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성군, 전통차와 차음식 만들기 체험 관광 각광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보성군은 국가중요농업유산 제11호로 지정된 계단식 전통차 농업시스템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2023 농업유산 전통차(음식)만들기 체험 관광’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제11회 보성세계차엑스포와 연계해 실시하는 ‘농업유산 체험관광’은 4~10월까지 진행된다. △차 만들기체험, △차 음식 체험, △차 족욕체험, △차 밭 걷기 ․명상 체험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차 만들기 체험장에서는 찻잎따기, 제다, 녹차․떡차․블렌딩차 만들기, 다례교육, 내가 만든 차 선물하기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도시민들에게 휴식과 치유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차 음식 만들기 체험장에서는 녹차 초콜릿, 녹차 비빔밥, 홍차스콘 등을 만들어 보면서 차의 무궁무진한 발전 가능성을 체험하고 특별한 케이-푸드를 맛볼 수 있다. 차 족욕 체험장은 다향아트밸리 내 녹차 족욕 카페에서 이뤄지며 녹차 입욕제와 보성차로 피로와 스트레스를 풀며 힐링을 즐길 수 있다. 차 밭 걷기, 명상 체험은 고차수 관람, 자생 차밭 걷기, 차훈 명상 등으로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보성만의 특별한 매력을 느낄 수 있으며 MZ세대들의 인증
▲ 함평군 CCTV통합관제센터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함평군 CCTV 통합관제센터가 CCTV 모니터링으로 실종 치매 노인을 발견해 무사히 가족 품으로 돌려 보냈다. 2일 군에 따르면 지난달 21일 경찰의 공조 요청을 받은 관제요원들이 실종 지점을 중심으로 동선을 집중 추적해 신고 5분 만에 치매 노인을 발견했다. 군 관계자는 “함평군 CCTV통합관제센터는 군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24시간 꼼꼼한 관제를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안전 파수꾼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평군 CCTV통합관제센터는 총 1017대의 CCTV를 운용하며, 15명 관제요원이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 또, 분기별 개인정보 보호교육을 비롯해 긴급상황 발생 시 위기 대응능력 배양을 위해 관할 경찰서와 연계한 대응 훈련을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 보성군, 청소년문화의집 ‘에버그린 겨울 힐링캠프’ 운영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보성군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1박 2일간 보성군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다향’에서 ‘에버그린 겨울 힐링캠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에버그린 겨울 힐링 캠프’는 ‘지구의 아픈 소리를 들어주고 풀어주는 청소년’이라는 주제로 캐리비안베이와 에버랜드에서 진행됐으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 수업을 받는 청소년 30명이 참여했다. 주요 내용은 캐리비안베이 체험 활동, 에버랜드 체험활동으로 에버랜드에서는 2023년 제11회 보성세계차EXPO를 알리는 홍보활동과 분리수거, 쓰레기 줍기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 지도 담당자는 “힐링캠프는 이색 장소에서 환경에 대한 올바른 실천 교육을 가르치고 지역 청소년들에게 보성을 알리고 보성에 대한 애향심을 심어줄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준 것 같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특별한 체험의 기회를 많이 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남원시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남원시는 지난 2일 행정과 시민의 가교역할을 통해 남원시 발전을견인해온 이·통장들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시청 회의실에서 10년 이상 재직한 후 영예로운퇴직을 하는 이·통장 25명에게 공로패를 전달하고 그간의 노고에 감사의뜻을 전했다. 최 시장은 이 자리에서 “재직기간 동안 행정이 미치지 못하는 부분까지마을 곳곳을 누비며 성실히 봉사해 주신 이·통장님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특히 코로나19 확산 속에서 시정홍보, 주민불편사항 건의, 복지사각지대발굴은 물론 각종 방역지원 활동 등 적극적으로 맡은 바 임무를 수행해주신 이통장님들의 열정과 헌신을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남원시는 매년 한 차례 행정의 최일선에서 시민을 위한 봉사자로 10년이상 봉사하다가 퇴임한 이·통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하고, 그간의 다양한경험과 고견을 청취해 시정에 반영해 왔다.
▲ 부안군, 농특산물 전자상거래 택배비 지원사업 추진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부안군은 유통비용 절감으로 농어업인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농가 소득 향상에 기여하고자 ‘농특산물 전자상거래 택배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농특산물 전자상거래 택배비 지원사업’은 관내 농가 및 단체가 생산 및 가공한 농특산물을 전자상거래를 통해 택배 배송이 이루어졌을 경우 택배비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택배비 인상에 따른 단가를 반영해 택배 1건당 지원금액을 2천원으로 증액하여 지원한다. 올해 총사업비는 지난해보다 1천만원 증액되어 5천만원으로 25,000건의 택배비를 지원할 계획이며, 지난해 전자상거래 판매실적과 사업추진 상황 등을 심사하여 43개 업체가 사업대상자로 확정되어 농가당 최대 2,500천원을 지원받는다. 권오범 축산과장은 “온라인 직거래 활성화로 택배비 지원사업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앞으로 농가의 유통비 부담은 줄이고 농업인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다양한 유통 지원 사업을 적극 추진해 부안군 농산물 판로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화순군은 3.1절 104주년을 기념하며 전남의 대표적인 독립운동가 지강 양한문 석생 추모식 행사를 진행했다.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화순군은 지난 3월 1일 10시, 3.1절 104주년을 기념하여 지강 양한묵 선생 추모행사를 남산공원 양한묵 선생 추모탑 앞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 구복규 화순군수를 비롯하여 독립유공자 유족, 전라남도 도의원 및 화순군 군의원, 기관 사회단체장, 보훈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국민의례로 시작하여 양한묵 선생 약력 소개와 독립선언서 및 추모사 낭독, 헌화, 만세삼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독립선언서 낭독 순서에서 화순중학교 정하람 학생과 제주 양씨 문중의 양현승 전 국민대 교수가 함께 낭독하여 3.1절의 의미와 양한묵 선생의 업적을 되새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지강 양한묵 선생은 전남 유일의 3.1운동 민족대표로 1919년 3월 1일 태화관에서 개최된 독립선언식에 참여하여 독립만세를 외쳤다. 이 사건으로 일본 경찰에 체포된 선생은 서대문형무소에 수감되어 같은 해 5월 26일 순국했고, 1962년 그 공로를 인정받아 건국훈장 대통령장에 추서됐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이날 추모사를 통해
▲ 부안군, 학교폭력 예방사업 캠페인 전개 『 학교폭력 없는 우리학교 우리가 만들어요 』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부안군 교육청소년과(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일 관내 유관기관(부안경찰서, 부안교육지원청)과 합동으로 “학교폭력 없는 우리학교 우리가 만들어요”라는 슬로건으로 신학기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부안여자고등학교 정문에서 인성담당교사와 학생부, 부안경찰서 여성청소년계, 부안교육지원청의 협조 아래 진행됐다. 신입생 및 재학생 700여명(부안여고,낭주중학교)을 대상으로 새 학기 시작을 축하하고 건전한 학교문화 정착 및 폭력없는 학교 만들기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안군 (교육청소년과)는 “청소년 안전망 사업으로 부안군 청소년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고 학교폭력 예방뿐만 아니라 위기(가능)청소년 및 지역 내 취약계층 청소년 등 긴급지원(의료 및 학업지원 등)이 필요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상담을 통해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 부안군, 제2기 먹거리위원회 출범...먹거리 선순환 체계 지속 확산 도모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부안군은 지난 2일 ‘제2기 부안군 먹거리위원회’ 출범식을 갖고, 첫 회의를 열었다. 먹거리 전략을 시행하기 위한 민관합동 협의체인 위원회는 농업인, 소비자, 군의원, 공무원 등 3개분과 20명으로 이뤄졌다. 위원들은 향후 2년간 부안군민의 먹거리 기본권 보장을 위한 먹거리 정책 수립 및 평가, 지역먹거리 선순환 체계구축, 먹거리 통합지원센터 운영 등 전반적인 먹거리 정책을 심의․자문한다. 이날 첫 회의에서 위원회는 부안형 푸드플랜 추진현황 및 부안로컬푸드직매장 운영 현황 등을 보고 받고, 기타 논의를 통해서는, 먹거리 가치를 재인식하고 군민이 지향하는 먹거리 가치 실현을 위한 위원 역할에 대한 실천의지를 다졌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지역먹거리 종합계획인 ‘푸드플랜’을 실행하기 위해서는 군민들의 참여가 중요하다”면서 “군민 모두 안전한 먹거리를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는 먹거리 기본권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군민들의 먹거리 기본권 보장을 위해 ‘부안형 푸드플랜 종합계획’을 수립(20.9월)하고, ‘부안군 먹거리 기
▲ 해남군“한우·전복먹고 힘차게 봄맞이 하세요”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해남군 직영 온라인 쇼핑몰 해남미소에서는 3월 1일부터 10일까지 봄맞이 몸보신 기획전을 실시한다. 이번 기획전은‘건강하게, 맛있게’를 주제로, 한우와 활전복을 대폭 할인 판매한다. 활전복 1kg 7~8미부터 17~20미까지 최대 37% 할인된 4만 2,900원부터 만나볼 수 있으며 한우는 등심, 안심, 채끝 500g을 최대 1만원 할인된 4만 9,900원(택배비 별도)부터 구입할 수 있다. 영양이 풍부한 갯벌 바다에서 자라기 때문에‘뻘전복’으로 불리는 해남전복은 땅끝바다를 상징하는 대표적인 해산물이다. 고단백 저지방 완전식품으로 자양강장과 피로회복에 좋은 타우린, 아르기닌 성분이 풍부하고, 미네랄이 풍부해 면역력을 높이는 기능이 있다. 산란기인 봄, 가을에 살이 오르고 영양성분이 풍부해져 제철을 맞는 먹거리이도 하다. 해남의 청정지역에서 자란 명품 한우는 해남미소 쇼핑몰의 대표적인 인기 품목이다. 단백질과 필수아미노산이 풍부한 한우는 한국인이 가장 선호하는 건강 먹거리로, 해남 한우는 최적의 자연환경에서 깨끗하게 자라 최고의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이번 기획전은 산지 한우가격 하락
▲ 진안군마을만들기지원센터, 마을리더 대상으로 재난종합체험 교육 진행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진안군마을만들기지원센터는 2일 진안군 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진안군마을만들기지구협의회 소속 마을리더 40여명이“전라북도 119안전체험관”을 방문하여 재난종합체험 교육을 받았다. 지난해 심폐소생술 교육에 이어 두 번째인 이번 교육은 진안군마을만들기지구협의회 소속 마을리더들의 공동체 연구모임으로 추진하고 있다. 공동체 연구모임‘대동’은 지속적으로 마을만들기 활동을 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기 위해 강연, 선진지 견학, 체험교육, 안전교육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화재진압 및 화재 대피체험 ▲교통안전 체험 ▲지진체험 ▲태풍체험 ▲생활안전체험 ▲4D 재난영상 체험 등 종합적인 재난에 대한 체험교육으로 진행됐다. 고령화되고 있는 농촌마을과 외부 방문객이 많은 농촌체험휴양마을을 포함한 모든 마을에서 각종 재난과 위기 상황에 따른 대처능력을 기르기 위해 꼭 필요한 교육이다. 지구협의회 활성화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진안군과 진안군마을만들기지원센터는 지속적으로 지구협의회 소속 마을의 교육 수요를 반영하여 마을공동체 활성화 및 마을리더들의 역량
▲ (사)전라북도음식문화관광진흥원 김관수 원장, 진안군 고향사랑기부제 5백만원 기탁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사)전라북도음식문화관광진흥원 김관수 원장이 2일 진안군을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금 최고액인 5백만원을 전달해 진안군 고액기부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김 원장은“생각만해도 마음 따뜻해지는 고향 진안에 대한 사랑을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표현할 수 있어서 매우 뜻깊고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하며,“많은 출향인들이 고향 진안의 발전을 위해 기부행렬에 동참해주기를 바란다”며 소감을 전했다. 김 원장은 전라북도를 대표하는 음식을 발굴·홍보하고 전세계에 한식 문화를 알리는데 힘쓰고 있으며, 한식의 명품화에 스스로 앞장서고자 현재 전주시 우아동에서‘전라도 음식이야기’라는 한식당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한문화국제협회 이사장직을 겸임하며 아름다운 우리문화를 계승·연구하고 한식문화 콘텐츠를 개발하여 전세계에 한국의 문화를 알리는데 선봉장 역할을 하고 있다. 김 원장은 문화산업 뿐만 아니라 사회공헌 활동에도 남다른 행보를 보여주고 있어 많은 이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재능기부공연 입장료를 라면으로 받아 사회적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자선 라면문화공연 개최, 사랑의 국수나
▲ 남원시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북 남원의 시설하우스에서는 매서운 겨울 한파를 이겨낸 복숭아 나무가 붉은 꽃망울을 터트리며 봄의 시작을 알리고 있다. 남원지역에서는 1월 상순에 가온을 시작해 노지재배보다 40여 일 빠른 2월 말에 복사꽃이 만개한다. 특히 남원시는 시설재배 복숭아 대부분이 조생종이고, 수확은 5월 20일경부터 본격적으로 이루어지는데, 남원은 전국에서 복숭아를 가장 빠르게 출하하는 지역 중 하나로 첫 복숭아를 찾는 마니아층에서 인기가 많다. 남원 복숭아가 마니아들에게 인기가 많은 이유는 빠른 출하만이 아닌데, 지리산과 섬진강을 품고 있는 남원시는 일조량이 풍부하고 토양이 비옥하여 복숭아 재배 적지로 손꼽히고, 20년 이상의 경력을 갖춘 베테랑 농가들이 재배하여 명품 복숭아를 생산해내기 때문이다. 특히 복숭아 시설재배는 적절한 온도관리, 병해관리 등 노지재배보다 더욱 섬세한 재배환경 관리 능력이 요구되고 다겹보온커튼, 온풍기 등 기반시설이 필요하기 때문에 초기 투자비용이 많이 들어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 남원시는 초기 투자비용 절감을 위해 복숭아 시설하우스와 다겹보온커튼, 공기순환팬, 온풍기 등 기반 시설 지원으로 농가들의 부담을 덜
▲ 광산경제활력대학 밀키트학과 3기 수강생 모집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산구 기업주치의센터가 2일부터 8일 오후 6시까지 광산경제활력대학 ‘밀키트학과 전문가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밀키트학과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던 자영업자들의 온라인 시장 진입에 큰 도움이 돼 인기가 높았던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에 올해도 밀키트 상품개발, 포장기술, 시장분석, 인‧허가 지원, 홍보전략, 라이브커머스(실시간 소통 판매) 실습, 현장탐방 등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실무 위주 교육 과정을 개설‧운영한다. 대상은 광산구 중‧소상공인(사업자등록증 기준)으로, 예비창업자도 신청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신청은 광산구 기업주치의센터(광산구 소촌로85번길 14-9) 방문 및 우편‧전자우편으로 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광산구 기업주치의센터에 전화로 하면 된다. 기회봉 광산구 기업주치의센터장은 “밀키트학과는 즉각적인 제품 개발과 매출 확대 등에 큰 도움이 되는 유용한 교육 프로그램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광산경제활력대학은 광산구가 골목상권의 자생력을 높이기 위해 운영하는 역량강화 교육 프로그램이다. 졸업생들이 원우회를 결성해 나눔‧기부 등 지역사회 공헌 활동
▲ 고흥군,‘아쿠아(수중)관절 운동교실’운영 개시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고흥군은 관절염 치료와 예방을 위해 2월 28일부터 60세 이상 군민을 대상으로 아쿠아(수중)관절 운동교실을 운영한다. 2004년부터 시작된 아쿠아(수중) 관절 운동교실은 물속에서 균형감과 굴곡운동, 신진대사와 근력 강화, 지구력과 유연성 기르기 등 전신 관절과 근육을 부드럽게 움직이는 운동으로 관절치유는 물론, 통증 감소에도 효과가 탁월해 어르신들에게 적합한 운동 프로그램이다. 군 보건소는 올해 운동교실 대상인원을 기수당 40명씩 총 120명으로 확정하고 3기에 걸쳐 참여자들의 체력향상 및 건강관리를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운동교실 운영시기는 1기 2월 28일부터 5월 18일, 2기 5월 30일부터 8월 24일, 3기는 9월 5일부터 11월 30일이며, 매주 화·목요일(오후 2시~4시) 문화체육시설 수영장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보건소 건강증진센터에서는 1기 프로그램 운영에 앞서 2월 27일, 참여자 40명을 대상으로 ▲혈압· 당뇨검사 ▲체지방 측정 ▲건강사전 검사 등 개인별 맞춤형 운동처방에 맞는 프로그램을 확정하기 위해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수중운동은
▲ 정읍시,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 지원 ‘앞장’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정읍시 보건소가 지역 내 어르신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 생활을 돕기 위해 힘쓰고 있다. 시에 따르면 2023년 2월 기준 정읍지역 노인 인구(만 65세 이상)는 31,356명이다. 이는 전체인구 105,081명 대비 29.8%에 달하는 수치로 초고령사회 진입과 만성질환자의 급증으로 노인층의 건강관리 중요성은 날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시보건소는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3월부터 11월까지 ‘경로당 건강 플러스 사업’을 운영한다. ‘경로당 건강 플러스 사업’은 전문 의료인력이 경로당으로 직접 찾아가 만성질환자 조기 발견·관리를 위한 기초검진과 치매 예방, 운동, 영양 등 각종 보건교육을 통해 건강한 노후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상반기(3월~5월)와 하반기(9월~11월)로 나눠 간호사와 치위생사, 영양사, 운동처방사 등 보건소 전문인력이 읍·면·동 지역 거점 경로당 80개소를 방문해 경로당 이용 어르신 1,200여 명을 대상으로 기초검진과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교육을 진행한다. 기초검진은 혈압과 혈당, 콜레스테롤, 빈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