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광역시, 자치구 주거복지 업무담당자 직무 교육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주광역시는 27일 시청 무등홀에서 자치구 및 행정복지센터 주거복지 담당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직무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주거복지업무에 대한 이해도와 복잡 다양한 현장의 주거복지 수요에 대한 대응 능력을 높여 시민에게 양질의 주거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역량 강화 교육은 전북대학교 최병숙 교수가 맡았다. 주거복지 개념의 이해, 2023년 주거복지 정책 및 새롭게 바뀐 관련법 설명, 주거복지 서비스 사업 안내 등 주거복지사업의 전반적인 이해를 돕고, 주거복지 상담의 방향성을 설명했다. 이와 더불어 최근 전세피해자 긴급주거지원 사업 안내와 HUG 전세피해지원센터 운영 및 전세보증제도에 대한 내용도 소개했다. 또 주거취약계층과 주거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통한 서비스 연계 강화를 위해 ‘광주종합주거복지센터’와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지원 사업’ 등을 안내했다. 광주시는 상반기에는 새롭게 바뀐 기준 및 신규 사업에 맞춰 ‘광주광역시 종합주거복지센터 상담매뉴얼’을 새롭게 제작해 관내 전 행정복지센터에 배포할 예정이다. 정현윤 시 주택정책과장은 “이번 주거
▲ 광주광역시, 2023 광주청년주간 청년총감독 공모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주광역시는 2023 광주청년주간을 기획하고 운영할 청년총감독을 공모한다. 이번에 선정되는 청년 총감독은 2023 광주청년주간의 총괄 연출뿐만 아니라, 신규 콘텐츠 개발 및 세부 프로그램 등을 구성·운영하며 다양한 지역 청년들과 소통하고 협업하는 창구 역할을 맡는다. 참가신청은 3월7일부터 3월13일까지 이메일로 접수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응모자격은 공고일 기준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으로, 축제·공연 기획 운영 경험이 있으면서, 공고일 현재 광주시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두거나 이전에 3년 이상 광주에 거주한 경우다. 총감독은 1차 서류심사를 거쳐 2차 면접심사를 통해 종합 평가해 최종 선정한다. 김동현 시 청년정책관은 “청년 스스로 주인공이 돼 문화·예술적 역량을 표출하고, 청년이 교류하는 지역 대표 청년행사의 총감독 공모에 역량있는 청년들이 많이 참여하기 바란다”며 “올해 청년주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청년주간은 2015년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와 연계해 추진된 제1회 세계청년축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라북도교육청은 27일 오후 2시 도교육청 2층 강당에서 ‘2023년 상반기 교원 퇴임 기념 정부포상 전수식’을 개최했다. 정년퇴임 교원들에게 감사와 축하의 마음을 전하는 도교육청 차원의 포상 전수식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퇴임 기념 정부포상 대상자는 총 93명이다. 이들은 이달 말 정년퇴직으로 교단을 떠나는 도내 유·초ㆍ중등 교원으로 학교, 교육청, 교육부의 엄정한 검증을 거쳐 공직생활을 흠결 없이 수행한 공무원으로 인정을 받아 포상을 받게 됐다. 영예로운 퇴직 포상 수상자는 △순창옥천유치원 조남녀 원장 외 30명은 황조근정훈장 △입암초등학교 최영옥 교장 외 23명은 홍조근정훈장 △군산서흥중학교 이영민 교사 외 12명은 녹조근정훈장 △고산중 신형교 교사 외 12명은 옥조근정훈장 등 총 93명이다. 서거석 교육감은 이날 포상 전수식에서 수상자 한 명 한 명에게 훈포장과 표창을 전달했다. 서 교육감은 “투철한 사명감과 열정으로 교육 발전에 헌신하며 명예롭게 퇴임하는 교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전북교육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광주광역시, 3월부터 지역개발채권 매입 면제 확대 시행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주광역시는 서민경제 안정을 위해 3월부터 1600㏄ 미만 비영업용 승용차(자가용)를 신규 및 이전등록하거나, 자치단체와 2000만원 미만 공사·물품·용역 계약을 체결하는 경우 지역개발채권 매입을 면제한다. 이번 채권매입 면제 대상 확대는 지난해 12월 행정안전부와 각 시·도가 서민경제 안정을 위해 마련한 지역개발채권 제도개선안에 따른 것이다. 먼저, 자동차 배기량을 기준으로 1600㏄ 미만 비영업용 승용차(자가용)를 등록할 때는 자동차 규격 또는 가격과는 관계없이 채권 매입이 면제되며, 이는 신규등록뿐만 아니라 이전등록에도 적용된다. 예를 들어, 광주시민이 2000만원 가량의 1600㏄ 미만 승용차를 구매하는 경우, 기존에는 80만원 상당의 채권을 매입해 보유하거나 일정 비용을 부담하고 할인매도를 해야 했지만, 3월부터는 이러한 부담이 사라진다. 또, 기존에는 중소업체가 광주시와 1800만원 상당의 물품 계약을 체결하는 경우, 30만원 상당의 지역개발채권을 매입해 보유하거나 일정 비용을 부담하고 할인매도를 해야 했다. 하지만 오는 3월부터는 자치단체와 2000만원 미만의
▲ 지방정부와 대학상생혁신 토론회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지방정부와 지방대학 간 상생 혁신 방안을 마련하고자 광주광역시의회와 대학상생혁신포럼(대표 임재홍, 한국방송통신대 교수)이 공동으로 27일 오후 2시 광주광역시의회 5층 예산결산특별위원회실에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1부에서는 신수정 광주광역시의회 교육문화위원장(북구3, 더불어민주당)이 좌장으로, 김재형 교수(조선대)가 “지역대학 위기 극복을 위한 패러다임의 전환”이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토론자는 김일명 교수(광주여대), 김승희 교수(광주대), 신지훈 교수(서영대), 윤영기 부국장(광주일보)이 참석했다. 제2부에서는 박수기(광산구5, 더불어민주당)의원이 좌장을 맡았고, 염민호 교수(전남대)가 “광주․전남 지역혁신플랫폼 사업(RIS)의 이해”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토론자는 신정호 교수(목포대), 이건근 소장(대동CT연구소), 장우진 교수(동강대), 차성현 교수(전남대)가 참석했고 온라인 토론자로는 문병효 교수(강원대), 김명연 교수(상지대), 선재원 교수(평택대)가 참여했다. 이번 토론회는 최근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 중 하나로 대학 사무를 지방정부로 이관하는 ‘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국제물산업박람회 성공 개최 상호협력 논의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한국상하수도협회장인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2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3년 제1차 정기이사회를 주재하고 안전한 상·하수도 구현 및 국제물산업박람회 성공 개최 등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한국상하수도협회 발전 방향 및 2023년 사업 추진 방향 등을 공유하고 2022년도 회계결산(안), 인사규정 개정, 임원 복무 등에 관한 규정 개정, 사무국 및 위원회 설치 규정 개정, 사무총장 임명 동의안, 협회 운영체계 제안 등에 대해 심의했다. 또 안전한 상·하수도 구현을 위한 기후변화 대응, 수도시설 안전성 강화 등도 이야기했다. 아울러 오는 3월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열리는 ‘2023 국제물산업박람회(WATER KOREA) 성공 개최를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기후위기 대응, 노후 상수도관 정비 등 안전한 물 관리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야 한다”며 “광주시는 노후상수도관 정비를 위해 추경 예산 50억원을 추가 반영해 총 164억원을 투입, 정비에 나선다. 특·광역시는 국고 지원이 없어 예산 어려움이 많지만 안전한 상하수도 구현을 협회장인 제
▲ 이웃사촌 무안군-목포시,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부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무안군과 목포시는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부를 통해 교류를 확대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무안군 민원지적과와 목포시 민원봉사실 직원 40여 명은 지난 24일 고향사랑기부금을 교차 기부하며 두 지자체 발전과 고향사랑기부제의 조기정착과 활성화를 응원했다. 무안군과 목포시는 서로 인접한 지자체로 주민 생활권과 경제권을 공유하고 있어 관광·경제 분야에서도 꾸준히 교류를 이어 왔으며, 이번 상호 기부를 계기로 유대감을 강화하고 교류의 폭을 넓혀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무안군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인근 지자체 및 자매결연 도시와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부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산 무안군수는 “무안과 목포는 이웃사촌 지자체로 이번 기부를 통해 협력관계를 강화하고 양 지자체 고향사랑기부제가 활력을 얻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무안군, 무안소방서와 함께 봄철 산불예방 합동 캠페인 펼쳐...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남 무안군은 건조한 날씨 속 산불발생 최소화를 위해 오는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조심 기간으로 지정하고 봄철 산불예방 홍보 캠페인에 적극 나서고 있다. 매주 주말과 휴일 격주로 오룡산, 승달산 등 주요 등산로 입구 및 오일시장 장터 등에서 등산객과 일반 주민들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 홍보 캠페인을 펼치며 입산객 인화물질 소지 금지, 산림연접지내 소각행위 금지, 논밭두렁 태우기 금지 등 기본적인 산불 예방 수칙을 전파하고 있다. 특히 지난 24일에는 무안읍 전통시장 장날을 맞아 무안소방서와 함께 합동 가두 캠페인을 펼쳐 산불예방에 대한 군민의식을 고취시키는 등 적극적인 사전 예방 활동으로 산불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앞으로도 군에서는 산불발생 제로화를 위해 취약지역에 산불예방 현수막 설치, 외지인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홍보물 배부 및 산불예방 서명운동 실시 등 봄철 산불 예방 활동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김산 군수는“사소한 부주의가 산불 등 대형재난으로 이어질 수 있는바 군민들이 산불예방에 각별한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 투자협약 사진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라남도는 27일 국내 최대 규모 소비자생활협동조합인 아이쿱소비자생활협동조합연합회, 바이오의약품 분야 선도 기업 GC녹십자와 2천32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했다. 전남도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정희 아이쿱생협연합회장, 임승호 GC녹십자 생산부문장, 김순호 구례군수, 구복규 화순군수가 참석했다. 투자협약에 따라 아이쿱생협연합회는 구례 산동면 일원에 2천170억 원을 투자해 2027년 12월까지 항암 농식품 제조 공장과 치유 병원을 건립하고 지속해서 늘어나는 암 환자와 만성질환자 등을 대상으로 치유, 힐링 전문단지를 운영할 계획이다. 아이쿱생협연합회는 2000년 설립돼 친환경 유기농 식품을 생산하고 ‘항암생활 실천’ 운동을 주도하며 치유, 힐링 분야 선두 주자로 성장했다. 2011년부터는 구례자연드림파크 1․2단지에 투자해 친환경 식품 공장 고용 인원의 70% 이상을 지역민으로 채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또 지역 인재 육성 장학금과 이웃돕기 물품 지원, 산부인과 개설․운영 지원 등 지역사회 환원 사업에도 앞장서고 있다. GC녹십자는 화순 공장에 150억 원을 투자해 2023년까지
▲ 광양희망도서관, 어린이 교육기관에 단체대출서비스 운영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양희망도서관이 지역 내 어린이집, 초등학교 등 어린이 보육,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기관회원을 모집하고 어린이도서 단체대출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도서를 장기대출해 지역 어린이 교육시설의 독서 환경을 개선하고 어린이 독서인구를 늘이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를 원하는 기관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돼 있는 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을 지참해 희망도서관을 방문하거나 공문 또는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초등학교와 아이키움센터 등 광양시 소속 시설은 최대 300권을 3개월 동안 대출할 수 있고, 사립작은도서관은 200권을 2개월간, 유치원과 어린이집은 100권을 1개월간 대출해 준다. 대출은 기관 담당자가 직접 희망도서관에 방문해 희망하는 도서를 선별, 대출, 반납하면 된다. 도서 선정에 어려움을 겪을 시 담당 사서의 도움을 받아 주제별, 대상별로 맞춤형 추천도서 대출이 가능하다. 이 밖에도 희망도서관에서는 기관회원을 대상으로 도서관 예절과 이용 교육, 책 놀이 중심의 독후활동으로 구성된 견학프로그램을 연중 운영
▲ 여수시, 두 번째 시내버스 공영차고지 화장동서 개소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여수시 두 번째 시내버스 공영차고지가 화장동에서 문을 열었다. 여수시는 27일 정기명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화장동 시내버스 공영차고지’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로써 시는 화장동을 기종점으로 운행하는 시내버스 5개 노선 44대의 차고지를 확보하고 기존 신월동 차고지와 함께 두 개의 시내버스 공영차고지 운영에 들어간다. ‘화장동 시내버스 공영차고지’는 지난해 무선지구 출입국관리사무소 건너편에 총 면적 4,770㎡으로 국비 3억 원, 시비 10억 원 등 13억 원을 투입해 조성됐다. 버스주차 26대, 승용차주차 7대, 장애인주차 1대를 포함한 34면의 주차면을 갖추고 간이정비시설 1개소를 설치했다. 또한 버스 운송업체의 업무처리 및 운수종사자들의 편의를 위한 사무실, 식당, 주방, 휴게실, 샤워실, 화장실 등의 시설도 갖췄다. 시 관계자는 "이번 차고지 조성으로 고인돌공원 앞 시내버스 주정차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버스 운수종사자들의 근로여건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 무안군, 2023 동절기 내화마을 축제개발 시범사업 성료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무안군 마을공동체지원센터에서는 동절기 마을단위 축제개발 시범사업을 운남면 성내리 내화마을에서 지난 24일, 25일에 걸쳐 진행했다. 동절기 내화마을 축제개발 시범사업은 도농간 마을 교류를 위해 무안군 수련마을만들기 사업으로 실시됐던 소규모 마을축제의 연장선으로 친환경 고구마 수확 후 황토밭에서 맨발 걷기, 힐링체조를 통해 무안 황토의 에너지를 느끼고 마을의 활력과 소득향상을 도모하는 마을 단위 축제 시범사업이다. 운남 행복충전소에서 동아리 활동하는 소리타 고고장구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친환경 고구마 황토 맨발걷기, 힐링체조, 내화마을 주민들이 준비한 고구마요리, 운남면 들새암울타리 고구마 감저죽, 고구마 샐러드 시식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고구마 생산 농가들의 제품을 전시하는 공간도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는 도·농공동체 교류로 인연을 맺은 남악주민들과 마을축제에 관심이 있는 지역 주민들이 참여했으며 앞으로 지속가능한 축제로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모니터링 요원을 축제에 직접 참여시켜 평가·분석하게 하여 향후에 개최될 축제에 활용할 계획이다. 김산 무안군수는
▲ 완주군의회, 봉동생강골시장 민원현장 방문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완주군의회 심부건, 김재천, 최광호 의원이 27일 봉동생강골시장 인근에 로타리 주변 상가에서 제기한 민원해결을 위해 현장을 찾았다. 주민들이 불편을 호소한 곳은 로타리 구조로 된 교차로로 차량통행시 불법주정차 차량이 많아 주정차를 금지를 목적으로 교통안전시설물을 설치했으나, 해당 상가 주민들은 이로 인해 무거운 물건을 상하차 하는데 어려움이 많다고 건의했다. 또한, 해당주민들은 교통안전시설을 설치하기 전에 해당 상가 주민들의 의견이 전혀 반영되지 않았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현장을 확인한 의원들은 “해당시설물이 교통통행을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한 시설물이긴 하나 무거운 짐을 옮겨야 하는 상가입장에서는 매우 불편할 것으로 생각된다”며, “해당부서와 협의를 통해 두 가지 모두를 만족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 가겠다”고 밝혔다.
▲ 강진군의회, 고향사랑기부를 위해 뛴다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강진군의회는 지난 24일 남양주시의회에서 강진청자축제를 축하 격려하고 지방의회 간 정보교류 및 협력사항을 논의하기 위하여 강진군을 공식 방문했다고 밝혔다. 김현택 남양주시의장을 비롯한 13여명으로 구성된 남양주시의회 방문단은 첫 일정으로 강진군의회를 방문하여 양 의회 간 환담의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 자리에서는 의회 간 유기적인 협력 관계 구축과 지속적인 교류를 펼쳐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특히 이날 양 의회는 올해 1월부터 시행중인 고향사랑기부제도의 성공적인 안착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하여 상호 기부를 하여 눈길을 끌었다. 김보미 의장은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관심이 확산되고, 활발한 고향사랑 기부문화가 조성되어 강진군과 남양주시의 지역발전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양 의회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응원하고 기부금 전달을 시작으로 다양한 교류·협력 사업의 발굴 및 추진을 약속했다. 남양주시의회 방문단은 강진군의회 외에도 다산초당 및 백련사, 청자축제장, 가우도 및 마량항 등 강진의 주요 역사·문화 관광지를 방문해 관련 분야
▲ 무안군 공직자, 자발적으로 튀르키예·시리아 지진구호 성금 전달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남 무안군은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복구를 위하여 무안군 공직자가 자율적인 모금활동을 통해 모인 750만원을 지난 24일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튀르키예와 시리아는 강진으로 인해 사망자가 5만명을 넘어섰으며 이재민은 63만여명으로 최악의 아픔을 겪고 있으며 구호금과 구호품 등 도움이 절실한 상태이다. 모금액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돼 지진피해로 고통받고 있는 주민의 긴급구호활동과 이재민 임시보호소 운영 및 의료시설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산 군수는 “튀르키예는 한국전쟁 당시 UN군의 일원으로 네 번째로 많은 1만 5천여명의 병사들을 파병하여 자유 대한민국을 지켜낸 고마운 형제국가”라며, “무안군 공직자의 작은 정성이 지진으로 인해 사랑하는 가족과 삶의 터전을 잃고 슬픔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시리아 국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