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위군청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군위군은 법인지방소득세 특별징수명세서 제출 기한이 오는 28일로 다가옴에 따라 특별징수의무자에게 안내문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송된 안내문의 제출대상은 법인지방소득세 특별징수의무자로 2022년에 내국법인과 국내사업장이 있는 외국법인에게 이자소득이나 배당소득을 지급할 때, 법인세 원천징수액의 10%를 법인지방소득세로 특별징수해서 납부한 자다. 자료 제출은 위택스를 통해 전자파일로 제출하거나, 군위군청 재무과에 신고서를 작성하여 직접 방문 제출하면 된다. 자료작성 등 자세한 사항은 위택스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군위군청 재무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제출된 특별징수명세서는 지방소득세 정산업무와 확정신고 시 기신고납부한 세액에 대한 검증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반드시 기일 내에 제출해 줄 것”을 당부했다.
▲ 군위군, 2024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 일품·해담 선정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군위군은 지난 30일 ‘2024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 품종 선정심의회’를 열고 2024년 공공비축미곡 매입 벼 품종으로 일품과 해담을 선정했다. 선정된 2품종은 2023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 품종과 동일하다. 이날 심의회에서는 농업기술센터, 농산물품질관리원, 군위농협, 팔공농협, 쌀전업농협의회 등 관내 쌀 관련 단체들이 참석해 심도 있는 토론을 거쳐 지역특성에 적합한 일품과 해담을 2024년 공공비축미곡 품종으로 최종 선정했다. 1모작 품종인 “일품”벼는 2014년부터 2022년까지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으로 선정됐으며 내병성, 내도복성이 강하고 다수확 품종이며, 미질이 우수하다. 2모작 품종인 “해담쌀”은운광벼와 고시이카리의 교잡 종으로 내병성, 내도복성이 강하고 수확량과 밥맛이 우수하다. 군위군은 우량볍씨 확보에 차질이 없도록 조치하고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정식시기와 질소비료 적정시비, 적기에 수확할 수 있는 체계적인 재배지도 관리에 철저를 기하기로 했다. 신회용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2018년부터 공공비축미곡 품종검정제가 시행됨에 따라 공공비축미곡 매입에 참여를
▲ 군위군, 찾아가는 이륜자동차 출장검사 실시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군위군은 1월 26, 27, 30일 3일간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찾아가는 이륜자동차 출장검사를 실시하여 이륜자동차의 배기가스, 소음 등을 점검했다. 2021년도부터 이륜자동차 배출가스로 인한 대기환경 악화와 과도한 소음으로 인해 중·소형 이륜자동차(배기량 50~260cc)의 정기검사가 의무화되면서 최초 사용신고시 3년, 이후 2년마다 배출가스 검사를 해야 하지만, 지역내 이륜차동차 검사소는 군위읍에 소재하고 있어 주민들의 편리한 검사를 돕기 위해 출장검사를 실시했다. 이번 출장검사는 우선 이륜자동차 40대를 대상으로 정기검사를 시행했으며 이번에 정기검사를 받지 못한 차량에 대해서는 6월경 하반기 출장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정기검사 미수검시 최대 2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검사명령 미이행 시 3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됨으로 군위군은 중·소형 이륜자동차 소유자들에게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고 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쾌적한 대기환경과 편안한 정주여건을 위해 이륜자동차 정기검사 대상자들은 꼭 검사를 받아야 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출장 검사가 시행될 수 있도록 한국교통안전공단과
▲ 한국문인협회 군위지부장 이전호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군위군 고향사랑 기부제에 연일 기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30일 이전호 세무사가 군위군청을 방문하여 5백만원을 기탁하며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했다. 이전호 세무사는 "처음 사회생활 시작을 군위군 공무원으로 시작해 군위사랑이 애틋하다며 고향사랑기부제의 시작과 군위군의 발전을 응원한다"고 전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인구 감소 등으로 지방재정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군위군을 도울 수 있는 제도로 해당 기부금은 기금으로 적립되어 군위군의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및 주민의 복리 증진에 필요한 사업에 운용된다. 또한, 기부자의 현재 주민등록 주소지를 제외하고 자신의 고향이나 원하는 지방자치단체에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기부하거나 농협을 직접 방문하여 기부할 수 있으며 일정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 및 답례품을 받는 제도로 기부자는 10만원까지 전액 세액공제, 10만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으며 기부액의 30% 이내에서 지역특산물을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조성된 기금으로 군위군민의 복지 향상과 공동체 활성화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
▲ 경산교육지원청 전경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상북도경산교육지원청은 청렴하고 건전한 공직문화 조성 및 조직 구성원 간 소통과 화합을 통한 공감문화 창출을 위해 경산교육지원청 및 경산관내 각급학교 지방공무원이 변화된 위드코로나시대에 발맞춰 팀별로 체험활동을 한다고 밝혔다. 팀별 체험활동’이란 코로나 이전 직원전체가 한번에 다같이 움직이는 체험활동과 달리, 소규모 팀을 조직하여 원하는 사람과 원하는 때, 원하는 장소로 체험활동을 하는 방식이다. 이양균 교육장은 “적극적이고 책임감 있게 일하는 공직사회 구현을 위해 개인 및 조직의 업무능력을 키우고 청렴의 생활화와 창의적 마인드 창출을 위해 직원 상호 간 소통․공감하는 건전한 조직 문화를 만들어 줄 것”을 당부했다.
▲ 청도군,‘마음건강백세사업’업무협약으로 정신건강 UP!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청도군은 지난 27일 청도군정신건강복지센터 주관으로 청도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센터장 장상우)와 노년기 정신건강 및 일상생활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 내용인 ‘마음건강백세사업’은 관내 노인에 대해 정신건강검진을 실시하여 우울 및 불안, 자살 문제 등 실태를 파악하고, 정신건강 위험군 대상 조기 발견, 정신건강 상담 및 사례관리 등 개별 사후관리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또한, 청도군은 노인생활지원사와 복지기관 종사자 대상으로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 교육을 함께 실시할 계획이며, 이는 자살위기에 처해 있는 노인을 조기에 발견하고 신속히 개입할 수 있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최근 노인인구 증가 추세로 노년기 정신건강 문제에 대한 예방과 서비스 제공이 매우 중요하게 대두됐다.”며, “행복한 노후생활을 영위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구미시청 전경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구미시는 1월 31일 14시 구미시청 3층 상황실에서 지역 내 민·산·학·연·관·군협의체'구미시 방위산업발전협의회'회의를 개최했다. 구미시 방위산업발전협의회는'구미시 방위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2019년 처음 구성되어 지역 방위산업 육성 지원과방산기업 경쟁력 강화 등을 위한 자문 역할을 하고 있으며, △구미시장 △구미시의회의장 △경상북도 경제산업국장 △LIG넥스원(주)구미생산본부장 △한화시스템(주)구미사업장장 △금오공과대학교 총장 △경운대학교 총장 △구미대학교 총장 △한국폴리텍대학 구미캠퍼스 학장 △구미상공회의소 회장 △ 구미중소기업협의회장 △경북연구원장 △경북테크노파크원장 △구미전자정보기술원장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북지역본부장 △KOTRA대구경북지원단 구미분소장 △경상북도 경제진흥원장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장 △경북산학융합원장 △해군군수사령부 처장 △구미기업부설연구소협의회장 △3D프린팅산업협회장 △구미국방벤처센터협약기업 대표 등 26명이 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구미 방위산업 추진현황에 대한 동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2023년 구미시 방위산업 육성계획 설명, 산업연구원 장원준 박사의 '
▲ 경북교육청, 방송중·방송통신고등학교 졸업식 및 신입생 모집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교육청은 도내 5개 방송통신중·고등학교가 오는 2월 4일과 5일 주말에 걸쳐 졸업식을 한다고 밝혔다. 경북도내 방송통신중학교(1교)와 방송통신고(4교) 중 포항중부설방송통신중은 2월 4일 제2회 졸업식이 예정되어 있으며, 5일에는 구미고부설, 김천중앙고부설, 안동고부설, 포항고부설 방송고가 졸업식을 할 예정이다. 포항고부설방송통신고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주경야독하는 학생들을 위한‘행복♡동행 2080 신통방통 프로그램’이 학생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행복♡동행 2080 신통방통 프로그램’은 20대부터 80대까지 늦깎이 고등학생들을 위한 특화된 프로그램과 다양한 창의적 체험활동 및 지역 사회 연계 수업을 통해 교육 소외의 아픔을 치유하고 자아실현의 기쁨을 맛볼 수 있어 학생들의 만족감이 높다. 특히 행복 프로그램, 동행 프로그램, 2080 프로그램 3가지 실천 과제는 자아정체성 확립 및 배려와 협력을 배우고 공동체 역량을 키우는 활동으로 방송통신고등학교 운영 담당자라면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어 도내 성인 학습자를 위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 파급될 전망이
▲ 경상북도의회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상북도의회는 2월 1일부터 2023년도 첫 회기인 제337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9일간 열리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상임위원회별로 2023년도 주요 업무에 대한 보고와 현안에 대한 5분 자유발언과 조례안 등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7개 상임위원회는 경북도와 경북교육청이 2023년에 추진할 주요 업무를 보고 받고, 의원들이 삶의 현장에서 요구하는 도민의 목소리를 도정 및 교육행정에 반영토록 정책대안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인구감소 지역에 대한 지원, 후계․청년농어업인 단체에 대한 행․재정적 지원, 옥외행사 안전관리 등 지역활력 증진과 도민 안전에 기여할 조례를 처리할 예정이어서 귀추가 주목된다. 또한, 4명의 도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중부선(김천~문경) 연결철도 조속 추진 및 2차 공공기관 이전 유치 촉구(최병근 의원, 김천시) ▲국립세계문화유산센터 구축 및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활성화(김대일 의원, 안동시) ▲대구경북 통합신공항에 대한 동부권 도민의 접근성 강화 방안 등(손희권 의원, 포항시) ▲경상북도의 난방비 지원 확대 촉구(임기진 의원, 비례대표) ▲지방인구 소멸 극복을 위한 선제적인 교육개
▲ 경북교육청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교육청은 올해 3월부터 도내 40여 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학교 안팎의 다양한 교육 자원을 활용해 희망하는 초등학생에게 정규 수업 전후로 양질의 교육·돌봄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늘봄학교를 시범 운영한다. 특히 초등학교 입학 초, 1학년 1학기 정규 수업 후 신입생 중 희망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놀이·체험 중심의‘초1 에듀케어 프로그램’을 운영해 안정적인 학교생활 적응을 지원한다. 방과후 강사, 퇴직교원, 희망 교원 등을 활용해 학급 단위 미술, 북아트, 마술, 놀이체육 등 다양한 방과후 프로그램을 운영해 질 높은 교육·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별·학교별 여건에 따라 아침돌봄, 오후돌봄, 저녁돌봄, 일시돌봄 등 필요할 때 신청을 통해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유형의 돌봄을 마련해 희망하는 시간에 돌봄 서비스를 확대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수요에 따라 돌봄교실 운영시간을 저녁 8시까지 단계적으로 확대·운영하며, 노후 돌봄교실 환경개선, 학생 친화적인 돌봄공간 마련, 방과후연계형 돌봄교실 확충을 지원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초1 에듀케어 프로그램 운영으로 신입생의 학교 적응을 돕고, 필요할 때
▲ 경북교육청, 학교도서관을 참여하고 소통하는 포용의 공간으로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교육청은 학생들에게 학교도서관 중심의 독서·인문소양교육을 지원하고 변화된 교육 패러다임에 부합하는 학교도서관의 역할 재정립을 위한‘2023년 학교도서관 진흥 시행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계획은‘모두가 참여하고 소통하는 포용의 공간 학교도서관’을 기본 방향으로 창의적이고 인문학적 소양을 갖춘 인재 양성을 위한 4개 분야의 추진과제가 담겼다. 분야별 추진과제는 △학교도서관 인프라 확대 △학교도서관 지원 체제 강화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학교도서관 운영 △학교도서관 전담인력 확대 및 전문성 강화다. 세부 내용은 학교도서관 공간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쾌적한 독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학교도서관 현대화 사업비 30억 원과 도서관 비품 구입비 25억 원을 편성했다. 또한 책이 가득한 학교도서관 조성을 위해 250교에 도서구입비 12억 5천만 원과 학교도서관 자동화시스템(RFID) 구축 사업비 4억을 각각 지원한다. 학교도서관 전담 인력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도내 사서교사들로 구성된‘학교도서관 활성화지원단’과 5개 권역에 설치된 ‘학교도서관지원센터’의 역할을 강화하고,‘책나눔
▲ 구미시청 전경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구미시는 31일 금오공대에서 ‘지역산업기반 인재양성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은 경북도와 구미시, 금오공대, 구미전자공고, 금오공고 등 대학과 고등학교까지 참여했고 반도체와 방위산업 기업인 에이테크솔루션, SK실트론, 원익큐엔씨, KEC, 엘씨텍, LIG넥스원, 한화시스템이 참여했다. 이날 구체적으로 기업들은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지역인재의 채용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동참한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대학과 고등학교는 기업들이 원하는 인재양성을 위해 맞춤형 교육프로그램 도입 등 노력을 진행하며 지방정부는 교육혁신과 인재들의 지역정착을 돕는 역할을 맡는다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번 협약은 대학지원 권한을 지방정부로 대폭 이양하겠다는 윤석열 대통령의 의지에 발맞춰 경북도가 민선8기 출범부터 꾸준히 추진해온 ‘지방시대를 위한 교육혁명’을 구체화한 첫 번째 사례가 될 전망이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구미산업단지 내의 반도체와 방위산업 분야에 대한 지역경쟁력 강화를 위한 노력과 인재양성을 위한 협력의 밀도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내달 27일 신청서 접수를 마감하는 '구미 반도체산업 특화
▲ 경북교육청, 통폐합학교 기금 업무 역량 강화 연수 개최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교육청은 지난 27일과 31일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에서 학교장, 행정실장,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 등 200명을 대상으로‘통폐합학교 지원기금 운용 업무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통폐합학교 지원기금 운용 활성화 방안 및 우수사례 전파를 통해 향후 개선 및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통폐합학교 지원기금 운용 활성화 방안으로 △조례 및 시행규칙 개정(안) △기금 운용의 목적 및 개선 활성화 △기금 운용의 역할 및 조직 활성화 △기금 계획 및 집행의 활성화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으며, 각급 학교별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상호 정보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2013년 통폐합학교 지원기금을 조성해 학교 통폐합에 따른 교육부 지원금을 적립하고 있으며 통합학교의 교육환경개선 지원, 교육활동 지원, 폐지학교 학구 학생을 위한 교육경쟁력강화사업에 매년 약 200억 원 이상을 지원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육수요자들의 요구에 부응할 수 있는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기금 운용 방안이 마련되기를 기대하며, 다양한
▲ 경북도청사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상북도가 윤석열 정부의 고등교육개혁에 발맞춰 지역산업기반 교육대전환 3대 혁명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우선 31일 구미 금오공대에서 도와 구미시, 대학, 고교, 기업 등과 함께'지역산업연계 인재양성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향후 포항, 경산 등으로 지역산업현장의 인재양성과 기술개발 등의 문제 해결을 위한 전략회의를 확대해 나간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매년 울릉군 인구 규모인 약 9천 명 정도의 청년들이 수도권으로 빠져나가고 있다. 이러한 추세로 간다면 현재 도내 40개 대학이 20년 후에는 22개 대학으로 급격히 줄어들고, 대학이 소멸된다면 결국 지역경제 붕괴로 이어져 지방소멸도 가속화 된다는 전망이다. 특히 지역의 중소기업들은 수도권의 청년 독과점으로 우수인재 채용이 어렵고 채용된 인력도 2~3년 내에 수도권으로 떠나는 현실을 호소하며 기업의 수도권 이전을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경북도는 지방소멸이라는 큰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를 지역이 책임지고 양성하는 파격적인 교육 대전환 3대혁명을 추진할 방침이다. 첫째, 대학은 이름만 남기고 다 바꾸는 ‘대학 대전환
▲ 경북도청사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상북도는 정부의 저소득층 난방비 지원 확대 대책과 더불어, 도내 난방 취약계층이 빈틈없이 지원 받을 수 있도록 에너지 사각지대 발굴에 적극 나선다. 정부는 지난 1월 26일 급등한 난방비 지원을 위해 겨울철 취약계층을대상으로 특별지원 대책을 발표했다. 에너지바우처 지원금을 당초 15만4천원에서 30만7천원으로 인상하고, 가스요금 감면 폭을 당초 9천원~3만6천원에서 1만8천원~7만2천원으로 인상했다. 이와 같은 다양한 난방비 지원 시책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노인, 장애인 등 관련 제도를 알지 못해 신청하지 못하는 사람이 발생하지 않도록 1월 30일 시군 복지부서 국․과장 영상회의를 긴급 개최하고 관련 대책을 논의했다. 이를 위해 도에서는 1월 30일부터 2월 10일까지를 ‘에너지 취약계층 집중 발굴 기간’으로 설정했다. 시군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에너지바우처, 도시가스, 전기요금 할인 미 신청 가구를 전수 조사하여 신청 안내문을 재발송하고, 가구별 전화․방문조사 등을 통해 신청을 독려하여 지원 대상에서 누락되지 않도록 할 방침이다. 또한 정부 할인 대책과 별도로 기초생활보장(생계·의료·주거·교육) 수급권자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