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릎인공관절·안질환 수술비 지원 홍보 전단지 이미지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남 함평군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노인성 질환 의료비 지원을 대폭 확대 한다. 14일 군에 따르면 이달 10일자로 관련 조례를 개정해 의료비 지원대상을 확대하고, 지원 절차를 간소화했다. 먼저, 소득요건을 없애고 만 60세 이상 함평 군민이라면 누구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변경했다. 단, 수술일 기준 1년 이상 계속해서 함평군에 주소를 두어야 한다. 또, 기존 수술 전 신청 절차를 없애고, 수술 후에도 1년 이내 신청하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개정했다. 신청은 보건소 또는 월야보건지소로 진단서 또는 진료소견서, 진료비 계산서, 통장사본 등 관련 서류를 구비해 신청하면 된다. 무릎인공관절은 한쪽 무릎당 120만원씩 최대 240만원, 백내장·녹내장과 같은 안질환 수술은 한쪽 안(眼)당 30만원씩 최대 60만원까지 지원된다. 군 관계자는 “어르신들 모두가 의료비 걱정 없이 적극적인 치료를 받으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전주시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주시 덕진구는 쓰레기 청소 공백의 문제를 해결하고, 시민 스스로가 애착을 갖고 쓰레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네이버 BAND ‘쓰레기 꼼짝마’를 개설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네이버 밴드를 활용하면 시민들이 직접 쓰레기 방치 및 불법투기 현장을 제보해 신속한 처리가 가능해진다. 이를 위해 구는 15일 밴드에 가입해 책임감을 갖고 활동할 각 동 주민과 구청 및 동 청소 담당자 등 100여 명과 함께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설 계획이다. 밴드는 위탁구역와 직영구역의 2개 밴드로 운영되며, 시민 활동가와 각 동별 담당자들이 밴드에 청소 취약지와 쓰레기 방치 현장을 올리면 구청에서 밴드를 통해 올라온 민원 중 우선순위를 정해 환경관리원과 대행업체에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업무를 처리하게 된다. 또한 밴드에 민원이 자주 제기되는 취약지와 불법투기 단속구간 등에 대해서는 모든 회원이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향후 밴드에 자주 업로드되는 구간의 경우 향후 취약지 CCTV 설치 장소 선정 등에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구는 향후 우수 활동가에게는 전주시장상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해 시민들의 활발한 참여를 유도키로 했
▲ 농기계 사용 교육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완도군에서는 귀농, 귀어, 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위해 '완도에서 살아보기 사업'을 추진한다. '완도에서 살아보기 사업'은 3개월간 도시민이 완도에서 사는 동안 주거 및 귀농·귀어 현장 체험 프로그램과 일자리 연계, 지역민과 교류 기회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사업은 군외면 스마트치유마을에서는 ‘귀촌형’, 신지면 울모래마을에서는 ‘귀농형’, 약산면 어두리마을에서는 ‘귀어형’ 등 세 가지 형태로 추진되는데, 이는 전남 자치단체에서 완도군이 유일하다. 군외면 스마트치유마을은 완도군 스마트치유센터가 위치한 불목리 마을로 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으며 귀촌 창업과 6차 농업을 경험하고 배울 수 있다. 신지면 울모래마을은 청정 해변인 신지 명사십리 해수욕장이 위치해 있으며, 아열대 작물 재배에 특화된 마을로 비파 재배 농가가 많아 비파 가공과 와인 만들기 교육 등이 가능하다. 약산 어두리마을은 반도여서 바다 면적이 넓어 어선어업, 광어, 새우, 해조류 등의 양식 기술을 배울 수 있으며, 수산업을 하기에 환경이 좋다. '완도에서 살아보기 사업'은 3월 15일부터 참여자를 모집하여 4~6월에 운영하고, 하반기는 8월에 참여
▲ 전주시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주시가 시민들의 치매를 예방하고, 치매 환자를 조기에 발견해 지원하기 위해 치매조기검진 사업을 전개하기로 했다. 전주시보건소는 ‘치매안심도시 만들기’의 첫걸음으로 올해 협약을 체결한 39개 병·의원과 함께 치매로 진단받지 않은 전주시민을 대상으로 1년에 1회 무료 선별검사를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치매 진단에 필요한 검진비를 지원함으로써 전문의의 정확한 진단과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돕고, 금전적인 부담으로 미뤄왔던 시민들의 검진을 독려할 계획이다. ○특히 시는 치매 위험도가 급격하게 높아지는 집중검진대상자인 75세 진입자와 75세 이상 독거노인 전체를 대상으로 치매조기검진 안내문을 발송, 조기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힘쓰기로 했다. 또 보건소나 협약 의료기관의 접근성이 떨어지는 대상자를 위해 경로당과 복지관, 치매안심마을 등을 찾아가는 인지 선별검사도 추진된다. 시는 선별검사 결과 인지 저하자가 발견되면 추가 진단검사를 위해 관내 협약 의료기관으로 의뢰할 예정이다. 추가 진단검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치매로 진단받게 되면 △치매치료관리비 및 도움물품 지원 △맞춤형 사례관리 △배회가능 어르신 인식표 제공
▲ 장흥소방서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장흥소방서에서는 관내 화재안전 중점관리대상 및 대형공사장에 대한 용접 등 중요공사 사전 신고제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사전 신고제란 불티를 유발하는 중요공사(용접ㆍ용단, 위험물 배관ㆍ볼트 교체, 그라인더ㆍ드릴 작업 등)를 할 경우 관계자가 공사계획서를 소방서에 제출하면 소방서가 그에 따른 사전점검ㆍ기동순찰 등 사전대비에 나서는 제도다. 사전 신고는 용접·용단 등 작업 3일 전까지 전화 또는 팩스, 메일로 공사계획서를 관할 소방서에 제출하면 된다. 사전 신고서를 제출하지 않아 화재 등 재난이 발생할 경우 소방법 등 관련 규정을 적용하여 벌칙이나 과태료를 부과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요즘 같은 건조하고 바람이 많이 부는 날씨에는 화재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사전 신고제를 통해 안전한 작업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관계자분들의 깊은 관심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남 무안군은 오는 25일 무안군 일로읍 오룡공원에서 청년셀러 플리마켓‘마켓 올래(來)’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개최한다. 무안군소상공인연합회에서는 지금까지 판매자 100여 팀을 모집했으며 주민들은 오룡공원 놀이터에서부터 참나무숲 공원 입구까지 400미터의 산책로를 걸으면서 음식, 생활, 패션, 미용, 체험 부스 등을 관람할 수 있다. 무안로컬푸드사회적협동조합과 무안플랫폼사업단에서도 참여하여 군 황토 농특산물로 지역 먹거리 존을 운영한다. 또한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을 위해 비눗방울 쇼,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 등 홍보 행사도 진행한다. 조수정 미래성장과장은 “청년 소상공인들의 야외 판매행사 기회 제공을 위해 3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정기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이어 “4만 5천여 명이 거주하고 있는 전남의 수도 플랫폼 무안군 오룡·남악신도시의 주민들이 먼 곳까지 이동하지 않고 아파트 단지 내에서 가족과 함께 일상 속의 체험.소통행사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 광주광역시 남구청 전경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주 남구는 행복한 일터 조성과 조직문화 혁신을 위해 직장 동료간 쌓인 불편한 감정을 동료 중재로 해소하는 ‘감정존중 지킴이’ 제도 시행에 나선다. 남구는 14일 “조직 구성원 다양화로 업무 처리 과정을 비롯해 단체 생활을 하는 과정에서 이에 대한 인식 및 수용 수준의 차이로 갈등이 발생하고 있다”며 “이를 해소하기 위해 구청 내 각 부서와 17개동 행정복지센터에 각각 감정존중 지킴이를 배치했다”고 밝혔다. 감정존중 지킴이는 직장 내 괴롭힘으로 판단되는 요소를 동료들과 공유하면서 상호 존중문화를 선도하는 일을 담당한다. 특히 동료간 불편한 감정으로 상담을 요청할 경우 개별 티타임 등을 통해 당사자간 갈등 조율에 앞장서는 역할도 수행하게 된다. 현재 남구청 조직 내 감정존중 지킴이는 총 56명이다. 각 부서 및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근무하는 6급 팀장이 맡고 있다. 6급 팀장으로 선정한 이유는 다양한 경험 및 노련함을 갖추고 때문이다. 최근 공직사회에 젊은 세대가 대거 유입되면서 기존 세대와 마찰 발생 시 중간자적 위치에서 양측 입장을 조율할 수 있는 과도기를 경험했고, 직장 상사와의 갈등이 아닌 동료 사이
▲ 광산구청 전경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주 광산구는 국립특수교육원 주관 ‘2023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공모사업에 신규 지정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사업’은 장애 유형별 맞춤형 교육을 통해 지역 중심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 기반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공모 선정에 따라 광산구는 ‘권리중심 장애인 평생학습 도시 조성’을 비전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게 된다. 배우고 알 권리, 일할 권리, 누빌 권리 등 장애인의 3대 권리 증진을 뒷받침하는 게 핵심이다. 이를 위해 △장애유형별 적합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스스로 권리를 찾고 주체적인 삶을 살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배우고 알권리 △장애인의 사회참여활동 기회 확대 및 경제적 자립이 가능한 일 할 권리 △평생교육 접근성 향상 및 근거리 평생교육 기관을 확대하는 누빌권리 △지역의 다양한 평생교육기관과 연계를 통한 지원방안을 모색하는 네트워크 구축이라는 4개 추진 과제를 설정했다. 광산구는 공모 선정으로 지원받는 국비 5000만 원과 광주평생교육진흥원 지원비 등 총 1억 원을 들여 4월부터 연말까지 광산구장애인복지관, 특수학교, 장애인 평생교육시설 등과 함께 17개 프로그램을
▲ 만감류 재배농가 현장 기술교육 모습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남 함평군이 만감류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맞춤형 현장 기술 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만감류 재배농가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지역 여건에 맞는 만감류 재배기술 정립을 위해 마련됐다. 최근 만감류를 찾는 소비자가 늘어남에 따라 주로 제주도에 국한됐던 만감류 재배지가 전남 등 내륙으로 점차 확대 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2016년 0.4ha에 불과하던 관내 만감류 재배면적이 현재 4.3ha까지 증가했다. 이에 군은 만감류 재배 농가를 순회하며 품종별 특성에 맞는 전정요령, 월별 생육 관리법 등 농가별 기술 수준에 따른 맞춤형 교육을 제공할 방침이다. 박은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만감류 특성상 안정적인 생산을 위해선 생육 단계별 재배 환경관리가 중요하다”며 “고품질 만감류 생산을 위해 농가별 맞춤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전주시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주시는 지난 13일 세이브더칠드런 서부지역본부 전북아동권리센터와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의 권리 증진과 안전한 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시와 전북아동권리센터는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돌보는 기관 및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교육과 컨설팅을 통해 아동의 위험 발생을 최소화하고 위험 발생시 즉각적인 대처가 가능할 수 있도록 돕는 ‘아동에게 안전한 기관 만들기’를 중점 추진키로 했다. 이 사업은 아동안전보호정책을 시설뿐만 아니라 가정과 지역사회로 확산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추진된다. ‘아동에게 안전한 기관 만들기’ 사업에는 전주지역 15개 지역아동센터가 참여하게 되며, 참여기관은 아동안전보호 담당자를 지정하고 종사자 및 부모 교육과 워크숍 등을 통해 아동의 안전한 돌봄을 위한 보호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유혜영 세이브더칠드런 서부지역본부장은 “세이브더칠드런은 이번 전주시와의 협약을 통해 전주시 지역 내 아동안전보호를 위한 체계를 마련하는 데 다양한 노력을 함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현옥 전주시 아동복지과장은 “아동에게 안전한 기관만들기 사업을 통해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하는 전주
▲ 전주시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주시가 자동차를 타고 전주를 찾는 여행객에게 쾌적한 첫인상을 심어주기 위해 전주IC 진출입로를 쾌적하게 재포장하기로 했다. 전주시 덕진구는 14일 전주를 오가는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총 3억3000만 원을 투입해 전주의 관문인 IC 진·출입 입체교차로에 대한 재포장공사를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전주IC 진·출입 입체교차로는 중차량들의 통행이 빈번한 구간으로, 겨우내 노면 일부가 파손돼 운전자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구는 오는 24일 오후 8시부터 25일 오후 4시까지 조촌교차로에서 나들목 양방향 및 반월교차로까지 이르는 구간에 대한 전면 재포장을 시행키로 했다. 공사 구간은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전주IC △전주역 방향으로 각각 분기되는 나들목 양방향 도로 △동부우회도로에서 전주IC 진입 전 월드컵경기장 방향으로 내려오는 도로 등 3구간이다. 이들 3개 구간은 도로 폭이 협소한 관계로 도로 재포장을 실시하기 위해서는 전면 통제가 불가피한 실정이다. 이에 구는 시민과 전주를 찾는 운전자들의 통행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덕진경찰서, 교통방송 등과 유관기관
▲ 광산구 인생이모작지원센터 프로그램 개강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주 광산구 더불어樂(락)노인복지관이 지난 13일 중장년의 경력개발과 취·창업을 돕기 위한 ‘생생지락, Again(어게인)청춘’ 인생이모작지원사업 프로그램을 개강했다. 더불어락노인복지관 인생이모작지원센터는 100세 시대를 대비해 ‘50+ 생애전환기’ 중장년의 인생2막 재설계를 지원하는 배움의 장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전문 분야 경력개발을 위한 민간전문자격 배움 과정, 취미여가 과정, 인문학 과정 등 7개 교육 프로그램을 개설했다. 경로당, 마을복지관 등 프로그램을 지도하는 ‘행복복지파트너’, 아로마테라피스트, 원예심리 힐링지도사, 무릎팍 놀이활동가, 실버요리지도사, 만화교실, 신중년 인생2막 생애재설계 아카데미 등이다. 각 교육 과정은 3월부터 9월까지 진행되며, 전문 이론교육과 맞춤형 실습이 병행된다. 김용덕 더불어락노인복지관 관장은 “올해 다양한 인생이모작 교육 과정이 중장년의 삶의 질을 높이고, 활력을 채우는 자양분이 되길 기대한다”며 “교육을 넘어 마을공동체 활동으로 이어지는 인생 2막을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생생지락, Again청춘’ 인생이모작지원센터에 대한 자세한 문의
▲ 신안군 지역자활센터,『장산점카페』3호점 오픈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신안군은 지역자활센터를 통해 자활기금을 지원하여 장산 축강여객선터미널 내에 ‘장산점카페 3호점’을 지난 2월에 오픈하여 관광객‧주민의 소통 및 휴식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2014년 1004카페 군청점(1호점)를 시작으로 증도점카페(2호점)에 이어 올해 개점한 장산점카페(3호점)는 공공시설의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신안군 자활기금 37,600천원, 센터 자부담비 6,213천원 등 총 43,813천원을 투입하여 리모델링 공사 및 커피머신 등 장비를 설치했다. 또한, 결혼이주여성 3명을(수급자 및 차상위) 전문 커피바리스타 교육을 통해 자격증을 취득, 카페운영을 위한 자활사업 참여자로 근무하게 하고, 본격적인 카페 개시를 위해 일주일간 장산면민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무료 시음회 행사를 진행하여 카페 오픈 홍보에 나섰다. 한편, 신안군은 지역자활사업단에서 압해읍 신안군가족센터 내에 신규 압해점카페 설립 준비를 위해 한국자활복지개발원에 환경개선 공모사업을 신청하고 군 자활기금을 매칭하여 가족센터의 방문객 소통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영희 신안지역자활센터장은
▲ 김제시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김제시가 교육부 주관 ‘2023 지역평생교육활성화 사업 - 기존 평생학습도시 특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30백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평생학습도시가 국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균형발전을 목표로 지역 내 학습수요를 반영한 특성화 모델 발굴ㆍ육성을 위해 교육부에서 전국 190개 평생학습도시를 대상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최종 17개 도시가 선정됐다. 김제시는 지역소멸위기에 놓인 지역의 난제를 학습으로 풀어나가기 위해 청년 학습인적자원과 지역 특화사업을 연계ㆍ활용한 새로운 학습환경인 ‘청춘형 모두 배움터사업’을 구상, 열악한 지역 내 학습환경을 극복하고 학습형 일자리 창출이 가능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으며 2번에 걸친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김제시는 ‘청년과 함께 성장하는 김제’를 선택하고 청년 학습자원이 자신의 커리어를 가지고 지역 내에서 경제활동을 지속하고 ‘돈을 쓰는 청년이 아닌 돈을 버는 청년’을 만들어 사람 중심 학습인프라 확충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청춘형 평생교육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지역 내 청년 강사의 커리어와 아이디어로 평생교육이 활성화되지 않
▲ 김제시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김제시가 농업용수 공급을 위한 양수장 2개소 설치 특별교부세 13억 5천만원을 확보하여 가뭄 대비에 심혈을 기울여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겨울 가뭄 장기화로 지난 12월 관내 대형관정 가용 여부를 파악하고, 올해 초에 중·소형 관정 개발 대상지 수요조사를 하여 3억 6천만원 개발비를 투자하여 착정과 2억 2천만원 예산 투입으로 물 가두기를 위한 용·배수로 준설을 시작 지역주민의 가뭄 해소에 최대한 기여를 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또한, 이번에 저수지 2개소 준설을 마무리 했고, 10억원 예산을 편성하여 황산 남양제 저수지 제당 그라우팅을 진행하고 있으며, 용지 송삼, 시아, 청하 대청제 등 저수지 5개소 수리시설 개보수 착공을 위하여 설계중에 있다. 이번에 한국농어촌공사 동진지사와 협업하여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금구 당월제에서 선암제 농업용수 공급과 부량면 연포지구 주수원공인 섬진제 용수를 이용하여 김제 간선을 통해 급수하는 양수장 설치로 지역주민의 수혜면적을 확대하여 원활한 영농을 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섬진제 현재 저수율은 농업용수 활용으로 모내기 등 영농급수가 가능하나, 전년 대비 저수율이 저조한 상황으로 장기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