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시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 스토리 구상도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주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야관경관 특화도시로 육성될 예정이어서 체류형 관광객 확보에 청신호가 켜졌다. 시는 올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한 ‘2023년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지난해 처음 시행된 이 사업은 정부가 하루 더 머물고 싶은 지역체류형 관광을 육성하고, 새로운 국가 관광 성장 동력 창출 및 정부 차원의 통합적 야간관광 정책 및 체계 구축을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올해는 전국지자체를 대상으로 국제명소형과 성장지원형으로 구분해 공모가 진행됐다. 시는 이번 공모에서 ‘UPSIDE DOWN 전주, 밤이 되면 전주가 뒤집어진다’를 슬로건으로 코로나로 인해 침체된 전주 관광의 새로운 전환기를 준비하는 스토리를 구성하고, 지역 청년과 주민공동체 등과 함께 그간 한옥마을에 집중된 관광의 외연을 확장하고 야간관광을 선도하는 내용으로 공모를 신청했다. 그 결과 강릉시, 진주시와 함께 지역만의 독창적인 매력을 가진 도시로 평가돼 성장지원형 도시로 선정됐다. 국제공모형에는 부산광역시와 대전광역시가 선정됐다. 시는 이에 따라 한국관광
▲ 광양시, 의존재원 확보 총력체제로 전환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양시는 27일 ‘2024년도 국·도비 지원 신규사업 추가발굴 및 2023년도 공모·시상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 8기 공약사업과 정부 국정과제에 발맞춘 시 현안사업을 발굴해 지역 발전을 견인하고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한 의존재원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2024년도 국·도비로 건의할 사업은 254건 3,883억 원 규모이며, 2023년도 공모·시상사업 선정을 위해 응모할 사업은 163건 3,517억 원 규모이다. 국·도비로 건의할 신규사업은 수소공급망 부품소재 산업육성 인트라 구축사업(250억), 강소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240억),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498억), 광양 광영동 수변공원 조성사업(104억), 2024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72억), 망덕포구 어촌新활력증진사업(50억) 등이다. 공모·시상사업에 응모 예정인 사업은 청년 복합문화공간 조성사업(40억), 전남형 지역성장 전략사업(100억),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사업(203억), 제5차 문화도시 지정(195억), 광양시 안전체험관 건립(200억), 광양동천 지역맞춤형 통합하천
▲ 여수시, 자원봉사단체 소통 간담회서 ‘아자’ 출정식 가져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여수시는 지난 28일 시청 회의실에서 100여 명의 자원봉사단체 대표 등과 소통 시간을 갖고 상생 발전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이날 간담회는 올해 ‘자원봉사로 열어가는 희망가득 행복여수!’ 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추진되는 자원봉사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이날 ‘1365 자원봉사 릴레이캠페인 아자!’ 출정식을 시작으로 1년 365일 쉬지 않는 자원봉사 도시 여수를 만드는 단체별 봉사활동이 본격화 됐다. ‘1365 자원봉사 릴레이캠페인 아자(아름다운 여수, 행복한 자원봉사)!’는 첫 주자인 8개 단체가 각 단체의 특성에 맞게 봉사활동을 펼치고, 다음 단체에 깃발을 전달하는 릴레이 봉사활동 캠페인이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꾸준히 봉사하시는 여러분들이 모두가 행복한 여수시로 나아가게 하는 원동력이다”라며 “여수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아자! 캠페인’과 함께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서도 여러분께서 변함없이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달라”고 전했다.
▲ 군산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군산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가 지난 제253회 임시회 회기 중 주요업무보고 청취를 통해 올해 사업추진계획에 대하여 개선 등을 요구했고, 부서별 지적 및 제안사항을 보면 다음과 같다. 김우민 의원은 공보담당관에서 홍보에 대한 예산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할 것을 요청했다. 윤신애 의원은 보조금 위탁시설 특정감사 결과는 홈페이지에 공개해 줄 것을 요구했고 최창호 의원은 공직자 재산등록 범위를 전 공무원으로 확대하여 윤리의식을 제고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3.5만세운동 다큐맨터리 관련하여 박광일 위원장은 항일투쟁 군산 3.5만세운동 다큐멘터리 제작 후 전문가 및 의원 참여 시연 및 점검이 필요하다고 했고, 송미숙 의원은 항일투쟁 군산 3.5만세운동 다큐멘터리 제작 시 검수작업을 철저히 하여 역사적 사실이 왜곡되지 않도록 조치할 것을 주문했다. 김우민 의원은 지역 관광자원 관련하여 팔마산, 군산대, 유원아파트, 장자도 등 지역에 많은 동굴이 발견되고 있으므로 전수조사하여 자원화할 것을 요구했다. 보조금 사업과 관련하여 서동완 의원은 보조금단체 정산시 적정성 여부를 심도있게 검토하여 예산 부풀리기를 사전에 예방하고
▲ 곡성군, 제14회 광주․전남 지방자치경영대상‘종합대상’수상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곡성군이‘제14회 광주․전남 지방자치경영대상’에서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광남일보에서 주최하는 지방자치경영대상은 광주․전남 27개 시군구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행정서비스, 창의·혁신, 문화·관광, 보건·복지, 경제활성화, 안전·환경, 인적자원 육성 등 다양한 부문에서 지역민의 삶의 질과 지역 경쟁력을 향상시킨 우수 지자체를 선정한다. 곡성군은 민선8기 군민이 더 행복한 곡성을 목표로 각 분야별 특화된 시책들을 펼치고 있다. 행정서비스 부문에서는 권역별 특성에 맞는 지역별 균형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특히 마을공동체 활성화로 주민중심의 능동적 행정서비스를 확대해‘2022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시군 종합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창의․혁신 부문에서는 행정조직 개편을 통해 정책 방향성을 확립하고, 소멸위기 극복과 상생발전을 위해 관내 기관․단체와 협력을 강화하는 등 변화하는 행정에 대한 적극적 대응으로 민선8기 행복공약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최우수상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문화․관광 부문에서는 곡성 3대 축제인 곡성세계장미축제, 아이스크림 페스티벌, 심청어린이대축제가
▲ 도립대 2023학년도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사진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남도립대학교는 28일 학생문화복지관 아트홀에서 신입생 대표와 장학증서 수여 대상자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2023학년도 입학식을 개최하고 신입생들의 힘찬 출발을 응원했다. 입학식은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엠지(MZ)세대 신입생인 점을 고려해 글로벌 정보통신(IT) 신기술을 활용, 가상현실 플랫폼인 전남도립대학교 확장가상세계(메타버스) 캠퍼스에서 이뤄졌다. 행사는 입학 허가 선언, 신입생 대표 선서, 장학증서 수여 및 총장 환영사 등으로 진행됐으며 대학 캐릭터 명칭 공모 이벤트도 실시했다. 박병호 전남도립대 총장은 신입생 환영사에서 “원대한 꿈을 품고 용기를 내 도전하며 타인에 대한 배려와 균형 잡힌 사고를 갖춘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도록 항상 노력하길 바란다”면서 “학생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도립대학교는 지난 24일 교내 학생문화복지관에서 2023학년도 신입생 예비교육(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해 공연음악과 오프닝 공연, 총장 인사 말씀, 부서 소개 및 대학 혁신사업 안내, 팝페라 축하공연 및 레크리에이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대면행사로
▲ 장흥군, ‘군민 건강증진, 새로운 출발’ 통합보건회의 개최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장흥군은 27일 보건소 80여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보건회의 및 직원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일상회복 시대에 대비하고 군민 건강증진 향상을 위한 보건의료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그동안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다소 주춤했던 건강증진, 취약계층 방문보건, 치매관리사업 등의 보건사업 추진체계를 재정비하고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계획을 공유했다. 장흥군에서는 2023년도에 농어촌의료서비스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용산 보건지소, 삭금보건진료소 시설개선과 의료장비를 보강해 양질의 공공 보건의료서비스 기반을 조성했다. 건강증진프로그램을 다양화하고 C형간염 퇴치 시범사업 추진, 결핵 전수 검진 등 결핵예방관리사업도 강화했다. 특히, 초고령사회에 발맞춰 치매조기검진을 확대하는 한편 코로나19로 지친 군민의 마음을 위로하는 마음건강 지킴사업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장흥군보건소 관계자는 “그동안 코로나19 현장에서 방역과 신속한 예방접종으로 군민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해준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며 “일상회복이 되는 시점에서 새롭게 군민의 건강보호를 위해 최선의
▲ 광주광역시, 공공기관 구조혁신 본격화…실무반 가동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주광역시는 공공기관 구조혁신 실무추진반(TF)을 구성, 28일 제1차 회의를 열고 통합 공공기관 출범을 위한 제반 절차에 들어갔다. 실무추진반은 시 공공기관 감독부서와 해당 공공기관 담당자를 중심으로 총 7개 반으로 구성됐다. 이들의 주요 역할은 통합 조례안 개정, 정관 등 사규 정비, 중앙부처 사전 협의, 해산법인 청산 절차 등에 대한 지원 등이다. 실무추진반은 앞으로 통합기관 출범 준비, 공공기관 기능 조정(4월 예정), 기관별 경영혁신안 발표(8월 예정) 등 구조혁신의 제반 절차가 완료될 때까지 운영된다. 광주시는 앞서 지난 23일 공공기관 구조혁신안을 발표했다. 구조혁신안은 8개 공공기관을 4개 기관으로 통합하고, 3개 기관은 기능을 확대한다는 내용이다. 구조혁신이 마무리되면 광주시 공공기관은 기존 24개 기관에서 20개로 감축된다. 김영선 시 전략추진단장은 “공공기관 혁신의 목표는 오직 시민을 위한 공공서비스 질 제고와 시민 편익 증진에 있다”며 “공공기관 스스로 혁신의 주체로 적극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 광양시, 친환경농업대학(청년농업반, 생명농업반) 운영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양시는 오는 3월 10일까지 ‘제26기 친환경농업대학’ 청년농업반과 생명농업반 2개 과정에 대한 교육생 45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농업반'은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조기 정착과 농업에 관심 있는 청년농업인을 발굴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개설된 과정으로 청년농업인의 기본소양, 사업계획 수립, 기초 영농기술 과정 등을 교육한다. 교육 대상은 18세 이상~39세 이하의 청년농업인 또는 농업에 관심 있는 청년으로, 교육 인원은 15명이다. '생명농업반'은 생명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속 가능한 농업과 농촌을 위해 탄소중립 실천 방법, 미생물, 친환경 토양관리, 안전 농기계 실무 등을 교육한다. 교육 대상은 농업경영체 등록이 된 광양시 거주 시민으로, 교육 인원은 30명이다. 또한, 청년․생명농업반 공통과목으로 국가기술자격 종자기능사 취득 과정을 운영한다. 교육 기간은 3월 21일부터 9월 26일까지 약 6개월간이며, 농업인교육관에서 전문 강사를 초빙해 총 24회 104시간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광양시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양식을 참고하여 신청서를 작성
▲ 곡성군,‘틀린 기차마을 찾기’ 게임하러 오세요!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곡성 섬진강기차마을에서 3월 한 달간 주말 관광객을 대상으로 ‘틀린 기차마을 찾기’ 게임 이벤트를 운영한다. 매달 색다른 이벤트를 운영 중인 섬진강기차마을의 3월 이벤트 주제는 ‘기차마을 탐험해봄’이다. 봄을 맞이해 기차마을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기차마을 곳곳을 탐험하는 즐거움을 제공한다는 취지다. 3월 이벤트의 핵심 프로그램은 ‘틀린 기차마을 찾기’ 게임이다. ‘틀린 기차마을 찾기’는 대중에게 친숙한 틀린그림찾기 게임을 기차마을 곳곳에서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이벤트다. 단순히 종이 속에 사진 두 장을 비교해서 틀린부분을 찾아내는 놀이에서 그치지 않고 직접 현장에서 뛰놀며 게임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는 점이 특징적이다. 기차마을을 찾는 관광객이라면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게임에 활용할 미션카드는 행사부스에서 받을 수 있다. 미션카드는 게임장소 4곳(소망정, 중국정원, 꼬마광장, 치치뿌뿌놀이터앞)의 실제 모습이 변형된 사진으로 구성됐다. 게임 참가자는 게임 장소 4곳에 직접 가서 실제 모습을 보고 미션카드와 다른 부분을 5개씩 찾아 정답을 표시하면 된다. 틀린그림을 전
▲ 전라남도-기획재정부(예산실) 도정간담회 사진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기획재정부에 인공지능(AI) 첨단 농산업 융복합 지구 조성과 광주․전남 첨단의료 복합단지 조성, 호남권 광역 사회간접자본(SOC) 조기 확충 등 지역 현안사업의 국고예산 반영 등 협조를 요청했다. 전라남도는 28일 기획재정부 김완섭 예산실장 등 주요 간부들이 지역과 소통을 위해 도청을 찾아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기재부 김완섭 실장과 임기근 예산총괄심의관, 박금철 사회예산심의관, 장윤정 예산총괄과장, 이희곤 예산관리과장 등 예산실 주요 간부가 참석해 지역 현안을 듣고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이들은 또 중앙정부의 2024년 예산 편성 방향 등을 설명하고 협조를 구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간담회에서 “지난해 어려운 재정 여건에도 불구하고 남부권 광역 관광개발을 비롯한 전남 현안 사업에 많은 관심을 갖고 지원해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전남이 지역 균형발전을 이끌고 세계로 도약하도록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변함없는 지원과 배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전남은 국내 최대 농업 생산기지이고, 농어촌공사 등 다수의 농업 분야 공공기관이 집적화 돼 첨단농업
▲ 구례군-구례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경로당 친환경 쌀 공급 업무 협약 체결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남 구례군은 28일 구례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과 ‘구례군 경로당 친환경 쌀 공급’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구례군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순호 군수, 백일현 구례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가 참석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고품질의 친환경 쌀을 제공하여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기고, 친환경 쌀 판로 확대로 농민과의 상생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그동안 관내 경로당에 정부양곡을 공급했지만, 올해부터는 유기농 친환경 쌀로 바꿔서 공급한다. 구례군미곡종합처리장(RPC)에서 관내 경로당 288개소에 연간2,378(20kg)포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어르신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동시에 관내 친환경 쌀의 안정적 생산과 소비증진에도 기여하는 1석 2조의 효과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강진소방서, 제51회 강진청자축제서 119안전체험 한마당 운영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남 강진소방서는 지난 23일부터 28일까지 6일간 생활 속 안전사고에 대한 체험교육이 가능한 국민들과 함께하는 119안전체험 한마당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제51회 청자축제는 강진군 대구면에 위치한 고려청자박물관 일대에서 열렸고, 많은 인파가 몰려들 것으로 예상하여 축제를 관람하러 온 국민들에게 119안전 교육을 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6일간 약 2,000여명의 관람객들이 참여 했으며, 심폐소생술과 소화기 등을 직접 체험 할 수 있어서 교육효과가 커 참여자들의 큰 만족도를 나타냈다. 119안전체험 한마당 운영 내용으로는 연기소화기를 이용한 소화기 사용법 교육·홍보,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교육, 기도폐쇄 응급처치 교육,주택용 소방시설 의무설치 전단지 홍보 등으로 진행됐다. 강진소방서 관계자는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국민들의 안전의식이 향상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각종 재난 상황에서 초기 대처 능력을 습득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곡성군, 데이터 기반 행정평가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남 곡성군이 지난 24일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2년 데이터기반행정 실태평가’에서 2년 연속 최고 등급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데이터 기반 행정은 데이터를 수집․가공․분석해 정책 수립과 의사결정에 활용함으로써 객관적이고 과학적으로 수행하는 행정이다. 행정안전부는 데이터를 정책개선에 반영하고 데이터에 기반한 행정의 조기 정착을 위해 실태 점검을 하고 있다.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467개 기관을 대상으로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위해 민간 전문가를 점검단으로 구성하여 진행됐다. 이번 평가에서 곡성군은 주요 평가지표인 데이터기반행정 거버넌스, 공동활용 데이터 등록, 데이터 분석, 활용, 활용역량 강화 등 4개 분야에서 고루 우수한 성적을 받았다. 특히 데이터 기반 행정 거버넌스 영역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곡성군은 데이터 기반 행정 활성화 문화 조성을 위해 부단체장 주재 추진상황 보고회와 홍보 캠페인을 통해 데이터 기반 행정이 지역사회 문화로 확산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정보공개 청구와 관련된 데이터 분석 및 적용 사례도 뛰어난 것으로 인정받았다
▲ 글로벌 문화체험 캠프- 팜 코브 인터미디엇 스쿨 수료 사진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라남도는 글로벌 문화체험 캠프에 참여한 글로벌 인재 50명이 4주간 호주와 뉴질랜드에서 캠프를 마치고 돌아왔다고 밝혔다. 연수생은 이번 캠프에서 공립학교 정규수업, 에솔(ESOL- English for Speakers of Other Languages) 교육, 가정체험(홈스테이), 시드니 대학 및 마오리전통마을 방문 등 다양한 현지 문화를 경험했다. 한국과 달리 교과서 없이 질문과 토론으로 진행하는 수업 방식 체험과 현지 학생과 교우관계, 자연경관을 소중히 생각하는 뉴질랜드인과 함께 참여한 환경 지키기 캠페인은 세계 시민성 향상과 견문을 넓히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 팜 코브 인터미디엇 스쿨(Farm Cove Intermediate School)의 타마라 존스 교장은 “학업 열정이 뛰어나고 예의범절과 생활태도가 매우 우수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기에 충분한 자질을 갖춘 학생들”이라고 최고의 찬사를 보냈다 연수에 참여한 한 학생은 “현지 가정체험과 팜 코브 학교생활은 유럽, 마오리 원주민 등 여러 문화가 조화롭게 섞인 뉴질랜드를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며 “이번 경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