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창군, 재해위험저수지정비 올해 신규 3곳 추진..“주민의견수렴”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민선 8기 고창군이 노후저수지 등 농업생산 기반시설 정비에 집중적으로 투자한다. 고창군은 ‘재해위험저수지 정비사업’ 관련, 올해 신규 3개소(고창읍 은동제, 아산면 중복제, 성송면 중산제)에 대해 2025년까지 총사업비 34억원(은동제 12억원, 중복제 10억원, 중산제 12억원)을 투입해 정비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3곳의 신규지구는 현재 실시 설계용역 중이다. 이달중 마을설명회를 열고 주민의견과 건의사항들을 적극 수렴해 6월중 설계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 8일에는 성송면 판정마을회관에서 중산제 재해위험 저수지 정비사업 주민설명회가 열렸다. 주민설명회에선 건설도시과장, 기반조성팀장, 마을주민과 이해관계인이 참석했다. 이후 주민들과 현장을 같이 확인하는 등 주민들의 불편 사항들을 새겨들었다. 고창군 관계자는 “안전하고 편리한 농업기반시설 구축으로, 농업인들이 영농에 전념할 수 있도록 주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전북도청 전경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북도는 인권지도 자문위원회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14일 도청 도서관 세미나실에서 전라북도 인권 역사현장 발굴·조사 및 활용방안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연구용역을 맡은 전북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연구의 범위와 방법, 세부내용 및 추진계획 등을 발표했다. 이번 인권지도 제작 용역에는 ▲도내 산재된 의미있는 인권현장 발굴·조사, ▲발굴된 인권현장 스토리텔링 접목, ▲인권지도 제작·배포 ▲인권교육 현장탐방 프로그램 시범운영 등이 담길 예정이다. 연구용역은 전북도, 인권지도 자문위원회, 연구용역업체의 협치를 통해 진행되며, 중간보고와 최종보고회 등을 거쳐 오는 11월 중 완료될 예정이다. 정호윤 전북도 인권담당관은 “착수보고회에서 도출된 세부과제 및 제안 내용을 심도 있게 검토해 완성도 높은 전라북도 인권지도 제작과 활용방안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앞서 도는 지난해 5월부터 인권지도 제작을 위한 기획회의(2회), 정책 세미나(3회)를 개최해 타·시도 인권지도 제작사례, 도내 역사 현장 중 주요 사건들을 인권적 관점에서 재조명하는 등 인권지도 자문위원들과 함
▲ 군산시, 데이터 공유·활용방안 세부계획 수립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군산시가 정부의 데이터 정책에 발맞춰 선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는 중앙정부의 데이터 정책에 발맞추고 객관적인 행정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해 군산의 데이터를 공유하고 활용해 일하는 방식을 개선할 계획이다. 시는 그간 공공데이터포털과 지방인허가데이터개방시스템 등을 통해 파일, API의 형태로 246건의 데이터를 개방·공유했으며, 앞으로도 데이터를 신규 발굴해 개방·공유할 방침이다. 또한, 질높은 데이터 개방을 위해 주기적으로 데이터를 업데이트하고, 특히 올해는 오류 데이터를 식별하고 개선하는 등 데이터 활용도 제고를 위한 품질관리 용역을 추진한다. 데이터 수요조사를 통해 데이터를 신규 발굴하고 현 데이터 개방시스템 및 내부 새올행정시스템에 게시, 업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직원들에게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외부 데이터 수집 가능 사이트 및 분석 우수사례 공유로 데이터를 보는 안목을 확대하고, 빅데이터 분석사업을 통해 축적된 데이터를 행정에 접목시킬 계획이다. 시는 데이터 교육을 통해 역량강화를 추진한다. 앞서 지난 2월 27일 데이터기반행정 전문가를 초청해 직원들을 대상
▲ 군산시-한국섬진흥원 업무협약(MOU) 체결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군산시가 섬지역 발전을 위해 새로운 페러다임을 준비하고 있다. 시는 지난 13일 섬의 가치 제고와 지속 가능한 섬 발전을 위해 한국섬진흥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섬 지역 특성화사업을 한섬원에 위수탁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섬 지역 특성화사업은 섬 주민이 조직체를 구성하고 마을발전 계획을 수립해 소득사업과 마을 활성화 활동을 추진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추진 실적에 따라 각 섬마다 최대 50억원까지 투입돼 섬 발전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시는 행정안전부 2023년 신규사업 대상지 15개 중 개야도, 어청도, 야미도, 비안도 4개 섬이 선정됐다. 또, 시와 한섬원은 섬 지역 정주여건 개선, 인구감소 대책 마련 등을 위해 각 기관이 보유한 지식과 역량을 바탕으로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게 되며, 시는 한섬원의 정책사업을 우선적으로 협조하기로 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앞으로도 우리시는 섬 발전을 위해 한섬원과 적극 협력할 것이며, 각 섬마다 개발 잠재력과 보유자원 등을 활용하여 행복한 섬, 살기 좋은 섬, 자립하는 섬으로 변화해
▲ 전북도청 전경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라북도는 ‘제10회 전라북도 자랑스러운 청소년상’선발을 위해 후보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전라북도 자랑스러운 청소년상’은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올바른 청소년상 정립을 위해 모범 청소년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선정 분야는 ▲효행, ▲선행, ▲면학, ▲예.체능, ▲국제화, ▲장애 등 6개 부문이며, 수상자는 분야별 각 1명씩이다. 응모 자격요건은 수상 대상자 또는 보호자가 시상일을 기준으로 1년이상 전라북도에 주소가 있고 거주하는 자로 포상 추천일 기준 3년 이상 관련 공적이 있는 자다. 후보자 추천은 '전라북도 자랑스러운 청소년상 조례'에 의거해 도내 시장.군수, 각급 학교장(대학총장 포함), 도내 청소년 관련 기관.단체의 대표자들이 하게 된다. 수상자는 전라북도 청소년육성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결정된다. 모집 공고문은 4월 11일까지 전라북도 누리집 공고.고시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서 접수는 4월 4일에서 11일까지이며, 수상자 확정.통보는 4월 말 진행될 예정이다. 시상은 청소년의 달을 맞아 5월에 열리는‘전라북도청소년어울림마당’ 행사 개막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전라북도
▲ 전북도청 전경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북도와 (재)전북테크노파크가 14일 전북테크비즈센터에서‘글로벌 이차전지 혁신 허브, 전북의 새로운 도약’을 목표로 이차전지 산업 육성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관영 도지사와 정운천 국민의힘 전북도당 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신영대 국회의원, 김규현 새만금개발청장, 도내 6개 대학 총장, 나인권 전북도의회 농산업경제위원장, KIST 전북분원,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SK 넥실리스, 정석케미칼, 성일하이텍, 비나텍, 천보 BLS, 에너에버 배터리솔루션, 이엔플러스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이차전지 산업 육성 실천을 다짐했다. 도는 ‘글로벌 이차전지 혁신 허브 조성’을 위해 4대 전략 14대 과제를 밝히고 앞으로 ▲이차전지 밸류체인 고도화 ▲R&D 혁신허브 구축 ▲글로벌 맞춤형 인재양성 ▲기업지원 플랫폼 구축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도내 산·학·연·관은 이차전지 산업을 함께 육성하고, 산업부 국가첨단전략산업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도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도는 펀드 조성 등을 통해 행·재정적으로 지원하고, KIST 전북분원 등 연구기관은 초격차 R&D 개발을 최우선으로 추진
▲ 군산시, 편리한 여권 신청 이렇게!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최근 해외여행이 증가하며 군산시에도 여권 발급이 급증하고 있다. 14일 시에 따르면 올해 일 평균 100여 건의 여권 발급이 이뤄지고 있다. 지난 2020년 3,667건 2021년 3,569건에 불과하던 여권발급이 지난해 18,571건으로 급증했으며 올해에는 지난 2월까지 7,829건 여권을 신청해 여권신청이 지난해보다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월요일과 평일 오후 시간에 여권 신청 및 교부가 집중되고 있어 이 시간대에 방문하는 시민들의 신청 대기 시간도 길어지고 있다. 여권은 주소지와 상관없이 전국 여권사무 대행기관(시.군.구청 등)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방문 시 신분증과 6개월 이내 촬영한 여권용 사진1매 지참하고 신청서(열린민원과 비치)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유효기간이 남아 있는 여권이 있는 경우에는 반드시 지참해 반납 절차를 거쳐야 하며 발급된 여권은 등기 우편(등기비용 5,500원 별도)을 신청하면 원하는 거소지에서 편리하게 받아 볼 수 있다. 평일(월~금요일) 업무시간에 시청을 방문하기 힘든 민원인은 '목요일 여권 야간창구'를 이용하며 된다. 야간창구는 시청 1층 열린민원과에
▲ 3월 13일 희망나눔캠페인 우수 감사패 전수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영암군은 ‘희망 2023 나눔캠페인’의 우수 시군으로 선정되어 지난 13일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희망나눔캠페인은 『함께하는 나눔, 지속가능한 미래』라는 슬로건 아래 22년 12월 1일부터 23년 1월 31일까지 2개월간 진행됐으며, 군은 경기침체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관내기업, 기관사회단체, 공직자 등 군민들이 한마음으로 참여하여 작년 대비 3천 2백만원이 많은 4억 6백만원을 모금하며 전년 대비 108%라는 높은 실적을 달성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한 마음을 모아주신 모든 군민들에게 존경의 뜻을 전한다.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영암 만들기에 함께 노력해달라”며 감사의 뜻을 밝혔다. 모아진 성금은 공동모금회를 통해 나눔문화 확산 지원사업, 긴급지원 사업 등 주민들의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 전북도청 전경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라북도와 ㈜풀무원은 14일 군산 라마다 호텔에서 미래 김 양식의 연구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공동연구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전북도 최재용 새만금해양수산국장, 이상윤 풀무원기술원장을 비롯한 관계기관이 함께 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미래양식 선도역할! 바른 먹거리 풀무원과 전라북도가 함께 성공하겠습니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관련 전문가를 초청해 주제발표와 양식정보 공유,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주제발표는 전북도-(주)풀무원 외 4명의 전문가가 발표자로 나섰다. 전북도-(주)풀무원 담당자별 ‘김 양식 연구현황 및 향후 계획’에 대한 발표를 시작으로 전문가들의 전라북도 김 양식 현황과 환경, 종자 및 미래 김 양식 방법 등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최재용 전북도 새만금해양수산국장은 “이번 공동연구 심포지엄을 통해 고부가가치 산업인 미래 김 양식에 대한 발전 가능성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풀무원과 성공적인 공동연구를 목표로 미래 김 양식산업 선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두 기관은 지난 2022년 9월 16일에 김·흰다리새우 등 수산분야 육상 양식과 스마트양식 기술
▲ 군산시, 서부 여성 체중감량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군산시보건소 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가 여성건강플러스‘탄탄바디, 건강미인’프로그램에 참여할 대상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부지역 30~50대 여성 중 체중 유지 또는 관리가 필요한 1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오는 20일부터 5월 19일까지 주3회(월‧수‧‧금)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내용은 ▲프로그램 전후 기초검진 및 체성분검사, 기초체력검사 ▲칼로리 소모를 위한 줌바댄스 ▲스텝박스를 이용한 상·하체 근력운동 ▲영양교육 및 저열량 웰빙음식 만들기 조리실습 ▲수제비누 및 천연제품 만들기 동아리 신규회원 모집 등으로 체중감량을 목표로 진행된다. 전문강사가 지도하는 다이내믹한 신체운동과 집에서도 쉽게 만들 수 있는 요리 실습 등으로 구성해 여성들이 만성질환의 원인이 되는 비만을 예방 하고 자신감 있는 삶을 되찾도록 구성됐다. 성낙영 보건소장은“규칙적인 신체활동과 올바른 영양교육을 통해 자가건강관리능력 향상과 건강증진을 도모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노력하겠으며 운영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자세한 참여문의는 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로 하면 된다.
▲ 군산시 보건소, 봄철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교육 실시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군산시보건소가 지난 10일 군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하는 생활개선회 능력개발 순회교육을 시작으로 금년도 봄철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교육을 시작했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봄~초여름과 가을철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며, 진드기에 노출되기 쉬운 농업인들에게서 발생률이 높고 텃밭작업, 성묘벌초 등도 주요 위험요인으로 꼽힌다. 주요 진드기 매개 감염병으로는 쯔쯔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SFTS) 등이 있으며, 감염병 종류에 따라 임상증상의 차이가 있으나 일반적으로 발열, 오한, 근육통 등의 초기증상과 함께 진드기에 물린 자국을 발견했다면 감염을 의심해볼 수 있다. 보건소는 이번 농업인 대상 교육을 시작으로 진드기 매개 감염병의 발생률이 증가하는 4 ~ 6월을 대비해 감염병 예방교육, 홍보사업 등을 진행할 예정이며 교육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성낙영 보건소장은 “코로나19 대유행 이후로 감염병에 대한 군산시민의 관심도가 높아진 만큼 지속적인 코로나19 대응과 함께 여러 감염병 예방, 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고창군, 자살 고위험시기 집중 관리에 나서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고창군정신건강복지센터가 봄철 자살 고위험 시기(3~5월)를 맞아 자살 고위험군에 대한 집중 관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봄철 자살률 증가는 세계 공통된 현상으로 일조량 증가, 꽃가루, 미세먼지 등 계절적 요인이 존재하며, 우리나라는 졸업 · 구직 등 다양한 요인이 추가로 작용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자살 고위험 시기에 맞춰 ▲유관기관 간담회 ▲현수막 게시 ▲SNS 홍보 등과 함께 발견된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자살 위기지원 서비스, 치료비 지원, 맞춤형 프로그램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보건소장 유병수는 “자살의 위험성이 높은 시기인 만큼 새로운 일을 시작하는 청년이나, 주변의 소외되는 이웃에게 안부를 물을 수 있는 따뜻한 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고창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자살 고위험군을 위한 응급개입, 상담, 치료연계, 치료비 지원, 사례관리, 유족 자조모임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장흥군의회 김기용 의원, 한국농어촌공사 불합리한 수수료율 개선 촉구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장흥군의회 김기용 의원이 한국농어촌공사 농지은행의 임대·사용대·매도 수탁 시 불합리한 수수료율 개선을 촉구했다. 장흥군의회는 지난 3월 10일 제28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한국농어촌공사 농지은행의 불합리한 수수료 등 징수 개선 촉구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의결 했다. 건의안에는 △농지은행 임대 수탁사업 수수료 징수 폐지 △사용대 수수료 책정 방식 합리적 개선 △농지 환매 이자 폐지 및 환매 시점에 감정평가액의 1%로 소급 적용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김 의원은 “쌀 가격 폭락, 비료 등의 자잿값 폭등, 영농 인구 감소로 어려워진 영농환경은 외면한 채, 농업인의 행복과 농촌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노력해야 할 한국농어촌공사가 농업인의 근간인 농토를 담보로 수익사업을 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국농어촌공사는 지금이라도 불합리한 수수료율과 이자 수취 관행을 개선해야 한다”라며 관련 법령 개정을 강력히 촉구했다.
▲ 고창군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고창군이 14일 위법·부당한 행정처분 등으로부터 군민의 권익을 보호하고, 민원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등 생활속 불편사항을 개선하고자 “군민행복 민원 상담사를 위촉했다. 상담사는 민간위원 8명으로, 민원처리와 관련된 시정권고 또는 의사 표명 등 각종 민원해결을 위해 공정하고 투명하게 상담과 자문 역할을 수행하며, 임기는 2년이다. 앞서 군은 지난해 8월 군민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보다 적극적인 권리보호 제도를 마련하고자 상담사 운영 규정을 마련했다. 이번 위촉식을 통해 변화하는 행정에 부응하고, 민원 갈등을 해소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본격적인 운영을 위한 첫걸음을 밟았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상담사가 다양하고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민원 해결의 최일선에서 군민의 권익을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제도 활성화에 노력하고, 앞으로도 군민에게 더 다가갈 수 있도록 군민 중심의 행정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전주시·전주권 6개 대학 ESG 실천 ‘앞장’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주시와 전주권 6개 대학이 의사결정 시 환경과 사회책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가치 실현에 앞장서기로 했다. 시는 3일 야호학교에서 전북대학교와 전주대학교, 전주교육대학교, 예수대학교, 전주기전대학교, 전주비전대학교 등 전주지역 6개 대학 실무자들과 ‘대학의 ESG가치 실현을 위한 ESG실무협의회’를 가졌다. ESG는 △Environment(친환경) △Social(사회적책임경영) △ Governance(지배구조개선) 등 투명 경영을 고려해야 지속 가능한 발전을 할 수 있다는 철학을 담고 있으며, 개별기업의 경영방식을 넘어 자본시장·국가·지자체의 새로운 주요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시는 이날 실무협의회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전주권 6개 대학과 ESG 공동 실천을 위한 실무협의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해 ESG사업을 지속 발굴하기로 했다. 또, 일상생활에서 시민들과 함께할 수 있는 ESG활동도 계획하고 있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2021년 10월 전주권 6개 대학과 ‘전주시-대학 ESG 공동실천 협약’을 체결했으며, 이후 △전주시 대학생 릴레이 헌혈운동 △사랑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