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활기업의 디지털전환과 온라인 판로개척 업무협약식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주시가 지역 자활기업의 온라인 시장진출과 새로운 판로개척을 돕기로 했다.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영로)과 전북광역자활센터(센터장 백영규)는 27일 소담스퀘어 전주(덕진구 서귀로 107)에서 전주·전북지역 자활기업의 온라인 시장 진출과 온라인 판로개척을 위해 적극 협력키로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전북지역 84개 자활기업과 다양한 자활사업 종사자에게 디지털전환을 위한 단계적인 교육을 지원하고, 자활기업의 라이브커머스 제작을 지원하는 등 디지털역량 강화를 돕기로 뜻을 모았다. 나아가 양 기관은 디지털전환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저소득층 자활기업의 디지털전환 지원을 통해 지역 내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온라인 시장진출을 선도할 우수한 자활기업을 발굴하는 등 디지털커머스 산업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이영로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은 “자활기업의 디지털 자립을 위한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온라인 시장에 자발적으로 진출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고, 우수 자활기업 발굴 및 지원으로 양 기관이 상생·발전을 이뤄낼 수 있도록
▲ 김제시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김제시는 지난 27일 한국사회복지공제회(이사장 강선경)와 사회복지시설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해보험 가입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김제시는 3월부터 1년간 관내 사회복지시설·법인 종사자 1,161명의 상해보험 가입을 추진하고, 공제회는 상해보험 가입업무 지원 및 시설의 안전·운영 개선에 관한 사업을 하는 등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에 필요한 복지사업을 위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이번에 지원하는 상해보험은 사회복지 종사자의 업무 또는 일상생활 중 발생한 사고에 대해 상해 사망 3천만원, 상해 후유장애 3천만원과 각종 의료비를 보장하는 보험으로 2만원의 상해보험 가입비 중 1만원은 정부에서, 사회복지시설종사자 자부담액 1만원은 김제시에서 전액 지원한다. 강선경 한국사회복지공제회 이사장은 “김제시와 협업을 통해 사회복지종사자의 처우개선과 건강하고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에 앞장서 나가겠으며, 김제시에서 사회복지종사자의 처우개선을 위해 적극 노력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노고와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우리시는 사회복지 일선 현장의 종사자가
▲ 권요안의원,고산마을정비형공공주택사업현장방문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북도의회 권요안 의원(완주2ㆍ더불어민주당)이 지난 23일 완주군 고산면 읍내리 현장을 찾아 고산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전북개발공사에 사업 참여를 요청했다. 현장에는 권요안 도의원, 서남용 완주군의회 의장, 김규성 완주군의원, 전북도청 설상희 주택건축과장과 전북개발공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현장을 방문한 권요안 의원은 고산 마을정비형 공공주택 사업대상지를 면밀히 둘러보며 고산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이 완성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을 위한 세부 일정 논의와 실무진 간의 심도 깊은 의견을 나눴다. 권 의원은 “고산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이 사업비 부담금 증액으로 좌초될 위기에 처했다”며, 조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완주군에서 사업비 산정 및 분담율 등을 조정하여 전북개발공사와 협의를 해야한다“고 말했다. 완주 고산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은 지역 수요에 적합한 청년, 귀농·귀촌 등 다양한 공공주택 수요자들의 주거 복지와 마을 주변 지역 정비를 통한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난 2020년 선정됐다. 2020년 공모 선정 당시 사업비는 총 153억
▲ 나주시, 2023년 봄학기 평생학습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전라남도 나주시가 3월부터 봄학기 평생학습을 운영한다. 나주시는 오는 3월 13일부터 운영하는 ‘2023년 봄학기 평생학습’ 15개 강좌, 수강생 222명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강좌는 캘리그라피·인견옷 만들기·라탄공예·섬유공예·성인종이접기·민화·손 그림 일러스트·토탈공예·프랑스자수·서예 등 문화예술 관련 다양한 평생학습으로 구성됐다. 홍차 티마스터, 생활일본어, 요가 등 생활·건강 프로그램과 바리스타 3급·다육아트지도사2급 등 자격증 과정도 운영한다. 수강 신청은 3월 3일까지 나주시평생학습정보방 누리집을 통해 강좌별 선착순으로 받는다. 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무료, 교재·재료비 등은 수강생이 부담한다. 나주시 관계자는 “봄학기 평생학습은 전문 역량을 갖춘 시민들이 강사 활동 기회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사전 공개 모집을 통해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있다”며 “올 한 해 다양한 평생학습 강좌를 통해 시민 모두가 배움의 기회를 누리는 평생학습도시 기반 구축에 힘써가겠다”고 말했다.
▲ 광주광역시, 개학 맞아 시내버스 증차 운행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주지역 시내버스가 학교 개학 시기에 맞춰 3월1일부터 겨울방학 이전 수준으로 정상 운행된다. 광주광역시와 광주버스운송사업조합은 겨울방학을 맞아 에너지 절약과 운영비 절감 등을 위해 지난 1월9일부터 2월28일까지 학생 승객이 많은 노선을 중심으로 101개 노선에서 평일 기준 96대(9.6%)를 줄여 감차 운행해왔다. 개학에 맞춰 시내버스 운행이 겨울방학 이전 수준으로 환원되면 감차됐던 96대가 807회 증차 운행돼 배차간격이 소폭 줄어들게 된다. 시내버스 운행에 따른 노선별 시간표는 ‘광주광역시버스운행정보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광수 시 대중교통과장은 “각급 학교의 개학을 맞아 학교를 경유하는 노선을 중심으로 이용 수요 증가가 예상된다”며 ‘시민들이 버스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증차해 운행 간격을 단축했다”고 말했다.
▲ 광주광역시, 재활용품 분리배출 우수 행정동 발굴한다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주광역시는 재활용품 등 분리배출이 우수하고 청결한 행정동을 발굴해 시상한다. 광주시는 단독주택지에서 잘 지켜지지 않은 분리배출과 무단투기 등을 근절하기 위해 동 행정복지센터가 중심이 돼 자원순환 문화 정착을 유도하는 ‘우리동네 분리배출 클라스’를 추진한다. ‘우리동네 분리배출 클라스’는 광주시 97개 행정복지센터가 자율 참여하며, 3월1일부터 시즌1을 시작한다. 평가항목은 분리배출함 적정성, 투명페트병 별도 배출, 수거보상제 실시 여부, 주민자치위, 통장단 등과의 연계성, 분리배출 우수사례 발굴 등이다. 1차 서면평가와 2차 현장평가 결과를 합산해 분리배출 클라스가 남다른 3곳을 시상한다. 또한, 광주시는 시책의 원활한 추진과 재활용가능자원이 고품질 원료로 수거될 수 있도록 자치구의 단독주택과 상가를 중심으로 한 재활용 전용 봉투 제작 배부 사업을 지원한다. 손인규 시 자원순환과장은 "이번 시책은 서울시 사근동 행정복지센터가 주민자치회 등과 협력해 지역 특성에 맞는 자원순환 시책을 추진해 민원 서비스 우수상을 받은 사례를 참조했다“며 ”행정복지센터 전체가 참여해 청결한 동네
▲ 광주광역시자치경찰, 청년 서포터즈 4기 모집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주광역시자치경찰위원회는 자치경찰 분야 온라인 홍보와 콘텐츠 제작 아이디어 발굴 등 활동을 할 제4기 청년 서포터즈 112명을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28일부터 3월14일까지이며, 블로그·페이스북·인스타그램·카카오톡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보유하고 있는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광주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지원자는 28일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 게시되는 공고문을 참조해 온라인 구글 폼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선정된 서포터즈는 오는 3월20일부터 6월19일까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연계한 온라인 홍보 활동과 자치경찰 분야 창작 콘텐츠 제작, 현장 홍보 등을 하게 된다. 특히, 이번 4기부터는 지난 3기 서포터즈의 아이디어 제안을 반영해 서포터즈 활동 영역을 온라인을 넘어 오프라인 영역까지 확대하는 등 자치경찰 대민 접점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 매회 활동을 마치면 보상 기프티콘을 제공하고, 활동 기간이 끝난 후에는 수료증을 발급한다. 우수 서포터즈에게는 광주자치경찰위원장 표창장도 수여할 예정이다. 김태봉 광주자치경찰위원장은 “청년서포터즈 기수가 거듭
▲ 광주광역시 산정 공공주택지구, 토지거래허가구역 재지정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주광역시는 광산구 산정동 일대 3.49㎢(2774필지)에 대해 3월2일 자로 1년 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재지정됐다고 밝혔다. 토지거래허가구역 재지정은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제10조에 따라 국토교통부장관 또는 시·도지사가 토지의 투기적인 거래가 성행하거나 지가가 급격히 상승하는 지역 및 우려가 있는 지역에 대해 중앙 또는 시·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정한다. 앞서 광주 산정동 일대는 국토교통부가 2021년 3월2일부터 2023년 3월1일까지 2년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했으며, 이번 재지정에 따라 2023년 3월2일부터 2024년 3월1일까지 연장됐다. 해당구역이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재지정 됨에 따라 허가구역 내에서 토지면적 농지 500㎡, 임야 1000㎡, 기타 250㎡를 초과해 거래할 경우 계약 전 해당 자치단체(광산구)의 토지거래 허가를 반드시 받아야 한다. 또 허가를 받지 않고 계약하거나, 부정한 방법으로 거래하면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그 해 토지 가격의 30%에 해당하는 금액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된다. 토지거래허가를 받아 취득한 토지를
▲ 목포소방서, 2023년 화재안전정책 시행계획 수립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목포소방서는 대형화재 예방과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한 ‘2023년 화재안전정책 세부 시행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화재안전정책 세부 시행계획은 통해 매년 화재 사고 사망자를 2%씩 줄여 5년간 총 10% 저감을 목표로 추진하는 제2차 화재안전정책 기본계획(2022~2026년)의 일환으로 목포소방서는 화재로부터 안전한 나라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도내 화재 사상자 최소화에 중점을 둔다는 방침이다. 주요 추진내용은 전통시장 선제적 예방․대응시스템 구축, 피난약자시설 자율안전관리 체계 확립, 공동주택 입주민 피난환경 조성,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역량 제고 등이다. 한편 박의승 목포소방서장은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전략별 예방행정 추진을 통해 인명피해 저감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 군산 강소특구 성과발표회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북 군산 강소연구개발특구(강소특구)가 2차년도 성과발표회를 실시하며 연구소기업과 창업기업들의 사업화 지원을 강화해 성공적인 정착모델 추진과 지속 성장을 유도한다. 시는 강소특구 2차년도 육성사업의 주요 활동 성과를 보고하고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한 설명을 위해‘전북 군산 강소연구개발특구 2022년도 성과발표회’를 27일 군산 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번 성과발표회에는 김종훈 전북도 경제부지사, 강임준 군산시장, 김영일 군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이장호 군산대학교 총장, 이강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본부장, 나석훈 전북산학융합원장, 도의원, 시의원 등 산․학․연 관계자 약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발표회에는 강소특구 참여기관 감사패 수여, 성과홍보 영상 시청, 강소특구 육성사업 수혜기업의 사업성과 전시 및 기업홍보, 이노폴리스 창업데모데이와 기업 간 교류로 진행됐다. 강소특구는 친환경 전기차 부품소재를 특화분야로 지난 2020년 7월에 지정받았으며, 유망 공공기술 발굴, 기술이전 사업화, 지역 특화성장 지원사업 등 관내 기업의 기술사업화를 추진해 특화분야 중심의 기업 성장과 창업, 연구소기업을
▲ 목포소방서, 2022년 겨울철 기간 화재발생 저감에 나서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목포소방서는 겨울철 기간(11월~2월) 중 발생한 화재건수 및 인명피해 규모를 조사한 결과 최근 5년 통계 대비 피해규모가 대폭 감소했다고 27일 밝혔다. 최근 5년간(‘17~’21년) 겨울철 기간 중 목포 지역에서 발생한 화재는 총 153건(평균 30.6건)이며 화재로 인한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2022년 겨울철 화재 발생건수는 28건으로 지난 5년간 화재 발생 평균 건수 대비 약 8.5%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목포소방서는 겨울철 기간 중 화재발생 및 피해 저감을 위해 특정소방대상물 합동소방훈련, 소방관서장 현장 지도점검, 소방계획서 작성지원, 다중이용업소 피난시설 및 숙박시설 소방·가스 관련 안전시설 점검을 추진한 바 있다. 한편 박의승 목포소방서장은 “겨울철 기간 중 대상별 맞춤형 소방안전대책 추진이 이번 화재발생률 저감에 도움이 됐다고 생각한다.”며 “건조하고 바람이 많이 부는 겨울철 및 봄철에 화재 발생 및 확대 위험이 더욱 높은 만큼 관계인들께서도 특히 경각심을 가지고 화재 예방을 실천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 광주광역시, 소상공인 ‘신규채용 인건비’ 확대 지원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주광역시는 고물가·고금리 등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위해 소상공인 신규 채용 인건비를 확대 지원한다. 대상은 사업공고일 기준 1년 이상 정상영업중인 상시근로자 5인 미만 소상공인(단 제조·건설·운수·광업은 10인 미만)이며, 3월1일 이후 신규 채용한 근로자의 인건비를 월 50만원, 최대 4개월 지원한다. 지난해 지원업체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94% 이상의 업체가 만족감을 보이며 소상공인들의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2023 광주 경제, 든든함 더하기+” 경제 정책의 일환으로, 대상을 250여 명에서 450여 명으로 확대하고 지원 기간도 3개월에서 4개월로 1개월 늘렸다. 신청은 3월1일부터 (재)광주경제고용진흥원에서 운영하는 광주광역시기업지원시스템에서 접수한다. 인건비 지원 청구는 최소 고용유지 기간인 4개월간 매월 인건비를 지급한 후 지급신청서와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된다. 주재희 시 경제창업실장은 “인력난에 인건비 부담까지 가중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지원 규모와 지원 기간을 확대했다”며 “소상공인의 경영안정과 신규 일
▲ 어업인 애로 수렴…재해복구비 등 다각적 지원방안 강구 약속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7일 저수온 피해를 입은 여수 돌산읍 해상가두리 양식장을 찾아 피해 어업인을 위로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지난달 28일부터 여수 해상가두리 양식장에서 발생한 감성돔, 참돔, 돌돔 등 어류 폐사 피해 규모는 27일 현재 20어가, 123만 마리로 피해액은 41억 원에 달한다. 피해는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국립수산과학원, 전남도, 여수시 등으로 구성된 합동조사반은 이번 피해가 저수온에 의한 활력 저하 때문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추가 정밀조사를 통해 정확한 원인을 밝힐 예정이다. 전남도는 2차 오염 방지를 위해 어장 정화선을 투입해 폐사체를 처리하고 신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해양수산부에 지원을 건의할 계획이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피해 양식장을 둘러본 후 어업인 애로사항을 귀담아듣고 “하루빨리 피해를 복구해 어업 경영을 재개하도록 재해복구비 지원 등 다각적인 방안을 강구하겠다”며 “어업인이 희망을 잃지 않도록 전남도가 늘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피해 지역인 여수 가막만 해역은 지난달 4일 ‘저수온 주의보’가 발령된 상태다.
▲ 체험, 공연, 프리마켓 인기… 장성군으로 ‘욜로와~’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장성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마을 여행사 ‘욜로와장성’이 지난 25일 홍길동테마파크 어울림라운지와 야외잔디광장에서 ‘봄봄 프리마켓’을 열었다. 신활력플러스사업 참여 주민들이 직접 기획한 행사로,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과 개성 만점 수공 제품들이 가득해 풍성한 즐길거리를 선사했다. 프리마켓에 참여한 주민 활동 모임체는 옐로우창농, 농부가, 탐바루, 애나드, 피플앤펫, 토토마마 등 12개 그룹이다. 옐로우창농은 3D펜을 이용한 그립톡(휴대폰 손걸이) 만들기 체험과 백향과청 만들기를 선보였다. 탐바루는 황칠차를 맛볼 수 있는 식음회와 황칠화분 만들기를 준비했다. 농부가는 손수건과 스카프 염색 체험을 마련했다. 애나드는 미니 케이크 만들기와 쿠키집 만들기 등 ‘달콤한’ 체험 프로그램을 열었다. 피플앤펫은 앵무새 소품 만들기를, 토토마마는 색칠놀이와 흙놀이를 준비해 가족단위 방문객을 맞이했다. 로컬푸드를 활용한 체험도 운영됐다. 샐러드, 사과 강정 체험, 토마토 컵떡볶이 등 건강한 먹거리가 체험객들의 발길을 모았다. 축하공연도 열렸다. 드림빌 부부 기타동아리 꿈통의 통기타 공연과 동신
▲ 데이터기반 행정 전문가 초청 특강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군산시가 데이터 활용과 신뢰성 있는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는 27일 데이터기반 행정 전문가 한국건강가정진흥원 조기행 팀장을 초청해 직원 대상 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시민에게 신뢰성 있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과학적 의사결정을 지원하고 데이터기반 일하는 방식 개선 촉진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의는 디지털 전환 시대를 맞아 빅데이터와 공공데이터를 이해하고 이들의 활용 사례를 보여줬으며, 데이터를 행정에 접목하는 방법의 주제로 2시간 동안 진행됐다. 안창호 자치행정국장은 “이번 교육으로 직원들이 데이터를 이해하고, 데이터를 활용한 행정의 필요성을 공감하는 기회가 됐다”며, “지속적인 직원 데이터 역량강화를 통해 급속한 환경 변화에 따른 선제적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청원조회 시 공공데이터 동영상 상영 등 다양한 교육방법을 통해 직원들의 데이터 이해도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