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스터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주 동구는 ‘아동의 놀 권리를 지켜주세요’ 포스터 그리기 공모전을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사교육 확산과 코로나19 장기화로 야외활동이 제한됐던 아동들이 마음껏 뛰어놀고, 여가·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공모 주제는 ‘아동 놀 권리’, ‘놀이’ 관련해 아동의 생각을 자유롭게 포스터로 그리면 된다. 대상자는 ▲미취학 아동부(7세 이하) ▲초등 1~3학년부(8~10세) ▲초등 4~6학년부(11~13세) 아동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수상작은 1등 최우수상 40만 원(문화상품권)에 해당하는 부상과 동구청장상을 수여하고, 우수상·장려상은 참가 부문별 각 1명씩 총 6명, 입선은 6명을 선정해 시상한다. 수상자는 오는 4월 중 발표할 계획이다. 접수 방법은 방문(동구청 2층 여성아동과 아동친화계) 또는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수상작은 동구 아동 권리 홍보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구 누리집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아동이 마음껏 재능을 발휘하고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아동이 행복한 동구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아동이 자유롭게
▲ 고흥군, 제57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 개최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고흥군은 3월 3일 군청 우주홀에서 군민의 성실 납세에 감사하고, 납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제57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납세자의 날’은 국민의 성실한 납세와 세정 협조에 감사하고, 성실납세 풍토 조성과 납세 홍보를 통한 납세의식 제고를 위해 제정된 날로, 군은 납세자의 날을 맞이해 전라남도 모범납세자 3명, 고흥군 유공납세자 10명, 성실납세자 174명 등 187명에게 표창장과 성실납세자 인증서를 수여했다. 전라남도 모범납세자로는 음상봉, 류형식, 이우암(이 선정돼 전라남도지사 표창과 모범납세자 인증서를 받았다. 또한 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선정된 고흥군 유공납세자 개인 8명과 법인(2개소) 대표는 이날 고흥군수 표창을 받았다. 개인 표창으로는 송재봉, 전승민, 안미향, 홍성재, 신철호, 윤태섭(임대업), 정찬성, 박남준, 법인 표창으로는 ㈜백두산건설, (합)우석에프앤비가 각각 수상했다. 이번 성실납세자 174명은 3년 간 매년 3건, 일정 금액 이상을 납기 내 납부한 618명을 대상으로 지방세심의위원회 추첨을 통해 선정됐다. 모범납세자에게는 성실납세자 인증
▲ 보성군, 민⋅관 합동 전통시장 특별 안전 점검 실시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보성군은 관내 전통시장의 대규모 화재 예방을 위해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2일간 관내 7개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 점검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16일은 특별 안전 점검이 실시되며, 전라남도 점검반, 보성소방서,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민간 건축 전문가 13명의 민관 합동점검반이 구성된다. 17일은 보성군 자체 안전 점검으로 안전총괄부서, 전통시장 소관부서, 유관기관 등 9명의 자체점검반으로 구성된다. 주요 점검 사항은 △화재 취약한 아크릴⋅패널 소재 아케이드 실태 점검, △시설물 주요 구조부 균열 및 변경 확인, △전기⋅소방⋅가스시설 등 안전 취약 요인 확인, △각종 법적 의무 점검 이행 여부 등이다. 특히, 소방차 통행에 지장을 주거나 화재 진압 및 인명구조 활동에 장애가 되는 적치물을 집중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 현장에서 시정 가능한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요인 발견 시에는 신속한 보수⋅보강 등 긴급 조치를 통해 안전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보성군은 4월 29일부터 5월 7일까지 ‘천년의 보성차, 세계를 품다!
▲ 고흥군, 공직자 맞춤형 회계 직무교육 실시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고흥군은 3월 2일부터 이틀에 걸쳐 투명한 회계 관리와 건전한 재정운영을 위해 공직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회계실무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지방재정공제회 계약컨설턴트로 활동하고 있는 조양제 회계 전문강사가 나서 실무 중심의 사례교육으로 회계업무에 대한 공직자들의 이해를 돕고 회계 담당 공직자의 전문성과 직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세출 예산 집행에 따른 지출 절차 및 계약 실무와 주요 감사사례 등 다양한 사례 위주의 강연으로 공직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특히, 실무 현장에서 고민하는 주요 사례들을 함께 살펴보며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도 함께 제시해 공직자들의 공감과 큰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공직자들의 직무능력을 높여 효율적인 회계 업무 처리에 노력할 것”이며 “정확하고 투명한 예산집행으로 신뢰받는 행정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앞으로도 회계 부정 방지 및 행정 신뢰도 향상을 위해 정기적으로 교육을 실시해 공직자의 회계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일상경비 지출내역 검사·모니터링
▲ 공영민 고흥군수, 서울 노원구에 고향사랑 기부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고흥군은 지난 3일 공영민 고흥군수가 서울특별시 노원구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고향사랑기부를 통해 결연도시의 발전을 기원하고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자매·우호도시 응원 릴레이 일환으로 추진됐다. 공영민 군수는 1월 초 제주도를 시작으로 광주시, 곡성군, 울산 동구, 인천 남동구, 춘천시에 기부한 바 있고 노원구에 기부함으로써 일곱 번째 릴레이를 이어가고 있다. 공영민 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가 노원구에 성공적으로 안착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며 “이를 계기로 양 도시 간 교류협력이 더욱 활발히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건전한 기부문화를 조성해 지역 간 재정격차를 줄이고 국가균형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제도로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 광주광역시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주광역시는 공정성을 확보하고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해 토지 관련 국세와 지방세 부과의 기준이 되는 개별공시지가를 정확히 산정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올해 산정하는 개별공시지가 대상필지는 총 37만5719필지다. 지난해 11월부터 현지조사를 통해 토지 형상, 도로 접면, 이용 상황 등 토지특성에 대한 조사를 마치고 본격적인 지가 산정에 들어갔다. 광주시는 14일까지 올해 1월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적정 여부에 대한 감정평가사 검증을 진행한다. 지가검증은 개별공시지가의 균형 유지와 적정성 확보를 위해 담당 공무원이 토지가격을 조사한 후, 감정평가사는 표준지 공시기자를 기준으로 비교 표준지 선정의 적정성, 인근 토지와의 가격 균형 유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적정한 가격으로 산정됐는지 검증한다. 검증을 거친 개별공시지가는 21일부터 4월10일까지 지가열람을 통해 의견을 받고,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4월28일 최종 결정·공시하게 된다. 양병옥 시 토지정보과장은 “올해 광주시 표준지 공시지가가전년보다 6.26% 하락해 개별공시지가도 이와 비슷한 수준으로 낮게 산정될 것으로 예상돼 시민의 조세 부담이 다
▲ 주민자치 역량강화 워크숍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라남도는 시군 주민자치위원과 담당 공무원 간 소통을 강화하고 주민자치 역량을 높여 풀뿌리 민주주의를 정착하기 위해 ‘2023년 전라남도 주민자치 역량강화 워크숍’을 지난 2일 도청에서 개최했다. 주민자치 활성화 특강과 주민자치 우수사례 공유 등 순서로 진행된 이날 워크숍엔 주민자치위원과 담당 공무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전상직 한국주민자치학회장은 주민자치회의 역할과 마을 사업 추진 방법을 소개하며 일자리, 교육, 주거 등 복잡한 지역 문제가 늘면서 주민자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소극적인 참여보다 주민이 주체적으로 자발적․적극적으로 활동해야 한다고 당부해 참석자의 공감을 얻었다. 이어 특강에선 민문식 담양군마을공동체지원센터장이 담양군의 주민자치 활동 사례를 공유해 많은 관심을 모았다. 담양군은 2019년 전남 최초로 모든 읍면에 주민자치회로 전환해 주민세를 활용한 주민자치 특화사업 추진, 마을 계획 수립 등 주민자치를 선도하고 있다. 특히 방치된 예비군중대 탄약고를 탈바꿈해 마을나눔카페를 조성한 용면주민자치회는 2022년 주민자치박람회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민문식 센터
▲ 지난달 21일 여수 주야간보호센터에서 생활체조 강습 도중 쓰러진 70대 노인을 여수시체육회 생활체육지도와 119구조대원이 함께 응급처치를 하고 있다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여수시체육회 어르신 생활체육지도자가 체육강습 도중 심정지 반응을 일으킨 70대 어르신에게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주위의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여수시체육회 어르신 생활체육지도자로 근무하는 김은영씨는 지난달 21일 여수 주야간 보호센터에서 생활체조 강습을 하던 도중 의식을 잃고 쓰러진 수강생 70대 노인 A씨를 발견하고 그 즉시 심폐소생술을 실시했고, 119 구조요원이 오기까지 침착하게 응급처치를 지속한 덕분에 무사히 병원으로 수송할 수 있었다. 병원으로 옮겨진 해당 수강생은 지도자의 응급처치 덕분에 위험한 상황을 이겨내고 의식을 회복해 현재 정상적인 생활을 하고 있다. 김은영 어르신 생활체육지도자는 “당연히 해야될 일을 했을 뿐인데 많은 분들이 연락을 주셔서 쑥스럽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생활체육 강의를 열심히 해서 행복한 노후, 건강한 삶을 살아가시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여수시체육회는 민선
▲ ‘시민과 함께’ 강한 경제 전주의 꿈 키워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우범기 전주시장이 시민들의 삶 속으로 찾아가 전주의 위대한 도약과 대변혁을 위한 의견을 듣는 동 순방 일정을 이어가고 있다. 우범기 시장은 3일 오전과 오후 각각 전주의 중심부에 위치한 진북동과 금암1동을 차례로 방문해 시민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동 순방은 민선8기 전주시정에 대한 다양하고 생생한 목소리를 현장에서 직접 청취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우 시장은 민선8기 전주시 비전과 주요 사업계획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지역 현안에 대해 시민들의 의견을 직접 듣고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 시장은 먼저 우진문화공간 예술극장에서 열린 진북동 방문 일정에서는 참석한 인근 주민과 시의원, 유관기관 대표, 자생단체회원 등 200여 명과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진북동은 전주의 중심부에 위치한데다, MICE복합단지, 왕의궁원 프로젝트, 전주천·삼천 통합 문화공간 조성 등 민선8기 전주시의 핵심사업 공간들과 인접해 있어 미래 더 큰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 이날 진북동 주민과의 대화의 시간에는 고속버스터미널 남측 주택정비 관리지역 후보지 선정, 진북동 하수관거 사업, 진북동 치매안심마을 운영
▲ 포스터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주 동구는 ‘함께 나누는 밤마실 인문학’을 주제로 다수의 명망 있는 강사들을 모시고 올해 상반기 동구 인문대학을 개강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5년째를 맞는 동구 인문대학은 이달 29일부터 오는 10월 25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총 21회차로 동구청 6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첫 강좌는 29일 신미식 다큐멘터리 사진작가의 ‘사진은 감동이다’를 주제로 문을 연다. 신 작가는 첫 강좌에 이어 두 번째 강좌(4월 5일)에서 ‘나눔과 행복’을 주제로 아프리카를 여행하며 현지인에게 생애 첫 가족사진을 찍어주고 5개 도서관을 세우는 꿈을 꾸는 작가의 삶과 철학을 공유한다. 3강은 4월 12일 박경숙 서울대 교수의 ‘인구, 가족, 삶의 전환’을 주제로 한국 사회의 저출산, 고령화 문제, 가족관계와 삶의 전환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같은 달 19일 ‘아버지의 해방일지’의 저자인 정지아 작가를 초청해 ‘긍게 사람이제’라는 주제로 강연을 이어간다. 이외에도 ▲이동순 조선대 교수(역사 인물로 배우는 광주정신) ▲정우철 도슨트(클로드모네-인생의 빛을 그리다) ▲송필경(스물다섯 경상도 대학생이 본 5·18항쟁)
▲ 재정지원 일자리 사업 참여자 ‘안전·보건 교육’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주 동구는 최근 공공근로·지역공동체 분야 ‘재정지원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안전·보건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재정지원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비롯해 각 부서 안전관리 담당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사업장별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인을 사례로 들어 ‘중대재해처벌법’과 ‘안전 인식 및 주의사항’ 관련 내용으로 진행됐다. 또한 일상생활에서도 유용하게 쓰일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알리고 참여자가 직접 체험하며 안전의식을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택 동구청장은 “지난해 1월부터 시행 중인 중대재해처벌법과 관련해 그 어느 때보다 안전사고 예방과 대책이 중요한 시기이다”면서 “일자리 사업 참여자들의 안전은 물론 더 많은 양질의 일자리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광주광역시 서구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주광역시 서구가 정부 공모사업에 연속 선정되면서 통합돌봄의 선도모델 구축에 탄력을 받게 됐다. 서구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노인 대상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에 선정되어 2025년까지 2년 6개월동안 국‧시비 등 총 27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정부가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두고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보장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서구는 75세 이상의 고령자와 장기요양 재가급여자, 급성기병원 퇴원환자 등을 대상으로 재가돌봄서비스와 방문의료서비스를 함께 제공한다. 이를 위해 서구는 디지털 기기를 활용해 돌봄정보를 취합‧분석‧공유하는 스마트돌봄정보센터를 설치하고, 병원 퇴원환자 연계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또 관내 의원과 연계한 방문의료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지난해부터 운영하고 있는 서구재택의료센터도 보다 활성화할 계획이다. 특히 서구는 2019년부터 4년간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을 시행한 데 이어 이번에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에도 선정됨에 따라 통합돌봄 고도화 2단계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모델을 완성해나갈 방침이다. 김이강 서구
▲ 정인화 광양시장, 행정에 진심을 담아 추진하도록 당부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정인화 광양시장은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3월 정례 조회를 개최했다. 이날 조회에서 정인화 시장은 시정발전 유공 직원 5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며 맡은바 업무를 성실히 추진해준 점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정 시장은 최근에 읽은 책 내용을 공유하며 책을 통해 느낀 점을 인용해 막국수를 파는 사장같이 우리 공직자들이 행정을 추진할 때 정교한 진심을 담아 달라고 당부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시책 추진할 때 공직자의 입장이 아니라 시민의 관점에서 고민해 보는 역시사지(易地思之)의 자세를 취해 달라“며 “시민들에게 진정성과 진심을 보여준다면 시민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신뢰는 선물같이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제22회 광양매화축제'준비에 행정력을 집중해 우리 시를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친절’과 ‘감동’을 줄 수 있도록 철저히 하고, 인근 시의 대형 박람회를 활용하여 ‘광양 관광 활성화’에 인근 시와 상생발전을 위해 머리를 맞대 달라“고 지시했다. 이 외에도, 재정 신속 집행으로 지역에 돈이 돌 수 있도록 하고, 해빙기 안전사고 및 산불 예방에 긴장을 늦추지 말
▲ 여러분은 우리 남원시의 희망입니다!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최경식 남원시장이 지난 3월 2일 500여명의 공직자와 함께‘소통혁신의 날’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최 시장이 지난 1~2월에 추진한 시민공감 열린대화를 통해 민선8기 공약에 대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호응에 공약 실천의 의지를 다시 한번 새롭게 다짐하고, 더 많은 공직자들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장소도 시청 강당에서 춘향문화예술회관으로 옮겨 진행됐다. 최 시장은 이날‘소통혁신의 날’에서 공직자들에게 민선8기 공약으로 6대분야 41개사업을 선정하고, 공약실행을 위해 전라북도와 중앙부처를 끊임없이 방문하며 국가예산 발굴에 심혈을 기울고 있는 점을 강조하며, 이를 이루기 위해서는 1,500여명의 공직자들이 반드시 함께 해야함을 당부했다. 그러면서 최 시장은 이날 “우리 직원들이 노력하고 달라져야 지역이 성장하고 변화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사명감과 책임감을 갖고 일해달라”며 “공직자로서 자존감을 갖고 직무중심으로 최선을 다해줄 것과 공직자가 한마음 한뜻으로 혼연일체 되어 시 발전을 고민하며 시민의 행복을 위해 함께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최 시장은 “이 같은 공직자들의 노력에
▲ 여수시가 무료 통근버스를 지원하는 오천산단 전경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여수시가 ‘오천일반산업단지’ 근로자 무료 통근버스 사업을 지원한다. 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도 주관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공모사업(산업단지 고용환경개선분야)’ 선정으로 확보한 도비 3억 원을 포함해 총 6억 원으로 내년까지 추진된다. 통근버스는 신월금호타운A, 전남대 국동캠퍼스, 웅천부영A(2차), 여서청사, 삼일중에서 7시경 출발하는 5개 노선으로 운행된다. 특히 시는 올해 ‘통근버스 스마트 앱’을 구축해 정류장에 따른 실시간 버스위치 정보를 제공하는 등 이용자 편의 증진에도 힘쓰고 있다. 앞서 사업수행기관인 여수상공회의소는 오천산단에 종사하는 근로자를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해 운행노선을 확정, 공개입찰을 통해 운행용역 사업자를 선정했다. 자세한 운행시간과 노선은 여수상공회의소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통근버스 운행으로 근로자들의 출퇴근 문제 해소를 통한 원활한 인력수급과 근로자 장기재직 유도, 기업 생산성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