진체험장, 심폐소생술 체험장 등으로 구성되어 시민의 소방안전 의식을 키우고, 화재와 응급상황 대응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설립됐다. 119아이행복돌봄터도 운영하고 있다. 박경윤 회장은 “안전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한 회원들이 개인 사정 등으로 바쁜 일정을 뒤로하고 함께 체험할 수 있어서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우리가 배우고 익힌 소중한 체험으로 응급상황 발생 시 이를 효율적으로 시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